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林 江湖/태극권

진식태극권의 특징인 전사경

초암 정만순 2017. 5. 22. 07:40



진식태극권의 특징인 전사경


태극권은 일명 ‘원운동’이라고도 하는데, 그 동작 대부분은 원형 또는 반원형(타원형)을 그리며 행해진다. 그와 같은 움직임은 나선형의 비틀기로 되어 있는데, 이 나선 움직임을 ‘전사(纏絲)’라 하며 그것에 의해 얻어지는 힘을 ‘전사경(纏絲勁)’이라 한다.

전사(纏絲)는 경(勁)을 필요에 따라 몸의 각 곳에 원활히 이동시키는 것이며, 내면적으로는 기(氣)에너지를 보내므로 경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권법의 공격과 방어 면에서도 매우 큰 효과가 있지만, 공격과 방어 어느쪽이든 터득하는데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진가구 16대 전수자 ‘진흠(陳鑫)’은 《진씨태극권도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태극권을 행하는 때에는 반드시 전사경을 명백히 하라. 전사경은 운동 중의 기(氣)의 법문(法門)이다. 이것이 분명치 않으면 권(이치,법) 또한 알지 못한다. 또, 권(拳) 중에 반드시 전사를 써라. 점련(粘連)의 법은 여기에 있고 인진(引進)의 법도 이에 있으므로 소홀히 해선 안된다.”

전사는 단지 손만 비트는 것이 아니라 발,무릎, 넓적다리, 몸통 등이 협조하여 행해지는 것이고, 전사에 의해 강대한 힘(勁)이 충분히 발휘되는 것이다.

태극권은 일명 ‘원운동’이라고도 하는데, 그 동작 대부분은 원형 또는 반원형(타원형)을 그리며 행해진다. 그와 같은 움직임은 나선형의 비틀기로 되어 있는데, 이 나선 움직임을 ‘전사(纏絲)’라 하며 그것에 의해 얻어지는 힘을 ‘전사경(纏絲勁)’이라 한다.

전사(纏絲)는 경(勁)을 필요에 따라 몸의 각 곳에 원활히 이동시키는 것이며, 내면적으로는 기(氣)에너지를 보내므로 경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권법의 공격과 방어 면에서도 매우 큰 효과가 있지만, 공격과 방어 어느쪽이든 터득하는데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진가구 16대 전수자 ‘진흠(陳鑫)’은 《진씨태극권도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태극권을 행하는 때에는 반드시 전사경을 명백히 하라. 전사경은 운동 중의 기(氣)의 법문(法門)이다. 이것이 분명치 않으면 권(이치,법) 또한 알지 못한다. 또, 권(拳) 중에 반드시 전사를 써라. 점련(粘連)의 법은 여기에 있고 인진(引進)의 법도 이에 있으므로 소홀히 해선 안된다.”

전사는 단지 손만 비트는 것이 아니라 발,무릎, 넓적다리, 몸통 등이 협조하여 행해지는 것이고, 전사에 의해 강대한 힘(勁)이 충분히 발휘되는 것이다.

<주1>

전사(纏絲) : 실로 감는 것과 같이 말고 감으면서 하는 운동.

<주2>

나선전사(螺旋纏絲) : 실을 둘둘 감는 것과 같은 나선운동.
전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선전(旋轉)을 하며 돌게 되는데, 이때 나선과 같은 형상을 이룬다. 나선운동은 반드시 호선(弧線)을 그려야 하며, 더욱이 총알이 총구안을 통과 하는 것과 같이 한 후, 공간에서 운동하게 되며 나선형으로 신체가 돌아가게 된다. 또한, 포물선형의 운동 노선이 있어야 한다.

<주3>

전사(纏絲)는 손만 비트는 것이 아니라 발,무릎, 넓적다리, 몸통 등이 협조하여 행해진다. 나선식의 전사는 전신이 절절관관(節節貫串) : 마디마디가 이어지는 것)의 추동작용(推動作用)을 하는 것으로서, 전체가 움직여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없는 경계에 이르게 한다. 이것은 내장기관의 안마작용을 일으켜주며 신기(神氣)의 진동이 발생되어 대뇌피층을 강건하게 해주고 이로 인하여 전신의 모든 조직기관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주4>

전사경의 종류 : 비틀기하는 방향이나 운동선에 따라서 구분

      ㆍ 기본전사-순역전사(順逆纏絲)
        ①순전사(順纏絲) : 안에서 밖으로 비틈.
        ②역전사(逆纏絲) : 밖에서 안으로 비틈.

