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사위질빵

초암 정만순 2020. 6. 12. 10:12

사위질빵

 

 

 

질빵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길이 약 3m이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거나 2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겹잎이며 잎자루가 길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길이 4∼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13∼25mm로서 잎겨드랑이에 취산상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넓은 바소꼴이며 4개가 십자(十字) 모양으로 달린다.

꽃잎은 없으며 수술암술은 많다.

꽃밥은 줄 모양이며 길이 약 2mm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5∼10개씩 모여 달리고, 9∼10월에 익으며 흰색 또는 연한 갈색 털이 난 긴 암술대가 있다.

어린 잎과 줄기를 식용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3출복엽 간혹 2회3출한다.

엽은 달걀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길이 4~7cm, 너비 2.5 ~ 4cm로서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결각상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고 표면에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뒷면 맥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7월초 ~ 9월 중순에 피고 액생하는 짧은 취산꽃차례 또는 원뿔모양꽃차례에 달리며 화경은 길이 5~12cm이고 꽃은 지름 13~25mm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로서 피침상 거꿀달걀형이며 길이 7~10mm로서 흰색이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수술은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같다.

꽃잎은 4장으로 십자모양꽃부리이고, 암술과 수술은 각각 여러개이다.

 

열매

 

수과는 5~10개씩 모여 달리고 좁은 달걀모양이며 담갈색털이 있는 암술대가 달려있다.

암술대가 달려 있다. 암술대에는 길이 1cm 정도의 백색 또는 연한 갈색 털이 있으며 열매는 9월 초 ~ 10월 말에 성숙한다.

 

줄기

 

길이가 3m에 달하며 줄기에 세로 능선이 있고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있다.

 

 

용도

 

• 이 나무는 유독성식물이며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인다.
• 울타리에 심으면 여름철에 많은 꽃을 볼 수 있고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잘 견디므로 조경 및 보안시설 은폐용으로 적합하다.
•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줄기째 잘라 염액을 내었다. 매염제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각각의 색이 선명하고 뚜렷하였다.
• 사위질빵, 좀사위질빵의 莖(경)을 女萎(여위)라 하며 약용한다.
①가을에 줄기를 채취하여 周皮(주피)를 벗기고 알맞게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는 quercetin, 有機酸(유기산), sterol, 소량의 alkaloid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瀉痢脫肛(사리탈항-下痢脫肛(하리탈항)), 驚癎寒熱(경간한열), 寒熱百病(한열백병-말라리아類(류)), 姙婦浮腫(임부부종), 筋骨疼痛(근골동통), 곽란설리(콜레라성 下痢(하리))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 복용하거나 또는 丸劑(환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태워서 연기를 쐰다.

 

유사종

 

• 할미밀빵 : 꽃이 6월에 피고 액생하는 취산꽃차례에 3개씩 달리며 수과는 15-16개가 한군데 모여 달린다.
• 좀사위질빵 : 잎이 2회3출이며 열매에 털이 없다

 

 

 

 

 

 

 

 

'老巨樹 保護樹 記念物 > 草花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쥐방울  (0) 2020.06.13
으아리  (0) 2020.06.13
쇠무릎  (0) 2020.06.11
왜모시풀  (0) 2020.06.10
비늘고사리  (0)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