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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알르레기 즉효방 - 소청룡탕가감방과 아불식초환

초암 정만순 2014. 4. 16. 10:01

 

비염, 알르레기 즉효방

소청룡탕가감방과 아불식초환

 

 

요즈음 알르레기 비염으로 고생 하시는 분들이 많다. 어린 아이에서 어른들 까지....

 

이 방법은 제가 2007년경 안성의 사찰에 있을때 3대재 한약사을 하시는 분께 전해들은 것으로 

우리절의 약 50 여명 신도분들께 가르처 주고 하였더니

다들 비염과 감기에서 벗어 났다고 감사 하다는 칭송을 수없이 들었던 방법이다.

방법은 간단 하다.

 

*소청룡탕을 가감한 것입니다*

알러지성 비염있고,  피부염으로 진물도 나고, 콧물 코막힘, 재채기, 소화도 안되고,

처음에 약 다드실때까지 반응이 별로 없다가.. 약 다 드시고 나면 한 일주일 뒤부터 서서히 증상이 개선이 되다가.. 근 1년 정도는 거뜬히들 굉장히 좋은 상태로 지내신다고들 하신다.

 

소청룡탕 가감방 

 

반하(뽁아서) 6g

마황(끓는 물에 데쳐서) 3g

작약 감초 계지 세신(세신은 냄새를 맡아보면 향이 좋은것으로) 각 3g

건강 오미자 각 1.5g

복령 행인 연교 각 3g

의이인 5g

1첩 분량이며 곱하기 20 한제분 입니다 1일 2~3회 식후

 

 

축농증(여택통기탕)

 

여택통기탕. 적용증 : 코로 냄새를 맞지 못하는 증으로 축농증을 다스린다.

 

황기 4g 창출. 강활. 독활. 방풍. 승마. 갈근 각3g

 

구감초 2.5g  마황 천초 백지 1.2g 생강 3편 대추 2개 총백 3뿌리(1첩)

 

 
알레르기성 비염(아불식초환)

 

                                            

                                                          아불식초

 

아불식초의 효능
 
미나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서 아불식초 로도 불리며 지혈초라고도 한다.
 
어떤지방에서는 중대가리풀이라고도 부른다.
 
들판의 그늘진 곳에 흔히 자생하고 있는 아불식초는 따뜻한 남쪽지방에 분포하며 이름처럼 지혈작용을 하는

 

약초이다.
 
이뇨, 해독, 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신장염, 신장결석, 간염, 황달, 인후염 등을

 

 

낫게하며, 백내장이나 악성 종기에도 잘 듣는다.

 
아불식초는 폐의 기능 실조로 폐 경락에 풍열이 차서 생기는 모든 증상 특히 감기에
탁월한 효능 있다.
 
그 성질이 맵고 평하기 때문에 원기를 손상하지 않고 막힌 기운을 풀어헤쳐 코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그래서 역대 명의들은 코질환에 아불식초를 꼭 사용했던 것이다. 

 

 

 

 

                       

                             창이자

 

창이자
창이자는 도꼬마리의 씨를 말하는데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방법> 열매를 엷은 다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가루로 만든 것을 하루에 3.5g을 3회로 나눠 복용하면 알레르기 비염에 효과적입니다. 하루 6g씩 물에 달여 먹어도좋고 창이자 잎을 그늘에서 말려 하루 10~15g씩 달여 먹기도 합니다.

 

                  

 

신이화
개화하지 않은 목련의 꽃봉오리를 말린 것이 신이 입니다.
폐의 기를 상승시켜 코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한방에서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코감기 치료에 두루 사용합니다.
신이와 비염에 좋은차 함께진피(귤껍질)나 박하를 달여 마셔도 좋습니다.
꽃이 피기 직전의 꽃망울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 쓰면 됩니다.
<방법> 말린꽃 봉오리 10g을 약 6백cc의 물에 넣고 달여 양이 절반이 되면 불에서 내린 뒤 하루 3번 나눠 마십니다.

 

 

 

 

                                             

                                                                  금은화

 

 

 

신이화, 아불식초, 지실, 금은화, 유근피, 맥문동, 박하. 백지. 창이자. 오미자 어성초 삼백초을 준비한다.

 

지실과 유근피는 불에 볶고 맥문동은 심을 뺀다.

 
상기약재로 오자대 환약을 만들어 장복해도 좋다.

 
환약을 만들 때에는 엿기름을 고아 찹쌀을 넣고 환약을 만들어 1일 3회 30알 복용 장복 한다.



 

아불식초, 산목련꽃, 참외꼭지, 탱자열매를 닳여서 그 물를 먹으면 좋다.
 
간단하게 먹으려면 산목련꽃 봉우리와 아불식초를 1:1로 닳여서 먹으면 아주 효과적이다.
 
산목련꽃은 몸 속의 찬 기운을 몰아낸다. 콧속의 막힌 기운을 뚫어준다.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풍한 두통, 풍한 치통에 쓴다. 
 
 
보통 코질환에 느릅나무를 많이 쓰는데 느릅나무가 염증 치료는 좋으나 완치를 못한다는 결점이 있다.

