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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字(故事)成語 集解

초암 정만순 2014. 2. 22. 17:44

四字(故事)成語 集解

 

 

 

 

 

○ 呵呵大笑(가가대소) : 너무나 우스워서 껄껄 웃음. 큰 소리로 웃음.

○ 家家門前(가가문전) : 집집마다의 문 앞. 

○ 家家戶戶(가가호호) : 집집마다. 한 집 한 집.

○ 加減乘除(가감승제) : 더하기․빼기․곱하기․나누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家鷄野雉(가계야치) : 자기 집의 닭은 싫어하고 들의 꿩은 좋아한다는 뜻으로 집안의 좋은 것은 돌보지 않고 밖의 나쁜 것을 탐낸다는 말.

○ 家狗向裏吠(가구향리폐) : 집에서 기르는 개가 집안을 향해 짓는다는 뜻으로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

○ 家給人足(가급인족) :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衣食)에 부족함이 없음.

○ 可欺宜方(가기의방) : 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기만하는 것.

○ 可欺以其方(가기이기방) : 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일 수 있음.

○ 可欺以方(가기이방) : 그럴듯한 말로 속일 수 있음.

○ 街談巷說(가담항설)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뜬소문'으로 순화. 街談巷語(가담항어) 街談巷議(가담항의) 街說巷談(가설항담)

○ 街談巷語(가담항어) : 항간(巷間)의 뜬 소문(所聞)이라는 뜻으로, 저자거리나 여염(閭閻)에 떠도는 소문(所聞)

○ 家徒壁立(가도벽립) : 집안에 세간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다만 사면에 벽만이 둘려 있을 뿐이라는 뜻. 집안이 가난함을 비유한 말.

○ 家徒四壁(가도사벽) :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살림이라고는 네 벽밖에 없다는 뜻으로 몹시 가난한 살림을 이르는 말.

○ 可東可西(가동가서) :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다.

○ 街童走卒(가동주졸) : 길거리에서 노는 철부지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줏대 없이 떠돌아 다니는 졸장부(拙丈夫)를 이른는 말.

○ 街頭宣傳(가두선전) : 마이크장치 등을 이용하여 거리에서 선전하는 일.

○ 街頭示威(가두시위) : 가두에서 하는 시위

○ 苛斂誅求(가렴주구) :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강압적으로 요구하는 것. 폭정(暴政)으로 인해 살기 어려움을 상징

○ 假弄成眞(가롱성진) : 거짓된 것을 참된 것처럼 보이는 것. 장난 삼아 한 일이 진짜가 되는 것. 장난이 아이가 된다.

○ 迦陵頻伽(가릉빈가) : 불경(佛經)에 나오는 상상(想像)의 새. 히말라야 산에 사는 데 소리가 곱기로 유명(有名)함. 또 극락(極樂) 정토에 깃들이며,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 모양을 하고 있다 함. 옛날에 동양(東洋)에서 이 새를 천사가 날아가는 것과 같은 모양으로 그런 것은 그 소리가 고운 것을 이상화(理想化)하여 모양의 아름다움으로 형태화(形態化)한 것임. 인도(印度)에서 나는 소리가 곱고 깃이 아름다운 '불불(bulbul)'새를 이르기도 함.  

○ 家無擔石(가무담석)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라는 뜻으로 집에 모아 놓은 재산이 조금도 없음을 말함.

○ 歌舞音曲(가무음곡) : 노래와 춤과 음악(音樂).

○ 加捧女(가봉녀) : 전부(前夫)의 아들을 거느린 재가녀(再嫁女). 즉, 전 남편의 아들을 데리고 재혼한 여자를 말함.

○ 可否決定(가부결정) : 옳고 틀림을 정하는 일.

○ 加不得感不得(가부득감부득) : 더할 수도 뺄 수도 없음.

○ 家富疎族聚(가부소족취) : 집안이 부유해지면 멀었던 친척들이 모인다는 뜻으로 인정이 야박(野薄)함을 찌른 말.

○ 家父長制(가부장제) : 부계(父系)의 가족(家族) 제도(制度)에 있어서 어머니 대신(代身) 아버지에 따라서 통을 따지며, 일체(一切) 집안일에 남자(男子)인 가장이 권력(權力)을 가지는 제도(制度)

○ 葭莩之親(가부지친) : 갈대의 줄기에 붙은 갈대청같이 엷게 붙어 있는 친척이라는 뜻으로 촌수가 먼 인척을 이르는 말. 葭(갈대 가) 莩(갈대청 부)

○ 可否取決(가부취결) : 회의에서, 회칙에 따라 의안(議案)의 가부를 결정함. 

○ 可分給付(가분급부) : 성질(性質)이나 가치(價値)를 해(害)치지 않고 분할(分割)할 수 있는 급부(給付). 돈, 곡식(穀食) 등(等)의 급부(給付) 등(等)

○ 家貧思良妻(가빈사양처) : 집이 가난해 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넉넉히 지낼 때와는 달리 궁박한 지경에 이르면 어진 관리자를 생각하게 된다는 말.

○ 家貧思賢妻(가빈사현처) : "집안이 가난해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된 다는 뜻으로, 집안이 궁해지거나 어려워지면 어진 아내의 내조의 필요성을 새삼 생각 하게 된다는 말."

○ 家貧則思良妻(가빈즉사양처) : 집이 가난해지면 좋은 아내를 생각하게 된다. 궁핍한 지경이 되면 훌륭한 관리자가 생각난다는 의미.

○ 家書萬金(가서만금) : 여행 중에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는 데 해당한다는 말.

○ 家喩戶說(가유호세) : "집집마다 가르치고, 사람마다 깨우침. 家喩戶曉(가유 호효)."

○ 家諭戶說(가유호세) : 집집마다 깨우쳐 일러 알아듣게 한다는 말. 諭(깨우칠 유)

○ 可而東可而西(가이동가이서) :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함이니 이러나 저러나 상관 없다는 뜻.

○ 佳人薄命(가인박명) : 여자의 용모(容貌)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運命)이 기구(崎嶇)하다는 말. 소식(蘇軾)이 지은 시에서 유래. 美人薄命 (미인박명)

○ 家藏什物(가장집물) : 집안의 모든 세간.

○ 家傳秘方(가전비방) : 그 집안에만 비밀히 전해 내려오는 처방(處方).

○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사납다는 뜻으로, 가혹한 정치는 백성들에게 있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는 고통보다 더 무섭다는 말.

○ 呵責(가책) : "이 말은 원래 불교에서 스님들이 수행하다 잘못을 저지르면 여러 스님들 앞에서 죄를 낱낱이 고하고 거기에 합당한 벌을 받는 것을 말함. 꾸짖어 책망한다는 뜻을 가진 '가책'은 요즘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양심의 가책이 된다' 같은 경우에 사용하고 있다."

○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 집안이 화목(和睦)하면 모든 일이 잘되어 나감

○ 各界各層(각계각층) : 하나하나. 낱낱. 각 개인이나 각 계층을 말함.

○ 刻苦勉勵(각고면려) :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임.

○ 刻鵠類鶩(각곡유목) : 고니를 조각하다가 이루어내지 못하고 집오리가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쳐 다른 사람의 조소를 받는 것을 비유하는 말.

○ 刻骨難忘(각골난망) : 입은 은혜에 대한 고마움이 뼈에 깊이 사무쳐 결코 잊혀지지 아니함. 白骨難忘 (백골난망)

○ 刻骨銘心(각골명심) : 뼈에 새기고 마음에 새긴다. 어떤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둠.

○ 刻骨痛恨(각골통한) : 뼈에 사무치도록 마음속 깊이 맺힌 원한을 이르는 말. 刻骨之痛(각골지통)

○ 脚光(각광) : 무대의 전면 아래쪽에서 배우를 비춰주는 광선인 foot-light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각광을 받게 되는 배우는 다른 배우와 달리 돋보이게 된다. 사회적으로 주목의 대상이 되는 일이나 관심을 받게 되는 일을 가리킴.

○ 各己得其所(각기득기소) : "사람은 자기가 갈대를 간다. 원래는 개개인이 각각 자기가 바라는 데로 하는 것이었으나, 후에는 각인이 그 능력이나 적성에 따라서 적절히 배치되는 것을 가리키게 됨."

○ 各得其所(각득기소) : 모든 것이 그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됨. 원래 사람들이 자기 분수에 맞게 하고 싶은 일을 해도 후에는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적절한 배치를 받게 되는 것을 말함.

○ 刻薄成家(각박성가) : 몰인정(沒人情)하도록 인색(吝嗇)한 짓을 해서 부자가 된다는 말.

○ 脚色(각색) : 소설 등을 각본이 되게 만드는 일.

○ 各樣各色(각양각색) : 서로 다른 갖가지 모양.

○ 各有一能(각유일능) : 사람마다 한 가지씩의 재주를 가지고 있다는 말.

○ 各人各色(각인각색) : 사람마다 각각 다름. (=各人各樣)

○ 各人各說(각인각설) : 사람마다 주장하는 설이나 의견이 서로 다르다는 말.

○ 各人各姓(각인각성) : 사람마다 모두 성이 다름.

○ 各自圖生(각자도생) : 각자 살길을 도모(圖謀)함

○ 角者無齒(각자무치) : "뿔이 있는 짐승은 날카로운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모든 재주나 복(福)을 가질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各自爲政(각자위정) : 각각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생각하기 어렵게 된다는 뜻.

○ 刻舟求劍(각주구검) : 「가는 배에서 물 속에 빠뜨린 칼을 찾으려고 뱃전에 표시(標示)를 새기고 그 표시를 보고 칼을 찾으려 했다」는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로, 어리석고 융통성(融通性)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 各出斂(각추렴) : 여러 사람에게 각기 돈이나 물품 따위를 내도록 하여 거둠.

○ 角逐(각축) : 서로 이기려고 다툼.

○ 脚下照顧(각하조고) : 자기 다리 밑을 비추어 살펴본다는 뜻으로 자기에게 가까운 것을 잘 살피라는 말. 또는 자기반성을 해야 한다는 의미.

○ 刻畵無鹽(각화무염) : 비유가 타당치 않거나 너무 차이가 나는 물건을 비교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아무리 꾸며도 무염이란 뜻으로, 얼굴이 못생긴 여자가 아무리 화장을 해도 미인과 비교할 바가 못 됨, 즉 비교가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衎衎大笑(간간대소) : 얼굴에 화기를 띠고 크게 소리 내어 웃는다는 말. 衎(즐길 간)

○ 干卿何事(간경하사) : 쓸데없는 남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을 비웃을 때 쓰는 말.

○ 奸巧無雙(간교무쌍) : 간사하고 교활하기가 견줄 데 없음.

○ 艱難辛苦(간난신고) : 갖은 고초를 겪어 몹시 힘들고 괴로움

○ 肝腦塗地(간뇌도지) : 참살을 당하여 간과 뇌가 땅바닥에 으깨어졌다는 뜻으로 나라의 일에 목숨을 돌보지 않고 힘을 다한다는 말.

○ 簡單明瞭(간단명료) : ‘간단명료하다’의 어근.

○ 肝膽相照(간담상조) : 간과 쓸개를 서로 비춰줌. 서로의 가슴 속까지 이해하는 친함을 말한다. 당대(唐代) 유종원(柳宗元)과 한유(韓愈)의 친한 사이에서 비롯됨.

○ 竿頭之勢(간두지세) : 대나무 가지 꼭대기에 서 있게 된 형세. 어려움이 극도에 달하여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말함.

○ 乾木水生(간목수생) : 〔마른나무에서 물이 난다는 뜻〕 없는 것을 무리하게 강요함을 비유하는 말. =강목수생·건목수생.

○ 間不容髮(간불용발) : 〔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도 없다는 뜻〕 (1) 사태가 매우 위급함. (2) 치밀하여 빈틈이 없음.

○ 間不容髮(간불용발) : 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도 없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위급함을 이르는 말. 위기일발(危機一髮)

○ 干城之材(간성지재) : 방패와 성이 되는 인재라는 뜻으로 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인재를 이르는 말.

○ 間世之材(간세지재) : 썩 뛰어난 인물

○ 間是間非(간시간비) : 쓸데없는 일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떠든다는 말.

○ 奸臣賊子(간신적자) :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무리와 어버이에게 거역하는 자식이라는 말.

○ 奸惡無道(간악무도) : 간사하고 악독하며 도리에 어긋남.

○ 間於齊楚(간어제초) : 주(周)나라 말기에 작은 제후국인 勝나라가 좀 큰 축에 드는 齊나라와 楚나라 사이에 위치해서 괴로움을 겪었던 상황에서 비롯된 말. 약자가 강자 사이에 끼어서 괴로움을 받는다는 뜻으로 쓰인다.

○ 看雲步月(간운보월) : 구름을 바라보다가 달 빛 아래 거닌다는 뜻으로 객지에서 가족이나 집 생각을 한다는 말.

○ 諫而不逆(간이불역) : 충고는 하지만 거스르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자식이 부모에 대하는 도리를 이르는 말.

○ 干將莫邪(간장막야) : 오(吳)의 도공(刀工) 간장이 임금을 위하여 아내 막야(莫邪)와 협력해서 만들었다는 한 쌍의 명검. 나아가 명검의 별칭.

○ 干將莫耶(간장막야) : 명검도 사람의 손이 가야 빛난다는 뜻으로 사람도 교육을 해서 선도해야 한다는 말.

○ 揀擇(간택) : "임금이나 왕자, 왕녀의 배우자를 고르는 일."

○ 奸慝(간특) : 간교하고 사특함. 邪惡(사악). 姦慝(간특).

○ 間歇溫泉(간헐온천) : 일정한 기간을 두고 주기적으로 분출하는 온천.

○ 間歇遺傳(간헐유전) : {생물학,생리학} =격세 유전(隔世遺傳).

○ 葛巾野服(갈건야복) : (갈건과 배옷이라는 뜻으로) 처사(處士)나 은사(隱士)의 거칠고 소박한 의관.

○ 渴驥奔泉(갈기분천) : 목마른 준마가 샘물을 향해 달려간다는 뜻으로 기세가 맹렬하다는 말.

○ 葛藤(갈등) : "칡과 등나무가 얽히듯이 까다롭게 뒤엉켜 있는 상태, 즉 일이나 인간 관계가 까다롭게 뒤얽혀 풀기 어려운 상태를 가라킴. 혹은 개인의 정신 내부에서 두 가지 상반되는 생각이 벌이는 충돌 상황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임."

○ 渴民待雨(갈민대우) : 가뭄 때 백성들이 비를 몹시 기다린다는 뜻으로 아주 간절히 기다린다는 말.

○ 渴不飮盜泉水(갈불음도천수) : 목이 말라도 도둑의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곤경을 당해도 의롭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

○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마를 때에야 비로소 우물을 판다. 미리 갖추지 않으면 일이 임박해서 덤벼대야 무익하다는 말.

○ 渴者易飮(갈자이음) : 목이 마르면 뭐든지 잘 마신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서는 은혜를 느끼기 쉽다는 말.

○ 竭忠報國(갈충보국) : =진충보국(盡忠報國).

○ 竭澤而漁(갈택이어) : 연못에 물을 퍼낸 뒤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일시적인 욕구 때문에 조금의 여지도 두지 않는다는 말.

○ 感慨無量(감개무량) : 사물에 대한 회포의 느낌이 한이 없음.

○ 感舊之懷(감구지회) : 어떤 사물을 대할 때 그와 관계된 옛날 일을 떠올리면서 가지게 되는 생각이나 느낌.

○ 甘棠愛(감당애) : 감당나무를 사랑한다. 정치를 잘하는 자를 사모하는 정을 나타냄.

○ 感奮興起(감분흥기) : 감격하여 흥분하여 일어선다.

○ 敢不生心(감불생심) :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焉敢生心(언감생심 :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

○ 敢不生心(감불생심) : 힘이 부쳐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함.

○ 減死島配(감사도배) : 사형에 해당하는 죄인을 죽이지 않고 섬에 귀양을 보낸다는 말.

○ 感謝萬萬(감사만만) :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고마움.

○ 感謝無地(감사무지) : 고마운 마음을 이루 다 나타낼 길이 없음.

○ 甘言利說(감언이설) : 달콤한 말과 날카로운 말. 갖은 소리를 다해가며 남을 꼬이는 것을 말함.

○ 敢言之地(감언지지) : 거리낌없이 자기의 의견을 말할 만한 자리. 또는 거리낌 없이 말해야 할 자리를 이르는 말.

○ 甘井先竭(감정선갈) : 물맛이 좋은 우물이 먼저 마른다는 뜻으로 재능이 있는 사람은 일찍 쇠퇴(衰頹)한다는 말.

○ 感之德之(감지덕지) :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몹시 고맙게 여기는 말, 또는 그렇게 여길만한 일.

○ 甘呑苦吐(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개인적인 이익과 욕심을 위해서 믿음이나 의리는 상관하지 않고 필요할 땐 쓰고 그렇지 않을 땐 버리는 태도를 말함.

○ 匣劍帷燈(갑검유등) : 갑 속의 검과 휘장안의 등불. 검의 날카로움과 불빛은 가릴 수 없음의 비유.

○ 甲男乙女(갑남을녀) :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善男善女=匹夫匹婦=張三李四=愚夫愚婦=樵童汲婦)

○ 甲論乙駁(갑론을박) :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 慷慨無量(강개무량) : 불의에 대한 분하고 슬픈 마음이 한이 없다는 말.

○ 慷慨不遇(강개불우) : 의기(義氣)가 북받쳐서 세상이 그릇됨을 분하고 원통하게 여기어 슬퍼함.

○ 慷慨之士(강개지사) : 세상의 옳지 못한 일에 대하여 의분(義憤)을 느끼고 탄식(歎息)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綱擧目張(강거목장) : 대강을 들면 세목도 저절로 밝히어 진다는 말.

○ 薑桂之性(강계지성) : 늙어서 더욱 더 강직한 사람의 비유.

○ 康衢煙月(강구연월) : 평화스러운 대낮의 길거리 풍경과 저녁 짓는 굴뚝 연기가 달을 향해 피어오르는 풍경. 살기 좋고 평화로운 태평시대를 상징함.

○ 强近之親(강근지친) : 도와 줄 만한 가까운 일가친척.

○ 强弩之末(강노지말) : 센 놋쇠로 쏜 화살도 먼 데까지 다 가면 힘이 다해서 노(魯)나라에서 나는 얇은 명주도 뚫을 수 없다는 문맥에서 유래.(强弩之末, 力不能入魯縞). 강대한 힘일지라도 최후의 쇠약해짐에는 어쩔 수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 江郞才盡(강랑재진) : 강랑의 재주가 다했다. 학문상에 있어 한 차례 두각을 나타낸 후 퇴보 하는 것을 뜻함.

○ 江流石不轉(강류석부전) : 강물은 흘러도 그 안의 돌은 물결 따라 이리저리 구르지 않는다. 제갈공명(諸葛孔明)의 팔진도(八陣圖) 중에 있는 말로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함.

○ 剛木水生(강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 어려운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억지를 부리며 강요하는 것을 비유.

○ 岡目八目(강목팔목) : 당사자보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이해득실(利害得失)을 한 눈에 알수 있다는 것. 바둑에서 나온 말로, 옆에서 보고 있는 관전자가 오히려 냉정 하게 지켜보기 때문에 대국자보다 팔목(八目)이 뛰어나다는 것. 강(崗)은 옆이란 뜻.

○ 江心補漏(강심보루) : 강 한복판에서 배가 새는 것을 고친다는 뜻으로 재난을 피하기에는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 强顔(강안) : 얼굴이 너무 두꺼워서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말. 후안무치(厚顔無恥)

○ 强顔女子(강안녀자) : 얼굴이 강한 여자. 수치심을 모르는 여자라는 뜻.

○ 强弱不同(강약부동) : 둘 사이의 힘이나 역량의 강하고 약함이 같지 않음.

○ 剛柔兼全(강유겸전) : 강함과 부드러움을 아울러 갖추어 있다는 뜻으로 성품이 부드러우면서도 강하다는 말.

○ 剛毅木訥(강의목눌) : 의지가 굳고 기력이 있어서 부슨 일에도 굴하지 않음.

○ 强壯之年(강장지년) : 〔강(强)은 40대, 장(壯)은 30대를 뜻함〕 원기가 왕성한 나이.

○ 强將下無弱兵(강장하무약병) : 강한 장수 밑에 약한 병사 없다. 유능한 인재 밑에는 유능한 인재가 모인다는 말

○ 强鐵之秋(강철지추) : 강철(强鐵)은 상상의 동물로 지나간 곳마다 결실이 다된 초목이나 곡초가 말라 죽는다는 뜻으로 운수가 기박한 사람은 팔자가 사나워 가는 곳마다 불행한 사고가 연발함을 비유

○ 姜太公(강태공) : 낚시질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고대 중국 주나라 태공망(太公望)에게서 비롯됨.

○ 剛愎自用(강퍅자용) : 자기의 주장을 고집하면서 제멋대로 하는 경우를 비유하는 말. 愎(괴팍할 퍅)

○ 江湖煙波(강호연파) : ①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기운, 또는 수면의 잔잔한 물결. ② 자연의 풍경.

○ 江湖之樂(강호지락) :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즐거움을 이르는 말.

○ 康熙字典(강희자전) : "청(淸) 성조(聖祖) 때 장옥서(張玉書), 진정경(陳廷敬) 등이 칙명에 따라 편찬한 자서(字書). 설문(說文)·옥편(玉篇)을 기본으로 하여 매자에 성음(聲音)과 훈고(訓詁)를 상술한 것으로, 총자수는 4만 9천 30자임. 42권."

○ 個個考察(개개고찰) : (1) 낱낱이 살핌. (2) {역사,고제도} 죄인에게 매를 때릴 때, 형리를 감시하면서 낱낱이 살피어 몹시 치게 함.

○ 改過不吝(개과불린) : 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

○ 改過不吝(개과불린) : 잘못 고치기를 인색하게 하지 말라는 말.

○ 改過遷善(개과천선) : 지나간 잘못을 뉘우치고 착한 사람이 된다는 말. 改過不吝(개과불린) : 잘못이 있으면 고치기를 주저하지 말라.

○ 蓋棺事始定(개관사시정) : "관뚜껑을 덮기 전에는 모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일이란 함부로 결론 내릴 수 없음. 또는 죽은 뒤에야 사람의 참다운 평가가 내려진다 는 말"

○ 蓋棺事定(개관사정) : 시체를 관에 넣고 관 뚜껑을 덮은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의 인간적 가치의 잘 잘못을 알 수 있다는 말.

○ 開卷有益(개권유익) :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개권(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함.

○ 改頭換面(개두환면) : 어떤 일에서 근본은 고치지 아니하고 사람만 갈아들여서 일은 그대로 시킨다는 말.

○ 開門納賊(개문납적) : 문을 열고 도적에게 바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끌어 들이는 것을 말함. (=開門而揖盜)

○ 開門攝盜(개문섭도) : 자기 스스로 화를 얻는다. 일부러 문을 열어서 도둑에게 [어서 오십시요] 하고 인사를 한다. 자신이 화를 초래한다는 말.

○ 開門揖盜(개문읍도) :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 는 말.

○ 開門而揖盜(개문이읍도) : 문을 열고 절까지 해가며 도둑을 맞이 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자초하는 행동이나 태도를 말함.

○ 改善匡正(개선광정) :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 凱旋將軍(개선장군) :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장군을 이르는 말. 凱(즐길 개)

○ 皆成佛道(개성불도) : {불교} 누구든지 삼생(三生)을 통하여 불도를 닦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말.

○ 蓋世之才(개세지재) : 온 세상을 뒤덮을 만큼 뛰어난 재능(才能), 또는 그런 인물.

○ 鎧袖一觸(개수일촉) : 갑옷의 옷소매를 한 번 스친다는 뜻으로 상대를 아주 쉽게 이긴다는 말. 鎧(갑옷 개)

○ 改玉改行(개옥개행) : 차고 다닐 옥의 종류를 바꾸면 걸음 걸이도 바꾸어야 한다. 법을 변경하면 일도 고쳐야 한다는 뜻.

○ 客反爲主(객반위주) :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사물의 부차적인 것을 도리어 주가 되는 것처럼 중요시 하려는 것을 비유하는 말. 주객전도(主客顚倒)

○ 客隨主便(객수주편) : 손님은 주인 하는 대로만 따른다.

○ 客窓寒燈(객창한등) : 객창에 쓸쓸하게 보이는 등불이란 뜻으로 외로운 나그네의 신세를 말함.

○ 更無道理(갱무도리) : 다시는 어찌하여 볼 도리가 없음. =갱무꼼짝.

○ 巨家大族(거가대족) : 대대로 번영한 집안. 巨族(거족).

○ 去去益甚(거거익심) : 갈수록 더욱 심함.

○ 擧國一致(거국일치) : 일정한 목적아래 국민 전체가 한마을 한 뜻으로 뭉쳐 태도를 같이 한다는 말.

○ 擧棋不定(거기부정) : 바둑을 두는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 사물을 명확한 방침이나 계획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한다.

○ 擧棋不定(거기부정) : 일에는 명확한 방침이 없다. 바둑에서 돌을 쥐긴 했으나 어디에 놓으면 좋을지 정해지지 않은 것. 하물며 일을 하는데 명확한 방침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다.

○ 擧頭望山月(거두망산월) : 머리를 들어 산 위의 달을 봄.

○ 去頭截尾(거두절미) : 「머리를 버리고 꼬리를 잘라낸다」는 뜻으로, 중요한 줄거리만 남기고 앞뒤로 늘어놓은 군소리를 빼 버림을 이르는 말.

○ 拒門不納(거문불납) :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문에서 물리치어 안으로 들어지 않는다는 말.

○ 拒否反應(거부반응) : 어떤 새로운 상황이나 제의가 있을 때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움직임.

○ 居不重席(거부중석) : 앉을 때 방석을 두 개 포개어 깔지 않는다는 뜻으로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한다는 말.

○ 擧世皆濁(거세개탁) : "온 세상이 다 흐림. 곧,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음."

○ 擧勢皆濁(거세개탁) : 온 세상이 다 흐리다는 뜻으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사람이 모두 바르지 못하다는 말.

○ 擧手敬禮(거수경례) : 오른손을 모자챙의 끝, 눈썹 높이까지 올려서 하는 경례의 한 가지.

○ 車水馬龍(거수마룡) : 거마의 왕래가 흐르는 물이나 길게 늘어진 용처럼 끊임없이 많은 것을 형용한다.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을 말한다.

○ 居安思危(거안사위) : 편안하게 살면서도 앞으로 닥칠 위태로움을 생각함. 有備無患(유비무환)

○ 擧案齊眉(거안제미) : 「밥상을 눈썹 높이까지 들어올려 남편에게 바친다」는 뜻으로,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을 이르는 말.

○ 居移氣(거이기) : 사는 장소와 지위의 변화에 따라 사람의 마음이 변한다는 뜻으로 좋은 곳이나 지위에 있게 되면 정신도 고상해지고 맑아진다는 의미

○ 去益深造(거익심조) : 날이 갈수록 더욱 정도가 심함. 기미 독립 선언서(己未 獨立宣言書) 중에 나오는 말.

○ 擧一明三(거일명삼) : 하나를 들어 보이면 즉시 세 개를 이해하는 것. 대단히 현명하고 이해가 빠른 것의 비유.

○ 擧一反三(거일반삼) : 하나를 들어 세 가지를 돌이킨다는 말로, 스승으로부터 하나를 배우면 다른 것까지도 유추해서 아는 것을 비유.

○ 去者莫追(거자막추) : 떠나가는 사람은 붙잡지 말고 가도록 내버려두라는 말.

○ 去者日疏(거자일소) : 떠나간 사람은 날로 소원해진다는 뜻으로, 평소에는 친밀한 사이라도 죽어서 이 세상을 떠나면 점점 서로의 정이 멀어짐을 이르는 말.

○ 去者日疎(거자일소) :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 곧 서로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짐.

○ 去者必返(거자필반) : 헤어진 사람은 언제가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는 말. 불교에서는, 만남과 헤어짐이 덧없는 일이라는 뜻으로 쓰는 말이나, 일반적으로는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쓰는 말임.

○ 去者必反(거자필반) :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

○ 車載斗量(거재두량) : 「수레에 싣고 말로 잰다」는 뜻으로, 물건이나 인재가 아주 흔하여 귀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巨族(거족) : 巨家大族(거가대족).

○ 擧族一致(거족일치) : 온 겨레가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한다는 말.

○ 擧酒屬客(거주속객) : 술잔을 들어 손님에게 술을 권함.

○ 居中調整(거중조정) : 다툼질이나 시비판(是非判)의 사이에 서서 말리거나 화해를 붙인다는 말.

○ 居之中天(거지중천) : 아무것도 없는 하늘의 공간. 또는, 땅 위의 비교적 높은 공간.

○ 去弊生弊(거폐생폐) : 어떤 한 폐단(弊端)을 없애려다가 도리어 딴 폐단이 생긴다는 말.

○ 件件事事(건건사사) : 【부사】 =사사건건.

○ 乾坤一色(건곤일색) : 겨울 온 천지에 눈이 내린 경치.

○ 乾坤一擲(건곤일척) : ① 하늘과 땅을 걸고 마지막 승부(勝負)를 겨룸. ② 당나라 시인 한유(韓愈)가 유방(劉邦)과 항우(項羽)의 마지막 결전을 두고 한 말.

○ 乾坤淸氣(건곤청기) : 천지간에 가득 찬 맑은 기운.

○ 乾達(건달) : 돈이 없으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거나 무위도식(無爲徒食)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 乾畓直播(건답직파) : 마른논에 물을 대지 않고 씨를 바로 뿌리는 농사를 이르는 말.

○ 乾木生水(건목생수) :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 내려 한다는 것이니, 사리에 맞지 않음을 뜻함.

○ 乾木水生(건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내려 한다는 것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다는 뜻

○ 建安七子(건안칠자) : 후한(後漢) 건안(建安) 연간에 시문(詩文)으로 이름을 떨친 7인. 공융(孔融)·진임(陳琳)·왕찬(王粲)·서간(徐幹)·완우(阮)·응창(應)·유정(劉楨). 모두 업(鄴)에 살았으므로 업중 칠자(鄴中七子)라고도 함. 건안은 헌제(獻帝) 때 연호(年號).

○ 建除十二神(건제십이신) : "옛날 중국의 역가(曆家)가 월건(月建)을 기준으로 날에 12지(支)를 차례로 배당하고, 각각 길흉을 뜻하는 이름을 붙인 것. 길한 것으로는 제(除)·위(危)·정(定)·집(執)·성(成)·개(開)의 6신, 흉한 것으로는 건(建)·파(破)·평(平)·수(收)·만(滿)·폐(閉)의 6신."

○ 乾燥無味(건조무미) : 메말라 아무런 운치가 없음.

○ 桀犬吠堯(걸견폐요) : 폭군 걸왕(桀王)의 개도 성왕(聖王) 요(堯)임금을 보면 짓는다. 웃사람이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아랫 사람을 진심과 믿음으로 대하면 아랫사람은 자기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는 것을 이름

○ 乞不竝行(걸불병행) : 도둑질은 여럿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요구하는 사람이 많으면 한 사람도 얻기 어렵다는 말.

○ 乞兒得錦(걸아득금) : "거지 아이가 비단을 얻음.곧, 분수 밖에 생긴 일을 지나치게 자랑한다는 뜻."

○ 乞兒鍀錦(걸아득금) : 분수 밖에 생긴 일을 지나치게 자랑한다는 말.

○ 乞人憐天(걸인연천) :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는 뜻으로, 격에 맞지 않는 걱정을 이르는 말.

○ 乞骸骨(걸해골) : 해골을 빈다는 뜻으로, 재상(宰相)이 나이가 많아 조정(朝廷)에 나오지 못하게 될 때 임금에게 그만두기를 주청(奏請)함을 일컫는 말.

○ 黔驢技之也(검려기지야) : 졸렬한 재주를 비웃는 것. 보잘것 없는 기량을 상대에게 들켜서 비웃음 당한다는 속담.

○ 黔驢之技(검려지기) : 黔州(검주)는 나귀가 없는 땅이라 어떤 사람이 나귀를 그 곳에 가져다 야산에 풀어놨는데 호랑이가 보고 대단히 무서워했다. 호랑이가 두려워하며 나귀 주위를 이리저리 배회했는데, 나귀가 뒷 발로 호랑이를 찼다. 호랑이는 나귀의 재주가 그것 뿐인 것을 알고 달려들어 순식간에 먹어버렸다는 고사. 즉, 별볼일 없는 기량을 뽐내는 것을 말함.

○ 儉存奢失(검존사실) : "검약하는 사람은 번창하고, 사치하는 사람은 망함."

○ 隔江千里(격강천리) : 겨우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면서도 서로 왕래가 드물어, 천 리나 멀리 떨어진 것처럼 느껴진다는 말.

○ 格物致知(격물치지) : 모든 만물을 관찰하고 탐구하여 각각의 다름과 같음을 깨달아 밝게하고 확고한 지식으로 이르게 함

○ 隔世遺傳(격세유전) : {생물학,생리학} 조상이 가지고 있던 성질·체질 등이 몇 대 뒤의 자손에게서 다시 나타나는 현상. =간헐 유전·잠복 유전.

○ 隔世之感(격세지감) : 많은 변화가 있어 다른 세대인 것처럼 느끼게 됨을 비유하는 말. 今昔之感(금석지감)

○ 擊壤歌(격양가) : 늙은 농부가 땅을 두드리며 천하가 태평함을 불렀다는 노래로 세월이 태평함을 기리는 노래를 이르는 말.

○ 擊節嘆賞(격절탄상) : 무릎을 치면서 탄복하며 칭찬함. 擊節稱賞(격절 칭상).

○ 激濁揚淸(격탁양청) :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 들임. 惡을 미워하고 善을 좋아함.

○ 隔靴搔痒(격화소양) :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을 말한다. (=隔靴爬癢)

○ 隔靴搔癢(격화소양) : 요긴한 데에 직접 미치지 못하여 시원하지 않음. `신 신고 발바닥 긁기'와 같은 말.

○ 激化一路(격화일로) : 오직 자꾸만 격화하여 갈 뿐이라는 말.

○ 隔靴爬痒(격화파양) :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내긴 했어도 만족감을 얻기 어려움.

○ 堅甲利兵(견갑이병) : 단단한 갑옷과 날카로운 병기라는 뜻으로 정예한 병력.

○ 牽强附會(견강부회) :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의 주장하는 건에 맞도록 함

○ 繾綣之情(견권지정) : 마음속에 깊이 서리어 잊히지 않는 정을 이르는 말. 繾(곡진할 견) 綣(정다울 권)

○ 見金如石(견금여석) : 金 보기를 돌같이 한다는 뜻으로 대의를 위해서는 부귀영화를 돌보지 않는다는 말.

○ 見機而作(견기이작) : 그 일의 기틀을 보아 낌새를 알아채고 미리 조치를 한다는 말.

○ 見機之才(견기지재) : 기회를 잘 알아채는 재주, 또는 그런 재주가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見卵求鷄(견란구계) : 계란을 보고 밤에 시간을 묻는다는 뜻으로 일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결과를 보려고 하는 성격이 급한 사람을 비유한는 말.

○ 見利忘義(견리망의) : 이익(利益)을 보면 의리(義理)를 잊음

○ 見利思義(견리사의) : 이익(利益)을 보면 그것이 의리(義理)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말. 見得思義(견득사의)

○ 犬馬之年(견마지년) : 자기 나이를 낮추어 하는 말.

○ 犬馬之勞(견마지로) : 개나 말의 노고. ①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②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 犬馬之誠(견마지성) :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이다.

○ 犬馬之養(견마지양) :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모시는 데 먹는 것이나 돌보고 만다면 개와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즉,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함.

○ 犬馬之齒(견마지치) : 남에게 `자기의 나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비슷한말】견마지년(犬馬之年).

○ 見蚊拔劍(견문발검) : 「모기 보고 칼 뽑기」라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큰 대책(對策)을 쓴다는 말. 怒蠅拔劍(노승발검) : 파리 보고 칼 뽑기

○ 見聞一致(견문일치) : 보고 들은 바가 서로 꼭 같다는 말.

○ 見物生心(견물생심) : 물건(物件)을 보고 욕심(慾心)이 생김

○ 堅白同異(견백동이) : 중국 전국 시대의 사상가 공손룡(公孫龍)의 궤변. 단단하고 흰 돌은, 눈으로 보아 흰 것을 알 수 있으나 단단한지 어떤지는 모르며, 손으로 만져 보아 단단한 것을 알 수 있으나 빛깔이 흰지 어떤지는 모르므로, 단단한 돌과 흰 돌은 동일물이 아니라는 것. 【비슷한말】견백론(堅白論). ▷백마비마론.

○ 堅壁淸野(견벽청야) : 견벽은 성벽을 견고히 지키는 것. 청야는 들의 작물을 거두거나 가옥을 철거하여 쳐들어오는 적에게 양식이나 쉴 곳의 편의를 주지 아니함을 말한다. 우세한 적에 대한 작전수단이다.

○ 見事生風(견사생풍) : 일거리를 대하면 손바람이 난다는 뜻으로 일을 시원시원하게 빨리 처리해 낸다는 말.

○ 見霜知氷(견상지빙) : 서리를 보고 얼음이 얼 것을 안다는 뜻으로 조짐을 보고 결과를 미리 안다는 말.

○ 見善如渴(견선여갈) : 착한 일을 보기를 마치 목마른 것같이 하라.

○ 見善從之(견선종지) :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

○ 犬齧枯骨(견설고골) :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는다.’는 뜻으로 아무 맛도 없음을 이름

○ 犬牙交錯(견아교착) : 서로 경계태세에 있는 상태. 개의 이발이 서로 어긋나서 엇갈린 것처럼 나라와 나라의 국경이 오목볼록하게 접해있는 것. 서로 견제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견아상세(犬牙相制)>,<견아상착(犬牙相錯)>이라고도 한다.

○ 犬牙相制(견아상제) :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는 것.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말한다.

○ 犬羊之質(견양지질) : 개나 양과 같은 소질이라는 뜻으로 재능이 없이 태어난 바탕을 이르는 말.

○ 堅如金石(견여금석) : 굳기가 금(金)이나 돌 같음

○ 堅如盤石(견여반석) : 기초가 반석과 같이 튼튼함. 【비슷한말】완여반석.

○ 犬猿之間(견원지간) : 「개와 원숭이 사이」라는 뜻으로, 서로 사이가 나쁜 두 사람의 관계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堅危不拔(견위불발) : 굳게 참고 견디어 뜻을 딴 데로 옮기지 않음.

○ 見危授命(견위수명) : 나라의 위태(危殆)로움을 보고 나라에 목숨을 바침. 見危致命(견위치명)

○ 見危致命(견위치명) :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고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움.

○ 見義不爲無勇也(견의불위무용야) : 의(義)를 보고 행하지 아니하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 見而不食(견이불식) : 보고도 먹지 못한다는 뜻으로 탐나는 것이 있어도 이용할 수 없거나 차지할 수 없을 때를 이르는 말.

○ 見而知之(견이지지) : 실지로 보고 깨달아 알고 있다는 말.

○ 堅忍不拔(견인불발) :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 見兎放狗(견토방구) : 토끼를 발견한 후에 사냥개를 풀어도 늦지 않는다. 일이 일어남을 기다린 후에 대처해도 좋다는 뜻.

○ 犬兎之爭(견토지쟁) :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본다는 뜻. 漁父之利(어부지리)

○ 見虎未見虎(견호미견호) : 호랑이를 보기는 보았으되 직접 실제로 보지 못 했음이니 무엇이나 실제로 당해 보지 않으면 생각이 간절하지 못하다. [동의어] 견우 미견양(見牛未見羊)

○ 結跏趺坐(결가부좌) : 앉는 법의 한 가지. 오른발을 왼편 넓적다리 위에 놓은 뒤, 왼발을 오른편 넓적다리 위에 놓고 앉음.

○ 結髮夫婦(결발부부) : 숫총각과 숫처녀로서 혼인한 부부.

○ 決死反對(결사반대) : 목숨을 내걸고 반대함.

○ 決死報國(결사보국) : 목숨을 내걸고 나라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말.

○ 結繩之政(결승지정) : 글 대신 노끈을 맺어 뜻을 나타내던 일.

○ 結義兄弟(결의형제) : 남남끼리 형과 아우의 의를 맺음.

○ 結者解之(결자해지) :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것을 해결(解決)해야 함을 이르는 말.

○ 結草(결초) : ☞結草報恩(결초보은).

○ 結草報恩(결초보은) : 죽어 혼령이 되어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 決河之勢(결하지세) : 큰 물이 둑을 파괴(破壞)하고 넘쳐흐르는 기세라는 뜻으로 걷잡을 수 없는 세찬 기세를 이르는 말.

○ 結婚式(결혼식) : 남녀가 부부 관계를 맺는 서약을 하는 의식. =혼례식·혼인식·화촉지전(華燭之典).

○ 箝口勿說(겸구물설) :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음.

○ 兼奴上典(겸노상전) : 가난하여 하인이 할 일까지 몸소 하는 양반을 이르는 말.

○ 兼防禦使(겸방어사) : (1) {역사,고제도} 조선 시대에 수령이 방어사의 직무를 겸하는 것. (2) 한 사람이 두 가지 일을 함의 비유.

○ 兼事兼事(겸사겸사) :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아울러 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 謙讓之德(겸양지덕) : 겸손(謙遜)하고 사양(辭讓)하는 미덕(美德)

○ 兼人之力(겸인지력) : 능히 몇 사람을 당해 낼 만한 힘.

○ 兼人之勇(겸인지용) : 몇 사람을 능(能)히 당해낼 만한 용기(勇氣)

○ 鉗子分娩(겸자분만) : 자연 분만이 어려울 때, 겸자를 써서 태아의 머리를 밖으로 끌어내는 분만.

○ 箝制(겸제) : 속박하여 자유롭게 해주지 않음.

○ 鉗制(겸제) : 자유를 억누름.

○ 拑制(겸제) : "재갈을 물려 말을 견제한다는 뜻으로, 자유를 억누름의 비유. 鉗制(겸제)."

○ 傾家破産(경가파산) : 집과 재산을 죄다 없애 버림.

○ 傾蓋如舊(경개여구) : 처음으로 잠시 만났는데도 정답기가 오래 사귄 친구와 같다는 말.

○ 輕擧妄動(경거망동) : 경솔(輕率)하고 망령(妄靈)된 행동(行動)

○ 耿耿孤枕(경경고침) : 근심에 싸여 있는 외로운 잠자리를 이르는 말. 耿(빛날 경)

○ 耿耿不寐(경경불매) : 마음에 염려(念慮)되고 잊혀지지 아니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

○ 傾筐倒篋(경광도협) : 바구니를 기울이고 상자를 뒤엎는다는 뜻으로 극진하게 대접을 한다는 말. 筐(광주리 광) 篋(상자 협)

○ 輕裘肥馬(경구비마) : 가벼운 가죽옷과 살찐 말이라는 뜻으로 부귀한 사람의 차림새를 일컫는 말.

○ 經國大業(경국대업) : 훌륭한 문장. 저작을 칭찬해서 하는 말. 또한 국가를 통치하기 위한 큰 일을 가리킨다. 인간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 쾌락을 누리고 즐거운 것도 한 세대에 한한다. 이것에 비해 후륭한 문장은 후대까지 남아, 여러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나라를 다스리는 본보기가 되는 것과 같이 완전히 멸하지 않는 대업(大業)이라고 말할 수 있다.

○ 經國濟世(경국제세) :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經天緯地(경천위지) : 온 천하를 다스림.

○ 經國之大業(경국지대업) : "나라를 다스리는 큰 사업. 문장(文章)을 말한다. '경국의 대업, 불후의 성사'라 하면 문학이나 문장을 가리키는 말로 쓰임."

○ 傾國之色(경국지색) : 임금이 미혹(迷惑)되어 국정(國政)을 게을리 하여 결국 나라가 기울 정도로 빼어난 미녀(美女). 유사어 : 傾國(경국)

○ 經國之才(경국지재) : 나라 일을 경륜할 만한 재주.

○ 驚弓之鳥(경궁지조) : 화살에 놀란 새. 있는 자리에서 후다닥 일어서는 것을 가리킴.

○ 輕諾寡信(경낙과신) : 가벼운 승낙은 믿음성이 적다는 말.

○ 耕當問奴(경당문노) : 농사짓는 일은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그 방면의 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한다는 말.

○ 敬老思想(경로사상) :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

○ 敬老孝親(경로효친) :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를 한다는 말.

○ 經妙脫灑(경묘탈쇄) : 경쾌 미묘하여 범속의 기풍을 벗어난 용모.

○ 輕薄才子(경박재자) : 재주는 있으나 경박한 사람.

○ 傾斜褶曲(경사습곡) : 습곡축면이 경사지고 습곡축의 양측지층의 경사도와 다른 각도를 이룬 습곡.

○ 耕山釣水(경산조수) : 산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낚시를 담근다는 뜻으로 속세를 떠나 자연과 벗하며 한가로운 생활을 한다는 말.

○ 經常收入(경상수입) : 매년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수입.

○ 傾城之色(경성지색) : 절세의 미인 : 傾國之美(경국지미), 傾城之美(경성지미), 丹脣皓齒(단순호치), 明眸皓齒(명모호치), 絶世美人(절세미인), 月下美人(월하미인), 花容月態(화용월태), 絶世佳人(절세가인)

○ 經世濟民(경세제민)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救濟)하는 일. 유사어 : 經濟(경제)

○ 經世之才(경세지재) : 세상을 다스려 나갈 만한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 經世致用(경세치용) : 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에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유교상의 한 주장.

○ 敬遠(경원) : 공경하되 가까이 하지는 않음.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꺼리어 멀리함.

○ 輕衣肥馬(경의비마) : 가벼운 옷차림과 살찐 말이라는 뜻으로 호사스러운 차림새를 이르는 말.

○ 敬而遠之(경이원지) : 겉으로는 공경(恭敬)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멀리함. 유사어 : 敬遠(경원)

○ 敬人者人恒敬之(경인자인항경지) : 다른 사람들을 공경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공경해준다.

○ 耕者有田(경자유전) : 경작자가 밭을 소유한다 .

○ 輕敵必敗(경적필패) : 적을 얕잡아 보면 반드시 패배한다는 말.

○ 耕田欲雨(경전욕우) : 밭을 갈 때 비가오기를 바라고 추수할 때는 맑기를 바란다는 말.

○ 耕田鑿井(경전착정) : ‘밭을 갈고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백성들이 생업에 종사하며 평화롭게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鯨戰蝦死(경전하사) :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뜻으로 강한 자들끼리의 싸움에 약한 자가 끼어 아무 관계없이 피해를 입는다는 말.

○ 徑情直行(경정직행) : 곧이곧대로 행함.

○ 經濟恐慌(경제공황) : 경제계가 급격한 혼란 상태에 빠져 산업이 침체하고 금융이 핍박하여 파산자가 속출하는 현상.

○ 輕佻浮薄(경조부박) : 언행이 경솔하여 신중하지 못함.

○ 輕躁浮薄(경조부박) :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 .

○ 慶弔相問(경조상문) : 서로 경사에 축하하고 궂은 일에 서로 위문한다는 말.

○ 庚坐甲向(경좌갑향) : 남서를 등지고 북동을 바라보는 좌향(坐向).

○ 罄竹書難(경죽서난) : 고대(古代)엔 대나무가 종이 역할을 했다. 초(楚)나라와 월(越)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대나무 잎을 사용해 그 나쁜 행실을 기록하는데, 악행이 너무 많아 다 쓰기 어렵다는 뜻.

○ 鏡中美人(경중미인) : 거울에 비친 미인이라는 뜻으로 경우가 밝고 얌전한 성격을 이르는 말.

○ 耕地整理(경지정리) : "농업노동의 생산성을 증대할 목적으로 영농기계화, 작업의 생력화(省力化), 용배수관리(用排水管理)의 원활화, 영농의 합리화 등을 시행하는 토지개량사업."

○ 敬天勤民(경천근민) : 하늘을 공경(恭敬)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 驚天動地(경천동지) :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크게 놀라게 함.

○ 敬天愛人(경천애인) : 하늘을 공경(恭敬)하고 사람을 사랑함.

○ 經天緯地(경천위지) : 천지의 경과 위가 됨. 온천하를 경륜하여 다스릴만함.

○ 鏡花水月(경화수월) :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 京華子弟(경화자제) : 서울에서 곱게 자란 젊은이. 주로 부잣집 자녀를 이르는 말.

○ 驚惶罔措(경황망조) : 놀라고 두려워 어리둥절하며 허둥지둥 어찌할 바를 모른다는 말.

○ 驚喜雀躍(경희작약) : 예기치 않았던 좋은 일로 몹시 놀라고 기뻐한다는 말.

○ 鷄犬相聞(계견상문) : 닭 우는 소리와 개 짖는 소리를 서로 듣는다는 뜻으로 집들이 서로 이어져 있다는 말.

○ 繼繼承承(계계승승) : (1) 자자손손이 대를 이어 감. (2) 앞사람이 하던 일을 뒷사람이 내리 이어받음.

○ 階高職卑(계고직비) : 품계는 높고 벼슬자리는 낮음. ↔계비직고.

○ 桂冠詩人(계관시인) : 영국 왕실에 종사하며 경축시(慶祝詩) 등을 만들어 특별한 대우를 받는 명예 시인.

○ 鷄口牛後(계구우후) :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쇠꼬리는 되지 말라는 뜻. 곧 큰 집단의 말석보다는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낫다는 말.

○ 鷄群一鶴(계군일학) : 닭의 무리 속에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여러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이 섞여 있음의 비유. 군계일학(群鷄一鶴)

○ 計窮力盡(계궁역진) : 꾀와 힘이 다하여 어찌할 수 없게 됨.

○ 計窮力盡(계궁역진) : 꾀와 힘을 다하였다는 뜻으로 더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게 되었다는 말.

○ 鷄卵有骨(계란유골) :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늘 일이 안 되는 사람이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났으나 역시 잘 안 될 때를 이르는 말.

○ 鷄肋(계륵) : 「닭의 갈비」라는 말로, 닭의 갈비는 먹을거리는 못 되나 그냥 버리기도 아깝다는 뜻으로, 큰 소용은 못 되나 그냥 버리기도 아까운 사물을 이르는 말.

○ 鷄鳴狗盜(계명구도) : 닭의 울음 소리를 잘 내는 자와 개로 변장하여 도둑질을 잘 하는 자의 도움으로 맹상군(孟嘗君)이 위기를 모면한 고사에서 비롯된 말.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 鷄鳴狗吠(계명구폐) : 1. 닭이 울고 개가 짖는다는 뜻으로, 인가(人家)가 있음을 이르는 말. 2. 모든 소리.

○ 鷄鳴拘吠(계명구폐) : 닭이 울고 개가 짖는다. 人家나 村落이 잇대어 있다.

○ 鷄鳴狗吠相聞(계명구폐상문) : 닭 울음 소리와 개 짓는 소리가 서로 들린다. 땅이 활짝 트여있고, 이웃 지방이 잘 보이고 인가가 서로 이어져 있다는 뜻.

○ 階卑職高(계비직고) : 품계는 낮고 벼슬은 높음. ↔계고직비.

○ 戒愼恐懼(계신공구) : 경계하고 삼가하며 두려워하다.

○ 繫影捕風(계영포풍) : 그림자를 묶고 바람을 잡는다는 뜻으로 허무맹랑(虛無孟浪)한 일을 이르는 말.

○ 契酒生面(계주생면) : 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냄.

○ 繫竹事難事(계죽사난사) : 이 말은 초와 월(모두 대나무 산지)의 대나무를 모두 사용하여도 그 악행을 다 쓸수가 없을 정도로 악행이 많았다는 것이 속담이 되었다.

○ 季札繫劍(계찰계검) : 계찰이 검을 걸어 놓는다. 신의를 중시하는 것을 비유함.

○ 季札掛劍(계찰괘검) : 신의를 중히 여김.

○ 季布一諾(계포일낙) :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킴.

○ 鷄皮鶴髮(계피학발) : 사람이 늙어서 피부는 닭의 살갗처럼 되고 머리는 세어서 학의 털처럼 희어졌다는 말.

○ 鷄行竹葉成(계행죽엽성) : 닭이 자나가니 댓잎이 그려진다는 뜻. 닭이 지나간 박자국을 묘사 한 시구로 [개가 달려가니 매화꼿이 뚝뚝 떨어진다]는 시구와 대구

○ 故家大族(고가대족) : 대대로 벼슬과 재산과 덕망 따위가 훌륭한 집안을 이르는 말.

○ 故家世族(고가세족) : =고가대족.

○ 高閣大樓(고각대루) : =고루거각.

○ 鼓角喊聲(고각함성) : 고각의 소리와 아우성 소리. 옛날 적과 싸울 때, 사기를 돋우려고 북을 치고 나팔을 불며 아우성을 침.

○ 呱呱之聲(고고지성) : 아이가 세상에 처음 나오면서 우는 소리. 呱(울 고)

○ 高官大爵(고관대작) : 지위가 높고 훌륭한 벼슬에 있는 사람.

○ 股肱之臣(고굉지신) : 자신의 팔.다리 같이 믿고 중요하게 여기는 신하.

○ 故國山川(고국산천) : 고국의 산과 내라는 뜻으로, `고국'을 정답게 이르는 말.

○ 孤軍奮鬪(고군분투) : 적은 수의 약한 힘으로 아무런 도움도 없이 힘에 벅찬 일을 해나감.

○ 固窮讀書(고궁독서) : 가난한 것을 달게 여기고 글 읽기를 좋아한다는 말.

○ 孤根弱植(고근약식) : 외로운 뿌리, 약한 식목이라는 뜻으로 친척이나 돌보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古今(고금) : 예와 지금.

○ 敲金擊石(고금격석) : 종경(鐘磬)을 두드림. 시문(詩文)의 성조(聲調)가 종경의 소리와 같이 맑고 아름다움의 비유.

○ 古今獨步(고금독보) : 고금을 통하여 견줄 사람이 없을 만큼 뛰어남.

○ 古今東西(고금동서) : 예와 지금, 동양과 서양, 때와 지역을 통틀어 일컫는 말.

○ 古今天地(고금천지) :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온 세상을 이르는 말.

○ 高談放言(고담방언) : 남을 꺼리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저 하고 싶은 대로 소리 높여 떠드는 말.

○ 高談峻論(고담준론) : ①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②자만하고 과장하며 하는 언론.

○ 高唐名妓(고당명기) : 이름난 기생.

○ 高臺廣室(고대광실) : 굉장히 크고 좋은 집.

○ 孤獨單身(고독단신) : 도와주는 사람 없이 외로운 처지에 있는 몸.

○ 孤獨地獄(고독지옥) : 지옥과 같은 고통으로 느끼는 심한 외로움.

○ 叩頭百拜(고두백배) : 머리를 조아리며 몇 번이고 거듭 절함.

○ 叩頭謝罪(고두사죄) :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 高粱燒酒(고량소주) : =고량주.

○ 膏粱子弟(고량자제) : 고량진미(膏粱珍味)만 먹고 귀염을 받으며 자라서 전혀 고생을 모르는 부귀한 집안의 젊은이를 가리키는 말.

○ 高粱酒(고량주) : 고량의 가루로 죽을 끓이거나 떡을 쪄서, 누룩과 버무려 빚은 술을 고아서 내린 향기로운 증류주. 중국 술로, 빛깔이 없고 투명하며 조금 신맛이 남. =고량소주·배갈·백주(白酒).

○ 膏粱珍味(고량진미) :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膏粱(고량)

○ 高麗公事三日(고려공사삼일) : 고려 말기에 정치가 혼란스러워 법령이 사흘 만에 바뀌었다는 데서 방침이 일관성이 없고 변동이 심함을 가리키는 말. 作心三日(작심삼일). 朝變夕改(조변석개)

○ 古老相傳(고로상전) : 늙은이의 말에 의해 전하여 내려온다는 말.

○ 孤露餘生(고로여생) : 어려서 부모를 잃은 사람.

○ 高樓巨閣(고루거각) : 높고 큰 다락집. =고각대루.

○ 高樓巨閣(고루거각) : 높고 큰 누각.

○ 孤立無援(고립무원) : 고립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 孤立無依(고립무의) : 외로와 의지(依支)할 데가 없음

○ 瞽馬聞鈴(고마문령) : 눈면 망아지가 방울 소리만 듣고 따라간다는 뜻으로 덮어놓고 남이 하는 데로 따라 한다는 말.

○ 藁網捉虎(고망착호) : 새끼로 된 망으로 호랑이를 잡는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계획으로 뜻밖에 큰일에 성공함을 이르는 말.

○ 顧名思義(고명사의) : 명예를 더럽히는 일이 아닌지 돌이켜보고 의리에 어긋나는 일이아닌지 생각한다는 말.

○ 高名正大(고명정대) : 높고 밝으며 바르고 큼. 正大高明(정대 고명).

○ 顧命之臣(고명지신) : 임금의 유언으로 뒷일을 부탁 받은 신하를 이르는 말.

○ 枯木死灰(고목사회) : 형체는 마른 나무가 서 있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고, 마음은 불꺼진 재처럼 아무 생각이 없음. 사람의 無爲無心함을 비유.

○ 枯木生花(고목생화) : 마른나무에 꽃이 핀다는 말로 불운한 사람이 행운을 만남을 가리키는 말.

○ 拷問致死(고문치사) : 지나친 고문으로 사람을 죽게 함.

○ 鼓腹擊壤(고복격양) : ① 근심 걱정 없는 태평성대(太平聖代)를 이르는 말. ② 요(堯)임금 때 백성들이 배불리 먹어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면서 임금의 덕(德)을 찬양(讚揚)하며, 태평성대(太平聖代)를 누렸다는 데서 유래된 말.

○ 顧復之恩(고복지은) : 부모가 자식을 늘 걱정하며 사랑으로 길러준 은혜를 이르는 말.

○ 高峰峻嶺(고봉준령) : 높이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

○ 高峯峻嶺(고봉준령) : 높이 솟은 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

○ 古墳壁畵(고분벽화) : 옛 무덤에 그린 그림.

○ 鼓盆之痛(고분지통) : 〔장자가, 아내가 죽었을 때 질그릇을 두드렸다는 고사에서〕 아내를 잃은 슬픔. ↔붕성지통.

○ 叩盆之痛(고분지통) : 아내가 죽었을때 물동이를 두드리며 슬퍼했다는 장자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아내의 죽음을 슬퍼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鼓盆之痛(고분지통)

○ 高飛遠走(고비원주) : 멀리 자취를 감춤.

○ 故事成語(고사성어) : 옛날부터 전해 오는 내력 있는 일을 나타낸 어구(語句).

○ 古色蒼然(고색창연) : 오래되어 옛날의 풍치가 저절로 들어나 보이는 모양.

○ 孤城落日(고성낙일) : 고립무원한 외딴 성이 해가 지려고 하는 곳에 있다. 도움이 없이 고립된 상태.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쓸쓸한 심경.

○ 高聲放歌(고성방가) : 큰소리로 떠들고 마구 노래 부름

○ 姑息之計(고식지계) : 근본적(根本的)인 해결책(解決策)이 아닌, 임시변통의 계책(計策). 姑息(고식) 姑息的(고식적) 姑息策(고식책)

○ 姑息策(고식책) : =고식지계.

○ 孤息隻影(고식척영) : 외로운 몸에 그림자 뿐이라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를 뜻함.

○ 孤臣孼子(고신얼자) : 임금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신하와, 어버이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서자. 【준말】고얼.

○ 孤臣寃淚(고신원루) :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 孤臣冤淚(고신원루) : 임금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신하의 원통한 눈물.

○ 孤身隻影(고신척영) : 외로운 몸과 그 몸의 그림자 하나뿐.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라는 뜻.

○ 故心慘憺(고심참담) : 어떤 일을 하거나 생각해 내기에 마음을 썩이며 몹시 애를 씀

○ 苦心慘澹(고심참담) : 마음을 쓰며 애쓰는 것이 몹시 괴롭고 암담함.

○ 高溫多濕(고온다습) :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음.

○ 古往今來(고왕금래) : 옛날과 지금.

○ 孤雲野鶴(고운야학) : 외롭게 떠 있는 구름과 무리에서 벗어난 학이라는 뜻으로 벼슬을 하지 않고 한가로이 숨어 사는 선비를 이르는 말.

○ 苦肉之計(고육지계) : 적(敵)을 속이기 위해서, 또는 어려운 사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 제 몸을 괴롭히면서까지 짜내는 계책(計策).

○ 苦肉之策(고육지책) : 적을 속이는 수단으로서 제 몸 괴롭히는 것을 돌보지 않고 쓰는 계책.

○ 苦肉策(고육책) : =고육지계.

○ 孤掌難鳴(고장난명) : 한쪽 손만으로는 울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혼자 고립해서 일이 이룩되지 않음을 비유.

○ 高低長短(고저장단) : 자음의 높낮이와 길고 짧음.

○ 固定觀念(고정관념) : 그 사람의 마음속에 늘 자리하여 흔들리지 아니하는 관념을 이르는 말.

○ 苦盡甘來(고진감래)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옴.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 ↔ 興盡悲來(흥진비래)

○ 固執不通(고집불통) : 성질이 고집스럽고 융통성이 없음. 또는 그러한 사람을 이르는 말.

○ 固着觀念(고착관념) : 본의가 아님에도 마음이 어떤 대상에 쏠려 끊임없이 의식을 지배하며, 모든 행동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과 같은 관념.

○ 孤枕單衾(고침단금) : 홀로 자는 젊은 여자의 외로운 잠자리를 이르는 말.

○ 高枕短命(고침단명) : 베개를 높이 베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말.

○ 高枕肆志(고침사지) : 높은 베개를 베고 마음대로 한다는 뜻으로 편안히 누워 마음대로 즐기며 지냄을 이르는 말.

○ 高枕安眠(고침안면) : 근심 없이 편안히 잘 지냄을 이르는 말. 高枕肆志(고침사지) : 높은 베개를 베고 마음대로 즐기며 지냄.

○ 高枕而臥(고침이와) : 베개를 높이하마음 편안히 잠잘 수있음.

○ 孤枕寒燈(고침한등) : 외로이 자는 방의 쓸쓸한 등불.

○ 古態依然(고태의연) : 예스러운 모습이 조금도 변함없이 그대로 있다. ▷구태의연하다.

○ 高下在心(고하재심) : 높게 하거나 낮게 하거나 모두 마음에 달렸다는 뜻으로 마음 먹기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된다는 말.

○ 孤孑單身(고혈단신) : 혈육이 없는 외로운 몸.

○ 膏肓之疾(고황지질) : 고황에 들어서 생긴 낫기 어려운 병.

○ 古稀(고희) : 人生七十古來稀-에서 70세를 가리킴.

○ 轂擊肩摩(곡격견마) : 수레바퀴 통이 부딪치고 어깨가 서로 닿는다는 뜻으로 인파가 붐비는 번화가의 모습을 이르는 말.

○ 曲高和寡(곡고화과) : 곡조가 높을수록 화답하는 사람이 적다는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그를 추종하는 사람이 적다는 말.

○ 曲肱之樂(곡굉지락) : 베개가 없어서 팔을 베고 잘 정도로 가난하지만 그러한 삶을 만족하는 즐거움을 이르는 말.

○ 哭岐泣練(곡기읍련) : 근본은 같지만 환경에 따라 선하게도 되고 악하게도 되는 것을 슬퍼한다는 말.

○ 曲突徙薪(곡돌사신) : 화재(火災)를 예방하기 위하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 즉, 화(禍)를 미연에 방지함을 비유하는 말.

○ 谷無虎先生兎(곡무호선생토) : 호랑이 없는 골짜기에서는 토끼가 선생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강한 자가 없으면 악한 자가 횡포를 부린다는 말.

○ 曲盡其情(곡진기정) : 자세(姿勢)한 사정을 다 앎. 또는 사정을 간곡(懇曲)하게 다 말하다는 말.

○ 曲學阿世(곡학아세) : 바른 길에서 벗어난 왜곡(歪曲)된 학문으로 시세(時勢)나 권력자에게 아첨(阿諂)하는 것을 이르는 말.

○ 崑山片玉(곤산편옥) : 곤륜산에서 나는 좋은 옥의 한 조각. 구하기 어렵고 소중한 인재나 물건의 비유.

○ 困獸猶奮鬪(곤수유분투) : 반드시 반격해 온다는 뜻. <곤수>는 쫓기는 동물이다. 원문은<곤경에 빠진 동물일 수록 더욱 싸운다. 하물며 나라에 있어어야>이며 동물조차 쫓기어 막다른 골목에 도달하면 자력을 다해서 최후 까지 싸우는데 하물며 일국의 재상이 패한 채 그대로 있을 수는 만무인 것이다.

○ 困獸猶鬪(곤수유투) : 위급한 경우에느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해 싸우려 덤빔. 곧 궁지에 빠지면 약한 자가 도리어 강한 자를 해칠 수 있다는 뜻.

○ 崑玉秋霜(곤옥추상) : 아름다운 옥과 가을 서리. 인품이 고상하고 엄숙함의 비유.

○ 閫外之臣(곤외지신) : 곤외.閫外의 일은 장군에게 일임하는 데서 ‘장군’을 뜻함

○ 梱外之任(곤외지임) : "朝廷 밖, 城郭 밖의 임무. 곧 군대를 출정하는 將軍의 소임. 곤外之臣 = 將軍. 곤 - 문지방 곤.→ 孫權이 陸遜에게 대궐 밖의 일을 맡기면서 하는 말."

○ 袞衣繡裳(곤의수상) : 곤의는 용을 그린 천자의 예복. 수상은 오색의 수를 놓은 옷

○ 坤坐艮向(곤좌간향) : 곤방에서 간방(艮方)으로 향한 좌향(坐向).

○ 骨董品(골동품) : 오래되어 희귀(稀貴)한 세간이나 미술품을 이르는 말.

○ 汨沒無暇(골몰무가) : 일에 골몰하여 틈이 조금도 없음.

○ 骨肉相殘(골육상잔) : ① 부자(父子)나 형제 등 혈연관계(血緣關係)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해치며 싸우는 일. ② 같은 민족끼리 해치며 싸우는 일. 骨肉相爭(골육상쟁) 同族相殘(동족상잔)

○ 骨肉相爭(골육상쟁) : 가족이나 친척끼리 서로 싸운다는 말, 또는 동족간의 싸움.

○ 骨肉之情(골육지정) : 가까운 핏줄 사이의 정다움.

○ 骨肉之親(골육지친) : 가까운 혈족.

○ 鶻入鴉群(골입아군) : ‘솔개가 까마귀떼 속을 들어간다.’는 뜻으로 쉽게 평정(平定)함을 이르는 말.

○ 公卿大夫(공경대부) : 삼공(三公)과 구경(九卿) 등 벼슬이 높은 사람들

○ 空谷跫音(공곡공음) : 빈 골짜기의 발자욱 소리. 몹시 신기한 일, 뜻밖의 기쁨, 반가운 소식 등을 의미. 跫(발자국 소리 공)

○ 恐恐謹言(공공근언) : 황공하여 삼가 아룀. 편지 끝에 쓰는 말. 恐惶謹言(공황 근언).

○ 功過相半(공과상반) : 공로와 허물이 서로 반반이라는 말.

○ 共倒同亡(공도동망) : 넘어지거나 망하는 것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운명을 같이 한다는 말.

○ 空得之物(공득지물) : 힘들이거나 값을 치르지 아니하고 공으로 얻은 물건을 이르는 말.

○ 空理空論(공리공론) :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쓸데없는 이론을 이르는 말.

○ 功名垂竹帛(공명수죽백) : 공적과 이름을 대나무와 비단에 드리운다는 뜻으로 공적을 세워 이름을 후세에 남긴다는 말.

○ 公明正大(공명정대) : 하는 일에 사사로움이 없이 떳떳하고 바름.

○ 控名責實(공명책실) : 명실(名實)이 서로 부합하게 함.

○ 孔門(공문) : 공자의 문하(門下). 【비슷한말】성문(聖門).

○ 空文(공문) : (1) 실행할 수 없는 내용의 글. (2) 효력이 없는 문구나 법규. 【비슷한말】사문(死文)·지상공문.

○ 孔門十哲(공문십철) : "공자의 제자 가운데 학덕이 뛰어난 열 사람. 안연(顔淵), 민자건(閔子), 염백우(冉伯牛), 중궁(仲弓), 재아(宰我), 자공(子貢), 염유(冉有), 계로(季路), 자유(子游), 자하(子夏)."

○ 公輔之器(공보지기) : 재상(宰相)이 될 만한 기량(技倆). 또는 그것을 갖춘 인재를 이르는 말.

○ 公私多忙(공사다망) : 공적·사적인 일로 굉장히 바쁨.

○ 空山明月(공산명월) : 사람이 없는 적적한 산에 비치는 외로이 밝은 달을 이르는 말.

○ 公序良俗(공서양속) :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 법률 행위 판단의 기준이 되는 사회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도덕관임.

○ 公序良俗(공서양속) :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

○ 攻城身退(공성신퇴) : 큰 공을 세워 사업을 이룬 뒤에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물러난다는 말.

○ 攻守同盟(공수동맹) : 둘 이상의 나라가 제삼국에 대하여 공격·방어에 일치된 행동을 취한다는 취지로 체결한 동맹 조약.

○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세상 태어났다가 허무(虛無)하게 죽는다는 말

○ 空念佛(공염불) : 신심(信心) 없이 입 끝으로만 하는 헛된 염불(念佛). 곧 말만 앞세우고 실제(實際)가 없음의 비유(比喩). 거짓 염불. 헛 염불. 실행(實行)이나 내용이 따르지 않는 주장(主張)이나 선전(宣傳). 아무리 타일러도 효과(效果)가 없는 말

○ 攻玉以石(공옥이석) : 돌로 옥을 간다는 뜻으로 하찮은 물건이나 사람이라도 긴요(緊要)하게 쓰일 수 있다는 말.

○ 孔子曰孟子曰(공자왈맹자왈) : 공자왈 맹자왈 한다. 글방 선비들이 다만 孔孟의 전적(典籍)을 읽으며 그에 하등 실천은 하지 않으면서 空理空論만 일삼음을 보고 하는 말.

○ 公子王孫(공자왕손) : 왕이나 귀족의 자제.

○ 孔子穿珠(공자천주) : 공자가 구슬을 꿰다. 공자가 시골 아낙에게 물어 구슬을 꿰었다는 뜻으로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는 것을 수치로 여기지 말라는 의미.

○ 空前絶後(공전절후)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 前無後無(전무후무)

○ 公正去來(공정거래) : 독점거래나 암거래가 아닌 공정한 거래.

○ 共存共榮(공존공영) : 함께 살며 번영(繁榮)하고 잘 살아간다는 말.

○ 功罪相補(공죄상보) : 죄가 있으나 공이 그것을 보충할 만큼 있으므로 관대히 용서(容恕)해 줄만하다는 말.

○ 空中樓閣(공중누각) : 공중에 떠 있는 누각이란 뜻으로, 진실성이나 현실성이 없는 일, 또는 허무하게 사라지는 근거 없는 가공의 사물을 일컫는 말.

○ 空卽是色(공즉시색) : 만물은 본래 실체가 없는 현상에 지나지 않지만 그 현상의 하나하나가 그대로 이 세상의 일체(一切)라는 말.

○ 空致辭(공치사) : 남을 위하여 애쓴 것을 자기가 스스로 그 일에 대해 생색을 내고 자랑한다는 말.

○ 公平無私(공평무사) :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 恭賀新年(공하신년) : =근하신년.

○ 空行空返(공행공반) : 행하는 것이 없으면 제게 돌아오는 것도 없다는 말.

○ 共和(공화) : 1. 서주(西周) 때 여왕(厲王)이 출분(出奔)한 뒤 14년 동안 주공(周公)과 소공(召公)이 협의하여 행한 정치. 2. 주권(主權)이 국민에게 있어,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일정 기간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 체제. 3. 여럿이 화합하여 일을 행함.

○ 功虧一궤(공휴일궤) : 흙을 돋우어 산을 만들 때 한 삼태기의 흙때문에 산이 무너질수 있다는 뜻. 잠깐의 사소한 방심으로 된 일이 실패로 돌아감.

○ 攻虧一簣(공휴일궤) : 공적이 한 삼태기로 무너진다는 뜻으로 다 된 일이 사소한 방심으로 망친다는 말.

○ 過去事(과거사) : 지나간 과거의 일. =과거지사.

○ 過去之事(과거지사) : =과거사.

○ 過恭非禮(과공비례) : 지나친 겸손(공손)은 도리어 실례가 됨

○ 過恭非禮(과공비례) : 지나친 공손은 도리어 예의가 아니라는 말. `과공은 비례라'의 꼴로도 쓰임.

○ 瓜期(과기) : 벼슬의 임기가 끝나는 시기를 이르던 말. 중국 춘추 시대에, 제(齊)나라의 양공이 관리를 임지로 보내면서 다음 해 오이가 익을 무렵에는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한 데서 유래한다. 기한이 다 된 시기. 여자의 열대여섯 살 무렵

○ 誇大妄想(과대망상) : 자기의 능력(能力)용모(容貌)지위(地位) 등을 과대(誇大)하게 평가하여 사실(事實)인 것처럼 믿는 일, 또는 그런 생각.

○ 誇大妄想症(과대망상증) : 턱없이 과장(誇張)하여 엉뚱하게 생각하는 증세.

○ 過大評價(과대평가) : 실제보다 지나치게 높이 평가함.

○ 過大皇張(과대황장) : 사물을 사실보다 지나치게 크게 떠벌린다는 말.

○ 過麥田大醉(과맥전대취) : 밀 밭을 지나는데 밀로 만든 누룩을 생각하고 취하게 됨. 즉,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을 놀리는 말.

○ 過聞不入(과문불입) : 아는 사람의 문 앞을 지나면서도 들르지 않음.

○ 過門不入(과문불입) : 아는 사람의 집 문 앞을 지나면서도 들르지 않는다는 말.

○ 寡聞淺識(과문천식) : 보고 들은 것이 적고 배움이 얕음.

○ 寡聞淺識(과문천식) : 보고 들은 적이 적고 배운 것도 별로 없다는 말.

○ 過勿憚改(과물탄개) : 잘못을 깨닫거든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라.

○ 寡不敵衆(과부적중) : ☞衆寡不敵(중과 부적).

○ 瓜時(과시) : "관직을 바꾸거나 임기가 끝나는 시기. 춘추시대 제(齊) 양공(襄公)이 연칭(連稱)과 관지부(管至父)에게 규구(葵丘)에 보내 수비를 맡길 때, 다음해 오이가 익을 무렵에는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한 옛일에서 온 말. 과기(瓜期(과기)."

○ 過失相規(과실상규) : 향약(鄕約)의 네가지 덕목 중의 하나. 나쁜 행실을 서로 규제한다는 말.

○ 果若其言(과약기언) : 미리 말하였던 것과 사실이 과연(果然) 들어맞는다는 말.

○ 過如不及(과여불급)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 過猶不及(과유불급) :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의 중요함을 이르는 말. 過不及(과불급)

○ 過而不改(과이불개) :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을 '잘못'이라고 하는 것이다. 過而不改是謂過矣(과이불개시위과의)

○ 過人之力(과인지력) : 보통 사람보다 훨씬 센 힘을 이르는 말.

○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 오이(참외) 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으려고 몸을 구부리지 말라는 뜻으로, 남의 의심을 받기 쉬운 일은 하지 말라는 말.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

○ 瓜田李下(과전이하) : 오해를 받기 쉬운 일은 가까이 하지 말라는 뜻.

○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 잘못을 하면 즉시 고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라.

○ 過火熟食(과화숙식) : 지나가는 불에 밥이 익는다는 뜻으로 저절로 은혜(恩惠)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 冠蓋相望(관개상망) : "사신(使臣)이 쓴 관과 수레가, 다른 관과 수레를 바라본다는 말로, 사신을 잇달아 파견함을 이름. 冠蓋相屬(관개 상속)."

○ 管見(관견) : 대롱 구멍으로 사물을 본다는 뜻으로, 좁은 소견이나 자기의 소견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灌口地獄(관구지옥) : {불교} 음주계(飮酒戒)를 지키지 않은 자가 빠지는 지옥. 끊임없이 입에 물을 붓는다고 함.

○ 官紀肅正(관기숙정) : 어지러워진 관청(官廳)의 규율(規律)을 바로잡는다는 말.

○ 官紀肅淸(관기숙청) : 해이된 관기를 바로잡아 깨끗하게 하는 일. 官紀肅正(관기 숙정).

○ 寬大長者(관대장자) :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너그러운 사람을 이르는 말.

○ 冠履倒易(관리도역) : 관과 신 놓는 자리를 바꿈. 상하 위치를 거꾸로 함. 冠履顚倒(관리 전도).

○ 冠履顚倒(관리전도) : ☞冠履倒易(관리 도역).

○ 寬猛相濟(관맹상제) : 관대함과 엄벌을 더불어 시행한다는 뜻으로 남을 다스릴 때는 훈계(訓戒)와 엄한 징벌(懲罰)이 잘 조화되어야 한다는 말.

○ 冠上加冠(관상가관) : 갓 위에 또 갓을 쓴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말.

○ 寬仁大度(관인대도) : 인정이 있고 도량(度量)이 크다는 뜻으로 남에게 너그럽고 자애롭게 대하는 넉넉한 마음씨를 이르는 말.

○ 瓘靖二妙(관정이묘) : 진(晉)의 위관과 색정 두 사람이 다 같이 상서랑(尙書郞)의 벼슬에 있으면서 초서를 잘 썼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이 상서대의 이묘라고 하였다는 고사.

○ 官尊民卑(관존민비) : 관리(官吏)는 높고 귀하며, 백성은 낮고 천(賤)하다는 사고(思考) 방식(方式)

○ 管中窺豹(관중규표) : 대나무 관을 통해서 표범을 본다는 뜻으로 소견이 매우 좁은 사람을 이르는 말.

○ 管鮑之交(관포지교) : 제(齊)나라의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우정(友情)에서 유래(由來)된 고사(故事)로, 매우 친밀(親密)하게 서로를 잘 이해(理解)해주는 친구(親舊)사이를 이르는 말.

○ 觀形察色(관형찰색) : 남의 마음을 떠보기 위하여 안색(顔色)을 자세히 살펴본다는 말.

○ 冠婚喪祭(관혼상제) : 관례 혼례 상례 제례의 총칭. 관례(冠禮) : 성년식(成年式), 혼례(婚禮) : 결혼식(結婚式), 상례(喪禮) : 장례식(葬禮式), 제례(祭禮) : 제사(祭祀)

○ 寬弘磊落(관홍뇌락) : 음이 너그럽고 활달하여 작은 일에 구애되지 아니함.

○ 寬弘磊落(관홍뇌락) : 마음이 넓어 작은 일에 구애받지 않는 모양.

○ 寬厚長者(관후장자) : 너그럽고 후하며 점잖은 사람. 【비슷한말】관대장자.

○ 刮目相對(괄목상대) : 「눈을 비비고 서로 대면(對面)한다」는 뜻으로, 주로 손아래 사람의 학식(學識)이나 재주가 놀랍도록 향상된 경우에 이를 놀라워하는 뜻으로 쓰임.

○ 狂談悖說(광담패설) : 이치에 맞지 않고 허황(虛荒)되며 도의에 어그러진 말을 이르는 말.

○ 廣大無邊(광대무변) : 끝없이 넓고 큼.

○ 光明正大(광명정대) : 언행(言行)이 떳떳하고 정당(正當)함

○ 曠世之才(광세지재) : 세상에 보기 드문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

○ 光陰如流(광음여류) :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아, 한번 가면 되돌아오지 않음.

○ 光陰如流(광음여류) : 세월이 가는 것이 물의 흐름처럼 빠르다는 말.

○ 光陰如箭(광음여전) : 세월은 쏜 화살과 같아서 한번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

○ 曠日彌久(광일미구) : 오랫동안 쓸데없이 세월만 보낸다는 뜻.

○ 曠日持久(광일지구) : 세월을 헛되이 오랫동안 보낸다. 긴 세월을 보내고 나니 헛되이 세월만 지났다는 말로 쓰인다. 그냥, 긴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로도 쓰임.

○ 光風霽月(광풍제월) : 비가 갠 뒤의 맑게 부는 바람과 밝은 달. 마음이 넓고 쾌활하여 아무 거리낌이 없는 인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掛冠(괘관) : 갓을 벗어 건다. 관직을 버리고 사퇴하는 것을 의미함.

○ 怪怪罔測(괴괴망측) : 말할 수 없이 이상야릇함. 怪(기이할 괴) 罔(그물 망) 測(잴 측)

○ 怪談異說(괴담이설) : 괴이한 이야기.

○ 怪談異說(괴담이설) : 괴상한 말과 이상야릇한 이야기를 이르는 말.

○ 乖離槪念(괴리개념) : 개념이 그 내포에 있어서 아무런 공통점이 없어 동일 유개념(類槪念)에 넣을 수 없는 개념.

○ 怪常罔測(괴상망측) : 말할 수 없이 괴상함. 괴상하기 짝이 없다는 말.

○ 矯角殺牛(교각살우) :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결점(缺點)이나 흠을 고치려다가 수단(手段)이 지나쳐서 도리어 일을 그르침을 이르는 말. 矯枉過直(교왕과직)

○ 皎皎白駒(교교백구) : 희고 깨끗한 말. 성현(聖賢)이 타는 말.

○ 皎皎月色(교교월색) : 매우 밝고 밝은 달빛. 휘영청 밝은 달빛. 皎(달빛 교)

○ 蛟龍雲雨(교룡운우) : 교룡이 구름과 비를 만난다는 뜻으로 영웅호걸(英雄豪傑) 등이 때를 만나 크게 활약한다는 말.

○ 喬木世家(교목세가) : "대대로 문벌이 높아, 나라와 운명을 함께 하는 집안."

○ 喬木世臣(교목세신) : 여러 대에 걸쳐 중요한 지위에 있어, 나라와 운명을 같이하는 신하.

○ 驕兵必敗(교병필패) : 자기 군대의 힘만 믿고 교만하여 적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병정은 적의 군대에게 반드시 패한다는 뜻.

○ 驕兵泌敗(교병필패) : 교만한 자는 망한다. 자기 군대가 강하다고 교만하게 뽐내고 적을 우습게 보는 군대는 반드시 진다.

○ 咬牙切齒(교아절치) : 이를 갈고 몹시 분해한다.

○ 巧言令色(교언영색) : 남의 환심(歡心)을 사려고 아첨(阿諂)하는 교묘(巧妙)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얼굴 빛.

○ 矯枉過正(교왕과정) : 교왕은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음.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 곧 어떤 일이 극(極)과 극(極)인 모양를 말함. 矯枉過直(교왕과직)

○ 矯枉過直(교왕과직) : 소뿔을 바루다가 곧음에서 지나친다는 뜻으로, 잘못을 바로 잡으려다가 오히려 더 나쁘게 됨의 비유한 말.

○ 敎外別傳(교외별전)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以心傳心(이심전심), 不立文字(불립문자), 心心相印(심심상인)

○ 交友以信(교우이신) : 벗을 사귐에 믿음으로써 함을 이름.

○ 敎子采薪(교자채신) : 자식에게 장작을 마련하는 방법을 가르친다는 뜻으로 일시적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자기 힘으로 살아갈 수 있게 가르친다는 말.

○ 膠柱鼓瑟(교주고슬) : 거문고의 기러기발을 아교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탄다.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전혀 없음. 또는 규칙에 얽매여 변통할 줄 모르는 사람.

○ 交淺言深(교천언심) :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리석게 함부로 지껄인다는 말.

○ 巧取豪奪(교취호탈) : 온갖 술책을 다하여 백성을 착취(搾取)하고 약탈(掠奪)한다는 뜻으로 백성의 재물을 약탈하는 데 여념이 없는 탐관오리(貪官汚吏)를 이르는 말.

○ 膠漆之交(교칠지교) : 아교풀로 붙이고 그 위에 옻칠을 하면 서로 떨어지지 않고 벗겨지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서로 떨어지지 않는 두터운 우정을 이르는 말. 管鮑之交(관포지교), 水魚之交(수어지교).

○ 膠漆之心(교칠지심) : "아교[膠]와 옻칠[漆]처럼 끈끈한 사귐이란 뜻으로,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없는 교분(交分)을 이르는 말."

○ 狡兎死走狗烹(교토사주구팽) :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필요할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학대한다.

○ 狡兎三窟(교토삼굴) : 영리한 토끼는 숨을 굴을 셋이나 가지고 있다. 사람이 교묘한 꾀를 가지 고난을 피하거나 미리 대책을 세워놓는 지혜로운 일을 비유.

○ 狡免三窟(교토삼굴) : 교활(狡猾)한 토끼가 숨을 세 군데의 굴이라는 뜻으로 교묘한 꾀로 재난을 피한다는 말.

○ 嚙鞭之馬(교편지마) : 자기 고삐를 씹는 말이라는 뜻으로 친척(親戚)을 헐뜯으면 자기에게 손해가 된다는 말. 嚙(깨물 교)

○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함. 스승은 학생에게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스승에게 배움으로써 진보한다는 말.

○ 口角春風(구각춘풍) : 수다스러운 말로 남을 칭찬(稱讚)하여 즐겁게 하여 준다는 말로 남을 칭찬한다는 말.

○ 口講指畵(구강지화) : 말로 설명하고 그림을 통해 가르친다는 뜻으로 간곡하게 교육하는 자세(姿勢)를 비유(比喩)하는 말.

○ 口蓋音化(구개음화) : 입천장소리. 끝소리가 닢, 킹 인 형태소가 모음 가나 반모음 가로 시작되는 형식 형태소와 만나 구개음 잎, 찧으로 바뀌는 현상.

○ 鳩居鵲巢(구거작소) : 비둘기가 까치집에서 산다는 뜻으로 남이 이루어놓은 것을 가로챈다는 말.

○ 九曲肝腸(구곡간장) : 굽이굽이 깊이 서린 마음 속, 또는 깊은 마음 속.

○ 舊官名官(구관명관) : 옛 관리가 훌륭한 관리임. 오랜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낫다는 말.

○ 舊交之間(구교지간) : 오래전부터 사귀던 사이.

○ 句句節節(구구절절) : 모든 구절. 한 구절 한 구절 마다.

○ 救國干城(구국간성) :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지키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 九年之水(구년지수) : 9년 동안이나 계속된 큰 홍수(洪水)라는 뜻으로 오랫동안 계속되는 큰 홍수를 일컫는 말.

○ 劬勞之恩(구로지은) : 자기를 낳아 기르느라고 고생한 부모의 은혜.

○ 劬勞之恩(구로지은) : 자기를 낳아 기른 부모의 은혜를 이르는 말. 劬(수고로울 구)

○ 九萬里長天(구만리장천) : 끝없이 높고 너른 하늘을 일컫는 말. =만리장천.

○ 苟命圖生(구명도생) : 구차스럽게 목숨만 이어 나감.

○ 苟命徒生(구명도생) : 구차스럽게 겨우 목숨만 보전함.

○ 救命胴衣(구명동의) : 배나 비행기 등의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입는 구명구의 한 가지. 조끼 모양으로 공기를 불어넣고 입으면 물에 뜨게 됨.

○ 丘墓之鄕(구묘지향) : 선산이 있는 시골. 【비슷한말】추향(楸鄕).

○ 口無完人(구무완인) : 그 입에 오르면 완전한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남의 약점만 들추어 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狗尾續貂(구미속초) : ①「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꼬리로 잇는다」는 뜻. ② 훌륭한 것에 보잘것 없는 것이 잇닿음을 이르는 말. ③ 벼슬을 함부로 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 口蜜腹劍(구밀복검) :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하면서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친절한 체하나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가짐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顔從腹背(안종복배)

○ 口腹怨讐(구복원수) : 목구멍이 포도청(捕盜廳)

○ 口腹寃讐(구복원수) : "목구멍이 포도청. 살아가기 위해서 아니꼬운,괴로운 일을 당할 때."

