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강장 양생

허로 [ 虛勞 ]

초암 정만순 2020. 5. 8. 07:03

허로 [ 虛勞 ]

 

 

 

 

 

임상에서 虛勞를 주호소로 하는 환자를 경험할때가 있어서 치료시 참조하실수 있도록 허로에 대한 자료 취합,정리 소개해드림니다.

 

먼저 虛勞에 대한 정의는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컬렉션 : 세계인의 의서 동의보감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허로 [ 虛勞 ]

잡병편 허로 원문

 

‘허(虛)’란 부족하거나 쇠약함을 뜻하고 ‘노(勞)’란 수고스럽거나 지침을 뜻한다.

따라서 허로(虛勞)는 몸에 필요한 구성 요소가 부족해져서 몸이 고통스러워하는 질병을 지칭한다.

『동의보감』은 증상에 따라 허로의 증상을 오로증(五勞證), 육극증(六極證), 칠상증(七傷證) 등으로 구분한다. 오로증은 몸 안 오장이 수고스러워진 것을, 육극증은 몸 겉이 수고스러워진 것을, 칠상증은 정력이 손상된 것을 말한다.

허로에 있어 음(陰)의 부족이 중요하다.

하늘은 양이 되어서 땅의 밖으로 돌고, 땅은 음이 되어 중천의 대기에 있으면서 하늘을 받든다.

태양은 가득 차 있어 양에 속하며 달의 밖으로 돌고, 달은 작아져 음에 속하며 태양의 광선을 받아서 밝다. 사람은 하늘과 땅의 기를 받고 나는데 하늘의 양기는 기(氣)가 되고 땅의 음기는 혈(血)이 된다.

그러므로 양(陽)은 늘 넘치고 음은 늘 부족하며 기(氣)는 늘 실하고 혈은 늘 부족하다.

 

몸이 허한 것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음양으로 말하면 음이 허한 것과 양이 허한 것이고, 기혈(氣血)로 말하면 혈이 허한 것과 기가 허한 것이다. 기가 양에 속하고 혈이 음에 속하므로 음허는 혈허(血虛)이며, 양허는 기허(氣虛)가 된다.

어떤 경우에는 병이 심각하여 음허와 양허를 동시에 겸한 증상도 있다.

 

허로로 간이 상해서 얼굴에 핏기가 없으며 힘줄이 늘어지고 눈이 어두워졌을 때에는 사물탕(四物湯)이나 쌍화탕(雙和湯) 등을,

심이 허하고 혈기가 부족해서 허로가 된 데는 천왕보심단(天王補心丹) 등을,

살이 여위며 음식을 먹지 못하여 비가 허할 때에는 천진원(天眞元) 등을,

기침하고 가래가 성하며 숨이 가쁘고 혹 피를 뱉는 등 폐가 허할 때에는 인삼고(人蔘膏)나 독삼탕(獨蔘湯) 등을,

신(腎)이 허할 때에는 육미지황원(六味地黃元) 등을 권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허로 [虛勞]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컬렉션 : 세계인의 의서 동의보감)

 

脾正格; 脾 기능 정상화, 少府 + 大都 隱白 大敦 瀉

 

腎正格; 腎 기능 정상화, 疲勞, 폐결핵, 陰虛火動

 

녹용침방鹿茸鍼; 太白 太淵 補, 支溝 然谷 瀉

 

肩峰 刺絡; 전신 피로에 좋다.(정동수)

 

鼻翼; 腎虛, 腎虛로 오는 신경통, 전신피로, 疲勞로 인한 전신 산통

手厥陰心包經; 전체적으로 정신의 명랑성과 지성 리듬을 되찾아준다.

 

四縫三; 정신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을 고양시킨다.(김씨침)

 

木斗 木留(消積 旁谷)★★

비종대 ☆ (硬塊), 소화불량, 간담병, 피로, 소아마비, 기혈부족으로 인한 전신이 마비되고뻣뻣한 증세(全身痲木), 水腫,

脾를 건강하게 하며 中氣를 진작시키고 逐漸改善機能 可以浦益中氣 加强 消火增進 食慾

목두 → 補益中氣 加强消化 增進食慾

 

내관 간사 : 능제맥(능히 맥을 거들 수 있다.) :맥이 나타나며 컨디션이 좋아진다.

 

심장이 나쁜 사람이 전신 혈액순환 불량으로 나타나는 전신의 통증과 피로증상이 있으며 맥이 약할 때

내관 공손

 

족해혈은 피로 과로의 동통

 

허로에 대한 제 개인의 임상경험으로는 사암침의 녹용침방鹿茸鍼; 太白 太淵 補, 支溝 然谷 瀉 을 사용했을때 대체로 환자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