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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화습(養脾化濕)의 공효가 있는 혈위

초암 정만순 2017. 6. 15. 17:24


양비화습(養脾化濕)의 공효가 있는 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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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新陳代謝)가 정체(停滯)될 경우  습기(濕氣)의 배출(排出)이 어려워지는데  다음과 같은 3개 혈위에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양비화습(養脾化濕)의 공효가 발생된다.

현대인들이 고대인(古代人)들에 비하여 습체질(濕體質)이 더 많다. 

일년 내내  냉온방 장치가  잘되어 있는 실내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은 땀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별로없다. 

평상시 바쁜 생활로 인하여 충분한 물을 마실 시간이 없으므로 소변량도 줄어들고 화장실 출입도 줄어들었다. 

신체내의 신진대사가 원만하지 못하므로 인하여 체내에 습기(濕氣)가 누적되어 있다.  

비위(脾胃)는 체내(體內) 습기대사(濕氣代謝)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는 장기(臟器)이다.  

음식습관(飲食習慣)을 개변시켜 주는 것 외에  평상시 다음과 같은 3개의 혈위에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비위(脾胃)가 조양된다. 

「족삼리(足三里)」와 「풍륭(豐隆)」은 비위(脾胃)를 조리(調理)해 주는 혈위이다.  

또 「내관심흉위(內關心胸胃)」란  말이 있는데  10대특효혈위(十大特效穴位)의 십총혈가결(十總穴歌訣) 중에 있는 구절이다.  고인들의 장기간 누적된 경험에서 나온 말인데 「내관(內關0」혈(穴)은 흉부(胸部)와 ᅟ상복부(上腹部) 내의 장부기능(臟腑機能)을 개선시켜 주느 효과(效果)가 있다는 뜻이다. .   

평상시 이상에열거한 3개혈위(三個穴位)에 자극을 줄 경우  기혈순환(氣血循環)을 촉진시켜 주고、장위(腸胃)를 강건(強健)하게 해주며 변비(便祕)를 완해시켜 주고、 수종(水腫)을 치료해 주며  비만(肥滿)을 방지해 준다.  

●내관(內關):

오른손의 식지(食指)와 중지(中指)와 무명지(無名指)를 붙여서 왼쪽  손목의 주름쌀 위에 댈 때 식지가 놓여있는 부위에 내관혈이 자리잡고 있다.  

●족삼리(足三里):

삼리혈을 대무지의 지봉을 사용하여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장위(腸胃)가 강건해 진다.  

●ᅟ풍륭(豐隆):

슬개골(膝蓋骨)  외측(外側)에 있는 함하처(陷下處) 부터 외각과(外腳踝)를 연결한 선(線)의 중점(中點)에「풍륭(豐隆)」혈(穴)이 자리잡고 있다. 

풍륭혈에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변비(便祕)를  개선시켜 줌과 동시에  비만 등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