      ㆍ 방위전사(方位纏絲)
        ③좌우전사(左右纏絲) ④상하전사(上下纏絲) ⑤내외전사(內外纏絲)
        ⑥대소전사(大小纏絲) ⑦진퇴전사(進退纏絲)

전사경은 진식태극권의 독특한 운동방식이다. 의념으로 내부의 기(氣)를 움직이는 것인데, 그 모양은 돌면서 회전하는 운동이 합쳐진 나선운동이다. 전사공 수련을 통하여 기혈(氣血)이 원활히 돌도록 해주고, 인체의 음양의 평형을 촉진시키며, 내적으로는 정신을 수양하고, 외적으로는 몸을 단련하는 것이다.

전사운동을 하면 신체의 18개의 큰 관절인 양어깨(肩), 양팔꿈치(肘), 양팔목(腕), 양사타구니(胯), 양엉덩이(臀), 양무릎(膝), 양발(足, 목(頸), 가슴(胸), 허리(腰),배(腹)를 부드럽게 풀어두며, 차츰 온 몸이 내외합일을 이루고 상하가 일치하여 최후에는 흠잡을 데 없는 태극구(太極球)를 이룰 수 있다. 즉, 전신이 한곳도 뻣뻣한 곳 없이 유연하고, 움직이지 않는 곳이 없어진다.

이러한 전사운동은 의식의 통제하에 안에서부터 밖으로 표현되며, 관절 마디마디마다 연관되어 함께 움직이는데 이것은 단순하게 이해할 수도 없으며, 그저 맹목적으로 하여도 안된다.

예를 들어서 어느 한 동작에서 전사가 이루어질 때, 먼저 전사의 의념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신체의 어떤 부위에 집산(集散)이 되는데, 이것과 동시에 외형적인 동작은 점점 마음과 합해져서 내부의 기(氣)가 점차적으로 예정된 목표를 향하여 구부러져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기혈(氣血)이 온몸에 잘 흐르게되고, 경락이 소통되며 근육에 용수철같은 판이 만들어지게 된다. 전사경수련을 오랫동안 하게 되면 한번 움직임과 동시에 이러한 작용을 일으키는 상태가 될수 있다. 전사경은 특히 태극권을 연습함에 있어서는 안되는 기본적 공법이다. 전사경 수련은 먼저 무극참장공을 한 후 실시함이 좋으며, 매 단식(單式)이 끝날 때마다 수공을 하는 것이 좋다.

수련은 매 단식의 동작을 최소한 9회 이상 반복하고, 그보다 더 많이 하는 것은 제한이 없다. 또한, 자신의 필요에 따라 몇가지 동작만 선택하여 수련할 수도 있다.




 태극권은 일명 ‘원운동’이라고도 하는데, 그 동작 대부분은 원형 또는 반원형(타원형)을 그리며 행해진다.

그와 같은 움직임은 나선형의 비틀기로 되어 있는데, 이 나선 움직임을 ‘전사(纏絲)’라 하며 그것에 의해 얻어지는 힘을 ‘전사경(纏絲勁)’이라 한다.

전사(纏絲)는 경(勁)을 필요에 따라 몸의 각 곳에 원활히 이동시키는 것이며, 내면적으로는 기(氣)에너지를 보내므로 경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권법의 공격과 방어 면에서도 매우 큰 효과가 있지만, 공격과 방어 어느쪽이든 터득하는데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진가구 16대 전수자 ‘진흠(陳鑫)’은 《진씨태극권도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태극권을 행하는 때에는 반드시 전사경을 명백히 하라. 전사경은 운동 중의 기(氣)의 법문(法門)이다. 이것이 분명치 않으면 권(이치,법) 또한 알지 못한다. 또, 권(拳) 중에 반드시 전사를 써라. 점련(粘連)의 법은 여기에 있고 인진(引進)의 법도 이에 있으므로 소홀히 해선 안된다.”
 

전사는 단지 손만 비트는 것이 아니라 발,무릎, 넓적다리, 몸통 등이 협조하여 행해지는 것이고, 전사에 의해 강대한 힘(勁)이 충분히 발휘되는 것이다.

태극권은 일명 ‘원운동’이라고도 하는데, 그 동작 대부분은 원형 또는 반원형(타원형)을 그리며 행해진다. 그와 같은 움직임은 나선형의 비틀기로 되어 있는데, 이 나선 움직임을 ‘전사(纏絲)’라 하며 그것에 의해 얻어지는 힘을 ‘전사경(纏絲勁)’이라 한다.

전사(纏絲)는 경(勁)을 필요에 따라 몸의 각 곳에 원활히 이동시키는 것이며, 내면적으로는 기(氣)에너지를 보내므로 경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권법의 공격과 방어 면에서도 매우 큰 효과가 있지만, 공격과 방어 어느쪽이든 터득하는데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진가구 16대 전수자 ‘진흠(陳鑫)’은 《진씨태극권도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태극권을 행하는 때에는 반드시 전사경을 명백히 하라. 전사경은 운동 중의 기(氣)의 법문(法門)이다. 이것이 분명치 않으면 권(이치,법) 또한 알지 못한다. 또, 권(拳) 중에 반드시 전사를 써라. 점련(粘連)의 법은 여기에 있고 인진(引進)의 법도 이에 있으므로 소홀히 해선 안된다.”

