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기타

수독

초암 정만순 2020. 2. 5. 10:26




수독



수독(水毒)의 대표적인 증상, "냉증"과 "부종"


인간은 땀,소변,대변을 통해 수분을 포함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끊임없이 배출하는데 이때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한 수분이 바로 수독이다.

특히 수분 대사가 활발하지 않은 사람이 필요이상으로 물을 많이 섭취하면 쓸데없는 수분이 몸 안에 축적되어 썩으며, 이것이 ‘수독(水毒)’이 된다.


수독의 원인은 체질에 맞지 않는 흐트러진 생활. 지나친 냉방과 찬 음료 등은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고 수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게 해 비만은 물론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수독의 대표적인 증상은 부종과 냉증. 평소에 냉기를 많이 느끼고 잘 부으며 신경이 예민한 여성 중에 특히 수독형이 많다.

수독형에는 냉증 타입이 많기 때문에 냉기를 제거하는 것이 치료 포인트이다. 냉증은 여성의 70퍼센트 이상이 호소하는 증상으로, 보통 사람은 추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에서 몸의 각 부분, 특히 손발이나 허리가 시리다. 손발만 찬 증상 외에도 상체는 뜨거운데 하체는 차가운 증상도 냉증에 포함된다.

냉증이 있는 사람은 냉방을 싫어하고 여름에도 양말을 꼭 신는다. 냉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대표적으로 수분대사 장애(수독) 외에도 위장장애에 의한 체력 저하, 빈혈․저혈압․자율신경 이상으로 인한 모세혈관의 수축(레이노 현상)등을 들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원인 없이 냉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한의학에서는 몸이 붓는 부종의 원인을 수액 대사의 장애로 보고 있다. 즉 폐의 기능과 운화(위장에서 소화시킨 음식물을 영양 성분으로 만들어 운반하는 역할)를 담당하는 비(脾)기능, 수분대사를 주관하는 신(腎)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부종이 생기는 것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수분대사와 직접 관련이 있는 신장의 기능 이상과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한 곳에 뭉치는 것을 부종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본다.

《동의보감》에서는 수분대사 장애로 인한 부종의 유형을 5가지로 분류하는데 정수(전신의 신진대사 불량으로 인한 부종), 석수(심장부터 붓는 증상), 황한(땀을 흘린 후 목욕을 해서 일어나는 부종)등이다. 이 외에도 황수(허리와 배부터 붓는 증상), 백수(다리부터 붓는 증상), 현수(얼굴부터 붓는 증상), 청수(양 옆구리부터 붓는 증상)등이 있다고 적혀 있다.


부종의 자각 증상

1. 손가락으로 허벅지를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가 한참 있다가 정상적으로 된다면 일단 부종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2. 안 먹어도 부기가 지속되고, 온몸에 냉기가 느껴지며 어딘지 모르게 부은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

3. 체중의 변화가 심하여 아침과 저녁의 차이가 무려 1~2킬로그램 정도인 경우

4. 저녁에는 주로 하반신이 부어서 살이 아플 정도로 탱탱해지는 경우

5. 얼굴이 푸석푸석해 화장도 잘 안 받고 먹은 것 없이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

6. 온몸이 물에 젖은 솜처럼 무겁게 느껴지고 신발이 작아질 경우

7. 소변량이 많고 소변 색깔이 진해지며 횟수가 줄거나, 눈가가 푸석푸석한 느낌이 있다면 역시 수독으로 인한 비만일 확률이 높다.




수독형 예방의 키 포인트는 발 건강

뿌리가 부실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기 어렵다. 사람도 마찬가지. 뿌리인 발이 건강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있다. 흔히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심장의 펌프작용을 통해 온 몸 구석구석을 거쳐 심장으로부터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발까지 도달한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발의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발은 1킬로미터를 걸을 때마다 16톤 이상의 압력을 느끼는데, 그 압력이 아래에 몰린 피를 심장으로 내뿜는 역할을 한다. 피곤하다고 생각하면 발을 문지르는 것도 무의식중에 자극을 줌으로써 혈행을 도우려는 행동이라고 한다.

발건강은 수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체내에 고인 수분은 누워서 잘 때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골고루 퍼져있지만 서있는 상태에서는 하체로 내련간다. 특히 차가운 물이나 노폐물이 녹아있는 물은 비중이 크기 때문에 하체로 쏠려 장딴지에서 발바닥까지 서서히 쌓이게 된다.

