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약차 - 접시꽃차
접시꽃차
재료 :
말린 접시꽃 잎
만드는 방
① 꽃 봉오리에서 붉게 핀 꽃을 채취하여깨끗이 손질한 다음 그늘에서 말린다.
② 말린 꽃잎을 밀폐 용기에 담아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③ 찻잔에 말린 꽃을 1~2숟갈 정도 넣고 끊는 물을 부어 2~3분 정도 우려낸다.
본초학적 특성 :
접시꽃은 황촉화(黃蜀花)라고도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일일화(一日花)로 수록되어 있다.
꽃잎을 따서 말린 다음 약재로 쓰는데, 그 기원은 당나라부터다.
성분으로 디벤조일칼비놀 등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는 촉규근이라고 하는데, 당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1회의 섭취 용량은 40∼80그램이다.
효능 :
접시꽃에 대한 『향약집성방』의 설명을 보면 “오랫동안 이 꽃을 복용하면 둔한 사람도 총명해진다.”고 되어 있다.
꽃에는 독이 없어서 어린아이의 풍진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좋다.
또 분만을 촉진하는 약재로도 쓰인다.
주근깨와 붉은 사마귀 등을 치료하는 데에도 많이 사용된다.
여성의 경우 대하로 인해 하복부가 차면서 아프고, 얼굴색이 누렇고, 몸이 마르는 증상에 사용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화혈윤조(和血潤燥)와 이변통리(利便通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따라서 대소변을 보지 못하고, 복부가 팽창해 호흡 불통인 사람에게 투여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제비꽃차
재료 :
말린 제비꽃잎
만드는 방법
① 제비꽃 줄기를 떼어 내고 꽃봉오리에서 바로 핀 꽃을 채취한다.
② 채취한 꽃을 깨끗이 씻은 다음 채반에 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③ 물기가 마르면 밀폐된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④ 찻잔에 꽃송이를 넣고 끓는 물을 부어 2~3분 정도 우려낸다,
차가 갈색을 띠면서 향긋한 향내를 낸다.
⑤ 사용한 꽃잎은 재탕하여 마셔도 좋다
본초학적 특성 :
제비꽃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오랑캐꽃이라고도 한다.
줄기가 없이 뿌리에서 긴 잎자루가 있는 잎이 자란다.
잎이 좁으면서 긴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보라색의 꽃이 핀다.
꽃잎은 5개로 서로 크기가 다르다.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고, 약재로도 쓰인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만주,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효능 :
제비꽃은 약성이 한(寒)하고, 고(苦)하다.
해독과 항염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제비꽃 전체를 채취하여 부인병과 중풍 통증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제비꽃 뿌리는 관절염에도 효능이 있다.
아울러 간염, 황달, 소변불리, 수종(水腫), 임파선염, 옹종(癰腫)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치료제로도 많이 쓰인다.
조개나물꽃차
재료 :
말린 조개나물 잎과 줄기
만드는 방법
① 봉오리에서 바로 핀 꽃을 채취한다.
② 꽃대 밑동을 잘라 꽃만 따로 뽑아낸다.
③ 깨끗이 씻어 손질한 다음 채반에 펴서 그늘에서 말린다.
④ 물기가 마르면 밀폐된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⑤ 찻잔에 말린 조개나물꽃을 반 숟갈 정도 넣고 끓는 물을 부어 2~3분 정도 기다리면 구수하면서 진한 맛의 차가 우러나온다.
본초학적 특성 :
조개나물은 양지바른 산야에서 자란다.
키가 약 30센티미터이고, 전체적으로 털이 있다.
잎은 난처럼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자색의 꽃이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 없이 길게 모여 달린다.
꽃부리는 긴 원통 형태의 입술 모양이다.
차 맛이 구수하면서 약간 진한 느낌이 든다. 차색은 선명하다.
효능 :
조개나물꽃차는 고혈압, 치질, 근육통 환자에 특히 효과가 있다.
옴, 부스럼, 종기 등에 생즙을 찧어 바르거나 그 물을 마셔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밖에 감기와 두창, 개종(疥腫) 등의 치료에도 쓰인다.
이뇨제로도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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