전사는 단지 손만 비트는 것이 아니라 발,무릎, 넓적다리, 몸통 등이 협조하여 행해지는 것이고, 전사에 의해 강대한 힘(勁)이 충분히 발휘되는 것이다.


<주1>
 
전사(纏絲) : 실로 감는 것과 같이 말고 감으면서 하는 운동.
 

<주2>
 
나선전사(螺旋纏絲) : 실을 둘둘 감는 것과 같은 나선운동.
전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선전(旋轉)을 하며 돌게 되는데, 이때 나선과 같은 형상을 이룬다. 나선운동은 반드시 호선(弧線)을 그려야 하며, 더욱이 총알이 총구안을 통과 하는 것과 같이 한 후, 공간에서 운동하게 되며 나선형으로 신체가 돌아가게 된다. 또한, 포물선형의 운동 노선이 있어야 한다.
 

<주3>
 
전사(纏絲)는 손만 비트는 것이 아니라 발,무릎, 넓적다리, 몸통 등이 협조하여 행해진다. 나선식의 전사는 전신이 절절관관(節節貫串) : 마디마디가 이어지는 것)의 추동작용(推動作用)을 하는 것으로서, 전체가 움직여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없는 경계에 이르게 한다. 이것은 내장기관의 안마작용을 일으켜주며 신기(神氣)의 진동이 발생되어 대뇌피층을 강건하게 해주고 이로 인하여 전신의 모든 조직기관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주4>
 
전사경의 종류 : 비틀기하는 방향이나 운동선에 따라서 구분

      ㆍ 기본전사-순역전사(順逆纏絲)
        ①순전사(順纏絲) : 안에서 밖으로 비틈.
        ②역전사(逆纏絲) : 밖에서 안으로 비틈.

      ㆍ 방위전사(方位纏絲)
        ③좌우전사(左右纏絲) ④상하전사(上下纏絲) ⑤내외전사(內外纏絲)
        ⑥대소전사(大小纏絲) ⑦진퇴전사(進退纏絲)
 


전사경은 진식태극권의 독특한 운동방식이다. 의념으로 내부의 기(氣)를 움직이는 것인데, 그 모양은 돌면서 회전하는 운동이 합쳐진 나선운동이다. 전사공 수련을 통하여 기혈(氣血)이 원활히 돌도록 해주고, 인체의 음양의 평형을 촉진시키며, 내적으로는 정신을 수양하고, 외적으로는 몸을 단련하는 것이다.

 
전사운동을 하면 신체의 18개의 큰 관절인 양어깨(肩), 양팔꿈치(肘), 양팔목(腕), 양사타구니(胯), 양엉덩이(臀), 양무릎(膝), 양발(足, 목(頸), 가슴(胸), 허리(腰),배(腹)를 부드럽게 풀어두며, 차츰 온 몸이 내외합일을 이루고 상하가 일치하여 최후에는 흠잡을 데 없는 태극구(太極球)를 이룰 수 있다. 즉, 전신이 한곳도 뻣뻣한 곳 없이 유연하고, 움직이지 않는 곳이 없어진다.

이러한 전사운동은 의식의 통제하에 안에서부터 밖으로 표현되며, 관절 마디마디마다 연관되어 함께 움직이는데 이것은 단순하게 이해할 수도 없으며, 그저 맹목적으로 하여도 안된다.
 

예를 들어서 어느 한 동작에서 전사가 이루어질 때, 먼저 전사의 의념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신체의 어떤 부위에 집산(集散)이 되는데, 이것과 동시에 외형적인 동작은 점점 마음과 합해져서 내부의 기(氣)가 점차적으로 예정된 목표를 향하여 구부러져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기혈(氣血)이 온몸에 잘 흐르게되고, 경락이 소통되며 근육에 용수철같은 판이 만들어지게 된다. 전사경수련을 오랫동안 하게 되면 한번 움직임과 동시에 이러한 작용을 일으키는 상태가 될수 있다. 전사경은 특히 태극권을 연습함에 있어서는 안되는 기본적 공법이다. 전사경 수련은 먼저 무극참장공을 한 후 실시함이 좋으며, 매 단식(單式)이 끝날 때마다 수공을 하는 것이 좋다.

수련은 매 단식의 동작을 최소한 9회 이상 반복하고, 그보다 더 많이 하는 것은 제한이 없다. 또한, 자신의 필요에 따라 몇가지 동작만 선택하여 수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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