발에 수독이 쌓이면 발이 붓거나 저리는 등 여러 가지 피로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발바닥 자극이다. 결국 발의 피로를 그때그때 푸는 것이 바로 부종과 수독형 비만을 해결하는 열쇠라고 할수있다. 또한 수독형은 물을 마심녀 살이 찌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정량(하루 1200~1500cc정도)의 물 섭취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체조를 하는 것도 수독제거에 도움이 된다.


냉증을 치료하는 체조

체조를 꾸준히 하면 소화 기능이 개선되고 얼굴에 생기가 돌며 손발도 따뜻해지는 등 많은 효과를 얻을수 있다. 평소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똑바로 누워 두손, 두발을 직각이 되도록 올린다. 숨을 들이 마시면서 두손, 두발을 위로 올리고 숨을 내쉬면서 두손, 두발을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 정좌하고 앉아 두팔은 앞으로 펴고 손목을 아래위로 움직인다.

- 바닥에 다리를 펴고 앉아 상체를 기울여 두손으로 발끝을 잡아 끌어당긴다.

- 엎드려서 손을 등뒤로 잡고 등을 젖힌다. 발도 함께 들어준다.





수독(水毒)에 대해 할아볼거에요.

수독은 흐르거나 끈적한 형태의 무언가가 제대로 흐르지 않고 멈추어 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해요.

또는 몸의 열로 인해 본래보다 더 말라서 끈끈한 무언가가 되어 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것은 겨울철에 공기도 건조한데 몸에 열 많으신 분들이 목에 가래가 달라 붙어 잘 안떨어지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되요.

한방에서는 그 상태에 따라 수(水), 습(濕), 담음(痰飮)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자기 몸에 수독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1. 잘 붓는다. (폐나 신장의 기운이 떨어져 붓게되요)

2. 콧물이 많이 나온다. (알러지나 건조한 날도 문제지만 수독이 많아도 나오기도 해요)

3. 속이 쓰리다. (위 속에 물이 많아요. 위산도 크게보면 문제를 일으키는 수독이에요)

4. 장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나고 변이 묽다. (소화기관에 물이 많아요)

5. 설사를 많이 한다. (소화기관에 물이 많아요. 술 많이 마시고 설사하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6. 소변을 자주 본다. (신장기능이 떨어지거나 혹은 물이 제대로 안 흘러 물을 많이 마셔요)

7. 물을 잘 안 마시려고 한다. (물이 어딘가 고여 있어요. 그래서 뇌에서 물이 있네 라고 생각해요)

8. 물을 많이 마시는데도 입술이나 어딘가가 건조하다. (흐름이 좋지 않아 물이 제대로 몸 구석구석 안전해져요)

9. 갑작스러운 두통이 발생한다. 어지럼증 구역감도 있다. (수독이 머리 위를 갑자기 칠 때 나타나요)

10.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다. (지방이나 콜레스테롤도 수독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어요)

11. 피부가 항상 축축하고 땀이 난다. (겉에 있는 수독이죠. 이럴 경우 무좀 같은 것도 잘 생겨요)                          

대략 이 정도가 잘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보통은 한가지만 나타나기 보다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누웠을 때 기침이나 가래가 심한 것 등 여러 수독을 알려주는 포인트가 있지만 전문가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 여기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수독이 있다면 반대로 물 흐름이 없는 경우도 있겠네요?

네, 그게 바로 건조증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아토피 건선 같은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아토피 중에서도 피부가 건조한 것이 아나라 수포나 습진형태라면 또 다른 문제겠죠.)

이런 것은 열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에서 말했던 양실증 양허증과 함께 아토피 건선이 나타나기도 하죠.

마르고 밥 잘 안 먹고, 잘 뛰어다니고, 잠 잘 안잘려고 하는 아이가 아토피가 있다면 양허증의  건조증이라 볼 수 있겠죠.

통통하고 밥 잘 먹고, 잘 뛰어다니고, 변비가 있는 아이라면 식독(다음에 다룰거에요~)이 있으면서 열이 있는 양실증의 건조증의 아토피일테구요.

수독은 양실증 양허증 음실증 음허증과 함께 병증을 구분하는 지표로 많이 사용되어요.

특히 나중에 다룰 심인성질환에서도 수독이 있냐 없냐가 중요 치료 포인트가 되기도 해요





우선 수독이란건 말그대로 나쁜 물입니다.
독이든 물이라거 해석을 해야하나??
몸안에 나쁜물이 생겨납니다.

