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피부 비만계

다한증

초암 정만순 2016. 7. 15. 17:03


다한증


"다한증 이란" 땀이 날 아무런 조건도 없이 많은 땀을 흘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깜짝 놀라거나 정신적으로 흥분되었을 때, 운동을 하거나 옷을 두텁게 입었을 때 나는 땀은 교감신경 기능항진이 되어 과다한 땀이 배출되는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 땀의 병적형태는 크게 2가지로 분류 합니다.

1) 자한(自汗)으로 수면과 관계없이 활동에 의해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기허(氣虛), 양허(陽虛)한 경우에 많이 나타나며,

2) 도한(盜汗)으로 수면중에 땀이 나며 잠을 깨면 땀이 즉시 그
치는 현상으로 혈허 (血虛), 음허(陰虛)한 경우에 많이 발생되는데 특히 도한의 경우는 지나친 신체적, 정신적 과로 혹은 과도음주와 방로(房勞), 또는 감기, 큰 병 후 조리의 부적절함에 의해 나타납니다.

◎ 비정성적인 땀이 분비되도록 하는 질병

갑상선 기능 항진 및 내분비 질환 등이 있는 경우를 들 수 있겠
고 폐결핵, 늑막염, 폐염, 류마티스를 비롯한 열이 나는 병 등을 앓고 있을 때입니다.

1) 체질에 관한 문제라면 보통 초등학교 이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소화가 잘 안되거나 성격이 예민하고 내성적인 기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물론 이 경우는 땀이 많이 난다고 하기보다는 땀이 나면 손발이 차지면서 신체적인 컨디션도 안 좋아집니다. 물론 땀이 나면 컨디션이 더 좋아지는 체질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달리 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2) 정신적인 문제와 연관이 많이 있는 경우는, 성격적으로 쉽게 긴
장을 잘 하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 민간 약재를 이용하여..

1) 황기
☞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황기
는 저절로 땀이 나는데, 잠잘 때 나는 땀을 잘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몸이 허약하거나 병을 앓고 난 다음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데 쓴다.

2) 모려분
☞ 불에 구운 것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2∼3번 더운 물에 타서 먹는다. 음을 보하고 담을 삭이며 땀을 멈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다.

3) 밀쭉정이(부소맥), 굴조가비(모려분)
☞ 밀쭉정이 20g, 굴조가비를 불에 구워 가루낸 것 12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식은땀이 나며 미열이 있을 때 쓰면 좋다.

4) 참깨(호마)
☞ 참깨기름 한 숟가락을 거품이 없어지도록 끓여서 식힌 다음
달걀 3개를 까 넣고 잘 섞는다.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참깨기름은 몸이 약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데 효과가 있다.

5) 둥굴레
☞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앓고 난 뒤 몸이 허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때에 쓴다.

6) 흰삽주(백출), 방풍, 황기
☞ 흰삽주 20g, 방풍, 황기 각각 1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을 동의학에서 옥병풍산이라고 하는데 땀이 저절로 흐르거나 잘 때 식은땀이 나는 데 쓴다.

7) 흰삽주(백출), 귤껍질(진피)
☞ 백출, 진피을 2:1의 비로 섞어 보드랍게 가루내서 한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안될 때, 맥이 없으면서 식은땀이 나는 데 쓴다.

 

 

침 처방 :

 

   지한 ~ 아침에 런닝을 갈아 입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릴 때★

   ※ 枕汗 에 지한 + 명황 + 사마中 + 신관 

     → 격일 시술, 2주 내에 완전히 치료!

   ※ 兩 후계?음극(조금 안쪽으로 들어가 취혈)3회로 치료.

   cf.  自汗,多汗 → 연곡 곡지 합곡 부류 충양 직자!

 

 * 갑상선에 폐정격!!!(태연 태백 補, 소부 어제 瀉)+ 지구 연곡 瀉

  : 녹용침 포함한 처방~

 

  * 20대 수한증 환자

→ 목혈 + 상삼황

   

 목혈★★★

(3개를 잡는 경우도 있다: 목 123)  

 

     ***   후계혈(後谿穴)

 

 땀을 그치고자 할 때

 

평상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많이 나는 자한증과 저녁에 잘 때 , 자신도 모르게 나는 도한증 둘 다 치료코자 할 때:후계혈자침.

 

땀띠는 양곡을 瀉



 

치료

 

自汗  :補中益氣湯, 玉屛風散, 小建中湯, 小柴胡湯

盜汗  :滋陰降火湯, 當歸六黃湯, 六味地黃湯, 正柴胡湯

C 黃嗜建中湯  (上 45) 治 自汗

C 陶氏補中益氣湯(上 77) 治 虛弱者 老人의 感氣 몸살 기침 自汗에 {패독산} {향소산} {십신탕}투여 후에도 無效할때

A 當歸六黃湯  (下 67) 治 陰虛盜汗

A 玉屛風散    (中 96) 治 表虛 自汗 (因 : 陽虛)

生脈散            人蔘:補氣     五味子:收斂     麥門冬:補津

 

식은땀을 흘릴때


→ 식은땀이 나는것은 몸에 질병이 원인일 경우가 많다

①몸이 허약해 나는 땀이외의 식은 땀

  방법 :대추 3개와 잘게 썰은 황기를 보고 물 4컵을 부어서 푹 달인 물을 하 루 두번 아침,저녁으로 따뜻하게 마신다.

열흘후 효과가 나타난다.

②기가 쇄해져서 나는 식은땀(특히 소아)

→ 어린이들이 식은땀을 흘릴때는 내과적 원인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먼저 소아과 치료.

특별한 질병이 없이 밤만 되면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 아침에 찬바람에 쏘이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방법 :

닭을 푹 고아서 나온 국물 두 대접을 붓고 황기 한줌을 넣어서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충분히 달여서 이것을 적당히 식혀서 하루 한번 마시게 한다.

이틀후 효과가 나타난다.

(황기는 자당,포도당,수지 비타민B 등이 들어 있고,표피를 튼튼히 하고 땀이 날때는 지한작용,땀이 없을때는 발한 작용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