○ 口腹之累(구복지루) : 먹고사는 데 대한 걱정

○ 求不得苦(구부득고) : {불교} 팔고(八苦)의 하나. 얻으려 하여도 얻지 못하는 고통.

○ 救焚拯溺(구분증닉) : 불에 타고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준다는 뜻으로 남의 재난을 구제한다는 말. 拯(건질 증)

○ 口碑傳誦(구비전송) : 입에서 입으로 전하여 욈

○ 九死一生(구사일생) :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겪고 겨우 살아남. 百死一生(백사일생) 十生九死(십생구사)

○ 口尙乳臭(구상유취)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행(言行)이 유치(幼稚)함을 이르는 말.

○ 具色親舊(구색친구) : 깊은 우정은 없지만 각 분야에 걸쳐서 널리 사귀는 벗을 이르는 말.

○ 九世同居(구세동거) : 9대가 한 집에 산다는 뜻으로 집안이 화목(和睦)함을 이르는 말.

○ 救世濟民(구세제민) :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고 고통받는 민중을 구제함.

○ 拘束令狀(구속영장) : 피고인 또는 피의자를 일정한 장소에 구인(拘引)하는 영장.

○ 丘首(구수) : 〔여우가 죽을 때 제가 살던 산이 있는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뜻〕 (1) 근본을 잊지 않음. (2) 고향을 그리워함. 【비슷한말】수구초심.

○ 鳩首會議(구수회의) : 몇 사람이 머리를 맞대다시피 하여 소곤소곤 의논함. 또는 그런 회의를 이르는 말.

○ 口是心非(구시심비) : 말로는 화합하듯 하면서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말.

○ 咎實在我(구실재아) : 남의 허물이 아니라 자기의 잘못이라고 스스로 인정한다는 말. 咎(허물 구)

○ 九十春光(구십춘광) :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젋음을 이름. 봄의 석달 구십일 동안

○ 具眼之士(구안지사) : 사물의 시비나 선악을 판단할 수 있는 견식(見識)이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苟安偸生(구안투생) : 한때의 편안을 꾀하며 헛되이 살아감.

○ 口若懸河(구약현하) : 입에서 나오는 말이 경사가 급하여 쏜살같이 흐르는 강과 같다는 말로 말을 끊지 않고 청산유수처럼 하는 것을 비유. 口如懸河(구여현하)

○ 九牛一毛(구우일모) : 아홉 마리 소의 털 가운데서 한 개의 털. 썩 많은 것 중에 극히 적은 부분. 鳥足之血(조족지혈). 滄海一粟(창해일속)

○ 口有蜜腹有劒(구유밀복유검) : 겉으로는 상냥한 체 남을 위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갖고 있음. 줄여서 구밀복검(口蜜腹劍)이라 한다. 소리장도(笑裏藏刀)

○ 口耳之學(구이지학) : 입과 귀로만 배움. 들은 풍월 격으로 아무런 연구성이 없는 천박한 학문을 말함.

○ 九仞功虧一簣(구인공휴일궤) :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될 곳에서, 손을 빼기 때문에 일이 실패로 돌아가는 것을 비유.

○ 求田問舍(구전문사) : 논밭이나 살림할 집을 구하여 산다는 뜻으로 논밭이나 집 따위 재산에만 마음을 쓸 뿐 원대한 뜻이 없음을 이르는 말.

○ 苟全性命(구전성명) : 부질없이 몸을 온전히 함.

○ 口傳心授(구전심수) : 말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친다는 뜻으로 일상생활을 통하여 몸에 배도록 가르친다는 말.

○ 求全之毁(구전지훼) : 몸을 닦고 행실을 온전히 하고자 하다가 도리어 남에게 듣는 비방을 이르는 말.

○ 句節句節(구절구절) : 【부사】 =구구절절.

○ 九折羊腸(구절양장) : 꼬불꼬불하게 서린 양의 창자라는 뜻으로 산길 따위가 몹시 꼬불꼬불한 것이나, 세상살이가 복잡(複雜)하여 살아가기 어려움을 비유(比喩)하는 말.

○ 狗足蹄鐵(구족제철) : 개발에 편자라는 뜻으로 격에 맞지 않게 과분하다는 말.

○ 九重宮闕(구중궁궐) : 누구나 함부로 드나들 수 없도록 문을 겹겹이 달아 막은 깊은 대궐을 이르는 말. 九重深處(구중심처)

○ 九重深處(구중심처) : 대궐 안 깊은 곳.

○ 求則得之(구즉득지) : 구하면 얻게 되고 버려 두면 잃게 된다는 말.

○ 求之不得(구지부득) : 아무리 구하고자 해도 얻을 수가 없다.

○ 苟且偸安(구차투안) : 눈앞의 안일만을 탐내어 구차하게 삶.

○ 九尺長身(구척장신) : 아홉 자나 되는 큰 키라는 뜻으로 아주 큰 키 또는 그러한 사람을 이르는 말.

○ 九千歲(구천세) : "구천세에 이르도록 영화를 누리라는 뜻. 황제 다음가는 권력자에게, 천자에게 쓰는 '만세 '대신 '구천세'라고 부른 것에서 비롯. 국가권력을 마음대로 주무르던 권신(權臣)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나 아부의 뜻이 강함."

○ 口稱念佛(구칭염불) : 소리 내어 외는 염불을 이르는 말.

○ 舊態依然(구태의연) : 변하였거나 진보 발전한 데가 없이 옛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다.

○ 久旱甘雨(구한감우) : 오래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라는 뜻으로 오랜 고생 끝에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말.

○ 口禍之門(구화지문) : 입은 재앙의 문. 말을 삼가도록 경계.

○ 救火投薪(구화투신) : 불을 끈답시고 땔나무를 던진다. 폐해(弊害)를 없애려고 한 행위가 폐해를 조장하게 되는 것을 비유.

○ 鞠躬盡瘁(국궁진체) : 마음과 몸을 다하여 나랏일에 이바지한다는 말. 躬(몸 궁) 瘁(병들 췌)

○ 國難則思賢臣(국난즉사현신) : 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 신하가 생각남.

○ 國利民福(국리민복) :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이르는 말.

○ 國士無雙(국사무쌍) : 나라 안 선비 중에 겨룰 만한 이가 없는 선비라는 뜻으로, 천하제일의 선비를 이르는 말.

○ 麴先生傳(국선생전) : 고려 때 이규보.李奎報가 지은 가전체 작품. 술을 의인화하여 술과 인간과의 관계와 인간의 성쇠를 그린 내용.

○ 局外中立(국외중립) : "두 나라 이상이 전쟁을 하고 있을 때에, 전쟁에 관여하지 아니하고 교전국(交戰國)과 평화적 관계를 유지하는 일."

○ 國恥民辱(국치민욕) : 국가의 수치와 국민의 치욕.

○ 國泰民安(국태민안) :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의 생활이 평안하다는 말.

○ 國土無雙(국토무쌍) : 그 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은 둘도 없다. 매우 뛰어난 인재.

○ 群鷄一鶴(군계일학) : 닭 무리 속에 끼어 있는 한 마리의 학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 軍令泰山(군령태산) : 군대(軍隊)의 명령(命令)은 태산(泰山)같이 무거움

○ 群盲摸象(군맹모상) :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더듬는다는 뜻으로 자기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그릇 판단함을 말함. 여러 소경이 코끼리를 어루만진다는 뜻. - 비 : 군맹무상(群盲撫象)

○ 群盲撫象(군맹무상) : 여러 소경이 코끼리를 어루만진다는 뜻. 곧 ① 범인(凡人)은 모든 사물을 자기 주관대로 그릇 판단하거나 그 일부밖에 파악하지 못함의 비유. ② 범인의 좁은 식견을 비유.

○ 群盲象評(군맹상평) : 소경이 코끼리를 논하듯 전체를 보지 못하고 일부분만 보고 자기 주장을 고집한다. - 비 : 군맹무상(群盲撫象)

○ 群盲評象(군맹평상) : 소경이 코끼리를 논하듯 전체를 보지 못하고 일부분만 보고 자기 주장을 고집한다. - 비 : 군맹무상(群盲撫象)

○ 軍門梟首(군문효수) : 죽인 죄수의 목을 베어서 그 머리를 군문 앞에 매달아 달던 일을 이르는 말. 梟(올빼미 효)

○ 君師父一體(군사부일체) : 임금스승아버지의 은혜(恩惠)는 다 같다는 뜻. 君臣有義(군신유의) : 오륜(五倫)의 하나로, 임금과 신하(臣下)의 도리(道理)는 의리(義理)에 있음.

○ 君臣有義(군신유의) : 임금과 신하 사이의 도리는 의리에 있음을 이름.

○ 君辱臣死(군욕신사) : 임금이 치욕(恥辱)을 당하면 신하는 죽는다는 뜻으로 임금과 신하는 생사고락을 함께 한다는 말.

○ 群雄割據(군웅할거) : 많은 영웅(英雄)들이 각지(各地)에 자리잡고 마음대로 위세(威勢)를 떨치며 서로 대립(對立)하는 일.

○ 君爲臣綱(군위신강) : 신하(臣下)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根本)임.

○ 群蟻附羶(군의부전) : 개미떼가 양고기에 달라붙는다는 뜻으로 이익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말. 羶(누린내 전)=羴(양의 노린내 전)

○ 君子大路行(군자대로행) : 군자는 큰길로 걸어간다는 뜻으로 떳떳하게 살아서 본보기가 된다는 말.

○ 君子務本(군자무본) : 군자는 근본에 힘씀.

○ 君子不器(군자불기) :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곧 군자는 그릇처럼 국한되지 않는다는 말.

○ 君子不器(군자불기) : 군자는 일정한 용도로 쓰이는 그릇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군자는 한 가지 재능에만 얽매이지 않고 두루 살피고 원만하다는 말

○ 君子三樂(군자삼락) :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는 말. 즉 양친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번째 즐거움이요[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 번째 즐거움이요[仰不愧於天 俯不作於人 二樂也(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이락야)].

○ 君子之交淡若水(군자지교담약수) : 군자의 사귐은 담백하기가 물과 같다. 즉, 군자의 사귐은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담박하기 때문에 영구히 변하지 않는다는 뜻.

○ 君子之路(군자지로) : 군자의 길. 군자가 걸어야 할 길.

○ 君子豹變(군자표변) : 군자는 표범과 같이 변한다는 뜻으로 군자는 허물을 고쳐 바른길을 가는 것을 분명히 한다는 말.

○ 君子和而不同(군자화이부동) : "군자는 사람들과 친화하되 부화뇌동(附和雷同)하지 않는다. 곧 대인관계에 있어 중용의 덕을 지켜, 다른 사람과의 친화를 도모하되 편당(편당)을 짓지 않는 태도."

○ 群策群力(군책군력) : 여러 사람이 다 같이 방법을 생각해 내고 함께 힘을 합한다는 뜻으로 민중이 지혜와 힘을 쏟아낸다는 말.

○ 屈臣制天下(굴신제천하) : 신하에게 굽히고 천하를 제패한다. 곧 자기의 의견을 굽혀 아랫 사람 의 뜻에 따라 더 큰 목적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 屈而不信(굴이불신) :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 屈而不伸(굴이불신) :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 窮寇莫追(궁구막추) : 피할 곳 없는 도적(개)을 쫓지 말라는 뜻으로 곤란한 지경에 있는 사람을 모질게 다루면 해를 입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말. 窮狗莫追(궁구막추)

○ 窮年累世(궁년누세) : 궁년은 자기의 한 평생, 누세는 자손 대대, 즉 본인의 한 평생과 자손 대대란 말.

○ 窮思濫爲(궁사남위) : 궁하면 아무짓이나 함부로 한다는 말. 濫(퍼질 람{남})

○ 宮商角徵羽(궁상각치우) : "전래(傳來) 음악의 다섯 가지 기본음. 각각 군(君), 신(臣), 민(民), 사(事), 물(物)에 해당."

○ 窮鼠齧猫(궁서설묘) : 쥐가 궁지에 몰리면금은 지극히 견고하지만 두 마음을 합치면 금을 능히 단절할 수 있으며 두 사람의 진정한 말은 난초의 향기와 같다.'에서 유래.

○ 窮鼠囓猫(궁서설묘) : 쥐가 궁지(窮地)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뜻으로 궁지에 이르면 아무리 약한 자라도 강적에게 겁 없이 덤빈다는 말. 囓(물 설) 齧(물 설)

○ 窮餘一策(궁여일책) : 막다른 처지에서 짜내는 한 가지 계책

○ 窮餘之策(궁여지책) : 막다른 처지에서 생각다 못해 내는 계책(計策). 窮餘一策(궁여일책)

○ 窮猿投林(궁원투림) : 다급한 원숭이는 나무를 가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가난할 때는 아무 벼슬이나 한다는 말.

○ 窮人謀事(궁인모사) : 운수가 궁한 사람이 꾸미는 일은 실패한다는 뜻으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 弓的相適(궁적상적) : 활과 과녁이 서로 맞는다는 뜻으로 하려는 일과 기회가 맞는다는 말.

○ 弓折箭盡(궁절전진) : 활이 꺾이고 화살이 다 떨어졌다는 뜻으로 최선을 다하였으나 고단한 형세를 면하지 못하였다는 말.

○ 窮鳥入懷(궁조입회) : 쫓기는 새가 급하면 품안으로 뛰어든다는 뜻으로 궁지에 몰린 때에는 적에게도 의지한다는 말.

○ 窮通各有命(궁통각유명) : 사람의 곤궁(困窮)함과 영달이 모두 운명에 달려 있는 것이라는 말.

○ 窮八十(궁팔십) : 〔중국 주(周)나라 무왕 때 정승이던 강태공(姜太公)이 벼슬하기 전까지 80년을 가난하게 살았다는 데에서〕 `가난하게 삶'을 이르는 말. ▷달팔십(達八十).

○ 券讀終日(권독종일) : 종일 책을 읽음. 곧, 책을 많이 읽는다는 뜻.

○ 權謀術數(권모술수) : 자신의 권익(權益)을 위해서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을 가리지 않고 남을 교묘(巧妙)하게 속이는 술책(術策). 權術(권술)

○ 權門勢家(권문세가) : 권세가 있는 집안.

○ 權門子弟(권문자제) : 권세 있는 집안의 아들.

○ 權不十年(권불십년) : 「권세(權勢)는 10년을 넘지 못한다」는 뜻으로, 권세(權勢)가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勢不十年(세불십년)

○ 權不十年(권불십년) :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10년을 가지 못함. ▷화무십일홍.

○ 勸上搖木(권상요목) : 나무에 올라가라고 권하고는 밑에서 흔든다는 뜻으로 남을 부추겨놓고는 일을 방해한다는 말.

○ 勸善紙(권선지) : {불교} 불사(佛事)가 있을 때, 또는 가을의 추수 때에 승려가 속가(俗家)에 다니며 시주하라고 돌라 주는 종이 주머니.

○ 勸善懲惡(권선징악) : 선행(善行)을 권장(勸)하고 악행(惡行)은 징계(懲戒)함. 勸懲(권징)

○ 權宜之計(권의지계) : 우선 급한 조치를 취한다. 권(權)은 잠시.의(宜)는 적의,적절,<계(計)는 방법을 말한다. [권의의 계] 란 때와 장소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 적절한 방법을 취한다는 것, 임기의 방법을 잡는다는 것을 말한다.

○ 捲土重來(권토중래) : ①「땅바닥을 둘둘 말아서 다시 온다」는 뜻. ② 한 번 패하였다가 힘을 돌이켜 다시 쳐들어옴. ③ 어떤 일에 실패(失敗)한 뒤에 힘을 가다듬어 다시 시작함.

○ 軌範(궤범) : 어떤 일을 판단한거나 평가하거나 행동하는 데 남의 본보기가 될만한 기준을 이르는 말.

○ 詭辯(궤변) : 이치에 닿지 않는 말로 그럴 듯하게 둘러대는 말.

○ 詭銜竊轡(궤함절비) : 말이 재갈을 뱉어내고 고삐를 물어뜯는다는 뜻으로 속박이 심하면 자유를 얻으려는 몸부림이 심해진다는 말. 竊(훔칠 절) 轡(고삐 비)

○ 龜甲文字(귀갑문자) : 거북이 등에 새긴 문자.

○ 歸去來(귀거래) : 되돌아 간다는 뜻으로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말.

○ 歸去來辭(귀거래사) : 진(晋)대 도잠(陶潛)의 사(辭).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 유유자적하는 전원 생활을 그린 내용. 辭는 한문의 한 체(體).

○ 歸去來兮(귀거래혜) : 돌아가리라.

○ 貴鵠賤鷄(귀곡천계) : 고니를 귀하게 여기고 닭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흔하고 가까운 데 있는 것을 천하게 여기게 된다는 말.

○ 歸馬放牛(귀마방우) : 전쟁(戰爭)때 썼던 말과 소를 놓아 보낸다는 뜻으로 다시는 전쟁을 안 한다는 말.

○ 龜毛兎角(귀모토각) :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이라는 뜻으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龜毛兎角(귀모토각) :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이라는 뜻〕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물건을 비유한 말.

○ 龜毛免角(귀모토각) :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이라는 뜻으로 절대(絶對)로 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龜背刮毛(귀배괄모) : ‘거북의 등에서 털을 깎는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무리하게 하려고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貴不忘賤(귀불망천) : 귀하게 되어서도 천했을 때 일을 잊지 않는다는 말.

○ 歸屬財産(귀속재산) : 1948년 9월 11일 대한민국 정부와 미국 정부 간에 체결된 재정 및 재산에 관한 최초협정 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대한민국 정부에 이양된 8 ·15광복 이전 일본인 소유였던 재산(귀속재산처리법 2조 1항).

○ 貴珠出賤蚌(귀주출천방) : 귀한 진주가 천한 조개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안에서 인물이 나온다는 말.

○ 閨中處女(규중처녀) : 집 안에만 들어앉아 있는 처녀.

○ 叫喚地獄(규환지옥) : {불교}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 큰 죄를 저지른 사람이 죽어서 가는 지옥으로, 가마솥에서 삶기거나 불 속에 던져져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울부짖는다는 곳임.

○ 橘化爲枳(귤화위지) :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 隙駒光陰(극구광음) : 흘러가는 세월의 빠름은 달려가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 인생의 덧없고 짧음을 비유.

○ 極口稱頌(극구칭송) : 대단히 칭찬함.

○ 克己(극기) : 자기의 감정이나 욕심, 충동 따위를 이성적 의지로 눌러 이김. 

○ 克己復禮(극기복례) : 자신의 지나친 욕심(慾心)을 누르고 예의범절(禮儀凡節)을 좇음.

○ 克己復禮(극기복례) : 자기의 욕심을 버리고 예의범절을 따름.

○ 極樂往生(극락왕생) : 죽어서 극락 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일.

○ 極樂往生(극락왕생) : 불교에서 죽어서 극락정토(極樂淨土)에 가서 다시 태어난다는 말.

○ 極邊遠竄(극변원찬) : 중심이 되는 곳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변경으로 귀양을 보냄

○ 極惡無道(극악무도) : 더없이 악하고 도의심(道義心)이 없다는 말.

○ 勤儉節約(근검절약) : 부지런하고 알뜰하게 재물(財物)을 아낌

○ 僅僅得生(근근득생) : 간신히 살아남. 겨우 삶을 이어감. 僅(겨우 근)

○ 僅僅扶持(근근부지) : 겨우 버티어 감.

○ 僅僅孜孜(근근자자) :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 近墨者黑(근묵자흑) :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가까이 하면 물들기 쉬움을 이르는 말. 近朱者赤(근주자적)

○ 勤將補拙(근장보졸) : 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에는 부지런함이 으뜸임을 뜻함.

○ 近朱者赤(근주자적) : 붉은 빛에 가까이 하면 반드시 붉게 된다는 뜻.

○ 謹賀新年(근하신년) : '삼가 새해를 축하합니다.'라는 뜻으로 주로 신년 연하장 등에 쓰는 말. 賀正(하정)

○ 槿花一日自爲榮(근화일일자위영) :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무궁화 같이 사람의 영화는 덧없다.

○ 今古一般(금고일반) : 지금이나 옛날이나 같다.

○ 禽困覆車(금곤복거) : 잡힌 짐승도 괴로우면 수레를 엎는다는 뜻으로 약자도 죽을 각오(覺悟)면 큰 힘을 발휘(發揮)한다는 말.

○ 金科玉條(금과옥조) : 금이나 옥같이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잘 정비된 나라의 법칙과 제도, 기틀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 金甌無缺(금구무결) : 금이나 쇠로 만든 그릇처럼 국력이 강하여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지 않는다는 말. 甌(사발 구)

○ 金蘭之交(금난지교) : 쇠보다도 굳고 난초의 향기와 같은 다정한 친구의 사이를 일 컫는 말. 견고한 벗 사이의 우정을 말함.

○ 金蘭之契(금란지계) : 친구 사이의 우의(友誼)가 두터움

○ 金蘭之交(금란지교) : 「둘이 합심하면 그 단단하기가 능히 쇠를 자를 수 있고, 우정의 아름다움은 난의 향기와 같다」는 뜻으로, 친구 사이의 매우 도타운 사귐을 이르는 말. 金蘭之契(금란지계) 斷金之交(단금지교) 刎頸之交(문경지교) 水魚之交(수어지교) 布衣之交(포의지교)

○ 錦鱗玉尺(금린옥척) : 비늘이 비단처럼 번쩍이는 옥 같은 물고기라는 뜻으로 싱싱하고 아름다운 큰 물고기를 비유하는 말.

○ 襟事如寒蟬(금사여한선) : 침묵을 지킨다. 추위속의 매미와 같이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며 침묵을 지켜 말하지 않고 감히 의견을 내지않는 것을 말한다. 또한 '한선(寒蟬)'은 매미의 별명으로서도 사용되지만 여기서는 '울지 않는 매미'를 말한다.

○ 錦上添花(금상첨화) : 「비단 옷 위에 꽃 자수(刺繡)를 놓는다」는 뜻으로,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이 더함. 雪上加霜(설상가상)

○ 金石牢約(금석뇌약) : 금과 돌같은 굳은 언약. 서로 언약함이 매우 굳음을 비유.

○ 金石盟約(금석맹약) : 쇠와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금석지교(金石之交)

○ 金石爲開(금석위개) : 굳은 벽도 마음먹기에 따라 통한다. 일념을 다해서 하면 굳은 돌이라도 그 마음이 통한다는 뜻.인간에 있어서 성심성의야말로 필요하다는 교훈.

○ 今昔之感(금석지감) : 요즘 현실(現實)과 옛날 형편을 비교(比較)할 때 너무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받는 느낌. 隔世之感(격세지감)

○ 金石之交(금석지교) :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사귐. 金石之契(금석지계).

○ 金石之約(금석지약) : 금석처럼 굳고 변함없는 약속. =금석맹약.

○ 金舌蔽口(금설폐구) : 금으로 혀를 만들어 입을 가린다. 입을 꼭 다물고 말하지 아니함.

○ 金聲玉振(금성옥진) : 金은 鍾, 聲은 宣, 玉은 磬, 振은 收를 의미. 팔음을 합주할 때 먼저 종을 쳐서 그 소리를 베풀고 마지막에 경을 쳐서 그 운을 거두어 주악을 끝냄. 轉하여 智德이 갖추어 있음을 비유.

○ 金城鐵壁(금성철벽) : 금으로 만든 성, 철로 된 벽. 매우 굳고 든든한 성.

○ 金城湯池(금성탕지) : 방어(防禦) 시설이 아주 튼튼한 성(城). 金城鐵壁(금성철벽) 難攻不落(난공불락)

○ 錦繡江山(금수강산) : ①「비단에 수놓은 것 같은 강산」이란 뜻. ② 아름다운 자연을 이르는 말. ③ 우리 나라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錦繡之腸(금수지장) : 비단결같이 고운 마음씨를 이름.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

○ 琴瑟(금슬) : 거문고와 비파(琵琶). 부부(夫婦) 사이의 정  

○ 琴瑟相和(금슬상화) : 부부 사이의 화목한 즐거움을 이르는 말. 거문고와 비파. ‘금실’의 원말. =琴瑟之樂

○ 琴瑟之樂(금슬지락) : 거문고 소리와 비파소리가 화합하듯 부부사이의 화락과 즐거움 부부의 정이 좋은 것. [출전] 詩經(시경)

○ 今時發福(금시발복) : 어떤 일을 한 결과로 당장에 복이 트이어 부귀를 누리게 된다는 말.

○ 今時初聞(금시초문) : 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들음.

○ 琴瑟(금실) : 〔`瑟'의 본음은 `슬'〕 부부 사이의 화목한 즐거움. =금실지락.

○ 琴瑟相和(금실상화) : "거문고와 비파가 서로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부부의 사이가 원만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뜻한다."

○ 琴瑟之樂(금실지락) : 「거문고와 비파의 어울림」을 뜻하는 것으로, 부부(夫婦)사이의 다정하고 화목(和睦)한 즐거움을 이르는 말. 琴瑟(금실) : 부부간의 애정, 琴瑟(금슬) : 거문고와 비파

○ 金烏玉兎(금오옥토) : 일월(日月)을 말한다. 금오는 태양, 옥토는 달을 가리키는 말.

○ 金玉(금옥) : (1) 황금과 구슬. (2) =금옥관자. (3) 귀중한 것의 비유.

○ 金玉貫子(금옥관자) : 금관자와 옥관자. 또는, 이를 붙인 벼슬아치. =금옥.

○ 金玉君子(금옥군자) : 몸가짐이 금옥과 같이 깨끗하고 점잖은 사람을 이르는 말.

○ 金旺之節(금왕지절) : 오행(五行) 중에서 금기(金氣)가 왕성한 절기. 곧, 가을을 이름.

○ 錦衣夜行(금의야행) : 「비단 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 없는 행동을 이르는 말. 성공했어도 보람이 없음.

○ 錦衣玉食(금의옥식) : 좋은 옷과 좋은 음식. 사치스러운 생활을 일컬음.

○ 錦衣一食(금의일식) : 비단옷과 먹을 것을 바꾼다는 뜻으로 호화(豪華)로운 비단(緋緞)옷보다 한 그릇의 밥이 더 필요하다는 말.

○ 錦衣晝行(금의주행) : 비단옷을 입고 낮길을 간다.

○ 錦衣還鄕(금의환향) : 「비단 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성공(成功)하여 고향에 돌아옴을 이르는 말.

○ 金子塔(금자탑) :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번역한 말. 그 모양이 금(金)자와 비슷한 데서 온 말. 길이 후세에 전해질만한 가치가 있는 불멸의 업적.

○ 金盞玉臺(금잔옥대) : 〔`금으로 만든 잔과 옥으로 만든 잔대'의 뜻〕{식물학,식물명} `수선화'의 미칭.

○ 金精玉液(금정옥액) : 썩 잘 듣는 약을 일컫는 말.

○ 金枝玉葉(금지옥엽) : ①「황금으로 된 나뭇가지와 옥으로 만든 잎」이란 뜻. ② 임금의 자손(子孫)이나 집안을 높이어 이르는 말. ③ 귀여운 자손(子孫)을 이르는 말.

○ 金枝玉葉(금지옥엽) : 임금의 일가. 귀여운 자손을 이르는 말.

○ 禁火伐草(금화벌초) : 무덤에 불조심하고, 때맞추어 풀을 베고 하여 돌봄.

○ 金丸彈雀(금환탄작) : 금 탄환으로 참새를 쏜다는 뜻으로 소득이 적은데 쓸데없이 많은 비용을 들인다는 말.

○ 及瓜而代(급과이대) : 오이가 익을 무렵이 되면 교체해 준다는 뜻으로 임기를 마치면 좋은 자리로 옮겨 주겠다는 약속을 이르는 말.

○ 急急如律令(급급여율령) : "빨리 법령대로 따르라는 뜻. 본래 한(漢) 때 공문서에 쓰던 것이나, 후에는 주술가(呪術家)의 잡신을 쫓는 주문(呪文) 끝에 붙여 빨리 물러가라의 뜻으로 씀."

○ 汲水功德(급수공덕) : 불교용어. 물을 떠 남에게 주는 공덕. 지극히 쉽고도 대단치 않으나,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선행이라는 의미. =給水功德(급수공덕)

○ 汲深綆短(급심경단) : 우물물을 긷는 데 두레박줄이 짧다는 뜻으로 맡은 일은 무거운데 재주가 모자란다는 말. 綆(두레박줄 경)

○ 急轉直下(급전직하) : 사태나 정세 따위의 변화가 매우 빠름. 또는 사태나 정세 따위가 급변하여 결말이 나거나 해결되는 방향으로 나간다는 말.

○ 亘古未有(긍고미유) : 예로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적이 없음. 미증유.

○ 兢兢業業(긍긍업업) : 1. 두려워하여 삼가는 모양. 2. 긴장하는 모양.

○ 掎角之勢(기각지세) : 한 사람은 뒤에서 사슴의 다리를 붙잡고 한 사람은 앞에서 뿔을 붙잡는 다는 뜻으로 앞뒤에서 적과 맞서는 태세를 이르는 말. 掎(끌 기)

○ 基幹産業(기간산업) : "일반(一般) 산업(産業)의 성쇠(盛衰)에 중대(重大)한 관련(關聯)을 갖는 중요(重要) 산업(産業). 비료(肥料) 공업(工業), 시멘트 공업(工業), 탄광업, 제철 공업(工業), 기계(機械) 공업(工業) 등"

○ 氣高萬丈(기고만장) : ① 일이 뜻대로 잘 되어 기세(氣勢)가 대단함을 이르는 말. ② 펄쩍 뛸 만큼 몹시 성이 나 있음.

○ 旗鼓相당(기고상당) : 균형에 있어 우열이 없는 상태를 말함. 군기와 북은 옛날 군대에서 명령이나 호령에 사용한 도구이다.

○ 奇怪罔測(기괴망측) : 기이하고 괴상하여 헤아릴 수 없음.

○ 崎嶇罔測(기구망측) : 세상살이나 운수 등이 평탄하지 못하고 험난하기 짝이 없음

○ 箕裘之業(기구지업) : 선대(先代)의 업(業)을 완전히 이어받음을 뜻함.

○ 氣急絶死(기급절사) : 몹시 놀라 까무러침.

○ 奇奇妙妙(기기묘묘) : 매우 기이하고 묘함. 奇(기이할 기) 妙(묘할 묘)

○ 奇談怪說(기담괴설) : 기이하고 괴상한 이야기.

○ 綺羅星(기라성) :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이라는 뜻의 일본식 한자 조어(造語)로, 위세(威勢) 있거나 훌륭한 사람들, 또는 그들이 많이 모인 모양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其利斷金(기리단금) : 날카롭기가 쇠를 자를 절친한 친구→ 斷金之交(단금지교) 기취여란(其臭如蘭)

○ 麒麟兒(기린아) : 슬기와 재주가 남달리 뛰어난 젊은이.

○ 騎馬欲率奴(기마욕솔노) : 말을 타면 종을 거느리고 싶다는 말.

○ 奇巒秀峯(기만수봉) : 기묘하고 빼어난 산.

○ 旣望(기망) : 음력(陰曆)으로 16일. 이미 망월(望月:15일)이 지났다는 뜻에서 16일.

○ 氣脈相通(기맥상통) : 마음과 뜻이 서로 통함.

○ 奇文僻書(기문벽서) : 기이한 글과 괴벽한 책.

○ 機變之巧(기변지교) : 때에 따라 적절하게 쓰는 교묘한 수단을 이르는 말.

○ 祈福信仰(기복신앙) : 복을 기원함을 목적으로 믿는 미신적인 신앙.

○ 驥服鹽車(기복염차) : 천리마가 소금 수레를 끈다는 뜻으로, 유능한 인재가 낮은 지위에 있거나 하찮은 일에 쓰임의 비유

○ 起復出仕(기복출사) : 부모의 상중(喪中)에 벼슬에 나감. 【비슷한말】탈정종공(奪情從公).

○ 飢不擇食(기불택식) : 배가 고픈 자는 음식을 고르지 않음.

○ 幾死之境(기사지경) : 거의 죽게 된 지경.

○ 起死回生(기사회생) : 중병(重病)으로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나 회복(回復)함

○ 箕山之節(기산지절) : 〔허유(許由)가 기산에 숨어 요(堯)의 양위(讓位)를 받지 않고 절조를 지킨 고사에서〕 `굳은 절개'를 이르는 말.

○ 箕山之志(기산지지) : 은퇴하여 자기 지조를 지키고자 하는 뜻. 요(堯) 임금 때 소부(巢父)와 허유(許由)가 기산에 은거한 고사에서 온 말.

○ 起床喇叭(기상나팔) : 군대 등에서 아침에 일어날 시각을 알리기 위하여 부는 나팔

○ 奇想天外(기상천외) : 보통 사람이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 .

○ 氣塞昏絶(기색혼절) : 숨이 막혀 까무러침.

○ 技成眼昏(기성안혼) : 재주는 좋으나 눈이 어두워졌다는 뜻으로 좋은 것이 소용이 없어 졌음을 가리키는 말.

○ 欺世盜名(기세도명) : 세상 사람을 속이고 헛된 명예(名譽)를 탐냄.

○ 己所不欲勿施於人(기소불욕물시어인) :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라.

○ 羈束處分(기속처분) : 법률이나 명령 등을 집행할 때 행정청의 자유재량이 인정되지 않는 처분

○ 騎獸之勢(기수지세) : 맹수를 타고 달리는 기세라는 뜻으로, 도중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서거나 할 수 없는 형세를 이름

○ 技術提携(기술제휴) : 기업 상호간에 기술을 서로 교류함.

○ 起承轉結(기승전결) : 시문(詩文)을 짓는 격식(格式).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글로 쓸 때 ‘기’에서 말머리를 일으키고, ‘승’에서 앞에 것을 받아서 풀이하고, ‘전’에서 뜻을 한번 변화시켜, ‘결’에서 끝맺음

○ 奇巖怪石(기암괴석) : 기묘(奇妙)하게 생긴 바위와 괴상(怪狀)하게 생긴 돌. 奇巖絶壁(기암절벽)

○ 記憶喪失(기억상실) : 자기와 관계 깊은 어떤 사실이나 어떤 시간 내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지 않게 되는 일.

○ 寄與補裨(기여보비) : 이바지하여 돕고 부족함을 보태어 줌.

○ 其然未然(기연미연) : 바른지 틀렸는지 확실하지 않음.

○ 氣焰萬丈(기염만장) : 기세가 굉장하게 높거나 호기 있는 것.

○ 旣往不咎(기왕불구) : 이미 지나간 일은 탓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나간 일을 탓해봤자 소용이 없다는 말.

○ 旣往之事(기왕지사) : 이미 그렇게 된 일인 바에. 【비슷한말】이왕지사·이과지사. 이미 지나간 일.

○ 杞憂(기우) : 기(杞)나라의 한 사람이 하늘이 무너질까, 땅이 꺼질까하는 걱정을 했다는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로, 쓸데없는 걱정을 뜻함.

○ 祇園精舍(기원정사) : 옛날 인도의 수달장자(須達長者)가 사위국(舍衛國)의 기타태자(祇陀太子)의 정원에 석가를 위하여 세운 절.

○ 飢人甘食(기인감식) : 배고픈 사람은 음식을 달게 먹는다는 뜻으로, 배고픈 사람이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것 같이 궁한 사람은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는다는 의미.

○ 杞人憂天(기인우천) : 쓸데없는 걱정의 뜻. 杞憂(기우)

○ 杞人之優(기인지우) : 기(杞)나라 사람의 군걱정이란 뜻. 곧 쓸데없는 군걱정. 헛 걱정. 무익 한 근심.

○ 杞人之憂(기인지우) : 기나라 사람의 근심. 쓸데없는 군걱정.

○ 飢者甘食(기자감식) : 배고픈 사람이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달게 먹음. 즉 배고프면 모두 맛이 있음.

○ 旣張之舞(기장지무) : 이미 벌인 춤이란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이므로 중간에 그말둘 수 없다는 말.

○ 氣絶落膽(기절낙담) : 매우 놀라서 정신을 잃음.

○ 氣絶焦瘋(기절초풍) : 깜짝 놀라 숨이 막히고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몹시 놀란다는 말.

○ 幾至死境(기지사경) : 거의 죽게 되었음.

○ 氣盡脈盡(기진맥진) : 기운이 없어지고 맥이 풀렸다.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버리다.

○ 旣借堂又借房(기차당우차방) : 대청 빌면 안방 빌자 한다. 체면없이 이것저것 요구함.

○ 氣體萬康(기체만강) : 기력과 건강은 내내 좋으시겠지요' 의 의미.

○ 其臭如蘭(기취여란) : 그 향기(香氣)가 난초(蘭草)와 같다. 절친(切親)한 친구사이

○ 幾何級數(기하급수) : 어느 항과 그 다음 항과의 비(比)가 일정한 급수. 等比級數(등비 급수).

○ 騎虎難下(기호난하) : 호랑이를 타고 달리면 도중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서거나 할 수 없는 형세를 이름

○ 騎虎之勢(기호지세) :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途中)에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 도중(途中)에서 그만두거나 물러나거나 할 수 없는 내친 형세(形勢)를 이르는 말.

○ 奇貨(기화) : 진기한 재물이나 보배. (‘…을 기화로’쓰여)뜻밖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물건. 또는 그런 기회. ‘핑계’로 순화. 

○ 奇貨可居(기화가거) : 진귀한 물건을 사 두었다가 훗날 큰 이익을 얻게 한다는 것으로 좋은 기회를 기다려 큰 이익을 얻는다는 것을 뜻함.

○ 琪花瑤草(기화요초) : 선경(仙境)에 있다는 아름다운 꽃과 풀.

○ 吉凶禍福(길흉화복) : 길함과 흉함과 재앙(災殃)과 행복. 곧 사람의 운수를 이르는 말.

○ 南無阿彌陀佛(나무아미타불) : 아미타불에 귀의한다는 뜻. 정토종(淨土宗)에서는 육자명호(六字名號)라 함.

○ 爛商公論(나상공론) :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

○ 爛商討議(나상토의) :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 羅雀掘鼠(나작굴서) : 그물을 쳐서 참새를 잡고 굴을 파서 쥐를 잡는다는 뜻으로 궁지에 몰려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는 것을 비유하는 말.

○ 樂極哀生(낙극애생) :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슬픔이 생김

○ 落膽喪魂(낙담상혼) : 쓸개가 떨어지고 혼을 잃음.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을 일컬음.

○ 落落長松(낙락장송) : 가지가 축축 늘어진, 키가 큰 소나무.

○ 落落長松(낙락장송) : 가지가 축축 늘어진 오래된 큰 소나무.

○ 落木空山(낙목공산) :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나무들만 서 있는 겨울철의 쓸쓸한 산을 이르는 말.

○ 落木寒天(낙목한천) : 나뭇잎이 다 떨어진, 겨울의 춥고 쓸쓸한 풍경, 또는 그러한 계절을 이르는 말.

○ 落眉之厄(낙미지액) : 눈썹에 떨어진 액이란 뜻으로 눈앞에 닥친 재앙과 액운을 이르는 말.

○ 落榜擧子(낙방거자) : 과거에 떨어진 선비란 뜻.

○ 落魄(낙백) : 넋이 달아났다는 뜻으로 일정한 직업이 없고 너무 가난해서 끼니도 잇지 못하는 신세를 이르는말.

○ 樂生於憂(낙생어우) : 즐거움은 근심하는 가운데에서 생긴다는 말

○ 落心千萬(낙심천만) : 몹시 낙심함.

○ 洛陽之價(낙양지가) : 낙양의 종이 값. 훌륭한 글을 다투어 베끼느라고 종이의 수요가 늘어서 값이 등귀한 것을 말함이니 문장의 장려함을 칭송하는 데 쓰이는 말.

○ 洛陽紙價貴(낙양지가귀) : 서진(西晋)의 문학자 좌사(左思)가 제도부(齊都賦)와 삼도부(三都賦)를 지었을 때 낙양(洛陽) 사람들이 너도나도 베꼈기 때문에 낙양의 종이가 모자라 비싸진 고사에서 유래. 저서가 많이 팔리는 것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洛陽紙貴(낙양지귀), 洛陽紙價高(낙양지가고)

○ 洛陽紙價貴(낙양지가귀) : "책이 널리 세상에 퍼져 애독됨의 비유. 진(晋)의 좌사(左思)가 10년에 걸쳐 삼도부(三都賦)를 지어 내니, 뤄양(洛陽) 사람들이 다투어 베꼈으므로 종이값이 올라갔다는 옛일에서 유래."

○ 洛陽紙貴(낙양지귀) : 낙양의 지가를 올리다'하는 뜻. 곧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 셀러가 됨을 이르는 말.

○ 落葉歸根(낙엽귀근) : 잎이 져서 뿌리로 되돌아옴.

○ 樂而不淫(낙이불음) : 즐기기는 하나 음탕하지는 않게 한다. 즐거움의 도를 지나치지 않음을 뜻함.

○ 樂而思蜀(낙이사촉) : 타향(他鄕)의 생활이 즐거워 고향 생각을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눈앞의 즐거움에 겨워 근본을 잊게 될 때를 비유하기도 함.

○ 落張不入(낙장불입) : 노름판에서, 한번 바닥에 내놓은 패는 다시 집어 들이지 못함.

○ 落穽下石(낙정하석) : 우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진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에게 박해를 가한다는 말.

○ 落齒復生(낙치부생) : 늙은이의 빠진 이가 다시 난다는 말.

○ 落花難上枝(낙화난상지) : 떨어진 꽃은 가지에 다시 붙기 어렵다는 뜻으로 한 번 깨진 인연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말.

○ 落花流水(낙화유수) :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가는 봄의 정경을 나타내는 말. 남녀 사이에 서로 그리워하는 정.

○ 難攻不落(난공불락) : 공격하기가 어려워 좀처럼 함락되지 않음.

○ 難攻不落(난공불락) : 공격하기가 어려워 좀처럼 함락되지 않음.

○ 難得者兄弟(난득자형제) : 형제란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형제 사이가 원만해야 한다는 말.

○ 難事必作易(난사필작이) : 어려운 일은 쉬운 일에서 일어난다. 쉬운 일을 신중히 하면 어려운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

○ 爛商公論(난상공론) :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

○ 爛商公論(난상공론) : 여러 사람이 모여 충분히 의논함.

○ 難上之木不可仰(난상지목불가앙) :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

○ 欄商討論(난상토론) :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 爛商討議(난상토의) :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 爛商討議(난상토의) : 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준말】난의.

○ 蘭秀菊芳(난수국방) : 난과 국화의 향기.

○ 亂臣賊子(난신적자) : 임금을 죽이는 신하와 어버이를 해하는 자식. 극악무도한 자를 말함.

○ 暖衣飽食(난의포식) : 따뜻한 옷을 입고 음식을 배불리 먹어 衣食에 부자유함이 없음.

○ 難中之難(난중지난) : 어려운 가운데서도 가장 어렵다는 말.

○ 難中之亂(난중지란) : 어려운 가운데서도 어려움. 몹시 어려운 일.

○ 難兄難弟(난형난제) : 「누구를 형이라 해야 하고, 누구를 아우라 해야 할 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누가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둘이 서로 비슷함. 莫上莫下(막상막하) 伯仲之間(백중지간)

○ 難化之氓(난화지맹) : 바른길로 이끌기가 어려운 백성을 이르는 말. 氓(백성 맹)

○ 涅而不緇(날이불치) : 물들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는 악에 물들지 않음을 말함

○ 南柯一夢(남가일몽) : ① 당(唐)나라의 순우분(淳于)이라는 사람이 취중(醉中)에 나무 밑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왕의 부름을 받아 남가군수(南柯郡守)가 되어 20년 동안 다스렸지만 꿈을 깨고보니 그 곳은 개미의 집이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② 섭섭하고 허망(虛妄)한 꿈이나, 덧없는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말함. 南柯之夢(남가지몽), 南柯夢(남가몽)

○ 南郭濫吹(남곽남취) : 학문과 기예에 전문적 지식과 체계나 조리도 없이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 南橘北枳(남귤북지) : 강남 땅의 귤 나무를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나무로 변한다. 사람도 그 처해 있는 곳에 따라서 선하게도 되고 악하게도 된다는 비유로 쓰임.

○ 南男北女(남남북녀) : 우리나라에서 남쪽지방은 남자가 잘나고 북쪽지방은 여자가 아름답다는 말.

○ 男女老少(남녀노소) :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 곧 모든 사람.

○ 男女有別(남녀유별) : 유교 사상에서 남녀 사이는 분별이 있어야 함을 이르는 말.

○ 南蠻北狄(남만북적) : 남쪽과 북쪽의 오랑캐.

○ 男負女戴(남부여대) : 「남자는 짐을 지고, 여자는 짐을 머리에 인다」는 뜻으로, 가난한 사람이나 재난(災難)을 당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 南山可移(남산가이) : 남산을 옮길 수 있어도 이미 내린 결정은 절대로 고칠수 없다는 뜻으로 한 번 먹은 결심을 절대로 굽히지 않겠다는 말.

○ 濫觴(남상) : 양쯔 강과 같은 큰 강물도 그 시초는 잔[觴]에 넘칠[濫] 만큼 가늘게 흐르는 시냇물이라는 뜻에서, 모든 사물의 시초나 근원을 이르는 말.

○ 濫觴(남상) : 〔양쯔 강 같은 큰 강물도 잔이 넘칠 정도의 적은 양의 물에서 비롯되었다는 데서〕 사물의 시초. 【비슷한말】효시.

○ 南船北馬(남선북마) : 중국의 남쪽은 강이 많아 배를 타고 다니고, 북쪽은 들이 넓어 말을 타고 다닌다 함이니, 사방으로 바쁘게 돌아다닌다.

○ 男兒須讀五車書(남아수독오거서) : 남아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가 되는(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 男兒一言重千金(남아일언중천금) : 남자의 말 한 마디는 천금의 무게를 가짐.

○ 濫竽(남우) : 남(濫)은 실제로는 능력이 없으면서 함부로 한다는 뜻. 우(竽)는 대나무로 만든 악기. 즉, ‘우(竽)를 함부로 분다’는 뜻이다.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외람되이 높은 벼슬을 차지하는 것을 말함.

○ 南轅北轍(남원북철) : 남쪽으로 가려 하면서 수레는 북쪽으로 몰고 간다는 뜻으로 행동이 목적과 상반되거나 두 가지 사물이 정반대로 나가는 것을 비유하는 말. 轅(끌채 원) 轍(바퀴 자국 철)

○ 南田北畓(남전북답) : 밭은 남쪽에 논은 북쪽에 있다는 뜻으로 가진 논밭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음을 이르는 말.

○ 男尊女卑(남존여비) : 남자는 높고 귀하며, 여자는 낮고 천하다고 여기는 일. 봉건 시대(특히, 조선 시대)에 널리 받아들여졌던 생각임.

○ 男尊女卑(남존여비) : 남성을 존중하고 여성을 비천하게 여기는 생각

○ 男左女右(남좌여우) : 음양설에서, 왼쪽이 양이고 오른쪽이 음이라 하여 남자는 왼쪽을, 여자는 오른쪽을 소중히 여기는 일.

○ 男左女右(남좌여우) : 음양설에서,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을 중하게 여긴다는 말. 이러한 뜻에서 맥·손금·자리 같은 것도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을 취함.

○ 男中一色(남중일색) : 남자의 얼굴이 매우 뛰어나게 잘 생겼다는 말.

○ 男唱女隨(남창여수) : 남자의 주장에 여자가 따름. ↔여창남수. ▷부창부수.

○ 男唱女隨(남창여수) : 남자가 앞에 나서서 부르고 여자는 그저 따라만 한다는 말. 부창부수(夫唱婦隨)

○ 濫吹(남취) : 함부로 분다는 뜻으로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서 외람(猥濫)되게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이르는 말.

○ 南風不競(남풍불경) : 남쪽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은 미약하고 생기가 없다는 말로 힘이나 기세가 떨치지 못할 때를 비유하는 말.

○ 男婚女嫁(남혼여가) : 아들을 장가들이고 딸은 시집보낸다는 뜻으로 자녀의 혼인을 이르는 말.

○ 納粟加資(납속가자) : 조선 시대 흉년과 병란(兵亂)이 있을 때 곡식을 많이 바친 사람에게 정삼품의 벼슬을 주던 일을 이르는 말.

○ 臘前三白(납전삼백) : 납일(臘日) 전에 눈이 세 번 내린다는 뜻으로 농가에서는 이것을 그 이듬해에 풍년이 들 징조로 여긴다는 말.

○ 浪得虛名(낭득허명) : 평판은 좋으나 아무 이득이 없다는 말.

○ 浪漫主義(낭만주의) :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유럽에서 고전주의(古典主義)에 반대하여 일어난 사조(思潮)로서, 자유로운 세계를 동경(憧憬)하고 개성(個性)감정(感情)정서(情緖)를 중요시하는 경향(傾向).

○ 狼子野心(낭자야심) : 이리 새기는 아무리 길들여 기르려 해도 야수의 성질을 벗어나지 못한다. 본래 성질이 비뚤어진 사람은 아무리 은혜를 베풀어도 끝내는 배반한다는 비유로 쓰임.

○ 囊中之錐(낭중지추) :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유능한 사람은 숨어 있어도 그 존재가 드러나게 됨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 囊中取物(낭중취물) : 주머니 속의 물건을 꺼내는 것같이 매우 손쉬운 일을 일컬음.

○ 狼狽(낭패)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말.

○ 囊螢讀書(낭형독서) : "진(晋)의 차 윤(車胤)이 개똥벌레를 주머니에 넣어 그 빛으로 책을 읽었다는 데서, 어렵게 공부함의 비유."

○ 內剛外柔(내강외유) : 겉으로 보기에는 유순하지만 속마음은 단단하고 굳셈.

○ 內面描寫(내면묘사) : 인간의 정신 심리·감정·기분 따위의 내적인 면을 문장으로 그려내는 일.

○ 內無主張(내무주장) : 살림을 맡아 할 안주인이 없음. ↔외무주장.

○ 內部分裂(내부분열) : 자체 내에서 불화(不和)로 인해 갈라짐.

○ 內省不疚(내성불구) : 마음 속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음. 즉 마음이 결백함을 뜻함. 疚(오랜 병 구)

○ 內外間(내외간) : 부부 사이. =내외지간. 【비슷한말】부부간.

○ 內外之間(내외지간) : =내외간.

○ 內憂外患(내우외환) : 내부의 근심과 외부에 대한 걱정. 나라 안팎의 여러 가지 근심과 걱정.

○ 內柔外剛(내유외강) : 사실(事實)은 마음이 악(惡)한데도 외부(外部)에는 강(强)하게 나타남

○ 內潤外朗(내윤외랑) : 옥의 광택이 안에 함축된 것을 내윤(內潤)이라 하고, 밖으로 나타난 것을 외랑(外朗)이라 함. 재주와 덕망을 겸비한 것을 비유.

○ 內耳土鍋(내이토과) : 토기의 하나. 그릇의 주둥이 언저리 안쪽에 끈을 걸 수 있는 귀가 달려 있어 몸통은 둥그렇고 밑바닥은 편평함. 홋카이도, 사할린, 캄차카 등지에서 발견됨.

○ 來者可追(내자가추) : "지난 날의 잘못된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의 일은 고칠 수 있음."

○ 來者可追(내자가추) : 이미 지난 일은 어쩔 수 없으나 앞으로의 일은 조심하기만 하면 지금까지와 같은 과실을 범하지 않는다는 말.

○ 內殿菩薩(내전보살) : 알고도 모르는 체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 內政干涉(내정간섭) :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거나 주권을 속박함.

○ 內助之功(내조지공) : 안에서 돕는 공. 아내가 집안 일을 잘 다스려 남편을 돕는 일을 말함.

○ 內助之賢(내조지현) : 현숙한 아내의 내조를 뜻함.

○ 內淸外濁(내청외탁) : 마음은 깨끗하나 행동은 흐린 것처럼 함. 군자(君子)가 난세(亂世)를 당하여 명철보신(明哲保身) 하는 처세술.

○ 冷暖自知(냉난자지) : 물이 찬지 따뜻한지는 마시는 사람이 안다는 뜻으로 자기 일은 스스로 판단한다는 말.

○ 冷凍食品(냉동식품) : 얼려서 썩거나 변질(變質)하지 않도록 한 식품(食品)

○ 冷水摩擦(냉수마찰) : 찬물에 적신 수건을 꼭 짜 전신의 피부를 마찰하는 한랭욕.

○ 怒甲移乙(노갑이을) : 어떤 사람에게서 당한 노여움을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 하다.

○ 盧弓盧矢(노궁노시) : 검은 칠을 한 활과 화살.

○ 怒氣騰騰(노기등등) : 성이 몹시 치받쳐 얼굴에 잔뜩 나타남.

○ 怒氣冲天(노기충천) : 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 노기가 대단함을 이름.

○ 怒氣沖天(노기충천) : 화난 기색이 하늘을 찌를 듯이 극도로 달한 것. 怒氣衝天(노기충천)

○ 呶呶發明(노노발명) : 여러 말로 구차(苟且)하게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말. 呶(지껄일 노)

○ 老當益壯(노당익장) : 사람은 늙을수록 더욱 기운을 내어야 하고 뜻을 굳게 해야 한다. 줄여서 노익장(老益壯)이라고도 씀.

○ 怒濤狂風(노도광풍) : 성난 파도와 미친 듯이 사납게 부는 바람.

○ 老萊之戱(노래지희) : 주(周)나라의 노래자(老萊子)가 칠십의 나이에 무늬 있는 옷을 입고 동자의 모습으로 재롱을 부려 부모에게 자식의 늙음을 잊게 해드린 일. 자식이 나이가 들어도 부모의 자식에 대한 마음은 똑같으니 변함없이 효도를 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

○ 路柳墻花(노류장화) : 아무나 쉽게 꺾을 수 있는 길가의 버들(路柳)과 담 밑에 핀 꽃을 이르는 말. 기생(妓生)을 의미. 墻 : 담 장 牆垣(장원)

○ 駑馬十駕(노마십가) : 느리고 둔한 말도 준마의 하룻길을 열흘에는 갈 수 있다는 뜻으로, 재주가 없는 사람도 열심히 하면 훌륭한 사람에 미칠 수 있음을 비유한 말.

○ 老馬之智(노마지지) : 제(齊)나라 환공(桓公)이 길을 잃고 헤맬 때, 관중(管仲)이 늙은 말을 풀어 놓고 그 뒤를 따라가 마침내 길을 찾았다고 하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경험이 풍부하고 숙달된 지혜. 쓸모없는 사람도 때로는 유용함을 이르는 말로도 쓰임.

○ 怒發大發(노발대발) : 대단히 노함.

○ 怒發衝冠(노발충관) : 「심한 분노(憤怒)로 곤두선 머리털이 머리에 쓴 관을 치켜올린다」는 뜻으로, 크게 성이 난 모습을 이르는 말. 怒發大發(노발대발)

○ 怒髮衝冠(노발충관) : 심한 분노로 곤두선 머리털이 머리에 쓴 관을 치켜올린다는 뜻으로 크게 성이 난 모습을 이르는 말.

○ 路傍殘邑(노방잔읍) : 높은 벼슬아치를 대접하느라고 백성의 생활이 피폐(疲弊)해진 큰길가의 작은 고을을 가리키는 말.

○ 爐邊談話(노변담화) : 화로나 난롯가에 둘러 앉아서 나누는 친밀한 이야기.

○ 爐邊談話(노변담화) : 난로(煖爐) 가에서 서로 허물없이 주고받는 세상 이야기라는 말.

○ 老士宿儒(노사숙유) : 늙고 학식이 많은 선비.

○ 路上顔面(노상안면) : 길에서 만난 적이 있어 면식(面識) 정도나 있는 얼굴이라는 말.

○ 老生常譚(노생상담) : 늙은 서생(書生)이 늘 하는 말이란 뜻으로 새로운 의견이 없이 늘 들어서 누구나 알고 있는 상투적(常套的)인 말.

○ 盧生之夢(노생지몽) : 한때의 헛된 부귀(富貴) 영화(榮華)

○ 老少同樂(노소동락) : 늙은이와 젊은이가 함께 즐김.

○ 老少同樂(노소동락) : 노인과 젊은이가 나이에 관계없이 함께 즐긴다는 말.

○ 老少不定(노소부정) : 죽음에는 노소의 선후(先後)가 없음. 늙은이는 꼭 먼저 죽는 것만은 아님을 이르는 말.

○ 怒蠅拔劍(노승발검) : ‘성가시게 구는 파리를 보고 화가 나서 칼을 뺀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또는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커다란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3. 十匙一飯 : ‘열 사람이 밥을 한술씩만 보태어도 한 사람이 먹을 밥은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쯤은 구제하기 쉽다는 말

○ 勞心焦思(노심초사) : 몹시 마음을 졸이고 애태우며 생각함. 어떤 일에 걱정과 고민을 심하게 많이 하는 것을 일컬음. 焦心苦慮(초심고려)

○ 勞心焦思(노심초사) : 애(哀)를 써 속을 태움

○ 奴顔婢膝(노안비슬) : 남자 종의 아첨(阿諂)하는 얼굴과 여자 종의 무릎걸음이라는 뜻으로 남과 사귐에서 지나치게 굽실거리는 비굴(卑屈)한 태도를 이르는 말.

○ 魯魚亥豕(노어해시) : 글자를 잘못 옮김. 쓰는 사람이 실수하거나 글자가 틀림. 형태가 닮은 문자를 틀리게 쓰는 것을 말한다. 노(魯)와 어(魚),해(亥)와 시(豕)는 글씨의 모양이 비슷해서 틀리기 쉽다는 것에서 나온말이다.

○ 老牛舐犢(노우지독)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는다는 뜻으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깊은 사랑을 비유하는 말. 舐(핥을 지)

○ 勞而無功(노이무공) : 열심히 일을 하였지만 공이 없다는 뜻으로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음을 이르는 말.

○ 勞而不怨(노이불원) : 효자는 부모를 위해 어떤 고생을 해도 결코 부모를 원망하지 않음.

○ 老益壯(노익장) : 나이는 들었으나 기력은 더욱 좋아진다는 말.

○ 老親侍下(노친시하) : 늙은 부모를 모시고 있는 처지.

○ 老婆心(노파심) : 늙은 할머니의 마음. 할머니는 아주 자잘한 일까지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지나치게 걱정하는 마음이나 지나친 염려를 가리킴.

○ 老紅少靑(노홍소청) : 장기를 둘 때 나이가 많은 사람은 홍말, 나이가 적은 사람이 청말로 둔다는 말.

○ 綠林(녹림) : 푸른 숲이란 뜻으로, 세상을 등진 영웅호걸들이 있는 도둑의 소굴을 일컫는 말.

○ 綠林客(녹림객) : =녹림호객.

○ 綠林豪客(녹림호객) : `불한당'이나 `화적'을 듣기 좋게, 또는 익살스럽게 이르는 말. =녹림객·녹림호걸.

○ 綠林豪傑(녹림호걸) : =녹림호객.

○ 綠林豪傑(녹림호걸) : 도둑이나 불한당(不汗黨)을 문자투로 꾸며 이르는 말.

○ 鹿皮曰字(녹비왈자) : (속담)녹비에 가로왈자. 부드러운 사슴의 가죽이 날일자도 되었다가 가로왈자도 된다. 즉, 이리 저리 잘 늘어난다. 1. 남의 말을 좇아 주견없이 행동함을 가리키는 말. 2. 일이 이리도 저리도 되는 형편을 이르는 말.

○ 綠鬢紅顔(녹빈홍안) : 윤이 나는 검은 귀밑머리와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뜻으로 젊은 여자의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鬢(살쩍 빈)

○ 鹿死不擇音(녹사불택음) : 사슴은 소리를 아름답게 내지만, 죽을 때를 당하면 아름다운 소리를 가려서 낼 여유가 없다. 사람도 위급한 지경을 당했을 때는 나쁜 소리 즉, 좋지 않은 말이 나오게 마련임.

○ 綠水靑山(녹수청산) : 푸른 물과 푸른 산.

○ 綠水靑山(녹수청산) : 푸른 물과 푸른 산. 【비슷한말】청산녹수.

○ 綠楊芳草(녹양방초) : 푸른 버들과 꽃다운 풀.

○ 綠陰芳草(녹음방초) : 푸르른 나무들의 그늘과 꽃다운 풀. 주로 여름철의 경치를 말함.

○ 綠陰芳草(녹음방초) : 나무가 푸르게 우거진 그늘과 꽃다운 풀. 여름의 아름다운 경치.

○ 綠衣紅裳(녹의홍상) : 연두 저고리에 다홍 치마.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아가씨의 복장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鹿皮曰字(녹피왈자) :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 論功行賞(논공행상) : 공이 있고 없음이나 크고 작음을 따져 거기에 알맞은 상을 줌

○ 論功行賞(논공행상) : 세운 공(功)을 논(論)하여 상(賞)을 줌

○ 論點逸脫(논점일탈) : 논설의 요점을 벗어남.

○ 弄假成眞(농가성진) : 장난삼아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같이 됨. 【비슷한말】가롱성진.

○ 弄假成眞(농가성진) : 장난으로 한 것이 참으로 한 결과가 되었다.

○ 壟斷(농단) : 높이 솟아 있는 언덕이란 뜻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서 재물이나 이익을 독점함을 비유.

○ 農不失時(농불실시) : 농사일은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말.

○ 弄瓦之慶(농와지경) : 옛날 딸을 낳으면 실패[瓦]를 주던 풍습에서 유래한 말로, 딸을 낳은 경사(慶事)를 말함.

○ 弄璋之慶(농장지경) : 옛날 아들을 낳으면 구슬[璋]을 주던 풍습에서 유래한 말. 아들을 낳은 기쁨. 弄璋之喜(농장지희)

○ 弄璋之喜(농장지희) : 아들을 낳은 기쁨.

○ 籠鳥戀雲(농조연운) : 갇힌 새가 구름을 그린다는 뜻으로 자유 없는 사람의 자유를 그리는 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農地優先(농지우선) : 농지가 가장 먼저다. 농지가 가장 중요하다.

○ 雷同(뇌동) : =부화뇌동.

○ 雷同附和(뇌동부화) : =부화뇌동.

○ 雷同附和(뇌동부화) : 아무런 생각도 없이 찬동함. 부화뇌동(附和雷同)과 같음.

○ 磊磊落落(뇌뢰낙락) : 도량이 커서 작은 일에 구애되지 않는 모양.

○ 雷逢電別(뇌봉전별) : 갑자기 잠깐 만났다가 곧 헤어진다는 말.

○ 腦性麻痺(뇌성마비) : 태아기의 감염 발육 장애, 출생 시의 뇌손상, 신생아기의 중증 황달이나 수막염 등에 의해, 뇌의 운동 중추가 침범 당하여 운동 장애를 일으킨 것의 총칭.

○ 雷聲霹靂(뇌성벽력) : 천둥 소리와 벼락.

○ 屢代奉祀(누대봉사) : 여러 대 조상들의 제사를 받드는 일.

○ 屢代奉祀(누대봉사) : 여러 대의 신주의 제사를 받드는 일.

○ 累卵之勢(누란지세) : 쌓아올린 달걀이 금방 무너질 것 같이 몹시 위태로운 형세.(=累卵之危)

○ 累卵之勢(누란지세) : 계란을 포개어 놓은 형세, 즉 몹시 위태로운 형세. 累卵之危(누란지위). 風前燈火(풍전등화). 百尺竿頭(백척간두). 危機一髮(위기일발). 焦眉之急(초미지급).

○ 累卵之危(누란지위) : 달걀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이 매우 위태함. 累卵之勢(누란지세)

○ 漏脯充饑(누포충기) : 썩은 고기로 배를 채운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만 보고 나중의 재난은 생각 못한다는 말.

○ 訥言敏行(눌언민행) : 말은 느려도 실제의 행동은 민첩함.

○ 能見難思(능견난사) : 보통 이치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라는 뜻.

○ 陵谷之變(능곡지변) : 언덕과 골자기가 뒤바뀐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변천이 극심함을 이르는 말.

○ 能大能小(능대능소) : 재주와 주변이 좋아 모든 일에 두루 능함.

○ 能文能筆(능문능필) : 글과 글씨에 다 능란함. 또는, 그런 사람.

○ 能事畢矣(능사필의) : 만사휴의(萬事休矣) 와 유사한 말.

○ 能書不擇筆(능서불택필) :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곧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데 종이나 붓 따위의 재료 또는 도구를 가리는 사람이라면 서화의 달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말.

○ 能書不擇筆(능서불택필) :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 곧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데 종이나 붓 따위의 재료 또는 도구를 가리는 사람이라면 서화의 달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말.

○ 能小能大(능소능대) : 모든 일을 임기웅변으로 잘 처리함.

○ 能手能爛(능수능란) : 일 따위에 익숙하고 솜씨가 좋다는 말.

○ 凌雲之志(능운지지) : 속세를 떠나 살고자 하는 마음. 陵霄之志(능소지지). 陵霄志(능소지).

○ 陵雲之志(능운지지) : 1. 속세와는 초연한 뜻. 2. 고관(高官)이 되고자 하는 뜻.

○ 陵遲處斬(능지처참) : 사형방법의 하나로 산채로 살을 회 뜨 형벌. 머리, 몸, 팔, 다리를 끊는 극형

○ 陵遲處斬(능지처참) : 대역죄를 범한 경우에 머리, 몸, 팔, 다리를 토막쳐서 죽이는 극형.

○ 凌寒高節(능한고절) : 몹시 추운 겨울 날씨에도 인품이 고결하여 절조를 굳게 지킴.

○ 泥醉(니취) : 사람이 술에 질탕(跌宕)하게 취한 것을 이르는 말.

○ 多岐亡羊(다기망양) : ① 달아난 양을 찾다가 길이 여러 갈래로 갈려 마침내 양을 잃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② 학문(學問)의 길이 다방면(多方面)으로 갈려 진리를 얻기 어려움. ③ 방침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亡羊之歎(망양지탄)

○ 多難興邦(다난흥방) : 어려운 일을 겪고서야 나라를 일으킨다는 뜻으로 큰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각고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말.

○ 多多益善(다다익선) : 중국 한나라의 장수 한신(韓信)이 고조(高祖)와 장수(將帥)의 역량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고조는 10만 정도의 병사를 지휘할 수 있지만 자신은 병사가 많을수록 좋다고 한 고사(故事)에서 유래한 말.

○ 多聞多讀(다문다독) : 많이 듣고, 많이 읽음. (三多:多聞․多讀․多商量-많이 생각함) 중국의 구양수(歐陽修)가 글을 잘 짓는 비결로써 든 것임.

○ 多聞博識(다문박식) : 많이 듣고 넓게 공부함.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을 말한다.

○ 茶飯事(다반사) :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는 일이라는 뜻으로 자주 있는 일을 이르는 말.

○ 多福多男(다복다남) : 복이 많고 아들이 여럿임. 곧, 팔자가 좋음을 이르는 말.

○ 多事多難(다사다난) : 여러 가지로 일이 많은 데다 어려움도 많음.

○ 多事多忙(다사다망) : 일이 많아 매우 바쁨

○ 多士濟濟(다사제제) : 인재가 수 없이 많음. 濟(건널 제)

○ 多少不計(다소불계) : 분량이나 정도의 많고 적음을 헤아리지 않는다는 말.

○ 多言或中(다언혹중) : 말을 많이 하다 보면 그 중에 더러 맞는 말도 있다는 말.

○ 多才多能(다재다능) : 재주도 많고 능력도 많음.

○ 多才多病(다재다병) : 재주가 많은 사람은 흔히 몸이 약하고 잔병이 많다는 말. 가인박명(佳人薄命)

○ 多錢善賈(다전선고) : 밑천이 많으면 마음대로 장사를 잘할 수 있다는 말. 장수선무(長袖善舞)

○ 多情多感(다정다감) : 감수성이 많아 잘 느낌.

○ 多情佛心(다정불심) : 정이 많은, 자비스러운 마음

○ 多幸多福(다행다복) : 다행하고 매우 행복함.

○ 斷金之契(단금지계) : 〔`쇠붙이도 끊을 만한 약속'이라는 뜻〕 친구 사이의 매우 두터운 친분.

○ 斷金之交(단금지교) :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 사이를 말함. 기리단금(其利斷

○ 斷機之戒(단기지계) : 맹자가 수학 도중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끊어 그를 훈계했다는 고사.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면 아무 쓸모없이 됨을 경계하는 말. 孟母斷機(맹모단기).

○ 斷機之敎(단기지교) : "학업을 중도에 폐함은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과 같아 아무런 이익이 없다는 뜻으로, 학업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경계하는 말이다.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교육의 열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단기지계(斷機之誡)"

○ 斷機之交(단기지교) : 학문을 중도에 그만 둔다는 것은 짜던 베의 끊음과 같다는 맹자 어머니의 교훈

○ 單騎匹馬(단기필마) : 혼자서 말을 타고 감. 혼자서 말을 타고 가는 사람.

○ 斷斷無他(단단무타) : 오로지 한 가지 신념 외에 딴마음이 없다는 말.

○ 單刀直入(단도직입) : ① 혼자서 칼을 휘두르며 적진(敵陣)으로 곧장 쳐들어감. ②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군말이나 허두(虛頭)를 싹 빼고 요점(要點)으로 곧바로 들어감.

○ 斷末魔(단말마) : 불교용어. 임종시를 말함. 숨이 끊어질 때의 고통. 숨이 끊어질 때 내뱉는 짧은 비명.

○ 斷末摩(단말마) : 〔조금만 세게 닿아도 목숨을 잃는 급소를 끊는다는 뜻〕{불교} 폭력이나 흉기 등에 의해 목숨을 잃는 순간의 고통. 또는, 고통스럽게 숨이 끊어지는 순간.

○ 簞食豆羹(단사두갱) : 단(簞)은 밥을 담는 그릇. 두(豆)는 국을 담는 완(椀) 같은 것으로 음식의 분량이 적은 것을 말한다.

○ 簞食瓢飮(단사표음) : 대그릇 밤과 표주박 물, 즉 변변치 못한 살림을 가리키는 뜻으로 청빈한 생활을 말함. (一簞食一瓢飮)

○ 丹脣皓齒(단순호치) : 「붉은 입술과 하얀 이」라는 뜻으로, 여자의 썩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朱脣皓齒(주순호치) 皓齒丹脣(호치단순)

○ 斷熱膨脹(단열팽창) : 단열 상태에서 물체의 부피가 팽창하는 일.

○ 斷腸(단장) : 창자가 끊어짐. 자기 새끼를 빼앗긴 어미 원숭이가 애타게 쫒다가 지쳐 쓰러져 죽은 것을 보니 창자가 끊어져 있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슬픔이 더할 수 없이 극치에 이르른 것을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다’고 말함.

○ 斷長補短(단장보단) : 긴 곳을 잘라 짧은 곳을 메꾸어 들쭉날쭉한 것을 곧게함.

○ 斷章取義(단장취의) : 남이 쓴 문장이나 시(詩)의 한 부분을 들어, 그 문장이나 시가 가진 전체적인 뜻과는 관계없이 인용된 부분만을 이용하는 것. 또는, 그 인용으로 자기의 주장이나 생각을 합리화하는 것.

○ 單牌轎軍(단패교군) : 가마를 메고 가는데 교대할 사람이 없어 단 두 사람이 한 패로 메고 가는 교군.

○ 簞瓢陋巷(단표누항) : 도시락 ․ 표주박과 누추한 마을. 곧 소박한 시골 살림.

○ 簞瓢陋巷(단표누황) : 소박한 시골 살림. - 비 : 단사표음(簞食瓢飮)

○ 達人大觀(달인대관) : 달인은 사물의 전체를 잘 헤아려 빠르게 판단하고 그릇됨이 없다는 말.

○ 達八十(달팔십) : 〔중국의 강태공(姜太公)이 80세에 정승이 된 후 80년을 호화롭게 살았다는 데서〕 호화롭게 삶을 이르는 말. ▷궁팔십.

○ 膽大心小(담대심소) : 담대하면서도 치밀한 주의력을 가져야 함. 문장을 짓는 데 경계하는 말로도 쓰인다.

○ 儋石之祿(담석지록) : 얼마 안 되는 봉록. 儋石은 한두 섬의 적은 양.

○ 談笑自若(담소자약) :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라도 변함없이 평상시와 같은 태도를 가짐. (泰然自若)

○ 淡水之交(담수지교) : 물처럼 맑은 사귐. 곧, 군자의 담담한 사귐을 이르는 말.

○ 譚天說地(담천설지) : 말하는 내용이 매우 광범위함. 지식이 해박함의 형용.

○ 談判(담판) : 어떤 일의 是非를 가리거나 결말을 짓기 위하여 논의하다. 부당한 일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여 시정하도록 하다.

○ 談虎虎至談人人至(담호호지담인인지) : 호랑이를 말하면 호랑이가 오고 사람을 말하면 사람이 온다. 입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 때마침 그 장소에 나타난 경우에 사용하는 말

○ 曇華一現(담화일현) : 담화는 우담화, 3천 년에 한번 개화한다고 하는 상상의 꽃, 일현은 한 번 나타난다는 뜻. 좀처럼 만기 어려운 것을 비유.

○ 踏襲(답습) : "먼저 사람이 밟고 간 길을 따라 그대로 밟는 것. 전부터 내려온 정책이나 방식, 수법 같은 것을 그대로 따라 행하는 것을 말함. "

○ 踏虎尾(답호미) : 호랑이 꼬리를 밟는다는 뜻으로 대단히 위험(危險)한 일을 한다는 말.

○ 幢竿支柱(당간지주) : 당간(幢竿)을 받쳐 세우기 위한 기둥.

○ 堂狗風月(당구풍월) : ‘당구삼년 폐풍월(堂狗三年 吠風月)’의 줄인 말로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자연의 아름다움)을 읊는다’하여, 부족함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한가지 일을 오랜 기간 꾸준히 하면 실력자가 될 수 있다는 뜻.

○ 堂內至親(당내지친) : 팔촌 이내의 가까운 일가붙이. =당내친.

○ 當代發福(당대발복) : 어버이를 명당(明堂)에 모신 덕으로 당대에 부귀를 누리게 된다는 말.

○ 黨同伐異(당동벌이) : 도리와는 관계 없이 자기와 같은 패의 사람은 덮어놓고 돕고 자기와 다른 패의 사람은 물리침

○ 黨同伐異(당동벌이) : 뜻이 맞는 사람끼리는 한패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척함. 【비슷한말】당벌·동당벌이(同黨伐異).

○ 螳螂拒轍(당랑거철) : 사마귀[螳螂]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멈추려 했다는 데서, 제 분수(分數)를 모르고 강한 적에 반항하여 덤벼드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螳螂之斧(당랑지부), (螳螂怒臂當車轍)

○ 螳螂窺蟬(당랑규선) : 헛되이 눈앞의 이익을 탐하다 후환을 돌아보지 못함의 비유.

○ 螳螂在後(당랑재후) : 사마귀가 참새가 뒤에 있는 것은 알지 못하고 매미 잡을 욕심에 구멍으로 들어간다는 말. 한갖 눈앞의 욕심에만 눈이 어두워 덤비고, 해를 입을 것을 생각지 않으면 災禍를 당하게 됨을 비유한 것이다.

○ 螳螂之斧(당랑지부) : 사마귀(버마재비)가 앞발을 도끼날 같이 세워들고 가로막아 선다는 뜻임. 그 기세(氣勢)가 무모하기 짝이 없이 마치 사마귀가 수레바퀴 자국(道路)에서 앞발을 들고 섰음을 비유. 螳螂之力(당랑지력)

○ 螳량窺蟬(당량규선) : 남을 헤치려다가 자기가 해를 입는다. 사마귀가 매리를 잡으려고 노리고 있다. 그 사마귀는 뒤에서 참새가 노리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 즉 눈앞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져서 뒤의 근심이나 고난을 모르는 것을 말한다.

○ 黨利黨略(당리당략) : 당의 이익과 계략.

○ 黨閥(당벌) : 같은 당파의 사람들이 단결하여 다른 당파를 배척하는 일. 또는, 그런 목적으로 결합된 당파. 【비슷한말】당동벌이.

○ 螳臂當車(당비당차) : 자기의 힘을 모르고 덤비는 것. 당랑은 사마귀,사마귀가 앞발을 치켜드로 차에 덤벼들어서 박살나듯이 자기의 힘을 모르면서 덤비다 실패하는 것을 말한다. 당랑지부(螳螂之斧)라고도 한다.

○ 當選謝禮(당선사례) : 당선자가 선거인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는 일.

○ 當時丞相(당시승상) : 권세가 한창 높은 사람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 當陽之地(당양지지) : 볕이 잘 드는 땅.

○ 當然之事(당연지사) : 당연한 일.

○ 撞着(당착) : 말이나 행동이 조리나 이치가 맞지 않는 것.

○ 大喝一聲(대갈일성) : 꾸짖듯 크게 외치는 한마디의 소리를 이르는 말.

○ 大經大法(대경대법) : 공명정대한 원리와 법칙.

○ 大驚失色(대경실색) : 몹시 놀라 얼굴빛이 하얗게 변함.

○ 大公無私(대공무사) : 대의를 위해서 사소(些少)한 원한은 잊어버리고 일을 추진하거나 사람을 추천(推薦)하는 일을 비유하는 말.

○ 對空射擊(대공사격) : 지상이나 함정(艦艇)에서 적기(敵機)에 대하여 하는 사격.

○ 大巧若拙(대교약졸) : 훌륭한 기교는 도리어 졸렬한 듯함

○ 大器難成(대기난성) : 대기만성(大器晩成) 과 같은 의미.

○ 大器晩成(대기만성) : 큰 솥이나 큰 종(鐘), 큰 항아리 등을 주조(鑄造)하거나 만들 때 오랜 기간이 걸려 만들어지듯이, 큰 인물은 보통 사람보다 늦게 대성(大成)한다는 말.

○ 代代孫孫(대대손손) : 대대로 이어오는 자손.

○ 大道無門(대도무문) : 〔큰 길에는 문이 따로 없다는 뜻〕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나 걸어야 할 바른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말.

○ 大道舞門(대도무문)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으로, 누구나 그 길을 걸으면 숨기거나 잔재주를 부릴 필요가 없다는 말

○ 大同團結(대동단결) : 많은 사람. 여러 갈래의 당파가 큰 덩어리로 한 데 뭉치다.

○ 大同社會(대동사회) : 이상적(理想的)인 사회.

○ 大同小異(대동소이) : 크게 보면 다를 게 없다. 혜시(惠施)의 소동이(小同異), 대동이(大同異) 론(論)에서 비롯된 말이다.

○ 大馬不死(대마불사) : 바둑에서, 대마는 쉽게 죽지 않는다는 말.

○ 大明天地(대명천지) : 매우 밝은 세상. 크게 밝은 하늘과 땅.

○ 大無之年(대무지년) : =대살년(大殺年).

○ 戴盆望天(대분망천) : 머리에 동이를 이면 하늘을 볼 수 없는데 보려고 한다. 즉, 두 가지 일을 겸행하고자 하나 할 수 없음을 뜻함.

○ 代謝機能(대사기능) : 동물체(動物體)의 세포(細胞) 안의 원형질(原形質)이 노폐물(老廢物)을 내보내고 새로 자양분(滋養分)을 섭취(攝取)하여 그 부족(不足)을 채우는 작용(作用)

○ 大殺年(대살년) : 〔`크게 죽는 해'라는 뜻〕 큰 흉년이 든 해. =대무지년. 【비슷한말】대겸년. ↔대유년(大有年).

○ 大相不同(대상부동) : 조금도 유사하지 않음.

○ 大書特書(대서특서) : 특히 큰 글자로 찍어 표시함.

○ 大書特筆(대서특필) : 뚜렷이 드러나게 큰 글씨로 쓰다. 누구나 알게 크게 여론화하다.

○ 大聲一喝(대성일갈) : 큰 소리로 꾸짖음.

○ 戴星之行(대성지행) : 별을 이고 가는 길이라는 뜻으로 객지에서 부모의 부음(訃音)을 받고 밤을 세워 집으로 돌아가는 일.

○ 大聲痛哭(대성통곡) : 큰 목소리로 몹시 슬프게 욺.

○ 大惡無道(대악무도) : 아주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막되었다는 말.

○ 大言壯談(대언장담) : 제 분수에 맞지 않는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

○ 大言壯語(대언장어) : 제 주제에 당치 아니한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

○ 大逆無道(대역무도) : 임금이나 나라에 큰 죄를 지어 도리에 크게 어긋남. 또는, 그런 행위.

○ 大悟覺醒(대오각성) : 진실을 길이 깨닫고 올바르게 정신을 가다듬는다는 말.

○ 對牛彈琴(대우탄금) : 소귀에 거문고를 뜯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그것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라는 말.

○ 大有年(대유년) : 큰 풍년이 든 해. ↔대살년(大殺年).

○ 大義滅親(대의멸친) : 국가와 국민 등 공공의 이익과 같은 중대한 의리를 위하여 가족, 친척 등 골육의 사사로운 정리(情理)를 희생함. 공공(公共)을 제일로 여기는 자세를 말한다.

○ 大義名分(대의명분) : ①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리나 본분. ②어떤 일을 꾀하는 데 내세우는 합당한 구실이나 이유.

○ 大人君子(대인군자) : 말과 행실이 바르고 점잖으며 덕이 높은 사람을 이르는 말

○ 大慈大悲(대자대비) : 넓고 끝없는 자비. 특히 관음보살이 중생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

○ 大丈夫(대장부) : 건장(健壯)하고 씩씩한 사내라는 뜻으로 남자를 일컫는 말.

○ 大才晩成(대재만성) : 대기만성(大器晩成) 과 유사한말.

○ 大材小用(대재소용) : 큰 재목(材木)이 작게 쓰이고 있다. 사람을 부리는 데 있어서 제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됨을 뜻한다. 역설적으로 큰 재목은 큰 일에 쓰여야 한다는 말로도 쓰인다.

○ 戴罪擧行(대죄거행) : 유죄(有罪)가 밝혀질 때까지 현직에 그대로 남아 일을 봄.

○ 戴天之讐(대천지수) : 함께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원수. 임금이나 어버이에 대한 원수는 하늘을 함께 하고 살지 않는다.

○ 大捷(대첩) : 크게 이김. ☞대승(大勝).

○ 大韓民國(대한민국) : 우리나라의 국호(國號) “大韓民國 民主共和國”

○ 大旱不渴(대한불갈) :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말.

○ 大旱慈雨(대한자우) : 강한 기대나 갈망의 비유. 대한(大旱)은 큰 가뭄을 뜻하고 자우(慈雨)는 은혜로운 비.

○ 大海一滴(대해일적) : 넓고 큰 바다에 물방울 하나라는 뜻으로, 많은 것 가운데 아주 작은 것이라는 뜻. 滄海一粟(창해일속).

○ 德無常師(덕무상사) : 덕(德)을 닦는 데는 일정한 스승이 없다.

○ 德本財末(덕본재말) : 사람이 살아가는 데 덕(德)이 뿌리가 되고 재물(財物)은 사소한 부분임.

○ 德不孤(덕불고) :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따르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다는 말.

○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 : 덕스러운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게 마련임.

○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 말로 형상화된 도(可道)는 늘 그러한 원래의 도(常道)가 아님.

○ 島國根性(도국근성) : 섬나라 사람의 옹졸한 성질. 배타적이고 단결성· 독립성이 강함.

○ 都妓(도기) : {역사,고제도} =행수 기생.

○ 圖難於其易(도난어기이) :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쉬운 것부터 해야 한다는 말.

○ 逃遁不得(도둔부득) : 몰래 도망하여 숨어도 피할 길이 없다는 말.

○ 徒勞無功(도로무공) : 헛되이 수고만 하고 보람이 없다는 말.

○ 徒勞無益(도로무익) : 헛되이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 徒勞無益(도로무익) : 헛되게 애만 쓰고 아무 이로움이 없음.

○ 道路以目(도로이목) :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드러내놓고 말은 못하지만 서로 눈치로 뜻을 통한다는 말.

○ 屠龍之技(도룡지기) : 용을 죽이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대단한 기술인 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쓸모없는 기술을 이르는 말.

○ 桃李滿天下(도리만천하) : 복숭아와 오얏이 천하에 가득하다. 우수한 문하생(門下生)이 많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복숭아와 오얏은 그 열매의 맛이 좋아 따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기에 후배를 교육하거나 자식을 가르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 桃李不言(도리불언) : 어떤 일을 하든지 허장성세(虛張聲勢)를 부리지 않고 꾸준히 힘쓰는 것을 일컫는 말.

○ 桃李不言下自成蹊(도리불언하자성혜) : 복숭아[桃]와 오얏[李]은 말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있어 사람들이 모이므로 저절로 길이 생기듯이, 덕 있는 자는 잠자코 있어도 그 덕을 사모하여 사람들이 따른다는 뜻

○ 桃李不言下自成蹊(도리불언하자성혜) : 복숭아와 오얏은 그 열매의 맛이 좋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그 아래로 많은 사람들이 따먹으로 오게 되므로 자연히 길이 생긴다. 덕행이 있는 사람은 무언 중에 남을 심복시킴을 비유한 말이다. 훌륭한 스승 아래로 우수한 인재가 많이 모이는 것을 비유하기도 한다.

○ 道謀是用(도모시용) : 길가에 집을 짓는데 길가는 사람과 상의한다는 뜻으로 줏대가 없이 남의 의견만 따르면 일을 이룰수 없다는 말.

○ 道傍苦李(도방고리) :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받으며 길가에 서 있는 오얏나무. 사람에게 버림 받는 것을 비유함.

○ 道不拾遺(도불습유) :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가지 않는다. 나라가 잘 다스려져 태평하고 풍부한 세상을 형용하는 말.

○ 塗不拾遺(도불습유) : "길에 떨어져 있는 물건을 줍는 사람이 없음의 뜻으로, 나라가 잘 다스려지고 있음을 비유한 말."

○ 桃三李四(도삼리사) : 복숭아나무는 3년 자두나무는 4년 길러야 결실을 낸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거기 알맞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

○ 桃三李四(도삼이사) : 복숭아나무는 3년 가야 결실을 맺는데, 자두는 4년 걸린다. 어떤 것을 완성하거나 쓸만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에 상웅하는 세월이 걸린다는 것을 말한다.

○ 導迎和氣(도영화기) : 온화한 기색으로 남의 환심을 사는 일을 이르는 말.

○ 度外視(도외시) : 안중에 두지 않고 무시하거나 또는 문제삼지 않음을 이르던 말.

○ 桃夭時節(도요시절) : 〔`복숭아꽃이 필 무렵'이라는 뜻〕 (1) 혼례를 올리기 좋은 시절. (2) 처녀가 나이로 보아 시집가기에 알맞은 시절.

○ 桃園結義(도원결의) : 의형제를 맺음. 중국 촉나라의 유비, 관우, 장비가 일찍이 도원에서 형제의 의를 맺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 桃源境(도원경) : 무릉도원(武陵桃源)처럼 속세를 떠난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라는 말.

○ 刀折矢盡(도절시진) : 칼이 부러지고 화살이 바닥 났다는 뜻으로,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음의 비유

○ 途中下車(도중하차) : ①(차를 타고 가다가 목적지에 닿기 전에) 도중에서 내림. ②‘어떤 일을 계획하여 하다가 끝까지 다하지 않고 중도에서 그만둠’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盜憎主人(도증주인) : 도둑은 주인이 밉게 마련이다. 즉 자기와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미워지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감정임.

○ 到處宣化堂(도처선화당) : 가는 곳마다 대접을 잘 받음을 이르는 말이다. 宣化堂은 관찰사가 사무를 보는 政堂을 말함.

○ 到處春風(도처춘풍) : 이르는 곳마다 봄바람. 즉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려고 처신하는 사람. 가는 곳마다 기분 좋은 일.

○ 道聽塗說(도청도설) : 거리에서 들은 것을 곧 남에게 아는 체하며 말함. 깊이 생각하지 않고 예사로 듣고 예사로 말함.

○ 塗炭之苦(도탄지고) : 진흙이나 숯불에 떨어진 것과 같은 고통. 가혹한 정치로 말미암아 백성들이 심한 고통을 겪는 것.

