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고성 애역
필자는 내관, 공손 침자하여 완고성 애역치료에 좋은 효과로 아래와 같이 보고한다.
1. 임상자료
76례 중, 남 51례, 여 25례, 최소연령 26례, 최대 71례; 병정 최단 2일, 최장 4개월, 침자 치료기간 일체 복용약물 정지.
2. 치료방법
(1) 취혈: 좌측 내관에 우측 공손 또는 우측 내관에 좌측 공손을 배합한다.
(2) 조작: 반듯이 누운 자세, 국소에 소독, 직자 약 0.5-1촌, 대폭도 염전 3분간, 유침 과정에 호흡 보사법하고, 5분간 간격 반복 1회하여 음양조화(調和陰陽), 보허사실(補虛瀉實)하는 목적에 도달한다. 매일 1회, 7일을 1요정으로 유침 20분간한다.
3. 효과표준
치유: 침자 경과 후에 증상 전부 소실, 치료 정지 후에 재발하지 않음.
현저한 효과: 치료 기간에 증상이 전부 소실, 치료 정지 후에 드물게 재발.
무효: 치료 전후 증상 개선이 없음.
4. 치료결과
3일 내에 치유 72례, 총 94.7%를 차지하고; 그중 1회 침자 시술 후에 애역 즉시 정지한 환자 62례, 81.4%; 현저한 효과 4례, 총수의 5.3%를 차지하고, 총유효율은 100%이다.
5. 전형병예
양씨, 남, 69세, 직장암, 수술 후에 갑자기 애역 발작, 매 분간 20회, 주야를 가리지 않고 호흡에 엄중하게 영향을 미치고, 상처에 통증을 증가하고, 약물 사용하여 완화하지 않았다. 필자는 직장수술 후에 염증의 자극, 위기상역(胃氣上逆) 동격충인(動膈冲咽)이라고 판단하고, 강역지구(降逆止嘔)로 내관, 공손을 침자, 염전 호흡 보사법하여 안신진정(安神鎭靜), 관흉운비(宽胸运脾), 이기해경(理气解痉), 화위강역(和胃降逆)으로 격근경련을 해소하였다.
행침 3분간 후에 애역은 전부 소실, 호흡 정상회복, 유침 20분간 후에 환자는 약 2시간 수면, 다시 재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