수독은 한방에서 말하는것으로써 병원을 찾는다고 알수있는것도 아니고 한의원을 간다해도 수치가 따로있는것도 아니고 검사 기구가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가 진단으로만 알수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70%이상이 물로되어있습니다.
물이 있다고 모두 몸에 이로운 물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몸 상태가 안좋거나 해서 나쁜물이 스스로 생겨납니다. 이를 수독이라 일컷습니다.

자가진단법으로는 자고일어났을때 몸이 붙거나 특정부위가 붙는현상이 기본적입니다. 보통은 먹고 잠을잔후 일어나면 붙는다는데 이는 위장이 잘 운동을 못하는시간에 소화를 시키려고 과도한 운동을 하였거나 해서 불필요한 나쁜기운이 올라와 물을 만들어 내는겁니다.

이 물은 나쁜 기운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또 물이기 때문에 돌아 다니며 활동을 합니다. 이 진단법은 어느 일정부분의 살이 떨리는 현상입니다.

주로나타나는곳이 눈 주위의 살이 경련을 일으키는듯 한데 그것이 수독이 그 부위에서 활동을 하는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손이 꾸득하게 잘 움직이지 못하게 붙는것도 이와같은 증상이지요.

밤에 다리가 많이 붙는사람도 수독때문인데 한방에서 밤에 붙는것과 낮에 붙는것엔 차이가 있어 쓰는 약도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적인 처방은 당귀 작약산이라는 약인데 그 처방은 저도잘...
들어가는 양에의해서 다른 처방으로 바뀔수도 있으니 꼭 상의 하셔야 합니다.

밥에 음식을 먹는것을 6~7시 안에 끝내시고 물을 마시지 않ㅇ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쁜물로 생겨난 현상인데 물을 보태어버리는 병이 더 심해지겠지요...

꾸준한 운동이 가장좋은데 무조건 땀을 많이 내는건 좋지않습니다.

줄넘기등등 살이 찌셨다면 약간 감양을 하심이 올은 방법입니다.

뚱뚱한 사람이 물살이라고 하는데 다 나쁜 물로 잘 붙고 붙기가 빠지지않아 살이찌는것입니다.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섭취가 병을 낮는 기본입니다.

이상이 제가 아는 한꼐이고 나머지는 생각을 하시어 나쁜 습관이 있다면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아 그리고 당귀작약산이라는 약으로만 무조건 다 낮는게 아니고 기본으로 수독을 제거하는약이 이것이고 몸 상태에따라 다른약도 함꼐 병행하셔야지 더 나은 발전이 있습니다.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내몸은 내가 지킵니다!

내몸을 공격하는 유해물질들이 너무 많아요.먹는물도 독이 있습니다.

수독이라는말 들어들 보셨나요? 수독 즉 물독이라는건데요.생소합니다.

많은 물을 먹거나 차가운 물을 먹게되면 우리몸에 수독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는 여름에는 시원한 냉수를 즐기고 추울때는 따뜻한 온수 아닌가요?


우리가 섭취한 물이 독이 되는원인으로는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경우 입니다.

물을 많이 마셨을경우 우리몸에서 받아들이질 못하는 때에는 콩팥에서 무리가 온다 합니다.

콩팥의기능이 나빠지고 세포사이사이에 물이 고인다고 하네요.

우리몸이 원하는것은 미지근한 물인데요.찬물을 마실때에는

우리몸의 체온을 낮게 떨어뜨려 수독에 걸릴수 있다 합니다.걸리지 말아야지요.

그외에 수독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몸이 냉한 경우와 양기가 약해지는경우입니다.


수독빼는 방법으로는 현미쑥볼이 좋다고 합니다.

쑥과 현미를 일대일로 섞어 무명천으로 싸서 끈으로 묶어줍니다.

쑥은 잘말려야 하고요.말리지않으면 상할수가 있습니다.

쑥의 향이 다없어지면 쑥을 바꾸어 주시고요.쑥의효과는두달정도 간다고 합니다

.글쎄요? 이러한 방법으로 수독이 빠질까요?

일단은 실행해 봐야지요.불필요한 수독을 배출하는 차가 있어요.생강과 홍차잎으로 만든 생강홍차 입니다.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이뇨작용을원활하게 해줍니다.

