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腰痛)
1. 요통의 원인
요통의 원인은 허리와 엉덩이의 구조(構造)나 역학적(力學的) 이상, 허리부위의 근육과 힘줄, 뼈와 뼈를 이루는 요소, 그리고 신경(神經)을 비롯하여 내장(내과(內科))장기 또 골반장기(생식기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며 인류(人類)가 네 발로 걷다가 두 발로 서서 걷게 되므로 생겨난 숙명적(宿命的)인 병(病)이다. 원래가 네 발로 중력(重力)을 지탱하도록 지어진 몸인데, 두 발로 중력을 지탱하게 되니 무리가 생기는 것은 도리 없는 일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는 목이 있는 곳과 상체의 중량을 지탱하는 허리 부분에 약점(弱點)이 생기며, 그로 인해서 목과 어깨, 허리 부위의 탈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다.
옛날에는 할아버지나 허리를 두드리며 아이고 허리야 하는 줄로 알았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아, 이(二), 삼십대(三十代)의 젊은이들도 꾀 많이 요통을 호소해 온다. 문명(文明)의 발달(發達)은 많이 걷지 않고, 힘들여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될 만치 편리(便利)를 가져왔으며, 자연히 사람에겐 운동부족이라는 현상이 초래되고 이에 따라 뼈와 근육의 발달이 쇠퇴하게 되었다. 그래서 조금만 무리를 하여도 허리에 부담이 되어 갖가지 허리 질환을 발생시킨다. 또 사회기구의 복잡성은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안겨다 주었으며, 직장(職場)이나 대인관계(對人關係)에서 파생되는 괴로움이 제때에 해소(解消)되지 못하고 축적돼 있다가, 어느 날 갑작스럽게 허리에서 통증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정신적(精神的)요통도 있는 것이다.
허리가 약(弱)하다는 것은 신체가 약하다는 말로 바꿔도 될 만치 허리는 인체의 대들보와 같은 것이다. 요통의 원인이 되는 병을 크게 나누면, 다음 2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는 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둘째는 내장(內臟)의 이상이 허리로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두 엄격히는 전신의 건강상태의 균형(均衡)이 무너진 데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다.
1-1. 내장질환(內臟疾患)에 의한 것
내장의 병(病)으로서는 단연 간(肝)과 신장(腎臟)의 탈을 꼽을 수 있겠다. 오행에서 간은 근과 힘을 맡고 있으며 인체의 중추는 허리며 힘은 허리에서 난다. 또 허리 양쪽에 붙어서 호흡을 조절하며 허리를 받치고 있는 신장은 놀라거나 공포에 질리면 신(腎)이 상(傷)한다고 하였다. 갑자기 넘어지거나 사고를 당하게 되면 허리를 다치지 않아도 허리가 아픈 까닭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또 담석증(膽石症)이나, 요로결석(尿路結石) 등의 돌이 몸 안에 생겨서 일어나는 병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밖에도 신염, 유주신(정상위치에 있지 않은 신장), 부인과 질환, 소화기, 배, 골반(骨盤)내(內)의 장기의 염증(炎症)이나 종창(腫脹), 또는 위치의 불안정(不安定)에서 발생되는 요통도 있다. 옛날에는 자궁후굴이 원인이 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없으며, 당뇨병, 통풍, 류마티즘, 비타민 부족 등 전신적(全身的)인 병으로 발생되는 수도 있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많은 원인은 등뼈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허리가 삐끗하여 발생되는 소위 요통증, 변형성척추증, 추간판헤르니아, 척추분리증, 미끄럼증, 골조소증 등뼈의 암(癌), 상처(傷處) 등을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평족, 양 무릎이 안쪽으로 구부러진 모양, 한쪽다리가 짧은 것, 발과 무릎, 고관절에 관계 있는 요통도 있으며, 너무 살이 쪄서, 원인이 되기도 하며 등뼈가 굽었다. 등뼈의 모양이 나쁘다 등등으로 생각지 않은 원인이 숨어있는 요통도 있다.