○ 倒行逆施(도행역시) : 거꾸로 행하고 거슬러 시행함. 곧 도리(道理)에 순종하지 않고 일을 행하며 상도(常道)를 벗어나서 일을 억지로 함을 뜻함.

○ 獨脚大王(독각대왕) : {민속} (1) 귀신의 하나. (2) `말썽 많고 까다로운 사람'의 비유.

○ 獨當一面(독당일면) : 단독으로 한 방면이나 한 부문의 임무를 담당하는 것을 이르는 말.

○ 篤老侍下(독로시하) : 일흔 살이 넘은 부모를 모시고 있는 처지.

○ 篤老侍下(독로시하) : 일흔 살이 넘는 부모를 모시고 있는 처지를 이르는 말.

○ 獨木不成林(독목불성림) :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 여럿이 힘을 합쳐야 일이 된다는 의미.

○ 獨不將軍(독불장군) : (1) 〔혼자서 장군이 될 수 없다는 뜻〕 남과 의논하거나 협조하지 않고 혼자서 어떤 일을 이루기란 매우 어려움을 이르는 말. (2) 자기주장이 강하여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제 고집대로만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獨不將軍(독불장군) : 혼자서는 장군을 못한다. 저 혼자 잘난 체하며 뽐내다가 남에게 핀잔을 받고 고립된 처지에 있는 사람. 또는 가장 잘난 체 하며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

○ 讀書亡羊(독서망양) : 책을 읽는라 양을 잃어버렸다. 마음이 밖에 있어 도리를 잃어버리는 것. 다른 일에 정신을 뺏겨 중요한 일이 소홀하게 되는 것. (?莊子?, 「騈拇篇」)

○ 讀書百遍義自通(독서백편의자통) : 「글을 백 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통한다」는 뜻으로, 어려운 글도 많이 읽으면 그 뜻을 깨치게 된다는 말.

○ 讀書百遍義自現(독서백편의자현) : 책을 백 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드러난다는 말로, 학문을 열심히 탐구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가리키는 말.

○ 讀書三到(독서삼도) : 독서를 하는 데 세 가지 행위에 이르러야 한다. 즉,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심득해야 한다.

○ 讀書三昧(독서삼매) : 아무 생각 없이 오직 책읽기에만 골몰하고 있는 상태. 한 곳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

○ 讀書三餘(독서삼여) : 책 읽기에 알맞은 세 여가. 곧, 겨울∙밤∙비가 내릴 때를 이르는 말.

○ 讀書尙友(독서상우) : 책을 읽음으로써 옛날의 현인들과 벗이 될 수 있다는 말.

○ 獨善其身(독선기신) : 남이야 어떻든 간에 자기 한 몸 만을 온전하게 한다는 말.

○ 獨守空房(독수공방) : 결혼한 여자가 남편 없이 홀로 방을 지키다.

○ 獨宿空房(독숙공방) : 빈 방에서 혼자 자다. 독수공방(獨守空房)으로 와전됨.

○ 獨眼龍(독안룡) : 애꾸눈의 용이란 뜻으로 사납고 용맹한 장수를 일컫는 말.

○ 獨也靑靑(독야청청) : 홀로 푸른 것. 홀로 절개를 굽히지 않음.

○ 獨掌難鳴(독장난명) : =고장난명.

○ 獨淸獨醒(독청독성) : 혼탁한 세상에서 혼자만이 깨끗하고 정신이 맑다는 말.

○ 獨學孤陋(독학고루) : 혼자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좁아서 정도(正道)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

○ 頓首百拜(돈수백배) : 머리가 땅에 닿도록 수없이 계속 절함.

○ 頓首再拜(돈수재배) : 머리가 땅에 닿도록 두 번 절함. 또는 그 절을 이르는 말.

○ 豚蹄一酒(돈제일주) : "돼지 발굽과 술 한 잔이라는 말로, 작은 물건으로도 많은 물건을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 突不燃生不煙(돌불연생불연) :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곧 어떤 소문이든지 반드시 그런 소문이 날만한 원인이 있다는 뜻.

○ 東家食西家宿(동가식서가숙) : 「서쪽 집에서 밥 얻어먹고 동쪽 집에서 잠자리 얻어 잔다」는 뜻으로, 떠돌아다니며 이 집 저 집에서 얻어먹고 지냄, 또는 그런 사람.

○ 同價紅裳(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으로, 이왕(已往)이면 보기 좋은 것을 골라 가진다는 뜻.

○ 同苦同樂(동고동락) : 괴로움도 함께 하고 즐거움도 함께 함.

○ 同工異曲(동공이곡) : 표면은 다른데 내용이 똑같다는 뜻으로, 경멸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同根連枝(동근연지) : 같은 뿌리와 잇닿은 나뭇가지. 즉, 형제자매(兄弟姉妹)를 일컫는 말.

○ 同氣相求(동기상구) : 기풍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서로 동류를 찾아 모임.

○ 東塗西抹(동도서말) : 동쪽에서 바르고 서쪽에서 지운다는 뜻으로, 이리저리 간신히 꾸며 대어 맞춤을 이르는 말.

○ 洞洞屬屬(동동촉촉) : 매우 공경하고 삼가하여 조심스러운 모양.

○ 銅頭鐵身(동두철신) : 구릿덩이 같은 머리, 쇳덩이 같은 몸이라는 뜻으로 성질이 모질고 거만(倨慢)한 사람을 이르는 말.

○ 棟梁之器(동량지기) : 한 집이나 한 나라의 가장 중요한 물건을 비유. - 비 : 국사무쌍(國士無雙)

○ 棟梁之材(동량지재) : 한 집이나 한 나라를 맡아 다스릴 만한 인재(人才). (동량(棟樑) : 마룻대와 들보)

○ 同名異人(동명이인) : 이름은 같으나 사람이 다름, 또는 그런 사람.

○ 同名異人(동명이인) : 같은 이름의 다른 사람.

○ 同文同軌(동문동궤) : 천하를 통일하는 것을 뜻함. 同文은 문자를 통일하게 하는 것이고, 同軌는 법을 같게 한다는 것.

○ 同門同學(동문동학) : =동문수학.

○ 東問西答(동문서답) : 「동쪽을 묻는데 서쪽 답을 한다」는 뜻으로,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인 엉뚱한 대답을 함.

○ 同門受學(동문수학) : 한 스승 밑에서 함께 학문을 닦고 배우는 것. =동문동학.

○ 同門修學(동문수학) : 한 스승 밑에서 같이 학문을 닦고 배운다는 말.

○ 洞房花燭(동방화촉) : 부인의 방에 촛불이 아름답게 비침. 혼례(婚禮).

○ 同病相憐(동병상련) :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을 이르는 말

○ 東奔西走(동분서주) : 동으로 서로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 다님. 東馳西走(동치서주) 東西奔走(동서분주)

○ 冬氷可折(동빙가절) : "흐르는 물도 얼음이 되면 쉽게 깨진다는 뜻으로, 사물을 다룸에 있어서 때를 맞추어야 함을 이름."

○ 凍氷可折(동빙가절) : 물도 얼음이 되면 쉽게 부러진다는 뜻으로 사람의 성격도 때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

○ 凍冰寒雪(동빙한설) : 얼음이 얼고 찬 눈이 내린다는 뜻으로 매서운 추위를 이르는 말.

○ 凍氷寒雪(동빙한설) : 얼음이 얼고 눈보라가 치는 추위

○ 同床各夢(동상각몽) : 한 자리에(같은 침상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 몸은 비록 같이 있으나,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짐. 동상이몽(同床異夢)

○ 同床異夢(동상이몽) : 같은 자리에 자면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

○ 同床異夢(동상이몽) : 〔같은 자리에서 자면서 꿈을 다르게 꾼다는 뜻〕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함.

○ 同生共死(동생공사) : 서로 생사를 같이함.

○ 東西古今(동서고금) : 동양과 서양, 옛날과 지금이란 뜻으로 인간 사회의 모든 시대 모든 곳을 이르는 말.

○ 東西南北(동서남북) : 동쪽, 서쪽, 남쪽, 북쪽. (=四方)

○ 東西不辨(동서불변) : 동쪽과 서쪽을 분별하지 못할 정도로 사물을 똑바로 분별할 능력이 없음을 일컫는 말.

○ 冬扇夏爐(동선하로) : 겨울의 부채와 여름의 화로. 아무 소용 없는 물건을 말한다.

○ 冬扇夏爐(동선하로) : =하로동선.

○ 東閃西忽(동섬서홀) : 동에 번쩍하고 서에서 번쩍한다는 뜻으로 바삐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함을 이르는 말.

○ 同姓同本(동성동본) : 성과 본관이 같음.

○ 同聲相應(동성상응) : 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여 어울린다. 의견을 같이 하면 자연히 서로 합치게 된다는 의미.

○ 同性異俗(동성이속) : 사람의 성질은 본래는 같으나 습관에 따라 변함을 뜻함.

○ 同心同德(동심동덕) :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同心之言(동심지언) : 절친(切親)한 친구(親舊)사이

○ 冬溫夏涼(동온하량) :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뜻으로) 부모를 잘 모시고 섬기어 효도함을 이르는 말. “夏則涼(=凊:서늘할정)枕하고 冬則溫被하라.”

○ 冬溫夏淸(동온하청) : 부모를 섬김에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뜻

○ 同而不和(동이불화) : 겉으로는 동의를 표시하면서도 내심은 그렇지 않음.

○ 棟折榱崩(동절최붕) : 대들보가 부러지면 서까래가 무너진다는 뜻으로 상관이 쓰러지면 부하도 죽는다는 말. 榱(서까래 최)

○ 東征西伐(동정서벌) : 여러나라를 이리저리로 쳐 없앰.

○ 凍足放尿(동족방뇨) : 언 발에 오줌 누기. 효력이 잠시 있을 뿐, 곧 없어지는 임시방편적인 행동을 비유하는 말.

○ 同族相殘(동족상잔) : 같은 겨레끼리 서로 싸우고 죽인다는 말.

○ 同族相爭(동족상쟁) : 동족끼리 서로 다툼.

○ 同舟相救(동주상구) : 사람은 알건 모르건 친하건 미워하건 상관없이 위급한 경우를 함께 만나면 서로 도와주게 된다는 의미

○ 動輒見敗(동첩견패) : 자칫하면 해를 당하게 됨.

○ 東推西貸(동추서대) : 이곳저곳 여러 군데서 빚짐. =동취서대.

○ 銅臭(동취) : 〔`동전에서 나는 냄새'라는 뜻〕 재물을 자랑하거나 재물로 출세한 사람을 비웃는 말.

○ 東取西貸(동취서대) : =동추서대.

○ 董狐之筆(동호지필) : 晋나라 史官 董狐가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역사기술을 굴곡없이 했다는 데에서 유래. 역사에 대한 기탄없는 집필을 의미.

○ 冬烘先生(동홍선생) : 진부하여 시속에 통하지 않는 시골 서당의 훈장. 당(唐)의 정훈(鄭薰)의 옛일에서 온 말.

○ 同化作用(동화작용) : 생체 내에서 간단한 분자로부터 보다 복잡한 분자가 합성되는 화학변화.

○ 蠹國殘民(두국잔민) : 나라와 국민에게 해독을 끼침.

○ 斗南一人(두남일인) : 두남은 북두칠성의 남쪽. 즉, 온 천하에서 제일 가는 현재(賢才)를 의미함.

○ 杜門不出(두문불출) :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고려의 충신들이 두문동(杜門洞:경기도 개풍군 광덕산 서쪽의 옛 지명)에 모여 살면서 일절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집 안에만 틀어박혀 밖에 나가지 않는 것.

○ 杜門不出(두문불출) : ①집에만 있고 바깥출입을 아니함. ②집에서 은거하면서 관직에 나가지 아니하거나 사회의 일을 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斗筲之人(두소지인) : 한 말 두 되 들이의 대그릇 같은 사람. 즉, 사람의 식견이나 그릇이 좁은 것을 비유.

○ 杜漸防萌(두점방맹) : 애시당초 싹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는다. 점(漸)은 사물의 처음. 맹(萌)은 싹. 곧 좋지 못한 일의 조짐이 보였을 때 즉시 그 해로운 것을 제거해야 더 큰 해(害)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

○ 斗酒百篇(두주백편) : "한 말 술을 마시며 시 백 편을 지음. 이백(李白)이 술을 좋아했으며, 음주 중에 시를 잘 지은 일."

○ 斗酒不辭(두주불사) : 말술도 사양하지 않음. 곧, 주량이 매우 큼.

○ 斗酒不辭(두주불사) : 말술도 사양하지 않음. 주량이 매우 큼.

○ 杜撰(두찬) : 저술(著述)에 전거(典據)나 출처가 확실하지 않은 문자를 쓰거나 오류가 많음.

○ 頭寒足熱(두한족열) : 건강하려면 머리는 차게 발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말.

○ 遁甲藏身(둔갑장신) : {민속} 둔갑하는 술법으로 남에게 보이지 않게 몸을 숨김.

○ 鈍筆勝聰(둔필승총) : 글씨가 서투른 사람의 기록이 총명(聰明)한 기억보다 낫다는 말.

○ 得隴望蜀(득롱망촉) : 후한(後漢) 초(初)에 광무제(光武帝)가 롱(隴)을 정복하고 보니 촉(蜀)이 욕심나서 또다시 촉나라를 쳤다는 데서 나온 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뜻함.

○ 得少失多(득소실다) : 얻은 것은 적고 잃은 것은 많음.

○ 得所失多(득소실다) : 얻은 것은 적고 잃은 것은 많음. 소득보다 손실이 크다는 말.

○ 得失相半(득실상반) : 득실이 서로 비슷하다는 뜻으로 이로움과 해로움이 서로 엇비슷 하다는 말.

○ 得魚忘筌(득어망전) : 물고기를 잡고 통발을 잊어먹는다.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그 목적을 위하여 사용한 사물을 잊어 버린다는 비유.

○ 得意滿面(득의만면) : 뜻한 바를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 得意揚揚(득의양양) : 뜻을 이루어 우쭐거리며 뽐내는 모양을 이르는 말.

○ 得意之秋(득의지추) : 바라던 일이 뜻대로 이루어질 좋은 기회라는 말.

○ 得一忘十(득일망십) : 한 가지를 얻고 열 가지를 잃어버림. 기억력이 좋지 못함을 뜻함.

○ 登高自卑(등고자비) : 높은 곳에 이르기 위하여는 낮은 곳부터 밟아야 한다. 일을 하는데는 반드시 차례를 밟아야 한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지위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 登堂入室(등당입실) : 기술이 능통하다. 당(堂)은 사람을 맞이하는 사랑방, 실(室)은 타인에게 보이지 않는 안방이다. [당에 오른다.] 는 학문이나 기예가 상당한 기술에 달하는 것 [실에 들다.] 는 이 기술에 능통하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당에 들어간다.] 는 잘못이다.

○ 燈籠(등롱) : 쇠나 나무로 뼈대를 만들고 겉에 종이나 깁을 발라 그 안에 등잔을 넣은, 우리나라 고유의 등. 손잡이가 있어 들고 다니거나 걸어 두었음.

○ 登樓去梯(등루거제) : 樓上에 오르게 하여 놓고 오르고 나면 사다리를 치운다. 즉, 처음엔 남을 기쁘게 해놓고 뒤에 괴롭게 한다.

○ 登龍門(등용문) : 「중국 황하(黃河) 상류(上流)에 있는 용문(龍門)의 급류(急流)를 잉어가 뛰어 오르게 되면 그 잉어는 용(龍)이 되어 하늘에 오른다」는 전설(傳說)에서 나온 말로, 입신출세(立身出世)에 연결(連結)되는 어려운 관문(關門)을 뜻함.

○ 燈下不明(등하불명) : 「등잔 밑이 어둡다」는 뜻으로, 가까이에 있는 것을 오히려 잘 모름을 이르는 말.

○ 燈下不明(등하불명) : 가까이에서 생긴 일을 오히려 잘 모름. `등잔 밑이 어둡다'와 같은 말.

○ 燈火可親(등화가친) :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 읽기에 좋은 시절, 곧 가을철을 이르는 말. 燈火可親之節(등화가친지절)

○ 燈火管制(등화관제) : 적의 야간 공습에 대비하여 일정 지역의 등불을 일정 시간 동안 가리거나 끄게 하는 일.

○ 藍芋充數(람우충수) : 재능없는 사람이 적위에 앉는다. 람(濫)은 실제와 다르다는 것. 우(芋)는 대나무로 만든 악기. 실력이 없는 우의 주자가 머릿속에 들어있다는 데서 재능이 없는데 그 지위에 있다는 것.

○ 藍田出玉(람전출옥) : 천재는 천재를 낳는다. 람전(藍田)은 중국 협서성 람전현의 동남에 있는 산이며 옛부터 아름다운 옥의 산출지로 유명하였다. 람전이 옛부터 명옥을 산출하듯이 현명한부모에서는 현명한 자식이 태어난다는 속담.

○ 浪子野心(랑자야심) : 길들이기 힘든 성질. 이리의 새끼는 작아도 흉폭한 짐승의 성질이 있어 사육하기가 힘들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흉폭한 사람의 마음은 교화하기가 힘든다는 것이다.

○ 驢鳴犬吠(려명견폐) : 남이 쓴 글을 우습게 여기다. 당나귀 우는 소리나 개가 짖는 소리는 소리가 나빠서 듣기가 싫은 것.

○ 櫟翁稗說(력옹패설) : 고려 공민왕 때의 학자 이제현(李齊賢)이 엮은 설화집. 역사상 알려지지 않은 이문(異問) 기사(奇事) 시문(詩文) 인물평 등을 수록

○ 鏤金細工(루김세공) : 금으로 정교한 장식품을 만드는 세공.

○ 柳暗花明(류암화명) : 처음은 발전의 여지가 없으나 나중에는 희망이 나타난다. 원래는 버들은 어두컴컴하게, 꽃은 밝게 피는 봄 경치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이었지만, 후에 발전의 여지가 없는 것같이 보인 상황에 다시 전기(전機)나 희망이 나타나나는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

○ 戮力同心(륙력동심) : 마음을 합쳐서 힘을 하나로 한다는 것. [동심협력] 과 같은 뜻이다.

○ 馬脚露出(마각노출) : 숨기려던 큰 흠이 부지중(不知中)에 나타남.

○ 麻故搔痒(마고소양) : 일체의 일이 뜻대로 되는 것.

○ 馬頭納采(마두납채) : 혼인날에 가지고 가는 납채.

○ 馬頭衲采(마두납채) : 재래식 혼례에서, 혼인하는 그 날 채단을 보내는 일. 또는 그 채단

○ 馬頭出令(마두출령) : 갑자기 명령을 내리는 것. 또는, 그 명령.

○ 馬頭出令(마두출령) : 급작스레 명령을 내림. 또는 그 명령을 이르는 말.

○ 磨斧爲針(마부위침) : 이백(李白)이 공부를 중도에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노파(老婆)가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를 갈고 있는 열성과 노력을 보게 되어 이에 감탄하여 학문을 계속하고 완성하였다는 데서 유래된 말. 磨斧作針(마부작침)

○ 磨斧作針(마부작침)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말. 積土成山(적토성산). 水滴穿石(수적천석).

○ 馬耳東風(마이동풍) : 「말귀에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남의 의견(意見)이나 충고(忠告)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 버림을 이르는 말. 牛耳讀經(우이독경) 牛耳誦經(우이송경)

○ 摩頂放踵(마정방종) : "정수리부터 닳아서 발꿈치까지 이른다는 뜻으로, 자기를 돌보지 아니하고 남을 깊이 사랑함을 이르는 말."

○ 麻中之蓬(마중지봉) : 삼 가운데 자라는 쑥. 좋은 환경의 감화를 받아 자연히 품행이 바르고 곧게 된다는 비유.

○ 磨鐵杵(마철저) : (磨鐵杵欲作針) 쇠로 만든 다듬이 방망이를 갈아서 침을 만들려 한다. 노력하면 아무리 힘든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음을 뜻함.

○ 馬行處牛亦去(마행처우역거) : 말 가는 데 소도 간다. 남이 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뜻.

○ 馬革裹屍(마혁과시) : 말가죽으로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전쟁터에 나가 적과 싸워서 죽겠다는 장수의 각오를 이르는 말. 裹(쌀 과)

○ 馬革裹屍(마혁리시) : 말의 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 옛날에는 전사한 장수의 시체는 말가죽으로 쌌으므로 전쟁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말함.

○ 莫可奈何(막가내하) : =막무가내.

○ 莫强之弓(막강지궁) : =막막강궁.

○ 莫莫强弓(막막강궁) : 아주 단단하고 센 활. =막강지궁.

○ 莫莫强兵(막막강병) : 다시없이 강한 군사. =막강지병(莫强之兵).

○ 寞寞窮山(막막궁산) : 적막하도록 깊고 깊은 산속. ▷적막강산.

○ 漠漠大海(막막대해) : 끝없이 넓고 아득한 바다.

○ 莫無可奈(막무가내) : 한번 정한 대로 고집하여 도무지 융통성이 없음. =막가내하·무가내·무가내하(無可奈何).

○ 莫無可奈(막무가내) : 한번 정한 대로 고집하여 도무지 융통성이 없음.

○ 莫上莫下(막상막하) : 실력이 엇비슷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사이. 백중(伯仲), 백중지간(伯仲之間), 난형난제(難兄難弟), 차선차후(差先差後)

○ 莫逆之間(막역지간) : 벗으로서 아주 허물없는 사이. 【준말】막역간.

○ 莫逆之交(막역지교) : 막역한 사귐.

○ 莫逆之友(막역지우) : 뜻이 맞아 서로 허물이 없이 지내는 친구(親舊)사이. 莫逆之交(막역지교) 莫逆之間(막역지간) 莫逆間(막역간)

○ 莫往莫來(막왕막래) : 서로 오고 가지 않음.

○ 莫重國事(막중국사) : 아주 중요한 나랏일.

○ 莫重大事(막중대사) : 아주 중대한 일.

○ 幕天席地(막천석지) : "하늘을 덮개로, 땅을 깔개로 하고 기거한다는 뜻으로, 의기(意氣)가 호방(豪放)함을 일컬는 말임."

○ 輓歌(만가) :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노래, 즉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노래를 뜻함.

○ 萬頃蒼波(만경창파) : 한없이 넓은(萬頃) 바다나 호수의 푸른 물결을 이르는 말.

○ 萬頃出使(만경출사) : {역사,고제도} 포교(捕校)가 정처 없이 돌아다니면서 죄인을 잡음.

○ 萬頃出師(만경출사) : 지난날 포교(捕校)가 일정한 목적지 없이 다니면서 죄인을 잡던 일.

○ 萬古江山(만고강산) : 오랜 세월을 통하여 변함이 없는 산천.

○ 萬古不滅(만고불멸) : 오랜 세월을 두고 없어지지 않음. (萬古不變)

○ 萬古不滅(만고불멸) : 영원히 없어지지 않음.

○ 萬古不變(만고불변) : 영원히 변하지 않음.

○ 萬古不變(만고불변) : 오랜 세월을 두고 길이 변하지 않는다는 말.

○ 萬古不易(만고불역) : 영원히 바뀌지 않음.

○ 萬古不朽(만고불후) : (훌륭한 가치나 의의가) 영원히 변하거나 사라지지 않음.

○ 萬古不朽(만고불후) : 영원히 썩지 아니하고 오래간다.

○ 萬古常靑(만고상청) : 만년이나 오래도록 항상 푸름, 언제나 변함이 없음.

○ 萬古逆賊(만고역적) : 역사에 그 유례가 없는 큰 역적.

○ 萬古絶談(만고절담) : 세상에 유례(類例)가 없을 만큼 훌륭한 말. 또는 재치 있는 말.

○ 萬古絶色(만고절색) : 고금에 예가 없이 뛰어난 미색. 미인.

○ 萬古絶唱(만고절창) : 세상에 다시없을 뛰어난 명창(名唱).

○ 萬古千秋(만고천추) : 과거(過去) 미래(未來)를 통(通)한 영원(永遠)한 세월(歲月)

○ 萬古風霜(만고풍상) : 사는 동안에 겪은 온갖가지 많은 고생

○ 萬口成碑(만구성비) : 많은 사람의 입이 비를 이룸.

○ 萬口一談(만구일담) : 여러 사람의 의견이 서로 같음.

○ 萬口稱頌(만구칭송) : 모든 사람이 한결같이 칭송함. 【비슷한말】만구칭찬.

○ 萬卷讀破(만권독파) : 만 권이나 되는 책을 다 읽음을 뜻한 말로 곧 많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냄.

○ 萬年不敗(만년불패) : 매우 튼튼하여 오래도록 깨지지 않음.

○ 萬年之計(만년지계) : 아주 먼 훗날까지 걸친 큰 계획.

○ 萬年之宅(만년지택) : 오래갈 수 있도록 아주 튼튼하게 잘 지은 집.

○ 萬端改諭(만단개유) : 만 가지로 깨닫게 가르치다. 친절하게 가르치는 것.

○ 萬端說話(만단설화) : 온갖 이야기.

○ 萬端愁心(만단수심) : 가지가지 근심과 걱정.

○ 萬端情話(만단정화) : 여러 가지 정다운 이야기.

○ 萬端情懷(만단정회) : 마음에 품고 있는 수많은 생각. 여러 가지 생각.

○ 滿塘秋水(만당추수) : 못에 가득 찬 가을의 맑은 물.

○ 萬代遺傳(만대유전) : 길이길이 전하여 내려옴. 또는, 전하여 내려감.

○ 萬綠叢中紅一點(만록총중홍일점) : 푸른 물 가운데 한떨기 꽃이 피어 있음. 좌중(座中)에 한 사람의 예기(藝妓)가 있음. 많은 남자 가운데 오직 한 명의 여자를 일컫는 말. 紅一點(홍일점)

○ 萬籟俱寂(만뢰구적) : 밤이 깊어 아무 움직임의 소리도 없이 잠잠하여 아주 고요하고 조용하다는 말. 籟(세 구멍 퉁소 뢰{뇌})

○ 萬里同風(만리동풍) : 천하(天下)가 통일(統一)되어 온 세상(世上) 풍속(風俗)이 같다

○ 萬里邊城(만리변성) : 멀리 떨어진 국경 부근의 성.

○ 萬里長書(만리장서) : 아주 긴 글이나 편지.

○ 萬里長舌(만리장설) : 끝없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

○ 萬里長城(만리장성) : (1) 중국 북쪽에 있는 장대한 성벽. 전국 시대의 것을 진(秦)의 시황제가 흉노의 침략에 대비하여 크게 증축한 것임. 길이 약 2400km. =장성(長城)·완리창청. (2) ☞만리장성을 쌓다  .

○ 萬里長天(만리장천) : 아득히 높고 먼 하늘

○ 萬里他國(만리타국) :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나라.

○ 萬里他鄕(만리타향) : 조국이나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지방.

○ 萬萬多幸(만만다행) : 아주 다행한 것. 【비슷한말】천만다행.

○ 萬萬不當(만만부당) : 조금도 이치에 합당치 않고, 얼토당토 않음.

○ 萬萬出世(만만출세) : {불교} 순서를 따라 여러 부처가 세상에 태어남.

○ 滿面愁色(만면수색) : 얼굴에 가득 찬 수심.

○ 滿面喜色(만면희색) : 얼굴에 가득히 차 있는 기쁜 빛을 이르는 말.

○ 萬物博士(만물박사) : 여러 방면에 박식한 사람.

○ 滿盤珍羞(만반진수) : 상에 가득히 차린 귀하고 맛있는 음식을 이르는 말.

○ 萬鉢供養(만발공양) : 많은 바리때에 밥을 수북수북 담아 대중에게 베푸는 공양을 이르는 말.

○ 萬病通治(만병통치) : 어떤 한 가지 약이 여러 병에 두루 효험을 나타냄. 어떤 사물이 여러 가지 사물에 두루 효력을 나타내는 경우를 이르는 말.

○ 萬不得已(만부득이) : 부득이. 어쩔 수 없이.

○ 萬夫之望(만부지망) : 모든 사람이 우러러 받는다는 뜻으로 소망이나 일 따위를 이르는 말.

○ 萬分多幸(만분다행) : 뜻밖에 일이 잘되어 아주 다행함. 【비슷한말】천만다행.

○ 萬分危重(만분위중) : 병세가 아주 위태하고 중함.

○ 萬分之一(만분지일) : 만으로 나눈 그 하나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경우를 일컫는 말.

○ 萬不成說(만불성설) : 말이 전혀 사리에 맞지 않음.

○ 萬事如意(만사여의) : 모든 일이 뜻과 같이 됨.

○ 萬事太平(만사태평) : (1) 모든 일에 근심 걱정이 없어 평안함. (2) 성질이 너그럽거나 어리석어 모든 일에 아무 걱정이 없음.

○ 萬事亨通(만사형통) : 일이 순탄하게 만사가 뜻대로 됨.

○ 萬事休(만사휴) : 모든 일이 어찌할 수가 없게 됨. 萬事全休(만사전휴). 萬事休矣(만사휴의) 모든 일이 끝장이라는 뜻으로 모든 일이 헛수고로 돌아감을 이르는 말.

○ 萬事休矣(만사휴의) : 모든 일이 끝장났다는 뜻으로, 어떻게 달리 해볼 도리가 없는 체념의 상태를 말함.

○ 滿山遍野(만산편야) : 산과 들에 가득하게 덮임.

○ 滿山紅葉(만산홍엽) : 온 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듬. (가을 경치)

○ 萬善之源(만선지원) : 선은 만물의 근원.

○ 滿城風雨(만성풍우) : 여론이 파다(頗多)하고 소문이 자자할 것을 일컫는 말.

○ 萬歲同樂(만세동락) : 영원히 오래도록 함께 즐김.

○ 萬世無疆(만세무강) : (1) 오랜 세대에 걸쳐 끝이 없음. (2) =만수무강.

○ 萬世不忘(만세불망) : 은덕을 영원히 잊지 아니함.

○ 萬世不變(만세불변) : 영원히 변하지 않음.

○ 萬世不朽(만세불후) : 영원히 썩거나 사라지지 않음.

○ 萬壽無疆(만수무강) : 건강과 장수를 축원하는 말. 아무 탈 없이 오래 삶.

○ 萬乘之國(만승지국) : 승(乘)은 군사용 수레. 일만 대의 乘을 낼 수 있는 나라. 큰 나라의 제후 혹은 천자를 뜻함.

○ 萬乘之君(만승지군) : 천자나 황제.

○ 晩時之歎(만시지탄) : 시기에 뒤늦었음을 원통해 하는 탄식. 기회(機會)를 잃은 한탄(恨歎)

○ 晩食當肉(만식당육) : 때늦게 먹으면 고기맛 같다. 배고플 때는 무엇을 먹든지 고기를 먹는 것과 같다는 말.

○ 滿身瘡痍(만신창이) : 온몸이 상처투성이. 성한데가 없을 만큼 상처투성이가 됨. 또는 사물이 쓸 만한 데가 없을 정도로 결함이 많음.

○ 萬牛難回(만우난회) : 많은 소가 끌어도 돌리기 어렵다는 뜻으로 고집이 매우 센 사람을 비유하는 말.

○ 滿員謝禮(만원사례) : 만원을 이루게 해 주어서 고맙다는 뜻으로, 극장 등 흥행장에서 만원이 되어 관객을 더 받지 못하겠다는 것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흔히, 매표구 등에 써서 붙임.

○ 萬人之上(만인지상) : 영의정·좌의정·우의정의 지위.

○ 萬紫千紅(만자천홍) : =천자만홍.

○ 萬丈公道(만장공도) : 조금도 사사로움이 없이 매우 공평한 일.

○ 萬丈生光(만장생광) : (1) 한없이 빛이 남. (2) 고맙기 그지없음.

○ 滿場一致(만장일치) :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의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는 일.

○ 萬丈絶崖(만장절애) : 매우 높은 낭떠러지.

○ 萬丈瀑布(만장폭포) : 매우 높은 데서 떨어지는 폭포.

○ 慢藏誨盜(만장회도) : 재물을 섣불리 간수하여 남이 훔쳐가게 하는 것은 도둑질을 가르치는 격이 됨.

○ 萬全之計(만전지계) : 실패의 위험성이 조금도 없는 안전한 계책. =만전지책.

○ 萬全之策(만전지책) : 대단히 안전한 계책.

○ 萬折必東(만절필동) : 황하는 아무리 곡절이 많아도 필경에는 동쪽으로 흘러간다는 뜻으로 충신의 절개는 꺾을 수 없다는 말.

○ 滿廷諸臣(만정제신) : =만조백관.

○ 滿朝百官(만조백관) : 조정의 모든 벼슬아치. (滿廷諸臣-만정제신)

○ 蠻觸之爭(만촉지쟁) : 달팽이 뿔 위에 촉국과 만국의 싸움. 자연계의 규모에 비하여 티끌처럼 부질없는 것을 말할 때 쓰임. 蝸角之爭(와각지쟁).

○ 晩秋佳景(만추가경) :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

○ 萬波息笛(만파식적) : 〔`온갖 파도를 잔잔하게 하는 피리'라는 뜻〕 신라 때의 전설상의 피리. 문무왕이 죽어서 된 해룡(海龍)과 김유신이 죽어서 된 천신(天神)이 합심하여 용을 시켜서 보냈다는 피리로, 이것을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이 낫는 등 소원을 이루게 되어 국보로 삼았다 함.

○ 萬覇不聽(만패불청) : 바둑에서, 큰 패가 생겼을 때 상대방이 어떤 패를 쓰더라도 받지 않음.

○ 萬壑千峯(만학천봉) : 첩첩이 겹쳐진 골짜기와 수많은 봉우리.

○ 萬壑千峰(만학천봉) : 첩첩이 겹쳐진 깊고 큰 골짜기와 많은 산봉우리를 이르는 말.

○ 萬恒河沙(만항하사) : 황하, 곧 갠지스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무한(無限)한, 또는 무수히 많은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萬戶衆生(만호중생) : 썩 많은 중생. ▷억조창생.

○ 滿花方席(만화방석) : 여러 가지 꽃무늬를 놓아서 짠 방석.

○ 萬化方暢(만화방창) : 따뜻한 봄이 되어 만물이 한창 자라남을 이르는 말.

○ 萬彙群象(만휘군상) : 우주의 온갖 수많은 형상

○ 末大必折(말대필절) : 가지가 굵으면 줄기가 반드시 부러진다는 뜻으로 갈라져나간 가문들이 강하면 종가가 무너진다는 말.

○ 秣馬利兵(말마이병) : 말에 먹이를 먹이고 칼을 간다는 뜻으로 출병 준비를 일컫는 말.

○ 網擧目隨(망거목수) : 그물을 들면 그물눈도 따라서 올라간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이 잘 되면 다른 일도 자연히 이루어진다는 말. 팽두이숙(烹頭耳熟)

○ 亡國之聲(망국지성) : 나라를 망하게 할 음악이란 뜻으로, 저속하고 잡스러운 음악을 이르는 말.

○ 亡國之音(망국지음) : 정치가 혼란하고 백성들의 마음이 게으르고, 풍기와 기강이 문란하여, 멸망하는 나라의 음악. 음란하고 사치한 음악을 비유한 말

○ 亡國之歎(망국지탄) : 망국에 대한 한탄. (亡國之恨-망국지한)

○ 亡戟得矛(망극득모) : 이득과 손실이 서로 맞물려 별 손해가 없다는 말.

○ 罔極之恩(망극지은) : 부모와 임금이나 나라에서 받은 그지없고 잊지 못할 큰 은혜를 말함.

○ 罔極之痛(망극지통) : 한이 없는 슬픔. 임금이나 어버이의 상사에 쓰는 말.

○ 忘年之交(망년지교) : 나이의 차이를 잊고 사귀는 친한 벗. 늙으막에 얻은 어린 친구와의 사귐을 일컫기도 함.

○ 忘年之友(망년지우) : 나이 차이를 잊고 허물없이 사귀는 벗을 이르는 말.

○ 網漏呑舟(망루탄주) : 그물이 세면 배도 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다. 법령이 관대하여 큰 죄를 짓고도 피할 수 있게 됨을 비유.

○ 茫茫大海(망망대해) : 한없이 넓고 큰 바다. 茫(아득할 망)

○ 望梅止渴(망매지갈) : 생각 여하에 다라서 마음도 달라진다. 매실의 신맛을 상상해서 침을 내어 목마른 것을 일시 면한다는 옛말.

○ 望梅解渴(망매해갈) : 조조(曹操)가 목이 마른 병사에게 살구 이야기를 하여 자연히 입안에 침이 생겨서 목마름을 풀게 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말.

○ 亡命圖生(망명도생) : 망명하여 삶을 꾀함.

○ 亡命逃走(망명도주) :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이 몸을 숨겨 멀리 도망함.

○ 望門寡婦(망문과부) : 정혼(定婚)한 남자가 죽어서, 시집도 못 가고 숫처녀인 채로 있는 여자. =까막과부.

○ 望文生義(망문생의) : 그 구절의 본래 의미를 잘 검토하지 않고 문자(文字)르 힐끗 보고 그럴싸한 해석을 내리는 것. 한자(漢字)에는 한 자 한 자가 여러 뜻을 가진 것이 있다. 읽는 법이 다르 뿐 아니라 문맥에 따라서도 의미를 달리한다. 특히 고서(古書)에는 오자(誤字).탈자(脫字)도 있다. 이런 것을 잘 생각하지 않고 얼렁뚱땅 의미를 통하려고 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 望門投食(망문투식) : 객지에서 노자(路資)가 떨어져서 남의 집을 찾아가 끼니를 얻어 먹는다는 말.

○ 罔夜逃走(망야도주) : 밤을 새워 달아나는 것.

○ 亡羊得牛(망양득우) : 양을 잃고 소를 얻음.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음을 뜻함.

○ 亡羊補牢(망양보뢰) : 「양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 뉘우쳐도 소용없음을 이르는 말.

○ 望洋之嘆(망양지탄) : 망양(望洋)은 멀리 바라보는 걷잡을 수 없는 모양. 힘이 미치지 못하는 한탄이라는 뜻이다. 위대한 인물 또는 심원한 학문에 대하여 자기의 범용(凡庸) 또는 천단(淺短)을 깨달아 크게 감탄하는 것을 일컫기도 함.

○ 望洋之歎(망양지탄) : 어떤 일에 자신의 힘이 미치지 못함을 느껴서 하는 탄식.

○ 亡羊之歎(망양지탄) : 갈림길이 많아서 잃어버린 양을 찾을 길이 없음을 한탄함.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한 갈래의 진리도 얻기 어려움.

○ 茫然自失(망연자실) : 멍하니 제정신을 잃은 모양. 정신을 잃어 어리둥절함.

○ 亡牛補牢(망우보뢰) :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침. 어떤 일이 있고 난 뒤에야 대비함. - 동의어 : 망양보뢰(亡羊補牢)

○ 望雲之情(망운지정) : 「멀리 구름을 바라보며 어버이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어버이를 그리워하는 마음.

○ 望雲之懷(망운지회) : 자식이 객지에서 고향의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 望雲之情(망운지정)

○ 亡子計齒(망자계치) :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하게 여기다.

○ 芒刺在背(망자재배) : 망자(芒刺)는 가시. 가시를 등에 지고 있다. 즉, 등 뒤에 자기가 꺼리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음을 일컫는 말.

○ 妄自尊大(망자존대) : 아주 건방지게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어 자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김.

○ 忙中有閑(망중유한) : 바쁜 중에도 한가한 짬이 있음.(忙中閑)

○ 忙中偸閑(망중투한) : 바쁜 가운데서도 짬을 얻어 한가로운 마음을 즐김.

○ 忙中閑(망중한) : 바쁜 가운데에서도 한가로운 때.

○ 罔知所措(망지소조) :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함

○ 望塵不及(망진불급) : 너무나 빠르기 때문에 미쳐 따라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뒤떨어져 따라잡을 수 없다는 말.

○ 賣官賣職(매관매직) : 돈이나 재물을 받고 벼슬을 시킨다는 말.

○ 買讀還珠(매독환주) : 겉만 보고 물건을 사는 것. 독(犢) 이란 나무상자이다. [독을 사고 주를 돌려준다.] 란 용기인 나무상자에 눈이 팔려서 상자만을 사고 알맹이인 주(珠)를 돌려주는 것.

○ 埋頭沒身(매두몰신) : 많고 급한 일에 파묻혀 헤어나지 못한다는 말.

○ 梅蘭菊竹(매란국죽) : (품성이 군자와 같이 고결하다는 뜻으로) 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이르는 말. 동양화에서 이를 소재로 하여 그린 묵화.

○ 賣文賣筆(매문매필) : 돈을 벌기 위하여 글과 글씨를 써서 판다는 말.

○ 每事可堪(매사가감) : 어떤 일이라도 해낼 만함.

○ 每事不成(매사불성) : 하는 일마다 잘되지 않음.

○ 每事不成(매사불성) : 하는 일마다 이루어지지 않음. 하는 일마다 실패한다는 말.

○ 賣鹽逢雨(매염봉우) : 소금을 팔다가 비를 만난다는 뜻으로 일이 마(魔)가 끼어 잘 안 된다는 말.

○ 梅子十二(매자십이) : 매화나무는 심은 지 12년 만에야 열매를 맺는다는 말.

○ 買占賣惜(매점매석) : 값이 오를 것을 예상하여 어떤 상품을 한꺼번에 많이 사두고 되도록 팔지 않는 일.

○ 梅妻鶴子(매처학자) :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음. 풍아한 생활.

○ 梅花六宮(매화육궁) : 바둑에서, 적에게 포위된 말의 빈 집 여섯 개가 `十(십)' 자형으로 있을 때를 일컫는 말. 상대방이 중앙에 한 점을 놓으면 살지 못함.

○ 每況愈下(매황유하) : 형편이 날로 악화된다는 뜻으로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나빠진다는 말.

○ 麥秀之嘆(맥수지탄) : 箕子(기자)가 殷(은)나라가 망한 후에도 보리만은 잘 자람을 보고 한탄했다는 옛일에서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

○ 麥秀之歎(맥수지탄) : 箕子가 殷나라 도읍을 지나며 보니 고국은 망하여 옛 宮室은 폐허가 되고 그 터는 보리밭이 된 것을 보고 麥秀之歌를 지어 탄식한 것에서 유래한 말. 나라를 잃은 후의 한탄을 뜻함. 麥秀之嘆(맥수지탄)

○ 盲龜浮木(맹구부목) : 만나기가 극히 어려운 것의 비유. 또한 실현 가능성이 극히 드문 것. 넓은 바다에서 쓸쓸하게 백년에 한 번 수면에 떠오르는 눈먼 거북이가 떠도는 나무에 뚫려있는 구멍에 들어가려해도 좀처럼 들어가기 어렵다는 우화에서 유래되었다.

○ 盲龜遇木(맹귀우목) : 〔눈먼 거북이 우연히 떠내려오는 나무를 만났다는 뜻〕 어렵던 차에 뜻밖의 행운을 얻음. =맹귀부목(盲龜浮木).

○ 盲龜遇木(맹귀우목) : 눈먼 거북이가 다행히 물에 뜬 나무를 붙잡게 되었다. 매우 힘든 행운.

○ 孟母斷機(맹모단기) : 맹자의 어머니가 베를 끊었다는 뜻으로, 학업(學業)을 중도에서 그만둠을 훈계하는 말. 맹모단기지교(孟母斷機之敎)

○ 孟母斷機之敎(맹모단기지교) : 맹자가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왔을 때, 그 어머니가 짜던 베를 자름으로써 아들을 훈계한 일. 【비슷한말】단기지계.

○ 孟母三遷(맹모삼천) : 맹자의 어머니가 교육을 위해 묘지, 시장, 서당의 세 곳에 걸쳐 이사를 했던 일. 부모가 자식의 장래를 염려하여 여러 모로 애씀을 뜻함.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

○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 :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에게 훌륭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세 번 이사한 일. =삼천지교. 【준말】삼천.

○ 盲人摸象(맹인모상) : 장님 코끼리 사물의 일부만 보고 전체의 결론을 내리는 좁은 소견

○ 盲人眼疾(맹인안질) : 있으나 없으나 아무 영향이 없다.

○ 盲人瞎馬(맹인할마) : 소경이 눈먼 말을 타고 다닌다는 뜻으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림짐작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이르는 말. 瞎(애꾸눈 할)

○ 盲者丹靑(맹자단청) : 소경이 단청 구경을 한다는 뜻으로 사물을 바로 감정할 능력이 없어 보이는 경우를 이르는 말.

○ 盲者正門(맹자정문) : 장님이 문을 바로 들어갔다. 우연히 요행수로 성공을 거두었음을 뜻한다. (盲者直門)

○ 猛虎伏草(맹호복초) : 사나운 호랑이가 풀숲에 엎드려 있다는 뜻으로 영웅이 때를 기다리며 한때 숨어 지냄을 이르는 말.

○ 猛虎出林(맹호출림) :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평안도 사람의 용맹하고 성급한 성격을 이르는 말.

○ 免冠頓首(면관돈수) : 관을 벗고 이마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한다는 말.

○ 綿裏藏針(면리장침) : 솜 속에 바늘을 감추어 꽂는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웃으면서 몰래 사람을 칠 준비를 한다는 말.

○ 面面相顧(면면상고) : 서로 말없이 얼굴만 물끄러미 바라봄.

○ 面目不知(면목부지) : 서로 얼굴을 전연 모름.

○ 面無人色(면무인색) : 몹시 놀라거나 무서움에 질려 얼굴에 핏기가 없다는 말.

○ 面壁九年(면벽구년) : 고승 달마가 산중에서 구년간 벽을 대하고 앉아 수도하여 마침내 형태가 돌 속으로 들어갔다. 정성을 다하면 금석이라도 뚫을 수 있다는 말.

○ 面上六甲(면상육갑) : 얼굴만 보고 그 사람의 나이를 짐작함.

○ 面張牛皮(면장우피) : 얼굴에 쇠가죽을 발랐다는 뜻으로 몹시 뻔뻔스러움을 이르는 말.

○ 面從腹背(면종복배) : 앞에서는 순종(順從)하는 체하고 돌아서는 딴 마음을 먹음

○ 面從後言(면종후언) : 보는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말을 한다는 말.

○ 滅門之禍(멸문지화) : 한 집안이 다 죽음을 당하는 끔찍한 재화. =멸문지환.

○ 滅門之患(멸문지환) : =멸문지화.

○ 滅私奉公(멸사봉공) : 사사로움을 버리고 공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 蔑以加矣(멸이가의) : 더없이 좋음.

○ 名可名非常名(명가명비상명) : 말로 형상화된 이름은 늘 그러한 실제의 이름이 아님.

○ 名家子弟(명가자제) : 명망 높은 집안의 자제.

○ 明見萬里(명견만리) : 먼 곳의 일을 훤히 알고 있음을 뜻함.

○ 明鏡止水(명경지수) : 거울과 같이 맑고 잔잔한 물. 마음이 고요하고 잡념이나 가식, 허욕이 없이 아주 맑고 깨끗함

○ 名區勝地(명구승지) : 이름난 곳과 경치 좋은 곳. 【비슷한말】명승지.

○ 名論卓說(명론탁설) : 뛰어난 논설.

○ 明明白白(명명백백) : 의심(疑心)의 여지(餘地)가 없이 매우 분명함.

○ 明眸皓齒(명모호치) : 밝은 눈동자와 흰 새하얀 이의 미인을 형용하는 말. (杜甫의 詩 「哀江頭」)

○ 名門巨族(명문거족) : 뼈대 있는 가문과 크게 번창한 집안.

○ 名門大家(명문대가) : 훌륭한 문벌의 큰 집안.

○ 名聞天下(명문천하) : 이름이 세상에 널리 퍼짐. 【비슷한말】명만천하(名滿天下).

○ 名不虛傳(명불허전) :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전하여지는 것이 아니라 그만한 까닭이 있어서 그러하다는 말.

○ 名山大刹(명산대찰) : 이름난 산과 큰 절.

○ 名山大川(명산대천) : 이름난 산과 내를 이르는 말.

○ 命世之才(명세지재) : 세상을 바로잡고 민생을 건질 만한 큰 인재를 이르는 말.

○ 名勝古跡(명승고적) : 훌륭한 경치와 역사적인 유적.

○ 名勝地(명승지) : 경치 좋기로 이름난 곳. 【비슷한말】승지.

○ 名實相符(명실상부) : 이름과 실제(實際)가 부합(附合)함. 알려진 것과 실제의 상황이나 능력에 차이가 없다.

○ 銘心不忘(명심불망) : 마음에 깊이 새겨 오래 잊지 않음.

○ 銘心不忘(명심불망) : 깊이 마음에 새겨서 잊지 않음.

○ 命也福也(명야복야) : 연거푸 생기는 행복을 뜻함.

○ 明若觀火(명약관화) : 불을 보는 것처럼 분명함. 곧 더 말할 나위 없이 명백함.

○ 名譽毁損(명예훼손) : 체면과 명예가 손상됨.

○ 明月爲燭(명월위촉) : 밝은 달빛으로 촛불을 대신함.

○ 明月淸風(명월청풍) : 밝은 달과 시원한 바람. 밝은 달밤에 부는 시원한 바람.

○ 命在頃刻(명재경각) : 거의 죽게 되어서 목숨이 곧 넘어갈 지경(地境)에 이름

○ 名正言順(명정언순) : 뜻이 바르고 말이 이치에 맞음.

○ 明珠闇投(명주암투) : 밤에 빛나는 구슬인 야광주(夜光珠)를 어두운 밤중에 집어 던진다. 지극히 귀한 보물도 남에게 예(禮)를 갖추어서 주지 않으면 도리어 원한을 사게 됨을 뜻한다. 明珠暗投로도 쓴다.

○ 明珠投暗(명주투암) : 낯설은 상황. 빛나는 보석이라도 갑자기 어둠속에서 나오게 된다면 이상히 여기고 놀랄 뿐이다. 즉 어떠한 가치가 있는 물품이나 유능한 인물이라도 세상에 나오는데는 그 나름대로의 순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 明智的見(명지적견) : 환하게 알고 똑똑히 봄. 또는 밝은 지혜와 틀림없는 견해를 이르는 말.

○ 明察秋毫(명찰추호) : 사소한 일에 대해서까지도 빈틈없이 살핀다는 말.

○ 明窓淨几(명창정궤) : 밝은 창에 깨끗한 책상이라는 뜻으로 검소하고 정결한 서재(書齋)를 이르는 말.

○ 明天之下(명천지하) : "밝은 하늘 아래라는 뜻으로, 총명한 임금이 통치하는 밝은 세상이라는 뜻."

○ 明哲保身(명철보신) : 사리에 통하여 무리들에 앞서 알고, 사리에 따라 나옴과 물러남을 어긋나지 않게 함. 요령있게 처세를 잘하는 것.

○ 毛骨悚然(모골송연) : 아주 끔직한 일을 당하거나 볼 때 두려워 몸이나 털이 곤두선다는 말.

○ 毛窺出血(모규출혈) : 한방에서 온몸의 털구멍에서 피가 나오는 병을 이르는 말

○ 某某諸人(모모제인) : 아무아무 여러 사람.【준말】모모인.

○ 冒沒廉恥(모몰염치) : 염치없는 줄을 알면서도 이를 무릅쓰고 한다는 말.

○ 謀算之輩(모산지배) : 이해타산만을 꾀하는 무리.

○ 毛遂自薦(모수자천) : 조(趙)나라에서 초(楚)나라에 구원(救援)을 청(請)할 사자(使者)를 물색(物色)할 때, 모수(毛遂)가 스스로 자기를 천거(薦擧)하였다는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로, 자기가 자기를 추천(推薦)하는 일.

○ 矛盾(모순) : 창과 방패.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 自己矛盾(자기모순). 矛盾撞着(모순당착). 自家撞着(자가당착). 先後撞着(선후당착). 二律背反(이율배반).

○ 矛盾撞着(모순당착) :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모순됨. 자가당착(自家撞着)

○ 暮夜無知(모야무지) : 이슥한 밤에 하는 일이라서 보고 듣는 사람이 없음.

○ 某也無知(모야무지) : 이슥한 밤중이라서 보고 듣는 사람이 없다는 말.

○ 毛羽未成(모우미성) : 새의 깃이 덜 자라서 아직 날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아직 어리다는 말.

○ 冒雨剪究(모우전구) : 비가 오는 중에도 불구하고 부추를 솎아내 객을 접대한다. 즉, 우정의 두터움을 말한다.

○ 某月某日(모월모일) : 어느 달 어느 날.

○ 模塼石塔(모전석탑) : 돌을 벽돌 모양으로 깎아 쌓은 탑. 경주의 분황사 석탑이 대표적이다.

○ 募集公債(모집공채) : "발행(發行)하여 자금(資金)을 얻게 되는 공채(公債). 곧, 교부(交付) 공채(公債)가 아니 모든 공채(公債)를 일컬음 "

○ 毛皮之附(모피지부) : 가죽도 없는데 털이 붙는다는 뜻으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지엽적인 문제만 해결하려고 할 때 쓰는 말.

○ 慕華思想(모화사상) : 중국의 문물을 흠모하여 따르려는 사상.

○ 睦郞廳調(목낭청조) : 분명하지 않은 태도나 어름어름 얼버무리는 말씨.

○ 牧民心書(목민심서) : 조선 순조 때 정약용이 지은 책으로, 이서(吏胥)의 통폐(通弊)를 지적하여 관리의 바른길을 깨우치려고 사례를 들어 풀이한 내용.

○ 牧民之官(목민지관) : 백성을 기르는 벼슬아치라는 뜻으로, 원이나 수령 등 외직 문관을 통칭하는 말.

○ 目不識丁(목불식정) : 눈으로 보고도 ‘丁’자도 모름. 낫 놓고ㄱ’자도 모른다. 魚魯不辨(어로불변) : ‘魚’자와魯’자를 분별하지 못하다. 一字無識(일자무식) : 글자를 하나도 모를 정도로 무식하다.

○ 目不忍見(목불인견) : 몹시 딱하거나 참혹(慘酷)하거나 정상(情狀)이 처참(悽慘)하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음.

○ 目不忍見(목불인견) : 눈앞의 광경이 끔찍하거나 딱하거나 한심하거나 하여 눈으로 차마 볼 수 없음.

○ 木石肝腸(목석간장) : 나무나 돌과 같이 아무런 감정도 없는 마음을 이르는 말.

○ 目食耳視(목식이시) : 음식물을 보기 좋게 차려서 맛은 상관없이 눈에만 들게 하고, 옷을 맞고 안맞고는 신경쓰지 않고 보기 좋게 입어서 칭찬하는 말을 들어 귀만 만족하려 한다. 겉치레만을 취하여 생활이 헛된 사치에 흐름을 한탄하는 말.

○ 木旺之節(목왕지절) : 오행(五行)의 목기(木氣)가 성한 때. 곧, 봄철.

○ 沐浴齋戒(목욕재계) : 몸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가다듬어 부정을 피함.

○ 木人石心(목인석심) : 마음이 강한 사람. 몸은 나무, 마음은 돌로 되어있다. 즉 "굳다"는 것이며 의지가 강하고 유혹에 지지 않고 부동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 目前之計(목전지계) : 눈앞에 보이는 한때만을 생각하는 꾀.

○ 木鐸(목탁) : 절에서 불공(佛供)이나 예불이나 경을 읽을 때 또는 식사(食事)와 공사(工事) 때에 치는 불구(佛具). 나무로 파서 넓적둥그스름하게 만듦. 목어(木漁). 세상(世上) 사람을 가르쳐 바로 이끌 만한 사람이나 기관(機關) 등(等)을 가리키는 말  

○ 沐猴而冠(목후이관) : 목욕한 원숭이가 감투를 썼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을 깔보며 하는 말.

○ 沒頭沒尾(몰두몰미) : =무두무미(無頭無尾).

○ 夢寐難忘(몽매난망) : 꿈에도 그리워 잊지 못한다는 뜻

○ 蒙昧無知(몽매무지) : 어리석고 어두워서 아는 것이 없음.

○ 夢寐之間(몽매지간) : 자는 동안, 꿈을 꾸는 동안. 즉, 자나깨나.

○ 夢外之事(몽외지사) : 천만뜻밖의 일.

○ 夢中說夢(몽중설몽) : 꿈속에서 꿈 이야기를 한다는 뜻으로 종잡을 수 없게 이야기를 한다는 말.

○ 蒙塵(몽진) :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 쓴다는 뜻으로 나라에 난리가 있어 임금이 나라 밖으로 도주함을 말함.

○ 蒙學訓長(몽학훈장) :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훈장. 또는 겨우 어린아이들이나 가르칠 정도의 훈장을 이르는 말.

○ 夢幻泡影(몽환포영) : "꿈, 환상, 물거품, 그림자. 사물의 덧없음의 비유. 夢幻泡沫(몽환 포말)."

○ 妙技百出(묘기백출) : 절묘한 재주나 기술이 연이어 많이 나온다는 말.

○ 猫頭懸鈴(묘두현령) : 실현성이 없는 헛된 논의를 이르는 말.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와 같은 말. =묘항현령(猫項懸鈴).

○ 猫頭懸鈴(묘두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할 수 없는 헛 이론을 일컬음. 猫項懸鈴(묘항현령)

○ 猫頭縣鈴(묘두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란 뜻으로 실행하기 어려운 공론을 이르는 말.

○ 猫鼠同眠(묘서동면) :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잠잔다는 뜻으로, 상하가 결탁하여 부정을 행함의 비유."

○ 眇視跛履(묘시파리) : ‘애꾸눈이 잘 보려하고 절름발이가 먼데를 가려고 한다.’는 뜻

○ 廟庭配享(묘정배향) : 공로 있는 신하가 죽은 후에 종묘 제사에 부제(祔祭)하는 일.

○ 卯坐酉向(묘좌유향) : 집터나 묏자리 등이 동쪽을 등지고 서쪽을 바라보는 좌향(坐向).

○ 猫項懸鈴(묘항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실행하지 못할 일을 공연히 의논만 함.

○ 描虎類犬(묘호류견) : 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하여 개와 비슷하게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쳐 다른 사람의 조소를 받는 것을 비유하는 말.

○ 無可奈(무가내) : =막무가내.

○ 無可奈何(무가내하) : =막무가내.

○ 無可奈何(무가내하) : 몹시 고집을 부려 어찌할 수 없음.

○ 無可無不可(무가무불가) : 가(可)한 것도 불가(不可)한 것도 없다는 뜻으로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는 말.

○ 無價寶(무가보) : 값을 칠 수 없을 만큼 귀한 보배. =무가지보.

○ 無價之寶(무가지보) : =무가보.

○ 無間地獄(무간지옥) : {불교}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 끊임없이 고통을 받는 지옥. =무간나락·아비지옥.

○ 無據不測(무거불측) : (1) 성질이 형편없이 흉측함. (2) 근거가 없어 헤아리기 어려움.

○ 無故之民(무고지민) : 어디다 호소할 데가 없는 어려운 백성을 이르는 말.

○ 無骨好人(무골호인) : 「뼈 없이 좋은 사람」이란 뜻으로, 지극(至極)히 순(順)하여 남의 비위(脾胃)에 두루 맞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無窮無盡(무궁무진) : 한이 없고 끝이 없음. 窮(다할 궁) 盡(다될 진)

○ 無根之說(무근지설) : 근거 없는 말. 낭설.

○ 無男獨女(무남독녀) : 아들이 없는 집안의 외딸.

○ 無念無想(무념무상) : 일체 상념(想念)이 없는 담담한 마음의 상태.

○ 無頭無尾(무두무미) : 밑도 끝도 없음. =몰두몰미.

○ 無量劫(무량겁) : {불교} 헤아릴 수 없는 긴 시간. 또는, 끝이 없는 시간. =아승기겁.

○ 無量上壽(무량상수) : 한없이 오랜 수명. =무량수(無量壽).

○ 無量壽(무량수) : (1) =무량상수. (2) {불교} 아미타불 및 그 땅의 백성의 수명이 한량이 없는 일.

○ 無量壽佛(무량수불) : {불교} 수명이 한없는 부처. 곧, `아미타불'을 높여 일컫는 말.

○ 無力所致(무력소치) : 힘에 부치고 능력이 없는 까닭이라는 말.

○ 無賴漢(무뢰한) : 일정한 직업이 없이 나 다니는 불량한 자.

○ 武陵桃源(무릉도원) : 중국 진(晉)나라 때 시인 도연명(陶淵明)의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별천지(別天地)로서, 무릉에 사는 한 어부가 물에 떠내려 오는 복숭아 꽃잎을 따라가 찾았다는 곳.

○ 無理難題(무리난제) : (1) 무리하게 떠맡기는 까다로운 문제. (2) 터무니없는 시비.

○ 無望之福(무망지복) : 바라지 않아도 자연히 들어오게 되는 행복.

○ 無妹獨子(무매독자) :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 ↔무남독녀.

○ 無面渡江東(무면도강동) : 강동 지방으로 건너갈 면목이 없다는 뜻으로 사업에 실패하여 고향에 돌아갈 면목이 없다는 말.

○ 無名之士(무명지사) :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인사(人士) 또는 선비.

○ 舞文曲筆(무문곡필) : 붓을 함부로 놀려 왜곡된 문사(文辭)를 씀. 또는, 그 문사.

○ 無物不成(무물불성) : 돈이 없이는 아무 일도 이루어지지 않음.

○ 無物不成(무물불성) : 재물이나 돈이 없이는 아무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

○ 無味乾燥(무미건조) : 「맛이 없고 메마르다」는 뜻으로, 글이나 그림 또는 분위기(雰圍氣) 따위가 깔깔하거나 딱딱하여 운치(韻致)나 재미가 없음.

○ 無法天地(무법천지) : 제도와 질서가 문란(紊亂)하여 법이 없는 것과 같은 세상을 이르는 말.

○ 無邊曠野(무변광야) : 끝없이 넓은 벌판.

○ 無邊大海(무변대해) : 끝없이 넓은 큰 바다.

○ 無邊世界(무변세계) : {불교} 끝없이 넓고 큰 세계.

○ 無病自灸(무병자구) : 병이 없는 데도 뜸을 뜬다는 뜻으로 무익한 일을 고통스럽게 수행한다는 말.

○ 無病長壽(무병장수) : 병 없이 오래 삶.

○ 無本大商(무본대상) : 밑천이 없는 큰 장수(將帥)라는 뜻으로 도둑을 비꼬아 이르는 말.

○ 無不干涉(무불간섭) : 간섭하지 않는 일이 없다.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을 말함.

○ 無不干涉(무불간섭) : 덮어놓고 나서서 간섭하지 않는 것이 없음.

○ 無不通知(무불통지) :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음. 무소부지(無所不知)

○ 無比一色(무비일색) : 비길 데 없이 뛰어난 미인. 【비슷한말】천하일색.

○ 無祀鬼神(무사귀신) : 제사를 지내 주는 사람이 없는 귀신. ▷무주고혼.

○ 巫山之夢(무산지몽) : 무산(巫山)의 꿈이란 뜻으로, 남녀 간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 미인과의 침석(枕席)을 일컫는 말.

○ 無想無念(무상무념) : {불교} 일체의 상념을 떠남. 【비】무념무상.

○ 無傷百姓一人(무상백성일인) : 백성 한 사람도 다치지 말라는 뜻으로 지도자가 백성을 극진(極盡)히 아끼는 마음을 이르는 말.

○ 無常往來(무상왕래) : 늘 왕래함.

○ 無色無臭(무색무취) : (1) 아무 빛깔과 냄새가 없음. (2) 허물이 없이 깨끗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無所忌憚(무소기탄) : 아무것도 꺼릴 바가 없음. =無所顧忌

○ 無所不至(무소부지) : 이르지 않는 데가 없음.

○ 無所不知(무소부지) : 알지 못하는 바가 없다. 매우 박학다식(博學多識)함.

○ 無所不能(무소불능) : 능통하지 않은 것이 없음.

○ 無所不能(무소불능) : 능하지 않은 것이 없음.

○ 無所不爲(무소불위) : 하지 못하는 것이 없음

○ 無所不爲(무소불위) : 못 할 일이 없음.

○ 無始無終(무시무종) : (1)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음. (2) {불교} 우주의 본리(本理)인 대아(大我)·심체(心體)는 시작도 끝도 없이 항상 존재함. 곧, 진리 또는 윤회(輪廻)는 무한함을 뜻함. (3) {가톨릭} 천주의 소극적 품성(稟性)의 하나.

○ 務實力行(무실역행) : 참되고 실속 있도록 힘써 실행함.

○ 務實力行(무실역행) : 참되고 실속 있도록 힘써 실행한다는 말.

○ 無我境(무아경) : 마음이 어느 한곳으로 온통 쏠려 자신의 존재를 잊고 있는 경지. =무아지경.

○ 無我陶醉(무아도취) : 즐기거나 좋아하는 것에 정신이 쏠려 취하다시피 되어 자신을 잊어버리고 있는 상태. 무아지경 (無我之境)

○ 無我之境(무아지경) : 마음이 한 곳에 온통 쏠려 자기를 잊고 있는 경지를 이르는 말.

○ 無顔(무안) : 얼굴이 없다는 뜻으로 부끄러워서 볼 낯이 없음을 이르는 말.

○ 無餘涅槃(무여열반) : {불교} 모든 번뇌를 끊고 분별(分別)의 지혜를 떠나 몸까지 없애고 적정(寂靜)에 돌아간 경지. 죽은 후에 들어가는 열반을 이름. ▷유여열반.

○ 無用之物(무용지물) :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물건. 또는 그런 사람을 이르는 말.

○ 無用之用(무용지용) : 쓸모없는 가운데서의 쓸모 있다는 뜻으로 언뜻 보기엔 쓸모없이 보여도 그것이 도리어 큰 구실을 한다는 말.

○ 無爲徒食(무위도식) : 아무 하는 일 없이 한갓 먹고 놀기만 함.

○ 無爲無策(무위무책) : 하는 일도 없고 할 방책도 없음.

○ 無爲而民自化(무위이민자화) : 위정자(爲政者)가 덕(德)을 지니고 있다면, 함이 없어도 백성들이 스스로 그 덕에 교화됨.

○ 無爲而治(무위이치) : 인위적으로 뭔가를 할려고 꾀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다스림.

○ 無爲而化(무위이화) : 애써 공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변하여 잘 이루어짐. 성인의 덕이 크면 아문 것도 하지 않아도 백성들이 스스로 잘 따라와서 감화됨.

○ 無爲自然(무위자연) : {철학} 노장 철학에서, 인위가 없는, 참된 행복의 근원으로서의 자연.

○ 撫育之恩(무육지은) : 잘 돌보아 고이 길러 준 은혜.

○ 無依無托(무의무탁) : 몸을 의탁할 곳이 없음. 곧 몹시 빈곤하고 고독한 형편에 이름.

○ 無意注意(무의주의) : {심리학} 의지의 노력이 없이 대상으로부터 흥미나 강한 자극 등을 수동적으로 받아서 행해지는 주의. ↔유의 주의.

○ 無人孤島(무인고도) : 사람이 살지 않는, 육지와 멀리 떨어진 외딴섬.

○ 無人之境(무인지경) :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경지.

○ 無日忘之(무일망지) : 하루도 잊지 않음.

○ 無一不成(무일불성) : 이루지 못한 일이 하나도 없음.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말.

○ 無賃乘車(무임승차) : 차비를 내지 않고 차를 타는 일.

○ 無腸公子(무장공자) : 담력이나 기개가 없는 사람을 비웃어 하는 말. 게의 별칭.

○ 無障無礙(무장무애) : 아무런 장애(障碍)가 없음. 아무 거리낌이 없다는 말.

○ 無將之卒(무장지졸) : (1) 장수가 없는 군사. (2)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가 없는 무리.

○ 無錢取食(무전취식) : 값을 치를 돈도 없이 남이 파는 음식을 먹음.

○ 無情歲月(무정세월)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 無足之言飛于千里(무족지언비우천리) :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 無主古塚(무주고총) : 임자 없는 옛 무덤.

○ 無主孤魂(무주고혼) : 거두어 줄 임자가 없어서 떠돌아다니는 외로운 혼령. ▷무사귀신.

○ 無主空山(무주공산) : 인가도 인기척도 전혀 없는 쓸쓸한 산을 이르는 말.

○ 無知莫知(무지막지) : 매우 무지하고 우악스러움.

○ 無知沒覺(무지몰각) : 무지하고 지각이 없음.

○ 無知蒙昧(무지몽매) : 아는 것이 없이 어리석음.

○ 無盡藏(무진장) : 물건이나 지식을 습득(拾得)한 것이 너무 많아 바닥이 나지 않는다는 말.

○ 無針不引線(무침불인선) : 바늘이 없으면 실을 끌지 못한다는 뜻으로 중개가 없으면 일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

○ 無偏無黨(무편무당) : 어느 한 쪽에 기울지 않고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 無風地帶(무풍지대) : (1) 바람이 불지 않는 지역. (2) 갈등이 없이 평온한 곳. 또는, 외부로부터 아무 영향을 받지 않아 발전이 없이 정체된 곳.

○ 無汗不成(무한불성) : 땀을 흘리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즉 열심히 노력해야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뜻.

○ 無害無得(무해무득) : 해로울 것도 이로울 것도 없음.

○ 無血革命(무혈혁명) : 피를 흘리지 않고 평화적 수단으로 이루는 혁명.

○ 無虎洞中(무호동중) : 호랑이가 없는 계곡에서 살쾡이가 호랑이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없는 곳에서 잘난 척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墨突不黔(묵돌불검) : 구들이 검어질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몹시 분주한 경우를 일컫는 말.

○ 默默不答(묵묵부답) : 묻는 말에 잠자코 대답하지 않음.

○ 黙黙不答(묵묵부답) : 입을 다문 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음.

○ 墨守(묵수) : 묵자가 끝까지 성을 지킨다는 말로 자기의 의견 또는 소신을 굽힘이 없이 끝까지 지키는 것.

○ 墨翟之守(묵적지수) : 묵적의 지킴이라는 뜻으로, 자기 의견이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지킴. 또는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

○ 刎頸之交(문경지교) : ① 목을 베어줄 수 있을 정도로 절친한 사귐. ② 생사(生死)를 같이하여 목이 달아나도 변치 않을 깊은 우의를 뜻하는 말. ③ 전국시대 조(趙)나라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사이의 우정에서 유래된 말.

○ 文過飾非(문과식비) : 허물도 꾸미고 잘못도 꾸민다.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뉘우침도 없이 숨길 뿐 아니라 도리어 외면하고 도리어 잘난 체함.

○ 聞過則喜(문과즉희) : 자신의 허물을 들으면 기뻐한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질렀을 때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말.

○ 問道於盲(문도어맹) : 맹인에게 길을 묻는다는 뜻으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물건의 행방이나 사태의 추이(推移)를 묻는다는 말.

○ 文武兼備(문무겸비) : 학문과 무예를 아울러 갖춤.

○ 文武兼全(문무겸전) : 문식(文識)과 무략(武略)을 다 갖춤.

○ 文武百官(문무백관) : 모든 문관과 무관.

○ 文房四寶(문방사보) : =문방사우.

○ 文房四友(문방사우) : 서재(書齋)에서 갖추어야 할 네 벗인 지(紙)필(筆)묵(墨)연(硯), 즉 종이 붓 먹 벼루의 네 가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 文房四寶(문방사보) 四友(사우)

○ 門外可設雀羅(문외가설작라) : 문전성시(門前成市)와는 반대로, 문 밖에 새 그물을 쳐놓을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짐을 말함.

○ 門外漢(문외한) : 어떤 일에 전문적(專門的)인 지식(知識)이 없거나 관계(關係)가 없는 사람.

○ 聞而知之(문이지지) : 들어서 앎.

○ 問一得三(문일득삼) : 물어 본 것은 적어도 얻은 대답은 많다는 뜻으로 적은 노력(努力)으로 많은 이익을 얻었을 때 쓰는 말.

○ 聞一以知十(문일이지십) :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는 뜻.

○ 聞一知十(문일지십) : 하나를 듣고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뜻으로, 지극히 총명함을 이르는 말

○ 文章三易(문장삼이) : "문장은 알기 쉽고, 읽기 쉽고, 보기 쉬워야 한다는 말."

○ 文章宿老(문장숙로) : 문단의 원로.

○ 門前乞食(문전걸식) : 이집 저집 돌아다니며 빌어 먹음.

○ 門前成市(문전성시) : 권세(權勢)가 드날리어 부자(富者)가 되어 문(門) 앞이 방문객(訪問客)으로 저자를 이룸

○ 門前沃畓(문전옥답) : 집 앞 가까이에 있는 좋은 논, 곧 많은 재산을 일컫는 말

○ 門前雀羅(문전작라) : 문 앞에 새그물을 친다는 뜻으로, 권세를 잃거나 빈천(貧賤)해지면 문 앞에 새그물을 쳐 놓을 수 있을 정도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어진다는 말.

○ 問鼎輕重(문정경중) : 솥이 가벼운지 무거운지 묻는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허점을 파악(把握)해서 공격(攻擊)한다는 말.

○ 門庭如市(문정여시) : 집에 사람이 많이 찾아 온다는 말. 문전성시.

○ 聞則病,不聞則藥(문즉병,불문즉약) : 들으면 병이요, 못 들으면 약이다.

○ 文質彬彬(문질빈빈) : 외관과 내면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진실한 교양인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는 뜻. 거죽의 꾸밈과 본 탕, 문체의 외관의 미와 실질, 문채(文彩)와 바탕이 갖추어져 훌륭하다. 문(文)은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운 장식. 태도. 학식을 가리킨다. 질(質)은 내면의 인격. 실질(實質)을 말한다. 빈빈(彬彬)은 잘 조화를 이루어 균형이 잡힌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이다.

○ 物各有主(물각유주) : 물건에는 제 각기 임자가 있다는 말.

○ 勿輕小事(물경소사) : 조그만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 刎頸之交(물경지교) :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 物極必反(물극필반) : 사물의 형세는 발전이 극에 다다르면 반드시 뒤집히게 마련이라는 말.

○ 勿忘在거(물망재거) : 잘 살 때일수록 지난날의 고생을 잊지 말고 겸허하라는 뜻.

○ 物名有主(물명유주) : 물건마다 제각기 임자가 있음.

○ 物物交換(물물교환) : 물건과 물건을 서로 바꿈.

○ 勿秘昭示(물비소시) : {민속} `숨김없이 밝혀 보이라'는 뜻으로, 점쟁이가 외는 주문의 맨 끝에 부르는 말.

○ 物色(물색) : 물건의 빛깔이란 뜻으로 어떤 일에 쓸만한 사람이나 물건을 찾는다는 말.

○ 勿失好機(물실호기) : 좋은 기회(機會)를 놓치지 않음.

○ 物心兩面(물심양면) : 물질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의 양면.

○ 物心一如(물심일여) : 마음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 物我一體(물아일체) : ① 자연물(自然物)과 자아(自我)가 하나가 된 상태(狀態). ② 대상물(對象物)에 완전히 몰입(沒入)된 경지(境地).

○ 物外閒人(물외한인) : 무리의 바깥에 있는 한가로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세속의 번거로움을 피하여 한가롭게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物議(물의) : 세상 사람들의 평판이나 뒷소문 따위를 이르는 말.

○ 物以類娶(물이유취) : 물건이란 종류대로 모이게 마련이란 뜻으로 성격이 비슷한 것끼리 어울려 모인다는 말.

○ 物的證據(물적증거) : 물건으로 뚜렷이 드러난 증거. 物證(물증).

○ 微官末職(미관말직) : 지위가 아주 낮은 벼슬. 또는, 그런 벼슬아치. ↔고관대작.

○ 美句(미구) : 아름다운 글귀. 【비슷한말】미사여구.

○ 尾大難掉(미대난도) : ‘꼬리가 커서 흔들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일의 끝이 크게 벌어져서 처리하기가 힘듦. 미대부도.尾大不掉.

○ 迷道不遠(미도불원) :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길을 헤맨다. 멀지 않다는 뜻. 즉, 곧 본 길을 찾게 됨을 의미.

○ 彌勒菩薩(미륵보살) : 미래에 미륵불로 나타나 중생을 건지리라는 보살.

○ 未亡人(미망인) : 남편과 함께 죽어야 할 것을, 아직 죽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과부가 스스로를 겸손하며 일컫는 말.

○ 眉目秀麗(미목수려) : 용모가 빼어나게 아름다움.

○ 美味滋養(미미자양) : 몸에도 좋고 맛도 있는 영양가.

○ 微服潛行(미복잠행) : 지위가 높은 사람이 무엇을 몰래 살피기 위하여 남루한 옷을 입고 남이 모르게 다님. 【준말】미행.

○ 彌縫(미봉) : 빈 구석이나 잘못된 것을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주선(周旋)해서 꾸며 댐

○ 彌縫策(미봉책) : 꿰매어 깁는 계책. 결점이나 실패를 덮어 발각되지 않게 이리 저리 주선하여 맟추기만 하는 계책.

○ 美辭麗句(미사여구) : 아름다운 말과 글귀. 【비슷한말】미구(美句).

○ 美辭麗句(미사여구) : 아름다운 말과 훌륭한 글귀.

○ 尾生之信(미생지신) : ‘미련하고 우직하게 지키는 약속’이라는 의미로, 중국 춘추시대 미생이라는 사람이 여자와 약속한대로 다리 밑에서 기다리다가, 물에 휩쓸려 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 眉壽(미수) : 〔`눈썹이 길게 자라도록 오래 사는 수명'이라는 뜻〕 남에게 오래 살기를 축원할 때 쓰는 말.

○ 媚眼秋波(미안추파) : 미안(媚眼)은 교태부리는 눈, 추파(秋波)는 가을의 말고 깨끗한 물결이 미인(美人)의 형용사로 쓰인 것.

○ 未然之前(미연지전) : 아직 그렇게 되지 아니함.

○ 微吟緩步(미음완보) : 작은 소리로 읊으며 천천히 거닒.

○ 美人薄命(미인박명) : 미인은 흔히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다는 말.

○ 美酒一椑(미주일비) : 빛과 맛이 좋은 술.

○ 未曾有(미증유) : 지금까지 아직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 彌陀名號(미타명호) : "나무 아미타불을 이름. 아미타불에게 돌아가 구원 얻기를 바람의 뜻으로, 이것을 외는 것을 염불(念佛)이라 함. 六字名號(육자 명호)."

○ 美風良俗(미풍양속) : 아름답고 좋은 풍속(風俗).

○ 未必的故意(미필적고의) : 자기의 행위로 말미암아 어떤 범죄 결과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면서도 그 결과의 발생을 인정하여 받아들이는 심리 상태.

○ 民間疾苦(민간질고) : 정치의 부패나 변동으로 말미암아 받는 백성의 괴로움을 이르는 말.

○ 民不堪命(민불감명) : 징집·소집 등이 잦아 백성이 견디기 어려움.

○ 民事訴訟(민사소송) : 개인의 요구에 의하여 재판하는 절차. ↔ 刑事訴訟(형사소송)

○ 民心則天心(민심즉천심) : 백성의 마음이 하늘의 마음이다.

○ 密語相通(밀어상통) : 비밀히 서신으로 서로 의사를 통함.

○ 密雲不雨(밀운불우) : 짙은 구름이 끼어 있으나 비가 오지 않음. 어떤 일의 징조만 있고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비유. 위에서 내리는 은택이 아래가지 고루 내려지지 않음을 뜻하기도 함.

○ 蜜月旅行(밀월여행) : 꿀 같이 달콤한 시간의 여행. (신혼여행)

○ 博覽强記(박람강기) : 널리 여러 가지 책을 많이 읽어서 잘 기억하고 있다는 말. 박학다식(博學多識)

○ 薄利多賣(박리다매) : 상품(商品)의 이익(利益)을 적게 보고 많이 팔아 이문을 올리는 일. 薄利(박리) ↔ 暴利(폭리)

○ 薄利多賣(박리다매) : 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팖.

○ 剝面皮(박면피) : 낯가죽이 너무 두꺼우므로 벗겨 주겠다는 뜻으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한 사람을 공박할 때 일컫는 말.

○ 博聞强記(박문강기) : 사물을 널리 알고 이를 잘 기억함.

○ 博文約禮(박문약례) : 널리 학문을 닦고 예절을 잘 지킴.

○ 博文約禮(박문약례) : 널리 학식을 쌓아서 그것을 예로써 집약하여 사물의 본질을 터득(攄得)한다는 말.

○ 博物君子(박물군자) : 온갖 사물에 대하여 견문이 썩 넓은 사람.

○ 迫不得已(박부득이) : 일이 매우 급박하여 어찌할 수가 없음.

○ 薄氷如履(박빙여리) : 엷은 얼음을 밟듯이 세상의 처세에 조심함.

○ 拍手喝采(박수갈채) : 손뼉치며 칭찬함

○ 薄脣輕言(박순경언) : 잘 지껄이고 말이 많은 사람 혹은 입이 가벼운 사람.

○ 博施濟衆(박시제중) : 은혜와 사랑을 널리 베풀어 뭇 사람을 구제함.

○ 璞玉渾金(박옥혼금) : 박옥(璞玉)은 갈고 닦지 않은 옥. 혼금(渾金)은 아직 제련하지 않은 금. 곧 검소하고 질박한 사람을 칭찬하는 말로 쓰임.

○ 博而不精(박이부정) : 이것저것 알고 있으나 능숙(能熟)하거나 정밀(精密)하지 못함.

○ 博引旁證(박인방증) : 널리 예(例)를 인용하고 증거를 들어 논함.

○ 拍掌大笑(박장대소) : 손뼉을 치며 한 바탕 크게 웃음.

○ 薄田薄畓(박전박답) : 메마른 논과 밭. ↔옥전옥답.

○ 薄酒山菜(박주산채) : 맛이 변변치 않은 술과 산나물. 자기가 내는 술과 안주의 겸칭.

○ 薄志弱行(박지약행) : 의지와 투지가 약하여 일을 단행할 결단성이 없고 어려운 일을 견디지 못함.

○ 博學多聞(박학다문) : 학식과 견문이 매우 넓음.

○ 博學多識(박학다식) : 학식(學識)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음. (유)博覽强記(박람강기)

○ 博學多識(박학다식) : 학문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음.

○ 博學多才(박학다재) : 학문이 넓고 재주가 많음.

○ 博學篤志(박학독지) : 학식이 매우 넓고 뜻이 도타움.

○ 博學詳說(박학상설) : "博學은 '여러가지를 배워 많이[博] 안다'로 博識과 같다. 詳說은 '자세히 설명하다[說]'이니, 博學詳說은 '널리 배우고, 상세하게 해설한다'는 말이다. "

○ 半跏趺坐(반가부좌) : 한 쪽 발을 다른 쪽의 허벅다리에 얹고 앉는 앉음새.

○ 盤溪曲徑(반계곡경) : 소반같이 좁은 시내와 꾸불꾸불한 지름길. 정당한 방법을 취하지 않고 옳지 않은 수단을 써서 억지로 일을 한다는 뜻.

○ 反骨(반골) : 세상의 풍조나 권세나 권위 따위를 무작정 쫓지 않고 저항하는 기질을 이르는 말. 叛骨(반골)

○ 盤根錯節(반근착절) : 구부러진 뿌리와 뒤틀린 마디. 얼크러져 매우 처리하기 어려운 사건, 세력이 단단하여 흔들리지 않는 일, 몹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비유하는 말.

○ 半途而廢(반도이폐) : 하던 일을 중도에서 그만둠.

○ 攀龍附鳳(반룡부봉) : 군주를 붙좇아서 공명을 세움.

○ 半馬上­(반마상치) : 옛날, 남자가 신던 가죽신의 하나. 마상치보다 목이 좀 짧음.

○ 反面敎師(반면교사) : 「극히 나쁜 면만을 가르쳐 주는 선생」이라는 뜻으로, 중국에서 제국주의자 반동파 수정주의자를 이르는 말.

○ 半面識(반면식) : (1) 잠깐 만난 일이 있었는데도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 일. (2) =반면지분(半面之分).

○ 半面之交(반면지교) : 교제한 것이 얼마 되지않은 사이를 말한다. [일면의 교제] [반면의 면식] 이라고도 한다.

○ 半面之分(반면지분) : 얼굴만 겨우 알뿐 교제가 아직 두텁지 못한 사이

○ 半面之識(반면지식) :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서로 알아는 보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

○ 反目嫉視(반목질시) : 서로 눈을 돌리고 미워하는 것. 눈으로 흘겨보고 노려 보다.

○ 班門弄斧(반문농부) : 자기의 실력을 생각지 않고 당치않게 덤비는 것을 말함.

○ 斑駁之嘆(반박지탄) : 편파적이고 불공평함을 한탄함.

○ 斑駁之歎(반박지탄) : 편파적이고 불공정함에 대한 한탄.

○ 返璧(반벽) : 받은 선물(빌린 물건)을 돌려보냄.

○ 反覆無常(반복무상) : 일정한 줏대가 없이 늘 이랬다 저랬다 하여 종잡을 수 없음.

○ 叛服無常(반복무상) : 반역(叛逆)했다 복종(服從)했다 하여 그 태도를 종잡을 수 없음.

○ 反覆小人(반복소인) : 말과 행동을 늘 이랬다 저랬다 하여 그 속을 알 수 없는 옹졸한 사람.

○ 半上落下(반상낙하) : 무슨 일이든지 처음에는 정성껏 하다가도 중도에 중지하여 이루지 못함.

○ 半上半下(반상반하) : 어느 쪽에도 붙지 않고 태도나 성질이 모호함.

○ 班常嫡庶(반상적서) : 양반과 상민, 적자와 서자.

○ 半生半死(반생반사) : 거의 죽게 되어 생사를 모를 지경에 이름.

○ 半生半熟(반생반숙) : 반쯤은 설고 반쯤은 익었다는 뜻으로 어떤 기예 따위가 아직 익숙지 못함을 이르는 말.

○ 半睡半醒(반수반성) : 자는 둥 마는 둥 하게 아주 얕은 잠을 잠. 【준말】반수.

○ 半僧半俗(반승반속) : 반은 중이요 반은 속인이란 뜻으로, 사물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무엇이라고 뚜렷한 명목을 붙이기 어려운 경우에 쓰는 말.

○ 半識者憂患(반식자우환) :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것은 도리어 근심거리가 된다.

○ 伴食宰相(반식재상) : 무위도식(無爲徒食)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대신을 비꼬아 말함.

○ 半信半疑(반신반의) : 얼마쯤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疑心)함.

○ 半身不隨(반신불수) : 뇌출혈·뇌혈전증 등으로 말미암아 몸의 한쪽이 마비되어 못 쓰게 되는 상태. 【비슷한말】편마비.

○ 般若心經(반야심경) : 대반야경의 정수를 뽑아 간결하게 설한 경. [반야 바라밀다 심경]의 준말.

○ 攀緣植物(반연식물) : 반연성(攀緣性)을 가진 덩굴 식물. 포도나무, 담쟁이, 완두 따위

○ 攀繞植物(반요식물) : 반연성, 전요성이 있는 식물. 담쟁이덩굴, 포도나무, 나팔꽃, 칡 따위

○ 斑衣之戱(반의지희) : 늙어서도 부모에게 효양(孝養)함을 이르는 말. 중국의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일흔에 때때옷을 입고 어리광을 부려 부모를 위로한 고사에서 유래.

○ 半子之名(반자지명) : 아들이나 다름없이 여긴다는 뜻으로 사위를 일컫는 말.

○ 半租(반조) : =반조반미.

○ 半租半米(반조반미) : 쌀이 반, 뉘가 반이라는 뜻으로, 쌀에 뉘가 아주 많이 섞여 있음을 이르는 말. =반조.

○ 半晴半曇(반청반담) : 날씨가 반쯤 개고 반쯤은 흐림.

○ 半醉半醒(반취반성) : 술에 반쯤 취하고 반쯤 깨어 있음.

○ 反哺(반포) : 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준다는 뜻으로, '부모(父母)의 은혜(恩惠)를 갚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 反哺報恩(반포보은) : 자식이 부모가 길러준 은혜에 보답하는 것.

