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 遺跡 /書院 書堂 齋室

이양서원 배롱나무꽃

초암 정만순 2020. 8. 2. 11:09

이양서원(尼陽書院) 배롱나무꽃

 

 

 

@ 탐방일 :  2020. 08. 02

 

 

이양서원(尼陽書院)

 

 


이양서원은 1707년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청백리 곽안방·연일당 곽지운·만주재 곽규·탁청헌 곽황을 배향하기 위하여 창건되었다.

이양서원은 1707년(숙종 33)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청백리(淸白吏) 곽안방(郭安邦) · 연일당(嚥日堂) 곽지운(郭之雲) ·만주재(晩籌齋)곽규(郭赳) · 탁청헌(濯淸軒) 곽황(郭)을 배향(配享)하기 위하여 창건되었다. 곽안방(郭安邦)은 1463년(세조 9) 청백리에 녹선(錄選)된 7명 중 한 사람이다.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71년(고종 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강당 및 외삼문(外三門),관리사(管理舍)만 남기고 훼철되었다.

1945년에 서원을 복설(復設)하였는데, 이때 사당(祠堂)을 복원(復元)하고 각 건물을 중수(重修)하였으며, 1982년에는 동재와 서재를 건립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祠宇)인 3칸의 청백사(淸白祠), 강당(講堂)인 6칸의 경렴당(景廉堂), 그리고 신문(神門), 읍청루, 4칸의 고사(庫舍), 동재와 서재 등이 있다. 배치 형태는 외삼문(外三門)과 강당을 동일축 선상에 두고 좌·우에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였으며, 강당 우측에는 청백사가 있다.

청백사에는 곽안방을 주향으로 하여 곽지운 · 곽규 · 곽황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경렴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으며,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되었다. 읍

청루는 대문이며, 고사는 향사 때 제수(祭需)를 마련하여 두는 곳이며, 평소에는 고자(庫子)들이 거처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다.

동재와 서재는 유생들이 기거하면서 수학하던 곳이다.

지금은 서원의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이양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이 서원의 재산으로는 전답 5,000평, 대지 550평 등이 있다.

 

 

& 동영상

 

 

$사잔첩

 

주차장

 

 

이양서원 전경

 

 

정문인 파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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