診斷學/체질진단

체질별 디스크 발생 원인

초암 정만순 2017. 5. 27. 07:56


체질별 디스크 발생 원인



 


일반적으로 디스크는 척추의 정상적인 만곡인 경우에는 정상의 자리에 위치하지만 척추의 균형이 깨어지게 되면 어느 한 곳에 힘이 집중이 되고 그곳의 디스크가 척추사이의 인대가 불거져 나오거나 디스크가 탈출이 되면 허리 및 다리의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나타난다.


어쩔수 없는 사고로 디스크가 많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 즉 소파에 비스듬하게 앉거나, 여자들이 다리를 한곳에 모아서 앉거나, 한 쪽으로 물건이나 가방을 들거나,. 한쪽 보울링, 테니스, 골프 등의 한 쪽의 팔, 다리를 무리하게 이용하는 운동을 하거나, 교통사고나 추락을 하여 척추에 손상이 오거나, 요즘은 바르지 않은 자세로 책, TV, 컴퓨터를 보는 경우에도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요즘은 스트레스가 많고 웰빙바람으로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긴장으로 인한 통증이 많이 발생한다.


디스크의 발생 원인을 체질적으로 따져보았을때 소음인은 몸이 차거나, 소양인이나 태양인은 화나 열이 많이 오르거나, 태음인은 습, 담, 열이 많아서 올 수 있다. 즉, 사고외에도 일상적인 잘못된 생활습관과 체질적인 문제가 겹쳐서 발생하기도 한다.



◆ 각 체질별로 디스크 발생 원인?


각 체질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디스크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 소음인과 디스크


소음인의 경우, 허리디스크는 하복부와 허리부위의 찬 기운이 많이 생김으로 인해서 허리의 디스크가 올 수 있으므로 허리와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음식도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목 디스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을 하거나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거나 감정상한 일을 오래도록 기억을 하는 경우에 목의 긴장이 와서 디스크에 걸릴 수 가 있음을 유의 해야한다.


▶ 소양인과 디스크


소양인의 경우, 허리디스크는 선천적으로 허리의 기능이 약하므로 허리를 무리하게 쓰거나 과로를 하거나 화가 많음으로 인하여서 음기가 부족해지는 경우에 디스크가 올 수 있다.


목 디스크는 긴장을 많이 하거나 화를 많이 내거나 흥분을 하게 되면 목과 머리로 열과 화가 많이 올라가서 목 주위의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어 목 디스크가 오게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 태음인과 디스크


태음인의 경우, 허리의 디스크는 습과 열이 많이 생기고 평소의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하여 순환이 안되어 디스크가 올수 있다.


목 디스크 발생 원인 또한 습, 담과 열이 많아서 순환이 안되어서 디스크가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체로 비만이 원인이 되어 오는 경우에 많고 또한 퇴행성 디스크도 발생한다.


▶ 태양인과 디스크


태양인의 경우는 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임상의 예가 많지 않지만 태양인의 특성상 허리디스크의 경우는 기의 역상되는 것이 심하면 다리의 힘이 빠지는 증세와 함께 허리디스크가 올 수 있으며 목 디스크도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