○ 反哺之孝(반포지효) : 까마귀의 새끼가 자라서 먹이를 물어다가 늙은 어미에게 먹이는 효성(孝誠)이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가 길러준 은혜(恩惠)에 보답(報答)하는 효성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 半凶半吉(반흉반길) : 길흉이 서로 반반씩 섞임.

○ 發奸摘伏(발간적복) : 알려지지 않고 있는 일이나 정당하지 못한 죄상을 들추어 낸다는 말.

○ 撥亂反正(발란반정) : 어지러운 세상을 평정하고 올바른 정사를 폄.

○ 發明無路(발명무로) : 죄가 없음을 밝힐 길이 없거나 변명할 도리가 없음.

○ 發福之地(발복지지) : 〔`복이 발하는 땅'이라는 뜻〕{민속} 좋은 집터나 묏자리.

○ 拔本塞源(발본색원) : ① 근본을 뽑고, 근원을 막음. ② 폐단(弊端)의 근원(根源)을 아주 뽑아서 없애 버림.

○ 發憤忘食(발분망식) : 한 가지 일을 성취하기 위해 밥생각도 잊고 노력함.

○ 拔山蓋世(발산개세) : 항우(項羽)가 유방(劉邦)에게 포위되었을 때 읊은 시가(詩歌) 구절로,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큼 용장한 기상을 이르는 말. (力拔山氣蓋勢)

○ 勃然大怒(발연대로) : 왈칵 성을 냄.

○ 勃然變色(발연변색) : 왈칵 성을 내어 안색을 바꿈.

○ 拔地倚天(발지의천) : 땅 위에 높이 빼어나 하늘에 닿음. 시문(詩文) 따위의 뛰어나고 웅대함을 평하는 말.

○ 拔萃抄錄(발췌초록) : 여럿 속에서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둔 것.

○ 跋扈(발호) : 발(跋)은 뛰어넘는다는 뜻이고 호(扈)는 대나무로 엮은 통발이다. 작은물고기는 통발에 남지만 큰물기는 발을 뛰어넘어 도망쳐 버리듯 제 마음대로 날뛰며 행동하는 것. 아랫사람이 권력을 휘둘러 윗사람을 벌하는 것을 나타냄.

○ 跋扈將軍(발호장군) : 물고기를 잡을때 쓰는 통발을 뛰어넘어 도망친 큰 물고기처럼 방자한 사람 비유한 말. 폭풍을 의미하기도 함.

○ 倣古主義(방고주의) : 옛날 한문학을 추종하는 주의.

○ 傍觀者明(방관자명) : 당사자보다 곁에서 보는 사람이 냉정하게 더 밝게 볼 수 있다는 말.

○ 傍慢不遜(방만불손) : 젠체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태도가 있으며 겸손한 데가 없음.

○ 防微杜漸(방미두점) : 어떤 일이 커지기 전에 미리 막음.

○ 龐眉皓髮(방미호발) : ‘반백(斑白)의 눈썹과 흰 머리’라는 뜻으로, 노인을 이르는 말

○ 坊坊曲曲(방방곡곡) : 한군데도 빼놓지 아니한 모든 곳, 즉 각처(各處), 도처(到處).

○ 放聲大哭(방성대곡) : =대성통곡.

○ 放聲痛哭(방성통곡) : =대성통곡.

○ 傍若無人(방약무인) :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처럼 남을 신경쓰지 않는다. 즉, 언행이 방자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말함.

○ 房外犯色(방외범색) : 자기 아내 이외의 다른 여자와 육체관계를 가짐.

○ 方長不折(방장부절) : 한창 자라는 나무는 꺾지 않는다. 앞길이 창창한 사람을 박해하지 말라, 혹은 잘 되어 가는 일을 방해하지 말라는 의미.

○ 方長不折(방장불절) : 한창 자라는 초목은 꺾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길이 유망한 사람이나 사업에 대해 방해를 놓지 않는다는 말.

○ 方底圓蓋(방저원개) : 네모난 바닥에 둥근 뚜껑.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은 것.

○ 方春和時(방춘화시) : 바야흐로 봄이 한창 화창한 때.

○ 防風中枋(방풍중방) : 바람을 막기 위하여 머름처럼 기둥 아래에 낀 중방.

○ 蚌鷸相爭(방휼상쟁) : 제삼자만 이롭게 하는 다툼.

○ 蚌鷸之勢(방휼지세) : 조개와 황새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둘이서 버티고 싸우다가 제삼자에게 이익을 빼앗기는 경우를 이르는 말.

○ 蚌鷸之爭(방휼지쟁) : 방합(蚌蛤)과 도요새가 다투는데, 어부가 와서 방합과 도요새를 다 거두어 갔다는 고사에서 제삼자만 이롭게 하는 다툼을 이르는 말. 견토지쟁(犬兎之爭)

○ 倍達民族(배달민족) : 역사적으로 우리 겨레를 일컫는 말. 배달 겨레.

○ 杯盤狼藉(배반낭자) : 술잔과 접시가 어지럽게 늘려 있다는 뜻으로 난잡한 술자리를 일컫는 말.

○ 背夫改嫁(배부개가) : 남편을 배반하고 다른 곳으로 시집감.

○ 背夫逃走(배부도주) : 남편을 배반하고 도망감.

○ 背山臨水(배산임수) : 땅의 형세가 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물을 면하고 있음.

○ 背水之陣(배수지진) : 물을 뒤에 두어 후퇴를 포기하고 공격하는 의도로 펼치는 진법.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펼친 진이나 그러한 싸움 자세를 말함.

○ 背暗投明(배암투명) :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으로 나오다. 그른 길을 버리고 바른 길로 나아감.

○ 背恩忘德(배은망덕) : 남에게 받은 은덕(恩德)을 잊고 배반(背反)함.

○ 杯中蛇影(배중사영) : 술잔 속에 비친 뱀의 그림자란 뜻으로, 쓸데없는 의심이 근심을 만든다는 의미.

○ 徘徊顧眄(배회고면) : 목적 없이 이리저리 거닐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림.

○ 百家爭鳴(백가쟁명) : 많은 학자나 문화인 등이 자기의 학설이나 주장을 자유롭게 발표하여, 논쟁하고 토론하는 일

○ 百計無策(백계무책) : 백 가지 계획이 다 소용이 없음.

○ 百苦千難(백고천난) : 수없이 많은 고통. 또는, 온갖 고난.

○ 白骨難忘(백골난망) : 죽어서 백골이 되어도 잊을 수 없다는 뜻으로, 남에게 큰 은덕을 입었을 때 고마움의 뜻으로 이르는 말

○ 百工技藝(백공기예) : 온갖 장인(匠人)의 재주.

○ 白駒過隙(백구과극) : 흰 망아지가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이 눈 깜빡할 동안이라는 뜻으로 인생이 덧없이 빨리 지나간다는 말. 구극(駒隙)

○ 白駒之過郤(백구지과극) : 인생이 지나가는 빠르기가, 문틈으로 흰 말이 달려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것과 같다는 말.

○ 百鬼夜行(백귀야행) : 온갖 잡귀가 밤에 나다닌다는 뜻으로 아주 흉악한 무리들이 날뛰는 어지러운 세상을 이르는 말.

○ 白禽擇木(백금택목) : 현명한 새는 나무를 골라서 머문다는 말.

○ 伯樂一顧(백낙일고) : 〔명마(名馬)가 백낙(말을 잘 감별하는 사람)을 만나 가치를 인정받은 데에서〕 명군이나 명재상에 의해 인재가 발탁되거나 인정받는 일을 이르는 말.

○ 百難之中(백난지중) : 온갖 어려운 고비를 겪는 판.

○ 百年佳約(백년가약) : 남녀가 부부가 되어 한 평생을 같이 하겠다는 아름다운 언약.

○ 百年大計(백년대계) : ① 먼 장래(將來)를 내다보고 세우는 계획(計劃). ② 보통 인재양성(人材養成)을 뜻함. 百年之計

○ 百年之客(백년지객) : 언제까지나 깍듯이 대해야 하는 어려운 손님이라는 뜻으로 사위를 이르는 말.

○ 百年之計(백년지계) : 먼 뒷날까지 내다보면서 세우는 계획.

○ 百年河淸(백년하청) : 「중국 황하(黃河)의 물이 맑아지기를 무작정 기다린다」는 뜻으로, 아무리 바라고 기다려도 실현(實現)될 가망(可望)이 없음.

○ 百年偕老(백년해로) : 부부(夫婦)가 되어 서로 사이좋고 화락(和樂)하게 함께 늙음. 百年偕樂(백년해락)

○ 百代之親(백대지친) : 여러 대에 걸쳐 가까이 지내 온 집안 사이의 친분을 이르는 말.

○ 白頭大幹(백두대간) : {지리학,지학,지명}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금강산·설악산·태백산 등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 약 1400km에 이름.

○ 白頭如新(백두여신) : 머리가 희게 될 때까지 오랫동안 사귀어도 서로 상대방의 재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새로 사귄 벗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음을 이름.

○ 伯樂一顧(백락일고) : 아무도 쉽게 천리마임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백락(伯樂)은 천리마(千里馬)를 한 눈에 알아보던 고사에서 비롯된 말.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을 일컫는 말로 쓰임.

○ 百伶百俐(백령백리) : 모든 일에 똑똑하고 민첩함.

○ 白龍魚服(백룡어복) : 〔신령스런 흰 용이 물고기로 변하였다가 예저라는 어부에게 잡혔다는 고사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남모르게 나다니다가 수모를 당함.

○ 百里南邦(백리남방) : 멀고 먼 남쪽 나라.

○ 百里之命(백리지명) : 한 나라의 정치.

○ 百里之才(백리지재) : 〔`백 리쯤 되는 땅을 다스릴 만한 수완이나 도량'이라는 뜻〕 사람됨이 크기는 하나 썩 크지는 못하다는 말.

○ 白馬非馬(백마비마) :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말로, 억지 논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白馬非馬論(백마비마론) : 중국 조(趙)나라의 사상가 공손룡(公孫龍)이 주장한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명제. `백마'는 한정적·구체적 개념이고, `말'은 일반적·추상적 개념이어서 `백마'와 `말'의 개념이 다르며, 따라서 백마는 말이 아니라고 하는 궤변의 논리. ▷견백동이.

○ 百萬嬌態(백만교태) : 사람의 마음을 끌려고 부리는 갖은 아양스러운 태도.

○ 百萬長者(백만장자) : 재산이 매우 많은 사람. 큰 부자.

○ 白面書生(백면서생) : 「얼굴이 하얀 선비」라는 뜻으로, 글만 읽어 세상일에 어두운 사람을 말함.

○ 百無一失(백무일실) : 무슨 일이든지 하나도 실패가 없음.

○ 百無一取(백무일취) : 많은 말과 행실 중에 쓸 만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

○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함. 무엇이든지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음.

○ 白眉(백미) : 형제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 여럿 중에 홀로 우뚝 뛰어난 사람이나 사물. 촉한(蜀漢) 때 흰 눈썹을 가진 마량(馬良)이 형제 중에 가장 뛰어나서 그를 일컬어 부르던 말에서 비롯됨. 群鷄一鶴(군계일학)

○ 白飯藿湯(백반곽탕) : 흰밥과 미역국.

○ 白飯葱湯(백반총탕) : 쌀밥과 파국’이란 뜻으로, 반찬이 변변찮은 검소한 음식을 뜻하는 말.

○ 百發百中(백발백중) : ① 백 번 화살을 쏘아 백 번 모두 맞힘. ② 앞서 생각한 일들이 꼭 들어맞음을 의미함.

○ 白髮三千丈(백발삼천장) : 흰 머리털의 길이가 삼천 길이나 자랐다는 뜻으로 깊은 근심을 비유. 중국 문학의 과장적 표현으로 널리 인용되는 문구. 이백(李白)의 「추보가(秋浦歌)」 중 한 구(句)

○ 白髮紅顔(백발홍안) : 머리털은 세었으나 소년처럼 붉은 얼굴.

○ 白髮還黑(백발환흑) : 허옇게 센 머리털에 검은 머리털이 다시 난다는 말.

○ 百倍謝禮(백배사례) : 몹시 고마워 거듭거듭 절하며 사례함.(=百拜致謝)

○ 百拜謝禮(백배사례) : 여러 번 절을 하면서 고맙다는 뜻을 나타낸다는 말.

○ 白璧微瑕(백벽미하) : 흰 옥구슬에 있는 작은 흠이라는 뜻으로 거의 완전하나 약간의 흠이 있다는 말.

○ 百病通治(백병통치) : =만병통치.

○ 百福莊嚴(백복장엄) : {불교} 백 가지 복을 쌓은 공덕으로 인하여 갖추어진 부처의 장엄한 상. 곧, 삼십이상(三十二相).

○ 百事不成(백사불성) : 온갖 일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음.

○ 百事不成(백사불성) : 모은 일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음. 하는 일마다 실패하여 되는 일이 없다는 말.

○ 百事如意(백사여의) : 모든 일이 뜻대로 됨.

○ 百死一生(백사일생) : =구사일생.

○ 白沙靑松(백사청송) : 〔`흰모래와 푸른 소나무'라는 뜻〕 바닷가의 아름다운 경치.

○ 百世之師(백세지사) : 백세 후에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만큼 훌륭한 사람을 일컬음.

○ 白手乾達(백수건달) : 아무 것도 없이 난봉을 부리고 돌아다니는 사람.

○ 百壽百福(백수백복) : (1) 온갖 장수와 온갖 행복. (2) 갖가지 전자(篆字)로 써 놓은 `수복(壽福)' 글자.

○ 白首北面(백수북면) : 재주와 덕이 없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스승 앞에서 북향(北向)하고 앉아 가르침을 바란다는 뜻.

○ 百獸慴伏(백수습복) : 온갖 짐승이 두려워하여 엎드림.

○ 白首風神(백수풍신) : 노인의 보기 좋은 풍채.

○ 白首風塵(백수풍진) : 늙바탕에 겪는 세상의 어지러움이나 온갖 곤란.

○ 伯牙絶絃(백아절현) : 서로 마음이 통하는 절친한 벗(知己)의 죽음을 일컫는 말. 중국 춘추 시대에, 거문고의 명수 백아(伯牙)가 자기 거문고의 가락을 알아주는 벗 종자기(鐘子期)가 죽은 후에는 거문고의 줄을 끊고 다시는 타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유래.

○ 百惡具備(백악구비) : 사람됨이 고약하여 온갖 나쁜 점은 다 갖추고 있음.

○ 白眼視(백안시) : 눈을 희게 뜨고 흘겨본다는 뜻으로 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본다는 말.

○ 百藥無效(백약무효) : 온갖 약이 효과가 없음.

○ 百藥之長(백약지장) : 백 가지 약 중에 으뜸이라는 뜻으로, 술을 좋게 이르는 말

○ 白玉無瑕(백옥무하) : 흠이 없는 흰 구슬이라는 뜻으로 아무 흠이 없는 원만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白往黑歸(백왕흑귀) : 흰 개가 나갔다가 검은 개가 되어 돌아온다는 뜻으로 처음과 끝이 다르다는 말.

○ 白衣民族(백의민족) : 예로부터 흰옷을 즐겨 입은 데서 한민족을 이르는 말.

○ 白衣宰相(백의재상) : =백의정승.

○ 白衣政丞(백의정승) : 유생(儒生)으로 있다가 단번에 정승 벼슬에 오른 사람. =백의재상.

○ 白衣從軍(백의종군) : 벼슬이 없는 사람이 군대를 따라 전쟁에 나감.

○ 白衣天使(백의천사) : 흰옷을 입은 간호사를 일컫는 말.

○ 伯夷叔齊(백이숙제) : 백이와 숙제는 중국 은(殷)나라의 처사(處士)로 백이는 숙제의 형이다.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은나라를 치려는 것을 이들이 말려도 안 들으므로, 수양산(首陽山)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어 먹고 살았다고 한다.

○ 百人百色(백인백색) :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특색이 있음을 이르는 말.

○ 白日夢(백일몽) : 대낮에 꿈을 꾸는 꿈으로 헛된 꿈을 일컬음.

○ 白日昇天(백일승천) : {종교 일반} 도를 극진히 닦아 육신을 가진 채 신선이 되어 대낮에 하늘로 올라감. 【비】육신 승천(肉身昇天).

○ 白日場(백일장) : ① 조선시대 유생(儒生)의 학업을 권장하기 위하여 각 지방에서 베풀던 시문(詩文) 짓기의 시험. ② 시문(詩文) 짓기를 겨루는 공개행사.

○ 百子千孫(백자천손) : 썩 많은 자손.

○ 百戰老將(백전노장) : 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어 여러 가지로 능란한 사람.

○ 百戰百勝(백전백승) :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는 뜻으로, 싸울 때마다 반드시 이긴다는 말.

○ 百戰不敗(백전불패) : =백전백승.

○ 百折不屈(백절불굴) :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떠한 어려움에도 굽히지 않음을 이르는 말. 百折不撓(백절불요) 不撓不屈(불요불굴)

○ 百折不屈(백절불굴) :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이겨 나감. =백절불요.

○ 百折不撓(백절불요) : =백절불굴.

○ 百折不撓(백절불요) : 백 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百折不屈(백절불굴)

○ 百足之蟲(백족지충) : (1) 발이 많은 노래기·지네 같은 벌레의 총칭. (2) 친척이나 아는 이들이 많은 사람을 비유하는 말.

○ 白晝拔劍(백주발검) : 대낮에 칼을 빼어 들고 함부로 날뜀.

○ 栢舟之操(백주지조) : 공백(共伯)의 아내가 공강(共姜)이 백주(栢舟)라는 시를 지어 맹세하고 절개를 지킨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詩經? 「栢舟」) 남편이 일찍 죽은 아내가 절개를 지키는 것을 의미.

○ 白晝搶奪(백주창탈) : 대낮에 남의 물건을 함부로 빼앗는다는 말. 搶(닿을 창)

○ 伯仲叔季(백중숙계) : 백(佰)은 맞이, 중(仲)은 둘째, 숙(淑)은 셋째, 계(季)는 막내라는뜻으로 네 형제의 차례를 일컫는 말.

○ 伯仲之間(백중지간) : 실력이 엇비슷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사이. 伯仲之勢(백중지세) 난형난제(難兄難弟)

○ 伯仲之勢(백중지세) : 형제인 장남과 차남의 차이처럼 큰 차이가 없는 형세. 우열(優劣)의 차이가 없이 엇비슷함을 이르는 말이다. (伯仲之間). 옛날에 형제의 순서를 백(伯)·중(仲)·숙(叔)·계(季)로 일컬음.

○ 百尺竿頭(백척간두) : 백 척 길이의 대가지 위에 서 있는 상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이름을 뜻함.

○ 伯尺竿頭進一步(백척간두진일보) : 백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다달은 것은 이미 할 수 있는 일을 다한 것인데 또 한 걸음 나아간다 함은 더욱 노력하여 위로 향함. 더욱 분발함을 뜻.

○ 百千萬劫(백천만겁) : {불교} 무한한 햇수. 곧, 영원한 시간.

○ 百千萬事(백천만사) : 온갖 일.

○ 百八煩惱(백팔번뇌) : 불교에서 이르는 108가지의 번뇌(煩惱). ※ [육관(眼, 耳, 鼻, 舌, 身, 意)]×[고(苦), 락(樂), 불고불락(不苦不樂)]×[탐(貪), 무탐(無貪)]×[과거(過去), 현재(現在), 미래(未來)]=108

○ 百骸俱痛(백해구통) : 온 몸이 모두 아픔.

○ 百害無益(백해무익) : 온갖 해로움만 있을 뿐 이로움은 조금도 없음.

○ 百花爛漫(백화난만) :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져 있음.

○ 百花爛漫(백화난만) :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 百花滿發(백화만발) : (1) 온갖 꽃이 흐드러지게 활짝 핌. (2) 문화나 문명 등이 다양하고 왕성하게 꽃피워지는 것. 비유적인 말임.

○ 百花燎亂(백화요란) : 온갖 꽃이 불이 타오르는 듯이 찬란하게 핌.

○ 百花齊放(백화제방) : 많은 꽃이 한꺼번에 핀다는 뜻으로 갖가지 학문이나 사상이 개방적으로 발표됨을 이르는 말.

○ 白黑之辨(백흑지변) : 청탁(淸濁)과 정사(正邪)를 구별하여 가려냄.

○ 繁文縟禮(번문욕례) : 번거롭고 까다로운 규칙과 예절. 【준말】번욕.

○ 繁文縟禮(번문욕례) : 번거롭고 까닭이 많으며, 형식에 치우친 예문(禮文).

○ 反水不收(번수불수·반수불수) :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뜻으로, 일단 저질러진 일은 돌이킬 수 없음의 비유. 覆水難收(복수 난수)."

○ 幡然開悟(번연개오) : 모르던 일을 갑자기 깨달음.

○ 伐性之斧(벌성지부) : "천성을 끊는 도끼란 뜻으로, 사람의 본심을 어지럽게 하는 것. 여색(女色)·사행(射倖) 따위 를 이름."

○ 伐齊爲名(벌제위명) : 실속은 없는 데도 명분만을 위해 제(齊)나라를 친다. 뭔가를 하는 척하지만 실상은 딴짓을 하고 있는 것을 일컬는 말로 쓰임.

○ 凡胎肉身(범태육신) : {민속} 사람의 몸에서 그대로 태어난 평범한 사람의 몸. 곧, 환골탈태나 화신(化身)이 아닌 몸.

○ 法三章(법삼장) : 한(漢)나라 고조(高祖) 유방(劉邦)이 통일을 한 후 제정한 삼장(三章)의 법률. 진(秦)나라의 가혹했던 법률을 모두 폐지해버리고, 살인, 상해, 절도에 대해서만 지극히 간략하게 삼장으로 제정하여 백성들이 모두 기뻐하였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

○ 法遠拳近(법원권근) :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속담.

○ 碧溪山間(벽계산간) : 푸른 시내가 흐르는 산골.

○ 碧眼紫髥(벽안자염) : ‘파란 눈과 검붉은 수염’이라는 뜻으로, 서양 사람의 모습을 이르는 말.

○ 僻在一隅(벽재일우) : 궁벽한 한구석에 외따로 있음.

○ 碧昌牛(벽창우) : 평안북도 벽동(碧潼)과 창성(昌城)지방의 크고 억센 소. 미련하고 고집이 센 사람을 비유.

○ 闢土拓地(벽토척지) : 버려두었던 땅을 개척함. 【준말】벽토지.

○ 劈破門閥(벽파문벌) : 인재를 등용함에 있어서 문벌을 가리지 않음.

○ 僻巷窮村(벽항궁촌) : 외딴곳에 있는 궁벽한 마을, 인가와 드물게 떨어져있는 외진 곳에 자리잡은 초라한 마을

○ 碧海桑田(벽해상전) : =상전벽해.

○ 便同一室(변동일실) : 남남끼리 썩 가까워 한가족 같음.

○ 變出不意(변출불의) : 뜻밖의 변고가 생김.

○ 變化難測(변화난측) : 변화가 많아 이루 다 헤아리기 어려움.

○ 變化無窮(변화무궁) : 변화가 끝이 없음.

○ 變化無常(변화무상) : 변화가 많거나 심하여 종잡을 수 없음.

○ 變化無雙(변화무쌍) : 세상이 변하여 가는 것이 더할 수 없이 많고 심함.

○ 變化不測(변화불측) : 무궁한 변화를 헤아릴 수가 없음.

○ 別無可觀(별무가관) : 별로 볼 만한 것이 없음.

○ 別無神通(별무신통) : 별로 신통할 것이 없다는 말.

○ 別無長物(별무장물) : 장물(長物)이란 쓸데없는 물품.<별로 장물없음>은 쓸데없는 물품은 일체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 別有天地(별유천지) : =별천지.

○ 鼈主簿傳(별주부전) : 조선후기 판소리계 소설. 토끼전.

○ 別天地(별천지) : 인간 세계나 속세에서 벗어난, 신비하고 복된 세상. =별유천지. 【비슷한말】별세계.

○ 別風淮雨(별풍회우) : "別과 列, 淮와 淫이 서로 비슷하여 열풍음우(列風淫雨)를 별풍회우로 잘못 쓴 일에서, 문자의 잘못 사용을 이르는 말."

○ 兵家常事(병가상사) : 병가에는 항상 있는 일. 흔히 있는 일. 또는 실패는 흔히 있는 일이니 낙심할 것 없다.

○ 兵貴神速(병귀신속) : 군대는 신속하여야 한다. 용병은 적이 대응하는 틈을 주지 않을 정도로 신속히 행동하는 것이 첫째이다. 작전은 신속하게 하여야 한다는 것.

○ 兵馬之權(병마지권) : 군대를 다스릴 수 있는 권력. 【비슷한말】통수권. 【준말】병권.

○ 兵無常勢(병무상세) : "전쟁은 적의 형세에 따라 알맞은 작전을 써야 하는 것이지, 적용할 방식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님."

○ 屛門親舊(병문친구) : 늘 길거리에 모여서 뜬벌이를 하는 막벌이꾼. 【비슷한말】장석친구(長席親舊).

○ 兵不厭詐(병불염사) : 작전(作戰)에서는 적을 속여도 무방함.

○ 兵不血刃(병불혈인) : 전쟁에서 많은 계책(計策)을 써서 상대방을 어지럽히고 승리를 거두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 病上添病(병상첨병) : 앓는 중에 또 다른 병이 겹쳐 생김.

○ 兵厭詐爲(병염사위) : 싸움에는 것짓말도 통한다. 군사, 전쟁에는 사기술이나 모략이 있게 마련이라는 것.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는 적을 속이는 것을 주저해서는 않된다.

○ 丙午丁未(병오정미) : 병오년과 정미년. 재난이 많이 일어나는 액년(厄年). 예로부터 이 해에는 재난·전란이 많이 일어난다 하여 꺼렸음.

○ 病入膏肓(병입고황) : 병이 고황에까지 들었다. 고황(膏肓)은 심장과 격막 사이의 부분. 신체 부위 중에서 고황에 병이 들면 침이나 약으로도 치료할 가망이 없었다 해서, 병이 위중하여 치료할 수 없는 것을 말함. 고치기 어려운 오류(誤謬)에 비유하기도 함.

○ 兵者不祥之器(병자불상지기) : "병기(兵器)는 사람을 살상하는 것이므로, 불길한 물건임. 또는, 전쟁은 사람을 죽이는 일이므로 흉한 행위임. 兵者凶器(병자 흉기)."

○ 兵曹摘奸(병조적간) : 〔병조가 간신을 적발한다는 뜻〕 사물을 세밀히 분석 조사함을 일컫는 말.

○ 病從口入(병종구입) : 병은 입으로 들어옴. ☞화종구출(禍從口出)과 대구.

○ 幷州故鄕(병주고향) : 오래 살아서 고향처럼 정든 타향을 이르는 말.

○ 病風傷暑(병풍상서) : 바람에 병들고 더위에 상한다는 뜻으로 세상살이에 시달리고 쪼들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病風喪性(병풍상성) : 병으로 본성(本性)을 잃어버림.

○ 竝行不悖(병행불패) :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치르더라도 사리에 어그러짐이 없음.

○ 竝行不悖(병행불패) :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치르면서도 사리에 어그러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兵革滿道(병혁만도) : "무기와 갑주(甲)가 길에 가득 널렸다는 말로, 전쟁이 잦음의 비유."

○ 輔車相依(보거상의) : 수레의 덧방나무와 바퀴처럼 서로 돕고 의지함.

○ 輔車相依(보거상의) : 수레의 덧방나무와 바퀴처럼 떨어질 수 없는 밀접(密接)한 관계(關係)로 서로 돕고 의지(依支)한다는 말. 순망치한(脣亡齒寒)

○ 補過拾遺(보과습유) : 임금의 잘못을 바로잡아 고치게 함.

○ 輔國安民(보국안민) : 나라 일을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말.

○ 報道管制(보도관제) : 국가가 필요에 따라 특정한 사항의 보도를 제한하여 관리하는 일.

○ 步武堂堂(보무당당) : 걸음걸이가 활발하고 버젓한 모양.

○ 保無他慮(보무타려) : 확실하여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음.

○ 步步行進(보보행진) : 발맞추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감.

○ 報復之理(보복지리) : 서로 대갚음을 하는 자연의 이치를 이르는 말.

○ 布施(보시) : 깨끗한 마음으로 법(法)이나 재물을 아낌 없이 사람에게 베품. 스님에게 베풀어 주는 금전이나 물건. 포시(布施)

○ 鴇羽之嗟(보우지차) : 백성이 싸움터에 나가 있어 그 어버이를 봉양하지 못함을 한탄함.

○ 報怨以德(보원이덕) : 원수 갚기를 덕으로써 하라. (老子 「道德經」)

○ 報以國士(보이국사) : 남을 국사로 대우하면 자기도 또한 국사로서 대접을 받는다.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의 은혜에 감동하는 말로 쓰인다.

○ 保存登記(보존등기) : 소유권(所有權)을 보존(保存)하기 위한 등기(登記)

○ 普天率土(보천솔토) : 온 천하.

○ 普天之下(보천지하) : 넓은 세상.

○ 步屧如飛(보첩여비) : 걸음이 나는 듯이 썩 빠름.

○ 普遍主義(보편주의) : ① 개체(個體)보다는 보편(普遍)이 보다 참된 실재(實在)라고 하는 주장(主張). ② 개인(個人)보다 국가(國家)나 사회(社會)를 더 중요시하는 주의. 個人主義(개인주의)

○ 普遍妥當(보편타당) : 어떤 경우(境遇)에도 두루 통용(通用)되고 적용(適用)된다는 말.

○ 輔弼之才(보필지재) : 보필할 만한 재능. 또는, 그런 사람.

○ 覆車之戒(복거지계) : 〔앞의 수레가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뒤의 수레는 미리 경계하여 엎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뜻〕 남의 실패를 거울삼아 자기를 경계함. ▷복철(覆轍)·전철(前轍).

○ 福輕乎羽(복경호우) : 복은 새털보다 가볍다는 뜻으로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말.

○ 福過災生(복과재생) : 복이 너무 지나치면 도리어 재앙(災殃)이 생긴다는 말.

○ 伏魔殿(복마전) : 〔`마귀가 숨어 있는 집'이라는 뜻〕 그럴듯한 허울이나 명분 아래 비밀리에 온갖 추악하고 나쁜 일이 꾸며지거나 저질러지는 곳.

○ 腹背受敵(복배수적) : 앞뒤로 적(敵)을 만남.

○ 覆杯之水(복배지수) : 엎지른 물이라는 뜻으로 다시 돌이킬 수 없음을 뜻하는 말.

○ 覆巢破卵(복소파란) : 둥지를 뒤엎고 알을 깬다는 뜻으로 부모가 재난(災難)을 당하면 자식도 재난을 당한다는 말.

○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 :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뜻으로, 일단 저지른 일은 다시 되돌릴 수 없음을 비유.

○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 : 이미 엎질러진 물은 쟁반에 다시 담을 수 없다. 강태공(姜太公)의 부인이 어려운 시절을 이기지 못하고 떠났다가, 강태공이 재상(宰相)이 되자 돌아왔다. 강태공이 물을 엎지르며 부인에게 말하기를 그릇에 물을 도로 담아보라고 한 데에서 유래한 말이다. 한번 결과가 저질러진 것은 복구할 수 없으니 무슨 일이든 신중을 기하라는 뜻으로 쓰인다.

○ 覆水不收(복수불수) :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지 못한다. 한 번 저지른 일은 다시 어찌 할 수 없음을 이른다. 또는 다시 어떻게 수습할 수 없을 만큼 일이 그릇됨.

○ 腹心之友(복심지우) : 마음이 맞는 극진한 친우를 이름.

○ 複雜多端(복잡다단) : 일이 얽히고설키어 갈피를 잡기 어려움.

○ 福在積善禍在積惡(복재적선화재적악) : 복(福)의 근원은 선(善)을 쌓는 데 있고, 화(禍)의 근원은 악(惡)을 쌓는 데 있다.

○ 伏地不動(복지부동) : 땅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몸을 사린다는 말.

○ 伏地流涕(복지유체) : 땅에 엎드리어 눈물을 흘리며 욺.

○ 覆車之戒(복차지계) : 먼저 간 수레가 엎어졌음을 보고 경계함. 앞사람의 실패를 뒷사람이 교훈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 覆轍(복철) : 〔`엎어진 수레바퀴'라는 뜻〕 남이나 자기가 전에 실패한 자취. 【비슷한말】전철(前轍).

○ 本來成佛(본래성불) : {불교} 만물이 다 같다는 견지에서 보면, 중생도 본래는 부처라고 하는 말.

○ 本末轉倒(본말전도) : 일이 처음과 나중이 뒤바뀜. 일의 근본 줄기는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 本末顚倒(본말전도) : 일이 처음과 나중이 뒤바뀜. 일의 근본 줄기는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 本生父母(본생부모) : 양자로 간 사람의 생가의 부모. 【비슷한말】본생친(本生親). 【준말】생부모.

○ 本然之性(본연지성) : 사람이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심성. 지극히 착하고 조금도 사리사욕이 없는 천부자연의 심성.

○ 本願往生(본원왕생) : {불교} 부처의 발원으로 구제받아 극락에 다시 나는 일.

○ 本第入納(본제입납) : 자기 집에 편지할 때에 겉봉 표면에 자기 이름을 쓰고 그 밑에 쓰는 말.

○ 封庫罷職(봉고파직) : 암행어사(暗行御史)나 감사(監司)가 부정을 저지른 고을 원을 파면(罷免)시키고 관고(官庫)를 봉하여 잠그던 일. 봉고파출(封庫罷黜)

○ 蓬頭垢面(봉두구면) : 몹시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더러운 얼굴이라는 뜻으로 차림새가 형편없다는 말.

○ 蓬頭亂髮(봉두난발) : 머리털이 쑥대강이 같이 흐트러짐. 또는 그런 머리털을 이르는 말.

○ 鳳毛麟角(봉모인각) : 봉황(鳳凰)의 털과 기린(麒麟)의 뿔이란 뜻으로 아주 보기 어려운 희귀(稀貴)한 물건을 일컫는 말.

○ 蓬髮(봉발) : 텁수룩하게 흐트러진 머리털. 【비슷한말】봉두난발.

○ 鋒發韻流(봉발운류) : 필치가 날카롭고 문장이 유창함의 형용.

○ 捧腹絶倒(봉복절도) : =포복절도.

○ 封豕長蛇(봉시장사) : 큰 돼지와 긴 뱀이라는 뜻으로 잔인(殘忍)하고 탐욕(貪慾)스러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縫掖之衣(봉액지의) : 예전에 선비가 입던 옆이 넓게 터진 도포.道袍.

○ 蜂蟻君臣(봉의군신) : 벌과 개인에게도 임금과 신하가 구별이 있다는 뜻으로 신분관계의 질서가 중요하다는 말.

○ 封印(봉인) : 밀봉한 자리에 도장을 찍음. 또는 그 도장.

○ 逢人輒說(봉인첩설) : 사람을 만나는 대로 이야기하여 널리 소문을 퍼뜨림.

○ 逢場風月(봉장풍월) : 아무 때나 어느 자리에서나 즉흥적으로 시를 지음.

○ 蜂蝶隨香(봉접수향) : 벌과 나비가 향기를 따라간다는 뜻으로 남자가 여자의 아름다움을 따라간다는 말.

○ 蓬蓽生輝(봉필생휘) : 가난한 사람의 집에 고귀한 손님이 찾아옴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말.

○ 剖棺斬屍(부관참시) : {역사,고제도}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에게 극형을 추시(追施)하는 일. 관을 쪼개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걸었음. 【준】참시.

○ 富國强兵(부국강병) : 나라의 재산을 늘이고 군대를 강하게 기른다는 말.

○ 富貴功名(부귀공명) :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으며 공을 세워 이름이 드러난다는 말.

○ 富貴多男(부귀다남) : 부귀하고 아들이 많음.

○ 富貴榮華(부귀영화) :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으며 영화로움.

○ 富貴在天(부귀재천) : 부귀를 누리는 일은 하늘의 뜻에 달려 있어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말.

○ 付驥尾(부기미) : 천리마의 꼬리에 붙는다는 뜻으로 큰 인물에게 인정을 받은 뒤에야 비로소 참된 가치(價値)가 드러난다는 말.

○ 不達時宜(부달시의) : 아주 완고하여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는 변통성이 없음.

○ 不踏覆轍(부답복철) : 뒤집힌 앞 수레의 수레바퀴 자국을 다시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 사람과 같은 실패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말.

○ 不當之事(부당지사) : 부당한 일.

○ 不動姿勢(부동자세) :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자세(姿勢).

○ 不得要領(부득요령) : 요령을 못 잡음. 【비슷한말】요령부득.

○ 浮浪悖類(부랑패류) : 일정한 주거나 직업 없이 떠돌아다니며 못된 짓이나 하는 무리를 이르는 말.

○ 不量自力(부량자력) : 자기의 힘을 알지못함. 자기의 역량(力量)을 재지 않는다. 자기를 모른다는 뜻이지만, 현대 중국에서는 사실에 임해서 진실을 탐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 婦老爲姑(부로위고) : 며느리가 늙으면 시어머니가 된다는 뜻으로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는 말.

○ 駙馬(부마) : 임금의 사위. 공주의 부군(夫君)을 말함.

○ 駙馬都尉(부마도위) : 임금의 사위를 이르는 말.

○ 剖腹藏珠(부복장주) : 배를 가르고 보물을 감춘다는 뜻으로 재물에 눈이 어두워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일도 서슴지 않고 자행(恣行)한다는 말.

○ 夫婦有別(부부유별) : 오륜(五倫)의 하나. 부부 사이에는 서로 침범(侵犯)치 못할 인륜의 구별이 있다는 말.

○ 父父子子(부부자자) : 아버지는 아버지 노릇을 하고 아들은 아들 노릇을 함.

○ 夫婦之間(부부지간) : =부부간.

○ 富商大賈(부상대고) : 자본이 많은 상인, 큰 장사꾼, 재산이 풍부하고 여건이 좋아서 장사를 잘 할 수 있는 사람.

○ 父生母育(부생모육) : 아버지는 낳게 하고 어머니는 기름.

○ 傅生之論(부생지론) : 이미 내린 사형 선고에 대하여 의의(疑義)가 있을 때에 감형을 주장하는 변론.

○ 負手盤桓(부수반환) : 뒷짐을 지고 머뭇거림, 별로 할 일이 없어서 뒷짐을 지고 어정어정 왔다 갔다 하는 모양.

○ 俯首聽令(부수청령) : 윗사람의 위엄에 눌려 명령대로 좇아 함.

○ 不食自逋(부식자포) : 사사로이 떼어먹지 않았는데도 공금 따위가 저절로 축남.

○ 負薪入火(부신입화) : 섶을 지고 불에 뛰어 듦. 곧, 자기가 짐짓 그릇된 짓을 하여 화를 더 얻음을 뜻함.

○ 負薪之憂(부신지우) : 섶나무를 졌던 피로로써 난 병으로 섶나무를 질수 없게 됨. 제 병의 겸칭. 채신지우(采薪之憂)

○ 俯仰無愧(부앙무괴) : 하늘을 우러러 보나 세상을 굽어보나 양심에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다는 말.

○ 浮言浪說(부언낭설) : =유언비어.

○ 婦言是用(부언시용) : 여자의 말을 무조건 옳게 쓴다. 줏대 없이 여자의 말을 잘 듣다.

○ 浮言流說(부언유설) : =유언비어.

○ 鳧燕難明(부연난명) : ‘물오리와 제비를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기러기가 하늘 높이 날고 있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은 물오리라 하고, 어떤 사람은 제비라고 한 고사에서 ‘그 진실을 분간하기 어려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浮雲朝露(부운조로) : 뜬구름과 아침 이슬이라는 뜻으로, 덧없는 인생이나 세상을 비유해 이르는 말.

○ 夫爲婦綱(부위부강) :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根本)임.

○ 父爲子綱(부위자강) :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根本)임.

○ 父子相傳(부자상전) : =부전자전.

○ 父子有親(부자유친) :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도리는 친애에 있음을 이른다.

○ 富在知足(부재지족) : 부유(富裕)함이란 만족할 줄 아는 데 있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를 알고 만족해야 한다는 말.

○ 不在此限(부재차한) : 어떤 규정이나 한계에 얽매이지 않음.

○ 父傳子承(부전자승) : =부전자전.

○ 父傳子傳(부전자전) : ① 대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傳)함. ② 아버지와 아들의 버릇이나 습관(習慣)이 비슷함을 이르는 말.

○ 不絶如縷(부절여루) : 실같이 가늘면서도 끊어지지 않고 계속됨.

○ 不正競爭(부정경쟁) : 바르지 않은 수단으로 동업자의 이익을 해치는 일. 不正競業(부정 경업).

○ 不正行爲(부정행위) : 바르지 못한 행위.

○ 父祖傳來(부조전래) : 선조 때부터 전하여 옴.

○ 不祧之典(부조지전) : 나라에 큰 공훈(功勳)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영구히 사당에 모셔 제사를 지내게 하던 특전을 이르는 말. 祧(조묘(祖廟) 조)

○ 不足懸齒牙(부족현치아) : 치아 사이에 두기 부족하다는 뜻으로 문제 삼을 필요조차 없거나 말할 가치도 없을 때 쓰는 말.

○ 奔走多事(부주다사) : 일이 많아서 몹시 바쁘다는 말.

○ 釜中生魚(부중생어) : 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란 뜻으로 오래 계속되지 못할 일을 비유함

○ 釜中之魚(부중지어) : 장차 삶아질지도 모르고 솥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 눈앞에 닥칠 위험도 모른체 쾌락에 빠져있는 사람을 가리킴.

○ 不知去處(부지거처) : 간 곳을 모름.

○ 不知居處(부지거처) : 간 데를 알지 못함.

○ 不知其數(부지기수) : 너무 많아서 그 수효(數爻)를 알 수가 없다는 말.

○ 不知不覺(부지불각) : 알지 못하는 결.

○ 不知不覺(부지불각) : 저도 모르는 결에 느닷없이.

○ 不知不識(부지불식) : 알아차리지 못함. 不知不覺(부지 불각).

○ 不知不識間(부지불식간) : 생각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이.

○ 不知世上(부지세상) : 세상일의 돌아가는 형편을 알지 못함.

○ 不知歲月(부지세월) : 세월이 가는 줄을 모름.

○ 付之一笑(부지일소) : 일소(一笑)에 붙임. 같잖아 상대하지 아니함.

○ 不知體面(부지체면) : =불고체면.

○ 父執尊長(부집존장) : 아버지의 친구로 아버지와 나이가 비슷한 어른을 높여 이르는 말.

○ 俯察仰觀(부찰앙관) : "아랫사람의 형편을 두루 굽어 살피고, 윗사람을 우러러 봄."

○ 夫唱婦隨(부창부수) :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따라 하는 것이 부부 화합의 도리라는 것. 그 남편에 그 부인이라는 의미로도 쓰임.

○ 鳧趨雀躍(부추작약) : 오리가 달리고 참새도 뛴다는 말에서 기뻐서 덩실덩실 춤을 추는 일을 일컬음.

○ 赴湯蹈火(부탕도화) : 끊는 물과 타는 불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어떠한 괴로움도 사양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父風母習(부풍모습) : 모습이나 언행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골고루 닮음.

○ 浮虛之說(부허지설) : 떠돌아다니는 허황한 말.

○ 父兄子弟(부형자제) : 아버지나 형의 가르침을 받고 자란 젊은이.

○ 負荊請罪(부형청죄) :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엄격(嚴格)한 처벌을 요구한다는 말.

○ 附和雷同(부화뇌동) : 아무런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의견(意見)이나 행동에 덩달아 따름. 雷同附和(뇌동부화), 附和共鳴(부화공명)

○ 北京官話(북경관화) : 북경을 중심으로 한 중국 북부 지방의 말. 중국의 표준어로 쓰임.

○ 北堂(북당) : 남의 어머니의 별칭.

○ 北斗七星(북두칠성) : 큰곰자리에서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국자 모양으로 된 일곱 개의 별. 북두성.

○ 北虜南倭(북로남왜) : {역사,고제도} 북쪽의 오랑캐와 남쪽의 왜놈.

○ 北馬南船(북마남선) : =남선북마.

○ 北邙山(북망산) : 〔중국 허난 성(河南省) 뤄양에 있는 낮은 산 이름으로, 후한 이래 여기에 무덤이 많았던 데서〕 사람이 죽어서 파묻히는 곳을 이르는 말. =북망산천.

○ 北邙山川(북망산천) :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이란 뜻으로 묘지가 있는 곳을 이르는 말.

○ 北門之歎(북문지탄) : 북문에서 한탄함. 북문(北門)은 궁궐의 상징어이다. 즉, 벼슬 자리에 나가기는 하였으나 뜻대로 성공하지 못하여 살림이 곤궁함을 한탄하는 말.

○ 北山之感(북산지감) : 북산에서 느끼는 감회. 북산(北山)은 궁궐의 상징어이다. 나라 일에 힘쓰느라고 부모봉양을 제대로 못한 것을 슬퍼하는 마음을 말.

○ 北窓三友(북창삼우) : 북쪽 창의 세가지 벗'이라고 풀이되며 거문고(琴), 술(酒), 시(詩)를 뜻함

○ 北風寒雪(북풍한설) :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과 차가운 눈을 이르는 말.

○ 粉骨碎身(분골쇄신) :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는 뜻으로, 자기 몸을 희생(犧牲)할 각오(覺悟)로 전력(全力)을 다함을 비유하는 말. 또는 남을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음.

○ 憤氣騰騰(분기등등) : 분한 마음이 몹시 치밀어 오르는 것.

○ 憤氣衝天(분기충천) : 분(憤)한 기운이 하늘까지 솟다

○ 憤氣撐天(분기탱천) : =분기충천.

○ 分道揚鑣(분도양표) : 뜻과 취미가 서로 다르고 목적이 달라 피차(彼此) 가는 길이 같지 않다는 말. 鑣(재갈 표)

○ 分門裂戶(분문열호) : 한 친척이나 한 무리 속에서 서로 패가 갈라짐.

○ 奔放自由(분방자유) : 체면이나 관습 같은 것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마음대로 임.

○ 奔放自在(분방자재) : 규율이나 어떤 틀에서 벗어나 마음대로 함.

○ 粉壁紗窓(분벽사창) : 〔`하얗게 꾸민 벽과 깁으로 바른 창'이라는 뜻〕 여자가 거처하는, 아름답게 꾸민 방.

○ 焚書坑儒(분서갱유) : 진시황(秦始皇)이 학자들의 정치 비평(批評)을 금지하기 위하여, 민간의 의약복서(卜筮)종수(種樹) 이외의 서적을 모아 불살라 버리고 선비들을 구덩이에 묻어 죽인 일.

○ 分手作別(분수작별) : 손을 놓고 작별하는 것.

○ 粉身碎骨(분신쇄골) : =분골쇄신.

○ 分錢粒米(분전입미) : 아주 적은 돈과 곡식. 【변한말】푼전입미.

○ 奔走多事(분주다사) : 몹시 바쁘고 일이 많음.

○ 糞土之言(분토지언) : 이치에 닿지 않는 터무니없는 말.

○ 奮鬪爭先(분투쟁선) : 있은 힘을 다하여 서로 앞서기를 다툰다는 말.

○ 不可救藥(불가구약) : 어떤 사람의 나쁜 습관을 고치거나 악한 사람을 구제할 길이 전혀 없다는 말.

○ 不可思議(불가사의) : ① 말로 나타낼 수도 없고 마음으로 헤아릴 수도 없는 오묘(奧妙)한 이치(理致). ② 상식(常識)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이상야릇한 일. ③ 숫자 나유타(那由他 : 1060)의 억(億) 곱절.

○ 不可思議(불가사의) : 십진급수의 하나. 나유타(那由他)의 만 배, 무량대수의 만분의 일임. 곧, 1064. 보통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이상야릇한 일.

○ 不可勝數(불가승수) : 많아 이루 다 셀 수가 없음.

○ 不可抗力(불가항력) : (1) 사람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는 힘. (2) {법률,법학} 외부에서 생긴 사고에서 사회 통념상의 주의나 예방으로는 방지할 수 없는 일.

○ 不可抗力(불가항력) : 힘으로 대항할 수 없음.

○ 不可形言(불가형언) : 말로는 이루 다 나타낼 수 없음.

○ 不刊之書(불간지서) : 길이길이 전할 불후의 양서(良書).

○ 不刊之書(불간지서) : 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양서(良書).

○ 不敢生心(불감생심) : 힘에 부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 不敢生意(불감생의) : 감히 엄두도 낼 수 없음. =불감생심.

○ 不敢仰視(불감앙시) : 두려워 감히 쳐다보지도 못함.

○ 不敢出頭(불감출두) : 두려워 감히 머리도 내밀지 못함.

○ 不敢出聲(불감출성) : 두려워서 감히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함.

○ 不敢出聲(불감출성) : 위엄에 눌려서 감히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한다는 말.

○ 不經之說(불경지설) : 허망하고 간사한 말.

○ 不繫之舟(불계지주) : 〔`매어 놓지 않은 배'라는 뜻〕 (1) 무념무상(無念無想)의 경지를 이르는 말. (2) 정처 없이 방랑하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不繫之舟(불계지주) : 메어 놓지 않은 배란 뜻으로 무념무상의 경지를 이르는 말.

○ 不顧廉恥(불고염치) : 뻔뻔스럽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달려 붙음.

○ 不顧廉恥(불고염치) : 염치를 돌아보지 않음.

○ 不顧而去(불고이거) : 뒤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그대로 간다는 말.

○ 不顧利害(불고이해) : 이해(利害)를 돌아보지 않음.

○ 不顧前後(불고전후) : 일의 앞뒤를 돌아보지 않음.

○ 不顧體面(불고체면) : 체면을 돌아보지 않음. =부지체면.

○ 不共戴天(불공대천) : 세상을 같이 살수 없는 원수, 즉 어버이의 원수

○ 不共戴天之讐(불공대천지수) : 세상을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즉 어버이의 원수. (不俱戴天之讐)

○ 不攻自破(불공자파) : 치지 않아도 절로 깨어짐.

○ 不攻陷落(불공함락) : 공격하지 않고 함락함.

○ 不關之事(불관지사) : 관계가 없는 일.

○ 不愧屋漏(불괴옥루) : 〔집안 이야기가 밖으로 새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뜻〕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행동을 신중히 하고 경계하므로 부끄럽지 않음.

○ 不愧屋漏(불괴옥루) : 사람이 보지 아니하는 곳에 있어도 행동을 신중히 하고 경계하므로 귀신에게도 부끄럽지 않다는 말.

○ 不俱戴天(불구대천) : 한 하늘 아래서는 같이 살 수가 없는 원수라는 뜻으로, 원한(怨恨)이 깊이 사무친 원수를 이르는 말. 불공대천(不共戴天).

○ 不俱戴天之讐(불구대천지수) :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을 만큼 깊은 원수. 원래는 아버지의 원수를 의미.(不共戴天之讐)

○ 不求聞達(불구문달) : 세상에 이름을 떨치기를 바라지 않음.

○ 不拘小節(불구소절) : 사소한 예의범절에 거리끼지 않음.

○ 不肯底意(불긍저의) : 마음에 즐기지 않음.

○ 不期而會(불기이회) : 기약도 없었는데 우연히 서로 만남.

○ 不緊之事(불긴지사) : 긴요하지 않은 일.

○ 不吉之事(불길지사) : 불길한 일.

○ 不吉之兆(불길지조) : 불길한 일이 일어날 징조. =불상지조.

○ 不老不死(불로불사) :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음.

○ 不老不少(불로불소) : 늙지도 않고 젊지도 않음.

○ 不老長生(불로장생) : 늙지 않고 오래 삶.

○ 不老長生(불로장생) : 늙지 않고 오래 산다는 말.

○ 不立文字(불립문자)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以心傳心(이심전심), 敎外別傳(교외별전), 心心相印(심심상인)

○ 不忘之恩(불망지은) : 잊지 못할 은혜.

○ 不忘之恩(불망지은) : 잊지 못할 은혜.

○ 不眠不休(불면불휴) :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음. 곧, 쉬지 않고 힘써 일하는 모양을 말함.

○ 不眠不休(불면불휴) :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애써 일함의 뜻.

○ 不毛地(불모지) : (1) 풀이나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거칠고 메마른 땅. (2)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이 전혀 발달되어 있지 않은 곳. =불모지지.

○ 不毛之地(불모지지) : =불모지.

○ 不毛之地(불모지지) : 초목이 나지 않는 메마른 땅.

○ 不問可知(불문가지) :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음.

○ 不問可知(불문가지) : 묻지 않아도 가히 알 수 있음. 明若觀火(명약관화).

○ 不問曲折(불문곡절) : 《주로 `불문곡절하고'의 꼴로 쓰여》 이런저런 사정을 묻지 않는 것.

○ 不問曲直(불문곡직) : 일의 옳고 그름을 묻지 아니하고 곧바로 행동이나 말로 들어감.

○ 不問曲直(불문곡직) : 옳고 그름을 묻지 않고 함부로 행동함

○ 不伐不德(불벌부덕) :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 不伐不德(불벌부덕) : 자기의 공덕(功德)을 뽐내지 않음.

○ 不辨菽麥(불변숙맥) : 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너무나 아둔해서 상식적인 일마저도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

○ 不分東西(불분동서) : 동·서의 방향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어리석게 행동함.

○ 不分上下(불분상하) : 위아래를 분간하지 못함.

○ 不分勝負(불분승부) : 승부를 가릴 수 없음.

○ 不分晝夜(불분주야) :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써 함.

○ 不飛不鳴(불비불명) : 새가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큰 일을 위해 때를 기다린다는 말.

○ 不死不滅(불사불멸) : 죽지도 없어지지도 않음.

○ 不死永生(불사영생) : 죽지 않고 영원히 삶.

○ 不事二君(불사이군) : 한 사람이 두 임금을 섬기지 않음.

○ 不事二君(불사이군) : 신하가 절개(節槪)를 지켜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말.

○ 不祥之兆(불상지조) : =불길지조.

○ 不生不滅(불생불멸) : {불교} 생겨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항상 그대로 변함이 없는 진여실상(眞如實相)의 존재임.

○ 不生不死(불생불사) : 살아 있는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니고 겨우 목숨만 붙어 있음.

○ 不惜身命(불석신명) : {불교} 불도 수행·교화·보시 따위를 위해 몸과 생명을 바침.

○ 不惜千金(불석천금) : 많은 돈을 아끼지 않음.

○ 不先不後(불선불후) : 공교롭게도 좋지 않은 때를 당함.

○ 不成模樣(불성모양) : (1) 형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함. (2) 몹시 가난하여 복색이 흉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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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世之功(불세지공) : 세상에 보기 드문 큰 공로.

○ 不世之才(불세지재) : 세상에 썩 드물게 뛰어난 재주. 또는, 그 사람.

○ 不世之才(불세지재) : 세상에 다시없는 재주.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 不須多言(불수다언) : 여러 말을 할 필요가 없음.

○ 不數日間(불수일간) : 이삼 일이 다 걸리지 않을 동안.

○ 拂鬚塵(불수진) : 수염(鬚髥)의 먼지를 털어 준다는 뜻으로 권력자나 윗사람에게 지나치게 아첨(阿諂)를 하는 것을 이르는 말.

○ 不息之工(불식지공) : 쉬지 않고 천천히 꾸준하게 하는 일.

○ 不食之報(불식지보) : 조상의 음덕으로 자손이 잘되는 보응(報應).

○ 不失其本(불실기본) : 본분을 잃지 않음.

○ 不失本色(불실본색) : 본색을 잃지 않음.

○ 不失尺寸(불실척촌) : 일상생활에서 조금도 법도에 어그러지거나 어기거나 하지 않음.

○ 不失尺寸(불실척촌) : 한 자 한 치도 잃지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법도에 어그러지지 않는다는 말.

○ 不夜城(불야성) : 밤이 오지 않는 성이라는 뜻으로 사람들로 항상 번잡(煩雜)하거나 사업이나 경기가 아주 좋아 활기찬 상태를 비유하는 말.

○ 不言可知(불언가지) : 말을 안 해도 알 수 있음. ▷불문가지.

○ 不言可知(불언가지) :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음.

○ 不言不笑(불언불소) : 말하지도 웃지도 않음.

○ 不言實行(불언실행) : 말없이 실행함.

○ 不撓不屈(불요불굴) : 곤란한 상황에 빠지더라도 흔들리거나 굽히지 않고 견디어 나감. (=不搖不屈)

○ 不撓不屈(불요불굴) : 흔들리지 않고 굽히지도 않음.

○ 不要不急(불요불급) : 꼭 필요(必要)하거나 급(急)하지 아니함.

○ 不用之物(불용지물) : 쓸모없는 물건.

○ 不虞備(불우비) : 뜻밖의 일에 대한 준비. =불우지비.

○ 不虞之變(불우지변) : 뜻밖에 생기는 변고.

○ 不虞之變(불우지변) : 뜻밖의 사변.

○ 不虞之備(불우지비) : =불우비.

○ 不遇之歎(불우지탄) : 불우한 데 대한 한탄.

○ 不虞之患(불우지환) : 뜻밖에 생긴 근심.

○ 不遠萬里(불원만리) : 만 리를 멀다고 여기지 않음. 不遠千里(불원천리)

○ 不遠千里(불원천리) : 천 리를 멀다고 여기지 아니함.

○ 不怨天不尤人(불원천불우인) : 하늘도 원망하지 않고 다른 사람도 원망하지 않는다. 자신의 처지를 잘 알기에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 (-知命者不怨天,知己者不怨人)

○ 不遺餘力(불유여력) : 있는 힘을 다함.

○ 不遺餘力(불유여력) : 여력을 남기지 않고 힘을 다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말.

○ 不宜出行(불의출행) : {민속} 그날의 운수가 먼 길을 떠나기에 마땅하지 않음.

○ 不忍正視(불인정시) : 차마 눈 뜨고 똑바로 볼 수가 없음.

○ 不忍之心(불인지심) : 차마 어떠한 것을 하지 못하는 마음.

○ 不忍之政(불인지정) : 아주 가혹한 정치.

○ 不入虎穴不得虎子(불입호혈부득호자) :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고는 호랑이 새끼를 못 잡는다는 뜻으로, 모험을 하지 않고는 큰 일을 할 수 없음을 비유.

○ 不入虎穴不得虎子(불입호혈부득호자) :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얻을 수 없다. 모험 없이는 이득도 없다는 의미.

○ 不絶如縷(불절여루) : 실같이 가늘면서도 끊어지지 아니하고 계속됨.

○ 不撤晝夜(불철주야) : 밤낮을 가리지 않음

○ 不撤晝夜(불철주야) : 밤낮을 가리지 않음. 조금도 쉴 사이 없이 일에 힘씀.

○ 不肖(불초) : 1. 부조(父祖)의 덕망이나 유업(遺業)을 대(代)받지 못함. 또, 그러한 사람. 2. 못난 사람이란 뜻으로, 자기를 낮추어 일컫는 말.

○ 不肖子(불초자) : 부모를 닮지 못한 어리석은 자식. 아들이 부모에 대하여 자기를 낮추어 일컫는 말.

○ 不肖子息(불초자식) : =불초자제.

○ 不肖子弟(불초자제) : 어버이의 덕망이나 사업을 이을 만하지 못한 자손. =불초자식.

○ 不肖之父(불초지부) : 선대(先代)의 덕망을 닮지 못한 어리석은 아버지. (불초(不肖)는 닮지 않았다는 뜻. 아버지의 덕망을 닮지 않아 어리석다는 뜻.)

○ 不忠不孝(불충불효) : 충성과 효도를 다하지 않음.

○ 不娶同姓(불취동성) : 같은 성끼리는 혼인하지 않음.

○ 不測之變(불측지변) : 뜻밖에 일어나는 사고.

○ 不恥下問(불치하문) : 아래 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러이 여기지 않음

○ 不恥下問(불치하문) : 아랫사람이나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 不快指數(불쾌지수) : 날씨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快․不快의 정도를 기온과 습도의 관계로 나타내는 수치.

○ 不偏不黨(불편부당) :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짐 없이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늘 그러한 자연의 길(道)의 본질을 말함.

○ 不偏不黨(불편부당) : 어느 편으로나 치우치지 않는 공평한 태도.

○ 不蔽風雨(불폐풍우) : 집이 헐어서 바람과 비를 가리지 못함.

○ 不避風雨(불피풍우) : 비바람을 무릅쓰고 일을 함.

○ 不避風雨(불피풍우) : 비바람을 무릅쓰고 일을 함.

○ 不必多言(불필다언) : 여러 말을 할 필요가 없음.

○ 不必張皇(불필장황) : 말을 번거롭고 길게 늘어놓을 필요가 없음.

○ 不必再言(불필재언) : 다시 말할 필요가 없음.

○ 不必再言(불필재언) : 두 번 다시 말할 필요가 없음.

○ 不學無識(불학무식) : 배우지 못하여 아는 것이 없음.

○ 不學無識(불학무식) : 학식이 없음.

○ 不寒不熱(불한불열) :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아 지내기에 알맞음.

○ 不協和音(불협화음) : 안어울림음. (反: 協和音)

○ 不好光景(불호광경) : 눈꼴사나운 광경. 곧, 서로 사이가 좋지 못하여 다투는 광경.

○ 不惑(불혹) : 공자가 인생을 회고하면서 자신의 학문수양의 발전과정을 논어 위정편에 四十而不惑(마흔살에 미혹하지 않았다)하여 나이 마흔 살(40세)을 일컬음

○ 不惑之年(불혹지년) : 불혹의 나이. 곧, `마흔 살'을 일컫는 말.

○ 不孝不悌(불효부제) : 부모에게 효도하지 못하고 어른에게 공손하지 못함.

○ 不朽之功(불후지공) : 오래도록 없어지지 않고 빛날 큰 공로.

○ 朋黨(붕당) : 뜻을 같이한 사람끼리 모인 단체

○ 崩城之痛(붕성지통) : 남편이 죽은 슬픔. ↔ 叩盆之痛(고분지통)

○ 朋友有信(붕우유신) : 벗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함을 이름.

○ 朋友責善(붕우책선) : 친구는 서로 착한 일을 권함. 참다운 친구라면 서로 나뿐 짓을 못 하도록 권하고 좋은 길로 이끌어야 함.

○ 鵬程萬里(붕정만리) : 붕새가 날아갈 길이 만리. 머나먼 노정. 또는 사람의 앞날이 매우 양양함.

○ 比肩繼踵(비견계종) :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발 뒤꿈치를 이음.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잇달아 속출함을 말함. 여러 사람을 줄지어 세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함.

○ 比肩隨踵(비견수종) : 잇따라 그치지 않음.

○ 飛禽走獸(비금주수) : 나는 새와 기는 짐승. 【준말】비주(飛走).

○ 肥己潤身(비기윤신) : 자기 몸만 이롭게 함. 【준말】비기.

○ 肥己之慾(비기지욕) : 자기 몸만 이롭게 하려는 욕심.

○ 悲悼酸苦(비도산고) : 손아랫사람의 죽음을 당해 몹시 슬프고 마음이 쓰라림. 【준말】비산.

○ 非驢非麻(비려비마) : 나귀도 아니고 말도 아니라는 뜻으로 그 무엇과도 같지 않음을 비유해서 이르는 말.

○ 非禮勿動(비례물동) : 예(禮)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말아라.

○ 非禮勿視(비례물시) : 예(禮)가 아니면 보지도 말아라.

○ 非禮勿言(비례물언) : 예(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아라.

○ 非禮勿聽(비례물청) : 예(禮)가 아니면 듣지도 말아라.

○ 比例配分(비례배분) : {수학} 어떤 수량을 어떤 비 또는 연비와 같아지도록 나누는 셈법. =안분 비례(按分比例).

○ 非命橫死(비명횡사) : 뜻밖의 재앙이나 사고 따위로 제 수명대로 살지 못하고 죽음.

○ 非夢似夢(비몽사몽) : 꿈속 같기도 하고 생시(生時) 같기도 한 어렴풋한 상태.

○ 非夢似夢間(비몽사몽간) :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어렴풋함

○ 誹謗之木(비방지목) : 남을 헐뜯어 책망하는 나무. 정치에 불만이 있으면, 그 기둥에 불평이나 불만을 써붙여, 임금이 보게 하는 나무를 말함.

○ 非帛不煖(비백불난) : 비단속이 아니면 따뜻하지 않다는 뜻으로 노인의 쇠약해진 때를 이르는 말.

○ 悲憤慷慨(비분강개) : 의(義)롭지 못한 일이나 잘못되어 가는 세태(世態)따위에 대해서 슬프고 분(憤)하여 마음이 북받침.

○ 臂不外曲(비불외곡) :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뜻으로 친한 사람에게 마음이 자연히 쏠리게 마련이라는 말.

○ 比比皆然(비비개연) : 낱낱이 다 그러함.

○ 比比有之(비비유지) : 드물지 않음

○ 飛蛾赴火(비아부화) : 불을 향해 날아드는 나방이라는 뜻으로 스스로 자멸의 길로 들어가거나 재앙 속으로 몸을 던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

○ 飛揚跋扈(비양발호) : 훨훨 날고 세차게 뛰듯이 세력이 강하여 다스리기가 어려움.

○ 斐然成章(비연성장) : "학문, 수양이 성취되어 훌륭함."

○ 脾胃難定(비위난정) : 비위가 뒤집혀 가라앉지 않는다는 말.

○ 非肉不飽(비육불포) : 고기를 먹어야함 배가 부르다는 뜻으로 노인의 쇠약(衰弱)해진 상태를 이르는 말.

○ 髀肉之嘆(비육지탄) : ① 옛 중국 촉한(蜀漢)의 유비(劉備)가, 말을 타고 천하를 호령(號令)하는 몸이 되지 못하고 넓적다리에 살만 찌는 것을 한탄함. ② 능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는 것을 한탄함.

○ 髀肉之歎(비육지탄) : 〔중국 촉(蜀)나라의 유비(劉備)가 오랫동안 말을 타지 못하여 넓적다리에 살이 찌는 것을 한탄한 고사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여 헛되이 날만 보냄을 탄식함을 이르는 말.

○ 非一非再(비일비재) :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님. 수두룩하게 많음.

○ 飛潛走伏(비잠주복) : 〔날고, 헤엄치고, 달리고, 기는 것이라는 뜻〕 새·물고기·짐승·벌레의 총칭.

○ 鼻祖(비조) : 「사람은 태내(胎內)에서 맨 먼저 코부터 모양을 이룬다」는 설(說)에서 어떤 일을 가장 먼저 이룬 사람을 이르는 말. 원조(元祖), 시조(始祖)

○ 飛鳥不入(비조불입) : 〔나는 새도 들어가지 못한다는 뜻〕 성·진지 따위의 방비가 아주 튼튼함을 이르는 말.

○ 非朝卽夕(비조즉석) : 아침이 아니면 저녁이라는 뜻으로 시기가 매우 임박(臨迫)하였음을 이르는 말.

○ 琵琶別抱(비파별포) : 여자가 재혼함을 이르는 말.

○ 悲風慘雨(비풍참우) : 몹시 슬프고 비참한 처지나 상황.

○ 鼻下政事(비하정사) : 〔`코밑에 닥친 일만 처리하는 정사'라는 뜻〕 겨우 먹고 살아가는 일.

○ 悲喜交集(비희교집) : 슬픔과 기쁨이 한꺼번에 닥침.

○ 牝鷄司晨(빈계사신) : 암탉이 새벽을 알리느라고 운다는 뜻. 곧 여자가 남편을 업신 여겨 집안일을 마음대로 처리함을 이르는 말.

○ 牝鷄之晨(빈계지신) : 암탉이 새벽을 알리느라고 운다. 아내가 남편의 권리를 잡는 것을 일컫는 말.

○ 貧而不怨(빈이불원) : 가난하면서도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뜻.

○ 貧益貧富益富(빈익빈부익부) :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욱 부유하게 된다는 말.

○ 貧者多事(빈자다사) : 가난한 사람은 일이 많다는 뜻.

○ 貧者小人(빈자소인) : 가난한 사람은 굽죄이는 일이 많아서 기를 펴지 못하므로 옹졸한 사람이 되기 쉽다는 말.

○ 貧者一燈(빈자일등) : 「가난한 사람이 부처에게 바치는 등(燈) 하나가 부자의 등 만(萬)개보다도 더 공덕(功德)이 있다」는 뜻으로 참 마음의 소중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貧則多事(빈즉다사) : 가난한 집에 번거로운 일이 많아서 바쁘다는 말.

○ 貧賤之交(빈천지교) : 가난하고 천한 지위에 있을 때의 사귐. 언제까지나 잊어서는 안된을 나타낸 말.

○ 憑公營私(빙공영사) : 공적인 일을 이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꾀함

○ 氷肌玉骨(빙기옥골) : 매화의 깨끗함을 이르는 말. 살결이 곱고 깨끗한 미인을 이르는 말. 빙자옥골(氷姿玉骨)

○ 冰山一角(빙산일각) : 대부분 숨겨져 있고, 외부로 나타나 있는 것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氷心玉壺(빙심옥호) : 얼음이나 옥같이 맑고 깨끗한 마음을 이르는 말.

○ 氷姿玉質(빙자옥질) : 얼음같이 투명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 용모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 (仙姿玉質)

○ 氷貞玉潔(빙정옥결) : 아주 조금도 흠이 없는 순결한 절개를 이르는 말.

○ 氷淸玉潤(빙청옥윤) : 얼음처럼 맑고 구슬처럼 윤이 난다. 장인과 사위의 인물이 다 같이 뛰어남을 말함.

○ 氷炭不相容(빙탄불상용) : 얼음과 숯이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 군자와 소인이같이 한 곳에 있지 못함을 상징. 서로 반대되는 것들끼리는 근본적으로 어울릴 수 없음을 뜻함.

○ 冰炭相反(빙탄상반) : ①얼음과 숯 ②서로 정반대가 됨의 비유.

○ 氷炭相愛(빙탄상애) : 얼음과 불이 서로 화합한다는 뜻으로 서로 정반대가 되어 둘의 관계가 서로 화합되지 않는다는 말.

○ 氷炭之間(빙탄지간) : 「얼음과 숯의 사이」라는 뜻으로, 서로 화합(和合)할 수 없는 사이를 말함. 氷炭不相容(빙탄불상용) 不俱戴天(불구대천) 不共戴天(불공대천) 犬猿之間(견원지간)

○ 徙家忘妻(사가망처) : 이사할 때 자기의 처(妻)를 깜빡잊고 데려가지 않음. 잘 잊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

○ 四角八方(사각팔방) : 모든 방면. 【비슷한말】사방팔방.

○ 蛇蝎視(사갈시) : 〔뱀이나 전갈을 보듯이 한다는 뜻〕 (어떤 사람을) 아주 싫어하여 혐오스럽거나 위험한 존재로 여기는 것.

○ 四劫(사겁) : {불교} 세계가 생겨나서 없어질 때까지의 네 시기. 곧, 성겁(成劫)·주겁(住劫)·괴겁(壞劫)·공겁(空劫).

○ 四苦(사고) : 사람의 네 가지 즉 生 老 病 死(생노병사)

○ 四顧無人(사고무인) : 주위에 사람이 없어 쓸쓸함.

○ 四顧無親(사고무친) : 「사방을 돌아보아도 친척(親戚)이 없다」는 뜻으로, 의지(依支)할 만한 데가 전혀 없음을 이르는 말. (四顧無人)

○ 思考方式(사고방식) : 사고하는 법과 태도.

○ 四苦八苦(사고팔고) : 불교에서 생노병사(生老病死)에 4가지(사랑하는 이와 이별하는 고통, 구하여도 얻지못하는 고통, 원수와 만나는 고통, 오온(五蘊)이 성한 고통)를 더한 8가지 인간의 온갖 괴로움.

○ 司空見慣(사공견관) : 자주 보아서 신기하지 않다는 뜻으로 아주 평범한 것을 이르는 말.

○ 射空中鵠(사공중곡) : 허공에 화살을 쏘아 과녁을 맞힌다는 뜻으로 아무 것도 모르고 한일이 우연히 들어맞았다는 말.

○ 事君以忠(사군이충) : 충성으로써 임금을 섬긴다는 말.

○ 四君子(사군자) : 동양화에서 고귀한 것으로 치는 매화 국화 난초 대나무를 이르는 말.

○ 事貴神速(사귀신속) : 일을 함에 있어서 빨리 함을 중히 여김.

○ 捨近取遠(사근취원) :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 것을 취함.

○ 舍己從人(사기종인) : 자기의 이전 행위를 버리고 타인의 선행을 본떠 행함.

○ 士氣衝天(사기충천) : 사기(士氣)가 하늘을 찌를 듯함.

○ 士農工商(사농공상) : 왕조 때의 선비(士大夫)농부(農夫)장인(匠人)상인(商人)의 네 가지 신분(身分)을 아울러 이르는 말.

○ 四端(사단) :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의 네 마음.

○ 捨短取長(사단취장) :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취함

○ 四達五通(사달오통) : =사통팔달.

○ 四大奇書(사대기서) : 1. 원(元)대의 소설 `수호전'(水滸傳),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와 희곡 `서상기'(西廂記), `비파기'(琵琶記). 元代四大奇書(원대 사대 기서). 2. 중국 소설의 4대 걸작. `수호전', `삼국지연의', `서유기'(西遊記), `금병매'(金甁梅).

○ 四都八道(사도팔도) : 지난날, 우리나라의 전 지역을 일컫던 말.

○ 捨糧沈舟(사량침주) : 승리를 얻기 전에는 돌아가지 않는다는 굳은 결의를 일컫는 말.

○ 四禮(사례) : 관례(冠禮)·혼례(婚禮)·상례(喪禮)·제례(祭禮)의 네 가지 의례(儀禮). 【비슷한말】관혼상제.

○ 紗籠中人(사롱중인) : 재상(宰相)이 될 운명을 타고난 사람. 그런 사람은 저승에서 반드시 그 초상을 그려 놓고 비단 씌우개로 가려 둔다는 데서 나온 말.

○ 私利私慾(사리사욕) : 사사로운 이익과 욕심.

○ 私利私慾(사리사욕) : 개인의 이익과 욕심.

○ 司馬榜目(사마방목) : 조선 때 새로 합격한 진사와 생원의 성명․연령․주소․본적 및 사조(四祖)를 기록한 책.

○ 司馬昭之心(사마소지심) : 사마소의 마음은 길 가는 사람도 다 안다는 뜻으로 음흉(陰凶)한 심보나 음모(陰謀)가 백일하에 드러났다는 말.

○ 四面楚歌(사면초가) : 초(楚)나라의 항우(項羽)가 해하(垓下)에 진(陣)을 치고 있을 때 한(漢)나라 군사가 포위(包圍)한 뒤 밤에 초나라 노래를 부르니, 항우가 ‘한나라가 이미 초나라를 다 빼앗았구나’하고 탄식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상태 또는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게 외떨어진 상태를 말함.

○ 四面春風(사면춘풍) : 사방으로 봄바람이 분다.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말함.

○ 四面八方(사면팔방) : 모든 방면. 【비슷한말】사방팔방.

○ 似夢非夢(사몽비몽) : =비몽사몽.

○ 思無邪(사무사) : 생각이 바르고 사악함이 없음.

○ 事無二成(사무이성) : 두 가지 일이 다 이루어질 수는 없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 가운데 한 가지는 실해한다는 말.

○ 斯文亂賊(사문난적) : "사문을 어지럽히고 상하게 한다는 뜻으로, 유교에서 유교 사상에 어긋나는 언행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斯文亂賊(사문난적) : 유교에서 교리를 어지럽히고 사상에 어긋나는 언행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死物寄生(사물기생) : {식물학,식물명} =부생(腐生)3. ↔활물 기생.

○ 娑婆世界(사바세계) : 석가가 교화하는 곳. 인간 세계. 괴로움이 많은 이 세상.

○ 事半功倍(사반공배) : 수고를 적게 들이고 공을 많이 얻음.

○ 沙鉢農事(사발농사) : 〔사발로 짓는 농사라는 뜻〕 밥을 빌어먹는 일. 비유적인 말임.

○ 沙鉢通文(사발통문) : 주동자가 누구인지 모르도록 발기인의 이름을 둥글게 빙 둘러 적은 통문을 이르는 말.

○ 四方八方(사방팔방) : 모든 방면. 여러 방면.

○ 死不暝目(사부명목) : 한이 깊이 맺혀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함.

○ 四分五裂(사분오열) : 여러 갈래로 찢어지거나 흩어짐.

○ 四分五裂(사분오열) : 넷으로 나누어지고 다섯으로 갈라진다.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것을 말함.

○ 駟不及舌(사불급설) : ‘아무리 빠른 사마(駟馬)도 혀를 놀려하는 사람의 말을 따르지 못한다.’는 뜻. 소문은 빨리퍼지니 말 조심하라는 말.

○ 死不暝目(사불명목) : 한이 깊이 맺혀 죽어서도 눈을 편히 감지 못한다는 말.

○ 邪不犯正(사불범정) : 바르지 못한 것을 감히 범하지 못함. 곧, 정의가 반드시 이긴다는 말.

○ 事不如意(사불여의) :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

○ 事事件件(사사건건) : 모든 일. 온갖 사건.

○ 私思妄念(사사망념) : 사사로이 하는 망령된 생각.

○ 邪思妄念(사사망념) : 좋지 못한 온갖 망령된 생각.

○ 事事物物(사사물물) : 모든 일과 모든 물건.

○ 事事言聽(사사언청) : 모든 일을 남의 말대로 좇아서 함.

○ 事事如意(사사여의) : 일마다 원하는 대로 됨.

○ 砂上樓閣(사상누각) : 「모래 위에 세운 높은 건물」이란 뜻으로, 겉모양은 번듯하나 기초가 약하여 오래 가지 못하는 것, 또는 실현 불가능한 일 따위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沙上樓閣(사상누각) : 〔`모래 위에 세운 누각'이라는 뜻〕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오래 견디지 못할 일이나 물건을 비유하는 말.

○ 泗上弟子(사상제자) : 공자의 제자. 공자가 쓰수이(泗水) 근처에서 제자를 가르친 데서 유래.

○ 辭色不變(사색불변) : 어려운 일을 당하여도 태연자약(泰然自若)하여 말이나 얼굴빛이 변하지 않는다는 말.

○ 死生決斷(사생결단) : 죽고 삶을 돌아보지 않음.

○ 死生關頭(사생관두) : 죽고 사는 것이 달려 있는 매우 위험한 고비.

○ 死生同苦(사생동고) : 죽고 삶을 함께함. 곧, 어떤 어려움도 같이 나눔을 이르는 말.

○ 死生有命(사생유명) : 죽고 사는 것이 운명에 매였다는 뜻으로 사람의 힘으로써 어찌 할 수 없음을 일컫는 말.

○ 死生存亡(사생존망) : 죽고 사는 것.

○ 死生出沒(사생출몰) : =생사존망.

○ 捨生取義(사생취의) :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쫓음. 의(義)를 위해서는 생명(生命)을 돌보지 아니함.

○ 四書三經(사서삼경) : 유교(儒敎)의 경전(經典)인 사서와 삼경을 이르는 말. 四書(사서) : 논어(論語)맹자(孟子)중용(中庸)대학(大學), 三經(삼경) : 시경(詩經)서경(書經)역경(易經/周易)

○ 射石成虎(사석성호) : 성심을 다하면 아니될 일도 이룰수 있다는 것.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

○ 射石爲虎(사석위호) :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

○ 私淑(사숙) : 직접 가르침을 받지 않았으나 마음속으로 그 사람의 학문이나 인품을 본받아 배우며 인격을 수양해 나감.

○ 私淑諸人(사숙제인) : 직접 가르침은 받지는 않았으나 마음속으로 그 사람을 본받아서 도나 학문을 배우거나 따른다는 말.

○ 死僧習杖(사승습장) : 죽은 중의 볼기를 친다는 뜻으로 저항(抵抗)할 힘이 없는 사람에게 위엄을 부린다는 말.

○ 巳時佛供(사시불공) : 사시(巳時)에 올리는 불공.

○ 四時長靑(사시장청) : 소나무나 대나무처럼 식물의 잎이 일 년 내내 푸름.

○ 四時長春(사시장춘) : 늘 한결같이 잘 지냄.

○ 四時春風(사시춘풍) : 누구에게나 늘 좋은 낯으로 대하며 무사태평한 사람을 이르는 말. 【비슷한말】두루춘풍.

○ 事實無根(사실무근) : 사실에 근거가 없다는 뜻으로, 근거가 없거나 사실과 전혀 다름.

○ 蛇心佛口(사심불구) : 마음은 간악(奸惡)하되 입으로는 착한 말을 꾸밈. 또는 그러한 사람을 이르는 말.

○ 四十九齋(사십구재) : 불교에서 죽은 이를 위한 의식

○ 四十初襪(사십초말) : 갓 마흔에 첫 버선

○ 賜額書院(사액서원) : "조정에서 공인하여 서원의 명칭을 부여한 현판과 서적·노비 등을 내리기도 하였는데, 국가공인의 서원을 사액서원이라 함."

○ 辭讓之心(사양지심) : 겸손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인(仁)의 근본.

○ 辭讓之心禮之端也(사양지심예지단야) : 겸허하게 양보하는 마음은 예(禮)의 근본이다.

○ 師嚴生敬(사엄생경) : 스승이 엄격하면 자연히 존경심이 생김.

○ 謝恩肅拜(사은숙배) : 임금의 은혜를 사례하여 공손하게 절함.

○ 思而不學則殆(사이불사즉태) : 생각만 하고 더 배우지 않으면 독단에 빠져 위태롭게 된다.

○ 似而非(사이비) : 외모는 그럴듯하지만 본질은 전혀 다른 즉 겉과 속이 전혀 다른것을 의미. 원말은 似是而非(사시이비), 似而非者(사이비자)

○ 死而後已(사이후이) : 어떤 사업을 함에 있어서 죽음에 이르러서야 그만둔다. 그만큼 뜻이 굳음을 말함.

○ 射人先射馬(사인선사마) : 사람을 쏘기 위해서는 먼저 말을 쏜다는 뜻으로 상대방을 제압(制壓)하려면 먼저 그 사람이 의지하고 있는 것부터 제거해야 한다는 말.

○ 事人如天(사인여천) : 천도교에서 `한울님'을 공경하듯, 사람도 늘 그와 같이 대하라는 교리

○ 獅子奮迅(사자분신) : 사자가 미쳐 날뛰듯이 무슨 일을 하는 데 그 기세가 매우 격렬(激烈)함을 이르는 말.

○ 獅子身中蟲(사자신중충) : 사자의 몸속에 생긴 벌레라는 뜻으로 자기편에 해를 끼치는 사람이나 내부에서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獅子吼(사자후) : ①「뭇 짐승이 사자의 울부짖는 소리에 엎드려 떤다」는 뜻으로, 불교에서 일체(一切)를 엎드려 승복케 하는 부처님의 설법(說法)을 이르는 말. ② 크게 열변을 토함.

○ 師弟三世(사제삼세) : 스승과 제자의 인연은 전세·현세·내세에 까지 계속 된다는 말로 그 관계가 매우 깊고 밀접(密接)하다는 말.

○ 四鳥別(사조별) : 모자(母子)가 서로 이별함. 네 마리의 새끼 새가 그 어미를 떠난다는 고사에서 비롯됨.

○ 蛇足(사족) : 뱀의 발이라는 뜻으로, 있는 것보다 없는 편이 더 나음 또는 공연히 쓸데없는 군일을 하다가 실패함을 비유. 屋上架屋(옥상가옥)

○ 四柱單子(사주단자) : "혼례(婚禮) 때 신랑집에서 신부집에 보내는, 사주를 적은 종이."

○ 四柱八字(사주팔자) : 사주의 간지(干支)가 되는 여덟 글자. 生年 生月 生日 生時를 말함. 타고난 신수(身數).

○ 事之曲直(사지곡직) : 일의 옳고 그름.

○ 社稷(사직) : 토지신(土地神)과 곡식신(穀食神)이라는 뜻으로서, 옛날에 임금이 국가(國家)의 무사 안녕(安寧)을 기원(祈願)하기 위(爲)하여 사직단(社稷壇)에서 토지(土地)의 신과 곡식(穀食)의 신에게 제사(祭祀)를 지냈으므로 '사직(社稷)'은 '국가(國家)의 기반(基盤)', 또는 '국가(國家)'라는 뜻으로 변(變)하였음  

○ 社稷之臣(사직지신) : 나라의 安危를 맡은 중신.

○ 死且不朽(사차불후) : 죽더라도 썩지 아니함. 곧, 몸은 죽어 없어져도 명성만은 후세에 길이 전한다는 말.

○ 事親以孝(사친이효) : 어버이를 섬기기를 효도로써 함을 이름.

○ 事親之道(사친지도) :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

○ 徙宅忘妻(사택망처) : 이사를 하면서 아내를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정말 중요한 것은 놓쳐 버리는 얼빠진 사람을 이르는 말.

○ 四通五達(사통오달) : 길이나 교통망(交通網) 등이 사방(四方)으로 막힘 없이 통함. 四通八達(사통팔달)

○ 四通八達(사통팔달) : 길이 여러 군데로 막힘없이 통함. =사통오달(四通五達).

○ 私捕盜廳(사포도청) : 예전에, 백성을 함부로 잡아다 벌하였던 권세 있는 집을 비꼬아 이르던 말. =사포청. 【변한말】사보두청.

○ 私捕廳(사포청) : =사포도청.

○ 斜風細雨(사풍세우) : 비껴 불어오는 바람과 가늘게 내리는 비. =세우사풍.

○ 事必歸正(사필귀정) : 무슨 일이나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감

○ 四海同胞(사해동포) :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형제.

○ 四海同胞主義(사해동포주의) : ☞박애주의.

○ 四海兄弟(사해형제) : 온 천하 사람이 다 형제와 같다는 뜻으로 친밀(親密)함을 이르는 말. 四海同胞(사해동포)

○ 射倖數跌(사행삭질) : 우연을 노리고 쏘는 화살은 대개(大槪) 빗나간다는 뜻으로 요행(僥倖)을 바라면 실패하고 만다는 말.

○ 死灰復燃(사회부연) :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 세력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세력을 잡음, 혹은 곤경에 처해 있던 사람이 훌륭하게 됨을 비유하는 말.

○ 死後功名(사후공명) : 죽은 뒤에 내리는 벼슬

○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 「죽은 뒤에 약방문을 구한다」는 뜻으로, 때를 놓치고 난 뒤에 기울이는 헛된 노력을 이르는 말. 藥方文(약방문) : 한방(韓方)에서 약을 짓기 위하여 약재(藥材)의 이름과 그 분량을 적은 종이.

○ 死後淸心丸(사후청심환) : 죽은 뒤의 약. 시기를 놓친 것을 의미한다. (死後藥方文)

○ 削奪官職(삭탈관직) : 관직을 뺏고 이름을 깎아 버림.

○ 山間僻地(산간벽지) : 산간에 있는 외진 곳.

○ 山間僻村(산간벽촌) : 산간에 있는 외진 마을.

○ 山鷄野鶩(산계야목) : 산 꿩과 들오리라는 뜻으로, 성미가 팔팔하여 다잡을 수 없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山高水長(산고수장) : 군자의 덕이 높고 끝없음을 산의 우뚝 솟음과 큰 냇물의 흐름에 비유한 말.

○ 山高水淸(산고수청) : 산이 높고 물이 맑다는 뜻으로 자연의 경관(景觀)이 뛰어남을 이르는 말.

○ 山窮水盡(산궁수진) : 산이 막히고 물줄기가 끊어져 더 갈길이 없다는 뜻으로 막다른 경우에 이름. 山盡水窮(산진수궁)

○ 山內末寺(산내말사) : 본산(本山)과 같은 산 안에 있는 말사(末寺).

○ 山林監守(산림감수) : "산림을 지키고 관리함. 또는, 그 사람. 山監(산감)."

○ 山林綠化(산림녹화) : "황폐한 산에 식목, 산림 보호, 사방 공사 등을 하여 초목이 무성하게 하는 일."