1-2. 등뼈의 이상에 의한 것
등뼈의 이상에서 발생하는 요통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등뼈의 구조(構造)와 그 작용(作用)에 대하여 간단하게 짚어봄이 도움이 될 것이다. 등뼈는 골반(骨盤)이라는 언덕 위에 쌓아올린 계단과 같은 것이다. 계단을 이루고 지탱하는 것은 철근이나 빔만의 힘으로는 어렵다. 다른 여러 가지 협력물들이 서로 밀고 당기며 중심(中心)을 잡아주기 때문에 그 기능(機能)을 다할 수 있는 것이다. 등뼈 뒤쪽의 작은 관절, 뼈와 뼈 사이에는 추간판, 주변의 인대, 그리고 이를 에워싸고 있는 근육(筋肉)등이 바로 등(脊)이라는 계단의 협력 조직들이다. 이밖에도 다른 협력조직들이 있으나, 무엇보다 복근에 의하여 작용하는 복압(腹壓)이 등뼈를 지탱하는데 큰 작용을 하고 있음은 간과하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다.
2. 요추(腰椎)의 구조와 작용
요추는 골반이라는 주춧돌 위에 세워진 기둥과 같으며, 이 기둥을 중심으로 흉추와 경추라는 석가래가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뼈대들만으로는 아무런 기능도 발휘할수 없다. 이를 지탱하는 작은 관절이 뒤쪽을 받치고, 뼈 마디사이에는 추간판, 둘레에는 인대와 근육 조직이 있다. 허리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건 복근(腹筋)에 의한 복압인바, 독맥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임맥의 뒷받침이 중요하다. 요추는 복내(腹內)의 장기와 배부(背部)의 신경선이 거처하고 또 보호받는 곳이다. 그러므로 장기나 신경의 이상으로 허리의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도 허다한 것이다.
3. 요통의 유형(有形)
3-1. 노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병
1) 변형성척추증
노인 특유의 굳어진 등뼈를 말한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운동(運動)과 노동(勞動) 등으로 등뼈가 닳아지기고 하고, 뼈와 뼈 사이의 기름이 떨어진 상태에서 발생하므로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다. 다만, 뜸을 하여 경직(硬直)을 풀어주고 관절(關節)의 마찰(摩擦)을 부드럽게 하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일이 그나마 최상이다.
2) 골다공증(骨多孔症)
일명 골조송증(骨租駷症)이라고도 하며 남아있는 뼈의 구조상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서 뼈를 형성(形成)하는 유(有), 무기질(無機質)의 양이 동일한 비율로 과도하게 감소된 상태로 호르몬 질환이나 단순한 노화현상에 따른 변화(특히 갱년기 이후의 여성), 즉 뼈에 경석이나 스펀지와 같이 작은 구멍이 생겨나서 상(傷)하고 쉽게 부러지는 현상을 말한다. 분명하지는 않으나 연륜(年輪)을 더해가면서 단백질과 칼슘이 줄어드는 반면 초산(硝酸)이 늘어나 뼈를 녹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뼈의 노화는 누구에게나 나타나지만, 나이에 비해 빨리 혹은 심한 정도에 따라 질병의 대상으로 삼는다. 골질손실은 대게 50대 이후 남성이나, 40대 이후 폐경기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뼈와 골수를 따로 생각할 수 없겠지만, 피와 골수를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뼈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이나 칼슘, 무기질 등이 모두 피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밥을 먹듯 부지런히 뜸을 해야 한다. 골다공증 예방법 역시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운동, 그리고 뜸 저축(貯蓄)이다.
3) 암(癌)의 척추전이
수명(壽命)이 길어짐에 따라 암(癌)도 불어나서 그것이 척추(脊椎)에 전이(轉移)되는 예도 증가되고 있다. 나이가 들면 신체 곳곳에 허술한 틈이 생기고 똑같은 암 환자라도 나이가 든 환자에게 요통이 수반된다면, 이상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진찰을 받은 연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 없이 척추교정, 지압 등으로 상태를 더 악화(惡化)시킨다거나, 암의 발견 시기를 놓쳐 도저히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2. 일반적 요통
꼬집어 젊은층이랄 것 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요통이지만, 한참 일 할 나이, 즉 힘을 무리하게 쓸수록 요통의 유발 가능성도 높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요통의 원인이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데에 있다하겠다.
1) 삔 허리
급성(急性 : 돌발성)요통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남녀노소 없이 발생한다.
2) 추간판 헤루니아(디스크)
허리를 자주 삐게 되다보면, 등뼈와 등뼈사이의 추간판(椎間板)이 중심 밖으로 불거져 나와 신경을 압박하여 좌골신경통(坐骨神經痛)을 일으킨다.
