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서원시
出家誓願詩
■ 번역 ■ 이미 머리를 깎고 승복을 입고 집을 나와 산 속으로 들어왔으니 진성(眞性)을 밝히고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며, 극락에 왕생하리라. ■ 原文 ■ 旣爲削髮染衣入山中 見眞性報親恩往極樂 ..................................................................... 해설 : 이 시(詩)는 한암(漢岩)선사께서 출가 입산할 때 읊은 시(詩)이다. 한암선사는 입산하면서 다음과 같이 세 가지를 맹세하였다고 한다. “첫째로 자기 마음의 진성(眞性)을 찾아보자. 둘째로 부모님의 은혜를 갚자. 셋째로 극락으로 가자. ”이 내용은 제자 탄허스님이 쓴 <현대불교의 거인(巨人)>《( 한국의 인간상》3권, 宗敎家, 社會奉仕者篇, 1973, 신구문화사 발행)에 실려 있다. 이 시를 석주(昔珠)스님은 법어집에 헌사(獻辭)로 써 주셨다. 앞 헌사에도 수록되어 있다. 헌사에서는 번역을 약간 다르게 했다.
출처 : dEEP bLUE bLOG [3337 2583 2564]
글쓴이 : e_8E 원글보기
메모 :
'古典 香氣 > 한시 한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漫吟 (0) | 2014.03.27 |
---|---|
[스크랩] ? 舞(영무) / 蕭德言(소덕언) (0) | 2014.03.24 |
한자사전 (0) | 2014.03.23 |
태고 보우선사의 오도송 - 임종게 (0) | 2014.03.23 |
열반송(涅槃頌) (0) | 2014.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