○ 山林處士(산림처사) : 벼슬이나 세속을 떠나 산골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선비.

○ 山明水麗(산명수려) : 산과 물이 맑고 아름다움. 곧, 자연의 경치(景致)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山明水紫(산명수자) : 산수의 경치가 맑고 아름다움. 【비슷한말】산자수명.

○ 山明水淸(산명수청) : 산수가 맑고 깨끗함.

○ 山崩海浸(산붕해침) : 산이 무너지고 바다가 가라 앉음.

○ 山上寶訓(산상보훈) :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로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음

○ 山上垂訓(산상수훈) :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는 성경 말씀.

○ 山外末寺(산외말사) : 본산(本山)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말사(末寺).

○ 山容水態(산용수태) : 산의 솟은 모양과 물의 흐르는 모양.

○ 山紫水明(산자수명) : 산색(山色)이 햇빛을 받아 보라 빛으로 물들고 물은 맑아 또렷함. 산수경치가 눈부시도록 아름다움.

○ 山戰水戰(산전수전) : 산에서의 싸움, 물에서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세상의 온갖 고난(苦難)을 다 겪어 경험(經驗)이 많음을 이르는 말.

○ 山情無限(산정무한) : 산에서 느끼는 정취가 한이 없음.

○ 山峻水急(산준수급) : 산이 험하고 물살이 빠름.

○ 山中貴物(산중귀물) : (1) 산속에서만 나는 귀한 물건. (2) 그 고장에서는 나지 않는 귀한 물건.

○ 山中豪傑(산중호걸) : 산속에 있는 호걸이라는 뜻으로 범을 가리키는 말.

○ 散之四方(산지사방) : 이리저리 흩어짐.

○ 山盡水窮(산진수궁) : =산궁수진.

○ 山珍海味(산진해미) : =산해진미.

○ 山川景槪(산천경개) : 자연의 경치.

○ 山川依舊(산천의구) : 고향의 산천은 그대로 있음을 비유한 말.

○ 山川草木(산천초목) : 산과 내, 풀과 나무라는 뜻으로, 자연을 일컬음. 山川萬物

○ 山海珍味(산해진미) :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썩 잘 차린 귀한 음식.

○ 殺氣騰騰(살기등등) : 살벌한 기운이 얼굴에 가득함.

○ 殺氣衝天(살기충천) : 살기가 하늘을 찌를듯이 가득함.

○ 殺父之讐(살부지수) : 아버지를 죽인 원수.

○ 殺生有擇(살생유택) : 살생하는 데에 가림이 있다는 뜻으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말고 가려서 해야 함을 이름.

○ 殺身成仁(살신성인) : 몸을 죽여 인(仁)을 이룬다는 뜻으로, 옳은 일을 위하여 자기 몸을 희생(犧牲)함.

○ 殺戮之變(살육지변) : 사람을 마구 죽이는 변고.

○ 殺之無惜(살지무석) : 죽여도 아깝지 않을 만큼 그 죄가 매우 무겁다는 말.

○ 三角關係(삼각관계) : 1. 세 사람 또는 세 단체 사이의 관계. 2. 세 사람의 남녀 사이에 얽힌 연애 관계. 三角戀愛(삼각 연애).

○ 三間斗屋(삼간두옥) : 몇 칸 안되는 작은 오막살이집.

○ 三間草家(삼간초가) : 세 간이 되는 썩 작은 초가. 三間草屋(삼간초옥)

○ 三間草屋(삼간초옥) : =삼간초가.

○ 三綱五倫(삼강오륜) : 삼강(三綱)은 유교 도덕이 되는 세가지 뼈대가 되는 줄거리로서, 임금과 신하(君爲臣綱), 남편과 아내(夫爲婦綱), 부모와 아들(父爲子綱)이 지켜야 할 떳떳한 도리. 오륜(五倫)은 유교 실천 도덕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다섯가지의 인륜(君臣有義, 父子有親, 夫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을 말함.

○ 三界諸天(삼계제천) : {불교} 욕계·색계·무색계에 있는 모든 하늘.

○ 三顧之禮(삼고지례) : 사람을 맞이함에 있어 진심으로 예를 다함.

○ 三顧之遇(삼고지우) : 손윗사람이 손아래 사람에게 예를 다하여 의뢰하는 것을 말함.

○ 三顧草廬(삼고초려) : 유비가 제갈공명을 세번이나 찾아가 군사(軍師)로 초빙한 데에서 유래한 말이다. 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는다는 뜻으로도 쓰이고, 필요한 사람을 정성스럽게 찾아가는 기본적인 법도로도 쓰임.

○ 三年不蜚(삼년부비) : 삼년동안 한 번도 날지 않는다는 뜻으로, 후일에 웅비.雄飛할 기회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 三年不飛(삼년불비) : 삼 년간이나 한 번도 날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후일에 웅비(雄飛)할 기회를 기다린다는 말.

○ 三年不飛又不鳴(삼년불비우불명) : 3년 동안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훗날 웅비(雄飛)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음을 일컫는 말.

○ 三頭六臂(삼두육비) : 〔머리가 셋, 팔이 여섯이라는 뜻〕 엄청나게 힘이 센 사람의 비유. ▷삼면육비.

○ 森羅萬象(삼라만상) : 우주(宇宙) 속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事物)과 모든 현상(現象). 萬彙群象(만휘군상)

○ 三樂(삼락) : 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 즉 부모가 살아계신고 형제가 무고한것, 위로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것,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

○ 三令五申(삼령오신) : 몸에 익숙하게 한다. [세번 명령하고 다섯 번 말한다.] 라고도 읽는다. 자주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며 [三령五신] 이란 여러번 같을 것을 명령하거나 규정짓는 것.

○ 三昧境(삼매경) :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마음을 집중시키는 경지.

○ 三面六臂(삼면육비) : 세 개의 얼굴과 여섯 개의 팔이란 뜻으로 한 사람이 여러 사람 몫의 일을 한다는 말.

○ 三伏(삼복) : 초복·중복·말복의 총칭.

○ 三伏炎天(삼복염천) : 초복, 중복, 말복의 찌는 듯한 여름 날씨.

○ 三分五裂(삼분오열) : 여러 갈래로 갈려 흩어짐.

○ 三不去(삼불거) : 칠거지악(七去之惡)의 이유가 있는 아내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 즉 보내도 아내가 의지할 곳이 없는 경우, 부모의 삼년상을 같이 치른 경우, 장가들 때에 가난하다가 뒤에 부귀하게 된 경우.

○ 三不去(삼불거) : 칠거지악(七去之惡)을 범한 아내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경우. 곧, 갈 데가 없거나, 부모상을 같이 치렀거나, 가난할 때 같이 고생하다가 뒤에 부귀하게 된 경우임.

○ 三不幸(삼불행) : 맹자가 말한 불행의 세 가지. 축재에 전념하고, 자기 처자만 사랑하고, 부모에게 불효하는 것.

○ 三不惑(삼불혹) : 빠지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술․여자․재물.

○ 三不孝(삼불효) : 부모를 불의(不義)에 빠지게 하고, 가난 속에 버려두며, 자식이 없어 제사가 끊어지게 하는 일.

○ 三不朽(삼불휴) : 세운 德, 이룬 功, 교훈이 될 훌륭한 말.

○ 三三五五(삼삼오오) : 셋 또는 대여섯이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함께 일을 하는 모양.

○ 參商之歎(삼상지탄) :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이 동서로 멀리 떨어져 있듯이, 두 사람이 서로 떨어져 있어 만나기 어려움을 한탄하는 말.

○ 三省(삼성) : 여러 번 반성함.

○ 三省吾身(삼성오신) : 날마다 세 번씩 자신을 반성함.

○ 三歲之習而至于八十(삼세지습이지우팔십) :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

○ 三歲之習至于八十(삼세지습지우팔십)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三損友(삼손우) : 세 가지의 해로운 벗. 편벽한 벗, 착하면서도 줏대가 없는 벗, 성실하지 못한 벗. 손자삼우(損者三友). ?삼익우

○ 三水甲山(삼수갑산) : 함경남도의 삼수와 갑산이 교통이 불편한 오지(奧地)라는 뜻으로 몹시 어려운 지경을 이르는 말.

○ 三旬九食(삼순구식) : 한 달에 아홉번 식사를 함. 집안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적음을 일컫는 말.

○ 三十六計(삼십육계) : 곤란할 때에는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다.

○ 三十六計走爲上計(삼십육계주위상계) : 36가지 계책 중에서 피하는 것이 제일 좋은 계책이란 뜻으로, 상황이 불리할 때는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 三十而立(삼십이립) : 공자(孔子)가 한 말로 나이 삼십에 이르러 비로소 학문상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

○ 三餘(삼여) : =독서삼여(讀書三餘).

○ 三樂(삼요) : 사람이 좋아하는 세 가지의 것. 예악(禮樂)과 사람의 착함과 어진 벗이 많음의 세 가지를 좋아함은 익자삼요(益者三樂), 분에 넘치는 것과 노는 것과 주색의 세 가지를 좋아함은 손자삼요(損者三樂)라 함.

○ 三友(삼우) : (1) 흔히 함께 따르는 세 가지 운치. 곧, 시(詩)와 술과 거문고. (2) =세한삼우(歲寒三友). (3) 산수(山水)·송죽(松竹)·금주(琴酒)의 세 가지.

○ 三虞祭(삼우제) : "장사를 지낸 뒤 죽은 이의 혼백을 평안하게 하기 위해 지내는 제사를 말함. 장사 당일 지내는 제사를 초우(初虞), 다음날 지내는 제사를 재우(再虞), 그 다음날 지내는 제사를 삼우(三虞)라 한다. 오늘에 와서는 흔히 장사 지낸 후 삼일째 되는 날 삼우제만 지내고 있다. 흔히 '삼오제'라고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 三位一體(삼위일체) : ① 세 가지 것이 하나로 통일되는 일, 즉 삼자(三者)가 뜻을 모아 하나가 되는 일. ② 기독교에서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이 한 몸이라는 것.

○ 三益友(삼익우) : 세 가지 유익한 벗. 매화․대나무․돌을 말함.

○ 三人成虎(삼인성호) : 「여러 사람이 거리에 범이 나왔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도 참말로 곧이 듣게 된다」는 뜻으로, 근거(根據) 없는 말도 여러 사람이 하면 이를 믿게 된다는 말.

○ 三人行必有我師焉(삼인행필유아사언) : 세 사람이 가면 반드시 스승으로 삼아 배울 만한 사람이 있음.

○ 三日遊街(삼일유가) :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녔던 관례.

○ 三日天下(삼일천하) : 사흘 동안 천하를 얻는다는 뜻으로, 아주 짧은 기간 정권을 잡았다가 무너짐을 비유하는 말.

○ 三才(삼재) : 만물을 지배하는 세 가지. 天, 地, 人.

○ 三災八難(삼재팔난) : {불교} 삼재와 팔난. 곧, 모든 재난.

○ 三傳(삼전) : {책명} =춘추삼전(春秋三傳).

○ 三絶(삼절) : (1) 뛰어난 세 존재. (2) =위편삼절(韋編三絶). (3) 세 가지 뛰어난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 三從依托(삼종의탁) : =삼종지도.

○ 三從之道(삼종지도) : 봉건시대(封建時代)의 여자(女子)가 지켜야할 세가지 도리(道理). 어려서는 아버지를 시집가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은 후에는 자식(子息)을 좇으라는 것

○ 三從之義(삼종지의) : 봉건시대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곧, 어려서는 아버지를 좇고, 시집가서는 남편을 좇고,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좇음

○ 三徵七辟(삼징칠벽) : 세상을 피하여 숨어 사는 선비를 벼슬하라고 자주 부름.

○ 三尺童子(삼척동자) : 키가 석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 三遷之敎(삼천지교) :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묘지 앞, 시장거리, 서당 앞으로 세 번 거처를 옮겼다는 고사로 생활 환경이 교육에 있어 큰 구실을 함을 말함. (孟母三遷之敎)

○ 三廳冷突(삼청냉돌) : 〔금군(禁軍)의 삼청(三廳)이 겨울에도 불을 때지 않아 추웠다는 데서〕 `차디찬 방'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 三春(삼춘) : 1. 봄의 석달. 곧, 맹춘(孟春)·중춘(仲春)·계춘(季春). 2. 세 번의 봄.

○ 三韓甲族(삼한갑족) : 삼한은 신라, 고려, 조선 삼조(三朝)로 우리나라 역사 전(全)시대에 걸쳐 대대로 문벌이 높은 집안.

○ 三寒四溫(삼한사온) :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로 삼일은 춥고 나흘은 따뜻한 날씨를 보임을 이르는 말.

○ 喪家之狗(상가지구) : 초상집의 개란 뜻으로, 여위고 기운 없이 초라한 모습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얻어먹을 것만 찾아다니는 사람을 빈정대어 이르는 말.

○ 象嵌靑瓷(상감청자) : 장식 무늬를 상감으로 세공(細工)하여 만든 청자. 象嵌(상감) : 표면에 무늬를 파고 다른 색으로 채워 넣는 장식.

○ 上求菩提(상구보리) : {불교} 보살이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는 일. ↔하화중생.

○ 傷弓之鳥(상궁지조) : 「한 번 화살을 맞아 다친 새」라는 뜻으로, 한 번 혼이 난 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든 항상 두려워하고 경계함을 이르는 말. 驚弓之鳥 (경궁지조)

○ 嘗膽(상담) : ☞臥薪嘗膽(와신상담).

○ 常德固持(상덕고지) : 상덕(常德-평상의 덕. 떳떳한 덕)을 굳게 지킴.

○ 上德不德(상덕부덕) : 최상의 덕은 덕같이 여겨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덕성은 자랑하지 않아도 저절로 드러난다는 말.

○ 喪­服色(상두복색) : (1) 상여를 꾸미는 오색 비단의 휘장. 【준말】복색. (2) 겉은 번듯하나 속이 보잘것없는 일이나 사람의 비유.

○ 上漏下濕(상루하습) : 〔위는 비가 새고 아래는 습기가 찬다는 뜻〕 집이 낡고 허술한 상태를 이르는 말.

○ 上漏下濕(상루하습) : 위에서 비가 새고 밑에서 습기가 오른다는 뜻으로 허술하고 가난한 집을 이르는 말.

○ 桑麻蠶績(상마잠적) : 뽕을 따서 누에를 치고, 삼을 심어 실을 뽑아 길쌈하는 일.

○ 桑麻之交(상마지교) : 전원에 은거하여 농사꾼들과 사귀며 지냄의 비유.

○ 常目在之(상목재지) : 항상 눈이 거기에 있다는 뜻으로 늘 눈여겨보게 됨을 이르는 말.

○ 上奉下率(상봉하솔) : 웃어른을 모시고 처자를 거느림. 【준말】봉솔.

○ 孀婦(상부) : 젊은 과부. 【비슷한말】청상과부.

○ 相扶相助(상부상조) : 서로 부축해주고 서로 도와 줌. 서로서로 도움.

○ 嘗糞之徒(상분지도) : 똥도 핥을 놈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아첨하여 어떤 부끄러운 것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相思病(상사병) : 서로 생각하는 병이라는 뜻으로 남자와 여자 사이에 못 잊어 그리워 한 나머지 생기는 병을 이르는 말.

○ 相思不忘(상사불망) : 서로 생각하여 잊지 못함.

○ 相思一念(상사일념)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생각.

○ 上山求魚(상산구어) : 산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다. 당치 않은 데 가서 되지도 않는 것을 원한다는 말이다.

○ 上壽如水(상수여수) :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흐르는 물처럼 도리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뜻

○ 上昇一路(상승일로) : 오로지 한길로 계속 올라감.

○ 嘗試之說(상시지설) : "시험삼아 하는 말. 곧, 짐짓 딴 일을 빌어 상대방 마음을 떠보는 따위의 말."

○ 相愛相助(상애상조) :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움.

○ 相辱相鬪(상욕상투) : 서로 욕을 하며 싸움.

○ 上意下達(상의하달) : 윗사람의 뜻이나 명령을 아랫사람에게 전함. ↔하의상달.

○ 傷痍軍人(상이군인) : 전쟁이나 군사상 공무(公務)를 치르다가 상처를 입은 군인.

○ 傷人害物(상인해물) : 마음이 음흉하여 사람을 해치고 물건에 손해를 끼침.

○ 橡子茶食(상자다식) : 수리나 도토리를 갈아 무리를 내어 말려서 꿀과 반죽하여 판에 박은 다식. 4. 賽神萬明 : 굿하는 무당. 경솔하고 방정맞은 사람을 이르는 말.

○ 常寂光土(상적광토) : "항상 변하지 않는 광명 세계의 뜻으로, 부처의 처소나 빛나는 마음의 세계를 이름. 常寂光(상적광)."

○ 桑田碧海(상전벽해) : 「뽕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변천(變遷)이 심함을 이르는 말. 滄桑之變(창상지변) 桑田滄海(상전창해) 桑海(상해)

○ 上天下地(상천하지) : 위에 있는 하늘과 아래에 있는 땅. 곧, 온 천지.

○ 上濁下不淨(상탁하부정) :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이 깨끗할 수 없다는 뜻으로, 윗사람의 자숙을 경고하는 말."

○ 上濁下不淨(상탁하부정) :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깨끗하지 못한다는 뜻. 윗사람이 부패하면 아랫사람도 부패함.

○ 上通天文(상통천문) : 천문을 잘 앎. ↔하달지리(下達地理).

○ 上通下達(상통하달) : 위로 잘 통하고 아래로 잘 전달된다는 말. 윗 사람에게 아랫 사람의 뜻이 통하고 윗 사람의 뜻이 아랫 사람에게 잘 전하여 지다.

○ 霜風高節(상풍고절) :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굽히지 않는 높은 절개

○ 上下老少(상하노소) : 윗사람·아랫사람·늙은이·젊은이. 곧, 모든 사람.

○ 上下脣舌(상하순설) : 남의 입에 오르내림.

○ 上下撐石(상하탱석) : 윗돌 빼서 아랫돌 괴고, 아랫돌 빼서 윗돌곧 일이 몹시 꼬이는데 임시 변통으로 견디어 나감을 이르는 말.

○ 上下和睦(상하화목) : 위아래가 서로 화목하게 지냄.

○ 上下和順(상하화순) : 위아래가 서로 뜻이 맞아 온화함.

○ 傷寒動悸(상한동계) : 찬 기운으로 인하여 가슴이 울렁거리고 열이 나는 증상.

○ 上行下效(상행하효) : 윗사람이 하는 일을 아랫사람이 본받는다는 말.

○ 喪魂落膽(상혼낙담) : =낙담상혼.

○ 上火下澤(상화하택) : 위에는 불, 아래는 못 이라는 뜻. 주역에 나오는 말로, 올라가려는 성향 의 불이 위쪽에 있고 아래로 처지는 성향의 물이 아래쪽에 있어 서로 분열하고 갈라지는 모습을 뜻한다.

○ 上厚下薄(상후하박) : 윗사람에게는 후하고 아랫사람에게 박하게 한다는 말.

○ 塞翁得失(새옹득실) : 한때의 이익이 장래의 손해가 되기도 하고, 한때의 화(禍)가 장래에 복(福)을 가져오기도 한다는 말. =새옹화복.

○ 塞翁之馬(새옹지마) : 〔옛날에 중국 북방에서 살던 노인의 말이 도망쳐서 낙심하였는데, 훌륭한 말을 다시 얻게 되었고, 그 말을 타던 아들이 낙마하여 다리가 부러졌는데, 그 바람에 아들은 병역이 면제되어 죽음을 면했다는 고사에서〕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

○ 塞翁之馬(새옹지마) : 인생의 행복과 불행은 변하여 예측하기 어려움.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변화가 많음. 轉禍爲福(전화위복).

○ 塞翁禍福(새옹화복) : =새옹득실.

○ 色卽是空(색즉시공) : 반야경에 있는 말로서, 유형(有形)의 만물인 색은 모두 인연의 소생(所生)으로서 그 본성은 공(空)이라는 뜻.

○ 生口不網(생구불망) :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 生年月日(생년월일) : 출생한 해와 달과 날.

○ 生老病死(생로병사) : 인생에서 겪는 고통. 곧 낳음, 늙음, 병듦, 죽음.

○ 生老病死(생로병사) : {불교} 중생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네 가지 고통. 곧,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일.

○ 生面江山(생면강산) : 처음으로 듣고 봄.

○ 生面不知(생면부지) :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이 도무지 모르는 사람.

○ 生巫殺人(생무살인)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生不如死(생불여사) : 사는 것이 죽는 것만 못하다하여 몹시 곤란한 지경을 일컬음.

○ 生不如死(생불여사) : 〔살아 있음이 차라리 죽는 것만 못하다는 뜻〕 몹시 어려운 형편에 빠져 있다는 말.

○ 生死苦樂(생사고락) : 삶과 죽음, 괴로움과 즐거움을 통틀어 이르는 말.

○ 生死關頭(생사관두) : =사생관두.

○ 生死大海(생사대해) : {불교}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인생을 큰 바다에 비유한 말.

○ 生死存亡(생사존망) : 살아 있음과 죽어 없어짐. =사생존망·사생출몰.

○ 生殺(생살) : 살리는 일과 죽이는 일. =활살(活殺). 【비슷한말】생지살지.

○ 生殺與奪(생살여탈) : 살리고 죽이고, 주고 빼앗고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절대 권력.

○ 生生之樂(생생지락) :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재미.

○ 生生化育(생생화육) : 만물을 육성하여 우주를 경영함.

○ 生而知之(생이지지) : 나면서 부터 앎.

○ 生者必滅(생자필멸) : 생명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을 때가 있다는 말.

○ 生存競爭(생존경쟁) : 1. 모든 생물(生物)이 그 생존(生存)을 유지(維持)하기 위하여 벌이는 경쟁(競爭) 2. 사회(社會) 생활(生活)에 있어서 생존(生存)하기 위하여 다툼

○ 生之殺之(생지살지) :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함. 【비슷한말】생살(生殺).

○ 生知安行(생지안행) : 천성이 총명하여 배우지 않고도 도리를 깨달아 편안한고 쉽게 이를 실행한다는 말.

○ 生呑活剝(생탄활박) : 통째로 삼켰다가 그대로 산채로 토해 낸다는 뜻으로 남의 경험을 배우지만 아무런 반성이나 비판 없이 묵수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鼠肝蟲臂(서간충비) : 쥐의 간이나 벌레의 앞다리란 뜻으로 쓸모 없거나 하찮은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噬犬不露齒(서견불로치) : 물어뜯는 개는 이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을 해치려는 자는 먼저 부드러운 태도로 상대방을 속인다는 말.

○ 庶幾之望(서기지망) : 거의 될 듯한 희망.

○ 胥動浮言(서동부언) : 일부러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을 꼬드김.

○ 西歷紀元(서력기원) : 서력에서 잡는 기원. 예수가 태어난 해를 원년으로 한다. <준말> 서기(西紀). 서력.

○ 黍離之歎(서리지탄) : 나라가 망하여 그 대궐 터에 기장이 무성함을 보고 탄식하였다는 고사에서 세상의 영고성쇠.榮枯盛衰가 무상함을 탄식한다는 말. 맥수지탄(麥秀之嘆)

○ 西班牙語(서반아어) : 스페인어

○ 西方淨土(서방정토) : 서쪽 십만억토(十萬億土) 저쪽에 있다고 하는 극락 세계. 아미타국(阿彌陀國).

○ 西山落日(서산낙일) : (1) 서산에 지는 해. (2) 세력·힘 따위가 기울어져 어쩔 수 없이 멸망하게 된 판국.

○ 西施矉目(서시빈목) : 월(越)나라의 유명한 미인 서시(西施)가 눈을 찌푸린 것을 아름답게 본 못난 여자가 그 흉내를 내고다녀 더욱 싫게 보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분수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남을 따라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西施有所醜(서시유소추) : 월(越)나라의 서시(西施)같은 이름난 미인도 추(醜)한 구석이 있다. 현명한 사람이라도 과실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쓰임.

○ 鼠竊(서절) : =서절구투.

○ 鼠竊狗偸(서절구투) : 쥐가 물건을 훔치고 개가 남의 눈을 속이는 것. 남 모르게 숨어서 부당한 물건을 취하는 좀도둑을 말함.

○ 噬臍莫及(서제막급) : 이미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후회하여도 소용이 없음을 이르는 말. 사람에게 잡힌 사향노루가 배꼽의 향내 때문에 잡혔다고 제 배꼽을 물어뜯었다는 데서 유래.

○ 席藁待罪(석고대죄) : 거적을 깔고 앉아 벌을 주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죄과에 대한 처벌을 기다림.

○ 石膏繃帶(석고붕대) : 깁스붕대.

○ 碩果不食(석과불식) : 큰 과실은 다 먹지 않고 남긴다는 뜻으로 자기만의 욕심을 버리고 자손에게 복을 끼쳐 준다는 말.

○ 席卷(석권) : 자리를 말아 간다는 뜻으로 어떤 부분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어 일인자가 되는 것을 이르는 말.

○ 席不暇暖(석불가난) : 앉은 자리가 따뜻할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자리나 거처를 자주 옮기거나 바쁘게 활동함을 이르는 말.

○ 石佛反面(석불반면) : 돌부처가 얼굴을 돌린다는 뜻으로, 아주 미워하고 싫어함을 비유 하여 이르는 말.

○ 石漱枕流(석수침류) :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로 베개를 삼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강함을 비유하는 말.

○ 釋眼儒心(석안유심) : 석가의 눈과 공자의 마음. 곧, 자비와 인애(仁愛).

○ 石田耕牛(석전경우) : 자갈밭을 가는 소라는 뜻으로 황해도 사람의 부지런하 인내심이 강한 성격을 평하는 말.

○ 石破天驚(석파천경) : 뜻밖의 일로 남을 놀라게 함을 이름.

○ 先見之明(선견지명) :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앞을 내다보고 아는 지혜

○ 善供無德(선공무덕) : 부처에게 잘 공양하였으나 공덕이 없다는 뜻으로 남을 위하여 힘껏 노력하였으나 거기에 대한 아무런 보람이 없다는 말.

○ 先公後私(선공후사) :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사사로운 일은 뒤로 미룸

○ 璿璣玉衡(선기옥형) :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여 천문시계의 구실을 하였던 기구.

○ 善騎者墮(선기자타) : 말을 잘 타는 사람이 말에서 떨어진다는 뜻으로 재주만 믿고 자만하면 재앙을 당한다는 말.

○ 善男善女(선남선녀) : 착한 남자와 여자, 보통의 사람, 불가에 귀의한 남녀

○ 先大夫人(선대부인) : 남의 돌아간 어머니를 높여 부르는 말.

○ 先禮後學(선례후학) : 먼저 예의를 배우고 나서 학문을 하라는 말.

○ 先忘後失(선망후실) : 자꾸 잊어버리기를 잘 함.

○ 善忘後失(선망후실) : 자꾸 잊어버리기를 잘함.

○ 宣撫工作(선무공작) : 대중에게 국가 정책을 이해시키며 민심을 안정시키는 활동.

○ 先發制人(선발제인) : 본래는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뜻. 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하면 능히 남을 제어할 수 있다는 의미로 쓰임.

○ 先病者醫(선병자의) : 먼저 병을 앓아본 사람이 의사라고하여 사물에 경험 있는 사람을 가리킴.

○ 先山(선산) : (1) =선영(先塋). (2) 조상의 무덤이 있는 산.

○ 善始善終(선시선종) :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이 잘 함

○ 善惡不二(선악불이) : {불교} 선악이 각각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평등 무차별한 한 가지 불리(佛理)로 귀착된다는 말.

○ 善與人交(선여인교) : 남을 공경하여 오래 잘 사귐.

○ 先憂後樂(선우후락) : 세상의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길다는 뜻으로 지사(志士)나 어진 사람의 마음씨

○ 善因善果(선인선과) : 착한 일을 하면 그로 말미암아 반드시 좋은 과보를 얻게 됨을 이르는 말.

○ 先入見(선입견) : 어떤 일에 대하여 이전부터 머릿속에 들어 있는 고정적인 관념이나 견해를 이르는 말.

○ 仙姿玉質(선자옥질) : 선녀같은 모습과 옥같은 바탕.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도 뛰어남을 뜻하는 말. 氷姿玉質(빙자옥질)

○ 先則制人(선즉제인) : 먼저 하면 남을 제압한다. 무슨 일이든 남보다 빨리하면 유리하다는 말.

○ 先着鞭(선착편) : 먼저 채찍을 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남보다 먼저 시작한다는 말.

○ 仙風道骨(선풍도골) : 신선의 풍채. 도사와 같은 골격. 남달리 뛰어난 풍모를 가진 사람. 또는 비범한 사람.

○ 先行條件(선행조건) : 1. 앞서 행해야 할 조건. 2. ≪법률≫ 권리의 이전이 있기 전에 일어난 조건. <반의어> 후생조건.

○ 先行後敎(선행후교) : 선인의 행위를 들어 후학을 가르침.

○ 先花後果(선화후과) : 먼저 꽃이 피고 뒤에 열매를 맺는다는 뜻으로 먼저 딸을 낳고 뒤에 아들을 낳음을 이르는 말.

○ 先後撞着(선후당착) : 앞뒤가 서로 맞지 않고 모순됨.

○ 善後之策(선후지책) : 뒷갈망을 잘하려는 계책. 【준말】선후책.

○ 雪泥鴻爪(설니홍조) : 눈이 녹은 진 땅에 큰 기러기가 걸어가 발 자취를 남기나 그것은 곧 사라진다. 인생이 허무하고 남는 것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舌芒於劍(설망어검) :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 논봉(論鋒)이 날카로움을 뜻함.

○ 雪膚花容(설부화용) : 눈같이 흰 살과 꽃같은 얼굴. 흰 살결에 고운 얼굴을 형용하는 말로도 쓰이고, 미인을 일컫는 말로도 쓰임.

○ 雪憤伸冤(설분신원) : =신원설치(伸冤雪恥).

○ 雪上加霜(설상가상)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반대) 錦上添花(금상첨화).

○ 說往說來(설왕설래) : 서로 말이 오고 감. 어떤 일의 시비(是非)를 가리기 위해 옥신각신함.

○ 雪中四友(설중사우) : 겨울에도 즐길수 있는 네 가지 꽃. 곧, 옥매(玉梅)·납매(臘梅)·다매(茶梅)·수선(水仙).

○ 雪中松柏(설중송백) : 송백은 눈 속에서도 그 색이 변하지 않는다 하여 사람의 절조(節操)가 굳은 데 비유하는 말.

○ 楔形文字(설형문자) : 쐐기 모양으로 된 글자. 고대 바빌로니아․아시리아․페르시아 등에서 썼음.

○ 纖纖弱質(섬섬약질) : 가냘프고 약한 체질. 【비슷한말】섬섬약골.

○ 纖纖玉手(섬섬옥수) : 가녀리고 가녀린 옥 같은 손이라는 말로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 燮理陰陽(섭리음양) : 음양을 섭렵하고 다스림

○ 成功者退(성공자퇴) : 공을 이룬 사람은 때를 알고 물러나야 걱정이 없다는 말.

○ 成群作黨(성군작당) : 여럿이 못된 짓을 하려고 떼를 짓고 모어어 패거리를 이룬다는 말.

○ 聲氣相通(성기상통) : (1) 소식이 서로 통함. (2) 마음과 뜻이 서로 통함.

○ 成吉思汗(성길사한) : 칭기즈칸

○ 盛年不重來(성년부중래) : 젊은 시절은 거듭 오지 아니하니, 젊은 시절에 시간을 아껴 공부하라는 뜻.

○ 聲帶模寫(성대모사) : 다른 사람의 목소리나 새·짐승 따위의 소리를 흉내 내는 일.

○ 成德君子(성덕군자) : 덕이 매우 높은 사람.

○ 聲東擊西(성동격서) : 병법의 하나로 동쪽을 친다고 소리 질러 놓고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

○ 星羅雲布(성라운포) : 별같이 벌여 있고 구름처럼 늘어놓여 있음.

○ 姓名不知(성명부지) : 성명을 알지 못함.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라는 말.

○ 聖門(성문) : (1) 성인의 도(道)에 들어가는 문. (2) 공자의 문하(門下). 【비슷한말】공문(孔門).

○ 姓不同­(성부동남) : 성이 달라서 남일 뿐이고, 친분으로는 일가와 마찬가지인 사람. 곧, 썩 가까운 사람.

○ 盛衰之理(성쇠지리) : 성하고 쇠함이 끊임없이 잇달아 바뀌는 이치를 이르는 말.

○ 盛水不漏(성수불루) : 물을 담아도 새지 않을 만큼 사물이 잘 짜이어 틈이 없다는 말.

○ 誠心誠意(성심성의) : 참되고 성실한 마음과 뜻.

○ 性威榮貴(성위영귀) : 성품이 위엄 있고 영화와 부귀를 누리는 것이라.

○ 成人之美(성인지미) : 남의 뛰어난 점을 도와 더욱 빛나게 한다는 말.

○ 聖子神孫(성자신손) : "성인의 아들이나 신의 손자란 뜻으로, 천자의 자손을 이름."

○ 盛者必衰(성자필쇠) : 세상일은 부상하여 한번 성한 것은 반드시 쇠하게 마련이라는 말.

○ 成竹胸中(성죽흉중) : 대나무를 그릴 때 먼저 머리속에 그 형상을 떠올린다는 뜻으로 일을 하기 전에 마음속에 미리 계획을 세운다는 말.

○ 誠中形外(성중형외) : 마음속에 담기 진실한 생각은 밖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라는 말.

○ 城下盟세(성하맹세) : 굴욕적인 맹세. 옛날 제후가 신전에서 약속을 하거나 조약을 맺는 것을 [맹세] 라 말한다.

○ 城下之盟(성하지맹) : 적에게 성을 정복당하고서 항복하여 맺은 강화(講和)의 맹약(盟約). 대단히 굴욕적인 강화.

○ 聖賢君子(성현군자) : 성인과 군자. 곧, 지식과 덕망이 뛰어난 사람을 이르는 말.

○ 成蹊(성혜) : 샛길이 생긴다는 뜻. 곧 덕(德)이 높은 사람은 자기선전을 하지 않아도 자연히 사람들이 흠모하여 모여든다는 것을 비유.

○ 城狐社鼠(성호사서) : 임금 옆에 있는 간사한 신하를 말한다.

○ 星湖僿說(성호사설) : 조선 숙종 때의 학자 성호(星湖) 이익(李瀷)이 지은 책. 천지․만물․인사. 경사. 시문 등으로 나누어 그의 해박한 실학적 논술을 모은 내용.

○ 星火督促(성화독촉) : 매우 심하고 급하게 재촉하는 것.

○ 世降俗末(세강속말) : 세상이 그릇되어 풍속이 어지러움.

○ 世界萬邦(세계만방) : 세계 모든 나라.

○ 勢窮力盡(세궁역진) : 기세가 꺾이고 힘이 다 빠져 꼼짝할 수 없게 됨.

○ 勢窮力盡(세궁역진) : 곤궁한 지경에 빠짐.

○ 洗踏足白(세답족백) : 남의 빨래를 하였더니 제 발이 희어졌다. 남을 위하여 한 일이 자기에게도 이득이 있다, 혹은 일을 하고 아무런 보수도 얻지 못하였을 때를 비유하기도 한다.

○ 世代交替(세대교체) : "기성 세대의 자리에 신진 세대가 들어서는 일. 또는, 두 세대가 서로를 번갈아 대신하는 일."

○ 世道人心(세도인심) : 세상을 살아가며 지켜야 할 도의와 사람의 마음을 이르는 말.

○ 勢利之交(세리지교) : 권세와 이익을 얻기 위한 교제

○ 勢不得已(세부득이) : 형세에 몰려 부득이함. 事勢不得已(사세부득이).

○ 勢不兩立(세불양립) : 비슷한 두 세력이 함께 설 수 없음. 곧, 한 집에 두 주인이 있을 수 없다는 말.

○ 勢不兩立(세불양립) : 비슷한 두 세력은 공존할 수 없다는 뜻으로 자웅을 겨루는 두 세력 사이에 화친이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世事難測(세사난측) : 세상일은 변화가 심하여 미리 헤아리기 어렵다는 말.

○ 世上萬事(세상만사) :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을 이르는 말.

○ 世上人心(세상인심) : 세상 사람들의 마음.【비슷한말】세상.

○ 世上天地(세상천지) : `세상1Ⅰ①'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歲歲(세세) : 【부사】 해마다.

○ 世世生生(세세생생) : 다시 태어날 때마다 몇 번이고.

○ 世世孫孫(세세손손) : =대대손손.

○ 歲歲年年(세세연년) : 여러 해를 거듭하여 계속 이어짐. =연년세세.

○ 歲歲年年(세세연년) : 매년'의 힘줌 말.

○ 世俗五戒(세속오계) :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圓光法師)가 지은 화랑의 계명(誡命)으로,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의 다섯 가지 화랑오계(花郞五戒)를 말함.

○ 歲時風俗(세시풍속) : 예로부터 해마다 관례로서 행하여지는 전승적 행사

○ 勢如破竹(세여파죽) : 기세가 대나무를 쪼개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기세가 맹렬하여 대항할 적이 없다는 말.

○ 細雨斜風(세우사풍) : =사풍세우.

○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 :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세월을 아껴라.

○ 歲月如流(세월여류) :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 세월이 몹시 빠름.

○ 歲月如流(세월여류) :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세월이 쉬지 않고 빨리 흘러감을 뜻하는 말.

○ 世有伯樂然後有千里馬(세유백락연후유천리마) : 세상에 백락(伯樂)이 있어야 천리마(千里馬)도 있는 것이다. 아무리 재능(才能)이 있는 사람이라도 그 진가(眞價)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면 재능은 세상에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썩어버린다. (천리마-재능-는 항상 있지만, 백락-알아보는 사람-은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

○ 世葬之地(세장지지) : 대대로 묘를 쓰고 있는 땅. 【비슷한말】선산(先山).

○ 世傳之物(세전지물) :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물건.

○ 細風斜雨(세풍사우) : =사풍세우(斜風細雨).

○ 歲寒孤節(세한고절) : 추운 계절에도 혼자 푸르른 대나무. 겨울.

○ 歲寒三友(세한삼우) : 한국화의 화제(畵題)로 추운 겨울에도 잘 견디는 松[소나무], 竹[대나무], 梅[매화]를 말함.

○ 歲寒松柏(세한송백) : 날씨가 추워진 후의 송백. 소나무와 측백나무는 한겨울에도 변색되지 않기에 날이 추워져야 그 지조(志操)와 절개(節槪)가 굳음을 보여주는 진가(眞價)가 드러냄.

○ 歲寒然後知松栢(세한연후지송백) :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송백의 진가를 알게 된다. 즉, 지조와 절개가 굳은 사람은 어려운 상황이 되어야 구별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 小康狀態(소강상태) : 병이 좀 나아진 상태. 소란하던 상태가 다소 안정된 상태.

○ 少見多怪(소견다괴) : 본 것이 적으면 괴이한 일이 많다는 뜻으로 견문이 좁은 것을 비웃는 말.

○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로학난성) :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배우기 어려우니 젊을 때에 학문에 힘을 쓰라는 말.

○ 笑裏藏刀(소리장도) : 외면으로는 웃으면서 온화한 척 하지만, 마음 속에는 음흉하게 칼을 품고 있음.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있지만 속에는 해칠 뜻을 품고 있는 것을 비유하는 말. 口蜜腹劍(구밀복검)

○ 掃萬枉臨(소만왕림) : 만사를 제쳐 놓고 왕림함.

○ 召命意識(소명의식) : 1. 자신이 믿는 신의 부름에[Calling] 응답[Response=대답했다는 자기인식] 했다는 생각이나 신념 2. 자신의 직업에 대한 생각이나 신념

○ 笑門萬福來(소문만복래) : 웃는 집에 온갖 복이 들어옴.

○ 燒眉之急(소미지급) : 눈썹에 불이 붙은 것같이,매우 위급함의 비유 - 비 : 초미지급(焦眉之急)

○ 素服丹粧(소복단장) : 흰옷을 입고 맵시 있게 몸을 꾸밈. 또는 그러한 차림을 이르는 말.

○ 疏不間親(소불간친) : 친분이 먼 사람이 친분이 가까운 사람을 이간하지 못한다는 말.

○ 少不介意(소불개의) : 조금도 마음에 두지 아니함. 조금도 거리끼지 않는다는 말.

○ 少不如意(소불여의) : 조금도 뜻대로 되지 않음.

○ 瀟湘八景(소상팔경) : "중국 샤오수이(瀟水)와 샹수이(湘水) 강변에 있는 좋은 경치 여덟 장소. 평사낙안(平沙落雁), 원포귀범(遠浦歸帆), 산시청람(山市晴嵐), 강천모설(江天暮雪), 동정추월(洞庭秋月), 소상야우(瀟湘夜雨), 연사만종(煙寺晩鐘), 어촌석조(漁村夕照)."

○ 小小曲折(소소곡절) : 자질구레한 여러 가지 까닭.

○ 昭昭應感(소소응감) : 분명히 마음에 응하여 느낌. 昭(밝을 소)

○ 消息不通(소식불통) : (1) 소식이 서로 통하지 않음. (2) 어떤 일이나 사정에 대해서 도무지 알지 못함.

○ 消息不通(소식불통) : 소식이 전혀 없는 일. 소식을 전혀 알지 못한다는 말.

○ 燒身供養(소신공양) : 몸을 불살라 부처 앞에 바침.

○ 宵壤之判(소양지판) : 하늘과 땅 사이. 곧, 사물이 서로 엄청나게 다르다는 말.

○ 逍遙吟詠(소요음영) : 슬슬 거닐며 나직이 시를 읊조림.

○ 所願成就(소원성취) : 바라는 바를 이룸.

○ 宵依旰食(소의간식) : ‘새벽에 일어나 정복을 입고 밤늦게야 저녁밥을 먹는다.’는 뜻으로 임금이 정사. 政事에 부지런함을 이르는 말.

○ 宵衣旱食(소의한식) : 새벽에 일어나 정복을 입고 밤 늦게야 저녁밥을 먹는다는 뜻으로 임금이 정사를 부지런함을 이르는 말.

○ 笑而不答(소이부답) : 웃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음

○ 騷人(소인) : ☞騷人墨客(소인 묵객).

○ 騷人墨客(소인묵객) : 시문(詩文)과 서화(書畵)를 하는 풍류객.

○ 小人之勇(소인지용) : 혈기에서 오는 필부(匹夫)의 용기

○ 蕭牆之變(소장지변) : 안에서 일어난 변고. 곧, 내란. 自中之亂(자중지란)

○ 笑中有劍(소중유검) : 말과 속셈이 다른 것. 겉으로는 미소를 띄우고 온화한것 같으나 내심으론 음흉하고 악독하다는 뜻을 말한다. - 비 : 구밀복검(口蜜腹劍)

○ 掃地無餘(소지무여) : 깨끗하게 쓸어 낸 듯이 아무것도 없다는 말.

○ 小貪大失(소탐대실) : 작은 이익을 탐내다가 오히려 큰 이익을 잃고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를 말함.

○ 嘯風弄月(소풍농월) : 〔바람에 휘파람 불고 달을 희롱한다는 뜻〕 자연 풍경을 관상하며 즐김.

○ 所向無敵(소향무적) : 가는 곳마다 대적할 적(敵)이 없음.

○ 消魂斷腸(소혼단장) : 근심과 슬픔으로 넋이 빠지고 창자가 끊어지는 듯하다는 말.

○ 巢毁卵破(소훼난파) : 보금자리가 부서지면 알도 깨진다는 뜻으로 국가나 사회에 불행이 있으면 그 구성원들도 불행을 당한다는 말.

○ 速去千里(속거천리) : 빨리 천리 밖으로 도망 가라.

○ 速登易顚(속등이전) : 빨리 올라가면 넘어지기 쉽다는 뜻으로 출세가 빠르면 재난이 많다는 말.

○ 速成速敗(속성속패) : 급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은 급히 결딴이 남.

○ 束手無策(속수무책) : 손이 묶인 것처럼 방책을 세울 수없다. 어찌할 도리가 없이 꼼짝 못함을 이름.

○ 束脩之禮(속수지례) : 제자가 되려고 스승을 처음 뵐 때 드리는 예물. 【준말】속수.

○ 速戰速決(속전속결) : 싸움을 오래 끌지 않고 빨리 끝장을 낸다는 말.

○ 孫康映雪(손강영설) : 손강(孫姜)이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구하지 못해서 쌓인 눈빛에 비추어 책을 읽었다는 고사. 어려운 가운데 고생하면서 공부한다는 비유로 쓰임.

○ 孫子兵法(손자병법) : 중국 고대 군사학 명저이며 현존하는 중국 최고(最古)의 병서(兵書).

○ 損者三樂(손자삼요) : 사람에게 손해되는 세 가지. 분수에 넘치게 즐기는 것, 한가하게 노는 것을 즐기는 것, 주색을 즐기는 것을 이르는 말.

○ 損者三友(손자삼우) : 사귀면 손해(損害)가 되는 세 가지 친구로서, 무슨 일에나 安易(안이)한 길만을 취하는 사람, 남에게 아첨하는 사람, 입에 발린 말 뿐이고 성의가 없는 사람

○ 損下益上(손하익상) : 아랫사람에게 해를 끼쳐서 윗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말.

○ 率先垂範(솔선수범) : 남보다 앞장서서 하여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된다는 말.

○ 率性之謂道(솔성지위도) : 하늘이 명(命)을 통해 부여해 준 자신의 ‘본성(本性)’을 잘 파악하고 발달시키는 것 그것을 일컬어 ‘도(道)’ 즉, 자신의 ‘길’이라고 함.

○ 率土之民(솔토지민) : 온 나라 안의 백성.

○ 率土之濱(솔토지빈) : 온 나라의 영토 안. 【준말】솔빈·솔토.

○ 送舊迎新(송구영신) : 낡은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한다. 송고영신(送故迎新)에서 나온 말로 관가에서 구관을 보내고 신관을 맞이했던 데서 유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 松茂栢悅(송무백열) : 소나무가 무성해지니 잣나무가 기뻐한다. 친구의 잘 됨을 기뻐한다는 의미로 쓰암.

○ 松柏之操(송백지조) :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르름처럼 변하지 않는 지조

○ 送厄迎福(송액영복) : 액을 보내고 복을 맞아들임.

○ 宋襄之仁(송양지인) :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 송(宋)나라 양공(襄公)이 쓸데없이 어진 체하다가 싸움에 패(敗)하였다는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로, 착하기만 하여 쓸데없는 아량(雅量)을 베풂을 이르는 말.

○ 松竹之節(송죽지절) : 소나무 같이 꿋꿋하고 대나무 같이 곧은 절개를 이르는 말.

○ 碎骨粉身(쇄골분신) : =분골쇄신.

○ 灑掃應對(쇄소응대) : 물을 뿌리고 비로 쓸고 응대함.

○ 碎身粉骨(쇄신분골) : ☞粉骨碎身(분골 쇄신).

○ 數間斗屋(수간두옥) : 대단히 작은 집.

○ 數間茅屋(수간모옥) : 두서너 칸밖에 안되는 띠집. 오두막집.

○ 首丘(수구) : ☞首丘初心(수구 초심).

○ 守口如甁(수구여병) : 병에 담아 놓은 듯이 입을 다물고 있다는 뜻으로 언어에 신중함을 이르는 말.

○ 首丘初心(수구초심) :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제 살던 굴 쪽으로 두고 죽는다」는 이야기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隨機應變(수기응변) : 그때그때의 기회에 맞추어 일을 적절히 처리함. 【비슷한말】임기응변.

○ 數多食口(수다식구) : 많은 식구. =수다식솔.

○ 數多食率(수다식솔) : 많은 가족.

○ 手談(수담) : 손으로 나누는 담화라는 뜻으로 바둑을 달리 부르는 말.

○ 水到魚行(수도어행) : 물이 이르르면 고기가 그 물 속을 가게 된다. 무슨 일이건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는 의미.

○ 修道之謂敎(수도지위교) : 자신에게 주어진 명(命)을 파악하고 본성(本性)을 발달시켜야 하는 자신의 길(道)을 꾸준히 다듬어 나가는 것 그것을 일컬어 ‘본받음(敎)’이라고 한다.

○ 誰得誰失(수득수실) : 누가 이익을 보고 누가 손해를 보는지 분명하지 않은 형편.

○ 水落石出(수락석출) : 물이 말라서 밑바닥의 돌이 드러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 나중에 드러남을 비유하는 말.

○ 垂簾聽政(수렴청정) : {역사,고제도} 임금이 어린 나이로 즉위하였을 때 왕대비나 대왕대비가 정사를 돌보는 일. =염정(簾政). 【준】수렴.

○ 垂簾聽政(수렴청정) : 발을 드리우고 정사를 본다는 뜻으로 임금이 어린 나이로 즉위하였을 때 왕대비나 대왕대비가 임금을 대신하여 정사를 돌보던 일.

○ 水路萬里(수로만리) : 매우 먼 뱃길.

○ 水流雲空(수류운공) : 흐르는 물과 하늘에 뜬구름이라는 뜻으로 지난 일이 흔적 없이 사라져 허무함을 이르는 말.

○ 水陸萬里(수륙만리) : 바다와 육지를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짐.

○ 水陸兩用(수륙양용) : {군사} 육지에서나 물에서 다 활용할 수 있는 것.

○ 水陸珍味(수륙진미) : =산해진미.

○ 水利安全畓(수리안전답) : 관개시설이 되어 가물음에도 물을 정상적으로 댈 수 있어 농사가 안전한 논. <준말> 수리답.

○ 壽命長壽(수명장수) : 수명이 길어 오래도록 삶

○ 垂名竹帛(수명죽백) : 입신 양명(立身揚名)하여 이름을 역사에 남김. 垂于竹帛(수우죽백). 著於竹帛(저어죽백).

○ 手舞足蹈(수무족도) : 몹시 좋아서 날뜀

○ 手無­錢(수무푼전) : 수중에 돈이 한 푼도 없음.

○ 隨問隨答(수문수답) : 물으면 묻는 대로 거침없이 대답함.

○ 首尾相應(수미상응) : (1) 서로 응하여 도와줌. (2) 양 끝이 서로 응함.

○ 首尾相接(수미상접) : (1) 서로 이어 끊이지 않음. (2) 양 끝이 서로 이어 접함.

○ 壽福康寧(수복강녕) : 오래 살고 행복하면서도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함.

○ 壽福康寧(수복강녕) : 오래 살고 복을 누리며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함.

○ 手不釋卷(수불석권) :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글을 읽고 학문에 힘씀을 이르는 말.

○ 手不釋券(수불석권) : 늘 공부를 게을리 하지

○ 隨事斗護(수사두호) : 모든 일을 일일이 돌보아 줌.

○ 需事之賊(수사지적) : 주저하고 의심하면 일을 그르친다는 말.

○ 首鼠兩端(수서양단) : 「쥐가 구멍에서 머리만 내밀고 요리조리 엿본다」는 뜻으로, 진퇴(進退)나 거취(去就)를 결단(決斷)하지 못하고 관망(觀望)하고 있는 상태(狀態)를 이름.

○ 漱石枕流(수석침류) :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는 뜻으로, ①말을 잘못해 놓고 그럴 듯하게 꾸며대는 것 ②또는 이기려고 하는 고집(固執)이 셈

○ 漱石枕流(수석침류) :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는 뜻으로 말을 잘못해 놓고 그럴 듯하게 꾸며대는 것. 또는 이기려고 하는 고집(固執)이 셈. 枕流漱石(침류수석)

○ 垂成之業(수성지업) : 자손에게 뒤를 이어 이루게 하는 일.

○ 守成之主(수성지주) : 창업의 뒤를 이어 그 기초를 굳게 지키는 군주를 이르는 말.

○ 水泄不通(수세불통) : 물이 샐 틈이 없다. 단속이 엄하여 비밀이 새어 나가지 못한다.

○ 袖手傍觀(수수방관) : 「팔짱을 끼고 바라만 본다」는 뜻으로, 응당 해야할 일에 아무런 간여(干與)도 하지 않고 그대로 보고만 있음을 이르는 말.

○ 隨順等觀(수순등관) : 남의 뜻에 순종하는것이 체계화된 경지에 이른다. (불교용어)

○ 隨時變通(수시변통) : 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처리함.

○ 隨時應變(수시응변) : 그때그때 변하는 대로 따라 함.

○ 修身齊家(수신제가) : 행실(行實)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 水深可知人心難測(수심가지인심난측) :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사람의 속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뜻.

○ 水魚之交(수어지교) : 「물과 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매우 친밀하게 사귀어 떨어질 수 없는 사이를 이르는 말. 주로 임금과 신하(臣下) 사이의 친밀(親密)함을 이름. 君臣水魚(군신수어)

○ 羞惡之心(수오지심) : 사단(四端)의 하나.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 羞惡之心(수오지심) : 사단(四端)의 하나.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 羞惡之心義之端也(수오지심의지단야) : 그릇된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은 의(義)의 근본이다.

○ 誰曰不可(수왈불가) : 누가 불가하다 하겠는가.

○ 水旺之節(수왕지절) : {민속} 오행(五行)에서, 수기(水氣)가 왕성한 계절. 곧, 겨울을 이름.

○ 樹欲靜而風不止(수욕정이풍부지) : 나무가 고요하고 싶어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어도 이미 때 늦어 돌아가시고 계시지 않음을 슬퍼하는 말. 풍수지탄(樹風之歎)

○ 誰怨誰咎(수원수구) : 누구를 원망하며 누구를 탓하느냐는 뜻으로 남을 원망하거나 탓할 것이 없다는 말. 誰怨孰尤 (수원숙우)

○ 誰怨孰尤(수원숙우) :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랴?

○ 繡衣夜行(수의야행) :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영광스러운 일을 남에게 알리지 않는다는 말.

○ 竪子不足與謀(수자부족여모) : 어린아이와는 더불어 모의하기가 부족하다는 뜻으로 사람 됨됨이가 좀 모자라서 함께 의논 할 사람이 못 될 때 쓰는 말.

○ 水滴石穿(수적석천) : 물방울이 수없이 떨어지면 마침내 돌에도 구멍이 뚫린다. 꾸준히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말. 점적석천(點滴石穿)

○ 水滴穿石(수적천석) :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守戰同盟(수전동맹) : 두 나라 이상이 서로 협력하여 다른 나라의 공격을 막으려고 맺는 동맹. ▷공수 동맹.

○ 守節死義(수절사의) : 절개를 지켜 의롭게 죽음.

○ 守節冤死(수절원사) : 절개를 지키다가 원통하게 죽음.

○ 手足之愛(수족지애) : 형제 사이의 우애를 일컫는 말.

○ 守株(수주) : =수주대토(守株待).

○ 守株待兎(수주대토) : 토끼가 나무에 와서 부딪치는 것을 우연히 한 번 목격하고,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기 바라며 나무 그루터기를 지키고 있음. 노력은 하지도 않고 좋은 일이 다시 생기기를 기다리면 불가능한 일을 바라는 것을 비유하는 말.

○ 隨珠彈雀(수주탄작) : 값비싼 구슬로 참새를 쏘아 잡는다는 말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는 말.

○ 水中孤魂(수중고혼) :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외로운 넋.

○ 藪中荊曲(수중형곡) : ‘덤불 속에 난 가시나무는 구부러진다.’는 뜻으로, 나쁜 것이 좋지 않은 환경에 더 나빠짐을 이르는 말.

○ 壽則多辱(수즉다욕) : 장수하면 욕됨이 많다. 오래도록 살면 그만큼 좋지 않은 일도 많이 겪게 된다. 또는 사람이 모질어서 남 못할 짓을 함을 욕함.

○ 誰知烏之雌雄(수지오지자웅) : 누가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할 수 있겠느냐는 뜻으로 시비를 분명하게 가리기 힘든 경우에 쓰는 말.

○ 水至淸則無魚(수지청즉무어) :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숨을 곳이 없으므로 살지 않는다. 사람이 너무 야박하거나 지나치게 똑똑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하고 피하여 벗을 사귀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水淸無大魚(수청무대어) : 물이 너무 맑으면 큰 물고기가 없음. 사람이 너무 결백하면 가까이 하는 사람이 적음. ↔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

○ 手下親兵(수하친병) : (1) 자기에게 직접 딸린 병졸. (2) 자기의 수족처럼 쓰는 사람. 【준말】수병(手兵).

○ 修好條約(수호조약) : 아직 국제법을 지키지 않는 나라와 교제를 맺기 위한 조약. 외국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증할 수 없는 나라 사이에 맺는다.

○ 水火不通(수화불통) : 물과 불은 서로 통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친교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水火相剋(수화상극) : 〔물과 불이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는 뜻〕 서로 원수같이 지냄.

○ 收穫遞減(수확체감) : " 생산요소(토지·자본·노동) 중에서 어떤 생산요소만을 증가시키고 다른 생산요소의 양을 일정케 하면, 생산량의 증가분이 차츰 감소한다는 법칙."

○ 孰能禦之(숙능어지) : 누가 능히 막겠는가?

○ 熟讀詳味(숙독삼미) : 자세히 읽고 음미함.

○ 菽麥不辨(숙맥불변) :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못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熟不還生(숙불환생) : 〔한번 익힌 음식은 날것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뜻〕 장만한 음식을 남에게 권할 때 하는 말.

○ 熟不還生(숙불환생) : 한 번 익힌 음식은 날것으로 되돌아 갈 수 없다는 뜻으로 남에게 음식을 권할 때 쓰는 말.

○ 菽粟之文(숙속지문) : 일반 사람들이 두루 알 수 있는 쉬운 글을 이르는 말.

○ 菽水之供(숙수지공) : 가난 속에서도 부모를 정성껏 잘 섬기는 일.

○ 熟習難當(숙습난당) : 무슨 일이나 익숙한 사람에게는 당해 내지 못한다는 말.

○ 熟習難防(숙습난방) : 몸에 밴 습관은 고치기 어려움.

○ 孰是孰非(숙시숙비) : 시비가 분명하지 않음.

○ 熟芽遺爭(숙아유쟁) : '싹은 키워졌지만 쟁점은 남겨져 있다'는 뜻으로 2005년 진대제 장관이 직접 지은 말.

○ 宿鳥投林(숙조투림) : 새가 숲에 잠자기 위하여 드는 것.

○ 宿虎衝鼻(숙호충비) : 잠 자는 호랑이의 코를 찌름. 스스로 화(禍)를 불러들이는 일.

○ 夙興夜寐(숙흥야매) :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 잔다는 말로 밤낮으로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

○ 純潔無垢(순결무구) : 마음과 몸이 아주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때가 없음.

○ 殉國先烈(순국선열) :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愛國先烈)

○ 脣亡齒寒(순망치한)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이해관계(利害關係)가 서로 밀접(密接)하여 한 쪽이 망하면 다른 한 쪽도 온전하지 못하다는 뜻.

○ 舜­百姓(순적백성) : 〔`중국 고대의 순(舜)임금 때의 백성'이라는 뜻〕 착하고 어진 백성.

○ 順且無事(순차무사) : 일이 순조롭게 잘되어 아무 탈이 없다는 말.

○ 脣齒輔車(순치보거) : 순망치한(脣亡齒寒)과 보거상의(輔車相依). 곧, 서로 없어서는 안 될 깊은 관계.

○ 脣齒之國(순치지국) : 이해관계가 밀접하여 입술과 이와의 관계와 같은 나라.

○ 脣齒之勢(순치지세) :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지하고 돕는 형세

○ 淳風美俗(순풍미속) : 인정이 두텁고 아름다운 풍속 또는 습관.

○ 順風而呼(순풍이호) :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소리를 지른다는 뜻으로 좋은 기회를 타서 일을 행하면 성사하기 쉽다는 말.

○ 述而不作(술이부작) : 성인의 말을 술하고(전하고) 자기의 설(說)을 지어내지 않음. 유래 :「공자가 말씀하시기를“나는 전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것을 기술할 따름이지 새로운 것을 지어내는 것은 아니다. 옛 것을 믿고 좋아하기 때문이다. 마음 깊이 은(殷)의 현인 팽(彭)을 본받고자 하는 것이다.(子曰 述而不作 信而好古 竊比於我老彭)”」

○ 述而不作(술이부작) : 성인의 말을 술하고(전하고) 자기의 설(說)을 지어내지 않음.

○ 述者之能(술자지능) : 글이 잘 되고 못 됨은 쓴 사람의 재능에 달렸다는 말.

○ 崇德廣業(숭덕광업) : 높은 덕과 큰 사업. 또, 덕을 높이고 업을 넓힘

○ 崇雅黜浮(숭아출부) : 옳은 것을 숭상하고 허황된 것을 물리침.

○ 崇祖尙門(숭조상문) : 조상을 숭배하고 문중을 위함.

○ 膝甲盜賊(슬갑도적) : 남의 시문(詩文)을 표절하여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

○ 膝匣盜賊(슬갑도적) : "훔친 물건을 잘못 쓰는 사람의 비유. 나아가, 남의 글을 잘못 인용하는 사람을 이름."

○ 習與性成(습여성성) : 습관이 오래되면 마침내 천성이 됨.

○ 拾遺補闕(습유보궐) : "버려진 것을 주워 모으고, 모자란 것을 기워 넣음."

○ 升堂入室(승당입실) : 마루에 올라 방으로 들어온다는 뜻으로 모든 일은 순서가 있음을 이르는 말. 학문이나 예술이 차츰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 깊은 경지에 이름을 말함.

○ 升斗之利(승두지리) : 한 되(升)나 한 말(斗)이 될 만한 이익 이라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이익을 이르는 말.

○ 乘望風旨(승망풍지) : 망루에 올라 바람결을 헤아린다는 뜻으로 윗사람의 비위를 잘 맞추어 준다는 말.

○ 承上接下(승상접하) : 윗사람을 받들고 아랫사람을 거느려서 그 사이를 잘 주선한다는 말.

○ 乘勝長驅(승승장구) : 싸움에서 이긴 기세(氣勢)를 타고 계속(繼續) 적(敵)을 몰아침

○ 乘夜逃走(승야도주) : 밤을 틈타서 도망치는 것.

○ 昇天入地(승천입지) : 하늘로 올라가고 땅으로 들어감.

○ 乘風破浪(승풍파랑) : 〔먼 곳까지 불어 가는 큰 바람을 타고 끝없는 바다의 물결을 헤쳐 배를 달린다는 뜻〕 원대한 뜻을 이룸.

○ 乘風破浪(승풍파랑) : 바람을 타고 만리의 거센 물결을 헤쳐 간다는 뜻으로 원대한 뜻이 있음을 이르는 말.

○ 乘興來(승흥래) : 원래는 들뜬 마음을 즐기러 떠나나 흥이 깨지면 돌아온다는 것을 말함. 보통 흥에 취해 오고 흥이 그치면 간다는 것으로 사용.

○ 始勤終怠(시근종태) : 처음에는 부지런하고 나중에는 게으름

○ 時機尙早(시기상조) : 때가 아직 이름. 때가 아직 덜 되었음.

○ 時代錯誤(시대착오) : 낡은 생각이나 생활 방식으로 새로운 시대에 대처하는 일. 시대의 풍조에 뒤떨어지는 일.

○ 豺狼當道(시랑당도) : 승냥이와 이리가 길을 막는다는 뜻으로 사악(邪惡)한 인간들이 권력을 잡고 횡포(橫暴)를 부린다는 말.

○ 時來運到(시래운도) : 때가 되어 운이 돌아옴.

○ 詩禮之訓(시례지훈) : 〔백어(伯魚)가 아버지인 공자(孔子)로부터 시와 예를 배우라는 가르침을 받았다는 고사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교훈.

○ 詩文書畵(시문서화) : 시가·산문과 글씨·그림.

○ 十方世界(시방세계) : 동·서·남·북·동남·서남·동북·서북·상(上)·하(下). 시방의 전세계.

○ 時不再來(시부재래) : 한 번 지나간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말.

○ 是非(시비) : (1) 일의 옳고 그름. 【비슷한말】시시비비·잘잘못. (2) 어떤 일에 대해 옳다느니 그르다느니 잘했느니 못했느니 문제 삼아 말하는 것.

○ 是非曲直(시비곡직) :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 是非之心(시비지심) : 시비를 가릴 줄 아는 마음. 사단(四端)의 하나

○ 是非之心智之端也(시비지심지지단야) :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은 지(智)의 근본이다.

○ 視死如歸(시사여귀) : 「죽음을 고향에 돌아가는 것처럼 여긴다」는 뜻으로, 죽음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

○ 屍山血海(시산혈해) : 사람의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피가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수많은 목숨이 무참(無慘)히 사살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時時刻刻(시시각각) :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각마다. 지나가는 시각 시각. 頃頃刻刻(경경각각)

○ 是是非非(시시비비) :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 時時種種(시시종종) : 때때로 있는 여러 가지.

○ 是也非也(시야비야) : 옳고 그름을 말함.

○ 是耶非耶(시야비야) : 옳으니 그르니 하고 시비를 가림

○ 鰣魚多骨(시어다골) : 준치는 맛은 좋되 뼈가 많다는 뜻으로 좋은 일의 한편에는 불편한 일이 있다는 말. 鰣(준치 시)

○ 柿葉臨書(시엽임서) : 감나무 잎에다가 글씨를 씀. 곧,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습자공부를 함.

○ 視吾舌(시오설) : 내 혀를 보아라'라는 뜻으로 곧 혀만 있으면 천하도 움직일 수 있다는 뜻.

○ 尸位素餐(시위소찬) : 이루어 놓은 아무 공도 없이 헛되이 관록(官祿)만 먹음을 일컫는 말.

○ 視而不見(시이불견) : 보고도 못 본 체함.

○ 市井雜輩(시정잡배) : 시중의 부랑배.

○ 始終如一(시종여일) :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한결같음. 시종일관(始終一貫)

○ 始終一貫(시종일관) : 처음부터 끝가지 한결같이 관철함. 시종여일(始終如一), 종시여일(終始如여一), 종시일관(終始一貫), 시종(始終)

○ 施行錯誤(시행착오) :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겪으면서 여러 방법을 시도함.

○ 時和年豊(시화연풍) : 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듦. 【비슷한말】시화세풍.

○ 時和年豐(시화연풍) : 나라 안이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는 말.

○ 食道狹窄(식도협착) : 식도의 일부가 좁아져서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게 되는 증상

○ 食不二味(식불이미) : 음식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

○ 食少事煩(식소사번) :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 수고는 많이 하나 얻는 것이 적음.

○ 食言(식언) : 한 번 입에서 나온 말을 다시 입으로 들여보낸다는 뜻. 한 번 말한 것을 실행하지 않음.

○ 食言而肥(식언이비) : 말을 많이 먹어 살이 쪘다는 뜻으로 사람이 신용을 지키지 않고 흰소리만 계속 지껄이는 것을 비유하는 말. 자신의 이익(利益)이나 편의(便宜) 등을 위하여 언약(言約)한 것을 지키지 않음을 비유한 말.

○ 食飮全廢(식음전폐) : 음식을 전혀 먹지 않음.

○ 食餌療法(식이요법) : 섭취하는 음식물의 품질, 성분, 분량 등을 조적하여 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방법. 영양요법.

○ 識字憂患(식자우환) : 글자를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거리가 된다. 즉, 아는 것이 탈이라는 말. 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됨을 말함.

○ 識字憂患(식자우환) : 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됨.

○ 新鬼故鬼(신귀고귀) : 최근에 죽은 사람과 그 전에 죽은 사람의 혼령.

○ 神機漏泄(신기누설) : 비밀에 속하는 일을 누설함.

○ 蜃氣樓(신기루) : (1) 대기 중의 빛이 이상 굴절을 하여 바다·사막 등의 수면이나 지면 위쪽에 멀리 다른 곳에 있는 물체가 반사되어 나타나 보이는 현상. (2) 현실의 토대가 없는 공상이나 망상. 또는, 공상이나 망상 속에서만 가능한 사물. 【비슷한말】공중누각.

○ 神妙不測(신묘불측) : 신기하고 묘해서 미리 헤아릴 수 없음.

○ 新聞辭令(신문사령) : 발령 전에 신문이 관리 임명을 예상하여 보도하는 일. 특히 소문만 났을 뿐 실지로 임명되지 않았을 경우를 이름.

○ 身分保障(신분보장) : 신분을 장애가 없도록 보증함.

○ 信賞必罰(신상필벌) : 「상(賞)을 줄 만한 사람에게는 꼭 상을 주고, 벌(罰)을 줄 만한 사람에게는 꼭 벌을 준다」는 뜻으로, 상벌(賞罰)을 규정(規定)대로 분명(分明)하게 함을 이르는 말.

○ 晨省(신성) : 이른 아침에 부모의 침소에 가서 밤새의 안후를 살핌.

○ 神聖不可侵(신성불가침) : "신성하여 가(可)히 침범할 수 없음. 특히, 17∼18세기의 전제(專制) 군주(君主)에 있어, 군주(君主)는 그 행위(行爲)에 대하여 법률(法律) 상(上)의 책임(責任)이 문책되지 아니함을 이른 말 "

○ 身世打令(신세타령) : 넋두리하듯이 자기의 불운한 신세를 한탄하여 뇌까리는 일.

○ 薪水之勞(신수지로) : 나무를 하고 물을 긷는 수고라는 뜻으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는 수고를 이르는 말.

○ 申申當付(신신당부) : 여러 번 반복하여 간절히 하는 부탁.

○ 申申付託(신신부탁) : 거듭 되풀이하여 간절(懇切)히 부탁(付託)하는 것

○ 信心直行(신심직행) : 마음에 옳다고 믿는 바대로 망설임이 없이 행동한다는 말.

○ 身言書判(신언서판) : 당나라 때, 관리를 뽑는 시험에서 인물의 평가 기준으로 삼았던 용모(풍채), 말씨(언변), 글씨(필적), 판단(문리)을 이르는 말.

○ 身外無物(신외무물) : 몸이 가장 중요함

○ 信用去來(신용거래) : "매매(賣買), 고용(雇用) 등의 계약(契約)에 있어서 화폐(貨幣)의 지급(支給)을 뒷날로 정하는 거래(去來). 주식(株式), 매매(賣買) 거래(去來) 방법(方法)의 하나"

○ 信用貸付(신용대부) : 빌려 주는 이가 빌어 쓰는 이의 지급 능력을 믿고 담보나 보증이 없이 빌려 주는 일.

○ 信用調査(신용조사) : "금전(金錢)의 대부 등을 행할 때, 대부를 받는 사람의 신용(信用), 곧 재산(財産) 또는 지불(支拂) 능력(能力)을 고사하는 일"

○ 身元保證(신원보증) : 어떤 사람의 신분이 확실함과 직장 생활에서 손해를 끼치는 일에 대하여 책임지는 보증.

○ 伸冤雪恥(신원설치) : 원통함을 풀고 부끄러운 일을 씻어 버림. =설분신원(雪憤伸冤). 【준말】신설(伸雪).

○ 伸寃雪恥(신원설치) : 마음에 맺힌 원한을 풀고 수치스러운 일을 씻어 버림.

○ 神人共怒(신인공노) : =천인공노.

○ 愼終宜令(신종의령) : 처음뿐 아니라 끝맺음도 마땅히 좋아야 한다.

○ 信之無疑(신지무의) : 꼭 믿어 의심하지 않음

○ 新陳代謝(신진대사) : 묵은 것이 없어지고 새것이 대신 생기는 일.

○ 身體髮膚(신체발부) : 머리 끝 부터 발 끝 까지의 몸 전부

○ 神出鬼沒(신출귀몰) : 귀신처럼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짐. 자유자재로 출몰(出沒)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는 일이나 사람을 이르는 말.

○ 新出貴物(신출귀물) : 새로 나온 것으로 그리 흔하지 아니한 물건.

○ 身土不二(신토불이) : 「몸과 땅은 둘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자기 나라에서 생산(生産)되는 농산물을 먹어야 한다는 말. 수입 농산물에 대한 우리 농산물 보호운동(保護運動)으로 쓰이는 말.

○ 身土不二(신토불이) : 〔사람의 몸과 사람이 태어난 땅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뜻으로, 1980년대 말에 농협이 우리 농산물 애용 운동을 벌이면서 내건 말〕 《주로, 관형어적으로 쓰여》 어떤 물품이나 대상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것이거나 우리나라 고유의 산물임을 나타내는 말. 우리 것임을 강조하는 광고성 문구에 주로 쓰임.

○ 神通之力(신통지력) : 신통력. 헤아릴 수 없는 변화의 재주를 가진 힘.

○ 實力行使(실력행사) : 1.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강제 수단을 쓰는 일. 2. 노동 쟁의(勞動爭議)에서 태업·파업 등을 하는 일.

○ 實利追求(실리추구) :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함

○ 失斧疑隣(실부의린) : 도끼를 잃어버리자 이웃 사람을 의심한다는 말.

○ 實事求是(실사구시) : 사실에 근거하여 진리(眞理)나 진상(眞相)을 탐구하는 일. 공론(空論)을 일삼는 양명학 반대 운동으로 청나라의 고증학파가 내세운 표어로서, 문헌학(文獻學)적인 학문태도를 이르는 말.

○ 失言(실언) : 말을 잃는다는 뜻으로 경우 없이 말을 해서 남에게 실례를 범하는 것을 이르는 말.

○ 實質崇尙(실질숭상) : 실제의 본바탕이 되는 것을 높이어 소중하게 여긴다는 말.

○ 實踐躬行(실천궁행) : 말로 하지 않고 실천하며, 남에게 시키지 않고 몸소 행함.

○ 實學思想(실학사상) : 조선조 임진왜란(壬辰倭亂)병자호란(丙子胡亂)뒤에 국민적 자각과 유교(儒敎)에 대한 반동으로 실생활에 유익됨을 목표로 실사구시(實事求是)와 이용후생(利用厚生)에 관하여 연구하던 학문.

○ 心悸亢進(심계항진) : 질병․흥분․운동․과로 등으로 심장의 고동이 높아지는 일.

○ 心機一轉(심기일전) : 어떤 동기(動機)에 의하여 지금까지의 생각과 마음의 자세(姿勢)를 완전히 바꾸어 열심히 공부나 일을 함.

○ 深謀遠慮(심모원려) : 깊은 꾀와 먼 장래를 내다보는 생각.

○ 心腹(심복) : 〔`심장(또는 가슴)과 배'라는 뜻〕 무슨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충성스러운 부하. =심복지인. 【비슷한말】충복.

○ 心腹之人(심복지인) : =심복(心腹)2.

○ 深思熟考(심사숙고) : 깊이 생각하고 자세하게 살펴 봄. 깊이 잘 생각함을 뜻함.

○ 深思塾考(심사숙고) : 깊이 생각하고 곧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 深山溪谷(심산계곡) : 깊은 산속의 골짜기.

○ 深山幽谷(심산유곡) : 깊은 산의 으슥한 골짜기를 이르는 말.

○ 心術去福(심술거복) : 심술쟁이는 복을 받지 못함

○ 深深山川(심심산천) : 아주 깊은 산천.

○ 心心相印(심심상인) : 말없이 마음에서 마음으로 뜻을 전함. 以心傳心(이심전심), 不立文字(불립문자), 敎外別傳(교외별전)

○ 深深藏之(심심장지) : 물건을 깊이깊이 감추어 둠. 藏(감출 장)

○ 心在鴻鵠(심재홍곡) : 바둑을 두면서 마음은 기러기나 고니가 날아오면 쏘아 맞출 것만 생각한다면 어찌되겠느냐는 맹자(孟子)의 언질에서 비롯된 말. 학업을 닦으면서 마음은 다른 곳에 씀을 일컫는 말이다.

○ 心中所懷(심중소회) : 마음속의 감회.

○ 十年減壽(십년감수) : 「목숨이 십 년이나 줄었다」는 뜻으로, 몹시 놀랐거나 매우 위험(危險)한 고비를 겪었을 때 이르는 말.

○ 十年工夫(십년공부) : 오랜 세월을 두고 쌓은 공.

○ 十年之計(십년지계) : 십년의 계획으로는 나무를 심는 것만한 것이 없다는 뜻. 一年之計莫如樹穀, 十年之計莫如樹木, 終身之計莫如樹人

○ 十年知己(십년지기) : 오래 전부터 사귀어 온 친한 친구.

○ 十年寒窓(십년한창) : "10년동안 사람이 오지 않아 쓸쓸한 창문(寒窓)'이나, '오랫동안 두문불출(杜門不出)한 채 머리를 싸매고 열심히 공부한 세월'을 비유한다."

○ 十盲一杖(십맹일장) : 열 소경에 한 어떠한 사물이 여러 곳에 다같이 긴요하게 쓰임을 가리키는 말.

○ 十目所視(십목소시) : 모든 사람이 다 보고 있어 세상 사람을 속일 수 없음.

○ 什伯之器(십백지기) : 보통 사람보다 십 배, 백배나 뛰어난 기량(器量).

○ 十伐之木(십벌지목) :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가 없다. 아무리 마음이 굳은 사람이라도 여러 번 치근거리면 마음이 움직임을 일컬음.

○ 十步芳草(십보방초) : "十步'는 열 걸음, '芳草'는 향기로운 꽃과 풀이 니, '十步芳草'는 직역하면 '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이다. 도처에 人才가 있다는 뜻으로 세상에는 훌륭한 사 람이 많다는 것을 비유한다. "

○ 十常八九(십상팔구) : 열 가운데서 여덟이나 아홉이 그러함이라는 뜻으로, 거의 예외없이 그렇게 된 것의 뜻.

○ 十生九死(십생구사) : 위태로운 지경을 겨우 벗어남. 【비슷한말】구사일생.

○ 十匙一飯(십시일반) : 「열 사람이 한 술씩만 보태도 한 사람 먹을 밥은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쯤은 구제(救濟)하기 쉽다는 말.

○ 十有二年(십유이년) : 12년

○ 十人十色(십인십색) : 생각과 생김새나 기호 따위가 사람마다 서로 다름을 이르는 말. 각인각색(各人各色)

○ 十日之菊(십일지국) : 국화는 핀 지 9일 되는 날이 절정이므로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 十字砲火(십자포화) : (1) {군사} 전후좌우에서 한곳을 향해 총과 대포를 쏘는 공격. =십자화. (2) 집중적인 공격이나 비난. 비유적인 말임.

○ 十長生(십장생) : 장생불사(長生不死)한다는 「일(日)산(山)수(水)석(石)운(雲) 송(松)불로초(不老草)귀(龜)학(鶴)록(鹿)」즉, 해·산·물·돌·구름·소나무·불로초·거북이·학·사슴의 열 가지를 말함.

○ 十顚九倒(십전구도) : 열 번 엎어지고 아홉 번 거꾸러진다는 뜻으로 숱한 괴로움을 겪음을 이르는 말.

○ 十中八九(십중팔구) :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 거의 예외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

○ 十寒一曝(십한일폭) : ‘열흘 춥고 하루 볕을 쬔다.’는 뜻으로 일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중단됨이 많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雙管齊下(쌍관제하) :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쓰거나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능력을 일컫는 말.

○ 雙分閤門(쌍분합문) : 두 짝으로 여닫게 된 분합문.

○ 我歌査唱(아가사창) :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査頓)이 부른다는 뜻으로 책망당할 사람이 도리어 책망한다는 말. 적반하장(賊反荷杖)

○ 峨冠博帶(아관박대) : 높은 관과 넓은 의대(衣帶). 유생(儒生)이나 사대부(士大夫)의 복장.

○ 俄館播遷(아관파천) : 대한제국 건양.建陽 원년.1896에 러시아가 그 세력을 우리나라에 펴기 위하여, 그 해 2월부터 약 1년 동안 고종과 황태자를 러시아 공사관에 옮겨서 거처하게 한 일.

○ 峨冠闊袖(아관활수) : 높은 관과 넓은 소매.

○ 兒童走卒(아동주졸) :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이라는 말.

○ 阿鼻叫喚(아비규환) : 많은 사람이 지옥 같은 고통을 못이겨 구원을 부르짖는 측은한 소리. 심한 참상을 형용하는 말. 불교용어(阿鼻地獄, 叫喚地獄)

○ 阿鼻地獄(아비지옥) : {불교} =무간지옥.

○ 餓死線上(아사선상) : 굶어 죽게 된 지경. =아사지경.

○ 餓死之境(아사지경) : 오랫동안 굶어서 죽게 된 형편을 이르는 말.

○ 阿修羅場(아수라장) : 싸움 등으로 엉망이 되고 야단난 곳.

○ 阿僧祇劫(아승기겁) : {불교} =무량겁(無量劫).

○ 我心如秤(아심여칭) : 내 마음은 저울과 같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 공평무사(公平無私)해서 사사로운 이익이나 감정을 개입시켜 처리하지 않는다는 말.

○ 啞然失色(아연실색) : 뜻밖의 일에 너무 놀라서 얼굴빛이 변한다는 말.

○ 阿諛傾奪(아유경탈) : 위나 권세가 있는 사람에게 아첨하여 남의 지위를 빼앗음

○ 阿諛苟容(아유구용) : 남에게 잘 보이려고 구차(苟且)스럽게 아첨함.

○ 我田引水(아전인수) : 자기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을 이르는 말

○ 雅致高節(아치고절) : 여름. 우아한 풍취와 고고한 절개. 매화를 일컫는 말.

○ 餓虎之蹊(아호지혜) : 굶주린 호랑이가 왕래하는 길이란 뜻으로 극히 위험한 곳을 이르는 말. 蹊(지름길 혜)

○ 鴉鬟蟬鬢(아환선빈) : 부녀자의 머리가 검고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惡木盜泉(악목도천) : 더워도 나쁜 나무 그늘에서는 쉬지 않으며, 목이 말라도 도(盜)란 나쁜 이름이 붙은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곤란해도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음의 비유

○ 惡事千里(악사천리) : 나쁜 일은 그 소문이 멀리까지도 금방 알려진다는 말.

○ 惡事千里行(악사천리행) : 나쁜 일은 곧 먼 곳에까지 알려짐.

○ 惡逆無道(악역무도) : 비길 데 없이 악독하고 도리에 어긋남.

○ 愕然失色(악연실색) : 깜짝 놀라 얼굴빛이 달라짐.

○ 惡衣惡食(악의악식) : 좋지 못한 옷을 입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 또는, 그런 옷과 음식

○ 惡因惡果(악인악과) : 나쁜 짓을 하면 반드시 나쁜 결과가 따르게 된다는 말.

○ 惡戰苦鬪(악전고투) : 죽을 힘을 다하여 몹시 싸움

○ 安敢生心(안감생심) : =언감생심.

○ 安居樂業(안거낙업) :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면서 즐겁게 일을 한다는 말.

○ 安車駟馬(안거사마) : 네 필의 말이 끄는 호화로운 안거(安車)

○ 安居危思(안거위사) : 편안하고 무사한 때일수록 어려운 일이 닥칠 때를 생각하여 미리 대비함. 居安思危(거안사위)

○ 按劍相視(안검상시) : 칼자루를 잡고 서로 노려본다는 뜻으로 서로 원수(怨讐)처럼 대한다는 말.

○ 眼高手卑(안고수비) : 눈은 높으나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 전에는 사치하게 살던 사람이 가난해져 눈은 높고 돈은 전처럼 쓰지 못할 경우를 일컫기도 함.

○ 眼空一世(안공일세) : 눈에 보이는 게 없다는 뜻으로 교만(驕慢)을 부려 세상 사람들을 업신여긴다는 말.

○ 安堵(안도) : 담장 안에 편안하게 머무른다는 뜻으로 걱정이나 근심거리가 사라져 편안하다는 말.

○ 按圖索驥(안도삭기) : 듣는것 보다 보는 것이 좋다. 그림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준마를 찾아 다닌다는 속담.

○ 安得不然(안득불연) : 마땅히 그럴 것이라는 뜻.

○ 鞍馬之勞(안마지로) : 먼 길을 달려가는 수고.

○ 顔面薄待(안면박대) : 잘 아는 사람을 푸대접함.

○ 顔面不知(안면부지) : 얼굴을 모름, 또는 얼굴을 모르는 사람.

○ 眼明手快(안명수쾌) : 눈썰미가 있고 일을 날쌔게 함.

○ 按分比例(안분비례) : {수학} =비례 배분.

○ 安分知足(안분지족) :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 安不忘危(안불망위) : 편안할 때도 마음을 놓지 않고 위태로움에 항상 대비함

○ 眼鼻莫開(안비막개) : 너무 바빠서 눈코 뜰 새 없음.

○ 安貧樂道(안빈낙도) : 구차하고 궁색하면서도 그것에 구속되지 않고 평안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살아감. 또는 가난에 구애받지 않고 도(道)를 즐김을 일컬음. 安分知足(안분지족)

○ 安貧樂道(안빈낙도) :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며 지냄.

○ 雁書(안서) : 철따라 이동하는 기러기가 먼 곳에 소식을 전한다는 뜻으로, 편지를 일컫는 말.

○ 安石不出(안석불출) : 안석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참된 인재가 썩고 있다는 말.

○ 安身立命(안신입명) : 신념에 안주하여 신명의 안위를 조금도 걱정하지 않다.

○ 安心立命(안심입명) : 불교에서 말하는 믿음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어, 하찮은 일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경지.

○ 安心立命(안심입명) : {불교} 믿음으로 마음의 평안을 얻어 하찮은 일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경지에 이른 상태.

○ 安如泰山(안여태산) : 편안하기가 태산과 같음.

○ 眼前莫同(안전막동) : 못생긴 아이라도 항상 가까이 있으면 정이 저절로 붙는다는 말.

○ 安全保障(안전보장) : 밖으로부터의 침략을 막아 국가의 영토적 안전을 보장하는 일. 安保(안보).

○ 眼中無人(안중무인) : =안하무인.

○ 眼中之人(안중지인) : 눈 속에 있는 사람. 정(情)든 사람을 뜻한다. 눈 앞에 있는 사람을 가리켜 말하기도 하고, 눈 앞에 없어도 평생 사귄 사람을 일컫기도 함.

○ 眼中之釘(안중지정) : 눈에 박힌 못이라는 뜻으로,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 또는 몹시 싫거나 미워서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을 비유.

○ 眼透紙背(안투지배) : 눈빛이 종이 뒷면까지 뚫는다는 뜻으로 책을 읽고 이해하는 힘이 매우 날카로움을 이르는 말.

○ 眼下無人(안하무인) : 눈 앞에 사람이 없는 듯이 말하고 행동함. 태도가 몹시 거만하여 남을 사람 같이 대하지 않음을 말함.

○ 雁行(안항) : 남의 형제를 높여 이르는 말.

○ 雁行(안행) : 남의 의좋은 형제. ☞兄弟(형제). ☞同氣間(동기간). ☞天倫(천륜). ☞同根(동근). ☞昆季(곤계). ☞使君과叔氏(사군과숙씨). ☞叔伯(숙백).

○ 安享富貴(안향부귀) : 평안히 부귀를 누림.

○ 軋轢(알력) :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자주 충돌하거나, 맞서는 것을 가리킴. 삐꺽거릴 알(軋)과 삐꺽거릴 력(轢)이 합쳐진 글자로 수레바퀴가 맞지 않아 삐꺽거린다는 뜻."

○ 揠苗助長(알묘조장) : 힘을 도와서 더 자라게 함. 조장.助長.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쓴다.

○ 謁聖及第(알성급제) : 알성과에 급제함. 또는 그 사람.

○ 謁見(알현) : 지체가 높은 사람을 만나 뵈옵는 일.

○ 暗躍(암약) : 남의 눈을 피(避)하여 몰래 활동(活動)함  

○ 唵耳盜령(암이도령) : 어리석은 행동. 원문은 종. 종을 훔칠 때의 커다란 소리가 사람들에게 들리는 것을 겁내어 엉겁결에 자기의 귀를 막았다는 옛일에서, 자기만 모르는 체하면 사라들이 알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을 기만하는 것.

○ 暗中摸索(암중모색) : 물건을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분명히 알지 못하는 일을 여러 모로 더듬어 찾아 낸다는 말.

○ 暗中飛躍(암중비약) : 비밀한 가운데 맹렬히 활동함.

