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봉근
소나무 송근봉(松根捧), 동송근(東松根)
소나무는 약 50 종류가 있으며 솔잎부터 뿌리까지 약용한다. 토종 솔뿌리는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瘀血: 죽은피)을 다스리며 거악생신, 청혈윤신(去惡生新 淸血潤身)하니 이러한 약리작용은 이 나라 땅의 감로정(甘露精)의 힘에 기인한다. 솔뿌리는 비단 중풍에만 약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산후풍, 관절염, 신경통, 요통, 골수염, 골수암의 치료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 묘약이다.
송근봉(松根捧)
근골을 튼튼하게 다스리고 어혈을 다스리며 중풍. 산후풍. 신경통. 통풍. 요통. 골수염. 관절염에 좋으며 특히 골수암에 좋은 효험이 있다 한다.
동송근(東松根)
황토에서 생장하는 소나무에 동쪽으로 뻗은 뿌리를 말한다.
효능: 관절염 .통풍. 산후풍. 중풍. 중풍ㅡ가미보해탕이 좋다.
"신약본초"
“황토에서 생장하는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솔잎에 맺히는 밤이슬의 감로정으로 인해 영약이 된다. 밤이면 황토에서 습기가 상승하여 솔잎에 맺히고 아침이 되면 태양광선에서 우주정(宇宙精)을 직사(直射)함에 따라 솔잎에 맺힌 이슬의 황토지정(黃土之精)과 태양의 우주정은 상통상합(相通相合)하여 소나무에 초목지성(草木之性)을 이루니 만병지약이 되는 것이다.
토종 솔뿌리는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죽은피)을 다스리며 거악생신. 청혈윤신하니 이러한 약리작용은 이 나라 땅의 감로정의 힘에 기인한다.
솔뿌리
비단 중풍에만 약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산후풍. 관절염. 신경통. 요통. 골수염. 골수암의 치료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 묘약이다. 예로부터 금(金)·목(木)·수(水)·화(火)·토(土)의 다섯을 우주 간에 운행하는 원기라 하여 오행(五行)이라 하였다. 이 오행은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의 이치로 우주만물을 지배하는데,
토지왕자(土地王者)는 황토(黃土)요, 목지왕자(木之王者)는 송목(松木)이요, 금지왕자(金之王者)는 백금(白金)이요, 수지왕자(水之王者)는 감로수(甘露水)요, 화지왕자(火之王者)는 전뢰지화(電雷之火)이다. 그러므로 오행(五行)의 목(木)은 실중핵(實中核)이요, 핵지원(核之源)은 오행지근(五行之根)이다. 황토(黃土)에서 장생(長生)하는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솔잎에 맺히는 밤이슬의 감로정으로 인해 영약(靈藥)이 된다.
금의 으뜸은 백금이요, 흙의 으뜸은 황토를 꼽고, 나무의 으뜸은 소나무며, 물의 으뜸은 감로수이며, 불의 으뜸은 벼락의 불이로다. 만물 중 나무 기운의 으뜸이라 하는 소나무는 감로정의 힘과 황토의 힘과 태양광선에서 통하는 우주정의 힘을 흡수하며 자라는 영목이다. 동송근은 관절염 통풍 산후풍 중풍 등을 다스리는 신약처방에 반드시 들어간다.
유황오리 2마리·마늘 2접·대파 25뿌리·생강 1근·민물고둥 큰 되 5되 등 공통약에 동송근 한 근을 함께 넣고 달이는 것이 보통이다.
법제 - 동송근을 흐르는 물에 하루정도 담근다. 맛은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뿌리 성분 - 천연 폴리페롤 (강력한 항염작용을 하니 관절염이나 염증에 좋다는 것이다.). 정유 성분
껍질 성분 - 16%까지의 탄닌진. 안토시안 피마르산 등등
동송근 술
5개월 숙성 ㅡ 30°c~35°c 알콜. 빈 공복. 하루 소주잔 1-2잔이 좋다. 독하니 아이스나 물에 희석해 마신다.
부작용 - 술이라 간이 약하신 분은 주의한다.
내피 담금주 - 과다 복용 시 환각증세가 보인다네요 ㅡ 너무 많이 마시지 마세요^^~
복용 - 물 2L 동송근 150gㅡ건조 40g. 1-2시간 끓임. 하루 1잔부터 늘려나감.
항균 항염 작용
당뇨병 환자가 일년동안 꾸준히 복용 후 3개월 후에 혈당이 350에서 90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가미보해탕
중풍의 경우 가미보해탕을 달여 동송근 조청을 타서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동송근 조청은 동송근 15근을 오랫동안 달여서 만든다. 이렇게 만든 조청을 탕약에 한 숟갈씩 타서 복용한다.
