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食 漫步/중국요리

한국인 입맛에 맞는 중국음식|

초암 정만순 2017. 1. 6. 09:13



한국인 입맛에 맞는 중국음식



1. 京醬肉絲(징쨩로우쓰) - 이거 아주 맛있습니다. 북경에서 먹어야 진짜 맛이 나구요!

 

실처럼 가늘게 썬 돼지고기와 짜장소스, 마늘 등으로 간을 하여 볶은 요리로 상에 나갈 때 파를 채 썰어 위에 얹어 나간다.파와고기를 섞어서 같이 먹는다.맵지 않으며,기름이적은 편이다.

 

2. 鍋巴(꾸어빠) - 고소합니다.

 

한국의 누룽지와 비슷하다. 단 누룽지 위에 삼선소스를 부어 먹는 다는 것이 틀린 점이다. 누룽지의 고소한 맛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이 좋다.

 

3. 拔絲(바쓰): 후식

 

한국의 맛탕과 비슷하다

 

4. 香姑油菜(샹구요우차이)

 

표고버섯과 청강채로 만든 요리이다. 두 채소를 기름에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 요리이다. 맛이 부드럽고 향이 좋아 여자들이 좋아하는 요리이다.약간의 느끼함도 있다.김치가 없을 때에는 김치대용으로도 괜찮을 듯싶다.

 

5. 宮保鷄丁(꽁바오지딩) - 한국인들 많이 먹습니다.

 

닭고기와 땅콩, 고추, 오이, 당근, 양파, 생강 등을 조미용 술, 간장, 설탕, 식초등으로 맛을 내어 볶는 요리이다.

 

6. 鐵板牛肉(티에반니우로우) - 철판요리라고 할 수 있을까요^^

 

鐵板鰕(티에반샤)

 

쇠고기(새우)와 양파, 마늘, 파 등을 식용유에 볶다가 참기름, 간장, 후추, 조미용 술, 전분 등으로 간을 해 철판에 올려놓고 다시 한번 볶는 요리이다. 음식이 나올 때 뜨거운 철판이 그대로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7. 糖醋里脊(탕추리지) - 한국의 탕수육이라고 생각하시구요! 소스 맛이 약간 다릅니다.

 

한국의 탕수육과 비슷한 요리이다.소스가 많지않고,야채가없다.

 

8. 魚香肉(鷄)絲(위샹로우(지)쓰) - 한국인들 아주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돼지고기(닭고기)를 실처럼 가늘게 썰어 죽순, 목이버섯, 잘게 썬 파, 생강 등 야채와 고추기름, 식초, 소금, 간장, 설탕 등을 넣고 볶은 요리이다. 고춧가루가 조금들어가서인지 입맛에 맞는 편이다.

 

9. 黃瓜(쑤안라황과)

 

생 오이 절임으로 입맛에 맛습니다.

 

10. 小蔥拌豆腐(샤오충빤또우푸우)

 

네모난 생 순두부에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파를 잘게 썰어 얹은 요리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11. 三鮮抄飯(산시엔차오판) - 그냥 볶음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볶음밥이다.야채와몇가지의 해물을 넣어 볶은밥으로 가장 비슷한 맛을 낸다.밥밑에 기름이 많을때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