○ 暗黑世界(암흑세계) : (1) 어둠의 세계. (2) 범죄나 부도덕으로 가득 찬 세계. 【비슷한말】암흑천지.

○ 暗黑天地(암흑천지) : (1) 하늘과 땅이 어둡고 캄캄한 상태. (2) 부도덕한 행위나 범죄 행위가 많은 암담하고 불안한 사회. 【비슷한말】암흑세계.

○ 壓卷(압권) : 책을 누른다는 뜻으로 많은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을 일컫는 말.

○ 仰感俯愧(앙감부괴) : "우러러서는 남의 높은 덕에 감격하고, 굽어보아서는 자신의 용렬함을 부끄러워함."

○ 殃及池魚(앙급지어) : 초(楚)나라 성문에 불이 붙어, 성 밖에 있는 연못의 물로 이 불을 끄게 되었는데, 못의 물이 전부 없어져 그 속에 있던 고기들이 모두 말라 죽은 고사에서 비롯됨. 이유 없이 재앙(災殃)을 당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仰事父母(앙사부모) : 우러러 어버이를 섬김.

○ 仰事俯育(앙사부육) : 위로 어버이를 섬기고 아래로 처자를 보살핌.

○ 怏怏不樂(앙앙불락) : 마음에 차지 않아 못마땅하게 여김.

○ 怏怏之心(앙앙지심) : 매우 마음에 차지 아니하거나 야속하게 여기는 마음.

○ 仰天大笑(앙천대소) : 하늘을 보며 크게 웃는 웃음

○ 仰天俯地(앙천부지) : 하늘을 우러러보고 땅을 굽어봄.

○ 仰天而唾(앙천이타) : 누워서 침뱉기

○ 仰天祝手(앙천축수) : 하늘을 쳐다보고 빎.

○ 哀乞伏乞(애걸복걸) : 애처롭게 사정(事情)하여 굽실거리며 빌고 또 빎.

○ 愛國愛族(애국애족) : 자기의 나라와 겨레를 사랑함

○ 曖昧模糊(애매모호) :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 愛別離苦(애별리고) : 불교에서 말하는 팔고(八苦)의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 哀而不悲(애이불비) : 속으로는 슬퍼하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 愛人如己(애인여기) : 남을 사랑하기를 제 몸 사랑하듯 한다는 말.

○ 愛人者人恒愛之(애인자인항애지) :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사랑해준다.

○ 愛憎厚薄(애증후박) : 사랑과 미움과 후함과 박함.

○ 愛之重之(애지중지) : 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김.

○ 愛親敬長(애친경장) : 부모를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함.

○ 哀號涕泣(애호체읍) : 슬피 울부짖고 눈물을 흘리며 욺.

○ 冶家無食刀(야가무식도) : 대장간에 실칼이 없다는 뜻으로 남의 일만 해주다가 자기 일은 못한다는 말.

○ 夜間逃走(야간도주) : 남의눈에 뜨이지 않도록 밤에 몰래 달아나는 것. 【비슷한말】야반도주.

○ 夜光明月(야광명월) : 밤에 빛나는 밝은 달.

○ 惹起鬧端(야기요단) : 시비의 실마리를 끌어 일으킴. 【준말】야료(惹鬧).

○ 野壇法席(야단법석) : 들에 베푼 강좌. 한 곳에 많은 사람이 모여서 서로 다투고 떠들어 시끄러운 판.

○ 夜郞自大(야랑자대) : 턱없이 오만불손함. 고대 중국의 수민족인 야랑국 왕이 천하 공대한 것을 모르고 자칭 위대하다고 자만했다는 옛일에서 자기만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것.

○ 夜半逃走(야반도주) : 사람의 눈을 피해 한밤중에 도주함.

○ 夜半無禮(야반무례) : 어두운 밤에는 예의를 제대로 갖출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

○ 夜不閉門(야불폐문) : 밤에 대문을 닫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상이 태평하고 인심이 후함을 이르는 말.

○ 野心滿滿(야심만만) : 야심이 가득 차 있다는 말.

○ 冶容之誨(야용지회) : 얼굴을 너무 예쁘게 꾸미면 남자들에게 음탕(淫蕩)한 마음을 품게 하기 쉽다는 것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 冶容誨淫(야용회음) : 여자가 지나치게 용모를 단장함은 남자에게 음욕을 가르치는 것이 됨.

○ 也自不妨(야자불방) : 해로울 것이 없거나 걱정할 것이 없음

○ 夜行被繡(야행피수) : "밤에 수놓은 비단옷을 입고 길을 간다는 뜻으로, 공명(功名)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 弱冠(약관) : 나이 20세에 관을 쓴다는 뜻으로 남자의 나이 스무 살, 도는 스무살 전후를 이르는 말.

○ 藥籠中物(약롱중물) : 약롱 속의 약품이란 뜻으로, 항상 곁에 없어서는 안 될 긴요한 인물(심복)을 일컫는 말.

○ 弱馬卜重(약마복중) : 허약한 말에 무거운 짐을 싣는다는 뜻으로 능력에 벅찬일을 맡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藥房甘草(약방감초) : 한방(韓方)에 꼭 들어가는 약재(藥材)인 감초처럼 어떤 일에나 빠짐없이 끼어 드는 사람 또는 사물을 이르는 말.

○ 藥石之言(약석지언) : 약이 되는 말이란 뜻으로 바른 사람이 되도록 훈계(訓戒)하는 말.

○ 弱肉强食(약육강식) : 「약(弱)한 것이 강(强)한 것에게 먹힌다」는 뜻으로, 생존경쟁(生存競爭)의 격렬(激烈)함을 나타내는 말.

○ 弱者先手(약자선수) : 바둑이나 장기 따위에서 수가 낮은 사람이 먼저 둔다는 말.

○ 若此若此(약차약차) : 이러 이러. 여차여차.

○ 若烹小鮮(약팽소선) : 〔'노자(老子)'의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말에서 작은 생선은 자주 뒤집으면 먹을게 없다라는 뜻〕 자연스럽게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의미.

○ 良賈深藏(양고심장) : 유능한 상인은 물건을 깊이 숨겨 두고 가게에 내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진 이는 학식이나 재능을 숨기고 함부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말.

○ 良弓難張(양궁난장) : 좋은 활은 강하기 때문에 활시위를 당기기가 어려움. 훌륭한 인재는 부리기가 어려움의 비유.

○ 兩窮相合(양궁상합) : 가난한 두 사람이 함께 모인다는 뜻으로 일이 잘되지 않음을 비유한는 말.

○ 良禽澤木(양금택목) : 현명한 새는 좋은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친다는 뜻으로, 현명한 사람은 자기 재능을 키워 줄 훌륭한 사람을 가려서 섬긴다는 것을 비유.

○ 良禽擇木(양금택목) : 현명한 새는 나무를 가려 앉는다는 뜻으로 똑똑한 사람은 훌륭한 사람을 가려서 섬긴다는 말.

○ 陽臺(양대) : 해가 잘 비치는 대. 남녀의 정교(情交)를 의미함.

○ 陽臺不歸之雲(양대불귀지운) : 한 번 정교(情交)를 맺고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 것을 비유하여 말함.

○ 羊頭狗肉(양두구육) : ①「양의 머리를 내걸어 놓고 실제로는 개고기를 판다」는 뜻. ② 겉은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음흉(陰凶)한 딴 생각이 있음. ③ 선전은 버젓하지만 내실(內實)이 따르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 兩鳳齊飛(양봉제비) : 두 마리의 봉황(鳳凰)이 나란히 날아간다는 뜻으로 형제가 함께 영달(榮達)함을 비유하는 말.

○ 揚沙走石(양사주석) : 모래가 날리고 돌멩이가 구른다는 뜻으로 바람이 세차게 불어온다는 말.

○ 梁上君子(양상군자) : ① 한(漢)나라 때 진식(陳寔)이 들보 위에 도둑이 숨어 있음을 알고 아들에게 사람의 본성은 다 선량하나 나쁜 버릇이 들면 악인이 되는 것이니 저 양상의 군자가 바로 그러하다’고 훈계하자 도둑이 감복하여 사죄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 ②도둑’을 점잖게 이르는 말, 또는 ‘쥐’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梁上君子(양상군자) : 들보 위에 있는 군자(君子)라는 뜻으로 도둑을 미화(美化)한 말

○ 梁上塗灰(양상도회) : 들보 위에 회칠을 한다는 뜻으로 못생긴 여자가 얼굴에 분을 너무 많이 바름을 비꼬아 이르는 말.

○ 兩相和賣(양상화매) : 물건을 팔고 사는데 있어서 양편이 서로 양보하여 흥정을 원만히 한다는 말.

○ 養松見亭子(양송견정자) : 소나무를 심어서 정자나무 되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원대(遠大)한 계획을 세운다는 말.

○ 兩手兼將(양수겸장) : 장기에서, 두 개의 말이 동시에 장을 부르게 되는 일.

○ 兩手兼將(양수겸장) : 하나의 표적에 대하여 두 방향에서 공격해 들어감

○ 兩手執餠(양수집병) : 두 손에 떡을 쥐었다는 뜻으로 갖기도 버리기도 어려움을 이르는 말.

○ 兩是雙非(양시쌍비) : 양편의 주장이 다 이유가 있어 시비를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兩是雙非(양시쌍비) : 양쪽에 다 일리가 있어 시비를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良藥苦口(양약고구) :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뜻으로, 충언(忠言)은 귀에 거슬리나 결국은 자신을 이롭게 한다는 말. 忠言逆耳(충언역이)

○ 良藥苦於口(양약고어구) : 좋은 약은 입에 쓰다. (忠言逆於耳)

○ 良藥苦於口而於病(양약고어구이어병) :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 치료에 이롭다.

○ 揚揚自得(양양자득) : 뜻을 이루어 뽐내고 꺼덕거림(거들먹 거림).

○ 揚言者寡信(양언자과신) : 큰소리 치는 사람치고 그것을 실행(實行)하는 일이 적음.

○ 量入計出(양입계출) : 수입을 헤아려 지출을 조절함. 수지(收支)를 알맞게 함.

○ 量自力(양자력) : 자기 자신의 능력의 정도는 자신만이 안다는 의미. 어떤 일을 마음이 곧고 충실하게 탐구한다는 의미로도 쓰임.

○ 兩者擇一(양자택일) : 둘 가운데서 하나를 가려잡음. 二者擇一(이자택일)

○ 良知良能(양지양능) : 경험하거나 교육을 거치지 않고도 곧 알거나 행할 수 있는 지능.

○ 良志良能(양지양능) : 교육이나 체험에 의하지 아니하고 선천적으로 알고 행할 수 있는 능력

○ 養志之孝(양지지효) : 항상 부모의 뜻을 받들어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효행

○ 羊質虎皮(양질호피) : 속은 양이고 거죽은 범이란 뜻으로 실속 없이 겉만 구미는 일을 이르는 말.

○ 良妻賢母(양처현모) : =현모양처.

○ 陽春佳節(양춘가절) : 따뜻하고 좋은 봄철.

○ 陽春和氣(양춘화기) : 봄철의 따뜻하고 맑은 기운.

○ 楊布之狗(양포지구) : 양포(楊布)가 외출할 때는 흰 옷을 입고 나갔다가 비를 맞아 검은 옷으로 갈아 입고 돌아왔는데, 양포의 개가 알아보지 못하고 짖어대서 개를 때리려 했더니, 형 양주(楊朱)가 말하기를 “네 개가 나갈 때는 흰 옷을 입고 나갔다가 검은 옷을 입고 돌아온다면 너 역시 괴상하게 여기지 않겠냐”고 나무랬던 일화에서 비롯된 말. 겉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해버렸다고 판단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 良風美俗(양풍미속) : =미풍양속.

○ 兩虎對峙(양호대치) : (1) 두 마리의 호랑이가 마주 노려봄. (2) 강한 두 편이 맞서 버팀.

○ 兩虎相鬪(양호상투) : 〔두 마리의 호랑이가 싸운다는 뜻〕 두 영웅 또는 두 강대국이 서로 싸움.

○ 兩虎相鬪(양호상투) : 두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 두 영웅 또는 두 나라가 서로 싸우는 것.

○ 養虎遺患(양호유환) : 「호랑이 새끼를 길러 근심거리를 일부러 만든다」는 뜻으로, 화근(禍根)이 될 것을 길러 나중에 화를 당함을 비유하는 말.

○ 養虎後患(양호후환) : 범을 길렀다가 그 범에 물린다는 뜻으로, 은혜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해를 당함을 비유하여 이름

○ 禳禍求福(양화구복) :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구함.

○ 魚潰鳥散(어궤조산) : 물고기 떼나 새처럼 흩어진다는 뜻으로 사방으로 흩어짐을 이르는 말.

○ 魚東肉西(어동육서) : 제사상을 차릴 때, 어찬(魚饌)은 동쪽에, 육찬(肉饌)은 서쪽에 놓는 일. ▷홍동백서(紅東白西).

○ 魚頭鬼面(어두귀면) : 물고기 대가리에 귀신 낯짝이라는 뜻으로 몹시 괴상(怪狀)하게 생긴 얼굴을 이르는 말.

○ 魚頭鳳尾(어두봉미) : =어두육미.

○ 魚頭肉尾(어두육미) : 물고기는 머리, 짐승은 꼬리 쪽이 맛있다는 말. 魚頭鳳尾(어두봉미)

○ 魚頭一味(어두일미) : 물고기는 머리 쪽이 맛이 있다는 말. ▷어두육미.

○ 魚魯不辨(어로불변) : 어(魚)'자와 '로(魯)'자를 구별하지 못하는 매우 무식함을 일컬음.

○ 魚網鴻離(어망홍리) : 고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쳤는데 기러기가 걸렸다. 즉, 구하는 것은 얻지 못하고 반대로 구하려고 하지 않은 것을 얻었다는 말.

○ 漁網鴻離(어망홍리) : 〔물고기를 잡으려고 쳐 놓은 그물에 기러기가 걸렸다는 뜻〕 구하는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얻음.

○ 魚目燕石(어목연석) : 어목(魚目)은 물고기의 눈, 연석(燕石)은 燕山의 돌. 모두 玉과 비슷하여 옥으로 혼동함. 허위를 진실로 우인(愚人)을 현인(賢人)으로 혼동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魚目混珠(어목혼주) : 물고기 눈알을 진주로 가장(假裝)한다는 뜻으로 가짜를 진짜로 가장하거나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속이는 행위를 일컫는 말.

○ 魚變成龍(어변성룡) :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됨. 어릴 적에는 신통치 못하던 사람이 자라서 훌륭하게 됨을 일컫는 말.

○ 魚變成龍(어변성룡) :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된다는 뜻〕 아주 곤궁하던 사람이 부귀하게 됨.

○ 漁父之利(어부지리) : 조(趙)나라 혜왕이 연(燕)나라를 치려 하자, 소대(蘇代)가 혜왕에게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있을 때 도요새가 쪼자 조개가 입을 다물어 어부가 쉽게 한번에 둘을 다 잡았습니다”하며 진(秦)나라가 어부지리 할 것이라고 설득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둘이 다투고 있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이익을 가로챔을 이르는 말.

○ 漁夫之利(어부지리) : 〔도요새와 무명조개가 다투는 틈을 타서 어부가 둘 다 잡았다는 고사에서〕 양자(兩者)가 다투는 바람에 엉뚱한 제삼자가 이익을 보게 됨을 이르는 말. =어인지공.【준말】어리. ▷견토지쟁·방휼지쟁.

○ 語不成說(어불성설) : 말이 하나의 일관된 논의로 되지 못함. 즉, 말이 이치에 맞지 않음을 뜻함.

○ 語不成說(어불성설) : 조리가 맞지 않아 도무지 말이 되지 않음.【준말】불성설.

○ 語不擇發(어불택발) : 말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한다는 말.

○ 御史大夫(어사대부) : 관직 이름. 1. 중국 진·한나라 때의 관직. 2. 고려 때의 관직. 어사대의 장관.

○ 御史出頭(어사출두) : "옛날, 암행어사가 지방 관청에 이르러 중요한 일을 처리하기 위하여 자기 신분을 밝히고 좌기(坐起)를 벌임. 露蹤(노종)."

○ 魚水之親(어수지친) : 고기와 물의 친함. 임금과 백성이 친밀한 것을 일컫기도 하고,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말하기도 함. 수어지교(水魚之交)

○ 魚鹽柴水(어염시수) : 생선과 소금과 땔나무와 물이라는 뜻으로 식생활을 위한 생활 필수품(必需品)을 통틀어 이르는 말.

○ 魚遊釜中(어유부중) : 고기가 솥 속에서 논다. 목숨이 붙어 있다 할지라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을 비유하는 말. 부중지어(釜中之魚)

○ 於異阿異(어이아이) : 어' 다르고 '아' 다름.

○ 漁人之功(어인지공) : =어부지리.

○ 於此於彼(어차어피) : 이렇게 되든지 저렇게 되든지. 이러나 저러나. 於此彼(어차피)

○ 抑强扶弱(억강부약) :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줌.

○ 億萬長者(억만장자) : 재산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가진 부자.

○ 抑弱扶强(억약부강) : 약자를 누르고 강자를 도와줌. ↔억강부약(抑强扶弱).

○ 億兆蒼生(억조창생) : 수많은 백성(百姓)

○ 億千萬劫(억천만겁) : 무한한 시간.

○ 抑何心情(억하심정) :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리 하는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焉敢生心(언감생신) : 감히 그런 마음을 품을 수 없음.

○ 焉敢生心(언감생심) : 감히 그런 마음을 품을 수도 없음.

○ 言去言來(언거언래) : (1) 여러 말을 서로 주고받음. 【비슷한말】설왕설래. (2) =말다툼.

○ 偃旗息鼓(언기식고) : 전쟁터에서 군기를 누이고 북은 쉰다는 뜻으로 휴전함을 이르는 말

○ 言文一致(언문일치) : 실제로 쓰는 말과 글이 꼭 같음.

○ 諺文風月(언문풍월) : 지난날, 우리 글로 지은 시가 따위를 얕보아 이르던 말.

○ 言不盡意(언부진의) : 말로는 충분히 그 심정을 나타내지 못함.

○ 言飛千里(언비천리) :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말이 빠르고 멀리까지 전하여 진다는 말.

○ 偃鼠之望(언서지망) : 쥐는 작은 동물이라서 강물을 마신대야 자기 배 하나 가득히밖에 더 못 마신다. 자기 정한 분수가 있으니 안분(安分)하라는 말.

○ 言語道斷(언어도단) : 말할 길이 막혔다. 어처구니가 없어 할 말이 없음. 원래는 불교용어(말로 다할 수 없는 깊은 진리라는 의미)

○ 言言事事(언언사사) : 모든 말과 모든 일.

○ 言往說來(언왕설래) : =설왕설래(說往說來).

○ 言外之意(언외지의) : 말에 나타난 뜻 이외의 숨어 있는 다른 뜻. ↔언중지의.

○ 焉哉乎也(언재호야) : 천자문의 맨 끝귀. 네 자가 모두 어조사임.

○ 言正理順(언정이순) : 말이나 이치가 바르고 옳음.

○ 言中有骨(언중유골) : 말 속에 뼈가 있다. 말은 순한 듯하나 남을 비꼬거나 헐뜯는 요소가 들어 있음.

○ 言中有言(언중유언) : 말 가운데에 깊은 뜻이 있음.

○ 言中之意(언중지의) : 말에 나타난 뜻. ↔언외지의.

○ 言則是也(언즉시야) : 말하는 것이 사리에 맞음.

○ 言聽計用(언청계용) : 의견이나 계책을 다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깊이 믿어 하자는 대로 한다는 말.

○ 言行一致(언행일치) : 하는 말과 행동이 같음

○ 嚴冬雪寒(엄동설한) : 눈이 오는 몹시 추운 겨울.

○ 掩目捕雀(엄목포작) : 눈을 가리고 참새를 잡으려 한다. 일을 성취하려면 성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

○ 掩耳盜鈴(엄이도령) : 방울을 훔치는 도적이 방울이 소리가 난다고 자기 귀만 막고 방울을 훔친다.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아는데 얕은 수를 써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효과가 없음을 일컫는 말. 엄이도종(掩耳盜鐘)

○ 掩耳盜鈴(엄이도령) :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알고 있는데 얕은꾀로 남을 속이려 하니 아무 성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 嚴妻侍下(엄처시하) : 아내에게 쥐여사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 嚴寒(엄한) : 매우 심한 추위. 【비슷한말】엄동설한.

○ 如狂如醉(여광여취) : 매우 기뻐서 미친 듯, 취한 듯 하다는 뜻으로 이성을 잃은 상태를 비유하는 말.

○ 如狗食藥果(여구식약과) : 개가 약과 먹듯 한다는 뜻으로 먹기는 먹지만 맛을 모른다는 말.

○ 女權伸長(여권신장) : 여자의 사회·정치·법률상의 권리와 지위를 높이는 일.

○ 如斷手足(여단수족) : 손발이 끊어진 것처럼 의지할 곳이 없음.

○ 餘桃之罪(여도지죄) : 미자하(彌子瑕)가 위(衛)나라 군주에게 총애를 받았다가 미움을 받게 되었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 사랑을 받을 때는 임금의 수레를 타고 나가고, 먹던 복숭아를 왕에게 주었어도 ‘다리가 잘리는 죄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생각하여 수레를 타고 나가다니 효자로다’, ‘자기가 다 먹고 싶은 데도 불구하고 나를 생각해서 남겨주다니 얼마나 나를 생각하는 것인가’라고 생각하더니, 사랑함이 식자 그것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고 수레를 타고 나갔고, 먹다 남은 복숭아를 주었다 하여 벌을 주었던 것이다. 같은 행동이라도 사랑을 받을 때와 미움을 받을 때가 각기 다르게 받아 들여질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輿論操作(여론조작) : 여론을 자기가 유리한 데로 교묘히 이끎.

○ 如履薄冰(여리박빙) : 얇은 얼음을 밟는 것처럼 위태롭다는 말로, 조심하고 신중히 함을 비유.

○ 如履薄氷(여리박빙) :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아슬아슬하고 불안한 상태를 이르는 말.

○ 如臨深泉(여림심천) : 깊은 샘가에 있는 것처럼 조심해야 함.

○ 餘無可論(여무가론) : 이미 결정되어 나머지는 논의할 여지가 없다는 말.

○ 與民同樂(여민동락) : 임금이 백성과 더불어 즐김

○ 如反掌(여반장) :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이 매우 쉬움. 이여반장(易如反掌)

○ 如拔痛齒(여발통치) :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는 뜻으로 괴로운 일을 벗어나 시원하다는 말.

○ 餘不備禮(여불비례) : 예를 다 갖추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편지 끝에 쓰는 말. 【준말】여불비.

○ 餘不備禮(여불비례) : 나머지 예를 갖추지 못했다는 뜻으로, 편지의 본문 끝에 쓰는 말.

○ 與朋友交而不信乎(여붕우교이불신호) : 증자(曾子)가 하루에 세 가지를 돌아본 것 중의 하나로 벗과 사귀는 데에 신의로서 하지 않은 것이 있었는가?

○ 廬山眞面目(여산진면목) : 너무도 깊고 그윽하여 그 진면목을 알 수 없음.

○ 如三秋(여삼추) : 짧은 시간이 3년 같다. 무엇을 매우 애타게 기다리는 것.

○ 與世推移(여세추이) : 세상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해감.

○ 與受同罪(여수동죄) : 도둑질한 물건을 주거나 받는 일은 그 죄가 같다는 말.

○ 如水投水(여수투수) : 물에 물 탄 듯 하다는 뜻으로 태도가 분명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如是如是(여시여시) : 여차여차. 이러 이러.

○ 呂氏春秋(여씨춘추) : 중국 진(秦)나라의 여불위가 학자들에게 편찬하게 한 사론서(史論書). 유가를 주로 하고 도가와 묵가의 설도 다루었으며 12기(紀), 8람(覽), 6론(論)으로 분류하였다. 20권.

○ 呂氏鄕約(여씨향약) : "송(宋)의 여대균(呂大鈞)이 창시(創始)한 향리(鄕里)의 규약(規約). 덕업 상권(德業相勸)·과실 상규(過失相規)·예속 상교(禮俗相交)·환난 상휼(患難相恤)을 강령으로 하여, 후세 향약의 규범이 됨."

○ 如蛾赴火(여아부화) : 나방이 불에 뛰어들어 죽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이익만 탐내다가 멸망한다는 말.

○ 餘厄未盡(여액미진) : 이미 당한 재액 외에 더 당할 액화가 있음.

○ 如魚得水(여어득수) : 고기가 물을 만났다는 뜻으로 사람을 제대로 만났거나 환경이 자기에게 알맞은 것을 의미하는 말.

○ 如玉其人(여옥기인) : 옥과 같은 사람이란 뜻으로 흠이 없는 완벽(完璧)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餘裕綽綽(여유작작) : 모자라지 않고 넉넉한 모양. 綽(너그로울 작)

○ 與人同樂(여인동락) :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즐김.

○ 與子同袍(여자동포) : 자네와 두루마기를 같이 입겠네'. 친구 사이에 서로 허물없이 무관하여 하는 말.

○ 女裝男子(여장남자) : 여장을 한 남자.

○ 汝墻折角(여장절각) : 네 집에 담이 없었으면 내 소의 뿔이 부러졌겠느냐는 뜻으로 남에게 책임을 지우려고 억지를 쓰는 말.

○ 勵精圖治(여정도치) : 온 힘을 다하여 정치를 돌봄.

○ 如足如手(여족여수) : 형제는 몸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팔다리와 같다는 말

○ 女尊男卑(여존남비) : 사회적 지위나 권리에 있어 여자를 남자보다 우대하고 존중하는 일. ↔남존여비.

○ 如坐針席(여좌침석) : 바늘방석에 앉은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는 말.

○ 女中君子(여중군자) : 숙덕(淑德)이 높은 여자.

○ 女中豪傑(여중호걸) : 호협한 기상이 있는 여자.

○ 女中豪傑(여중호걸) : 호협(豪俠)하고 풍채(風采)가 당당(堂堂)한 여자를 일컫는 말.

○ 旅進旅退(여진여퇴) : 일정한 주견이나 절개가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행동한다는 말.

○ 如此如此(여차여차) : 이러이러함. 如斯如斯(여사여사). 如是如是(여시여시).

○ 女唱男隨(여창남수) : 여자가 앞에 나서서 서두르고 남자는 뒤에서 따라만 하는 것. ↔남창여수.

○ 如出一口(여출일구) : 여러 사람의 말이 다 같음. 이구동성(異口同聲)

○ 予取予求(여취여구) : 남이 내게서 얻고 내게서 구함. 곧 남이 내게 대하여 제멋대로 함을 뜻하는 말.

○ 如厠二心(여측이심) : 변소 갈 때 마음과 올 때 마음 다르다는 속담

○ 女必從夫(여필종부) : 아내는 반드시 남편(男便)에게 순종(順從)해야 함.

○ 女必從夫(여필종부) : 아내는 반드시 남편의 뜻을 좇아야 함.

○ 如合符節(여합부절) : 부절을 맞추듯 사물이 꼭 들어맞음.

○ 如兄如弟(여형여제) : 친하기가 형제와 같음. 如兄若弟(여형 약제).

○ 與狐謀皮(여호모피) : 여우가죽을 얻는 방법을 여우와 의논한다는 뜻으로 이해가 서로 대립되는 상대방과 일을 의논해야 소용없다는 말.

○ 逆鱗(역린) : 용의 턱 밑에 거슬러서 난 비늘이란 뜻으로 군주의 노여움을 이르는 말.

○ 驛馬直星(역마직성) : 늘 분주하게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力拔山氣蓋世(역발산기개세) : 힘은 산을 뽑고 기상은 세상을 덮을만하다. 항우(項羽)의 힘센 기상을 비유한 말. 영웅의 힘이 세고 기상이 큰 것을 일컬음. 발산개세(拔山蓋世)

○ 力拔山氣蓋世(역발산기개세) : 〔항우가 해하(垓下)에서 한(漢)나라 군사에게 포위되었을 때, 적군들이 사방에서 초(楚)나라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읊었다는 시의 한 구절에서〕 힘은 산을 뽑고, 기상은 세상을 덮을 만함. =발산개세.

○ 易姓革命(역성혁명) : "왕조가 바뀜. 임금이 덕이 없으면 민심을 잃게 되고, 천명(天命)이 유덕한 사람에게로 돌아간다는, 고대 중국의 정치 사상."

○ 疫神(역신) : (1) {민속}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천연두를 앓게 한다는 귀신. =호구별성. (2) `천연두'를 이르는 말.

○ 逆用反轉(역용반전) : '최악의 상황에서 반전의 길을 찾아라'

○ 易子敎之(역자교지) : 나의 자식과 남의 자식을 바꾸어 교육함. 父子 사이엔 잘못을 꾸짖기 어렵다는 뜻으로 쓰임.

○ 易地皆然(역지개연) : 사람의 처지를 바꿔 놓으면 그 처지에 동화되어 그 언동(言動)이 같게 된다는 말.

○ 易地思之(역지사지) :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상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해 봄.

○ 逆行同化(역행동화) : 앞의 소리가 뒤의 소리를 닮게 되는 현상. ‘먹는다’가 ‘멍는다’로 되는 따위. <참고> 순행동화(順行同化)·상호동화.

○ 年功加俸(연공가봉) : 여러 해 근속한 공에 따라 본봉에 더해지는 봉급.

○ 連年(연년) : 여러 해를 계속함. 【비슷한말】세세(歲歲).

○ 年年歲歲(연년세세) : 【부사】 =세세연년.

○ 延年益壽(연년익수) : 해를 연장하여 오래 삶. 【비슷한말】연년.

○ 椽大之筆(연대지필) : 1. 대문장. 대논문. 훌륭한 문장. 진(晋)의 왕순(王珣)이, 서까래 같은 큰 붓을 받는 꿈을 꾼 옛일에서 유래. 2. 훌륭한 문장을 짓는 재능. 椽筆(연필).

○ 鉛刀一割(연도일할) : 납으로 만든 칼도 한번은 자를 힘이 있다. 자기의 힘은 미약하다고 겸손하게 하는 말로도 쓰이며, 소인배도 한번은 착한 일을 할 수 있으나 두번은 계속해서 할 수 없다는 말로도 쓰임.

○ 鍊磨長養(연마장양) : 갈고 닦고 오래도록 준비하여 옴.

○ 年末年始(연말연시) : 한 해의 끝과 새 해의 시작.

○ 聯名箚子(연명차자) : 여러 사람이 연명하여 임금에게 올리는 글.

○ 戀慕之情(연모지정) :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정.

○ 戀慕之情(연모지정) :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 緣木求魚(연목구어) : 나무에 올라가 고기를 구한다. 불가능한 일을 하고자 할 때를 비유 하는 말.

○ 燃眉之厄(연미지액) : 눈썹에 불이 붙은 듯 매우 급하게 닥치는 재액을 비유하는 말.

○ 年富力强(연부역강) : 나이가 젊고 힘이 셈.

○ 鳶飛魚躍(연비어약) : 하늘에 솔개가 날고 물 속에 고기가 뛰어노는 것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데, 이는 솔개와 물고기가 저마다 나름대로의 타고난 길을 가기 때문이다. 만물이 저마다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아가면, 전체적으로 천지의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 자연의 오묘한 도(道)임을 말함

○ 連成之價(연성지가) : 값나가는 물건. 그 가치가 여러 성과 맞먹을 정도로 높다는 것이며, 물품이 대단히 고가인 것을 말한다.

○ 燕雁代飛(연안대비) : 제비가 올 때 기러기는 떠난다. 사람이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것을 비유하는 말.

○ 戀戀不忘(연연불망) : 그리워서 잊지 못함.

○ 吮癰舐痔(연옹지치) : 종기의 고름을 빨고 치질 앓는 밑을 핥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지나치게 아첨(阿諂)함을 이르는 말.

○ 連日連夜(연일연야) : 어떤 일을 낮이나 밤이나 계속함.

○ 連墻接屋(연장접옥) : 담이 서로 맞닿은 집이란 뜻으로 집이 이웃하여 있다는 말.

○ 連戰連勝(연전연승) : 싸울 때마다 번번이 이김.

○ 連戰連勝(연전연승) : 싸울 때마다 승승장구하여 번번히 이김.

○ 連戰連勝(연전연승) : 여러 번 연속하여 싸울 때마다 이김. 連戰連捷(연전 연첩).

○ 蓮篇累牘(연편누독) : 쓸데없이 문장만 장황함을 이름.

○ 連抱之木(연포지목) : 아름드리 되는 큰나무.

○ 煙霞(연하) : 연기와 놀. 산수(山水)의 경치.  

○ 煙霞痼疾(연하고질) : 산과 물을 매우 사랑하는 것이 마치 고치지 못할 병이 든 것 같음.

○ 燕鴻之歎(연홍지탄) : 봄과 가을에 엇갈리는 제비와 기러기처럼 서로 반대의 입장이 되어 만나지 못함을 한탄하는 말. 연안대비(燕雁代飛)

○ 蓮花世界(연화세계) : 극락세계.

○ 熱血男兒(열혈남아) : =열혈한.

○ 熱血漢(열혈한) : 열정으로 끓는 의기를 가진 사나이. =열혈남아.

○ 念念不忘(염념불망) : 자꾸 생각이 나서 잊지 못함.

○ 炎涼世態(염량세태) : 권세가 있을 때는 아첨하여 좇고, 세력이 없어지고 나면 푸대접하는 세상의 인심을 이름.

○ 炎凉世態(염량세태) : 뜨겁고 차가운 세태. 권세가 있을 때에는 아첨하여 쫓고 권세가 떨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형편.

○ 炎附寒棄(염부한기) : 권세가 있을 때에는 잘 따르다가 권세가 없으면 돌아보지 않는 다는 뜻으로 인정이 박함을 이르는 말.

○ 念佛往生(염불왕생) : ≪불교≫ 열심히 염불하여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일.

○ 恬不爲愧(염불위괴) : 옳지 않은 일을 하고도 전혀 부끄러워할 줄 모름

○ 簾政(염정) : {역사,고제도} =수렴청정.

○ 鹽車之憾(염차지감) : 천리마도 운이 나쁘면 소금 수레를 끈다는 뜻으로 뛰어나 인재가 때를 못 만나 불우한 처지에 있다는 말.

○ 拈華微笑(염화미소) : 「석가(釋迦)가 영취산에서 설법할 때, 말없이 연꽃을 들어 대중(大衆)에게 보였더니 가섭(迦葉)만이 그 뜻을 알아차리고 미소지었다」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 拈華示衆(염화시중)

○ 拈華微笑(염화미소) : "연꽃을 집어 들고 미소 지었다는 뜻으로, 글자나 말에 의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 석가모니가 연꽃을 집어 들고 제자들에게 어떤 뜻을 암시하니 오직 가섭(迦葉)만이 그 뜻을 알고 소리없이 빙그레 웃었다는 옛일에서 유래. 拈花微笑(염화 미소). 以心傳心(이심 전심)."

○ 拈華示衆(염화시중)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英傑(영걸) : (1) 영웅과 호걸. (2) 영특하고 기상이 뛰어난 사람.

○ 永訣終天(영결종천) : 죽어서 영원히 이별함.

○ 榮枯盛衰(영고성쇠) : 개인이나 사회의 성(盛)하고 쇠(衰)함이 서로 뒤바뀜을 말함. 흥망성쇠(興亡盛衰)

○ 盈科而後進(영과이후진) : 물이 흐를 때는 조금이라도 오목한 데가 있으면 우선 그 곳을 가득 채우고 아래로 흘러간다. 배움의 길도 속성으로 이루려 하지 말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닦아야 함을 비유하는 말.

○ 永久不變(영구불변) : 영구히 변하지 아니함, 또는 그리되게 함.

○ 永久不變(영구불변) : 끝없이 오래도록 변하지 않음.

○ 永久長川(영구장천) : 언제나 항상. 또는, 한없이 늘. 한없이 길고 오랜 세월.

○ 盈滿之咎(영만지구) : 가득 차면 기울고 넘친다. 만사가 다 이루어지면 도리어 화를 가져오게 될 수 있음을 뜻하는 말.

○ 永生不滅(영생불멸) : 영원히 살아서 없어지지 않음.

○ 永世不忘(영세불망) : 영구히 잊지 않음.

○ 永世中立(영세중립) : 영원히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간에 섬.

○ 永永無窮(영영무궁) : 영원하도록 길고 끝없이 오램.

○ 營營逐逐(영영축축) : 勢利(세리)를 얻기 위하여 분주히 왔다 갔다 함. 영영급급.

○ 英勇無雙(영용무쌍) : 영특하고 용맹하기가 비길 데 없음.

○ 英雄豪傑(영웅호걸) : 영웅과 호걸.

○ 永遠無窮(영원무궁) : 그지없이. 오래오래.

○ 永遠不滅(영원불멸) : 영원히 없어지지 않음.

○ 永遠不滅(영원불멸) : 영원히 계속되어 없어지지 않는다는 말.

○ 令出多門(영출다문) : "기강이나 계통이 어지러워져서, 명령이 여러 곳에서 나옴."

○ 影駭響震(영해향진) : 그림자만 보고 놀라고 소리만 들어도 벌벌 떤다는 뜻으로 몹시 겁이 많은 경우를 이르는 말.

○ 銳氣方張(예기방장) : 예기가 한창 성함.

○ 曳尾塗中(예미도중) : 진흙 속에 꼬리를 끌고 다님. 은거 생활의 자유로움의 비유. 거북이 죽은 뒤에 그 등껍데기가 점치는 데 귀하게 쓰이는 것보다는 살아서 꼬리를 진흙 속에 끌고 다니는 것이 더 좋은 것처럼, 벼슬하여 속박받기 보다는 은거하여 자유롭게 사는 것이 더 낫다고 한 장자(莊子)의 말.

○ 禮儀凡節(예의범절) : 모든 예의와 절차.

○ 禮義廉恥(예의염치) : 예절과 의리와 청렴및 부끄러움을 아는 태도.

○ 五車之書(오거지서) : 「다섯 수레에 실을 만한 책」이라는 뜻으로, 많은 장서를 이르는 말. 한우충동(汗牛充棟)

○ 五穀百果(오곡백과) : 온갖 곡식과 여러 가지 과일을 이르는 말.

○ 五乃至九(오내지구) : 정략 결혼의 희생이 된 슬픈 운명의 여인.

○ 梧桐一葉(오동일엽) : 오동 한 잎을 보고 가을이 온 것을 앎. 즉 한 가지 구실을 보면 일의 전말을 알 수 있다는 말.

○ 烏鷺之爭(오로지쟁) : 검은 까마귀와 흰 해오라기의 싸움이란 뜻으로 바둑 두는 일을 이르는 말.

○ 五里霧中(오리무중) : 「오리(五里) 사방이 온통 안개 속」이라는 뜻으로, 무슨 일에 대하여 알 길이 막연하거나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傲慢無道(오만무도) :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고 버릇이 없다는 말.

○ 寤寐不忘(오매불망) : 자나 깨나 잊지 못하는 애절한 심정의 상태.

○ 寤寐思服(오매사복) : 자나깨나 생각하는 것을 말함.

○ 奧密稠密(오밀조밀) : 솜씨나 재간이 찬찬하고 꼼꼼함.

○ 吾不關焉(오불관언) :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는 뜻〕 남의 일에 무관심하거나 간여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이르는 말.

○ 吾不關焉(오불관언) : 나는 상관하지 아니함

○ 吾鼻三尺(오비삼척) : 「내 코가 석자」라는 뜻으로, 내 사정이 급하여 남을 돌볼 겨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烏飛梨落(오비이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공교롭게도 어떤 일이 같은 때에 일어나 남의 의심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 烏飛梨落(오비이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우연의 일치를 의도적인 것으로 남에게 의심을 받았을 때 하는 말.

○ 烏飛梨落(오비이락) :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우연히 다른 일과 때가 같아, 둘 사이에 무슨 관계라도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된다는 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와 같은 말.

○ 烏飛一色(오비일색) : 날고 있는 까마귀가 모두 같은 빛깔이라는 뜻으로 모두 같은 종류 또는 피차(彼此) 똑같음을 이르는 말.

○ 烏飛兎走(오비토주) : 세월이 빨리 흘러감을 이르는 말

○ 五常(오상) : "사람의 다섯가지 행실. 즉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또는 오륜(五倫 : 父義, 母慈, 兄友, 弟恭, 子孝)와 같다."

○ 傲霜孤節(오상고절) : 서릿발 날리는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라는 뜻으로 국화를 말함

○ 五色玲瓏(오색영롱) : 여러 가지 빛이 한데 섞이어 찬란하게 비침.

○ 鼯鼠之技(오서지기) : 날다람쥐의 재주라는 뜻으로 재주는 많아도 제대로 이룬 것이 없다는 말.

○ 烏孫公主(오손공주) : 정략결혼의 희생이 된 슬픈 운명의 여인.

○ 五矢五中(오시오중) : 화살을 다섯 대 쏘아서 다섯 번 다 맞힘. 【준말】오중.

○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 「싸움터에서, 오십 보를 달아난 자가 백 보를 달아난 자를 보고 비웃더라도, 달아나기는 매일반」이라고 한 맹자(孟子)의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같다는 뜻.

○ 五言長城(오언장성) : 오언시(五言詩)를 잘 짓는 것이나 만리장성(萬里長城)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바랄 수 없는 일임을 비유하는 말.

○ 五友(오우) : 다섯 종류의 절개 있는 식물. 선비가 벗삼을 만한 식물. 梅·蘭·菊·竹·蓮.

○ 吳牛喘月(오우천월) : 오(吳)나라의 소가 더위를 두려워해서 달을 보고도 해인줄 알고 헐떡인다. 지레 짐작으로 공연한 일에 겁을 내어 걱정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烏雲之陣(오운지진) : 까마귀가 흩어지는 것처럼, 또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모임과 흩어짐이 계속되면서 변화가 많은 진법(陣法)을 말함.

○ 吳越同舟(오월동주) : 서로 적대 관계에 있던 오(吳)나라 군사와 월(越)나라 군사가 한 배에 타게 되었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 사이가 좋지 못한 사람끼리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행동을 같이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五日京兆(오일경조) : 〔중국 한(漢)나라 장창(張敞)이 경조윤(京兆尹)에 임명되었다가 며칠 후에 면직된 데서〕 오래 계속되지 못하는 일의 비유. ▷삼일천하.

○ 誤字落書(오자낙서) : 글자를 틀리게 쓰는 일과 빠뜨리고 쓰는 일. 또는, 그러한 글자. 【비슷한말】오서낙자.

○ 烏鵲橋(오작교) : {민속} 칠석날 견우와 직녀의 두 별을 만나게 하기 위하여 까막까치가 모여 은하에 놓는다는 다리. =은하 작교.

○ 五臟六腑(오장육부) : 내장의 총칭

○ 烏之雌雄(오지자웅) :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선악과 시비를 가리기가 어렵다는 말.

○ 五淸(오청) : 다섯 가지의 깨끗한 사물. 선비들이 즐겨 그리는 것. 松·竹·梅·蘭·石.

○ 五風十雨(오풍십우) : 기후가 매우 순조로움 또는 세월이 평화로움.

○ 吳下阿蒙(오하아몽) : 오나라 아래에 의지하고 있는 여몽. 학문의 소양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인물.

○ 烏合之卒(오합지졸) : 까마귀 떼처럼 아무 규율(規律)도 통일(統一)도 없이 몰려 있는 무리, 또는 그러한 군사(軍士)들. 烏合之衆(오합지중)

○ 烏合之衆(오합지중) : 까마귀 떼와 같이 조직도 훈련도 없이 모인 무리

○ 五行(오행) : 우주간에 쉬지 않고 운행하는 다섯가지 원리. 金·木·水·火·土.

○ 玉骨仙風(옥골선풍) : 뛰어난 풍채(風采)와 골격(骨格)

○ 玉不磨無光(옥불마무광) : 옥도 갈지 않으면 빛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천성이 탁월해도 학문이나 수양을 쌓지 않으면 훌륭한 인물이 못 된다는 말.

○ 屋上架屋(옥상가옥) : 지붕 위에다 집을 세우는 일. 할 일 없이 같은 것을 되풀이함의 무익함을 비유한 말.

○ 屋上屋(옥상옥) : 屋上架屋(옥상가옥)의 준말.

○ 玉石俱焚(옥석구분) : 「옥과 돌이 함께 탄다」는 뜻으로, 착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 다같이 화(禍)를 당함을 비유함.

○ 玉石同匱(옥석동궤) : 옥과 돌이 한 궤짝 속에 있음. 좋은 것과 나쁜 것, 혹은 똑똑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한데 섞여 있는 경우를 말한다.

○ 玉石混淆(옥석혼효) : 옥과 돌이 뒤섞여 있다는 뜻으로, 훌륭한 것과 쓸데없는 것이 뒤섞여 있음을 비유.

○ 沃野千里(옥야천리) : 끝없이 넓은 기름진 땅.

○ 屋烏之愛(옥오지애) : 사람이 사랑스러우면 그 사람의 집에 있는 까마귀까지 귀여워함. 한번 사람을 좋게 보면 그 사람과 관계된 모든 것을 좋게 보게 됨을 말함.

○ 玉衣玉食(옥의옥식) :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

○ 沃田沃畓(옥전옥답) : 기름진 논과 밭. ↔박전박답(薄田薄畓).

○ 屋下架屋(옥하가옥) : 집 아래 집을 다시 짓는다. 부질없이 모방만 하고 새로운 발전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

○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 :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앎

○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 것을 연구하여 거기서 새로운 지식이나 도리를 찾아내는 일.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

○ 溫故之情(온고지정) : 옛것을 살피고 생각하여 그리는 정.

○ 溫室效果(온실효과) : 대기 중의 수증기나 탄산가스가 온실의 유리와 같은 작용을 함으로써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

○ 溫柔敦厚(온유돈후) : 마음씨가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인정이 많고 후덕하다는 말.

○ 溫定晨省(온정신성)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드리고 어두워지면 이부자리를 정해 드리고 아침에는 안후(顔厚)를 살피다. 정성을 다해 부모를 모시다. 冬溫而夏 하고 昏定而晨省하라.

○ 溫淸定省(온청정성)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부모를 모시며 아침마다 문안을 드림. 부모를 섬기는 도리. ※昏定晨省(혼정 신성)."

○ 兀然獨坐(올연독좌) : 혼자 단정히 앉음.

○ 甕算畵餠(옹산화병) : 독장수의 셈과 그림의 떡이란 뜻으로 헛배만 부르고 실속 없음을 이른는 말.

○ 蝸角之爭(와각지쟁) : 달팽이의 왼쪽 뿔에 있는 촉(觸)과 오른쪽 뿔에 있는 만(蠻)의 싸움. 쓸 데없는 일로 다투는 것을 풍자한 말. 蝸牛角上之爭. 蝸角之勢

○ 瓦釜雷鳴(와부뇌명) : 질그릇과 솥이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천둥이 치는 소리로 착각함. 무식하고 변변치 못한 사람이 아는 체하고 크게 떠들어댄 소리에 여러 사람이 혹하여 놀라게 된 것을 뜻함.

○ 臥席終身(와석종신) : 자리에 누워 신명을 마친다는 뜻으로 제 명을 다 살고 편안히 죽는다는 말.

○ 臥薪嘗膽(와신상담) : 섶에 누워 쓸개를 씹는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을 비유하는 말. 오(吳)나라 왕 부차(夫差)에게 패해 포로로 잡혔다가 풀려난 월(越)나라 왕 구천(勾踐)이 복수를 위해 볏섶에서 누워자고 방 안에는 쓸개를 달아 두어 식사 전에는 쓸개를 핥으며 지냈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 절치부심(切齒腐心) 회계지치(會稽之恥)

○ 蝸牛角上(와우각상) : ‘달팽이의 뿔 위’라는 뜻으로, 세상이 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蝸牛角上爭(와우각상쟁) : ☞蝸角之爭(와각지쟁).

○ 臥遊江山(와유강산) : 산수(山水)를 그린 그림을 보고 즐김.

○ 臥榻之側(와탑지측) : "침상의 옆. 바뀌어, 자기의 영역(領域) 안을 이름."

○ 瓦解土崩(와해토붕) : 기와가 깨져 흩어지고, 흙이 무너진다는 뜻으로, 사물이 크게 무너져 흩어짐을 이르는 말.

○ 玩物喪志(완물상지) : 쓸 데 없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데 정신이 팔려 소중한 자기의 의지를 잃음. 물질에만 너무 집착한다면 마음 속의 빈곤을 가져와 본심을 잃게 됨을 비유한 말.

○ 完璧(완벽) : ① 조(趙)나라의 재상(宰相) 인상여가 국보급 구슬을 가지고 이 보물을 탐내는 진(秦)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무사히 도로 가지고 온 고사에서 유래된 말. ② 모자라거나 흠 잡을 데 없이 완전함.

○ 頑石點頭(완석점두) : 완고한 돌도 고개를 끄덕인다는 뜻으로 생생하고 절실하게 도리를 밝혀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것을 이르는 말.

○ 完全無缺(완전무결) : 완전하여 조금도 결함이 없음.

○ 曰可曰否(왈가왈부) : 어떤 일에 옳거니 그르거니 하고 말함.

○ 曰是曰非(왈시왈비) : (어떤 일에 대하여) 옳으니 그르니 하고 말함. 【비슷한말】시야비야(是也非也).

○ 曰兄曰弟(왈형왈제) : =호형호제(呼兄呼弟).

○ 往古來今(왕고내금) : 옛날부터 지금까지. 【비슷한말】고금·고왕금래(古往今來).

○ 枉矯正過(왕교정과) : 극단에서 극단으로 갔다. 꾸부러진 물건을 곧바로 하려고 하다가 도리어 반대쪽으로 꾸부러지게 한다.

○ 往來不絶(왕래부절) : (차·사람 따위가) 끊임없이 오고 감.

○ 往相(왕상) : {불교} 자기의 공덕을 모든 중생에게 베풀어, 모두 정토(淨土)에 왕생함을 기원하는 일. =왕상회향.

○ 往相廻向(왕상회향) : {불교} =왕상(往相).

○ 往生極樂(왕생극락) : {불교} =극락왕생.

○ 往生安樂(왕생안락) : {불교} 극락에 가서 안락한 생활을 함.

○ 枉尺直尋(왕척직심) : 자는 굽더라도 옷의 길이는 바로 한다는 뜻으로 작은 욕심에 얽매이지 않고 큰일을 이룬다는 말.

○ 王侯將相(왕후장상) : 제왕과 제후와 장수와 재상을 함께 이르는 말

○ 矮人觀場(왜인관장) : =왜자간희.

○ 矮者看戱(왜자간희) :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 틈에 끼여 구경은 못하고서 앞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자기가 본 체 또는 아는 체한다.’는 뜻으로,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서 그렇다고 하는 것

○ 矮子看戱(왜자간희) : 〔난쟁이가 키가 작아 구경은 못 하고서, 앞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제가 본 체 또는 아는 체한다는 뜻〕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자기도 덩달아 그렇다고 하는 일. =왜인관장.

○ 外剛內柔(외강내유) : 겉으로는 굳고 안으로는 부드러움.

○ 外廓團體(외곽단체) : 기관·단체의 밖에서 이들과 제휴하여 그 사업·활동을 돕는 단체.

○ 外交使節(외교사절) : 외교(外交) 교섭(交涉)을 하기 위하여 외국(外國)에 파견되는 사절(使節). 상주 외교(外交) 사절(使節)과 임시(臨時) 외교(外交) 사절(使節)이 있음

○ 外來觀念(외래관념) : 경험(經驗)의 결과(結果)로 얻은 관념(觀念)

○ 外無主張(외무주장) : 집안에 살림을 주장할 만큼 장성한 남자가 없음. ↔내무주장(內無主張).

○ 外房出入(외방출입) : 계집질을 하고 다니는 것.

○ 外富內貧(외부내빈) : 외양은 부자인 듯하나 실상은 구차하고 가난함. ↔외빈내부.

○ 外貧內富(외빈내부) : 외양은 구차한 것 같으나 실상은 부유함. ↔외부내빈.

○ 外柔內剛(외유내강) :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하게 보이나 마음 속은 단단하고 굳셈. 外剛內柔(외강내유)

○ 外資導入(외자도입) : 정부·공공 단체·사업체 등이 외국의 자본이나 기술을 들여오는 일.

○ 外從四寸(외종사촌) : 외숙의 아들이나 딸. 外從(외종).

○ 外親內疎(외친내소) : 겉으로는 가깝거나 친한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한다는 말.

○ 外虛內實(외허내실) : 겉으로는 보잘 것 없으나 속으로는 강함.

○ 外換管理(외환관리) : 국제수지의 균형과 외국환시세의 안정을 위하여 정부가 외국환거래를 직접 관리 ·규제하는 일.

○ 遼東豕(요동시) : 요동(遼東)의 돼지 새끼. 견문이 넓지 못한 사람이 신기하게 여기고 떠드는 것이 알고 보면 별 것 아닌 흔한 것인 경우에 쓰이는 말.

○ 遼東之豕(요동지시) : 요동의 돼지 라는 뜻으로, 견문이 좁고 오만한 탓에 하찮은 공을 자랑함을 비유.

○ 搖頭轉目(요두전목) : 머리를 흔들고 눈알을 굴린다는 뜻으로 행동이 침착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搖藍(요람) : 유아를 눕히거나 앉혀서 흔들어 유쾌하게 하거나 잠재우는 재롱. 사물이 발달한 처소.

○ 要領不得(요령부득) : 말이나 글에서 전하고자 하는 핵심적 내용을 알 수가 없음.

○ 要領不得(요령부득) : 말이나 글에서 전하고자 하는 핵심적 내용을 알 수가 없음.

○ 搖尾乞憐(요미걸련) : 개가 꼬리를 흔들어 알랑거린다는 뜻으로 간사하고 아첨을 잘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樂山樂水(요산요수) : ‘지자요수, 인자요산(智者樂水, 仁者樂山)’의 준말로 지혜있는 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물과 같이 막힘이 없으므로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의리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하여 변하지 않으므로 산을 좋아 한다는 뜻.

○ 堯舜時代(요순시대) : 중국 고대의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곧, 덕으로 다스려지던 태평한 시대. =요순시절.

○ 堯舜時節(요순시절) : =요순시대.

○ 要式行爲(요식행위) : 법률 행위의 요소인 의사 표시가 일정한 방식에 따라 행해질 것을 필요로 하는 행위. (유언. 혼인. 또는 어음. 수표의 발행 따위)

○ 寥寥無聞(요요무문) : 명예나 명성이 드날리지 않음. 寥(쓸쓸할 요{료})

○ 燎原之火(요원지화) : 무서운 기세로 타나가는 벌판의 불.

○ 燎原之火(요원지화) : 들판을 태우는 불. 세력이 대단해서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腰折腹痛(요절복통) : 하도 우스워 허리가 꺾이고 배가 아플 지경이라는 말.

○ 窈窕淑女(요조숙녀) : 마음씨가 얌전하고 자태가 아름다운 여자를 말한다. 요조(窈窕)는 고상하고 정숙함을 뜻한다.

○ 搖之不動(요지부동) : 흔들어도 꼼짝 않음. 搖(흔들릴 요)

○ 欲界三慾(욕계삼욕) : {불교} 욕계의 세 욕심. 곧, 식욕·수면욕·음욕.

○ 欲巧反拙(욕교반졸) : 기교를 지나치게 부리면 도리어 잘 안 된다는 뜻으로 너무 잘하려 하면 도리어 잘 안됨을 이르는 말.

○ 慾求不滿(욕구불만) : "욕구(欲求)하는 것이 내부(內部) 또는 외부(外部)의 원인(原因) 때문에 저해되는 상태(狀態). 특히, 그것으로 생체(生體) 또는 자아(自我)에 중대(重大)한 영향(影響)을 끼치는 정동적(情動的)긴장감이 높아지는 경우(境遇)를 말함"

○ 欲死無地(욕사무지) : 죽으려 해도 죽을 만한 곳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분하고 원통(寃痛)하다는 말.

○ 欲燒筆硯(욕소필연) : 붓과 벼루를 태워버리고 싶다. 남이 지은 문장의 뛰어남을 보고 자신의 재주가 그에 미치지 못함을 탄식하는 말.

○ 欲速不達(욕속부달) : 너무 빨리 하려고 서두려면 도리어 일을 이루지 못함.

○ 欲言未吐(욕언미토) : 하고 싶은 말을 아직 다하지 못했다는 뜻으로 감정의 깊이가 있음을 이르는 말.

○ 勇敢無雙(용감무쌍) : 용감하기 짝이 없다는 말.

○ 勇氣百倍(용기백배) : 격려(激勵)나 응원(應援) 따위로 힘이나 용기를 더 낸다는 말.

○ 龍頭蛇尾(용두사미) : 「머리는 용이나 꼬리는 뱀」이라는 뜻으로, 시작은 거창하나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해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龍頭蛇尾(용두사미) : 용의 머리에 뱀에 꼬리. 처음엔 그럴 듯 하다가 끝이 흐지부지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임.

○ 龍尾鳳湯(용미봉탕) :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 龍味鳳湯(용미봉탕) : 용과 봉황으로 만든 음식. 매우 맛있는 음식.

○ 龍蟠虎踞(용반호거) : 산세(山勢)가 웅장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龍蛇飛騰(용사비등) : ①「용이 날아 오르는 형세」라는 뜻으로, 서예(書藝)에서 큰 글씨의 초서(草書)를 말함. ② 필세(筆勢)가 활기참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平沙落雁(평사낙안) : 예쁘게 잘 쓰는 글씨를 비유하는 말.

○ 龍攘虎搏(용양호박) : 〔용처럼 물리치고 호랑이처럼 친다는 뜻〕 장수들이 용맹스럽게 싸우는 모양의 비유.

○ 龍如得雲(용여득운) : 용이 구름을 얻듯이 큰 인물이 활동할 기회를 얻음의 비유

○ 勇往邁進(용왕매진) :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나아감.

○ 用意周到(용의주도) : 어떤 일을 할 마음이 두루 미침. 마음의 준비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

○ 勇者不懼(용자불구) : 참으로 용감한 사람은 도의(道義)를 위해서는 목숨을 아끼지 않으므로, 어떠한 경우를 당하여서도 두려워하지 아니한다는 말

○ 用錢如水(용전여수) : 돈을 물 쓰듯 함.

○ 用之不竭(용지불갈) :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아니함.

○ 龍虎相搏(용호상박) : 힘이 강한 두 사람이 승부를 겨룸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龍虎相搏(용호상박) : 용과 범이 서로 싸우다. 강한 사람이나 나라가 서로 싸우는 것.

○ 容或無怪(용혹무괴) : 짐작하여 헤아릴 만한 사정이 있음

○ 羽蓋(우개) : 왕후의 수레에 덮은, 녹색의 새 깃털로 된 덮개. 또는, 그 수레. =우개지륜.

○ 羽蓋芝輪(우개지륜) : =우개(羽蓋).

○ 愚公移山(우공이산) : 우공(愚公)이라는 노인이 자기 집 앞의 산을 딴 곳으로 옮기려고 노력하여 결국은 이루어 내었다는 고사. 가족이 힘을 합쳐 대대로 할 계획으로 산의 흙을 파내어 삼태기로 담아서 옮겨 하늘을 감복시켰다. 무슨 일이든지 꾸준히 노력하면 이루어낼 수 있다는 비유로 쓰임.

○ 憂國之士(우국지사) : 나라의 현상이나 장래에 대하여 근심하는 사람.

○ 憂國之心(우국지심) :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마음.

○ 憂國衷情(우국충정) : 나라의 현상이나 장래를 걱정하는 정성된 마음.

○ 牛刀割鷄(우도할계) : 닭을 잡는 데에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랴.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 대기(大器)를 씀.

○ 雨露之澤(우로지택) : (1) 이슬과 비의 혜택. 곧, 자연의 혜택. (2) 넓고 큰 은혜.

○ 雨露風霜(우로풍상) : 모든 경험.

○ 優孟衣冠(우맹의관) : "초(楚)의 명배우인 우맹이, 죽은 손숙오(孫叔敖)의 의관을 차리고, 손숙오 아들의 곤궁을 구해냈다는 옛일에서 외형(外形)만이 같고, 그 실(實)은 다름을 이름. 사이비(似而非)의 비유."

○ 愚問愚答(우문우답) : 어리석은 질문에 어리석은 대답.

○ 右文左武(우문좌무) : 문무(文武)로 천하를 다스림.

○ 愚問賢答(우문현답) :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대답.

○ 盂方水方(우방수방) : "용기(容器)가 방형(方形)이면 담긴 물도 또한 방형이 된다는 뜻으로, 백성의 선악은 임금의 선악에 따라 결정됨을 비유하여 이름."

○ 愚夫愚氓(우부우맹) : 어리석은 백성들.

○ 愚夫愚婦(우부우부) : 어리석은 남자와 어리석은 여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 牛溲馬勃(우수마발) : 쇠 오줌과 말 똥, 곧 별반 대수롭지 않은 물건을 뜻함.

○ 雨順風調(우순풍조) : 비가 순조롭고 바람이 고름. 농사에 알맞게 기후가 순조로움.

○ 優勝劣敗(우승열패) : 나은 자가 이기고 모자라는 자는 지는 일.

○ 優勝劣敗(우승열패) : 나은 이는 이기고 못한 이는 패함.

○ 迂餘曲折(우여곡절) : 여러 가지로 뒤얽힌 복잡한 사정이나 변화.

○ 右往左往(우왕좌왕) :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오락함. 갈피를 못잡음.

○ 憂鬱質(우울질) : {심리학} =흑담즙질.

○ 優遊度日(우유도일) : 하는 일 없이 헛되이 세월을 보냄.

○ 優柔不斷(우유부단) : 이럴까, 저럴까 어물어물하며 딱 잘라서 결단을 내리지 못함.

○ 優柔不斷(우유부단) :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성이 없다.

○ 牛耳讀經(우이독경) : 쇠 귀에 경 읽기. 우이송경(牛耳誦經), 우이탄금(牛耳彈琴). 아무리 말해봐야 소용없는 일, 또는 그처럼 무지한 사람을 가리킴. 마이동풍(馬耳東風)

○ 牛耳誦經(우이송경) : 쇠귀에 경 읽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리 가르쳐도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 尤而效之(우이효지) : 남의 과오를 나무라면서 그것을 본받음.

○ 愚者一得(우자일득) : 어리석은 사람도 때에 따라 좋은 생각을 해 냄.

○ 愚者千慮(우자천려) : 어리석은 자의 많은 생각

○ 牛嚼鯨呑(우작경탄) : 정독(精讀)과 다독(多讀) 중 어느 것이 독서의 바른 태도일까? 우작(牛嚼), 즉 소가 되새김질 하듯 읽는 독서법은 한번 읽어 전체 얼개를 파악한 후 다시 하나하나 차근차근 음미하며 읽는 정독을 말하고 경탄(鯨呑), 즉 고래의 삼키는 독서법은 강렬한 탐구욕에 불타는 젊은이의 독서법으로 고래가 닥치는 대로 먹이를 먹어치우듯 폭넓은 지식을 갈구하며 익는 독서법

○ 牛前彈琴(우전탄금) : 무슨 말을 하여도 알아듣지 못한다. 소에게 거문고 소리를 들려줘도 알지 못하는 것처럼 우둔한 사람에게 도리를 설명하여도 이해하지 않으므로 헛된이라는 말이다. 우리나라 속담의 쇠귀에 경읽기와 비슷하다.

○ 右賢左戚(우현좌척) : 어진 선비 등용과 척족 배척.

○ 羽化登仙(우화등선) : 사람이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는 뜻.

○ 憂患疾苦(우환질고) : 근심과 괴로움.

○ 雨後竹筍(우후죽순) : 비온 뒤에 죽순이 나듯 어떤 일이 한 때 많이 일어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旭日昇天(욱일승천) : 아침 해가 하늘로 오름. 그와 같은 기상.

○ 雲捲天晴(운권천청) : 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맑게 갬. 병이나 근심 따위가 말끔히 사라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雲泥之差(운니지차) : 구름과 진흙의 차이. 천지지차(天地之差)와 같은 말. 사정이 크게 다름을 말함. 천양지차(天壤之差) 천양현격(天壤懸隔)

○ 雲散霧散(운산무산) :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지듯, 근심이나 걱정이 깨끗이 사라짐의 비유

○ 雲上氣稟(운상기품) :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 運數所關(운수소관) : 모든 일이 능력이나 노력에 상관없이 운수에 달려 있다는 생각

○ 殞身碎首(운신쇄수) : 몸을 부서뜨린다는 뜻으로, 있는 힘을 다하여 노력함을 이름. 분골쇄신(粉骨碎身).

○ 雲心月性(운심월성) : 구름 같은 마음과 달 같은 성품이라는 뜻으로 욕심이 없이 담박(澹泊)함을 비유하는 말.

○ 雲煙過眼(운연과안) : 구름이나 안개가 눈앞을 지나간다는 뜻으로 한때의 즐거운 일이나 어떤 사물에 마음을 깊이 두지 않는다는 말.

○ 雲霓之望(운예지망) :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라듯 그 희망이 간절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雲雨之樂(운우지락) : 〔초나라 혜왕이 운몽(雲夢)에 있는 고당(高唐)으로 갔을 때 꿈속에서 무산(巫山) 신녀(神女)와 만나 즐겼다는 고사에서〕 남녀가 육체적으로 관계하는 즐거움.

○ 雲雨之情(운우지정) : 남녀간의 육체적인 사랑

○ 雲中白鶴(운중백학) : 구름 속을 나는 백학. 고상한 기품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말.

○ 雲蒸龍變(운증용변) : 구름이 들끓어 용으로 변함. 영웅호걸이 때를 만나 일어남을 일컬음.

○ 鬱鬱不樂(울울불락) : 마음이 답답하고 즐겁지 않음. 鬱(막힐 울)

○ 鬱鬱蒼蒼(울울창창) : 나무의 새파랗고 무성한 모양.

○ 鬱蒼(울창) : 나무가 우거져 푸른 모양. 鬱鬱蒼蒼(울울창창).

○ 雄文巨擘(웅문거벽) : 생각이 깊고 기개가 뛰어난 글에 능한 사람

○ 雄飛(웅비) : 기운차고 크게 활동하는 것. ↔자복(雌伏).

○ 雄飛跳躍(웅비도약) : 용감하게 날아 뛰어오름, 기운차고 용기 있게 나는 듯 뛰어올라 눈부시게 발전하는 모습 .

○ 爰居爰處(원거원처) :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사는 일.

○ 遠交近攻(원교근공) : 먼 나라와는 교의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공격함.

○ 元老大臣(원로대신) : "나이가 많고 덕망이 높은 영의정(領議政), 좌의정(左議政), 우의정(右議政) 등의 대관(大官)"

○ 猿臂之勢(원비지세) : 원비(猿臂)는 원숭이의 긴 팔을 뜻함. 형세가 좋은 때는 진출하고 불리할 때는 퇴각하여 군대의 진퇴(進退)와 공수(攻守)를 자유로이 한다는 말. 먼곳에 진을 치는일. 猨臂之勢(원비지세)

○ 猨臂之勢(원비지세) : 형세가 좋은 때는 진출하고 불리할 때는 퇴각하여 군대의 진퇴를 자유로 한다는 뜻.

○ 原狀回復(원상회복) : 본래의 형편이나 상태로 돌아가거나 그것을 되찾는다는 말.

○ 遠水不救近火(원수불구근화) : 먼 곳의 물이 가까운 곳의 불을 꺼주지 못한다는 뜻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위급(危急)할 때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말.  

○ 鴛鴦衾枕(원앙금침) : 원앙을 수놓은 이불과 베개.

○ 鴛鴦之契(원앙지계) : 금슬(琴瑟)이 좋은 부부사이

○ 怨入骨髓(원입골수) : 원한이 뼈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원한이 마음 속 깊이 맺혀 잊을 수 없다는 말.

○ 圓轉滑脫(원전활탈) : 말을 하거나 일을 처리하는 데 모나지 않게 갖은 수단을 다하여 잘 헤쳐 나간다는 말.

○ 怨憎會苦(원증회고) : {불교} 팔고(八苦)의 하나. 원수와 함께 살지 않을 수 없는 고통.

○ 怨天尤人(원천우인) :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을 탓함.

○ 遠親不如近隣(원친불여근린) : 멀리 있는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 못하다.

○ 元亨利貞(원형리정) : 사물의 근본 원리. 만물이 처음 생겨나서 자라고 삶을 이루고 완성함. 또는 인(仁)·의(義)·예(禮)·지(智).

○ 元亨利貞(원형이정) : 사물의 근본 원리. 주역에서 말하는 천도의 네 원리

○ 遠禍召福(원화소복) : 화(禍)를 멀리하고 복(福)을 불러들임.

○ 月宮姮娥(월궁항아) : (1) 월궁에 산다는 선녀. (2) 절세의 미인의 비유.

○ 月旦評(월단평) : 매월 초하루의 평이란 뜻으로, 인물에 대한 비평을 일컫는 말.

○ 月滿則虧(월만즉휴) : 달도 차면 이즈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성하면 쇠퇴하게 된다는 말

○ 月明星稀(월명성희) : 달이 밝게 빛나면 별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위대한 영웅(英雄)이 나타나면 수많은 작은 영웅의 존재가 희미해진다는 말.

○ 月白風淸(월백풍청) :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함. 달이 밝은 가을밤의 경치를 형용한 말

○ 月盈則食(월영즉식) : 달이 꽉 차서 보름달이 되고 나면 줄어들어 밤하늘에 안보이게 된다. 한번 흥하면 한번은 망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月章星句(월장성구) : 달빛 같은 문장 별 같은 구절이란 뜻으로 문장의 훌륭함을 칭찬(稱讚)하여 이르는 말.

○ 越俎代疱(월조대포) : 신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것. 조(俎) 는 고대의 제사시 제물을 올려놓는 제기, 포(疱) 는 요리인이다.

○ 越鳥巢南枝(월조소남지) : 남쪽에 있는 월나라 새는 남으로 뻗은 가지에 깃든다. 즉 고향을 그리워함. ☞호마의 북풍(胡馬依北風)과 대구.

○ 月態花容(월태화용) : 달 같은 태도와 꽅 같은 얼굴. 미인을 가리키는 말.

○ 月下老人(월하노인) : 부부의 인연을 맺어 주는 신. 중매인을 이르는 말. 月下氷人(월하 빙인).

○ 月下老人(월하노인) : 부부의 인연을 맺어 주는 중매장이 노인을 이르는 말. 月下氷人(월하빙인).

○ 月下冰人(월하빙인) : 결혼을 중매해 주는 사람을 이르는 말.

○ 月下氷人(월하빙인) : 月下老와 氷上人의 약어. 부부의 인연을 맺어 준다는 전설상의 늙은이. 중국 당나라의 위고(韋固)가 달밤에 어떤 노인을 만나 장래의 아내에 대한 예언을 들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位階秩序(위계질서) : 관등이나 직책의 상하 관계에서 마땅히 있어야 하는 복종·예절 등의 질서.

○ 爲國忠節(위국충절) :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지키는 절개를 이르는 말.

○ 危急存亡之秋(위급존망지추) : 나라의 존망(存亡)이 걸려 있는 중요한 때. 秋는 만물이 성숙한 때. 그러므로 중요한 때.

○ 危機一髮(위기일발) : 위험의 순간이 머리카락 하나의 간격만큼 절박함을 이르는 말.

○ 威力成黨(위력성당) : 위력 있는 자들이 당을 이룸.

○ 萎靡不振(위미부진) : 시들고 약해져서 떨쳐 일어나지 못함. 쇠퇴하여 활기가 떨어짐.

○ 爲民奉仕(위민봉사) : 백성을 위하여 자신의 이해(利害)를 돌보지 아니하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일함.

○ 爲民父母(위민부모) : 임금은 온 백성의 어버이가 되고 고을의 원은 고을의 어버이가 됨을 이르는 말.

○ 爲法自弊(위법자폐) : 자기가 정한 법을 스스로 범하여 벌을 받는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로 자기가 고난(苦難)을 받음을 비유하는 말.

○ 爲富不仁(위부불인) : 치부(致富)하려면 자연히 어질지 못한 일을 하게 된다는 말

○ 位不期驕(위불기교) : 높은 지위에 오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히 교만한 마음이 생김.

○ 渭樹江雲(위수강운) : 위수(渭水)에 있는 나무와 위수를 지나와 강수(江水) 위에 떠 있는 구름. 떨어져 있는 두 곳의 거리가 먼 것을 이르는 말로서, 멀리 떨어져 있는 벗이 서로 그리워하는 말로 쓰임.

○ 危如一髮(위여일발) : =위기일발.

○ 危如朝露(위여조로) : 아침 이슬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듯이 위기가 임박해 있음을 말함.

○ 威而不猛(위이불맹) : 위엄(威嚴)은 있으나 결코 난폭하지 않음.

○ 爲人謀而不忠乎(위인모이불충호) : 증자(曾子)가 행한 일일삼성(一日三省) 중 한 가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을 도모하는 데에 정성을 다하지 못한 점이 있었는가?

○ 爲人設官(위인설관) : 어떤 사람을 위하여 벼슬자리를 새로 마련한다는 말.

○ 衛正斥邪(위정척사) : 조선 시대 후기에 주자학을 지키고 천주교를 물리치자던 주장.

○ 僞造紙幣(위조지폐) : 위조한 지폐.

○ 韋編三絶(위편삼절) : 종이가 없던 옛날에는 대나무에 글자를 써서 책으로 만들어 사용했었는데, 공자(孔子)가 책을 하도 많이 읽어서 그것을 엮어놓은 끊이 세 번이나 귾어졌단 데에서 비롯된 말이다. 한 권의 책을 몇십 번이나 되풀이 해서 읽음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魏包趙救(위포조구) : 위(魏)를 포위해서 조(趙)를 구한다. 적에 포위되어 있는 아군을 구할 때 그곳에 직접 향하지 않고 적의 약점을 공격해서 포위군을 그쪽으로 돌린 뒤 간접적으로 구하는 것.

○ 威風堂堂(위풍당당) : 남을 압도할 만큼 풍채(風采)가 의젓하고 떳떳함.

○ 危險千萬(위험천만) : 위험하기 짝이 없음.

○ 遺憾千萬(유감천만) : 유감스럽기 짝이 없음.

○ 有口無言(유구무언) :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辨明)을 못함을 이름.

○ 有口不言(유구불언) : 입은 있으되 말을 아니 한다는 뜻으로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않는다는 말.

○ 有難無難(유난무난) : 있어도 곤란하고 없어도 곤란함.

○ 柔能制剛(유능제강) : 부드러운 것이 능히 이김이니 너그럽고 부드럽게 하는 것이 딱딱하고 매섭게 하는 것보다 효과적임.

○ 游刀余地(유도여지) : 일에 익숙한 사람은 여유가 있다. 살을 잘라 낼 때 살과 살 사이에 틈이 있어 칼이 자유롭게 사용되는 것.

○ 油頭粉面(유두분면) : 〔`기름 바른 머리와 분 바른 얼굴'이라는 뜻〕 여자가 짙게 화장을 하는 것. 또는, 그런 꾸밈새.

○ 柳綠花紅(유록화홍) :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 자연에 조금도 인공을 가하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다.

○ 柳綠花紅(유록화홍) : 버드나무는 녹색이고 꽃은 주홍색임. 자연 그대로 조금도 인공을 가하지 않음.

○ 流離乞食(유리걸식) : 이곳 저곳 떠돌아다니며 빌어먹음.

○ 遊離乞食(유리걸식) : 고향을 떠나 定處(정처)없이 떠돌며 빌어먹는다는 말.

○ 流離漂泊(유리표박) : 일정한 직업도 거처도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님.

○ 類萬不同(유만부동) : 많은 것이 서로 같지 않고 다름. 분수(分數)에 맞지 않거나 정도(程度)에 넘침.

○ 類萬不同(유만부동) :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

○ 有名無實(유명무실) : 알고보니 맹랑하게 이름뿐이고, 그 실상은 없음.

○ 有無相通(유무상통) :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 통한다는 뜻

○ 流芳(유방) : =유방백세.

○ 流芳百世(유방백세) : 꽃다운 이름이 후세(後世)에 길이 전함.

○ 流芳百世(유방백세) : 향기가 백대에 걸쳐 흐름.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 有服之親(유복지친) : 복(服)을 입어야 하는 가까운 친척. 【준말】유복·유복친.

○ 猶父猶子(유부유자) : 삼촌과 조카.

○ 有不如無(유불여무) : 있어도 없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있으나 마나 함.

○ 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유붕자원방래불역낙호) : 벗이 멀리서 찾아주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有備無患(유비무환) : 미리 준비(準備)가 되어 있으면 전혀 걱정이 없다는 뜻.

○ 由奢入儉(유사입검) : 사치를 폐하고 검소하도록 힘씀.

○ 流觴曲水(유상곡수) : ☞곡수유상

○ 有象無象(유상무상) : 1. 천지간에 있는 모든 물체. 삼라 만상(森羅萬象). 2. 어중이떠중이.

○ 有成竹胸(유성죽흉) : 일을 성취하기 앞서 계획을 짠다. 매사에 착수하기 전에 이미 충분한 복안이 되어 있다는 것. 또 승산이 있다는 비유. 성죽(成竹)을 가슴속에 얻음이라고도 함.

○ 遊手徒食(유수도식) :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빈둥빈둥 놀고먹음. 【비슷한말】무위도식.

○ 流水不腐(유수불부) :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항상 움직이는 것은 못쓰게 되지 않는다는 비유로 쓰임.

○ 有始無終(유시무종) : 처음은 있되 끝이 없다는 뜻으로 시작한 일의 끝맺음이 없다는 말.

○ 有始有終(유시유종) : 시작한 일을 끝까지 마침.

○ 有實無實(유실무실) : 사실이나 실상의 있음과 없음.

○ 唯我獨尊(유아독존) : 세상에서 자기만이 잘났다고 뽐내는 일. 天上天下 唯我獨尊(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준말.

○ 有我而死(유아이사) : 나로 말미암아 죽었다는 말. 나로 인하여 죽음. 자기로 인해 남이 피해를 입음.

○ 由我之歎(유아지탄) : 나로 말미암아 남에게 해가 미치게 된 것을 뉘우치는 탄식.

○ 有耶無耶(유야무야) : 있는지 없는지 흐릿한 모양. 耶(어조사 야)

○ 游於釜中(유어부중) : 가마솥 속에서 논다는 뜻으로 생명이 매우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음을 일컬음.

○ 流言蜚語(유언비어) :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터무니없이 떠도는 말. 뜬소문. 도청도설(道聽塗說)

○ 流言蜚語(유언비어) :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 有餘涅槃(유여열반) : {불교} 자기의 수행으로 이승의 번뇌는 끊었으나, 아직도 과거의 업보로 받은 몸이 멸하지 못한 열반. ▷무여열반.

○ 有爲變轉(유위변전) : 세상은 항상 변화무쌍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는 뜻.

○ 猶爲不足(유위부족) : 오히려 부족함. 싫증이 나지 않는다는 뜻.

○ 唯唯諾諾(유유낙낙) : 명령하는 대로 언제나 공손히 승락함.

○ 唯唯諾諾(유유낙락) : 명령하는 대로 언제나 공손히 승낙함. 唯(오직 유)

○ 悠悠度日(유유도일) : 하는 일 없이 세월만 보냄. 悠(멀 유) 攸(바(所) 유)

○ 類類相從(유유상종) : 같은 패끼리는 서로 따르고 쫓으며 왕래하여 사귐.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게 됨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가재는 게편. 초록은 동색

○ 類類相從(유유상종) : 같은 무리끼리 서로 내왕하며 사귐.

○ 悠悠自適(유유자적) : 속(俗)된 일에 마음을 괴롭히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사는 것을 말함.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

○ 悠悠蒼天(유유창천) : 한없이 높고 푸른 하늘. 蒼(푸를 창)

○ 遊衣遊食(유의유식) : 생업이 없이 놀면서 입고 먹음.

○ 有意注意(유의주의) : {심리학} 미리 주의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하는 주의. =고의 주의(故意注意). ↔무의 주의.

○ 唯一無二(유일무이) : 둘이 아니고 오직 하나 뿐이다라는 뜻으로 유일함을 강조.

○ 唯一神敎(유일신교) : 오직 하나의 신을 신앙·예배의 대상으로 하는 종교.

○ 有子生女(유자생녀) : (1) 아들도 두고 딸도 낳음. (2) 아들딸을 많이 낳음.

○ 有刺鐵線(유자철선) : Barbed wire entanglement(가시철조망) 소선을 일정한 피치로 가시를 감아 붙인 후 꼬아서 합하여 제조된 제품.

○ 有終之美(유종지미) :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하여 결과가 좋게 마무리함.

○ 宥坐之器(유좌지기) : 제왕(帝王)의 오른쪽에 두고 지나치거나 부족함이 없도록 경계하는데 사용한 기물(器物). 속이 비면 기울어지고 가득 차면 엎어지며 많지도 적지도 않아야 똑바로 선다 함.

○ 有志事成(유지사성) : 무엇인가를 이루어내겠다는 목표를 두고 꾸준히 노력하여 마침내 그 뜻대로 이루어낸다는 말.

○ 有志者事竟成(유지자사경성) : 뜻이 있는 자는 결국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음.

○ 有進無退(유진무퇴) : 나아가기만 하고 물러섬이 없음.

○ 由此觀之(유차관지) : 이로서 본다'는 의미.

○ 癒着(유착) : 서로 떨어져 있어야 할 피부나 막(膜) 등이 염증으로 말미암아 들러붙는 일. 어떤 관계 또는 사물이 아주 밀접하게 결합되는 일.

○ 愈出愈怪(유출유괴) : 갈수록 더더욱 괴상해짐. 愈(더욱 유)

○ 愈出愈奇(유출유기) : 더욱 이상하여지는 것. 점점 더 기이함.

○ 遺臭萬年(유취만년) : 냄새가 만 년에까지 남겨진다. 더러운 이름을 영원히 장래에까지 남김.

○ 遊必有方(유필유방) : 자식은 부모가 생존해 계실 때는 그 슬하에서 모셔야 하며 비록 유학(遊學)을 할지라도 부모가 알 수 있도록 반드시 일정한 곳에 머물러야 한다는 뜻. 나가서 놀 때에는 반드시 행방을 부모에게 알려야 한다는 뜻.

○ 柳河東集(유하동집) : 유종원(柳宗元)의 시문집. 중당기(中唐期)의 시인으로 산수의 시를 잘하여 도연명(陶淵明)과 비교되었고 왕유(王維),맹호연(孟浩然) 등과 당시의 자연파를 형성.

○ 有害無益(유해무익) : 해만 있고 이익 되는 점은 없음.

○ 有形無形(유형무형) : 형태가 있음과 없음.

○ 肉袒負荊(육단부형) : 맨살이 드러난 등에 태형(笞刑)에 쓰이는 형장(荊杖)을 지고 ‘이것으로 때려 달라’고 사죄의 뜻을 나타내는 행위.

○ 六韜三略(육도삼략) : 중국 병서의 고전인 육도(六韜)와 상략․중략․하략으로 된 황석공(黃石公)의 삼략(三略)을 아울러 이르는 말.

○ 肉頭文字(육두문자) : `상스럽거나 음탕한 말'을 점잖게 이르는 말.

○ 六十甲子(육십갑자) : 천간(天干: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과 지지(地支: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를 차례로 짝지어 60을 일주(一周)로 한 것.

○ 蓼莪之詩(육아지시) : "효자가 부역을 나가서 집에 없었기 때문에 부모 공양을 못하여, 부모가 죽은 후에 그 효도를 다하지 못함을 슬퍼한 시."

○ 六字名號(육자명호) : {불교} `나무아미타불'의 여섯 자. 【준】육자.

○ 陸績懷橘(육적회귤) : 육적이 귤을 품에 품다라는 뜻으로 자식이 부모를 그리는 마음을 이르는 말.

○ 陸地行船(육지행선) : 육지에 배를 저으려 한다는 뜻으로 되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려고 한다는 말.

○ 肉脫骨立(육탈골립) : 몸이 몹시 여위어 뼈만 남도록 마름.

○ 允文允武(윤문윤무) : 천자가 문무의 덕을 겸비함을 칭찬하는 말.

○ 綸言如汗(윤언여한) : 땀이 한번 나면 도로 들어가지 않는 것처럼, 임금의 말은 한번 내리면 변경할 수 없음의 비유.

○ 閏餘成歲(윤여성세) : 일년 24절기의 나머지 시각을 모아 윤달로 하여 한 해를 이룸(윤년).

○ 輪回轉生(윤회전생) : 생사를 반복 해감을 말함.

○ 絨緞爆擊(융단폭격) : 정한 지역 안에 집중적으로 폭탄을 퍼붓는 일.

○ 殷鑑不遠(은감불원) : 은(殷)나라 왕이 거울로 삼아야 할 멸망의 선례는 먼데 있지 않다는 뜻으로, 남의 실패를 자신의 경계로 삼으라는 말의 비유.

○ 殷鑑不遠(은감불원) : "은나라 사람이 경계의 귀감으로 삼은 것은 전 대의 하(夏)나라의 멸망인데서, 남의 실패를 보고 자신의 경계로 삼는다는 뜻."

○ 隱居放言(은거방언) : 속세를 피하여 혼자 지내면서 품고 있는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것을 일컫음.

○ 恩反爲仇(은반위구) : 은혜를 베푼 것이 도리어 원수가 됨.

○ 恩山德海(은산덕해) : 산과 바다처럼 크고 넓은 은덕.

○ 隱忍自重(은인자중) : 마음 속으로 괴로움을 참으며 몸가짐을 신중히 함. 경거망동(輕擧妄動)

○ 銀河鵲橋(은하작교) : {민속} =오작교.

○ 乙丑甲子(을축갑자) : 갑자(甲子) 을축(乙丑)이 바른 차례인데 그 차례가 바뀜과 같이 일이 제대로 안되고 순서가 바뀜

○ 淫談悖說(음담패설) : 음탕하고 덕의(德義)에 벗어나는 상스러운 이야기.

○ 陰德陽報(음덕양보) : 남이 모르게 덕행(德行)을 쌓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그 보답(報答)이 있음을 이르는 말.

○ 飮馬投錢(음마투전) : 말에게 물을 먹일 때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값을 지불할 정도로 결백한 행실을 비유하는 말.

○ 吟味到達(음미도달) : 철저하게 사고하면서 목적하는 바에 이르는 것.

○ 飮水思源(음수사원) : "물을 마시며 수원(水源)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사물의 근본을 잊지 아니함을 이름."

○ 陰陽五行(음양오행) : 음양과 오행을 아울러 이르는 말.

○ 陰地轉陽地變(음지전양지변) : 음지(陰地)도 양지(陽地)로 될 때가 있음

○ 吟風弄月(음풍농월)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읊음. 바람을 쐬며 노래 부르며 달을 감상함. 풍류(風流)를 즐긴다는 뜻.

○ 吟風詠月(음풍영월) : 바람을 읊고 달을 보고 시를 짓는다는 뜻으로, 시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며 즐김.

○ 飮河滿腹(음하만복) : 많은 물이 있어도 마시는 분량은 배를 채울 정도에 지나지 아니 한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넘지 않게 조심하라는 말.

○ 飮灰洗胃(음회세위) : 재를 마시고 위장 속의 汚物(오물)을 씻어버린다는 뜻으로 악한 마음을 고쳐 선으로 돌아온다는 말.

○ 邑犬群吠(읍견군폐) : 동네 개가 떼로 모여 짖는다는 뜻으로 여러보인배들이 남을 비방함의 비유.

○ 泣兒授乳(읍아수유) :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자기가 요구해야 얻을 수 있음을 뜻함.

○ 揖讓之風(읍양지풍) : 읍양의 예를 잘 지키는 풍습.

○ 泣斬馬謖(읍참마속) : 울면서 마속(馬謖)을 벤다는 뜻으로 군율을 세우기 위하여서는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도 버림을 이르는 말.

○ 應口輒對(응구첩대) : 묻는 대로 거침없이 대답함.