생강은 몸에 고인 물을 배출 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홍차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도 이뇨작용을 많이 도와줍니다.




소화 흡수, 영양분 전달, 노폐물 배출, 체온 조절 등의 역할을 해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

그런데 물이 제 기능을 못하고 몸속에서 고이면
‘수독’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물과 노폐물이 교환돼 소변으로 빠져나가야 하지만
교체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생긴 것이 바로 수독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물의 찌꺼기로 인한 독’같은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물과 노폐물이 교체를 제때 해서
능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수독은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지나치게 많은 물 섭취를 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더라도 그대로 흡수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콩팥이 과부하 걸려 콩팥의 기능이 저하가 돼
세포 사이에 물이 고이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
지나치게 차가운 물을 섭취해서 그렇습니다.

차가운 수영장 물에 바로 들어가면 심장이 놀라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찬물이 들어가는 순간 온몸의 세포와 위장이 수축돼 흡수 능력이 저하되고,
대사 기능도 저하돼 수독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물이 몸속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고이게 되면 물이 독소가 돼 담음이 되고
담음이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해 수독을 풀어줘야 하는데요,

그럴 때 바로 이 ‘찜질볼’을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살 수 있는 ‘현미’과 ‘쑥’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현미는 잘 부스러지지 않아서 좋고,
주변 습기를 잘 흡수해 촉촉해집니다.
습기가 있으면 열전도율이 높아져 좋습니다.

현미로만 찜질을 해도 되지만 향을 위해 쑥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좋은 향은 몸과 머리를 맑게 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긴장감을 풀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다면 현미 쑥 찜질볼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초등학생 친구들도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운데요,
만드는 법과 사용하는 법을 영상을 통해 알아볼까요?

내 몸속 수독 확! 빼주고 수분 대사 원활하게 해주는 향기로운 찜질볼의 정체는?


이렇게 만든 현미 쑥 찜질볼은 한두 달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미와 쑥을 함께 사용하면 현미의 습기로 인해 쑥물이 생기기 때문에 사용 후에 잘 말려줘야 합니다.
잘 말리지 않으면 통풍이 안 돼 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수독 생기지 않게 생활 속 습관 잘 관리하고, 현미 쑥 찜질팩으로 수독도 풀어서 건강해져요~




수독에 도움이 되는 음식


물만 마셔도 살이 찌고, 하루에도 몇 번씩 체중이 오르락내리락한다면 몸 안에 수독을 품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쓸데없는 수분이 몸 안에 축적되어 썩어서 생긴 수독은 각종 질병은 물론 비만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 안의 수독을 없애면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 인간은 땀, 소변, 대변 등을 통해 노폐물을 빼냅니다. 그 노폐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고 체내에 남아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몸 안에 수분이 고여 썩게 된 것이 바로 수독입니다.

 이러한 수독은 발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체내에 고인 수분은 누워 있을때는 온 몸에 골고루 퍼져 있지만 서 있는 상태에서는 하체로 내려가게 되는데요, 특히 차가운 물이나 노폐물이 녹아있는 물은 비중이 크기 때문에 하체로 쏠려 장딴지에서 발바닥까지 서서히 쌓이게 되는데, 발에 수독이 쌓이면 붓거나 저리는 등의 여러 가지 피로 증상을 느낄 뿐 아니라 살이 찌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발의 피로를 푸는 것이 바로 수독형 비만을 해결하는 열쇠라 할 수 있습니다.


★ 발바닥 비비기로 수독을 없앤다.

발을 다스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발바닥 비비기가 있습니다. 양쪽 발바닥을 서로 맞대어 온기가 느껴질 때까지 비벼 주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수분의 밸런스를 조절해서 하반신에 쌓인 수독을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발바닥을 주먹으로 100회 정도 가볍게 두드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은 사람은 공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카펫 위에 탁구공을 놓고 맨발로 대굴대굴 굴리면서 마사지하면 좋습니다.


★ 족욕과 각탕으로 수독을 제거한다.