※ 가미보해탕 :
술에 쪄서 말리기를 9번 한 적하수오(赤何首烏)·백하수오(白何首烏) 각 5돈, 오가피 3돈, 천마·원방풍 각 2돈, 원지(遠志)·백복신(白茯神)·석창포·구기자·당귀·천궁·진범(秦范)·대파극(大巴戟)·강활·생강에 법제한 백강잠·우담남성(牛膽南星)·위령선(威靈仙) 각 1돈에 석고(石膏)를 혈액형에 따라 적당량 가미하여 쓴다.
솔뿌리 + 삽주뿌리 +오갈피 = 동맥경화. 심장질환 예방. 구강악취 좋다.
편백나무에 비해 소나무가 피톤치드를 더욱 많이 뿜어낸다.
소나무 내피 ㅡ(껍질) = 정럭강화.
부작용ㅡ 차. 담금주 과다 복용 시 송진 성분 때문에 설사를 유도할 수 있다. 술이라 간이 약하신 분, 임산부는 금물. 담금주는 소주잔으로 하루 빈 공복에 한두 잔, 차는 쥬스컵으로 한잔 정도로 시작하여 차츰 늘여가는게 좋다.
"불로괴"란
100년 된 소나무의 땅속 동송근에 항아리 넣고 참기름 5L를 넣고 밀봉하여 1000일을 기다린다. 천일동안 참기름을 먹고 송진을 뱉는 과정을 거치면서 소나무의 최고 성분이 항아리에 모이게 된다. 나무 겉피 하나에 일 년 나이로 보며 내부 나이테 감 잡아서 나이를 알아본다.
동소근차와 먹으면 좋은 재료들ㅡㅡ
대추. 홍화씨. 유근피. 겨우살이. 오갈피. 삽주뿌리. 꿀, 특히 삽주 뿌리는 동송근 소화에 좋다고 합니다.
동송근물로 식해를 만들어 먹으면 설사에 좋다 한다.
"송근봉(松根捧) 자생지 찾는 법"
경사가 급하며 바위나 돌이 부서지는 약한 돌밭에 주로 보이며 댐 또는 강 근처 쪽 인근에서 자주 보입니다. 동쪽 또는 동남쪽에 주로 보이나 북향. 동북향에서도 나옵니다. 부엉이 방귀낀 나무를 유심히 봐도 좋고요. 물론 부엉이 방귀끼지 않은 나무에서도 많이 나옵니다. 땅을 두드리면 비워 있는 듯 소리가 나며 간혹 겉으로 혹이 보이면 거의 있다는거요. 바위가 금이 가있고 땅속이 약하기 때문에 산사태 난 자리도 유심히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소나무 관런 약초
복령(茯苓) ㅡ
죽은 소나무에 기생하며 고구마처럼 둥근형태의 모양으로 뭉친 균사류(버섯종류)로 적봉령, 백봉령이 있다.
송라 ㅡ 소나무 겨우살이 / 송담 ㅡ 소나무 담쟁이 덩클
동송근(東松根) ㅡ 동쪽으로 뻗은 소나무 뿌리
송근봉(松根捧) ㅡ 살아있는 소나무 뿌리에 둥글게 뭉친 목질을 송근봉(松根捧)이라 한다.
불로괴 ㅡ 위 설명 / 송진 ㅡ 소나무 기름 등등 ?
송근봉의 효능
토종 솔뿌리는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瘀血: 죽은피)을 다스리며 거악생신,청혈윤신(去惡生新 淸血潤身)하니 이러한 약리 작용은 이 나라 땅의 감로정(甘露精)의 힘에 기인한다. 솔뿌리는 비단 중풍에만 약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산후풍, 관절염,신경통, 요통, 골수염, 골수암의 치료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 묘약이다.
예로부터 금(金)·목(木)·수(水)·화(火)·토(土)의 다섯을 우주간에 운행하는 원기라 하여 오행(五行)이라 하였다. 이 오행은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의 이치로 우주만물을 지배하는데, 인산 선생은 그 오행에서 금(金)의 으뜸을 백금(白金), 나무(木)의 으뜸을 소나무, 물(水)의 으뜸을 감로수(甘露水), 불(火)의 으뜸을 벼락의 불(電雷), 흙(土)의 으뜸을 황토로 꼽았다. 그리고 그것들을 각기 이용하거나 합성하여 질병치료에 활용하였다.
만물 중 나무기운(木氣)의 으뜸이라 하는 소나무는 감로정의 힘과 황토의 힘과 태양광선에서 통하는 우주정(宇宙精)의 힘을 흡수하여 자라는 영목(靈木)이다. 일찍이 인산 선생은 소나무의 약성을 간파하여 여러 질병을 다스리는 신약(神藥)으로 써왔다. 소나무의 약성은 주로 그 뿌리, 특히 동쪽으로 뻗은 뿌리에 몰려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중풍·산후풍·관절염 따위를 다스리는 주요한 신약이다. 소나무의 약성은 인산 선생의 저서들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그중 신약본초(전편)의 부록에 실린 대목을 옮겨보자.
