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염
“정씨침법”을 활용하여, 견주염 치료
전형 병예
김씨, 여, 69세.
주요증상:
오른쪽 견부통증 1주일, 밤으로 통증이 심하고, 팔 들어올리기, 후전(后轉)과 외전(外展)할 때 통증이 심하고, 활동제한 받는다. 병원 x촬영 오른쪽 견관절 주위염으로 진단하여, 치료를 경과 효과 없음으로 침구 치료를 요청하였다. 설태박백(舌苔薄白), 맥부긴(脉浮緊).
환자는 바로 앉은 자세를 취하고, 오른 팔은 자연스레 내리고, 오른쪽 천종혈을 취하고, 왼손엄지로 혈위 하방을 누르며, 30호 1.5촌 호침을 왼손엄지손톱 따라 상 사향(斜向) 1.2촌 좌우, 득기하고, 왼손으로 압력을 가하고, 오른손엄지로, 앞 방향으로 연속 5회를 염전하며; 침 첨부에 감응 있는 부위에 연속 5회, 중삽경제(重揷輕提) 한다; 침 첨부는 부딪치는 감에서 수기(守氣)하여 침 아래 계속 침긴(沈緊)이 있고, 동시에 왼손으로 압력을 가하여 오른쪽 어깨를 밀면서 안마하고, 동시에 첨첨은 오른쪽 견부로 염전하면 환자는 견부에 매우 강열한 마열감(麻熱感)을 느낀다. 출침 후, 환자는 통증소실, 오른쪽 어깨 활동은 평소와 같다.
첨부: 정괴산(郑魁山) 교수는 정씨침법 제4대 계승한 분이다. 4대를 경과하여 끊임없는 연구, 제고하여 독특한 “정씨가전 침법”을 형성하였다.
1996년 8월 필자는 난주에서 개최한 “국제정씨전통침술심포지엄”에 참가할 기회가 있어, 정씨침법을 친히 보고 느끼며, 또한 정교수는 손을 잡고, 정씨 전통침법을 친히 전수하였다.
침자수법은 침구 임상효과 취득에서 관건이다. 열보법(熱補法)은 정씨가 복식(復式) 소산화(燒山火)법에서 간편하게 제출한 수법이고, 본 방법 조작은 간편하고, 쉽게 장악 운용하며, 정씨 침법 중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견관절주위염은 전통의학에서 “오십견” 또는 “누견풍”이라고도 한다. 대다수가 혈허(血虛)로 불능영근(不能榮筋), 외감한습(外感寒濕), 응부족경락(凝不足經絡)으로 발병한다. 열보법(熱補法)으로 견관절주위염 치료는 열감이 병소에 도달하고, 산한이절(散寒利節), 온경통락(溫經通絡)하는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