족욕 또한 수독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족욕을 꾸준히 해주면 발은 물론 신체 속까지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는데요. 좁아졌던 혈관이 다시 넓어지고 발 끝부분에 정체되어 있던 혈류가 촉진되면서 수독으로 인한 신체의 냉기가 제거되고, 온몸 혈액 순환이 좋아지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내의 노폐물이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하여 하체가 붓는 증상, 물렁살, 피로회복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족욕은 40℃ 물에 2분, 20℃물에 20~30초간 교대로 발 담그기를 3회 반복하는 것으로, 잠자기 전에 15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탕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각탕은 족욕과 같은 원리로 무릎 아래 부위만 40~43℃정도의 뜨거운 물에 15~20분 정도 담그는 것인데요. 발에는 모든 장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탕을 하면 몸 전체의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신체 밸런스가 정상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또한 수독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이 붓고 피로한 증상을 풀어줄 뿐 아니라 온 몸의 피로를 푸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자기 전에 각탕을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감기에 걸렸을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 과식과 짠 음식을 피하고 몸을 따뜻이 해야한다.

이러한 발 건강법과 함께 수독을 없애주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몸이 항상 냉한 사람은 섭취한 수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몸 속에 수분을 담아두게 되므로 몸이 냉한 것인데요. 이런사람은 이뇨효과가 높은 식품을 먹고 찬물 등의 수분을 줄이면 몸이 한결 따뜻해집니다. 또한 수독형은 부종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 과식을 삼가고 짠 음식을 제한해야 합니다. 수분 배출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식품에는 호박, 조개, 수박, 팥, 오이, 다시마, 해조류 등이 있는데요. 특히 팥은 각기병, 빈혈, 냉증, 신장병, 당뇨, 허약체질에 효과적인 영양, 보혈 식품으로 이뇨효과가 크기 때문에 몸에서 수분을 빼내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 한방차로 수독을 제거한다


수독을 제거하고 부어서 찐 살을 빼는 데는 한방차도 효과적입니다. 수독형에 좋은 한방차로는 율무녹차, 옥수수수염차, 차전자차, 목통차가 있는데요. 율무녹차는 몸을 해독하고 몸안의 습을 없애주며,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수독형 치료에 좋습니다. 옥수수 수염은 소변을 배출하는 작용이 뛰어나 예부터 부종을 제거하는 특효약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차전자는 기운이 허약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주로 치료하고, 소변의 막힘과 체함을 통하게 하며, 수분이 잘 배설되게 하고, 눈을 밝게 하고 충혈을 없애주며, 간장의 열독을 다스린다고 하였는데요. 차전자는 수독형의 보종으로 인해 붓는 증상을 개선해 줍니다. 목통은 몸이 잘 붓고 두통이 있으며 소변이 탁한 경우에 차로 끓여 하루 3회정도 마시면 좋고, 이뇨 배변 작용을 하며 특히 출산 후 부기가 있으면서 살이 찐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수독을 해독하는 음식 BEST 3

수독을 악화시키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수독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음식도 약이다. 한약재도 알고 보면 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는 말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수독을 예방하려면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분대사를 주관하는 신장이 망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독을 없앨 때도 신장의 기능은 중요하다.
 
수독이 많은 분들은 대체로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뇨 작용을 도와 수독을 몸밖으로 배출해도 신장이 좋지 않으면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또 수독이 쌓이기 때문이다.
 
결국 수독을 예방하고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대부분 이뇨 작용을 돕고 신장의 기운은 돋워주는 음식들이다. 그중에서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조리 방법도 간단한 음식 3가지를 준비했다





    
1. 옥수수수염 차

이뇨제처럼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옥수수수염차이다.
 
옥수수수염의 이뇨작용은 제법 강력해 수독을 빼거나 신장 기능이 약해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수독이 많으면 악화되는 고혈압에도 좋고,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당뇨에도 좋다.
 
옥수수수염은 차로 달여 물 대신 마시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옥수수수염만 달여서 마셔도 되지만 일반적으로 결명자, 감국화를 섞어 달여 마시면 더 좋다.
 
결명자와 감국화의 효능은 비슷하다. 둘 다 눈과 간에 좋은 성분을 갖고 있어 눈을 밝게 하고 간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열을 내려주고 독을 풀어주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옥수수염 차 만들기
재료 : 옥수수수염 20g, 결명자 10g, 감국 5g, 1리터
옥수수수염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그늘에 말린다.
옥수수수염, 결명자, 감국화, 물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로 1시간 정도 더 끓여준다.
노랗게 우러나오면 체에 걸러 찌꺼기를 거르고 물통에 보관한다.
오래 두고 먹을 때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2. 늙은 호박

옥수수수염과 더불어 이뇨 작용을 도와 수독과 붓기를 빼는 데 효과적인 음식으로 꼽히는 것이 늙은 호박이다. 아주 오래 전부터 출산 후 부기를 빼는 데, 늙은 호박을 달여 먹인 것도 이 때문이다.
 