“황토에서 생장하는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솔잎에 맺히는 밤이슬의 감로정으로 인해 영약이 된다. 밤이면 황토에서 습기가 상승하여 솔잎에 맺히고 아침이 되면 태양광선에서 우주정(宇宙精)을 직사(直射)함에 따라 솔잎에 맺힌 이슬의 황토지정(黃土之精)과 태양의 우주정은 상통상합(相通相合)하여 소나무에 초목지성(草木之性)을 이루니 만병지약이 되는 것이다.
솔잎의 이슬이 아침 태양광선의 우주정과 직통하여 오랜 세월을 겪으면서 목체(木體)는 차츰 신통력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미풍에 솔잎의 이슬이 황토에 떨어지면 그것을 동토근이 흡수함으로써 송근의 약성은 우주지정을 함유하여 영약이 되는 것이다.”
인산의학에서 동송근은 관절염 통풍 산후풍 중풍 등을 다스리는 신약처방에 반드시 들어간다. 유황오리 2마리·마늘 2접·대파 25뿌리·생강 1근·민물고둥 큰되 5되 등 공통약에 동송근 3.5근을 함께 넣고 달이는 것이 보통이다. 중풍의 경우 가미보해탕을 달여 동송근 조청을 타서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동송근 조청은 동송근 15근을 오랫동안 달여서 만든다. 이렇게 만든 조청을 탕약에 한 숟갈씩 타서 복용한다.
동송근(솔뿌리)/ 솔잎땀
예로부터 금(金)·목(木)·수(水)·화(火)·토(土)의 다섯을 우주간에 운행하는 원기라 하여 오행(五行)이라 하였다. 이 오행은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의 이치로 우주만물을 지배하는데, 인산 선생은 그 오행에서 금(金)의 으뜸을 백금(白金), 나무(木)의 으뜸을 소나무, 물(水)의 으뜸을 감로수(甘露水), 불의 으뜸을 벼락의 불(電雷), 흙의 으뜸을 황토로 꼽았다. 그리고 그것들을 각기 이용하거나 합성하여 질병치료에 활용하였다.
만물 중 나무기운(木氣)의 으뜸이라 하는 소나무는 감로정의 힘과 황토의 힘과 태양광선에서 통하는 우주정(宇宙精)의 힘을 흡수하여 자라는 영목(靈木)이다. 일찍이 인산 선생은 소나무의 약성을 간파하여 여러 질병을 다스리는 신약(神藥)으로 써왔다. 소나무의 약성은 주로 그 뿌리, 특히 동쪽으로 뻗은 뿌리에 몰려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중풍·산후풍·관절염 따위를 다스리는 주요한 신약이다.
소나무의 약성은 인산 선생의 저서들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그중 신약본초(전편)의 부록에 실린 대목을 옮겨보자.
“황토에서 생장하는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솔잎에 맺히는 밤이슬의 감로정으로 인해 영약이 된다. 밤이면 황토에서 습기가 상승하여 솔잎에 맺히고 아침이 되면 태양광선에서 우주정을 직사함에 따라 솔잎에 맺힌 이슬의 황토지정과 대양의 우주정은 상통상합하여 소나무에 초목지성을 이루니 만병지약이 되는 것이다.
솔잎의 이슬이 아침 태양광선의 우주정과 직통하여 오랜 세월을 겪으면서 목체는 차츰 신통력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미풍에 솔잎의 이슬이 황토에 떨어지면 그것을 동토근이 흡수함으로써 송근의 약성은 우주지정을 함유하여 영약이 되는 것이다.”
인산의학에서 동송근은 관절염 통풍 산후풍 중풍 등을 다스리는 신약처방에 반드시 들어간다. 유황오리 2마리·마늘 2접·대파 25뿌리·생강 1근·민물고둥 큰되 5되 등 공통약에 동송근 한 근을 함께 넣고 달이는 것이 보통이다. 중풍의 경우 가미보해탕을 달여 동송근 조청을 타서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동송근 조청은 동송근 15근을 오랫동안 달여서 만든다. 이렇게 만든 조청을 탕약에 한 숟갈씩 타서 복용한다.
※ 가미보해탕 : 술에 쪄서 말리기를 9번 한 적하수오(赤何首烏)·백하수오(白何首烏) 각 5돈, 오가피 3돈, 천마·원방풍 각 2돈, 원지(遠志)·백복신(白茯神)·석창포·구기자·당귀·천궁·진범(秦范)·대파극(大巴戟)·강활·생강에 법제한 백강잠·우담남성(牛膽南星)·위령선(威靈仙) 각 1돈에 석고(石膏)를 혈액형에 따라 적당량 가미하여 쓴다.
'本草房 > 약초(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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