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뇌졸중 막는 음식 8
토마토·아보카도·견과류 넣은 샐러드 자주 드세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꼭 필요한 성분으로 세포막 생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담즙의 구성요소이기도 하며 체내에 합성되는 비타민D를 콜레스테롤이 만들어낸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데, 이는 콜레스테롤 종류 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이 혈전과 심장질환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 및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건강 정보 뉴스 'Prevention'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먹어야 하는 음식 8가지와 추천 레시피를 소개했다.
① 딸기
2014년에 이루어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딸기를 정기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딸기에 포함된 고함량의 폴리페놀 덕분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폴리페놀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에 의한 동맥 염증, 혈전을 막아준다.
▶ 추천 레시피 : 스무디 혹은 카프레제 위에 딸기도 얹어 먹기
② 방울양배추
방울양배추는 작지만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야채다.
비타민K·A·C·B와 단백질이 풍부하며 소염 작용을 하고 혈관 건강을 돕는다.
또, 혈당을 조절하고 소화 기능을 돕는 효과도 있다.
▶ 추천 레시피 : 오븐에 굽거나 레몬과 치즈를 사용한 새콤한 샐러드
③ 홍화유(safflower Oil)
홍화유는 '잇꽃'이라 불리는 홍화 종자에서 추출한 기름이며 주로 미국에서 생산된다.
다른 기름보다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차가워도 잘 굳지 않고 담백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샐러드드레싱으로 많이 이용한다.
원래 홍화 자체를 약으로 쓰기도 하는데, 홍화유의 경우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 함량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과다에 의한 동맥경화증 예방과 치료에 사용된다.
▶ 추천 레시피 : 샐러드와 같은 생식계 요리에 다른 오일을 대체하여 사용
④ 케일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케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을 개선하고 혈당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일은 간세포 재생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해독 능력을 향상시키고, 항암 효과도 뛰어나 니코틴, 방사선 같은 유독물질을 해독해 주는 기능도 있다.
▶ 추천 레시피 : 케일과 파르메산 치즈(Parmigiano Reggiano) 샐러드, 케일과 병아리콩을 넣은 수프
⑤ 아보카도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얇게 슬라이스 한 아보카도를 마요네즈와 같은 포화지방 식품 대신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 레시피 : 아보카도 과카몰레, 샐러드
⑥ 사과
사과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 중 하나인 펙틴의 뛰어난 공급원 중 하나이다. 동맥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
사과 껍질에는 대부분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무농약 사과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이 가장 좋다.
▶ 추천 레시피 : 껍질째 먹기
⑦ 적포도주
지중해식 다이어트의 메인인 적포도주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이고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마시는 양에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연구에서 하루에 1잔을 추천하고 있으며, 과음을 하게 되면 별도로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⑧ 토마토
토마토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대표적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는 산화하면 더 유해해지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방지하는 화합물인 리코펜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매일 리코펜 25mg 이상 섭취 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10% 낮춰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추천 레시피 : 토마토, 아보카도, 연어, 견과류를 넣은 샐러드
뉴욕장로교회병원 여성전문심장혈관센터 제니퍼 헤이스 박사는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약물 복용보다 먼저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 스타일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덧붙여 그녀는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서는, 심장 혈관에 좋은 적당한 운동을 주 4회 실시하고, 흡연자는 가능한 한 빨리 금연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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