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꽃 과 피나물 구분

매미꽃 과 피나물 구분

오늘은 산청 대원사에 갔다가 만난 야생화종류 매미꽃 과 피나물을 소개합니다.

매미꽃이 올라갈때는 보이질 않더니 내려오는 길에서는 눈에 들어오네요.

귀하게 만난 야생화 종류입니다. 

 

 

 

 

메미꽃

매미꽃은 6-7월에 개화하며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분포지는 우리나라 지리산,한라산이고,

 한국특산물로 환경부와 산림청이 희귀식물로 지정한 보호종인 야생화종류 입니다.

자생지는 깊은 산속의 숲속아래 습이 충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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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꽃의 꽃말은 : 봄나비 

 

 

 매미꽃과 유사한 피나물(노랑매미꽃)

매미꽃은 꽃대가 땅에서 올라오고 피나물은 줄기에서 꽃대가 나옵니다.

매미꽃은 꽃봉오리에 털이 없으나 피나물은 털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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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꽃은 줄기를 자르면 묽은 피빛 액체가 나오는데,

피나물은 노란색의 액체가 나온답니다.

그래서 서로의 이름이 바뀌지 않았나 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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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는

매미꽃은 4-5월이고

피나물은 6-7월이며 경기이북지역에 자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온난화로 거의 동시에 피는 듯하네요.

 

 

 

 

 

피나물은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하는데, 이름에서 보듯

나물이란 글자가 들어가는걸 보면, 어릴때는 나물로 먹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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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뿌리를 하청화근(荷靑花根)이라하여

약용으로도 이용했다고 하네요.

 

 

 

혹 매미꽃의 이름은

여름에 매미가 울때에 피는 꽃이어서 이름지어진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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