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약초(ㄷ)

돌외(칠엽담)

초암 정만순 2016. 6. 23. 06:41


돌외


 

◈ 돌외                                                                                                                                   
 
한약명  전초-칠엽담
학   명  Gynostemma pentaphyllum
분   류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
분   포  한국(제주도, 경북 울릉도), 대만,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생육상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서식] 산이나 들의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에 흰털이 있고 엉키면서 자라지만 덩굴손으로 기어 올라가기도 한다.
[잎]  ① 잎은 어긋나고 5개의 작은잎을 가진 겹잎이며 좁은 달걀모양 타원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다.
        ② 끝의 작은잎은 작은 잎자루와 더불어 길이 4∼8cm, 나비 2∼3cm로서 끝이 뾰족하다.
        ③ 앞면 잎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  ① 8∼9월에 엷은 황백록색 꽃이 피는데, 2가화이며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② 꽃받침조각은 극히 작고 화관은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길이 3mm 정도로서 바소꼴이다.
[열매] 과실은 장과로 둥글고 지름 6∼8mm이며 검은 녹색으로 익고 종자는 길이 4mm 정도이다.
[이용] ① 지상부는 달여 차로 마신다.
          ② 지상부는 만성기관지염에 사용한다.
 


돌외잎차 효능, 다양한 효과가 있다 

 

 

 

혹시, 텔레비전이나 잡지 등을 통해 돌외잎차 효능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돌외잎차 같은 덩굴식물의 잎들은 차로 만들어 먹기 좋다고 알려져 있고 또, 한의원에서는 약재로도 쓰이기도 하는데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

 

돌외잎차를 자주 마시면, 비만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후기로 이미 체지방량이 상당히 줄었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각 종 매체에서 노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체지방 및 특히, 복부쪽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기관지염과 기침에도?

 

돌외잎차를 자주 드시면, 기관지염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덩굴식물의 뿌리와 줄기는 몸에 남아 있는 염증을 가라 앉히게 해주고 또 가래의 생성을 막아주는 효과 도한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기관지염을 앓고 있거나 기침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일 매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암세포를 완화한다?

 

돌외입차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AMPK가 암세포 수치를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국내 연구진을 통해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AMPK는 암 뿐만아니라 비만, 당뇨병 등과 같은 질환에 효과가 있어 표적 유전자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네요.

  

▶돌외입차 만드는 방법, 어떻게?!

 

1. 먼저 깨끗한 물로 잘 씻어줍니다.

2. 냄비에 물과 돌외잎을 넣고 강한 불로 끓여주세요. 

(돌외잎 1g 당, 물 200ml의 비율이 가장 좋습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4. 약 20~30분 후 차를 냉장보관 하시고 드시면 됩니다.

 

 

만들거나 먹는데 주의하실 점은 크게 없습니다만, 일부 분들에게서 어지럽거나

혹은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런 분들이라면 당연히 섭취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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