신장은 우리 몸의 수분량을 체크해 소변량을 조절한다. 수분이 적으면 소변량을 줄이는 항이뇨 호르몬을 분비해 소변을 억제하고, 수분이 많으면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항이뇨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도록 억제하는 성분이 늙은 호박에 들어 있다.
 
늙은 호박에는 이뇨 작용을 돕는 효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베타카로틴과 칼륨, 섬유질,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는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내고, 면역력을 강화되고,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
 
늙은 호박은 크기가 클수록 좋고, 껍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나고 색깔은 담황색을 띤 것이 최상이다. 일반적으로 호박죽이나 호박즙으로 많이 먹는데 호박범벅, 호박떡으로 먹어도 좋다. 특히 늙은 호박은 찹쌀가루와 궁합이 잘 맞아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호박죽 만들기
재료 : 늙은 호박 300g, 3(600ml), 찹쌀가루 3큰술(30g), 소금 1/2작은술(2g), 설탕 1큰술(10g)
늙은 호박 껍질을 벗기고 씨를 숟가락으로 긁어낸다. 건더기를 걸러낼 것이므로 좀 큼직한 크기로 자른다.
찜통에 늙은 호박을 넣고 호박이 완전히 잠길 때까지 물을 붓는다.
중간 불에서 2시간 이상 끓인다.
다 끓이면 가는 체나 천으로 건더기를 걸러낸다.
즙은 냉장 보관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3.

팥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곡물이다.
 
단백질 21%나 들어있는 곡물로도 유명하지만 쌀에 비해 비타민 B14배나 많다. 비타민B1은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신경 기능을 강화해 자율신경계가 약해졌을 때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다. 그래서 만성피로, 신경과민, 집중력 저하 등 자율신경계의 조절능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자율신경실조증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크게 보면 소변을 조절하는 것도 자율신경계의 범주에 속한다. 하지만 수독이 많이 쌓여 있을 때는 좀 더 적극적으로 소변을 배출할 필요가 있다. 팥에는 이뇨 작용을 돕는 칼륨이 풍부하다. 보리나 현미, 수수보다 적게 3~4, 많게는 5배 이상 칼륨이 더 들어 있다. 이 칼륨은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나트륨과 결합해 소변을 배출하도록 하므로 부종을 없애고 혈압을 낮춰준다.
 
비타민B1이 팔, 다리에 신경염이 생겨 붓고 아픈 각기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팥의 붉은 껍질에는 사포님이 많이 들어있는데, 사포민도 체내의 수분을 조절해 이뇨작용을 돕는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간의 지방을 분해해주어 수독뿐만 아니라 열독을 비롯한 다른 독들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팥은 붉은색이 짙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팥을 어떻게 조리해 먹어도 좋지만 즙이나 죽을 만들어 먹으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팥은 성질이 서늘하기 때문에 배가 냉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
 
팥 즙 만들기
 
재료 : ,
팥을 깨끗이 씻어 하룻밤 정도 담가둔다. 팥과 물의 비율은 1:5 정도가 적당하다.
팥과 팥을 담가두었던 물을 냄비에 옮겨 담고 센 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뭉근하게 끓인다.
팥이 말랑말랑하게 익으면 불을 끈다.
팥을 체에 걸러 물만 따로 담아 냉장 보관한다. 삶은 팥도 버리지 말고 팥 즙을 마실 때 조금씩 함께 먹으면 좋다.
 
이뇨작용을 활성화시키는 음식들을 보았다. 하지만, 수독이 많이 쌓여 있는 분들은 위에 소개한 차를 마시더라도 갈증이 있을 때에만 물 대신 마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수독을 효과적으로 빼고 다시 수독이 쌓이지 않도록 하려면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그래서 마지막 칼럼은 바른 운동법에 대해 쓰고자 한다. 다음 칼럼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정리하기
<수독을 해독하는 음식 BEST 3>
1. 옥수수수염 차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있도록 돕는 대표음식
2. 늙은 호박
-이뇨 작용을 도와 수독과 붓기를 빼는 데 효과적인 음식
3.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간의 지방을 분해해주어 수독뿐만 아니라 열독을 비롯한 다른 독들을 해독하는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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