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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껍질 효소

초암 정만순 2017. 11. 30. 08:33


버드나무 껍질 효소













제(법천)가 신비로고 놀랄만한 효과를 가진 효소를 몇 가지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버드나무 껍질 효소입니다.


이 효소는 그 효능이 얼마나 신통하고 좋은지 한 번이라도 접하게 되면 그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할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버드나무에서 축출한 타닌과 살리실 성분으로 하루 일억정 이상이 쓰이고 있는 인류 최고의 명약인 "아스피린"을 만들었습니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 히포크라테스도 진통작용과 소염 혹은 관절 등의 증상을 치료할 때 버드나무 껍질이나 껍질을 끓인 물 혹은 나무를 썼습니다만 그보다 500년 정도 앞서 동약의학에서 버드나무 축출물을 이용한 치료사례가 있으니. 버드나무는 인류의 건강과 생명에 공헌한 바가 사과나무 보다 많이 쓰인 최고의 나무로서 신이 주신 선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탁월한 효능에 매료되어 저도 몇 년전 이 효소를 들고 모제약회사의 회장과 독대해 사업구상을 시도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서울아산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가 무의미하다고 판단,  지리산으로 임종하러 갔을 때.

걸망을 짊어진 연로하신 어느 약초꾼 할아버지의 도움을 생명을 다시 얻었듯이 저도 효사모 회원님들께 무엇인가 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잠시 생각 끝에 정말 피나는 노력과 실험을 통하여 취득한 경험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효사모를 사랑하시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하나씩 공개할 더 좋은 천하의 명품 효소가 있으니.

건강도 얻으시고. 공부도 하시고 자주 만나 뵙기를 원합니다. 

 

간단하게 유근피..어째 한글로 쓰니 좀 이상하네요.

하여간 버드나무껍질 효소는 몸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열과 관계된 것을 근본적으로 해소시켜 주는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병의 최초증상은 화(火)로 시작하여 냉(冷)으로 마감을 합니다. 


따라서 모든 질병이나 증상에 열이 있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냉이 많아지면 점점 치유의 희망이 줄어듭니다. 


한마디로 어떤 생명체든 뜨거우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습니다.

손가락을 조금만 다쳐도 열이 생기고. 감기. 염증. 뭐라고 할 것 없이 전체가 다 열과 관계된 병입니다.


수시로 드시는 음료가 이러한 열과 관계된 부작용을 애초에 제거해 준다면 웬만한 병은 아예 시작부터 그 원인을 없앨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버드나무는 음양오행으로 따지면 음기(陰)가 많으니 당연히 열을 다스릴 수 있는 열과 관계되는 열. 화. 독. 풍에

특히 강합니다.


따라서 이와 관계되는 모든 질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효소를 담는 시기는 버드나무를 꺾어 피리를 만들 수 있을 때가 가장 좋습니다만 여의치 않을 경우에 껍질만 쓴다면 겨울이 아니고서는 그런데로 좋은 약성이 나타납니다....


지방에 따라서 20일 정도의 편차를 보이니 잎이 돋아날 무렵에 버드나무 가지에 흠집을 내고 역으로 훑으면 나무가지는 남고 껍질만 쏘옥 빠집니다.


아니면 큰 버드나무껍질을 쓰셔도 효과는 같습니다.

껍질이 두터운 버드나무를 쓰지 않는 이유는 우선 다루기가 힘들고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버드나무 표피 속에는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갖은 애벌래와 기생충이 많이 기생하고 있음으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검게 변한 껍질은 약성을 기대할 수 없으니 그 부분을 제거하고 효소를 담그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설탕과의 비율은 일대일....어린 표피로 효소를 할 경우 생각보다 많은 양의 즙이 나옵니다.


드시는 방법은 1/5 정도로 물과 섞어 드시고 어디가 아파서 드시지 않은 이상 늘 상용하는 음료로 쓰는 것이므로 약하게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성을 기대하는 효소는 대개 일년 이상의 숙성기간을 필요로 하는데. 저는 일년이상 효소재료를 꺼내지 않고 그냥 두는 방법으로 효소를 합니다.

년 이상 지난 후 건더기를 꺼내고 2차 숙성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효소를 하실 때 3년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효소를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큰 항아리에

2차 숙성을 하는 동안 효소는 끊임없이 자정작용을 통해 아주 미세한 찌꺼기까지 분리해 내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효소가 오래되면 점성이 사라지고 정말 맑고 은은한 향이 나게 되지요.

그런 효소를 한 번이라도 맛을 보게 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런 효소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 바로 숨쉬는 항아리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론 일반 유리용기도 좋습니다만 재료가 효소화 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산소에 노출되면 역반응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어쨌든 일정양의 산소와 독소의 배출이 뒤따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가정을 해보면 나름대로 문제해결의 방법이 떠오를 것이므로 자세한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효소를 배울 적 어느 고수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부럽다기 보다는 하나의 커다란 벽에 맞다트린 것 같아서

두려웠고 솔직히 그 때까지 나 잘난 맛에 날뛰던 것이 부끄럽고 의욕이 꺾이더라구요


요즈음 들어 효소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여 무조건 설탕에 적당히 버무려 놓으면 되는 줄 아시는 초심자분들이 많은데.

사실 효소는 상당한 정성과 관리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 이랍니다.

 

저는 과거에 최면치료를 할 때 찾아오시는 분들의 상태에 따라 효소치료를 곁들였습니다.

증상에 따른 여러가지 맞춤효소가 많지만 지금 말씀드리는 버드나무 효소는 피부에서부터 시작하여 관절까지 폭넓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니 버드나무 효소를 담아 가정의 보배로 간직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