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食 漫步/요리

뚝배기 어묵탕 만들기

초암 정만순 2017. 11. 24. 09:21


뚝배기 어묵탕 만들기

 

요즘같이 추울 때 먹으면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 

예전에 술집에 가서 어묵탕을 시켰더니 뚝배기에 푸짐하게 담겨나오더라구요~

그 모습이 생각나 저도 뚝배기에 푸짐하게 끓여봤습니다 ^^* 

이렇게 끓일때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어묵을 같이 사용하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

 

 

재료 : 어묵, 양파, 대파, 팽이버섯, 무, 삶은 계란, 육수, 국간장, 소금, 후추

 

육수재료 : 국물용멸치, 다시마, 건새우

 

양념간장 재료 : 진간장, 매실청, 다진 양파·파, 깨

 

※ 기호따라 가감하시는 센스~ 발휘해 주세욤~^^*

 

 

뚝배기에 국물맛을 한결 시원하게 해줄 무를 좀 넣구요..

 

  

 

진하게 우려낸 육수 3컵(600ml)을 넣고 무가 익게끔 먼저 끓여줍니다. 무가 익을때쯤 양파와..

준비한 어묵과 삶은 계란을 넣고 끓여줍니다.

 

 

어묵이 통통해지면..

 

국간장 2ts와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한 뒤 준비한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뒤 마무리.

 

 

 

팽이버섯은 먹기직전 넣어도 숨이 금방 죽으니 맨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안 넣으셔도 상관없구요~^^*

어묵..하면 꼬지어묵이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가 더해져 참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꼬지에 꽂기 귀찮으면...이렇게 뚝배기에 어묵 한가득 넣고 끓여먹는것도 좋은 거 같아요~^^*

 

 

 

팽이버섯은 먹기직전 넣어도 숨이 금방 죽으니 맨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안 넣으셔도 상관없구요~^^*

통통하고 뜨끈한 어묵을 건져 양념간장에 콕~ 찍어 먹고~ 뜨끈한 국물도 함께 먹으면~

든든하면서도 가슴속까지 뜨끈뜨끈해집니다~^^*

 

 

 



'飮食 漫步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치어묵 냄비우동을   (0) 2017.11.24
어묵, 맛있게 국물내는 방법  (0) 2017.11.24
집에서 맛나게 만들 수 있는 많은 요리들  (0) 2017.08.11
천연조미료 만들기  (0) 2017.08.11
국물요리  (0) 2017.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