3) 척추분리증
운동선수 등이 격렬한 연습(演習)을 되풀이하는 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뼈의 일부가 끊어져 분리되는 것
4) 어긋난 척추
변형성척추와 비슷한 증세로 등뼈가 실재로 분리되어 어긋난 현상이 아니라 기형적(畸形的)으로 휘어져 굳은 증상으로 노인(老人)에게 발생하는 경우도 가끔 있으며, 이것은 추간판이 야위어지든가 소관절이 변형되든가 하여 발생한다.
5) 요통증
이것도 모든 연령층(年齡層)에 발생하는 것으로, 특히 원인이 될만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는데, 대게 ‘허리가 약한 사람’이라고 하는 부류가 이에 속하며, 체질이 워낙에 허약하거나, 자세가 나쁘거나, 운동부족으로 인한 허리근육의 부실(不實)등을 꼽을 수 있겠다.
4. 요통의 예방과 관리
‘일반적인 요통’이라고 말하는 원인이 불분명(不分明)한 요통의 대부분은 과로(過勞)와 나쁜 자세, 철야도박, 장거리 드라이브 등의 불규칙한 생활과 과식(過食)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이 부족하여 초래된 비만(肥滿) 등에서 온다. 이미 말한바와 같이 허리라는 것은 약한 곳이며, 균형 또한 흐트러지기 쉬운 상태에 있는 것이니 하루 24시간 이것을 요령 있게 달래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훌륭한 명의를 만나 완치하였어도 전과 같이 조심하지 않고 무리하게 허리를 부린다면 더욱더 심한 요통을 앓게 될 것이다. 요통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언제나 바른 자세를 갖도록 한다.
요통의 예방(豫防)과 관리(管理)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약한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바른 자세를 언제든지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바른 자세로 알고 있는, 가슴을 펴고 허리를 젖힌 직립(直立)의 자세라는 것은 의외로 좋지 않다. 바른 자세의 조건이란 보기에 아름답고,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어도 피로(疲勞)하지 않는, 즉 에너지 소비(消費)가 적고, 다음 동작으로 곧 옮길 수 있는 기능적(機能的)인 자세인 것이다. 서 있을 때의 바른 자세로는 몸의 중심(中心)이 지나고 있어야할 곳을 지나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옆에서 보면 귀, 어깨, 골반의 사타구니관절의 위, 무릎관절(關節)의 약간 앞·발목의 약간 앞이 수직선상(垂直線上)에 줄서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골반(骨盤)의 경사(傾斜)는 지면(地面)에 대하여 약 30도 정도가 무리 없는 각도(角度)라고 말할 수 있다. 바른 자세를 취하는 방법은, 배꼽을 조이는 듯이 복압(腹壓)을 넣어서 항문을 수축하듯 엉덩이에 힘을 준다. 등을 똑바로 펴고, 가슴은 펴지 않으며, 숨으로 부풀게 하는 정도의 느낌으로 어깨는 앞으로 내려뜨리고, 턱을 당겨서 약 6m 전방(前方)을 본다. 머리는 풍선처럼 둥실 떠 있듯이 목은 그 밑에 늘어져 있다는 기분으로 서 있으면 된다. 뒤꿈치에 중심이 있게 되면 자세가 나쁘게 되니, 엄지발가락으로 서 있는 듯한 기분이면 될 것이다. 이 자세란, 발레댄서, 패션모델 등의 자세와 일치하거니와, 보기에도 아름답다는 것은 기능적으로도 우수(優秀)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2) 적당한 휴양을 취한다
이것은 특히 나이 많은 노인(老人)에게 말하고 싶은 것으로 같은 자세라든가 동작(動作)을 계속하면 피로하여 자세도 허물어지니 중간에 적당한 휴식(休息)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간 누웠다가 다시 움직여 운동한다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한다.