○ 應聲蟲(응성충) : 아무런 소견도 없이 남의 말에 맞장구만 치는 추종자나 주

○ 凝粧盛飾(응장성식) : 얼굴을 단장하고 옷을 훌륭하게 차려입음.

○ 應接不暇(응접불가) : 좋은 일과 궂은 일이 계속 일어나 생각할 여유(餘裕)가 없다는 말.

○ 應天順人(응천순인) : 하늘과 백성의 뜻에 순응함.

○ 應弦而倒(응현이도) : 활시위 소리가 날 때마다 적이 넘어짐. 활 쏘는 솜씨의 장한 모양을 이름.

○ 衣架飯囊(의가반낭) : 옷걸이와 밥주머니란 뜻으로 아무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衣冠文物(의관문물) : 그 나라의 문화·문명을 이르는 말.

○ 依官杖勢(의관장세) : 관리가 직권을 남용(濫用)하여 민폐(民弊)를 끼치고 세도를 부린다는 말.

○ 衣錦褧衣(의금경의) : 비단 옷을 입고 그 위에 안을 대지 않은 홑옷을 또 입는다. 군자가 미덕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자랑하지 않음을 비유한 말. 구금경의(衣錦絅衣) 絅(끌어죌 경, 홑옷 경) 褧(홑옷 경)

○ 意氣相投(의기상투) :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 일치함. 意氣投合(의기 투합).

○ 意氣銷沈(의기소침) : 기운을 잃고 풀이 죽음. 의욕을 잃고 기가 꺾임.

○ 意氣揚揚(의기양양) : 의기가 드높아 매우 자랑스럽게 행동하는 모양. 득의에 차 있는 모양.

○ 意氣衝天(의기충천) : 득의(得意)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름

○ 意氣投合(의기투합) : 서로 마음이 서로 맞음. 의기상투(意氣相投)

○ 倚閭之望(의려지망) : 아들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 ▷의문이망.

○ 義理不同(의리부동) : 의리에 어그러짐.

○ 意馬心猿(의마심원) : 뜻은 말처럼 날뛰어 다루기 어렵고 마음은 원숭이처럼 이 흉내 저 흉내 다 내어 걷잡을 수 없다. 사람의 번뇌와 욕심은 동요하기 쉽고 억누르기 어려움을 비유한 말.

○ 倚馬之才(의마지재) : 말에 잠깐 기대는 동안에 긴 문장을 짓는 글재주라는 뜻으로 글을 빨리 잘 짓는 재주를 이르는 말.

○ 倚門倚閭(의문의려) : 자녀가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 倚閭之望(의려지망). 倚門而望(의문이망).

○ 倚門而望(의문이망) : 어머니가 자식이 돌아오기를 몹시 기다림.

○ 倚門之望(의문지망) : 멀리 가 있는 아들을 매일 문에 기대어 기다리는 어머니의 정을 일컫는 말. 줄여서 의문(倚門)이라고도 함.

○ 依門之望(의문지망) : 밖에 나간 자식을 어버이가 문에 기대어 기다림. 의문의려(倚門倚閭), 의려지망(倚閭之望), 의문이망(倚門而望)

○ 意味深長(의미심장) : 말이나 글의 뜻이 매우 깊음.

○ 疑心暗鬼(의심암귀) : 의심이 앞서면 있지도 않은 귀신이 나오는 듯이 느껴진다는 뜻으로, 마음속에 의심이 생기면 갖가지 무서운 망상이 잇달아 일어나 불안해진다는 뜻.

○ 依願免職(의원면직) : "본인의 청에 따라 직위를 해임함. 또는, 그 일."

○ 疑人勿使使人勿疑(의인물사사인물의) : 사람을 의심하면 그 사람을 부리지 말고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을 의심하지 말아라.

○ 依正行邪(의정행사) : 바른 듯하면서 실제로는 바르지 못함.

○ 意中之人(의중지인) : 마음 속으로 정한 사람.

○ 宜兄宜弟(의형의제) : 형제간에 우애가 좋음.

○ 以管窺天(이관규천) :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우물안 개구리

○ 異口同聲(이구동성) :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이 같음. 여출일구(如出一口)

○ 異口同聲(이구동성) :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 또는, 여러 사람이 똑같이 말함. =여출일구·이구동음.

○ 異口同音(이구동음) : =이구동성.

○ 離群索居(이군삭거) : 동문의 벗들과 떨어져 외롭게 사는 것을 말함.

○ 而今以後(이금이후) : 앞으로 이후. 금후.

○ 耳談續纂(이담속찬) : 다산 정약용이 속담을 모아 편찬한 책.

○ 以德報怨(이덕보원) : 원수를 은혜로 갚는다.

○ 二桃殺三士(이도살삼사) : 복숭아 둘로 무사 셋을 죽인다는 뜻으로 계략으로 상대방을 자멸하게 만든다는 말.

○ 以毒制毒(이독제독) : 독을 없애는데 다른 독을 사용함.

○ 二頭膊筋(이두박근) : 상박.上膊 안쪽에 있는 굴근.屈筋. 팔을 굽혀 펴거나 뒤로 돌리는 데 작용함. 26. 攀龍附鳳 : ‘용을 끌어 잡고 봉황에게 붙는다.’는 뜻으로 ‘세력 있는 사람을 의지하여 붙좇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以卵擊石(이란격석) : 달걀로 돌을 친다는 뜻으로 턱없이 약한 것으로 엄청나게 강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이란투석(以卵投石)

○ 以卵投石(이란투석) : 계란을 바위에 던지다.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은 짓. 의기가 드높아 매우 자랑스럽게 행동하는 모양.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 같음.

○ 以隣爲壑(이린위학) : 재앙(災殃)을 남에게 전가(轉嫁)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사정은 전혀 돌보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태도를 이르는 말.

○ 夷蠻戎狄(이만융적) : 동쪽․남쪽․서쪽․북쪽 오랑캐. 즉 사방의 오랑캐.

○ 二毛之年(이모지년) : 〔`흰 머리털이 나기 시작하는 나이'라는 뜻〕 32세를 이르는 말. 【준말】이모.

○ 耳目口鼻(이목구비) : '귀,눈,입,코'를 아울러 이르는 말

○ 移木之信(이목지신) : 위정자가 나무 옮기기로 백성들을 믿게 한다는 뜻으로 약속을 지켜 실행함을 뜻함.

○ 耳目之慾(이목지욕) : 듣고 싶고 보고 싶은 욕망.

○ ­夢­夢(이몽가몽) : `비몽사몽'의 잘못.

○ 以文會友(이문회우) : 글로써 벗을 모음.

○ 以民爲天(이민위천) : 백성을 하늘같이 소중히 여김.

○ 已發之矢(이발지시) : 이미 떠난 화살. 이미 시작한 일을 중지하기 어려운 형편에 놓인 상태.

○ 吏房衙前(이방아전) : 군아(郡衙)에 속하여 인사(人事)·비서(祕書) 등의 사무를 맡아보던 아전. 首吏(수리). 由吏(유리). 體吏(체리). 夷房(이방).

○ 以不解解之(이불해해지) : 글의 뜻을 푸는 데 풀리지 않는 것을 억지로 풀어낸다. 즉, 안되는 것을 억지로 해석하면 곡해하기 쉽다는 말이다.

○ 以死爲限(이사위한) : 죽음을 각오하고 일을 한다는 말.

○ 異床同夢(이상동몽) : 다른 처지에서 같은 뜻을 가짐의

○ 以恕己之心恕人(이서기지심서인) :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 二姓之合(이성지합) : 성이 다른 두 사람의 결합. 곧, 결혼을 이르는 말.

○ 以小事大(이소사대) : 작은 것으로써 큰 것을 섬김. 또는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김.

○ 以小成大(이소성대) :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始作)해서 큰 일을 이룸.

○ 耳順(이순) : 60의 나이.

○ 耳視目聽(이시목청) :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다는 뜻으로 눈치가 빠르고 총명(聰明)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以食爲天(이식위천) : 사람이 살아가는 데 먹는 것이 자장 중요하다는 말.

○ 以實告之(이실고지) : =이실직고.

○ 以實直告(이실직고) : 사실 그대로 고함

○ 以心傳心(이심전심) : 말이나 글을 쓰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서로의 뜻을 전함. 不立文字(불립문자). 心心相印(심심상인). 敎外別傳(교외별전).

○ 以羊易牛(이양역우) : 양을 가지고 소와 바꿈. 작은 것을 가지고 큰 것에 대용하는 것을 뜻함.

○ 易如反掌(이여반장) :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음. 식은 죽 먹기.

○ 異域萬里(이역만리) : 다른 나라의 아주 먼 곳.

○ 移易不得(이역부득) : 달리 변통할 도리가 없음. 【준말】역부득.

○ 以熱治熱(이열치열) : 열(熱)은 열(熱)로써 다스린다는 뜻으로 힘에는 힘으로 또는 강한 것에는 강한 것으로 상대함을 이르는 말.

○ 已往之事(이왕지사) : 이미 지나가 버려 의미가 없어짐.

○ 利用厚生(이용후생) : 이용은 장인(匠人)이 그릇을 만들고 장사가 재물을 운반하는 것 등이고 후생 은 옷을 입고 고기를 먹어 추위에 떨지 않고 굶주리지 않는 것.

○ 利用厚生(이용후생) : 세상이 편리(便利)와 살림의 이익(利益)을 꾀하는 일

○ 二律背反(이율배반) : 서로 모순(矛盾)대립(對立)하여 양립(兩立)하지 않는 두 명제(命題)가 동등(同等)한 타당성(妥當性)을 가지고 주장되는 일.

○ 以夷制夷(이이제이) : 다른 세력의 힘으로써 또 다른 세력을 견제함.

○ 二人同心(이인동심) : 절친한 친구 사이

○ 二人同心其利斷金(이인동심기리단금) :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 하면 그 날카로움으로 쇠도 자를 수 있다. 마음을 합하면 강해진다는 말.

○ 二者擇一(이자택일) : =양자택일.

○ 利敵行爲(이적행위) :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

○ 泥田鬪狗(이전투구) : 「진흙 밭의 개싸움」이라는 뜻으로, 명분(名分)이 서지 않는 일로 몰골 사납게 싸움.

○ 泥田鬪狗(이전투구) : 진흙 밭에서 싸우는 개. 곧 남의 눈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이익만을 위한 싸움 또는 명분(名分)이 서지 않는 일로 몰골 사납게 싸움.

○ 以指測海(이지측해) :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 양(量)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리키는 말.

○ 利盡情疏(이진정소) : 이익이 다하면 인정도 멀어짐.

○ 以責人之心責己(이책인지심책기) :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기를 꾸짖어라.

○ 以充其代(이충기대) : 실물 아닌 다른 물건으로 대신 채움.

○ 理判事判(이판사판) : 막다른 데에 이르러 더는 어찌할 수 없게 된 판을 이르는 말.

○ 二八靑春(이팔청춘) : 열여섯 살의 꽃다운 청춘. 또는, 혈기 왕성한 젊은 시절.

○ 以暴易暴(이포역포) : 포악(暴惡)한 사람으로서 포악한 사람을 바꾼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을 바꾼다면서 뒤의 사람도 똑같이 나쁜 사람을 들여세운다는 말.

○ 移風易俗(이풍역속) : 풍속을 개량하여 세상을 좋게 함.

○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 남에게 의심받을 일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말로 쓰임.

○ 李下不正冠(이하부정관) : "오얏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의심받을 일은 피하라는 뜻."

○ 離合集散(이합집산) : 헤어졌다가 모였다가 한다는 말. 朝聚暮散(조취모산)

○ 利害關係(이해관계) : 어떠한 사실의 유무 또는 어떤 행위나 공공기관의 처분 등에 의하여 자기의 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

○ 利害得失(이해득실) : 이로움과 해로움 및 얻음과 잃음.

○ 利害相半(이해상반) : 이익과 손해가 반반으로 맞섬.

○ 利害打算(이해타산) : 이해관계를 따져 셈함.

○ 利害打算(이해타산) : 이익이 될지 피해가 될지를 헤아림.

○ 耳懸鈴鼻懸鈴(이현령비현령)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말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될 수 있음에 비유하는 말.

○ 以火救火(이화구화) : 불로써 불을 끈다는 뜻으로 방법이 틀려 역효과를 빚어내는 경우를 일컫는 말.

○ 弋不射宿(익불사숙) : 화살로 새를 잡지만 자는 새는 쏘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잔인한 짓은 하지 않는다는 말.

○ 益者三樂(익자삼요) : 사람이 좋아하여 유익한 것 세 가지. 곧, 예악(禮樂)을 적당히 좋아하는 것, 사람의 착함을 좋아하는 것, 착한 벗이 많음을 좋아하는 것. ↔손자삼요.

○ 益者三樂(익자삼요) : 사람이 좋아하여 유익(有益)한 세 가지 곧, 예악(禮樂)을 적당(適當)히 좋아하고, 남의 착함을 좋아하고, 착한 벗이 많음을 좋아하는 것.

○ 益者三友(익자삼우) : 사귀어 유익한 세 가지 벗. 곧 정직한 벗. 신의가 있는 벗. 지식이 많은 벗. 손자삼우(損者三友).

○ 益齋亂藁(익재난고) : 고려 공민왕 때에 이창로와 이보림이 엮은 익재 이제현의 시문집. 유고가 흩어지고 빠져서 다 모으지 못했으므로 난고라고 함.

○ 人間大事(인간대사) : =인륜대사.

○ 人間煩惱(인간번뇌) : 불교(佛敎)에서 나온 말로 인간(人間)의 과거(過去), 현재(現在), 미래(未來)에 걸친 108가지의 번뇌(煩惱), 즉 사람의 마음속에 엄청난 번뇌를 이름.

○ 人格陶冶(인격도야) : 인격을 갈고 닦는 다는 말.

○ 引繼引受(인계인수) : 넘겨주고 이어받음.

○ 因果應報(인과응보) : 불교에서, 과거 또는 전생의 선악의 인연에 따라 뒷날 길흉화복의 갚음을 받게 됨.

○ 因果自責(인과자책) :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 자신을 꾸짖는다는 말.

○ 因舊遵行(인구준행) : 전례대로 좇아 행함.

○ 人口膾炙(인구회자) : 사람의 입에 맞는 생선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는 말.

○ 人權蹂躪(인권유린) : 사람으로서 마땅히 누려야할, 자유․평등 등의 기본적 권리를 침해하는 일.

○ 人鬼相半(인귀상반) : 몸이 몹시 쇠약하여 뼈만 앙상하게 드러난 사람의 모습을 이르는 말.

○ 人乃天(인내천) :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간 존중의 사상.

○ 人倫大事(인륜대사) : 인간 생활에 있어서의 큰 행사. 혼인·장례 따위. =인간대사.

○ 引滿朗吟(인만낭음) : 잔에 술을 가득 채우고 소리를 높이어 읊음.

○ 人面獸心(인면수심) :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과 다름이 없다. 은혜를 모르고행동이흉악하며 인정을 모르는 사람.

○ 人命在天(인명재천) :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려 있어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말.

○ 人無遠慮必有近憂(인무원려필유근우) : 사람이 멀리까지 바라보고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금방 근심이 생긴다는 말.

○ 人物推尋(인물추심) : (1) 도망한 사람을 샅샅이 더듬어 찾음. (2) {역사,고제도} 도망하여 먼 곳에 가서 사는 노비나 그 자손을 상전이 찾으러 나섬.

○ 人事不省(인사불성) : (1) 제 몸에 벌어지는 일을 모를 정도로 정신이 혼미함. =불성인사. (2) 사람으로서의 예절을 차릴 줄 모름.

○ 人事不省(인사불성) : 의식을 잃어서 사람의 일을 알아차리지 못함.

○ 人死留名(인사유명) :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김. 호사유피(虎死留皮). 인재명호재피(人在名虎在皮)

○ 人死留名(인사유명) : 사람은 죽어도 후세에 이름을 남겨야 함. 명예를 중요시해야 함을 이름.

○ 人山人海(인산인해) :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였음을 이름.

○ 仁山智水(인산지수) : "인자(仁者)는 산을 좋아하고, 지자(智者)는 물을 좋아함. ※樂山樂水(요산요수)."

○ 引商刻羽(인상각우) : 오음(五音) 중 상(商)과 우(羽)를 길게 늘이고 새기듯이 하여 고상한 음악을 연주함을 이르는 말.

○ 人生無常(인생무상) : 인생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 人生朝露(인생조로) :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이 덧없는 것이라는 말.

○ 人生七十古來稀(인생칠십고래희) : 70살을 사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님.

○ 引受引繼(인수인계) : 이어받고 넘겨줌. =인계인수.

○ 因循姑息(인순고식) : 오랜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눈앞의 편안함만 좇음. 미봉책(彌縫策).

○ 人身攻擊(인신공격) : 남의 일신상(一身上)에 관한 일을 들어 비난한다는 말.

○ 人心世態(인심세태) : 세상 사람들의 마음과 세상 물정. =인정세태. 【비슷한말】세태인정.

○ 姻婭親戚(인아친척) : 인아와 친척. 곧, 모든 일가를 이름.

○ 仁言利博(인언이박) : 인덕(仁德)이 있는 이의 말은 널리 민중에게 좋은 영향을 미침.

○ 仁義禮智(인의예지) : 유교(儒敎)의 네 가지 덕목(德目)으로 ‘어짊, 의로움, 예의, 지혜’를 사단(四端)이라 하고,신(信)하나를 더 하여 ‘仁義禮智信(인의예지신)’을 말하기도 함.

○ 仁義之情(인의지정) : 인의의 본질. 곧, 마음이 외물(外物)과 화합하여 차별이 없고 겸애 무사(兼愛無私)함.

○ 引而不發(인이불발) : 1. 화살을 메기고 시위를 당기기는 하나 쏘지는 않음의 뜻으로, 남을 가르침에는 그 방법만 일러주고 스스로 깨치게 함. 2. 힘을 축적하여 때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 因人成事(인인성사) : 무슨일이든 혼자의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남과의 관계에서 남에게 힘입어 이루어짐.

○ 仁者無敵(인자무적) : 어진 사람은 모든 사람이 사랑하므로 세상에 적이 없음

○ 仁者不憂(인자불우) : 어진 사람은 도리(道理)에 따라 행(行)하고 양심(良心)에 거리낌이 없으므로 근심을 하지 않음.

○ 仁者樂山(인자요산) : 어진 사람은 의리에 만족하여 몸가짐이 진중하고 심덕(心德)이 두터워, 그 심경(心境)이 산과 비슷하므로 자연히 산을 좋아함. ▷요산요수(樂山樂水).

○ 仁者樂山(인자요산) :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함. 어진 사람의 행동은 신중하기가 산과 같음.

○ 仁者之勇(인자지용) : "인자는 사심(私心)이 없고, 누(累)가 없으므로 의(義)를 실천하는 데에 주저하지 아니하는 용기가 있음."

○ 寅葬卯發(인장묘발) : {민속} 장사 지낸 뒤에 곧 복(福)을 받음.

○ 人跡未踏(인적미답) : 지금까지 사람이 지나간 일이 전연 없고 사람이 발을 들여놓지 않았다는 말. 前人未踏(전인미답)

○ 人情佳話(인정가화) : 따뜻한 인정을 베푼 아름다운 이야기.

○ 人情事情(인정사정) : 인정과 사정.

○ 人情世態(인정세태) : =인심세태.

○ 寅坐申向(인좌신향) : {민속} 풍수지리에서, 묏자리나 집터 따위가 인방(寅方)을 등지고 신방(申方)을 향한 방위.

○ 人衆勝天(인중승천) : 사람이 많으면 하늘도 이길 수 있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의 힘이 크다는 말.

○ 人中之末(인중지말) : 사람 가운데서 제일 못난 사람.

○ 人之常情(인지상정) :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통의 마음.

○ 忍之爲德(인지위덕) : 참는 것으로 인하여 덕을 이룸.

○ 忍痛割愛(인통할애) : 힘든일은 참고 사랑은 베푼다. 고통은 삭히고 즐거움은 나눔.

○ 人海戰術(인해전술) : 많은 사람을 투입하여 무슨 일을 이룩하려는 방책.

○ 咽喉之地(인후지지) : 1. 목. 2. 매우 요긴한 곳. 요해처(要害處).

○ 一家見(일가견) : 어떤 분야나 문제에 대한 독자적인 견해.

○ 日加月增(일가월증) : 날이 가고 달이 감에 따라 증가함.

○ 一家親戚(일가친척) :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일가와 외척·인척의 모든 겨레붙이.

○ 一刻三秋(일각삼추) :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하여 1각(刻)이 3년이나 된 듯 지루하게 느껴짐을 가리키는 말.

○ 一刻如三秋(일각여삼추) : 짧은 시간이 삼년같이 길게 느껴짐.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뜻으로 초조하게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

○ 一刻一刻(일각일각) : =시시각각.

○ 一角中門(일각중문) : {건축,토목} 기둥이 두 개로 된 중문(中門).

○ 一刻千金(일각천금) : 극히 짧은 시각도 천금의 값어치가 나갈만큼 매우 귀중하다.

○ 一間斗屋(일간두옥) : 한 칸밖에 안 되는 작은 오막살이집.

○ 一間草屋(일간초옥) : 한 칸밖에 안 되는 작은 초가집.

○ 一擧手一投足(일거수일투족) : 손을 한 번 들고 발을 한 번 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하는 행동거지(行動擧止) 하나하나를 이르는 말.

○ 一擧兩得(일거양득) : 한 가지 일로써 두 가지의 이익을 얻음. 一石二鳥(일석이조)

○ 一擧一動(일거일동) : 하나하나의 행동이나 동작.

○ 一犬吠形百犬吠聲(일견폐형백견폐성) : 한 마리의 개가 짖는 시늉을 하면 백 마리의 개가 소리내어 짖는다. 한 사람이 거짓으로 한 말이 퍼지고 퍼지면 정말 사실인 것처럼 와전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 一括處理(일괄처리) : 의안(議案)이나 입력 데이터를 한꺼번에 모아서 처리하는 방법.

○ 一口難說(일구난설) : 한 마디로 다 말하기 어려움.

○ 日久月深(일구월심) :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 간다. 날이 갈수록 바라는 마음이 더 간절하다.

○ 一口二言(일구이언) :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는 뜻으로 말을 이랬다저랬다 한다는 말.

○ 一丘之狢(일구지학) : 그놈이 그놈이라는 뜻으로 다 같은 놈이라는 말.

○ 一騎當千(일기당천) : 한 사람이 천을 당해낸다. 무예가 뛰어나다. 또는 기술이 남보다 월등하다.

○ 一己之慾(일기지욕) : 제 한 몸의 욕심을 이르는 말.

○ 日暖風和(일난풍화) : 날이 따뜻하고 바람이 화창(和暢)하다.

○ 一怒一老(일노일로) : 한 번 성을 내면 한 번 늙어진다.

○ 一簞食一瓢飮(일단사일표음) : 한주먹 도시락 밥과 표주박 한 바가지 물. 변변치 못한 음식. 매우 가난한 살림을 의미.

○ 一刀兩斷(일도양단) : 〔한 칼에 두 동강을 낸다는 뜻〕 일이나 행동을 머뭇거리지 않고 선뜻 결정함.

○ 一刀兩斷(일도양단) : 한칼로 쳐서 둘로 나누듯이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의 비유.

○ 一動一靜(일동일정) : 낱낱의 움직임. 곧, 모든 동작

○ 一得一失(일득일실) : 한 가지 이득이 있으면 한 가지 손실(損失)이 있다는 말.

○ 日落西山(일락서산) : 해가 서산에 짐.

○ 一覽輒記(일람첩기) : 한 번 보면 잊지 않는 일. 곧, 기억력이 썩 좋음을 이르는 말.

○ 一蓮托生(일련탁생) : 다른 사람과 행동과 운명을 같이함. 불교에서, 죽은 뒤에 극락정토(極樂淨土)의 같은 연대(蓮臺)에 왕생하는 일을 이르는 말.

○ 一路邁進(일로매진) : 한 길로 곧장 힘차게 나아간다는 말.

○ 一輪明月(일륜명월) : 둥글고 밝은 달.

○ 一粒萬培(일립만배) : 한 알의 곡식(穀食)도 심으면 만 알이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도 쌓이면 굉장(宏壯)히 불어난다는 말.

○ 一望無涯(일망무애) : =일망무제.

○ 一望無際(일망무제) :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음

○ 一望之下(일망지하) :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래.

○ 一網打盡(일망타진) : 한번 그물을 쳐서 많은 물고기를 깡그리 잡는다는 뜻이 바뀌어 어떤 무리를 한꺼번에 모조리 잡는다는 뜻

○ 一脈相通(일맥상통) : 한 줄기 맥이 서로 통한다는 뜻으로, 처지나 생각이 서로 통함을 이르는 말.

○ 一面如舊(일면여구) : 처음 만나 사귀었으나 오래 사귄 것처럼 친밀함.

○ 一面之分(일면지분) : 한 번 만나 본 친분.

○ 一鳴驚人(일명경인) : 한 마디 말로 뭇사람을 놀라게 함. 사람들이 놀라게 할 만한 일을 한다는 말.

○ 日暮途窮(일모도궁) :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막힘.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

○ 日暮途遠(일모도원) :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다. 몸은 쇠약한데 뜻은 커 앞으로 할 일이 까마득하게 많다.

○ 一目瞭然(일목요연) : 언뜻 보아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첫 눈에도 환하게 알 수 있음.

○ 一目將軍(일목장군) : `애꾸눈이'를 놀려 이르는 말.

○ 一無差錯(일무차착) : 침착(沈着)하고 치밀(緻密)하여 복잡(複雜)하고 곤란(困難)한 일을 처리하는 데에 하나도 틀림이 없다는 말.

○ 一問一答(일문일답) : 한 가지 물음에 한 가지 대답을 함.

○ 日薄西山(일박서산) : 해가 서산에 진다는 뜻으로 죽음이 가까와짐을 비유.

○ 一飯之報(일반지보) : 한 번 밥을 얻어먹은 은혜(恩惠)에 대한 보답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은혜에 대한 보답을 이르는 말.

○ 一罰百戒(일벌백계) : 한 가지 죄과를 무거운 벌로 다스림으로써 여러 사람에게 경계심(警戒心)을 갖도록 함.

○ 一­一襲(일벌일습) : 옷 한 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一步不讓(일보불양) :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 一夫多妻(일부다처) : 한 남편에게 여러 아내가 있는 일.

○ 一夫兩妻(일부양처) : 한 남편에 아내가 동시에 둘이 있는 일.

○ 一夫一妻(일부일처) : 한 남편에 한 아내.

○ 一夫從事(일부종사) : 한 남편만을 섬기는 도리.

○ 一夫終身(일부종신) : 한 남편만을 섬겨 그 남편이 죽어도 개가(改嫁)하지 않고 일생을 마친다는 말.

○ 一分一秒(일분일초) : 아주 짧은 시간.

○ 一悲一喜(일비일희) : =일희일비.

○ 一臂之力(일비지력) : 〔`한 팔의 힘'이라는 뜻〕 조그마한 힘.

○ 一嚬一笑(일빈일소) : 사람의 감정이나 표정이 때때로 변하는 것을 이르는 말.

○ 一事不再理(일사부재리) : 한번 확정 판결된 사건은 다시 심리하지 않는다는 형사 소송법상의 원칙.

○ 一絲不亂(일사불란) : 질서(秩序)나 체계(體系) 따위가 정연(整然)하여 조금도 흐트러진데나 어지러운 데가 없음.

○ 一瀉千里(일사천리) : 물이 쏜살같이 천리를 흘러 내려간다는 뜻으로, 문장이나 변론이 거침없고 명쾌한 것을 이름. 또, 일이 신속하게 처리됨을 이름.

○ 日削月割(일삭월할) : 날로 깎이고 달로 잘려 나감. 나날이 쇠해짐을 이름.

○ 一生一代(일생일대) : 일생 동안.

○ 一生一大(일생일대) : 《주로 `일생일대의'의 꼴로 쓰여》 일생을 통해 가장 중요함.

○ 一生一死(일생일사) : 한 번 나고 한 번 죽는 일.

○ 一石二鳥(일석이조) : 돌 한 개를 던져 새 두 마리를 잡는다는 뜻으로,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

○ 一善一悲(일선일비) : 한편 기쁘고 한편 슬픔. 기쁘고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을 이르는 말.

○ 一聲胡笳(일성호가) : 한 곡조의 피리 소리.

○ 一世一代(일세일대) : 한 세상 한 대 동안. 곧, 한평생. 【비슷한말】일생일대.

○ 一世之雄(일세지웅) : 그 시대에 맞설 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사람.

○ 一笑一少(일소일소) :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짐.

○ 一樹百穫(일수백확) : 나무 한 그루를 심어서 백 개의 열매를 수확한다. 인물을 양성하는 보람을 말함. 인재 한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 사회에는 막대한 이익을 준다는 뜻.

○ 一手不退(일수불퇴) : 바둑·장기에서, 한번 둔 수는 물릴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일수불통(一手不通).

○ 一勝一負(일승일부) : 한 번 이기고 한 번 진다는 말.

○ 一視同仁(일시동인) :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 一身兩役(일신양역) : 한 사람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맡음.

○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 날로 새로워짐

○ 日新日日新又日新(일신일일신우일신) : 중국 탕왕(湯王)의 반명(盤銘)에 있는 말로서 ‘날마다 잘못을 고치어 그 덕(德)을 닦음에 게으르지 않음’을 이르는 말. 날로 새로와지려거든 하루하루를 새롭게 하고 또 매일매일을 새롭게 하라.

○ 一心同體(일심동체) : 여러 사람이 한 사람처럼 뜻을 합하여 굳게 결합하는 일.

○ 一心萬能(일심만능) : 한 가지에만 마음을 쏟으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말.

○ 一心專力(일심전력) : 오직 한군데에 마음을 두어 온 힘을 기울임.

○ 一魚濁水(일어탁수) : 물고기 한 마리가 큰 물을 흐리게 한다. 한 사람의 악행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이 그 해를 받게 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一魚混全川(일어혼전천) : 한 마리 물고기가 온 시냇물을 흐려 놓는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도랑물을 흐린다.

○ 一言居士(일언거사) : 무슨 일이든지 한마디씩 참견하는 사람. 곧, 말참견하기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

○ 一言半句(일언반구) : 극히 짧은 말.

○ 一言半辭(일언반사) : 극히 짧은 말의 비유. 一言半句(일언반구).

○ 一言而蔽之(일언이폐지) : 한 마디의 말로써 능히 그 전체를 대변하다.

○ 一言以蔽之(일언이폐지) : 전체의 뜻을 한 마디의 말로 덮어 말함. 한 마디의 말로 그 뜻을 다함.

○ 一言一行(일언일행) : 사소한 말과 행동.

○ 一言之下(일언지하) : 말 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 一葉孤舟(일엽고주) : 넓은 물 위에 뜬 한 조각의 외로운 배. 쓸쓸하고 고독함을 비유.

○ 一葉知秋(일엽지추) : 하나의 낙엽이 가을이 왔음을 알게 해준다. 한 가지 일을 보고 앞으로 있을 일을 미리 안다는 말로 쓰이기도 하고, 쇠망의 조짐을 비유해서 쓰이기도 함.

○ 一葉片舟(일엽편주) : 한 척의 조그마한 쪽배란 뜻.

○ 日用凡百(일용범백) : 날마다 쓰는 여러 가지 물건.

○ 一牛鳴地(일우명지) : 소우는 소리가 들릴만한 가까운 땅.

○ 日月星辰(일월성신) : 해와 달과 별.

○ 一衣帶水(일의대수) : 한 줄기의 띠와 같은 작은 냇물이나 바닷물. 한 가닥의 띠를 사이에 둔 관계. 즉, 좁고 긴밀한 상태. 指呼之間(지호지간) 一牛鳴地(일우명지)

○ 一以貫之(일이관지) : 하나의 이치로서 모든 일을 꿰뚫음. 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다. 또는 막힘없이 끝까지 밀고 나감. 一貫(일관).

○ 一日三省(일일삼성) : 하루에 세 가지의 일로 자신을 성찰(省察)함. 증자(曾子)는 ‘남을 위하여 일을 꾀함에 정성을 다했는가, 벗을 사귐에 신의(信義)를 다했는가, 스승으로부터 전수(傳受)받은 학문을 익혔는가’의 일로 여러 차례 반성함. (爲人謨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 一日三秋(일일삼추) :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하여 하루가 3년이나 된 듯 지루하게 느껴짐을 가리키는 말

○ 日日新又日新(일일신우일신) : 날마다 새롭게 함.

○ 一日如三秋(일일여삼추) : 하루가 삼 년 같다는 뜻으로,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을 이르는 말

○ 一日之長(일일지장) : 하루 먼저 태어나서 나이가 조금 위가 된다는 뜻으로, 조금 나음을 이르는 말.

○ 一字無識(일자무식) : 글자를 한 자도 모를 정도(程度)로 무식하다는 말.

○ 一字兩義(일자양의) : 글자 하나에 두 가지 뜻이 있음.

○ 一字千金(일자천금) : 글자 한자에 천금의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아주 빼어난 글자나 시문(時文)을 비유한 말.

○ 一字砲手(일자포수) : 한 방으로 맞히는 명포수. 【비슷한말】일방포수(一放砲手).

○ 一場演說(일장연설) : 여러 사람 앞에서 한바탕 주장하는 것.

○ 日將月就(일장월취) : =일취월장.

○ 一長一短(일장일단) : 일면의 장점과 다른 일면의 단점을 통틀어 이르는 말

○ 一場春夢(일장춘몽) : 인생의 영화(榮華)는 한바탕의 봄날의 꿈과 같이 헛됨을 비유하는 말.

○ 一場風波(일장풍파) : 한바탕의 소란이나 곡절. 일시적인 소요.

○ 一點一畵(일점일획) : 글자 한 점 한 획.

○ 一點血肉(일점혈육) : 단 하나의 자기가 낳은 자녀.

○ 一點紅(일점홍) : 푸른 잎 가운데 한 송이의 꽃이 피어 있다. 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를 띠는 것. 또는 많은 남자들 사이에 끼어 있는 오직 하나뿐인 여자.

○ 一朝一夕(일조일석) : 하루 낮과 하루 밤. 대단히 짧은 시간.

○ 一知半解(일지반해) : 하나쯤 알고 반쯤 깨닫는다는 뜻으로 아는 것이 매우 적음을 이르는 말.

○ 一陣狂風(일진광풍) : 한 바탕 부는 사나운 바람

○ 日進月步(일진월보) : 날로 달로 진보함.

○ 一進一退(일진일퇴) : 한 번 나아갔다 한 번 물러섰다 하거나 좋아졌다 나빠졌다 한다는 말.

○ 一陣淸風(일진청풍) : 한바탕 부는 시원한 바람.

○ 一妻多夫(일처다부) : 한 아내에게 여러 남편이 있는 일.

○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 이세상 모든 것이 마음가짐 여하에 달려있음.

○ 一切衆生(일체중생) : {불교}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생물. 특히, 사람에 대하여 쓰임.

○ 一觸卽發(일촉즉발) :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 막 일이 일어날 듯한 위험한 지경.

○ 一寸肝腸(일촌간장) : (한 도막의 간과 창자라는 뜻으로) 애달프거나 애가 탈 때의 ‘마음’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一寸光陰(일촌광음) : 아주 짧은 시간

○ 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불가경) : 매우 짧은 시간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 日就月將(일취월장) : 학문이나 기술이 날로 달로 자라거나 발전해 나아감. 日將月就(일장월취) 日進月步(일진월보)

○ 一致團結(일치단결) : 여럿이 한 덩어리로 굳게 결합한다는 말.

○ 一鍼二藥(일침이약) : 치료에 있어서 가장 으뜸이 침이고 그다음이 약이라는 의미.

○ 一波萬波(일파만파) : 한 사건이 그 사건에 그치지 않고 잇달아 많은 사건으로 번짐의 비유.

○ 一敗塗地(일패도지) : 싸움에 한 번 패하여 간(肝)과 뇌(腦)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여지 없이 패하여 재기불능하게 되는 것을 일컬음.

○ 一片丹心(일편단심) :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변치 아니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 一筆揮之(일필휘지) : 단숨에 글씨나 그림을 줄기차게 쓰거나 그리는 것을 형용하는 말.

○ 日下無蹊徑(일하무혜경) : 해가 비치고 있는 곳에는 눈을 피해 갈 수 있는 좁은 지름길이 없다. 나쁜 일이 행해지지 아니한 것을 탄미한 말.

○ 一毫半點(일호반점) : 일호(一毫) 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아주 작은 정도.

○ 一攫千金(일확천금) : 단번에 천금을 움켜쥔다는 뜻으로, 힘들이지 아니하고 단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을 이르는 말.

○ 一喜一悲(일희일비) :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난다는 말.

○ 臨渴掘井(임갈굴정) :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있다가 일을 당하여 허둥지둥 서두름.

○ 臨渴掘井(임갈굴정) :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라는 뜻으로, 준비(準備)없이 일을 당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 臨機應變(임기응변) : 그때 그때의 변화나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처함. 臨時變通(임시변통) : 뜻밖에 생긴 일을 우선 임시(臨時)로 둘러맞춰서 해결(解決)함.

○ 臨機應變(임기응변) : 그 때 그 때의 일의 형편(形便)에 따라서 변통성(變通性) 있게 처신(處身)함

○ 臨難鑄兵(임난주병) : 난리가 난 뒤에 무기를 만든다. 이미 때가 늦었음.

○ 臨農奪耕(임농탈경) : 땅을 다 다듬고 이제 농사를 지으려 하니까 농사지을 땅을 빼앗아 간다. 오랫동안 애써 준비한 일을 못하게 빼앗는다는 말.

○ 臨時方便(임시방편) : 필요에 따라 그 때 그 때 정해 일을 쉽고 편리하게 치를 수 있는 수단

○ 臨時變通(임시변통) : 갑자기 생긴 일을 우선 임시로 처리함.

○ 臨戰無退(임전무퇴) :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圓光法師)가 지은 화랑오계 중 하나로, 싸움에 임하여서는 물러섬이 없어야 한다는 말. 花郞五戒(화랑오계) :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

○ 臨戰無退(임전무퇴) : 전쟁에 나아가서 물러서지 않음을 이른다.

○ 壬坐丙向(임좌병향) : {민속} 풍수지리에서, 묏자리나 집터 따위가 임방(壬方)을 등지고 병방(丙方)을 향한 방위.

○ 林中不賣薪(임중불매신) : 산 속에는 땔나무가 충분히 있어서 살 사람도 없으니 땔나무를 팔지 않는다. 물건은 그 쓰임이 유용한 곳에서 써야 함을 말한다.

○ 林中之衆鳥不如手中之一鳥(임중지중조불여수중지일조) : 숲 속의 많은 새들이 손 안에 한 마리 새보다 못하다.

○ 臨陣對敵(임진대적) : 전쟁터에 나서서 적과 맞대함.

○ 臨陣易將(임진역장) : (싸움터에서 장수를 바꾼다는 뜻으로) 실제로 일할 때가 되어 익숙한 사람을 버리고 서투른 사람으로 바꿔 씀을 이르는 말.

○ 臨陳易將(임진역장) : 싸움터에서 장수(將帥)를 바꾼다는 뜻을 실제로 일할 때가 되어 익숙한 사람을 버리고 서투른 사람으로 바꿔 쓴다는 말.

○ 任賢使能(임현사능) : "어진 사람에게 직무를 맡기고 능한 사람을 부림. 곧, 인재를 뽑아 씀."

○ 立稻先賣(입도선매) : 아직 논에서 자라고 있는 벼를 파는 일.

○ 立稻先賣(입도선매) : 수확기 이전의 작물을 원상태 그대로 매도하는 것.

○ 笠上頂笠(입상정립) : 삿갓위에 거듭 삿갓을 씀. 부질없이 거듭함의 비유.

○ 立身揚名(입신양명) :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드날림.

○ 立身揚名(입신양명) : 출세(出世)하여 자기의 이름이 세상에 드날리게 됨

○ 立身出世(입신출세) : 세상에 나아가 자신의 이름을 드날림.

○ 入室操矛(입실조모) : "남의 무기로 그 사람을 공격한다는 뜻으로, 남의 학설로써 도리어 그 사람의 학설을 논박함을 이름."

○ 入耳不煩(입이불번) : "귀에 들려도 번거롭지 않음. 곧, 알랑거리는 말이 듣기 싫지 않음."

○ 入耳著心(입이저심) : 귀로 들어온 것을 마음속에 붙인다. 들은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여 잊지 않는다.

○ 入耳着心(입이착심) : 들은 바를 마음에 간직하여 잊지 않음.

○ 入耳出口(입이출구) : 귀로 듣고 입으로 금방말을 금방 옮긴다는 뜻.

○ 立錐之地(입추지지) :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 매우 좁아서 조금도 여유가 없음을 일컬음.

○ 立春大吉(입춘대길) : 입춘을 맞이하여 크게 길함. (입춘의 날에 문지방이나 대문 등에 써 붙이는 입춘방의 한 가지.)

○ 立春大吉(입춘대길) :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하는 글.

○ 入鄕循俗(입향순속) : 다른 지방에 가서는 그곳의 풍속을 좇음.

#VALUE!

○ 入鄕從鄕(입향종향) : ☞入鄕循俗(입향 순속).

○ 孕婦緩刑(잉부완형) : 임신부가 죄를 범했을 때, 그 처벌을 출산 후까지 연기하는 일.

○ 自家撞着(자가당착) : 자기의 언행이 전후 모순되어 들어맞지 않음. 自家撞著(자가당착) 矛盾撞着(모순당착) 自己矛盾(자기모순)

○ 自家藥籠中物(자가약농중물) : 자기 집 약통 안에 있는 물건이라는 뜻으로 항상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自覺症狀(자각증상) : ① 환자가 스스로 느끼는 병(病)의 상태(狀態). ② 열, 통증, 가려움, 구역질, 출혈, 설사, 현기증, 숨참 따위.

○ 自强不息(자강불식) : 스스로 최선을 다하여 힘쓰고 가다듬어 쉬지 아니함. 자강불식(自彊不息)

○ 自激之心(자격지심) :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짐.

○ 自古以來(자고이래) : 예로부터 지금까지.

○ 自高自大(자고자대) : 교만하여 스스로 잘난 체함.

○ 自曲之心(자곡지심) : 허물이 있는 사람이 스스로 고깝게 여기는 마음.

○ 自誇自尊(자과자존) : 제 스스로를 자랑하고 높임.

○ 藉光(자광) : 남들 덕분에 편리를 보거나 명예(名譽)나 이익을 얻게 되었을 때를 이르는 말.

○ 自愧之心(자괴지심) :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 藉口之端(자구지단) : 핑계할 거리.

○ 自屈之心(자굴지심) : 스스로를 굽히는 마음.

○ 自給自足(자급자족) : 자기의 수요를 자기가 생산하여 충당함.

○ 自己矛盾(자기모순) : 스스로의 생각이나 주장이 앞뒤가 맞지 아니함. 자기 자신의 정립에 대하여 동시에 그것을 폐기, 부정하는 작용이 동일한 주체에 갖추어져 있는 일을 이름.

○ 煮豆燃豆萁(자두연두기) : 콩을 삶는 데 콩깍지로 불을 때다. 골육인 형제가 서로 다투어 괴롭히고 죽이려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自頭至尾(자두지미) : =자초지종.

○ 自得之妙(자득지묘) : 스스로 깨달아 얻은 오묘한 이치.

○ 子膜執中(자막집중) : 융통성이 없고 임기응변 할 줄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

○ 自問自答(자문자답) :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함.

○ 雌伏(자복) : (1) 〔새의 암컷이 수컷에게 복종한다는 뜻〕 남에게 스스로 굴복하는 것. (2) 가만히 숨어 지내는 것. ↔웅비(雄飛).

○ 子孫萬代(자손만대) : 자자손손.

○ 自手削髮(자수삭발) : 제 손으로 머리를 깎음. 하기 어려운 일을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제 힘으로 처리한다는 뜻이다.

○ 自手成家(자수성가) : 물려받은 재산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어엿한 한 살림을 이룩하는 일.

○ 自肅自戒(자숙자계) : 스스로 삼가고 경계함.

○ 自勝家强(자승가강) : 스스로를 이기는 사람이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라는 말.

○ 自繩自縛(자승자박) : 자기의 줄로 자기를 묶다. 즉 자기의 언행으로 인하여 자신이 꼼짝 못하게 되는 일.

○ 自勝之癖(자승지벽) : 자기 스스로 남보다 낫다고 여기는 버릇. 

○ 自是之癖(자시지벽) : 자신의 의견만이 옳은 줄로 여기는 버릇을 이르는 말.

○ 自信滿滿(자신만만) : 자기의 값어치나 능력을 믿음, 또는 그런 마음이 넘치도록 가득함.

○ 自我陶醉(자아도취) : 자기가 어떤 것에 끄려 취하다시피 함.

○ 自我省察(자아성찰) : 자기의 마음을 반성하여 살핌

○ 自業自得(자업자득)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를 자기 자신이 받음. 自業自縛(자업자박)

○ 自業自縛(자업자박) : =자업자득.

○ 自然權(자연권) : 국가 및 그 법률에 앞서서,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자연적으로 가진 것으로, 국가에 의한 침해를 받지 않는 여러 권리. =천부 인권.

○ 自然淘汰(자연도태) : 자연적으로 환경에 맞는 것은 살아남게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없어짐.

○ 雌雄同體(자웅동체) : 한 개체에 암수 두 생식기를 갖춘 것. 雌雄異體(자웅이체)

○ 雌雄異株(자웅이주) : 암수 딴그루.

○ 子爲父隱(자위부은) : 자식은 아버지를 위해 숨긴다는 뜻으로 부자간의 천리(天理) 인정(人情)을 이르는 말. ?直躬證父(직궁증부)

○ 自由世界(자유세계) : 자유가 보장된 사회. 자유로운 세계.

○ 自由自在(자유자재) : 거침없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음. 窮自在(무궁자재).

○ 子子孫孫(자자손손) : 여러 대(代)의 자손. 【비슷한말】대대손손.

○ 字字珠玉(자자주옥) : 〔글자마다 주옥이라는 뜻〕 필법이 묘하게 잘된 것을 이르는 말.

○ 自酌(자작) : 술을 손수 따라 마시는 것. =자작자음(自酌自飮).

○ 自酌自飮(자작자음) : =자작(自酌)3.

○ 自作自筆(자작자필) : 자기가 글을 짓고 손수 씀.

○ 自作自活(자작자활) : 손수 농사를 지어 자기 힘으로 살아 나감.

○ 自作之孼(자작지얼) : 자기가 저지른 일로 인해 생기게 된 재앙. 자승자박(自繩自縛). 자취지화(自取之禍)

○ 子坐午向(자좌오향) : {민속} 풍수지리에서, 묏자리나 집터 따위가 자방(子方)을 등지고 오방(午方)을 향한 방위.

○ 自重自愛(자중자애) : 스스로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아낌

○ 自中之亂(자중지란) :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 自中之亂(자중지란) : 자기네 한 동아리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 自賤拜他(자천배타) : 제 것은 천대하고 남의 것을 숭배함.

○ 自初至終(자초지종) :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 자두지미(自頭至尾) 종두지미(從頭至尾)

○ 自取之禍(자취지화) : 스스로 불러들인 재앙. ▷자작지얼(自作之孼).

○ 自他共認(자타공인) : 자기나 남이 다 같이 인정한다는 말.

○ 自暴自棄(자포자기) : 절망 상태에 빠져서,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여 돌아보지 않음.【준말】자포·포기.

○ 自暴自棄(자포자기) : 마음에 불만이 있어 행동(行動)을 되는대로 마구 취하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지 아니함.

○ 自行自止(자행자지) :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음.

○ 自畫自讚(자화자찬) : 자기가 그린 그림을 자기가 칭찬한다는 뜻에서 자기의 행위를 스스로 칭찬함을 이름.

○ 自畵自讚(자화자찬) :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함.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昨今兩日(작금양일) : 어제와 오늘의 이틀.

○ 作法自斃(작법자폐) : 제가 만든 법에 제가 걸려 죽는다는 뜻으로 제가 놓은 덫에 제가 걸린다는 말.

○ 昨非今是(작비금시) : 전에는 그르다고 여겨지던 것이 지금은 옳게 여겨진다는 말.

○ 作舍道傍(작사도방) : 길가에 집을 짓자니 오가는 사람의 말이 많다는 뜻에서 의견이 분분(紛紛)해서 결정을 짓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綽楔之典(작설지전) : 충신․열녀․효자 등을 표창하기 위하여 정문(旌門)을 세워주던 나라의 특전(特典)

○ 鵲巢鳩居(작소구거) : "까치집에서 비둘기가 산다는 뜻으로, 남의 지위를 빼앗음의 비유."

○ 勺水不入(작수불입) : 한 모금의 물도 마시지 못한다는 뜻으로 음식을 조금도 먹지 못함을 이르는 말.

○ 勺水不入(작수불입) : "한 모금의 물도 마시지 못함. 곧,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함."

○ 酌水成禮(작수성례) : 〔물만 떠 놓고 혼례를 지낸다는 뜻〕 가난한 집의 혼례.

○ 酌水成禮(작수성례) : 물을 떠 놓고 혼례를 행한다. 형세가 가난하여 혼례를 간략하게 지냄.

○ 作心三日(작심삼일) :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감. 결심이 굳지 못함. 朝變夕改(조변석개) 朝令暮改(조령모개) 高麗公事三日(고려공사삼일)

○ 勺藥之贈(작약지증) : 남녀간에 향기로운 함박꽃을 보내어 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것을 말함.

○ 作之不已(작지불이) : 끊임없이 있는 힘을 다하여 함.

○ 昨醉未醒(작취미성) : 어제 마신 술이 아직 깨지 않음.

○ 雀學鸛步(작학관보) : 참새가 황새걸음을 배운다는 뜻으로 자기 능력에 맞지 않게 억지로 남을 모방(模倣)한다는 말.

○ 棧豆之戀(잔두지련) : 말이 얼마 되지 않는 콩을 못 잊어 마구간을 떠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소한 이익에 집착함을 이르는 말.

○ 殘杯冷炙(잔배냉자) : 먹다 남은 찌꺼기. 마시다 남은 술과 식은 고기, 사람이 먹다 남은 것, 마시다 남은 것을 말하며, 권력자나 귀인, 부자가 베푸는 것을 맗나다. 나아가서는 치욕을 받는다는 뜻으로도 씀.

○ 殘杯冷炙(잔배냉적) : 마시다 남은 술과 식은 적 이라는 뜻으로 변변하지 못한 주안상으로 푸대접함을 비유하는 말.

○ 殘杯冷肴(잔배냉효) : 마시다 남은 술과 다 식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잔배냉적(殘杯冷炙)

○ 殘惡無道(잔악무도) : 말할 수 없이 잔인하고 악독함.

○ 殘月曉星(잔월효성) : 새벽달과 새벽별.

○ 殘虐無道(잔학무도) : 더할 수 없이 잔인하고 포악함.

○ 蠶頭馬蹄(잠두마제) : 한문 글씨 필법의 하나. 가로 긋는 글자의 획을 왼쪽 끝은 말굽 모양으로, 오른쪽 끝은 누에의 머리 모양으로 함.

○ 潛伏遺傳(잠복유전) : {생물학,생리학} =격세 유전.

○ 潛伏藏匿(잠복장닉) : 행방을 감추어, 남이 그 소재를 모르게 하는 일. 【준말】잠닉.

○ 簪纓世族(잠영세족) : 대대로 높은 벼슬을 하여 온 겨레붙이.

○ 雜施方藥(잡시방약) : 병을 다스리기 위하여 여러 가지 약을 시험하여 쓴다는 말.

○ 長頸烏喙(장경오훼) : 긴 목과 까마귀 주둥이 같이 비죽 나온 입이라는 뜻으로 일을 이루고 난 뒤 둥지를 버리는 자를 이르는 말.

○ 將計就計(장계취계) : 상대편의 계략을 미리 알고 이를 역이용하는 계교를 이르는 말.

○ 張冠李戴(장관이대) : 장가의 관을 이가가 쓴다는 뜻으로 이름과 실상이 일치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長廣舌(장광설) : 길고 넓은 혀라는 뜻으로 교묘하고 막힘없는 웅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長久之計(장구지계) : 먼 장래를 생각하는 사업의 계획.

○ 杖臺牢上(장대뇌상) : 감옥살이로 고생하는 신세.

○ 腸肚相連(장두상련) : 창자와 밥통이 잇닿아 있다는 뜻으로 어떤 사람들끼리 서로 뜻이 맞거나 협력하여 일을 해 나간다는 말.

○ 藏頭隱尾(장두은미) :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는 뜻으로 일의 전말을 똑똑히 밝히지 않는다는 말.

○ 長林深處(장림심처) : 길게 뻗친 숲의 깊숙한 곳.

○ 長立待令(장립대령) : 오래 서서 분부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권문세가에 늘 드나들며 이권을 얻고자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 張脈憤興(장맥분흥) : 사람이 격분하거나 흥분하면 혈맥의 펼쳐 움직임은 강한 모습을 띄게 되지만, 그 속은 마르게 됨을 말함.

○ 長命富貴(장명부귀) : 수명이 길고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음.

○ 臟物取得罪(장물취득죄) : 장물을 유상 또는 무상으로 얻어 가지는 죄.

○ 丈夫一言重千金(장부일언중천금) : 장부의 한 마디는 천금보다 무겁다.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때 나무라는 말. (男兒一言重千金)

○ 張三李四(장삼이사) :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라는 뜻으로 평범한 보통사람을 이르는 말. 甲男乙女(갑남을녀) 匹夫匹婦(필부필부)

○ 將相之材(장상지재) : 장수나 재상이 될 만한 인재.

○ 長生不死(장생불사) : 오래 살아 죽지 않음.

○ 長生不死(장생불사) : 오래도록 살아 죽지 않는다는 말.

○ 長城(장성) : 길게 둘러쌓은 성.

○ 長袖善舞(장수선무) : 긴 소매는 춤을 잘 춘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조건이 좋은 사람이 유리함을 비유한 말.

○ 長夜之飮(장야지음) : 날이 새어도 창을 가리고 불을 켜논 채 계속하는 주연(酒宴).

○ 壯元及第(장원급제) : {역사,고제도}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함.

○ 長幼有序(장유유서) :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는 엄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있음을 말함.

○ 長揖不拜(장읍부배) : 길게 읍만 할 뿐 엎드려 절하지는 않음.

○ 長者風(장자풍) : =장자풍도.

○ 長者風度(장자풍도) : 덕이 뛰어난 노성한 사람의 풍도. =장자풍.

○ 長長夏日(장장하일) : 기나긴 여름 날.

○ 莊周之夢(장주지몽) : 옛날 중국의 장주라는 사람이 꿈에 나비가 되었는데, 장주가 나비가 되었는지 나비가 장주가 되었는지 분간하지 못했다는 고사에서 나온말. 호접지몽(胡蝶之夢)

○ 場中得失(장중득실) : 별안간에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뜻.

○ 掌中寶玉(장중보옥) : 손에 쥔 옥. 사랑하는 자식이나 매우 귀중한 물건.

○ 腸窒扶斯(장질부사) : 장티푸스(腸Typhus)의 음역.

○ 長醉不醒(장취불성) : 늘 술에 취하여 깨어 있지 않음.

○ 長枕大衾(장침대금) : 긴 베개와 큰 이불이란 뜻으로 친구간에 같이 누워 자기에 편하므로 교분이 두터운 상태를 이르는 말.

○ 長兄父母(장형부모) : 맏형의 지위는 부모와 같음을 뜻하는 말.

○ 在家無日(재가무일) : 바삐 돌아다니느라고 집에 있는 날이 없음.

○ 再起不能(재기불능) : 다시 일어날 힘이 없음.

○ 材大難用(재대난용) : 재목이 너무 크면 쓰이기 곤란하다. 즉, 재주 있는 사람이 쓰이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 齎盜糧(재도량) : 도둑에게 양식을 가져다준다는 뜻으로 해를 스스로 불러 들인다는 말.

○ 再三思之(재삼사지) : 여러 번 생각함.

○ 再三再四(재삼재사) : "가끔, 몇 번씩, 여러 번, 거듭거듭."

○ 才色兼備(재색겸비) : 여성(女性)이 뛰어난 재능(才能)과 미모를 함께 갖춤.

○ 才勝德薄(재승덕박) : 재주는 있으나 덕(德)이 모자람.

○ 才勝薄德(재승박덕) : 재주는 있으나 덕이 없음.

○ 才子佳人(재자가인) : 재주 있는 젊은이와 아름다운 여자.

○ 財政保證(재정보증) : "재산에 손해를 끼쳤을 때, 그 보상을 하는 조처로서의 보증."

○ 在此一擧(재차일거) : 이 한번으로 담판(談判)을 짓는다는 뜻으로, 단 한 번의 거사(擧事)로 흥하거나 망(亡)하거나 끝장을 냄.

○ 才學兼有(재학겸유) : 재주와 학식을 다 갖춤. 才學兼全(재학 겸전).

○ 在鄕軍人(재향군인) : 현역 복무를 마친 사람.

○ 爭魚者濡(쟁어자유) : 고기를 잡으려는 사람은 물에 젖는다. 이익을 얻으려고 다투는 사람은 언제나 고생을 면치 못함을 비유하는 말.

○ 低空飛行(저공비행) : 낮추 날기.

○ 杵臼之交(저구지교) : 절굿공이와 절구통 사이의 사귐이란 뜻으로 고용인끼리의 교제를 뜻함. 즉 귀천을 가리지 않고 사귀는 일.

○ 豬突豨勇(저돌희용) : 앞뒤를 생각지도 아니하고 함부로 날뛰는 일. 또는 그 사람. 중국 한(漢)나라 때에 흉노(匈奴)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죄수나 가노(家奴)등을 모아 조직한 군대.

○ 低頭平身(저두평신) : 사죄하기 위해 머리를 숙이고 몸을 낮춤.

○ 樗櫟之材(저력지재) : ‘가죽나무와 참나무재목’이라는 뜻으로, 아무데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抵死爲限(저사위한) : 죽음을 각오하고 굳세게 저항함. 【준말】저사.

○ 積功之塔不隳(적공지탑불휴) : 공을 많이 들인 일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

○ 適口之餠(적구지병) : 입에 맞는 떡

○ 寂寞江山(적막강산) : 〔`고요 속에 잠긴 쓸쓸한 강산'이라는 뜻〕 매우 쓸쓸한 풍경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賊反荷杖(적반하장) : 도둑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랄 경우에 쓰는 말.

○ 積小成多(적소성다) : 적은 것도 모으면 많아진다는 뜻. 티끌 모아 태산. ☞적소성대(積小成大). ☞적토성산(積土成山).

○ 積小成大(적소성대) : 작은 것을 모아서 큰 것을 이룸.

○ 嫡孫承祖(적손승조) : 적손이 직접 조부(祖父)의 가독(家督)을 계승하는 일.

○ 赤手(적수) : ☞赤手空拳(적수 공권).

○ 赤手空拳(적수공권) : 손에 힘을 주어 보지만, 주먹에 아무 힘이 없다. 맨손과 맨주먹, 즉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라는 뜻.

○ 赤手單身(적수단신) : 맨손과 맨주먹이란 뜻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는 말.

○ 赤手成家(적수성가) : 맨손으로 한 집을 이루었다는 뜻으로, 가진 것 없이 시작하여 한 살림(한 기업)을 이룩함.

○ 適時適期(적시적기) : 꼭 알맞은 시기.

○ 適時適地(적시적지) : 알맞은 시간과 장소.

○ 積如邱山(적여구산) : 산처럼 많이 쌓임. 지천으로 많음.

○ 積羽沈舟(적우침주) : 새털 같은 가벼운 것도 많이 쌓이면 배를 침몰시킨다는 뜻으로 여럿의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말.

○ 適者生存(적자생존)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되어 멸망하는 현상

○ 赤子之心(적자지심) : 갓난아이처럼 거짓이 없는 마음.

○ 適材適所(적재적소) :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알맞은 인재(人材)에게 알맞은 임무를 맡기는 일.

○ 赤地千里(적지천리) : {민속} 입춘 뒤의 첫 갑자일에 비가 오면 그해 봄에 가물어 천 리의 땅이 적지가 된다는 말.

○ 積塵成山(적진성산) : 티끌 모아 산을 이룬다는 말로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쌓이고 쌓이면 큰 덩어리가 된다는 말. 積小成大(적소성대) 積土成山(적토성산) 塵合泰山(진합태산)

○ 積土成山(적토성산) : 흙이 쌓여 산을 이룸. 작은 것을 힘써 모아서 큰 것을 이룸을 뜻하는 말.

○ 賊被狗咬(적피구교) : 도둑이 개에게 물린다는 뜻으로 남에게 말할 수도 없는 일을 이르는 말.

○ 寂兮寥兮(적혜요혜) : 형체도 없고 소리도 없다는 뜻.

○ 傳家寶刀(전가보도) : 대대(代代)로 집안에 전(傳)해지는 보검의 뜻으로, 전가(傳家)는 '조상(祖上) 때부터 대대(代代)로 집안에 전(傳)해지다'의 뜻이고, 보도(寶刀)는 '보배로운 칼'임

○ 錢可通神(전가통신) : 돈이 많으면 귀신도 움직인다는 뜻으로 돈의 힘은 대단하다는 말.

○ 前鑑昭然(전감소연) : 거울에 비춰 보는 듯 앞의 일이 환하게 밝다는 말.

○ 前車覆轍(전거복철) : 앞 수레가 엎어진 바퀴자국이란 뜻으로, 앞 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주의하라는 말.

○ 前車覆後車戒(전거복후거계) : 앞에 가는 수레가 엎어지면 뒤에 가는 수레는 그것을 보고 교훈을 삼는다. 앞 사람의 실패를 교훈으로 삼는다는 뜻.

○ 前功可惜(전공가석) : 전에 들인 공이 아까움. 지난날에 애써 한 일이 보람 없이 됨.

○ 前官禮遇(전관예우) : 장관급 이상의 관직을 지낸 이에게, 퇴관(退官) 후에도 재임 당시의 예우를 베푸는 일.

○ 電光石火(전광석화) : 번개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이는 것처럼 짧은 순간이나 재빠른 동작.

○ 前驕後恭(전교후공) : 갑자기 태도가 바뀜. 전에는 교만하였는데 나중에는 자신을 낮추는 것이며 태도가 일변하는 것을 말함.

○ 戰國時代(전국시대) : {역사,고제도} 중국의 진(晉)나라가 한(韓)·위(魏)·조(趙)의 셋으로 갈라진 기원전 403년부터 진(秦)나라가 중국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까지의 동란기.

○ 戰國七雄(전국칠웅) : 전국 시대의 일곱 강국. 제(齊)·초(楚)·연(燕)·한(漢)·조(趙)·위(魏)·진(秦).

○ 前代未聞(전대미문) : 매우 놀라운 일이나 새로운 것을 두고 이르는 말로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未曾有(미증유) 前古未聞(전고미문)

○ 專對之材(전대지재) : 묻는 즉시 지혜롭게 대답할 수 있는 인재라는 뜻으로 외국에 사신으로 보낼 만한 인재를 이르는 말.

○ 前途揚揚(전도양양) : 앞으로 나아갈 득의하는 빛이 외모와 행동에 나타나는 모양.

○ 前途洋洋(전도양양) : 앞길이 바다와 같음. 장래가 매우 밝음

○ 前途遼遠(전도요원) : 앞으로 갈 길이 아득히 멂.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멂.

○ 前道遼遠(전도요원) : 앞으로 갈 길이 아득히 멂.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멂.

○ 前途有望(전도유망) : 앞길에 희망이 있음. 장래가 유망하다는 말.

○ 戰歿將兵(전몰장병) : 전사한 장병.

○ 全無識(전무식) : 아주 무식한 것. 【비슷한말】일자무식·판무식.

○ 前無後無(전무후무)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 古今(고금)을 통하여 없음.

○ 專房之寵(전방지총) : 여러 처첩 중에서 어느 한 첩에게 가장 많이 쏟는 사랑.

○ 前覆後戒(전복후계) : 앞 수레가 뒤집힌 자국은 뒷 수레의 좋은 경계가 된다. 앞의 실수를 경계로 삼아야 함을 비유한 말.

○ 田夫之功(전부지공) : 힘들이지 않고 이득을 보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傳不習乎(전불습호) : 증자(曾子)의 일일삼성(一日三省) 중 한 가지. 배웠던 것에 대해 몸에 익도록 하지 않은 것이 있었던가?

○ 戰勝易守勝難(전승이수승난) : "전쟁에서 이기기는 쉬운 일이나, 그 승리를 지키기는 어려움. 戰易守難(전이 수난)."

○ 戰時體制(전시체제) : 정치·경제·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기구를 전시에 맞도록 갖추는 체제.

○ 展示效果(전시효과) : 실질보다 외양의 시각적 매력(魅力)을 높이는 효과를 이르는 말.

○ 全身滿身(전신만신) : `전신1'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專心專力(전심전력) : 온 마음과 온 힘을 한곳에 모아 씀.

○ 全心全力(전심전력) : 마음과 힘을 오로지 한 일에만 모아 쓴다는 말.

○ 田園將蕪(전원장무) : 논밭과 동산이 황무지가 됨

○ 全人敎育(전인교육) : 지식에만 치우친 교육이 아닌, 성격 교육․정서 교육 등도 중시하는 교육.

○ 前人未踏(전인미답) : 이제까지의 세상 사람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음. 이제까지의 세상 사람이 아무도 해보지 못함.

○ 前人未發(전인미발) : 이전 사람이 아직 밝히지 않았거나 발명(發明)하지 않은 일.

○ 轉日回天(전일회천) : 해를 굴리고 하늘을 돌린다는 뜻으로 임금의 마음을 돌아서게 한다는 말.

○ 轉轉乞食(전전걸식) : 정처 없이 돌아다니면서 빌어 먹음. 乞(빌 걸)

○ 戰戰兢兢(전전긍긍) : 매우 두려워하여 벌벌 떨면서 조심함. 兢兢業業(긍긍업업)

○ 輾轉反側(전전반측) : 배필(配匹)을 사모(思慕)하는 마음에 밤새도록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 못 이루는 모양. 輾轉不寐(전전불매) ※ 輾은 반 바퀴 도는 것, 轉은 한바퀴 도는 것을 뜻함.

○ 輾轉不寐(전전불매) :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 前程萬里(전정만리) : 앞길이 만리나 멀다는 말로 아직 젊어서 장래가 아주 유망하다는 말.

○ 轉地療養(전지요양) : 그 병의 치료에 적당한 곳으로 잠시 이주하여 요양하는 일.

○ 全知全能(전지전능) : 무엇이나 다 알고 무엇이나 행하는 신불(神佛)의 능력을 이르는 말.

○ 轉之轉請(전지전청) : 여러 사람을 통하여 간접으로 청함.

○ 前車覆轍(전차복철) : 앞서 가던 수레가 엎어진 바퀴자국이라는 뜻으로 지난날의 실패를 교훈 삼아 다시는 실패하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말.

○ 前轍(전철) : 앞에 지나간 수레바퀴의 자국이라는 뜻으로 이전 사람의 그릇된 일이나 행동의 자취를 이르는 말. 복철(覆轍)

○ 前瞻後顧(전첨후고) : 앞을 쳐다보고 뒤를 돌아본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당하여 용기를 내어 결단하지 못하고 두리번거리기만 한다는 말.

○ 轉禍爲福(전화위복) : 화(禍)가 바뀌어 복(福)이 된다는 뜻으로,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그것을 새로운 성공(成功)의 계기로 삼으라는 뜻.

○ 前後曲折(전후곡절) : 처음부터 끝까지의 사정. 前後事緣(전후사연)

○ 前後左右(전후좌우) : 앞쪽과 뒤쪽과 왼쪽과 오른쪽. 곧 사방(四方)

○ 折角(절각) : 뿔을 부러뜨린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기세를 꺾어 버린다는 말.

○ 折槁振落(절고진락) : 마른나무를 꺾어 거기에 달린 나뭇잎을 흔들어 떨어뜨림을 말함. 일처리가 이주 쉬운 것을 말함.

○ 折骨之痛(절골지통) : 뼈가 부러지는 아픔이란 뜻으로 매우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비유하는 말.

○ 絶代佳人(절대가인) : 이 세상에 비할 데 없는 미인.

○ 絶對多數(절대다수) : 전체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

○ 絶世佳人(절세가인) : 뛰어나게 아름다운 여자

○ 絶長補短(절장보단) : 긴 것을 잘라서 짧은 것에 보태어 부족함을 채운다는 뜻으로, 좋은 것으로 부족한 것을 보충함을 이르는 말.

○ 節長補短(절장보단) :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탠다. 장점으로 단점을 보완하다.

○ 折枝之易(절지지이) : 나무를 꺾는 것과 같이 쉬운 일이라는 뜻으로 대단히 용이한 일을 이르는 말.

○ 切磋琢磨(절차탁마) : 상아(象牙), 골각(骨角), 옥(玉), 돌(石)을 자르고 갈고 쪼고 갈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학문(學問)이나 덕행(德行) 등을 배우고 닦음.

○ 絶體絶命(절체절명) : 몸도 목숨도 다 되었다는 뜻으로 궁지에 몰려 살아날 길이 없게 된 막다른 처지를 이르는 말.

○ 切齒腐心(절치부심)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임.

○ 折檻(절함) : 난간이 부러진다는 뜻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간곡(懇曲)한 충고를 이르는 말.

○ 絶海孤島(절해고도) : 뭍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을 이르는 말.

○ 點石成金(점석성금) : 돌을 다듬어서 금을 만든다는 뜻으로 대단찮은 글이 남의 손을 거쳐 훌륭하게 다듬어졌을 때 쓰는 말.

○ 漸入佳境(점입가경) : 점점 아름다운 경지(境地)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문장(文章)이나 산수(山水) 따위가 점차 재미있게 되어감.

○ 點睛(점정) : (1) 사람이나 짐승을 그릴 때 맨 나중에 눈동자를 그려 넣는 일. =점안(點眼). (2) =화룡점정.

○ 井臼之役(정구지역) : 물을 긷고 절구질하는 일이라는 뜻으로 살림살이의 수고로움을 이르는 말.

○ 精金美玉(정금미옥) : 순수한 금과 아름다운 구슬이라는 뜻으로 인품이나 시문이 깔끔하고 아름다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頂門一針(정문일침) : 정수리에 놓은 침이란 뜻으로, 남의 결점을 똑바로 찌른 따끔한 비판을 말함.

○ 頂門一鍼(정문일침) :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따끔한 비판이나 타이름을 이르는 말. 頂上一鍼(정상일침)

○ 程門立雪(정문입설) : 유초(遊酢)와 양시(楊時) 두 사람이 눈오는 밤에 스승인 정이천(程伊川)을 모시고 서 있었다는 고사. 제자가 스승을 극진히 섬기는 것을 말함.

○ 頂上一鍼(정상일침) : =정문일침.

○ 情狀酌量(정상작량) : 일의 사정을 재판관이 헤아려서 형벌을 가볍게 하는 일. 情狀參酌(정상 참작).

○ 情狀參酌(정상참작) : 정상에 참작할 만한 이유가 있을 때 그 형을 감하는 일.

○ 情恕理遣(정서이견) : 잘못이 있으면 온정으로 참고 이치에 비추어 용서함.

○ 精神一到何事不成(정신일도하사불성) : 정신만 집중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이루어낼 수 있다는 말.

○ 正心工夫(정심공부) : 마음을 바로 가다듬어 배우고 익히는데 힘씀.

○ 精衛眞海(정위진해) : 목표달성에 힘을 다한다. 목적은 달성할 때 까지는 쉬지 않는다는 감투정신의 속담.

○ 情意投合(정의투합) : (1) 마음과 뜻이 서로 잘 맞아 합함. (2) 남녀간에 어떤 관계가 이루어짐.

○ 靜而俟之(정이사지) : 가만히 기다림.

○ 井底之蛙(정저지와) : 우물 안 개구리를 뜻하는 말로, 견문(見聞)이 좁고 세상물정을 모름을 이르는 말. 井中之蛙(정중지와), 정저와(井底蛙)

○ 停戰協定(정전협정) : 참전국(參戰國)이나 부대(部隊) 쌍방(雙方)의 합의(合意)에 의하여 정전하기로 협정(協定)함.

○ 正正堂堂(정정당당) : 태도 처지 수단 따위가 꿀림이 없이 바르고 떳떳함.

○ 正正方方(정정방방) : 조리가 발라서 조금도 어지럽지 않음.

○ 正朝問安(정조문안) : (1) {역사,고제도} 정월 초하룻날에 조정의 신하가 임금에게 문안하는 일. (2) 어른이나 연배자에게 설날에 문안하는 일.

○ 鼎足之勢(정족지세) : 솥의 발처럼 셋이 맞서 대립하고 있는 형세.

○ 井中觀天(정중관천) : 우물에 앉아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견문(見聞)이 좁아 세상 물정을 너무 모름을 말함. 좌정관천(坐井觀天). 이관규천(以管窺天). 용관규천(用管窺天). 정저지와(井底之蛙)

○ 井中之蛙(정중지와) : 우물안 개구리처럼 넓은 세상의 형편을 모름

○ 淨土往生(정토왕생) : {불교} =극락왕생①.

○ 淨土回向(정토회향) : {불교} (1) 자신의 선근과 공덕을 중생에게 베풀어서 함께 정토에 왕생하는 일. (2) 젊었을 때 다른 일을 하다가 늙은 뒤에 염불하여 정토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일.

○ 堤潰蟻穴(제궤의혈) : 개미구멍으로 말미암아 큰 둑이 무너진다는 말. 소홀히 한 작은 일이 큰 화를 불러옴

○ 諸德之根(제덕지근) : 모든 덕의 근원.

○ 齊東野人(제동야인) : 사리를 제대로 분별할 줄 모르는 시골뜨기.

○ 除百事(제백사) : 한 가지 일을 위하여 다른 일은 다 제쳐 놓는 것. =제만사(除萬事)·파제만사.

○ 諸法實相(제법실상) : {불교} 우주 사이의 모든 사물이 진실한 자태로 있는 일.

○ 諸說紛紛(제설분분) :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 것. 紛(어지러워질 분)

○ 濟世安民(제세안민) : 세상을 구제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함

○ 濟世之才(제세지재) : 세상을 구제할 만한 뛰어난 인물.

○ 霽月光風(제월광풍) : "비 갠 뒤의 달과 화창한 날의 바람이란 뜻으로, 도량이 넓고 시원시원함의 비유. 光風霽月(광풍 제월)."

○ 提耳面命(제이면명) : 귀를 끌어당겨 면전에서 명령을 내린다는 뜻으로 사리를 깨달도록 간곡히 타이르는 말.

○ 第一人者(제일인자) : 그 방면에서 가장 으뜸인 사람.

○ 諸子百家(제자백가) : 춘추 전국시대의 학자와 학설. 사상의 여러 학파를 가리킴.

○ 濟濟多士(제제다사) : 쟁쟁한 여러 선비.

○ 濟州子弟(제주자제) : {역사,고제도} 조선 시대에 하급 무관으로 쓰려고 해마다 제주도에서 뽑아 올리던 사람.

○ 綈袍戀戀(제포연연) : 벗이 추위에 떠는 것을 보고 두껍게 짠 비단옷을 주었다는 고사. 우정이 깊음을 일컫는다.

○ 濟河焚舟(제하분주) : 적을 공격하러 가면서 배를 타고 물을 건넌 후 바로 배를 태워버린다. 필사(必死)의 뜻을 나타내는 말.

○ 諸行無常(제행무상) : 인생의 덧없음. 또는 우리가 거처하는 우주의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서 같은 모습으로 꽉 정돈하여 있지 아니함.

○ 糟糠之妻(조강지처) : 술지게미와 겨를 먹으며 함께 고생한 아내. 가난을 참고 고생을 같이하며 남편을 섬긴 아내를 말함.

○ 朝改暮變(조개모변) : =조변석개(朝變夕改).

○ 朝改帽變(조개모변)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 계획·결정 따위를 변덕스럽게 자꾸 고침. 조령모개(朝令暮改) 조석변개(潮夕變改)

○ 鳥窮則啄(조궁즉탁) : 쫓기던 새가 도망갈 곳을 잃게 되면 도리어 상대방을 쫀다는 뜻으로 비록 약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궁지에 몰리면 강적을 해친다는 말. 窮寇莫追(궁구막추)

○ 躁動(조동) : 조급하고 망령되게 움직이는 것. 경거망동(輕擧妄動).  

○ 朝東暮西(조동모서) : 아침에는 동쪽, 저녁에는 서쪽이라는 뜻으로 일정한 터전이 없이 이리저리 옮아 다닌다는 말.

○ 棗東栗西(조동율서) : 제상(祭床)에 제물을 차릴 때, 대추는 동쪽에, 밤은 서쪽에 놓는다는 말.

○ 朝得暮失(조득모실) : 아침에 얻어 저녁에 잃는다는 뜻으로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곧 잃어버림을 이르는 말.

○ 朝令暮改(조령모개) : 아침에 영(令)을 내리고 저녁에 다시 고친다는 뜻으로, 법령(法令)이나 명령(命令)이 이리저리 자주 바뀌는 것을 이르는 말. 朝變夕改(조변석개)

○ 朝露人生(조로인생) : 언제 어떻게 될 줄 모른다. 아침이슬은 태양이 솟으면 금시 없어진다는 것에서 생명이나 지위가 대단히 위태롭고 쉽게 망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 朝名市利(조명시리) : 명성은 조정에서 다투고 이익은 저자[市場]에서 다투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적당한 장소에서 행하라는 말.

○ 條目條目(조목조목) : 각각의 조목. =조목조목이.

○ 朝聞夕改(조문석개) : "아침에 잘못한 일을 들으면 저녁에 고친다는 뜻으로, 자기의 과실을 알면 주저 않고 바로 고침을 이름."

○ 朝聞夕死(조문석사)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짧은 인생을 값지게 살아야 함을 이르는 말.

○ 朝飯石粥(조반석죽) : 아침에는 밥을 저녁에는 죽을 먹는다는 뜻으로 몹시 가난한 살림을 이르는 말.

○ 朝飯夕粥(조반석죽) : 아침에는 밥, 저녁에는 죽을 먹는다는 뜻으로 몹시 가난한 살림을 이르는 말.

○ 朝變夕改(조변석개)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일관성이 없이 자주 고침을 이르는 말.

○ 朝不及夕(조불급석) : 형세가 급박하여 아침에 저녁일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함을 일컫는 말.

○ 朝不慮夕(조불려석) :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 당장을 걱정할 뿐 앞일을 미리 생각할 겨를이 없음. =조불모석.

○ 朝不慮夕(조불려석) : 형세가 급하고 딱하여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당장을 걱정할 뿐 앞일을 돌아볼 겨를이 없다는 말.

○ 朝不謀夕(조불모석) : 아침에 저녁의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 당장 눈 앞의 일이나 결정할 뿐이지 앞 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 朝三暮四(조삼모사) : 송(宋)나라의 저공(狙公)이 원숭이를 많이 길렀었는데, 살림이 빈궁해지자 원숭이의 식량을 줄이려고 고민하다가 ‘아침엔 4개 저녁엔 3개를 주면 어떻겠냐’고 원숭이들에게 물었다. 예상한대로 원숭이들이 화를 내자 ‘아침엔 3개 저녁엔 4개를 주면 되겠냐고’ 하자 원숭이들이 좋아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간사한 꾀로 사람을 속여 희롱함, 눈앞에 당장 나타나는 차이만을 알고 그 결과가 같음을 모르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씀.

○ 早喪父母(조상부모) : 어려서 부모를 여읨. 조실부모(早失父母) 

○ 俎上肉(조상육) : 아무리 애써도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할 수 없는 처지. ☞도마위에 오른 고기. ☞독 안에 든 쥐.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 ☞그물에 든 고기. ☞푸줏간에 든 소.

○ 朝生暮沒(조생모몰) : 아침에 나서 저녁에 죽는다는 뜻으로 지극히 짧은 목숨을 이르는 말.

○ 朝夕變改(조석변개) : =조변석개(朝變夕改).

○ 朝夕上食(조석상식) : 아침상식과 저녁상식.

○ 措手不及(조수불급) : 일이 매우 급하여 미처 손을 슬 겨를이 없다는 말.

○ 早失父母(조실부모) : 어려서 부모를 잃었다는 말.

○ 彫心鏤骨(조심누골) : 마음에 새기고 뼈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몹시 고심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彫心鏤骨(조심루골) : 마음에 새겨지고 뼈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몹시 고심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爪牙之士(조아지사) : 손톱과 이빨은 새나 짐승이 자기를 보호하는 무기. 즉, 국가를 보필하는 신하를 일컬음.

○ 朝雲暮雨(조운모우) :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된다.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하는 말.

○ 棗栗梨柹(조율이시) : 제사에 쓰는 대추·밤·배·감 따위의 과실.

○ 粗衣粗食(조의조식) : 허름한 옷과 변변찮은 음식. 또는 그런 옷을 입고 그런 음식을 먹음

○ 釣而不綱(조이불강) : 낚시는 드리우지만 그물질을 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자신에 필요한 양만 취할 뿐 더 이상의 욕심은 부리지 않는다는 말.

○ 稠人廣坐(조인광좌) : 여러 사람이 빽빽하게 모인 자리. 稠坐(조좌).

○ 助長(조장) : 일을 그릇된 방향으로 도움. 성질 급한 농부가 벼를 심고 그 싹이 더디 자라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조금씩 잡아당겨 자라는 것을 도왔으나 싹이 죽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 早朝割引(조조할인) : 극장 등에서, 보통 오전에 입장 요금을 할인하는 일.

○ 鳥足之血(조족지혈) : 새 발의 피라는 뜻으로 필요한 양에 견주어 너무도 적은 양을 비유하는 말.

○ 稠坐(조좌) : ☞稠人廣坐(조인 광좌).

○ 朝出暮歸(조출모귀) :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저녁 늦게 돌아온다는 뜻〕 (1)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음. (2) 사물이 정체됨이 없이 늘 바뀌어 감.

○ 彫蟲篆刻(조충전각) : 벌레의 모양이나 전서(篆書)를 조각하듯이 문장의 자구를 수식하는 일. 글을 지을 때 지나치게 글귀의 수식에만 치우치는 일.

○ 朝聚暮散(조취모산) : 아침에 모여들었다가 저녁에 흩어진다는 뜻으로, 이합집산(離合集散)의 무상(無常)함을 이르는 말

○ 嘲風詠月(조풍영월)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읊은 시. 곧, 자연 경물을 읊은 시문. 음풍영월(吟風咏月).

○ 足反居上(족반거상) : 사물이 거꾸로 됨.

○ 足債(족채) : (1) 먼 곳에 보내는 사람에게 주는 삯. (2) {역사,고제도} =차사예채(差使例債).

○ 足脫不及(족탈불급) : 맨발로 뛰어도 미치지 못함. 일의 역량이 모자람.

○ 足脫不及(족탈불급) : 〔맨발로 뛰어도 미치지 못한다는 뜻〕 능력·역량·재질 따위의 차이가 뚜렷하여 남을 따르지 못함을 이르는 말.

○ 存亡之秋(존망지추) : 존속(存續)하느냐, 멸망(滅亡)하느냐의 절박(切迫)한 때.

○ 尊卑貴賤(존비귀천) : 지위나 신분 따위의 높고 낮음과 귀하고 천함을 이르는 말.

○ 尊姓大名(존성대명) : 남의 성명의 존칭.

○ 猝地風波(졸지풍파) : 별안간에 소동이 일어남.

○ 種瓜得瓜(종과득과) :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난다는 뜻으로,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뒤따름.

○ 種豆得豆(종두득두) : 콩심은 데서 콩을 거둔다는 말로, 원인에는 그에 따른 결과가 온다는 뜻.

○ 從頭至尾(종두지미) : 시작부터 끝까지.

○ 鍾路決杖(종로결장) : {역사,고제도} 종로 거리와 같이 백성이 많이 모인 곳에서 탐관오리를 볼기 치는 일.

○ 宗廟社稷(종묘사직) : 왕실과 나라를 함께 이르는 말.

○ 終無消息(종무소식) : 끝내 아무 소식도 없음.

○ 從善如登(종선여등) : 착한 일을 쫓아 하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착한 일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말.

○ 從善如流(종선여류) : 선(善)을 쫓는 태도가 물이 흐르는 것과 같이 서슴치 않음. 서슴치 않고 착한 일을 하는 태도를 말함.

○ 終須一別(종수일별) : 그 곳에서 헤어지나 좀 더 가서 헤어지나 헤어지기는 마찬가지라는 말.

○ 終始一貫(종시일관) : =시종일관(始終一貫).

○ 終身計(종신계) : 한평생을 지낼 계획. =종신지계.

○ 終身之計(종신지계) : =종신계.

○ 從心所欲(종심소욕) : 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좇아서 함.

○ 從吾所好(종오소호) :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좇아서 함.

○ 終而復始(종이부시) : 어떠한 일을 끝내자마자 바로 이어서 다시 시작함.

○ 終日之役(종일지역) : 아침부터 저녁까지 들인 수고.

○ 宗田(종전) : 종중(宗中) 소유의 밭. =종중밭·종중전(宗中田)·종중전답.

○ 種種色色(종종색색) : =가지각색.

○ 宗中田畓(종중전답) : =종전(宗田)1.

○ 終天之痛(종천지통) : 세상에 더할 수 없이 큰 슬픔.

○ 從兄弟(종형제) : 사촌 형제.

○ 縱虎歸山(종호귀산) : 호랑이를 풀어놓아 산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뜻으로 화근(禍根)을 남겨두는 것을 비유한 말.

○ 縱橫無礙(종횡무애) : 자유자재하여 거리낄 것이 없는 상태. 【비슷한말】종횡무진.

○ 縱橫無盡(종횡무진) : 자유자재하여 거침 없이 마음대로 하는 상태.

○ 坐見千里(좌견천리) : 앉아서 천 리를 본다는 말로 멀리 앞을 내다봄.

○ 左顧右眄(좌고우면) : 왼쪽을 둘러보고 오른쪽을 짝눈으로 자세히 살핌. 무슨 일에 얼른 결정을 짓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 左袒(좌단) : 웃옷의 왼쪽 어깨를 벗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편들어 동의함을 이르는 말. 袒(웃통벗을 단)

○ 坐不垂堂(좌불수당) : 마루 끝에 앉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앉지 않는다. 위험한 일에 가까이 하지 않음을 뜻함.

○ 坐不安席(좌불안석) : 마음에 불안이나 근심 등이 있어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 坐不安席(좌불안석) : 불안하거나 초조하거나 걱정이 되거나 하여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하거나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상태.

○ 左思右考(좌사우고) : 이리저리 헤아려 생각함.

○ 左思右量(좌사우량) : =좌사우고.

○ 座席未暖(좌석미난) : (앉은자리가 따뜻해질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이사를 자주 다니거나 일이 몹시 바쁜 형편’임을 이르는 말.

○ 坐席未暖(좌석미난) : 앉은 자리가 따뜻해질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이사를 자주 다니거나 일이 몹시 바쁜 형편임을 이르는 말.

○ 左授右捧(좌수우봉) : 외손으로 주고 오른손으로 받는다는 뜻으로 즉석에서 당장 교역을 한다는 말.

○ 坐食山空(좌식산공) : 아무리 산더미 같이 많은 재산도 벌지 않고 놀고 먹기만 하면 끝내는 다 없어진다는 말.

○ 坐臥起居(좌와기거) : (1) 좌와와 기거. (2) 일상생활을 이르는 말.

○ 左往右往(좌왕우왕) : ☞右往左往(우왕 좌왕).

○ 左右(좌우) : (1) 왼쪽과 오른쪽. (2) 옆 또는 곁. (3) 곁에 있는 사람. (4) 좌익과 우익. (5) 편지에서, `어르신네'의 뜻으로 그 이름 밑에 쓰는 말. (6) (어떤 것이 일이 되고 안 되고, 또는 좋게 되거나 나쁘게 되는 것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 ▷좌지우지(左之右之).