 

반면에 아불식초는 코질환 개선 뿐만 아니라 체내 면역도
올려주기 때문에
완치에는 꼭 필요한 약초이다. 

 

문제는 채취 시기나 방법이 까다로워 많은양을 확보하지
못한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관련된 약재(약초)로는 덜익은 탱자나무 열매(지실), 참외꼭지(과체) 등이 있다.
 
탱자(열매)는.... 맛은 쓰고 매우나 성질은 따뜻하다.
 
건위, 소화불량, 진통효과가 있고, 고환종창, 유방염, 자궁하수, 음주해독, 알레르기 치료, 콧속의 염증

 

낫게한다.
 
 
참외꼭지(과체)는...성질은 차고, 쓰고, 유독하다.
 
구토재료의 원료이고 전신 부종과 담음(신장이 나빠 붓는것과 몸속의 어혈 즉탁한 피)제하
 
며,황달(간염)과 과식을 억제하며 특히 콧속의 불순물을 제독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치료약은 소청룡탕(小靑龍湯)이다.

 

소청룡탕은


-마황[6g];항알레르기 작용,콧물,기침 완화
-백작약[6g];소염,이뇨,긴장 완화
-오미자[[6g];기침 치료,체력 증강
-반하[6g];수분을 장으로 유도,재채기,콧물,기침 치료
-감초[6g];약효 조화,항히스타민 효과
-건강[4g];말린 생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 보호
-세신[4g];진통,소염효과,코막힘과 기침 완화
-계지[4g];계수나무 껍데기,혈관 확장,항알레르기 발한,해열
 
소청룡탕은 중국의 고대의서인 상한론에 처음 등장해 이후 청대에선 의방집해에,
우리나라에선 동의보감에 소개돼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알레르기 비염에 청룡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고분총 동쪽에 그려진 그림이 청룡이다. 동쪽은 젊음을 상징하고, 계절적으로는 봄을 의미한다.

젊은 사람에게 많은 알레르기 비염은 빗물처럼 쏟아지는 콧물과 천둥과 같은 재채기로

비유된다. 청룡이 승천해야 날이 개고 화창한 봄날을 약속받는다고 해서 청룡탕이라고 명명한

듯싶다. 보통 소청룡탕은 감기나 비염 등 가벼운 질환에, 대청룡탕은 감기가 심해져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병이 깊어지면 처방한다.

 

코 알레르기는 남성에는 주로 태음인에, 여성에선 소음인에 많다.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

한 체질로 폐기능이 선천적으로 너무 열(熱)하거나 냉(冷)하다.

수독이 많이 쌓이는 체질인 것이다.

 

여성 소음인은 세장(細長)형으로 대부분 위가 약해 위하수나 위염이 있고, 피곤을 호소한다.

역시 수분대사가 잘 안 되는 체질이다.

소청룡탕은 마황 6g, 백작약 6g, 오미자 6g 등 8가지 약재로 구성된다.

마황은 수독을 땀과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중요한 약재지만

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지나치게 많이 복용하면 자율신경을 흥분시켜

불면이나 흥분을 일으키므로 전문가의 처방이 필요하다.

 

코막힘이 있다면 소청룡탕에 아불식초와 신이화(辛夷花)를 곁들인다.

신이화는 목련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다.

코를 뚫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코가 막혀 답답해 하는 사람들에게 효험을 보인다.

찬물에 하루 정도 담갔다가 차처럼 끓여 하루 커피잔으로 3~4회 마신다.

신이화는 방향성이 커 코가 뚫리면서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꽃가루로 얻은 알레르기를 꽃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만 하다.

 

 

<용법>

마황, 작약, 반하제, 오미자 각 1돈반(6g), 세신, 건강, 계지, 감초구 각 1돈(4g)

썰어 1첩으로 하여 탕으로 끓여서 복용하면 속 기가 따뜻해지고 수기가        흩어지게 된다.

 

또 다른처방

 

의외로 쉽게 비염을 치료할수 있는 처방법.
 
한달치를 기준으로 하여 
반하 180g, 마황,감초,계지 작약,세신,오미자,건강 각 90g 에 창이자 300g, 신이화 300g 을 넣고 90봉을 달여서
하루 3 번  먹는다면 거짓말 처럼 콧물이 멈출것입니다.
 
창이자환
낙엽이 다 지고난 무렵 작은 냇가에 보면 도꼬마리란 1년생 풀이 있습니다.
그 열매(한방명: 창이자)는 옷에 잘 달라붙어 도둑놈이라고도 하죠,
아주까리 씨만한 크기에 가시가 돋혀있는것 말입니다.
그열매를 따서 볶아 곱게 가루로 빻습니다(미싯가루정도). 그리고 꿀을 적당량 섞어 녹두알 크기의 환을 만들어
하루 20~30알 정도로 100일간 복용하면 비염과는 끝입니다.

꿀을 섞는 비율: 창이자 분말 1되 정도에 꿀 2스푼정도의 비율
(꿀은 제환소에 가서 적당량의 물과 섞어야 됨)
복용시기: 3월~6월사이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대체로 9~11월경 찬바람이 돌때 증상이 심해지는100일전쯤 복용을 끝내야 효과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