3) 무리 없는 자세로 잠을 잔다
하루의 약 3분의 1은 누워있는 것이니, 이 시간의 자세를 바르게 한다는 것도 중요하다. 자는데 가장 편한 자세란 옆으로 누워서 고양이 모양으로 등을 둥글게 굽힌 자세이나, 신체에 심신(心身)을 좋게 하는 수면자세는 큰대자(大) 자세이다. 엎드려 눕는다거가, 허리 밑에 무엇인가를 넣어서 허리를 받치는 것은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된다. 고관절(股關節)이 나쁜 사람은 무릎아래에 베게를 넣고 쉬면 좋다. 지나치게 부드러운 침대라든가 매트리스는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뒤척이다가 허리를 삐는 일도 생긴다. 요통이 있는 사람은 어깨가 쑤시고 뻐근한 증상이 발생되기 쉬우며, 여기에는 베게와도 관계가 있다. 너무나 부드러운 베게는 좋지 않은 것이다. 목뼈의 굽은 만곡(彎曲)에 자연스럽게 맞는 딱딱한 베게가 좋은 것이다. 부드러운 베게에는 타월을 단단하게 말아서(옆으로 자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두께 4cm)직경 20cm 정도의 베게를 만들어 사용하면 좋다.
4) 적당한 운동을 한다
하루 한번, 가볍게 땀을 흘리는 정도의 전신운동이 필요하다. 전신의 혈행을 좋게 하며, 대사(代謝)를 높이고 근육(筋肉), 특히 복근(腹筋)과 전근(轉筋)을 단단하게 하며 약(弱)한 허리의 보강(補强)도 된다.
5. 삔 허리 응급조치
삐끗하고 아픔을 느꼈을 때는 먼저 가장 편한 자세로 옆으로 눕는다. 등뼈의 무게가 얹히지 않는 자세로 죽은 듯 누워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요통이 일어난 당초(當初)에는 환부(患部)를 찬물로 찜질하는 것이다. 근육의 경련이 줄어들고 통증이 가볍게 되면서 혈액순환(血液循環)도 좋아진다. 일단 통증이 멈추면, 이번에는 덥게 쪄낸 타월로 환부를 따뜻하게 한다든가, 미지근한 욕탕(浴湯)에 20~30분가량 들어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게 하여도 낫지 않으면 전문가(專門家)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5. 디스크 판별(判別)
추간판 헤루니아는 디스크를 말하는 것인데, 이 병은 일반사람도 알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이 있으므로 판별(判別)하기가 쉽다. 디스크의 경우는 한번 삔 허리가 3주간 정도로 좋아지고, 반년 또는 1년 후쯤 재발(再發)하지만 그 다음은 발생하는 간격(間隔)이 차츰 좁혀진다. 통증도 처음은 허리에만 있던 것이 다음은 다리까지 아파지고, 더욱 진행되면 다리만이 통증이 오게 되는 것이다. 요통은 어떠한 경우에도 욕탕에 들어가 따뜻하게 하면 편하게 된다. 이것은 디스크도 같거니와 디스크의 경우는 욕탕에서 나왔을 때 욱신욱신 쑤신다. 몸을 펴면 통증이 오기 때문에, 엉덩이를 내밀고 특히 중허리의 자세가 어렵고 무릎을 뻗은 체 허리를 구부릴 수 없다. 또 디스크는 좌골신경통성측만(坐骨神經痛性側彎)이라고 하여 등뼈가 좌우 어느 쪽으로든 굽고, 재채기, 기침 등 복압(腹壓)이 되는 동작을 하면 심한 통증이 있다. 이 정도로 디스크를 진단할 수 있다.
* 요통관리는 자세를 바르게 갖고 허리에 부담을 주지 말며, 등과 배의 근육을 적극적으로 단련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러한 사항만 착실하게 지키며 침구(鍼灸) 요법을 병행하면 100% 치유된다. 요통이 발생한 급성기(急性期)에는 우선 안정을 지키는 것이 제일이며 동시에 경련, 통증, 염증을 잘 멎게 하는 뜸을 행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서서히 회복을 도모해야 하는 것이다. 요통이 고치기 어려운 병이 절대 아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치료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100% 치료 될 수 있다. 나이 많은 이들에 요통이라도 시간은 걸리지만 꼭 치유는 된다. 이것은 우리민속간병학회의 임상근거에 의한 확실한 증례(證例)이다.
6.요통의 한방요법
필자의 임상에 의하면 비록 오래된 요통이라 할지라도 환자 스스로 자가 요법을 하면서 침구치료를 병행할 경우 다소 시간은 걸리되 반드시 치유된다. 우보뜸마을에서는 방신경자(傍神經刺) 침구술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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