○ 左右顧眄(좌우고면) : 이쪽저쪽을 돌아본다는 뜻으로, 앞뒤를 재고 망설임을 이르는 말

○ 左右起居(좌우기거) : 일상생활의 모든 동작.

○ 左右對稱(좌우대칭) : {생물학,생리학} 생물체를 두 조각으로 나누었을 때, 그 좌우 절반이 서로 똑같은 모양. =좌우 상칭.

○ 左右思量(좌우사량) : =좌사우고(左思右考).

○ 左右相稱(좌우상칭) : (1) {미술,공예} =대칭(對稱)2③. (2) {생물학,생리학} =좌우 대칭.

○ 左右衝突(좌우충돌) : =좌충우돌①.

○ 左右挾攻(좌우협공) : 좌우 양쪽에서 죄어 들어가며 공격함.

○ 左援右應(좌원우응) : 이쪽저쪽을 다 응원함.

○ 坐而待死(좌이대사) : 앉아서 죽음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어찌할 수 없는 막다른 처지를 이르는 말. 궁박하여 운수에 맡기는 것.

○ 坐作進退(좌작진퇴) : (1) 군대가 훈련할 때 앉고, 서고, 전진하고, 후퇴하는 것. (2) 군대가 지휘관의 명령 아래 진법(陣法)대로 질서 정연하게 움직임.

○ 坐井觀天(좌정관천) :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봄. 곧 견문이 매우 좁은 것을 가리키는 말.

○ 左支右吾(좌지우오) : 이리저리 버티어 겨우 이끌어 나감. 支吾는 枝捂와 통하여 `받치다'의 뜻. 左枝右捂(좌지 우오).

○ 左之右之(좌지우지) : 왼쪽으로 돌렸다 오른쪽으로 돌렸다 함.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처리함. 어떤 일이나 사람을 마음대로 지휘함.

○ 左衝右突(좌충우돌) : 이리저리 닥치는 대로 부딪치다. 아무에게나 함부로 맞딱뜨리다.

○ 罪悚萬萬(죄송만만) : 더할 수 없이 죄송함. 罪萬(죄만).

○ 罪重罰輕(죄중벌경) : 죄는 무거운데 형벌은 가볍다는 뜻으로 형벌이 불공정함을 이르는 말.

○ 主客一致(주객일치) : 주체와 객체, 주관과 객관이 하나가 됨.

○ 主客顚倒(주객전도) : 사물의 경중(輕重)이나 완급(緩急), 또는 중요성에 비춘 앞뒤의 차례나 입장이 서로 뒤바뀜. 客反爲主 (객반위주)

○ 主客之勢(주객지세) : 요직에 있지 못한 자는 요직에 있는 자를 당해 내지 못하는 형세를 이르는 말.

○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바쁜 틈을 타서 어렵게 공부함을 이르는 말. 螢雪之功(형설지공)

○ 酒果脯醯(주과포혜) : 술과 과실과 포와 식혜라는 뜻으로 간소하게 차린 제물.

○ 主權在民(주권재민) : 나라의 권력이 국민에게 있음.

○ 酒囊飯袋(주낭반대) : 술 주머니와 밥 부대라는 뜻으로 무지·무능하여 오직 마시고 먹기만 하는 사람을 이른는 말.

○ 紬緞布木(주단포목) : 명주와 비단과 베와 무명의 총칭. 곧, 온갖 직물류를 일컫는 말.

○ 周到綿密(주도면밀) : 주의가 두루 미쳐 자세하고 빈틈이 없다는 말.

○ 珠絡象毛(주락상모) : {역사,고제도} 임금이나 벼슬아치들이 타는 말에 하는 치레의 한 가지. 말 목에 붉은 줄을 매고 그 끝에는 술처럼 붉은 털을 늘어뜨림. 【준】주락.

○ 走馬加鞭(주마가편)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기'의 뜻으로, 즉 더 잘 되어가도록 부추기거나 몰아침을 이르는 말.

○ 走馬看山(주마간산) :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뜻으로, 자세히 살피지 아니하고 대충대충 보고 지나감

○ 晝思夜夢(주사야몽) : 낮에는 생각하고 밤에도 꿈에 본다는 뜻으로 밤낮으로 생각한다는 말.

○ 晝思夜度(주사야탁) : 밤낮으로 깊이 생각함.

○ 晝思夜度(주사야탁) : 밤이나 낮이나 할 것 없이 생각함.

○ 酒肆靑樓(주사청루) : 술집·기생집의 통칭.

○ 酒色雜技(주색잡기) : 음주와 여색과 도박.

○ 株守(주수) : 변통성이 없어 어리석게 지키기만 하는 것. 【비슷한말】수주대토.

○ 朱脣皓齒(주순호치) : =단순호치.

○ 走尸行肉(주시행육) : 달리는 송장과 걸어가는 고깃덩이라는 뜻으로 몸은 살았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晝夜兼行(주야겸행) : 밤낮 쉬지 않고 감. 밤낮 없이 일을 함.

○ 晝夜汨沒(주야골몰) : 밤낮없이 일에 파묻힘. 어떤 일을 밤낮으로 생각함.

○ 晝夜不忘(주야불망) : 밤낮으로 잊지 못함.

○ 晝夜不息(주야불식) : 밤낮으로 쉬지 않음.

○ 晝夜長川(주야장천) :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과 같이 늘 잇달아 일어남을 이르는 말.

○ 晝夜長川(주여장천) : 흐르는 물처럼 밤낮으로 쉬지 아니하고 연달아.

○ 走爲上策(주위상책) : 해를 입지 않으려면 달아나는 것이 제일 좋은 수라는 말.

○ 主酒客飯(주유객반) : 주인은 손님에게 술을 권하고 손님은 주인에게 밥을 권하며 다정히 먹고 마신다는 말.

○ 周遊天下(주유천하) : 천하를 두루 다니며 구경한다는 말.

○ 做作浮言(주작부언) : 터무니없는 말을 지어냄.

○ 走獐落兎(주장낙토) : 노루를 쫓다가 생각지도 않은 토끼가 걸렸다는 뜻으로 뜻밖의 이익을 얻음을 이르는 말.

○ 主張無人(주장무인) : 주장하여 맡는 사람이 없음. 【비슷한말】주관무인(主管無人).

○ 酒池肉林(주지육림) : 술로 이루어진 연못과 고기로 이루어진 숲. 호화로움이 극에 달한 술잔치. 호화로운 생활을 비유하는 말.

○ 走逐一般(주축일반) : 달아나는 것이나 뒤쫓아 가는 것이나 다 같은 것이라는 뜻으로 다같이 그릇된 짓을 할 바에는 나무라는 사람이나 나무람을 받는 사람이나 옳지 않기는 마찬가지라는 말

○ 晝寢夜梳(주침야소) : 낮잠 자는 일과 밤에 하는 빗질이라는 뜻으로 위생에 해로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走坂之勢(주판지세) : 가파른 산비탈을 내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 되어가는 대로 맡겨 둘 수밖에 없다는 말.

○ 竹頭木屑(죽두목설) : 대나무 조각과 나무 부스러기라는 뜻으로 쓸모가 적은 물건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竹林山水(죽림산수) : {미술,공예} 대숲을 주로 한 산수화.

○ 竹林七賢(죽림칠현) : 중국 위(魏)나라 말엽 진(晉)나라 초기에 허무를 주장하여 죽림에서 술을 마시며 청담(淸談)을 하고 지내던 일곱 선비. 유영(劉伶), 완적(阮籍), 산도(山濤), 향수(向秀), 혜강(嵆康), 완함(阮咸), 왕융(王戎)

○ 竹馬故友(죽마고우) : 대말[竹馬]을 타고 함께 놀던 친구란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오랜 벗을 이르는 말.

○ 竹馬舊誼(죽마구의) : 어릴 때부터 친한 벗 사이의 정.

○ 竹帛之功(죽백지공) : 역사에 남길 만한 공.

○ 竹筍方席(죽순방석) : =죽피방석.

○ 粥­延命(죽술연명) : 적은 양의 죽으로 근근이 목숨을 이어 감.

○ 竹杖芒鞋(죽장망혜) : 대지팡이와 짚신. 가장 간단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을 비유하는 말.

○ 竹皮方席(죽피방석) : 죽피로 짚을 싸서 결어 만든 방석. =죽순방석.

○ 樽俎折衝(준조절충) : 술자리에서 유연한 담소(談笑)로 적의 창끝을 꺾어 막는다는 뜻으로, 외교를 비롯하여 그 밖의 교섭에서 유리하게 담판하거나 흥정함을 일컫는 말. 樽(술통 준) 俎(도마 조)

○ 啐啄同時(줄탁동시) : 병아리가 안에서 쪼는 것을 줄(啐)이라하고 밖에서 그 소리를 듣고 화답하는 것을 탁(啄)이라 함. 이 일이 동시에 발생해야 어떤 일이 완성된다는 뜻.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선종(禪宗)의 공안(公案) 가운데 하나.

○ 衆寡不敵(중과부적) : 적은 수효로는 많은 수효에 맞서지 못함. =과부적중.

○ 衆寡不敵(중과부적) : 적은 수효로는 많은 수효를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

○ 衆口難防(중구난방) : 뭇사람의 말을 이루 다 막기는 어렵다. 의견이 모아지지 않고 저마다의 소견을 펼치기만 하는 상황을 말함.

○ 衆口鑠金(중구삭금) : 뭇사람의 말은 쇠같이 굳은 물건도 녹인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은 무섭다는 말. 참언(讒言)의 두려움을 말함.

○ 重農政策(중농정책) : 농촌에 잘 살기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정책.

○ 重農主義(중농주의) : 국가의 부의 기초는 농업에 있다는 경제 사상

○ 中途而廢(중도이폐) : 일을 중도에서 그만 둠. 반도이폐(半途而廢)

○ 中傷謀略(중상모략) : 터무니없는 말로 헐뜯거나 남을 해치려고 속임수를 써서 일을 꾸미는 일.

○ 衆生濟度(중생제도) : 부처·보살이 중생을 미혹의 고해로부터 건져 내어 불과를 얻게 하는 일.

○ 中石歿燭(중석몰촉) : 쏜 화살이 돌에 깊이 박혔다는 뜻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도 성공할 수 있음을 일컫는 말.

○ 重言復言(중언부언) : 거듭한 말을 또 말한다. 똑같은 말을 자꾸 되풀이 함

○ 重言復言(중언부언) :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함.

○ 中庸(중용) : 치우침이나 과부족이 없이 떳떳하며 알맞은 상태나 정도.

○ 中庸之道(중용지도) : 마땅하고 떳떳하며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평범함.

○ 中原逐鹿(중원축록) : 중원(中原)은 중국(中國) 또는 천하(天下)를 말하며 축록(逐鹿)은 한 마리 사슴을 잡으려고 서로 경쟁한다는 말로 영웅들이 서로 다투어 제왕의 자리나 어떤 지위를 얻고자 함을 뜻함.

○ 衆人所視(중인소시) : 여러 사람이 다같이 보고 있는 터. 衆目所視(중목소시)

○ 衆人環視(중인환시) : 많은 사람들이 둘러 서서 봄.

○ 中宗實錄(중종실록) : 조선 제11대 왕 중종(재위 1506∼1544)의 재위 39년간의 실록.

○ 仲秋佳節(중추가절) : (1) 음력 팔월 보름의 좋은 날. 곧, 추석을 명절로 이르는 말. (2) 음력 팔월의 좋은 가을철.

○ 仲秋明月(중추명월) : 음력 팔월 보름의 밝은 달.

○ 中和作用(중화작용) : 중화 즉 중성의 성질로변하는거나 변화시키는 것.

○ 卽身成佛(즉신성불) : {불교} 현세에 있는 그 몸이 바로 부처가 되는 일.

○ 卽日放榜(즉일방방) : {역사,고제도} 과거를 보인 바로 그날로 방(榜)을 붙여 합격자를 발표하고, 홍백패를 내려 줌.

○ 櫛風沐雨(즐풍목우) : 바람으로 빗을 삼아 머리를 빗고 빗물로 머리를 감는다. 세상 일에 매우 고생하며 산다는 뜻.

○ 增長天王(증장천왕) : {불교} 사천왕(四天王)의 하나. 여러 신을 거느리고 남방을 지킴. 자타(自他)의 선근(善根)을 증장시킨다 하여 이 이름이 붙음.

○ 甑塵釜魚(증진부어) : 시루에 먼지가 쌓이고 솥에 물고기가 생김. 극히 가난함의 비유.

○ 至高至純(지고지순) : 더할 수 없이 높고 순수함.

○ 至公無私(지공무사) : 지극히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음.

○ 至公至平(지공지평) : 지극히 공평함.

○ 知過必改(지과필개) :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라.

○ 止觀(지관) : 잡다한 망상을 막고 만유의 진리를 관조하여 깨닫는 일. 마하지관(摩詞止觀).

○ 持國天王(지국천왕) : {불교} 사천왕(四天王)의 하나. 동방(東方)을 수호하는 신으로 선악자를 가려 상벌함.

○ 志氣相合(지기상합) : 의지와 기개가 서로 합하는 것.

○ 知己之友(지기지우) : 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서로 듯이 통하는 친한 벗.

○ 至緊至要(지긴지요) : 더할 나위 없이 긴요함.

○ 指導鞭撻(지도편달) :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일러주면서 길이 아닌 곳으로 가거나 비뚜로 나가는 것을 경계하고 격려해 달라는 뜻.

○ 舐犢之愛(지독지애)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으며 사랑한다는 뜻. 부모가 자식을 사랑함에 비유하나 그 방법이 지나쳐 좋지 못함을 말함.

○ 舐犢之情(지독지정)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서 귀여워 함. 어버이의 사랑이 맹목적이고 깊음을 일컫는 말.

○ 之東之西(지동지서) :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곧, 어떤 일에 주견이 없이 갈팡질팡함을 말함

○ 指東指西(지동지서) : 근본에는 손을 못 대고 딴 것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한다는 말.

○ 指東劃西(지동획서) : 동쪽을 가리키며 서쪽을 그음. 함께 일을 논의할 때 주제를 회피하여 그 언저리에 대해서만 이러쿵저러쿵 호도(糊塗)하는 일.

○ 芝蘭之交(지란지교) : 깨끗하고도 밝은 벗 사이의 교제.

○ 指鹿爲馬(지록위마) :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부림.

○ 地鹿爲馬(지록위마) : 중국 진나라의 조고(趙高)가 이세 황제(二世皇帝)에게 사슴을 말이라고 속여 바친 일에서 유래하는 고사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을 뜻함

○ 支離滅裂(지리멸렬) : 순서 없이 함부로 뒤섞여, 갈갈이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태.

○ 支離滅裂(지리멸렬) : 갈가리 찢기고 마구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知命之年(지명지년) : 천명(天命)을 앎.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의 ‘오십이지천명(五十而知天命)’에서나온 말로 나이 ‘쉰 살’을 뜻하는 말.

○ 智謀雄略(지모웅략) : 슬기로운 계책과 웅대한 계략.

○ 地盤運動(지반운동) : ☞지각운동.

○ 地方自治(지방자치) : 일정(一定)한 지역(地域)의 주민(住民)이 스스로 선출한 기관(機關)을 통해서 그 지방(地方)의 고유(固有)한 행정(行政)과 사무(事務)를 자율적(自律的)으로 처리(處理)하는 일.

○ 持斧伏闕(지부복궐) : 결사(決死)의 각오로 왕에게 상소할 때에 도끼를 가지고 대궐 밖에 나아가 엎드림.

○ 知斧斫足(지부작족)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支分節解(지분절해) : 글의 내용 따위를 상세히 해석하는 일.

○ 至貧無依(지빈무의) : 몹시 가난하여 의지할 곳조차 없음.

○ 至死不屈(지사불굴) : 죽을 때까지 항거하며 굽히지 아니함.

○ 紙上空文(지상공문) : 기대할 수 없거나 실행이 불가능한 헛된 글. 【비슷한말】공문(空文).

○ 至上命令(지상명령) : 절대 복종해야할 명령. 정언적 명령.

○ 紙上兵談(지상병담) : 종위 위에서 펼치는 용병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실현성(實現性)이 없는 허황(虛荒)된 이론(理論)을 일컬음.

○ 地上天國(지상천국) : 이 세상에서 다시없이 자유롭고 풍족하며 행복한 사회를 이르는 말.

○ 至誠感天(지성감천) :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이 됨.

○ 池魚籠鳥(지어농조) : 〔`못 속의 고기나 새장 속의 새'라는 뜻〕 자유롭지 못함을 이르는 말.

○ 池魚籠鳥(지어농조) : 못 속의 고기나 조롱 속의 새처럼 자유롭지 못함을 이르는 말.

○ 池魚之殃(지어지앙) : 연못의 물고기에게 닥친 재앙. 성에 불이나 성 밖에 있는 연못의 물로 불을 끄느라고 연못의 물이 다 없어져 물고기가 죽게 된 고사에서 비롯된 말. 죄도 없고 아무 관계도 없는데 재앙이 닥치는 것을 말함. 殃及池魚(앙급지어)

○ 枝葉相持(지엽상지) : 가지와 잎이 서로 받친다는 뜻으로 자손들이 서로 도와 지지함을 이르는 말.

○ 至愚責人明(지우책인명) :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도 남을 책망하는 데는 밝다는 말.

○ 至冤極痛(지원극통) : 지극히 원통함. 【준말】지원.

○ 知恩報恩(지은보은) : 남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갚음.

○ 知人之鑑(지인지감) : 사람을 잘 알아보는 식견(識見).

○ 至仁至慈(지인지자) : 지극히 인자함.

○ 知子莫如父(지자막여부) : 자식을 아는 데는 부모만한 사람이 없다는 말.

○ 知者不言(지자불언) : 지식이 많고 사리에 밝은 사람은 재능을 감추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는 말.

○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언자부지) : 진정 아는 사람은 떠들어 대지 않고 떠들어 대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

○ 知者不惑(지자불혹) : 지자는 도리(道理)를 깊이 알고 있으므로 어떠한 경우(境遇)에도 미혹(迷惑)되지 아니함.  

○ 智者樂水(지자요수) : 슬기로운 사람은 막히는 데가 없으므로 거침없이 흐르는 물을 좋아함.

○ 知者樂水(지자요수) :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함. 지혜로운 사람은 흐르는 물처럼 사리에 막힘이 없음.

○ 至精至微(지정지미) : 지극히 정미함.

○ 至精至密(지정지밀) : 지극히 정밀함.

○ 知足不辱(지족불욕) : 모든 일에 분수를 알고 만족하게 생각하면 모욕을 받지 않는다는 말.

○ 知足安分(지족안분) : 족한 줄을 알아 자기(自己)의 분수(分數)에 만족(滿足)함.

○ 知足知富(지족지부) : 족한 것을 알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라는 뜻.

○ 遲遲不進(지지부진) : 매우 더뎌 잘 진척되지 않음. 遲(늦을 지)

○ 咫尺不辨(지척불변) : 몹시 어둡거나, 눈 비 안개가 심하여 한 치 앞을 분별할 수 없음.

○ 咫尺不辨(지척불변) : 몹시 어둡거나 안개·눈 따위가 앞을 가려 아주 가까운 곳도 분별하지 못함.

○ 咫尺之書(지척지서) : 짤막한 편지. 尺書(척서).

○ 知天命(지천명) : 〔하늘의 뜻을 안다는 뜻〕 쉰 살을 이르는 말.

○ 紙燭代錢(지촉대전) : 상가에 부의로 종이와 초 대신 보내는 돈.

○ 知彼知己(지피지기) : 知彼知己 百戰百勝(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손자병법(孫子兵法)의 모공편(謀攻篇)에 나오는 말로, 적의 사정과 나의 형편을 잘 알고 싸움에 임하면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는 뜻.

○ 知彼知己百戰不殆(지피지기백전불태) :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 紙筆硯墨(지필연묵) : 종이·붓·벼루·먹의 네 가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地下運動(지하운동) : 숨어서 비합법적으로 하는 결사(結社)·집회 등의 운동.

○ 志學之年(지학지년) : 학문에 뜻을 두는 ‘열다섯 살’을 이르는 말.

○ 知行一致(지행일치) : 아는 것과 행함이 같아 하나같이 이르름. 知行合一(지행합일)

○ 知行合一(지행합일) : 지식과 행동하는 것이 일치함

○ 指呼之間(지호지간) : 부르면 곧 대답할 만한 가까운 거리.

○ 直系家族(직계가족) : 직계에 속하는 가족. 부모·자녀 따위.

○ 直系卑屬(직계비속) : {법률,법학} 자기로부터 직계로 내려간 혈족. 곧, 아들·손자·증손 따위. ↔직계 존속.

○ 直系姻戚(직계인척) : {법률,법학} 배우자의 직계 혈족. 또는, 자기 직계 혈족의 배우자.

○ 直系尊卑屬(직계존비속) : 자기로부터 위로 존속(尊屬)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등과 아래로 비속(卑屬)인 자녀, 손자, 증손 등의 혈족을 말함.

○ 直系尊屬(직계존속) : {법률,법학} 조상으로부터 직계로 자기에게 이르는 사이의 혈족. ↔직계 비속.

○ 直系親族(직계친족) : {법률,법학} 직계의 친족. 8촌 이내의 직계 혈족과 4촌 이내의 직계 인척.

○ 直系血族(직계혈족) : {법률,법학} 직계의 관계가 있는 존속·비속 등의 혈족.

○ 直躬證父(직궁증부) : 직궁이 아비를 고발하고 증인이 된다는 뜻으로 지나친 정직은 도리어 정직이 아님을 이르는 말.

○ 直木先伐(직목선벌) : 곧은 나무는 쓸모가 많기 때문에 일찍 베인다는 말.

○ 直言正論(직언정론) : 옳고 그른 것에 대하여 기탄(忌憚)없이 바로 하는 말과 언론을 이르는 말.

○ 直指人心(직지인심) : {불교} 교리나 문자에 의지하지 않고 선을 통해 직접 자신의 불성을 직관하여 깨닫는 일.

○ 秦鏡高懸(진경고현) : 밝은 거울이 높이 걸려 있다는 뜻으로 사리에 밝거나 판결이 공정한 것을 일컫는 말.

○ 眞金不鍍(진금부도) : 진짜 금에는 도금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진실한 재주가 있는 사람은 꾸밀 필요가 없다는 말.

○ 陣頭指揮(진두지휘) : 직접(直接) 진두에 나서서 지휘(指揮)함.

○ 盡善盡美(진선진미) : 지극히 착하고 지극히 아름다움. 완전 무결함.

○ 珍羞盛饌(진수성찬) : 맛이 좋은 음식으로 많이 잘 차린 것을 형용하는 말.

○ 眞實無僞(진실무위) : 참되어 거짓이 없음.

○ 盡心竭力(진심갈력) : 마음과 힘을 있는 대로 다함. 【준말】진심력.

○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 후에 하늘의 명을 기다림.

○ 塵積爲山(진적위산) :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룸.

○ 眞知的見(진지적견) : 확실한 견문.

○ 陳陳舊債(진진구채) : 아주 오래 묵은 빚.

○ 震天動地(진천동지) : 하늘이 진동하고 땅이 흔들리다. 위엄이 천하에 떨치다.

○ 盡忠報國(진충보국) : 충성을 다하여 나라에 보답함.

○ 進退兩難(진퇴양난) : 이러기도 저러기도 어려워 입장이 곤란함.

○ 進退兩難(진퇴양난) : 이러기도 어렵고 저러기도 어려운 매우 난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이르는 말. 進退維谷(진퇴유곡).

○ 進退維谷(진퇴유곡) : 앞으로 나아갈 수도 뒤로 물러 설 수도 없이 꼼짝할 수 없는 궁지에 빠짐. 進退兩難(진퇴양난)

○ 塵合泰山(진합태산) : 티끌 모아 태산.

○ 桎梏(질곡) : 차꼬와 수갑. 자유를 속박하는 일.

○ 嫉逐排斥(질축배척) : 시기하고 미워하여 물리침.

○ 疾風勁草(질풍경초) : 질풍에 꺾이지 않는 억센 풀이란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뜻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疾風怒濤(질풍노도) : 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물결을 이르는 말.

○ 疾風知勁草(질풍지경초) : 바람이 세게 불어야 강한 풀임을 안다. 위급하거나 곤란한 경우를 당해봐야 의지과 지조가 굳은 사람을 알 수 있게 됨을 비유하는 말. 세한연후지송백(歲寒然後知松栢)

○ 嫉賢妬能(질현투능) : 덕과 재능이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미워하고 시기함.

○ 集小成大(집소성대) :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

○ 執牛耳(집우이) : 소의 귀를 잡았다는 뜻으로 실권을 한 손에 장악(掌握)하였다는 말.

○ 集積回路(집적회로) : "트랜지스터ㆍ저항(抵抗)ㆍ다이오드(diode) 등 능동(能動) 소자(素子)나 수동(受動) 소자(素子)를 하나의 기판상(基板上) 또는 기판내(機板內)에, 분리할 수 없는 상태(狀態)로 배선을 특수(特殊)한 방법(方法)으로 결합(結合)한 초소형의 전자(電子) 회로(回路). 아이시(IC)"

○ 執行猶豫(집행유예) :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형(禁錮刑)을 선고할 때에, 일정 기간 집행을 미루어, 사고 없이 그 기간이 지나면 선고 효력이 상실되는 제도."

○ 懲羹吹虀(징갱취제) : 뜨거운 국에 데어서 냉채를 후후 불어 먹는다는 뜻으로 실해한 뒤 모든 일에 지나치게 조심한다는 말.

○ 懲忿窒慾(징분질욕) : 분노를 경계하고 욕심을 막음.

○ 懲一勵百(징일여백) : 한 사람을 징계하여 여러 사람을 격려함.

○ 懲前琵後(징전비후) : 지난 날을 징계하고 뒷날을 삼간다는 뜻으로 앞의 잘못을 교훈삼아 일을 신중히 처리한다는 말.

○ 且驚且喜(차경차희) : 한편 놀라고 한편 기뻐함.

○ 借公濟私(차공제사) : "공적(公的)인 명의를 빌려 자기의 편리를 도모함. 또는, 직권(職權)을 남용하여 사복(私腹)을 채움."

○ 借刀殺人(차도살인) : 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남의 힘으로 목적을 달성하거나 음험(陰險)한 수단을 쓰는 사람을 이르는 말.

○ 嗟來之食(차래지식) : 무례한 태도로 불러서 주는 음식이란 뜻으로 모욕적(侮辱的)으로 받는 구조 물품을 일컫는 말.

○ 且問且答(차문차답) : 한편으로 물으면서 한편으로 대답함.

○ 差使例債(차사예채) : {역사,고제도} 차사에게 죄인이 뇌물로 주는 돈. =족채(足債).

○ 差上差下(차상차하) : 조금 낫기도 하고 조금 못하기도 함.

○ 差先差後(차선차후) : 앞서기도 하고 뒤서기도 함.

○ 且信且疑(차신차의) : 한편으로는 믿음직스러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의심스러움. 【비슷한말】반신반의.

○ 車胤盛螢(차윤성형) : 차윤이 개똥벌레를 모았다는 뜻으로 가난한 살림에 어렵게 공부함을 이르는 말.

○ 此日彼日(차일피일) : 오늘 내일 하며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늦춤.

○ 車載斗量(차재두량) : 차에 싣고 말로 된다는 뜻으로 물건이 대단히 많음.

○ 借賊兵(차적병) : 적군에게 무기를 빌려준다는 뜻으로 자기를 해치려는 자를 도와 준다는 말.

○ 且戰且走(차전차주) : 한편으로 싸우면서, 한편으로 달아남.

○ 蹉跌(차질) : 〔발을 헛디디어 넘어진다는 뜻〕 (일이) 계획이나 의도에서 벗어나 어그러지는 상태.

○ 借廳入室(차청입실) : 마루를 빌려 살다가 방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남에게 의지하였다가 차차 그 권리를 침범(侵犯)함을 비유하는 말.

○ 借廳借閨(차청차규) : 마루를 빌리다가 방으로 들어오다. 남에게 의지하다가 차차 그 권리를 침범하다.

○ 且置(차치) : (어떤 일이나 대상을) 제쳐 놓은 상태로 다루지 않거나 문제 삼지 않는 것. =차치물론.

○ 且置勿論(차치물론) : =차치.

○ 借花獻佛(차화헌불) : 남의 꽃을 빌려 부처에게 바침. 남의 물건으로 자기의 이익을 꾀함을 이르는 말.

○ 着枷嚴囚(착가엄수) : 지난날 죄인에게 칼을 씌워 단단히 가두던 일.

○ 着巾束帶(착건속대) : 〔건을 쓰고 띠를 띤다는 뜻〕 관복을 갖추어 입음.

○ 鑿壁引光(착벽인광) : 벽을 뚫어서 불빛을 끌어들인다는 뜻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 것을 극복(克復)하여 열심히 공부한다는 말.

○ 捉月於采石(착월어채석) : 이백이 채석강 뱃놀이에서 취하여, 물 속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다가 익사했다는 이야기.

○ 着足無處(착족무처) : 발을 붙이고 설자리가 없음. 곧, 의지할 곳이 없다는 말.

○ 刹那(찰나) : 지극히 짧은 시간을 이르는 말.

○ 察察不察(찰찰불찰) : 너무 세밀하여도 실수가 있다는 말.

○ 慘景(참경) : 끔찍하고 비참한 광경.

○ 慘絶悲絶(참절비절) : 참혹하기 짝이 없고 슬프기 그지없음.

○ 斬釘截鐵(참정절철) : 못을 끊고 쇠를 자른다는 뜻으로 의심 없이 과감하게 일을 처리한다는 말.

○ 慘慽(참척) : 자손이 부모나 조부모보다 앞서 죽음.

○ 滄浪自取(창랑자취) : 좋은 말을 듣거나 나쁜 말을 들음이 모두 자기의 잘잘못에 달렸다는 말.

○ 滄桑世界(창상세계) : 급격히 바뀌어 변천하는 세상.

○ 滄桑之變(창상지변) : 파란 바다가 변해서 뽕밭이 된다는 것이며 세상의 변화가 심하다는 말. 桑田碧海(상전벽해)

○ 蒼松綠竹(창송녹죽) : 푸른 소나무와 푸른 대나무. =창송취죽.

○ 蒼松翠竹(창송취죽) : =창송녹죽.

○ 創氏改名(창씨개명) : 1940년 일제(日帝)가 한국인(韓國人)의 성명(姓名)을 일본식(日本式) 씨명(氏名)으로 강제(强制) 변경(變更)시킨 일.

○ 蒼顔白髮(창안백발) : 늙은이의 쇠한 얼굴빛과 센 머리털.

○ 創業守成(창업수성) : 나라를 세우는 일과 지키는 일이라는 뜻으로 나라를 세우기는 쉬워도 지키기는 어렵다는 말.

○ 創業垂統(창업수통) : 나라나 사업(事業)을 먼저 일으켜 자손(子孫)이 이어받을 수 있도록 그 통서(統緖)를 전해 줌.

○ 創業易守成難(창업이수성난) : 일을 이루기는 쉬어도 지키기는 어렵다는 말.

○ 滄海桑田(창해상전) : 푸른 바다가 변하여 뽕밭으로 된다는 말로 곧 덧없는 세상이라는 뜻. 상전벽해(桑田碧海)

○ 滄海遺珠(창해유주) :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현자(賢者) 또는 명작(名作)을 비유하는 말.

○ 滄海一粟(창해일속) : 넓은 바다 안의 좁쌀 하나라는 뜻. 광대한 것 중의 아주 하찮은 것을 이르는 말. 九牛一毛(구우일모). 鳥足之血(조족지혈). 大海一滴(대해일적).

○ 蒼黃罔措(창황망조) : 썩 급하여 어찌할 바를 모름.

○ 采薪之憂(채신지우) : 섶나무를 졌던 피로로써 난 병. 자기 병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아파서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 부신지우(負薪之憂)

○ 責己之心(책기지심) : 스스로 제 허물을 꾸짖는 마음

○ 冊床退物(책상퇴물) : 글공부만 하다가 갓 사회에 나와서 산지식이 없어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말.

○ 責人則明(책인즉명) : 남을 꾸짖는 데에는 밝다. 자기의 잘못을 덮어두고 남만 나무라다.

○ 妻城子獄(처성자옥) : 아내의 성과 자식의 감옥에 갇혀 있다. 妻子가 있는 사람은 집안 일에 완전히 얽매여서 다른 일에 꼼짝도 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 凄風苦雨(처풍고우) : 찬바람과 궂은 비. 좋지 않은 날씨. 또는 몹시 처량하고 비참한 처지의 비유.

○ 倜戃不羈(척당부기) : 뜻이 크고 기개가 있어서 남에게 구속을 받거나 굽히지 않음

○ 脊梁山脈(척량산맥) : 여러 산맥의 원줄기가 되는 큰 산맥.

○ 斥邪衛正(척사위정) : 사악한 것을 배척하고 정의를 지키다.

○ 尺寸之功(척촌지공) : 얼마 안 되는 공로. 작은 공로를 이르는 말.

○ 川渠漲溢(천거창일) : 비가 많이 와서 개천물이 넘쳐흐름.

○ 淺見薄識(천견박식) : 얕은 견문과 지식.

○ 天高馬肥(천고마비) :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하늘이 맑고 모든 초목이 결실하는 가을철을 이루는 말.

○ 千苦萬難(천고만난) : 온갖 고생과 곤란. =천난만고.

○ 千古不朽(천고불후) : 언제까지나 썩거나 사라지지 않는 것.

○ 千古不朽(천고불후) : 영원히 썩지 않다.

○ 天空海闊(천공해활) : 도량이 크고 넓은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 千軍萬馬(천군만마) : 천 명의 군사와 만 마리의 군마라는 뜻으로 썩 많은 군사와 말을 이르는 말.(=千兵萬馬)

○ 千斤萬斤(천근만근) : 아주 무거움을 이르는 말.

○ 千金買笑(천금매소) : 천금의 돈을 주고 웃음을 산다는 뜻으로 사랑하는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부린다는 말.

○ 天機漏洩(천기누설) : 중대한 기밀이 누설됨을 이르는 말.

○ 天機漏泄(천기누설) : 중대한 비밀이 누설 됨.

○ 千難萬苦(천난만고) : =천고만난.

○ 千年萬年(천년만년) : =천만년.

○ 千年一淸(천년일청) : 황하(黃河)같은 탁류(濁流)가 맑아지기를 천년 동안 바란다. 가능하지 않은 일을 바라는 것을 일컬음.

○ 天羅地網(천라지망) : 하늘과 땅에 쳐진 그물이라는 뜻으로 피할 수 없는 경계망이나 벗어 날 길이 없는 재액(災厄)을 이르는 말.

○ 千慮一得(천려일득) : 천번 생각하면 한가지는 얻는다. 바보도 한 가지쯤은 좋은 생각이 있다는 뜻으로도 쓰임.

○ 千慮一失(천려일실) : 여러 번 생각하여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한 일에도 때로는 한 가지 실수가 있음.

○ 千里同風(천리동풍) : 천 리까지 같이 바람이 분다는 뜻으로 태평한 세상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 千里萬里(천리만리) : 썩 먼 거리.【준말】천만리.

○ 千里送鵝毛(천리송아모) : 천리 밖에서 거위 털을 보냈다는 뜻으로 선물(膳物)은 하찮아도 성의만은 돈독(敦篤)하다는 말.

○ 千里眼(천리안) : 북위 장제 때 광주자사로 부임해 온 양일이 천 리를 내다보는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를 속일 수 없다고 부하들이 말했다는 고사에서, 천리 밖의 사물을 볼 수 있을 만큼 신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가리킴.

○ 千里之行始於足下(천리지행시어족하)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는 뜻으로 모든일은 시작이 중요하다는 것의 비유.

○ 千萬年(천만년) : 매우 멀고 오랜 세월. =천년만년·천만세(千萬歲).

○ 千萬多幸(천만다행) : 매우 다행함. 뜻밖의 일이 달되어 아주 다행함. 만만다행(萬萬多幸), 만분다행(萬分多行)

○ 千萬夢外(천만몽외) : =천만뜻밖.

○ 千萬不當(천만부당) : 조금도 이치에 맞지 않음.

○ 千萬意外(천만의외) : 전혀 뜻밖인 것.

○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명(命)이라는 프리즘을 통하여 만물에게 부여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함.

○ 天無二日(천무이일) : 나라에는 오직 한 임금이 있을 뿐이다.

○ 千方百計(천방백계) : 온갖 꾀.

○ 天方地方(천방지방) : =천방지축①.

○ 天方地軸(천방지축) : 하늘 모서리와 땅의 축. 너무 바빠서 두서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 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

○ 千變萬化(천변만화) : 변화가 무궁함.

○ 天變地異(천변지이) : 천지자연의 변동과 괴변.

○ 千兵萬馬(천병만마) : 썩 많은 군사와 말. 【비슷한말】천군만마.

○ 千不當萬不當(천부당만부당) : 천번 만번 부당하다. 아주 부당하다.

○ 千不當萬不當(천부당만부당) : 천번 만번 부당하다. 아주 부당하다.

○ 天賦人權(천부인권) : =자연권.

○ 天府之土(천부지토) : 흙이 매우 기름져 갖가지 산물이 많이 나는 땅. 【준말】천부.

○ 天崩之痛(천붕지통) :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슬픔이라는 뜻으로 제왕이나 아버지의 상사(喪事)를 당한 큰 슬픔을 이르는 말.

○ 千思萬考(천사만고) : 천번 만번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생각하다.

○ 千思萬量(천사만량) : 여러 가지로 생각하여 헤아림.

○ 千思萬慮(천사만려) : 가지가지로 생각하는 것.

○ 千山萬水(천산만수) : 수많은 산과 수많은 강.

○ 千山萬嶽(천산만악) : 많고 많은 산.

○ 千狀萬態(천상만태) : =천태만상.

○ 天上天下(천상천하) : 〔`하늘 위와 하늘 아래'라는 뜻〕 온 세상.

○ 天上天下唯我獨存(천상천하유아독존) : 천지 사이에 나보다 높은 것이 없다.

○ 天生配匹(천생배필) : 하늘이 맺어 준 배필(부부)

○ 天生緣分(천생연분) : 하늘이 맺어 준 깊은 연분이란 뜻.

○ 天生因緣(천생인연) : =천생연분.

○ 泉石膏肓(천석고황) : 샘과 돌이 고황(膏肓)에 들었다. 고질병이 되다시피 산수 풍경을 좋아함을 일컫는 말. 연하고질(煙霞痼疾)

○ 千乘之國(천승지국) : 제후의 나라. 【준말】천승. ▷만승지국.

○ 千辛萬苦(천신만고) : 마음과 몸을 온 가지로 수고롭게 하고 애씀.

○ 天神地祇(천신지기) : 천신과 지기 곧 하늘의 신령과 땅의 신령.

○ 千巖萬壑(천암만학) : 〔`많은 바위와 골짜기'라는 뜻〕 깊은 산속의 경치.

○ 天涯(천애) : (1) 하늘의 끝. (2) 까마득하게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비슷한말】천애지각. (3) 이 세상에 살아 있는 핏줄이나 부모가 없음을 이르는 말.

○ 天涯地角(천애지각) : 하늘의 끝과 땅의 귀퉁이라는 뜻으로 아득하게 멀리 떨어져 있음을 이르는 말.

○ 天壤無窮(천양무궁) : 하늘과 땅처럼 끝이 없음.

○ 天壤之間(천양지간) : =천지간.

○ 天壤之差(천양지차) : 하늘과 땅 차이. 매우 큰 차이.

○ 天壤之判(천양지판) : 하늘과 땅 사이 같이 엄청나게 동떨어진 차이.

○ 天壤懸隔(천양현격) : 하늘(天)과 땅(壤)이 떨어져 있음과 같이 현격(懸隔)한 차이가 있는 것을 말함.☞천양지차(天壤之差)

○ 千言萬語(천언만어) : 수없이 많이 하는 말.

○ 天佑神助(천우신조) : 하늘과 신령(神靈)의 도움. 佑(도울 우)

○ 天圓地方(천원지방) :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짐. 【비슷한말】천환지방(天圜地方).

○ 天泣地哀(천읍지애) : 하늘이 울고 땅이 슬퍼한다는 뜻으로 말할 수 없이 기막힌 슬픔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天衣無縫(천의무봉) : 선녀의 옷에는 바느질한 자리가 없다는 뜻으로, 성격이나 언동 등이 매우 자연스러워 조금도 꾸민 데가 없음.

○ 千衣無縫(천의무봉) : 천사의 옷은 기울 데가 없다는 말로 곧 문장이 훌륭하여 손댈 곳이 없을 만큼 잘 되었음을 가리키는 말

○ 天人共怒(천인공노) :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忿怒)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용서(容恕) 못함을 비유(比喩)

○ 千仞斷崖(천인단애) : 천 길이나 되는 깍아지른 듯한 벼랑.

○ 千仞萬丈(천인만장) : 매우 높거나 깊음.

○ 千日祈禱(천일기도) : (어떤 목적을 가지고) 천 일 동안 드리는 기도.

○ 千日行者(천일행자) : {불교} 천 일 동안을 기한하고 도를 닦는 사람.

○ 千姿萬態(천자만태) : 가지각색의 자태.

○ 千紫萬紅(천자만홍) : 울긋불긋한 여러 가지 꽃의 빛깔. 또는 그런 빛깔의 꽃. 만자천홍(萬紫千紅)

○ 天藏地秘(천장지비) :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긴다는 뜻으로 세상에 묻혀 드러나지 않는다는 말.

○ 千載一遇(천재일우) : 천 년 동안 단 한 번 만난다는 뜻으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를 이르는 말

○ 天災地變(천재지변) : 지진 ․ 태풍 ․ 홍수 따위와 같이 자연 현상에 의해 일어나는 재앙.

○ 天定配匹(천정배필) : =천생배필.

○ 天井不知(천정부지) : 물가(物價) 등이 한없이 오르기만 함을 이르는 말

○ 天中佳節(천중가절) : 단오(端午)를 좋은 명절이라는 뜻으로 이르는 말(오월). 천중절(天中節)

○ 天中節(천중절) : =천중가절.

○ 天地開闢(천지개벽) : (1) 하늘과 땅이 처음으로 열리는 것. (2) `큰 변혁'의 비유.

○ 天之驕子(천지교자) : 교만한 사람. 원문은 흉노(匈奴)가 강한 것은 천의 총애를 받고 있는 아들이기 때문이다라는 것이지만 후에 천교(天驕)는 강한 변지민족을 가리키며 나아가서는 교만하게 구는 사람을 가리키게 됨.

○ 千枝萬葉(천지만엽) : (1) 무성한 식물의 가지와 잎. (2) 복잡한 일의 비유.

○ 天地神明(천지신명) : 조화(調和)를 맏은 신령(神靈)

○ 天眞爛漫(천진난만) : 말이나 행동이 조금의 꾸밈도 없이 순진하고 참됨.

○ 天眞爛漫(천진난만) : 조금도 꾸밈이 없고 어린애같이 언행이 맑음. 가식(假飾)이 없는 말과 행동(行動)

○ 天眞挾詐(천진협사) : 어리석게 보이는 가운데 거짓이 섞임.

○ 千差萬別(천차만별) : 여러 가지 사물이 모두 차이가 있고 구별이 있음

○ 千村萬落(천촌만락) : 수많은 촌락.

○ 千秋萬代(천추만대) : 후손 만대에 이르기까지의 오랜 기간.

○ 千秋萬歲(천추만세) : 천만 년의 긴 세월. 오래 살기를 비는 말.

○ 千秋遺恨(천추유한) : 오랜 세월을 두고 잊지 못할 원한.

○ 千層萬層(천층만층) : (1) 수없이 많이 포개어진 켜. (2) 사물의 매우 많은 계층. 또는, 그 모양. 【준말】천만층.

○ 天奪其魄(천탈기백) : 넋을 잃음. 또는, 본성을 잃음.

○ 千態萬象(천태만상) : 세상의 온갖 모양과 형상.

○ 千波萬波(천파만파) : (1) 수없이 많이 이루어진 물결. (2) 갈피를 잡을 수 없이 어지러운 현상의 비유. 갈피를 잡을 수 없이 어지러운 현상의 비유.【준말】천만파.

○ 千篇一律(천편일률) : 천 편의 시가 모두 한 가락임. 사물이 모두 판에 박은 듯이 변함 없이 한결같음.

○ 天下大勢(천하대세) : 세상이 돌아가는 추세.

○ 天下萬事(천하만사) : 이 세상의 모든 일.【준말】천하사.

○ 天下無敵(천하무적) : 세상에 겨룰 자가 없음.

○ 天下英才(천하영재) : 하늘 아래의 뛰어난 재주군. 곧 세상에 드문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

○ 天下一色(천하일색) : `아주 뛰어난 미인'을 강조하는 말. 【비슷한말】무비일색.

○ 天下一品(천하일품) : 비교할 것이 없을 만큼 뛰어남. 또는, 그런 물건.

○ 天下壯士(천하장사) : 세상에 드문 장사.

○ 天下第一(천하제일) : 이 세상에서 으뜸.

○ 天下之才(천하지재) : 천하의 뛰어난 재주, 또는 그 재능을 가진 사람.

○ 天下泰平(천하태평) : 온 세상이 태평함. 근심 걱정이 없거나 성질이 느긋하여 세상 근심을 모르고 편안함.(만사태평-萬事太平)

○ 淺學菲才(천학비재) : 배운바가 얕고 재주가 없다는 뜻으로 자기의 학식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 天寒白屋(천한백옥) : 추운 날에 허술한 초가(草家)라는 뜻으로 가난한 생활을 이르는 말.

○ 天香國色(천향국색) : 〔`천하제일의 향기와 빛깔'이라는 뜻〕 (1) `모란꽃'을 달리 이르는 말. (2) `절세미인'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鐵冠風采(철관풍채) : 철관을 쓴, 씩씩하고 위엄 있는 모습.

○ 徹頭徹尾(철두철미) : 머리에서 꼬리까지 투철함, 즉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

○ 鐵面皮(철면피) : 무쇠처럼 두꺼운 낯가죽. 뻔뻔스럽고 염치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轍鮒之急(철부지급) : 철부(轍鮒)는 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어로서 그 자국만큼의 물만 있어도 살 수 있는 처지이다. 다급한 위기, 곤궁한 처지를 비유하는 말로 쓰임.

○ 鐵石肝腸(철석간장) : 철이나 돌 같은 간과 창자. 굳고 단단한 마음.

○ 啜菽飮水(철숙음수) : 콩을 먹고 물을 마신다는 뜻으로 집이 가난해도 부모에게 효도를 다함을 이름.

○ 鐵心石腸(철심석장) : 지조가 철석같이 견고(堅固)하여 외부의 유혹(誘惑)에도 동요(動搖)되지 않는 경지를 이르는 말.

○ 鐵甕山城(철옹산성) : =철옹성. 【준말】옹성.

○ 鐵甕城(철옹성) : 〔`쇠로 만든 항아리와 같은 성'이라는 뜻〕 (1) 방비가 아주 튼튼한 성. (2) 방비나 수비가 완벽한 상태. 또는, 정복하거나 이기기 어려운 대상. 비유적인 말임. =철옹산성.

○ 鐵中錚錚(철중쟁쟁) : 같은 쇠붙이 가운데서도 유난히 맑게 쟁그랑거리는 소리가 난다. 같은 또래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

○ 徹天之寃(철천지원) : 하늘에 사무치도록 크나큰 원한.

○ 徹天之冤(철천지원) : =철천지한.

○ 徹天之怨讐(철천지원수) : 하늘에 사무치도록 한이 맺히게 한 원수.

○ 徹天之恨(철천지한) : 하늘에 사무치는 크나큰 한. =철천지원.

○ 轍環天下(철환천하) : 수레를 타고 두루 천하를 돌아다님.

○ 簷牙高啄(첨아고탁) : 추녀가 어금니처럼 튀어나왔다는 뜻으로 건물이 몹시 큼을 이름

○ 喋喋不休(첩첩불휴) : 재잘거리는 것이 쉴 틈이 없다는 뜻으로 수다스러워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다는 말. 喋(재잘거릴 첩)

○ 疊疊山中(첩첩산중) : 여러 산이 겹치고 겹친 산 속.

○ 疊疊愁心(첩첩수심) : 겹겹이 쌓인 수심. 疊(겹쳐질 첩) 愁(시름 수)

○ 晴耕雨讀(청경우독) : 부지런히 일하고 공부함을 일컫는 말.

○ 淸談(청담) : 맑은 대화라는 뜻으로 명예나 이익을 초월한 고상한 논의를 이르는 말.

○ 靑蓮居士(청련거사) : 이태백의 호.

○ 淸廉潔白(청렴결백) : 마음이 맑고 깨끗하여 탐욕이 없음.

○ 淸廉潔白(청렴결백) : 마음이 맑고 깨끗하여 욕심이 없다는 말.

○ 淸白吏(청백리) : 청렴 결백한

○ 靑山綠水(청산녹수) : 푸른 산과 푸른 물. 【비슷한말】녹수청산.

○ 靑山流水(청산유수) : 청산에 흐르는 물과 같이, 말을 막힘없이 술술 잘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靑孀(청상) : 나이가 젊은 과부(寡婦). 靑孀寡婦(청상 과부).

○ 靑孀寡婦(청상과부) : 나이가 젊었을 때 된 과부. 젊은 과부. 청상(靑孀)

○ 靑松白沙(청송백사) : 푸른 소나무와 흰 모래. 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르는 말.

○ 淸心寡慾(청심과욕) :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적게 한다는 말.

○ 靑於藍(청어람) : ☞ 靑出於藍(청출 어람).

○ 靑雲客(청운객) : (1) =청운지사. (2) 청운의 뜻을 품은 사람.

○ 靑雲萬里(청운만리) : 푸른 구름이 일만리. 곧 원대한 포부나 높은 이상을 이르는 말.

○ 靑雲之士(청운지사) : (1) 학문과 덕행을 갖춘 고결한 사람. (2) 높은 지위에 오른 사람. =청운객.

○ 靑雲之志(청운지지) : 푸른 구름의 뜻. 속세에 초연한 태도. 입신출세에 대한 야망.

○ 淸雲直上(청운직상) : 빠른 성공. 지위가 일직선으로 올라가는 것.

○ 晴雲秋月(청운추월) : 갠 하늘의 구름과 가을 하늘의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마음 속이 맑고 깨끗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聽而不聞(청이불문) : 남의 언론에 응답하지 않음.

○ 靑氈舊物(청전구물) : 대대로 전하여 내려오는 오래된 물건(세간)을 일컫는 말.

○ 靑天白日(청천백일) : 푸른 하늘에 밝은 해. 밝은 대낮. 밝은 세상. 죄의 혐의가 풀리다.

○ 靑天霹靂(청천벽력) : 맑개 갠 하늘에서 치는 벼락, 곧 뜻밖에 생긴 변(變)을 일컫는 말로 쓰임.

○ 靑出於藍(청출어람) : 쪽에서 나온 푸른 물감이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나 후배가 스승이나 선배보다 나음을 일컫는 말

○ 靑出於藍而靑於藍(청출어람이청어람) : 푸른 색이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다. 제자가 스승보다 나은 것을 비유하는 말.

○ 淸平世界(청평세계) : 맑고 평안한 세상.

○ 淸風明月(청풍명월) : 맑은 바람과 밝은 달. 풍자와 해학으로 세상사를 비판하는 것.

○ 草家三間(초가삼간) : 썩 작은 초가를 이르는 말.

○ 悄去明來(초거명래) : 남이 알지 못하게 갔다가 성공하여 공공연히 활개치며 돌아옴.

○ 草根木皮(초근목피) : 풀뿌리와 나무껍질. 곡식이 없어 산나물 따위로 만든 거친 음식. 초근목피로 연명(延命)함을 이름.

○ 初年苦生(초년고생) : 젊어서 하는 고생.

○ 初度巡視(초도순시) : 한 기관의 책임자나 감독관 등이 부임하여 처음으로 그의 관할 지역을 순회하며 시찰하는 일.

○ 樵童汲婦(초동급부) : 나무하는 아이와 물긷는 여인.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반 사람.

○ 焦頭爛額(초두난액) : 머리를 그슬리고 이마를 태워 가며 불을 끈다는 뜻으로 몹시 애를 쓴다는 말.

○ 草露人生(초로인생) : 풀 끝에 맺힌 이슬 같은 인생(人生)

○ 草綠同色(초록동색) : 풀과 푸름은 같은 색. 같은 처지나 경우의 사람들 끼리 어울려 행동함.

○ 椒聊之實(초료지실) : 산초나무의 열매.

○ 草莽之臣(초망지신) : 벼슬을 하지 않고 초야에 묻혀 사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草網着虎(초망착호) : 썩은 새끼로 엮은 망으로 범을 잡는다는 뜻으로 엉터리없는 짓을 이르는 말.

○ 草木同腐(초목동부) : 초목과 함께 썩어 없어진다는 뜻으로 해야 할 일을 못하거나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는다는 말.

○ 草木零落(초목영락) : 초목이 시들어 떨어짐.

○ 焦眉(초미) : 〔`불이 붙은 눈썹'이라는 뜻〕 《주로 `초미의'의 꼴로 쓰여》 어떤 일이 매우 긴급하거나 다급한 상태. =초미지급.

○ 焦眉之急(초미지급) : 눈썹에 불이 불음과 같이 매우 다급한 지경. 소미지급(燒眉之急)

○ 初不得三(초부득삼) : 처음에는 실패하고 세 번째 성공한다는 뜻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말.

○ 焦心苦慮(초심고려) : 마음을 태우며 괴롭게 염려함.

○ 礎潤而雨(초윤이우) : 주춧돌이 축축해지면 비가 온다는 뜻으로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는 말.

○ 稍蠶食之(초잠식지) : 조금씩 조금씩 침노하여 먹어 들어감.

○ 楚材晉用(초재진용) : 초나라의 재목을 가져다가 진나라의 것으로 삼는다는 뜻으로 다른 나라의 인재를 불러다가 자국에 등용시킨다는 말.

○ 初志一貫(초지일관) :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

○ 焦土戰術(초토전술) : 모든 시설이나 물자를 적군이 이용할 수 없도록 모조리 파괴(破壞)하거나 불질러 없애는 작전.  

○ 蜀犬吠日(촉견폐일) : 촉(蜀)나라의 개는 해를 흔히 볼 수 없기 때문에 해만 보면 짖는다. 식견이 좁은 사람이 선하고 어진 사람을 오히려 비난하고 의심한다는 뜻으로 쓰임.

○ 觸處逢敗(촉처봉패) : 가서 닥치는 곳마다 낭패(狼狽)를 당함.

○ 寸進尺退(촌진척퇴) : (1) 진보는 적고 퇴보는 많음. (2) 얻는 것은 적고 잃는 것은 많음.

○ 寸鐵殺人(촌철살인) : 한 치의 쇠붙이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뜻으로, 간단한 말로도 남을 감동시키거나 남의 약점을 찌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聰明叡智(총명예지) : 듣지 못한 것이 없고(聰), 보지 못한 것이 없으며(明), 통하지 않은 것이 없고(叡), 알지 못하는 것이 없다(智)는 뜻으로, 성인의 네 가지 德을 이르는 말. *出典:易經

○ 塚中枯骨(총중고골) : 덤 속에 있는 백골이란 뜻으로, 무능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最後發惡(최후발악) :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하여 하는 발악을 이르는 말.

○ 最後手段(최후수단) :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수단. 마지막 방법을 이르는 말.

○ 推己及人(추기급인) : 내 마음을 표준 삼아 남의 마음을 헤아림.

○ 趨附依賴(추부의뢰) : 세력 있는 사람을 붙좇아 의지하여 지낸다는 말.

○ 秋霜烈日(추상열일) : 가을의 찬 서리와 여름의 뜨거운 해라는 뜻으로 형벌이 엄정하고 권위가 있다는 말.

○ 秋扇(추선) : 가을이 되어 필요 없게 된 부채란 뜻으로, 사랑을 잃은 여자나 가치가 없어진 물건의 비유. 秋風團扇(추풍단선).

○ 秋夜長長(추야장장) : 가을밤이 길고도 긺. 장장추야(長長秋夜)

○ 追友江南(추우강남) : 친구 따라 강남간다. 주견 없는 행동을 뜻함.

○ 追遠報本(추원보본) : 조상의 덕을 추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자기의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음

○ 推舟於陸(추주어륙) : 뭍에서 배를 민다는 뜻으로, 고집(固執)으로 무리하게 밀고 나가려고 함을 이르는 말. 수석침류(漱石枕流)

○ 錐處囊中(추처낭중) : 주머니 속에 든 송곳과 같이 재주가 많은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사람들이 알게 됨을 말함. 낭중지추(囊中之錐)

○ 秋風落葉(추풍낙엽) : 어떤 형세나 세력이 갑자기 기울어지거나 헤어져 흩어지는 모양을 비유

○ 秋風扇(추풍선) : 가을철의 부채와 같이 쓸모 없이 되어버린 물건을 일컬음.

○ 趨向(추향) : (1) 대세에 따라가는 것. (2) 대세가 나아가는 방향.

○ 秋毫(추호) : 가을에 짐승의 털이 매우 가늘다는 뜻으로 털끝만큼 아주 조금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秋毫不犯(추호불범) : 마음이 썩 청렴(淸廉)하여 조금의 남의 것을 범하지 않는다는 말.

○ 秋毫之末(추호지말) : 가을철에 털갈이하여 가늘어진 짐승의 털끝이라는 뜻으로, 매우 가늚을 이르는 말.

○ 追悔莫及(추회막급) : 지나간 일을 몹시 후회함. 【비슷한말】후회막급.

○ 逐鹿者不見山(축록자불견산) : 사슴을 좇는 자는 산을 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명예와 욕망에 눈먼사람은 눈앞에 위험도 못 본다는 말.

○ 春蘭秋菊(춘란추국) : 봄의 난초와 가을의 국화는 각각 그 특색이 있는 것과 같이 어느 것이 더 낫다고 말할 수 없다는 말.

○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 봄이 왔으나 봄같지가 않음. 시국(時局)이 어수선함의 일컬음.

○ 春樹暮雲(춘수모운) : 봄철의 나무와 저물 무렵의 구름이란 뜻으로 멀리 있는 벗을 그리워한다는 말.

○ 春蛙秋蟬(춘와추선) : 봄의 개구리와 가을의 매미의 시끄러운 울음소리. 즉, 쓸모 없는 주장이나 담화를 이르는 말.

○ 春秋三傳(춘추삼전) : {책명} 공자가 쓴 `춘추'의 본뜻을 밝히기 위한 세 가지의 해석서인 `좌씨전', `곡량전', `공양전'의 총칭. =삼전.

○ 春秋時代(춘추시대) : {역사,고제도} 주(周)나라의 동천(東遷)에서부터 진(晉)나라가 삼분하여 한(韓)·위(魏)·조(趙)가 독립할 때까지의 약 360년간(770∼403 B.C.).

○ 春秋戰國時代(춘추전국시대) : {역사,고제도} 춘추 시대와 전국 시대를 아울러 일컫는 말. 주(周)나라의 동천(東遷)에서 진(秦)나라의 천하 통일 때까지를 말함.

○ 春秋鼎成(춘추정성) : 임금의 나이가 한창 젊음.

○ 春秋筆法(춘추필법) : 오경(五經)의 하나인 춘추(春秋)와 같이 비판의 태도가 썩 엄정함을 이르는 말.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사실의 논법을 일컫기도함.

○ 春雉自鳴(춘치자명) : 봄철의 꿩이 스스로 운다. 시키거나 요구하지 아니하여도 제풀에 하는 것을 말함.

○ 春風秋雨(춘풍추우) : 봄바람과 가을비란 뜻으로 지나간 세월을 이르는 말.

○ 春風和氣(춘풍화기) : 봄날의 화창한 기운.

○ 春夏秋冬(춘하추동) :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 春寒老健(춘한노건) : 봄추위와 노인의 건강처럼 모든 사물이 오래가지 않음을 비유.

○ 出家具戒(출가구계) : {불교} 승려가 되어 계행(戒行)의 공덕을 몸에 지님.

○ 出家得度(출가득도) : {불교} 출가하여 도첩(度牒)을 받고 승려가 됨.

○ 出嫁外人(출가외인) : 시집간 딸은 친정(親庭) 사람이 아니고 남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이르는 말.

○ 出沒無雙(출몰무쌍) : 들고 나는 것이 비할 데 없이 잦음.

○ 出世間道(출세간도) : {불교} 속세를 버리는 보리(菩提)의 도.

○ 出爾反爾(출이반이) : 자신에게서 나온 것은 자신에게로 돌아감. =因果應報 *出典:孟子

○ 出將入相(출장입상) : 전시(戰時)에는 싸움터에 나가서 장군(將軍)이 되고 평시에는 재상(宰相)이 되어 정치를 함. 문무(文武)가 다 갖추어진 사람.

○ 出天之孝(출천지효) : 하늘이 낸 효자라는 뜻으로 지극한 효성을 이르는 말.

○ 出必告反必面(출필곡반필면) : 나갈 때는 부모님께 반드시 출처를 알리고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을 뵈어 돌아왔음을 알려 드림. 출곡반면(出告反面)

○ 忠君愛國(충군애국) : 임금에게 충성하고 나라를 사랑함. 【준말】충애.

○ 衝動購買(충동구매) : 목적 관념을 떠나서 일시적인 동작행위가 일어났을 때 구입하는 것.

○ 衝目之杖(충목지장) : 눈을 찌를 막대기라는 뜻으로 남을 해칠 악한 마음을 이르는 말.

○ 蟲臂鼠肝(충비서간) : 벌레의 팔과 쥐의 간이라는 뜻으로 쓸모없고 하찮은 사람이나 물건을 이르는 말.

○ 忠臣不事二君(충신불사이군) :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말.

○ 忠言逆耳(충언역이) :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림. 바르게 타이르는 말일수록 듣기 싫어함. 양약고구(良藥苦口)

○ 忠魂義魄(충혼의백) : 충의의 정신. 【준말】충혼.

○ 吹毛求疵(취모구자) : 터럭을 불어 헤쳐 그 속의 허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남의 조그만 잘못도 샅샅이 찾아냄을 이르는 말. =吹毛覓疵

○ 吹毛覓疵(취모멱자) : 털 사이를 불어가면서 흠을 찾음. 남의 결점을 억지로 낱낱이 찾아내는 것을 말함.

○ 聚蚊成雷(취문성뢰) : 모기가 모이면 그 소리가 우레와 같다는 뜻으로 간신들의 참소(讒訴)가 횡행(橫行)하다는 말.

○ 取捨選擇(취사선택) :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서 골라잡음.

○ 醉生夢死(취생몽사) : 술에 취한 듯 꿈을 꾸는 듯 살아감. 아무 의미 없이 한 평생을 흐리멍텅하게 살아가는 것.

○ 取食之計(취식지계) : 겨우 밥이나 얻어먹고 살아갈 만한 꾀를 이르는 말.

○ 吹奏樂器(취주악기) : ☞관악기.

○ 取之無禁(취지무금) : 임자 없는 물건은 가져도 말리는 사람이 없음.

○ 惻隱之心(측은지심) : 측은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이르는 말.

○ 惻隱之心仁之端也(측은지심인지단야) :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인(仁)의 근본이다.

○ 層生疊出(층생첩출) : 무슨일이 겹쳐 자꾸 일어나는 것.

○ 層巖絶壁(층암절벽) : 바위가 층을 위름 험한 절벽.

○ 層層侍下(층층시하) : 부모 조부모를 다 모시고 사는 처지. 받들어야 할 윗사람이 층층으로 있는 형편.

○ 治國安民(치국안민) : 나라를 잘 다스리고 백성을 평안하게 함.

○ 治國平天下(치국평천하) : 나라를 잘 다스리고 온 세상을 평안하게 함.

○ 齒亡舌存(치망설존) : 단단한 이는 빠져도 부드러운 혀는 남는다는 뜻으로, 강한 자가 먼저 망하고 유한 자가 나중까지 남음을 이르는 말. 柔能制剛(유능제강)

○ 治絲棼之(치사분지) : 실을 급히 풀려고 하면 오히려 엉킨다. 가지런히 하려고 하나 차근차근 하지 못하고 급히 해서 오히려 엉키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治山治水(치산치수) : 산과 물을 잘 다스려서 가뭄이나 홍수의 그 피해를 미리 막음.

○ 治外法權(치외법권) : {법률,법학} 국제법상, 외국 원수·외교관·외교 사절 등 특정의 외국인이 체재국의 관할권에 복종하는 것을 면제받는 권리. 특히, 재판권으로부터 면제되는 특권.

○ 痴人說夢(치인설몽) : 바보를 상대로 하여 어떤 말을 할지라도 처음부터 소용이 없음을 뜻함.

○ 癡人說夢(치인설몽) : 바보에게 꿈 이야기를 해준다는 뜻. 곧 1.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의 비유. 2. 종작없이 지껄이는 짓의 비유. 3. 이야기가 상대방에게 이해되지 않음의 비유.

○ 置中先手(치중선수) : 바둑에서, 배꼽점에 먼저 치중한 사람이 선수(先手)가 되는 것. 【준말】치선.

○ 置之度外(치지도외) : 정도 바깥으로 밀어 둔다는 뜻으로 염두에 두지 않거나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를 비유하는 말.

○ 褫奪度牒(치탈도첩) : {불교} 승려가 삼보(三寶)에 대하여 불경(不敬)한 죄를 지었을 때 그의 도첩을 빼앗는 일.

○ 七去之惡(칠거지악) : 과거 아내를 내쫓는 일곱가지이유. 시부모에 불효(不孝), 무자식(無子息), 음행(淫行), 질투(嫉妬), 악질(惡質), 구설수(口舌數), 절도(竊盜)

○ 七落八落(칠락팔락) : =칠령팔락.

○ 七零八落(칠령팔락) : 나무나 풀이 산산이 어울어 떨어짐과 같이 세력이 떨어지고 연락이 끊기어 형편없이 됨을 말함.

○ 七零八落(칠령팔락) : 사물이 서로 연락되지도 못하고 고르지도 못함. =칠락팔락.

○ 七般賤役(칠반천역) : {역사,고제도} 조선 시대에 천한 계급이 종사하던 일곱 가지 천역. 곧, 조례(皁隸)·나장(羅將)·일수(日守)·조군(漕軍)·수군(水軍)·봉군(烽軍)·역졸(驛卒). =칠천(七賤).

○ 七寶丹粧(칠보단장) : 여러 가지 패물로 몸을 꾸밈, 또는 그 단장을 이르는 말.

○ 七步之詩(칠보지시) : 일곱 걸음 걷는 사이에 지은 시란 뜻으로 훌륭한 시재(詩才)를 이르는 말.

○ 七步之才(칠보지재) : "일곱 걸음을 옮기는 사이에 시를 지을 수 있는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 七言古詩(칠언고시) : 한 구가 일곱 자로 된 고시. 구수(句數)가 일정하지 않음. 七古(칠고).

○ 七言律詩(칠언율시) : 한 구가 일곱자로 된 율시. 七律(칠률).

○ 七言絶句(칠언절구) : 각각 일곱 자로 된 구 넷으로 이루어진 한시. 七絶(칠절).

○ 七元星君(칠원성군) : {불교} 북두(北斗)의 일곱 성군. 곧, 탐랑(貪狼)·거문(巨文)·녹존(祿存)·문곡(文曲)·염정(廉貞)·무곡(武曲)·파군(破軍). =북두칠성. 【준】칠성.

○ 七月七夕(칠월칠석) : 음력 칠월 초이렛날의 밤을 명일로 이르는 말. 이날 밤에 견우와 직녀가 1년 만에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전설이 있음.

○ 七顚八起(칠전팔기) : 일곱 번 넘어졌다가 여덟 번째 여러 번 실패해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을 일컫는 말

○ 七顚八倒(칠전팔도) :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엎어진다.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 七縱七擒(칠종칠금) : 제갈량(諸葛亮)이 맹획(孟獲)을 일곱 번 사로잡았다가 일곱 번 놓아주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마음대로 잡았다 놓아주어 자유 자재로운 전술을 일컬음.

○ 寢不安席(침불안석) : 걱정이 많아서 편안히 자지 못함. ▷좌불안석.

○ 寢不安席(침불안석) : 근심 걱정으로 편히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

○ 針小棒大(침소봉대) : 작은 바늘을 몽둥이라 말하듯 작은 일을 가지고 크게 허풍을 떨음.

○ 鍼術痲醉(침술마취) : 침구학의 한분야로서 일정한 혈자리에 침을 놓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 부위만 마취하여 수술을 할 수 있는 방법.

○ 沈滯局面(침체국면) : (사물․현상이) 진전되지 못하고 한 자리에 머무는 형세.

○ 秤斤注兩(칭근주량) : 사소한 일을 지나치게 따지느라 큰일을 돌보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 快刀亂麻(쾌도난마) : 잘 드는 칼로 어지럽게 엉클어진 삼을 벤다. 어지러운 일을 시원스럽게 단번에 해결함.

○ 快犢破車(쾌독파차) : 힘 센 송아지가 자기가 끄는 수레를 부순다는 뜻으로 난폭하게 구는 소년도 앞으로는 큰 인물이 될 수 있다는 말.

○ 快人快事(쾌인쾌사) : 쾌활한 사람의 시원스러운 행동.

○ 快行無好步(쾌행무호보) : 빠르게 걸으면 발걸음이 고르지 않다는 뜻으로 급하게 일을 하면 결과가 그리 좋지는 않다는 말.

○ 墮其術中(타기술중) : 남의 간악한 술책에 넘어가거나 빠진다는 말.

○ 打倒他官(타도타관) : 다른 道와 다른 고을.

○ 他山之石(타산지석) : 다른 산에서 난 나쁜 돌도 자기의 구슬을 가는데에 소용이 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덕을 연마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말.

○ 他尙何說(타상하설) : 한가지 일을 보면 다른 일도 알 수 있다는 말

○ 唾手可得(타수가득) : 쉽사리 일이 이루어질 것을 기약할 수 있다는 말.

○ 打製石器(타제석기) : ☞뗀석기 <준말> 타석기. <참고> 마제석기(磨製石器).

○ 打草驚蛇(타초경사) : 풀을 쳐서 뱀을 놀라게 한다는 뜻으로 갑에게 벌을 주어 을에게 경계를 준다는 말.

○ 他化自在天(타화자재천) : {불교} 육욕천(六欲天)의 하나. 육계 육천(六界六天) 중 최상위로서, 욕계천의 임금인 마왕이 있는 곳. 여기에 태어난 자는 다른 이의 즐거움을 자유로이 자기의 즐거움으로 만들어 즐길 수가 있다고 함.

○ 度德量力(탁덕양력) : 자신의 덕행과 능력을 헤아려 살핀다는 말.

○ 擢發難數(탁발난수) : 일일이 뽑아 내서 헤아리기 어렵다는 뜻으로 지은 죄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을 비유하는 말.

○ 卓上空論(탁상공론) : 탁자 위에서만 펼치는 헛된 논설. 실현성이 없는 허황된 이론을 일컬음.

○ 呑牛之氣(탄우지기) : 소를 삼킬 만한 장대한 기상을 이르는 말.

○ 呑舟之漁(탄주지어) : 배를 삼킬 만한 물고기라는 뜻으로, 큰 인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彈指之間(탄지지간) : 손가락으로 튕길 사이라는 뜻으로 아주 짧은 동안 또는 세월이 아주 빠름을 이르는 말.

○ 坦坦大路(탄탄대로) : 편편하고 아주 편한 길. 장래가 아무 어려움이나 괴로움 없이 수월함.

○ 奪胎換骨(탈태환골) : ☞換骨奪胎(환골 탈태).

○ 脫兎之勢(탈토지세) : 토끼가 울에서 뛰어나오듯 신속한 기세.

○ 貪官汚吏(탐관오리) : 욕심 많은 관원과 행실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 貪權樂勢(탐권낙세) : 권세를 탐내고 세도 부리기를 즐긴다는 말.

○ 貪多務得(탐다무득) : 욕심이 많아 많은 것을 얻으려고 애쓴다는 말.

○ 貪天之功(탐천지공) : 하늘의 공을 탐한다는 뜻으로, 남의 공을 탐내어 자기(自己) 힘으로 이룬 체함.

○ 探花蜂蝶(탐화봉접) : 꽃을 찾는 벌과 나비라는 뜻에서 여색에 빠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

○ 榻前下敎(탑전하교) : 임금이 즉석에서 명령을 내림.

○ 蕩盡家産(탕진가산) : 가산을 다 소비하는 것.

○ 蕩滌敍用(탕척서용) : 죄명을 씻어 주고 다시 벼슬을 올려 쓴다는 말.

○ 蕩蕩平平(탕탕평평) : 싸움·시비·논쟁 따위에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다는 말.

○ 蕩敗家産(탕패가산) : =탕진가산.

○ 太姦似忠(태간사충) : 악인이라도 거물이 되면 본성을 숨기고 충실하게 일하는 척하여 탄로가 날 때까지는 남에게서 충신이라 불림.

○ 太剛則折(태강즉절) :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는 말

○ 太史之簡(태사지간) : 태사(太史)는 중국에서 기록을 맡아보던 벼슬아치로 사관(史官)을 말하고, 간(簡)은 문서를 말함. 즉, 역사가의 역사 기록. 역사를 기록함에 사실을 숨기지 아니하고 그대로 직필(直筆)함.

○ 泰山北斗(태산북두) : 태산과 북두칠성을 여러 사람이 우러러보듯이 남에게 존경받는 뛰어난 존재

○ 泰山壓卵(태산압란) : 태산처럼 무거운 것으로 달걀을 누른다는 뜻으로 쉬운 일을 일컬음.

○ 泰山峻嶺(태산준령) : 큰 산과 험한 고개.

○ 泰山峻嶺(태산준령) : 높고 험한 고개.

○ 泰山鴻毛(태산홍모) : 태산은 중국 산동성에 있는 중국 오악(五岳)의 제1위로서 한국의 백두산처럼 중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산. 홍모는 기러기 깃털을 이르고 매우 중요하고 중대한 물건과 경미하고 작은 물건과의 대비에 사용되는 말.

○ 泰然自若(태연자약) : 마음에 충동(衝動)을 받고도 동요(動搖)하지 않고 천연(天然)스럼움

○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태평한 시대.

○ 太平盛事(태평성사) : 나라가 잘 다스려져 세상이 태평하고 백성이 번성함.

○ 太平歲月(태평세월) : 근심이나 걱정이 없는 평안한 시절.

○ 太平烟月(태평연월) :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시대.

○ 太平煙月(태평연월) :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때.

○ 太皇太后(태황태후) : {역사,고제도} 황통(皇統)에 의한, 황제의 살아 있는 할머니.

○ 擇言擇行(택언택행) : 선과 악을 가려서 해야 할 말이나 행동.

○ 幀畵佛事(탱화불사) : 벽에 거는 불상을 그리는 일.

○ 兎角龜毛(토각귀모) : 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이라는 뜻으로 세상에 없는 것을 비유하는 말.

○ 土昧人遇(토매인우) : 미개하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대우한다는 말.

○ 土美養禾(토미양화) : 흙이 고우면 벼를 기를 수 있다는 뜻으로 어진 임금은 인재를 잘 기르게 된다는 말.

○ 土崩瓦解(토붕와해) :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깨진다는 뜻으로 사물이 여지없이 무너져 손댈 수 없게 되었다는 말.

○ 吐瀉霍亂(토사곽란) : {한의학} 위로는 토하고 아래로는 설사하면서 배가 심하게 아픈 병.

○ 兎死狗烹(토사구팽) :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일이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학대한다는 말. 전국을 정복한뒤 전공이 있었던 충신이 죽음을 당하게 됨을 비유한 말. 狡兎死 走狗烹(교토사 주구팽)

○ 兎死狐悲(토사호비) : 토끼가 죽으니 여우가 슬퍼한다. 남의 처지를 보고 자기 신세를 헤아려 동류(같은 무리)의 슬픔을 서러워 한다는 말.

○ 兎營三窟(토영삼굴) : 토끼는 숨을 수 있는 굴을 세 개는 마련해놓는다.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미리 몇 가지 술책을 마련함을 비유하는 말.

○ 土亭秘訣(토정비결) : {책명} 조선 명종 때,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이 지은 일종의 도참서(圖讖書). 한 해의 신수를 풀어 보는 데에 씀.

○ 土亭祕訣(토정비결) : 이지함이 지은 도참서. 한 해의 신수를 풀어 보는 데에 씀.

○ 吐盡肝膽(토진간담) : 간과 쓸개를 모두 내뱉음. 솔직한 심정을 속임없이 모두 말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吐哺握髮(토포악발) : 먹던 것을 뱉어내고 감던 머리를 움켜 쥔다는 뜻에서 손님이 오면 황급이 나가서 맞이함. 손님에 대한 극진한 대우. 군주가 어진 인재를 예의를 갖추어 맞이함을 뜻함.

○ 統帥權(통수권) : {법률,법학} 한 나라 전체의 병력을 지휘·통솔하는 권한.

○ 統一天下(통일천하) : 천하를 통일하는 것. 또는, 통일된 천하.

○ 槌輕釘聳(퇴경정용) :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다시 솟는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엄하게 다스리지 않으면 아랫 사람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말.

○ 推敲(퇴고) : 글을 지을 때 자꾸 다듬고 고침. 당(唐)나라 시인(詩人) 가도(賈島)가 말 위에서 <승퇴월하문(僧推月下門)>의 싯귀가 떠올라 한유(韓愈)에게 물어 <퇴(推);밀다>를 <고(敲);두드리다>로 고친 데에서 유래.

○ 頹廢主義(퇴폐주의) : (1) 풍속이나 도덕이 불건전하고 문란한 상태. 또는, 그러한 생활 태도. (2) {문학} 19세기 말기에 프랑스 및 영국에서 유행한 문학 경향. 병적인 감수성, 탐미적 경향, 전통의 부정 및 비도덕성 등이 특징임. =데카당스.

○ 頹廢風潮(퇴폐풍조) : 정신적으로 또는 사회적·문화적으로 어지럽고 문란한 생활 기풍.

○ 投鼠忌器(투서기기) : 쥐를 잡으려 하나 그 옆에 있는 그릇이 상할까 염려된다는 뜻으로 간신을 제거하려 하나 임금께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다는 말.

○ 投杼疑(투저의) : 베틀의 북을 던지고 의심함. 曾參의 어머니가 아들을 굳게 믿어 의심하지 않았는데, 베를 짜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와서 증참이 사람을 죽였다고 고함을 쳤으나 곧이 듣지 않았다. 세번째 사람이 와서 같은 말을 하니 결국 북을 던지고 뛰어나갔다는 고사. 여러번 말을 들으면 믿게 된다는 말.

○ 投筆成字(투필성자) : 글씨에 능한 사람은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고 붓을 던져도 글씨가 잘된다는 말.

○ 特立獨行(특립독행) : 의지하지 않고 자립하여 홀로 행한다. 남에게 굴하지 않고 소신대로 행동함.

○ 特筆大書(특필대서) : =대서특필.

○ 破家瀦宅(파가저택) : {역사,고제도} 큰 죄인의 집을 헐어 없애고, 그 터를 파서 물을 대어 못을 만드는 형벌.

○ 破家潴宅(파가저택) : 중죄인의 집을 헐어 없애고 그 터를 파서 물을 대어 못을 만들던 형벌을 이르는 말. 潴(웅덩이 저)

○ 破鏡(파경) : 깨어진 거울. 이지러진 달을 비유(比喩)하는 말. 부부(夫婦)의 금실이 좋지 않아 이혼(離婚)하게 되는 일. 아비를 잡아먹는다는 악수(惡獸)의 이름.

○ 破鏡重圓(파경중원) : 반으로 잘라졌던 거울이 합쳐져 다시 둥그런 본 모습을 찾게 됨. 살아서 이별한 부부가 다시 만나는 것을 상징하는 말.

○ 破瓜之年(파과지년) : 〔`瓜'를 파자(破字)하면 `八'이 두 개가 된 데서〕 (1) 여자의 나이 16세를 이르는 말. 두 개의 `八'을 더하면 16이 되기 때문에 이르는 말임. (2) 남자의 나이 64세를 이르는 말. 두 개의 `八'을 곱하면 64가 되기 때문에 이르는 말임. 【준말】파과(破瓜). ▷미수(米壽)·백수(白壽).

○ 破器相接(파기상접) : 깨어진 그릇 조각을 다시 맞춘다는 뜻으로 이미 잘못된 일을 바로 잡으려고 쓸데없이 애쓴다는 말.

○ 爬羅剔抉(파라척결) : 손톱으로 긁거나 후비어 파낸다는 뜻으로 남의 비밀이나 결점을 샅샅이 들추어 낸다는 말. 취모멱자(吹毛覓疵)

○ 破落戶(파락호) : 경우 없이 마구잡이로 노는 건달이나 불량배(不良輩)를 지칭하는 말.

○ 波瀾曲折(파란곡절) : 생활이나 일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곤란과 변화를 겪다.

○ 波瀾萬丈(파란만장) : 파도의 물결 치는 것이 만장(萬丈)의 길이나 된다. 일의 진행에 변화가 심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波瀾重疊(파란중첩) : 일의 진행에 있어서 온갖 변화나 난관이 많음. 파란만장(波瀾萬丈)

○ 破廉恥犯(파렴치범) : {법률,법학} 살인·강도·강간 등과 같은 파렴치한 범죄. 또는, 그 범인.

○ 破廉恥漢(파렴치한) : 염치를 모르고 뻔뻔스러움.

○ 派閥主義(파벌주의) : 파벌을 만들어 다른 무리를 배척하려고 하는 태도나 경향.

○ 破釜沈船(파부침선) : 병사들이 솥을 깨뜨리고 배를 침몰시킨다는 뜻으로 죽을 각오하고 싸움에 임한다는 말.

○ 破邪顯正(파사현정) : 사악(邪惡)한 것을 깨뜨리고 바른 도리를 드러냄.

○ 波狀攻擊(파상공격) : {군사} 어떤 공격 목표에 대하여, 물결이 밀려왔다가 밀려가는 것처럼 단속적으로 하는 공격.

○ 波狀攻擊(파상공격) : 물결이 밀려왔다가 밀려가듯이 한 공격 대상에 대하여 단속적(斷續的)으로 하는 공격을 이르는 말.

○ 破心中賊難(파심중적난) : 마음속의 도적은 부수기 어렵다는 뜻으로, 마음을 다스리기 어렵다는 말. 破山中賊易破心中賊難(파산중적이파심중적난)

○ 破顔大笑(파안대소) : 즐거운 표정으로 한바탕 크게 웃음.

○ 破除萬事(파제만사) : =제백사.

○ 破竹之勢(파죽지세) : 대나무는 한 번 사이로 칼이 들어 가면 연이어 쉽게 쪼개진다. 겉 잡을 수 없이 나아가는 세력을 형용하는 말. 乘勝長驅(승승장구)

○ 破甑不顧(파증불고) : 이미 깨진 질그릇을 돌아볼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만회(挽回)할 수 없는 일을 가지고 아쉬워하거나 비통해할 필요는 없다는 말.

○ 播遷(파천) : {역사,고제도} 임금이 도성을 떠나 다른 곳으로 피란하는 것. =파월(播越).

○ 破天荒(파천황) : 천지개벽 이전의 상태를 깨뜨림. 지금껏 하지 못한 놀랄 만한 일을 처음으로 함. 未曾有(미증유). 前代未聞(전대미문).

○ 跛行(파행) : 두 다리로 온전히 걷지 못하고 절뚝거리며 걸어감. 어떤 일이 순조롭고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고 균형이 깨어진 상태로 진행되는 것을 말함.

○ 判官使令(판관사령) : 〔어느 관청의 판관이나 사령이 다 아내를 무서워했다는 데서〕 아내의 말을 잘 따르는 사람을 농으로 일컫는 말.

○ 判無識(판무식) : 아주 무식함. 【비슷한말】전무식.

○ 阪上走丸(판상주환) : "비탈에서 공을 굴림, 즉 자연적 추세대로 일이 이루어져 감."

○ 八大明王(팔대명왕) : {불교} 팔방(八方)을 수호하는 여덟 왕. 곧, 부동명왕(不動明王)·항삼세존(降三世尊)·군다리명왕(軍茶利明王)·육족존(六足尊)·금강야차(金剛夜叉)·예적금강(穢跡金剛)·무능승(無能勝)·마두관세음.

○ 八大夜叉(팔대야차) : {불교} 여덟 야차신(夜叉神). 곧, 보현(寶賢)·만현(滿賢)·산지(散支)·중덕(衆德)·응념(應念)·대만(大滿)·무비력(無比力)·밀엄(密嚴).

○ 八大龍王(팔대용왕) : {불교} 여덟 용왕. 곧, 난타(難陀)·발난타(跋難陀)·사갈라(沙羯羅)·화수길(和修吉)·덕차가(德叉迦)·아나바달다(阿那婆達多)·마나산(摩那散)·우발라(優鉢羅).

○ 八大行星(팔대행성) : {천문학} 여덟 개의 큰 행성. 곧,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 =팔대 유성.

○ 八道江山(팔도강산) : 〔조선 시대에 전국을 8개의 행정 구역, 즉 8도로 나눈 데서〕 우리나라 전국의 강산.

○ 八斗作米(팔두작미) : 벼 한 섬을 찧게 하여 쌀 여덟 말을 받고, 그 나머지는 찧은 삯으로 주는 일.

○ 八萬奈落(팔만나락) : {불교} =팔만지옥.

○ 八萬地獄(팔만지옥) : {불교} 중생이 번뇌 때문에 당하는 많은 괴로움을 지옥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팔만나락.

○ 八面不知(팔면부지) : 어느 모로나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

○ 八面六臂(팔면육비) : 여덟 개의 얼굴과 여섯 개의 팔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당해도 능히 처리하는 수완과 능력이 있다는 말.

○ 八門遁甲(팔문둔갑) : 점치는 사람이 귀신을 부르는 술법.

○ 八方美人(팔방미인) : 어느 모로 보아도 아름다운 미인.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 八不出(팔불출) : 몹시 어리석은 사람.

○ 八相成道(팔상성도) : {불교} `팔상②'를 달리 이르는 말. 팔상 중에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된 일〔成道〕이 특히 중심적인 일이므로 붙여진 말임. =팔상작불.

○ 八相作佛(팔상작불) : {불교} =팔상성도(八相成道).

○ 八熱地獄(팔열지옥) : {불교} 뜨거운 불길로 고통을 받는 여덟 지옥. 곧, 등활(等活)·흑승(黑繩)·중합(衆合)·규환(叫喚)·대규환(大叫喚)·초열(焦熱)·대초열(大焦熱)·무간(無間)지옥. =팔대 지옥.

○ 八字所關(팔자소관) : 타고난 운수로 말미암아 어쩔 수 없이 당한다는 말.

○ 八注比廛(팔주비전) : {역사,고제도} 조선 시대에 서울에 있던 백각전(百各廛) 가운데 여덟 시전(市廛). 곧, 선전(廛)·면포전(綿布廛)·면주전(綿紬廛)·지전(紙廛)·저포전(苧布廛)·포전(布廛)·내어물전(內魚物廛)·외어물전(外魚物廛).

○ 八尺長身(팔척장신) : 체구가 몹시 큰 사람의 몸을 과장하여 이르는 말.

○ 八包大商(팔포대상) : (1) {역사,고제도} 조선 시대에 중국 청나라로 가는 사신을 따라가 홍삼을 팔 수 있도록 허가된 의주(義州)의 상인. (2) 생활에 걱정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八寒地獄(팔한지옥) : {불교} 매우 심한 추위로 고통을 받는다는 여덟 지옥. 곧, 알부타·이라부타·알찰타·확확파·호호파·올발라·발특마·마하발특마.

○ 敗家亡身(패가망신) : 집안의 재산을 다 써 없애고 몸을 망침.

○ 稗官雜記(패관잡기) : 조선조 명종 때의 사람 어숙권(魚叔權)이 지은 우리나라 각종 설화 시화들을 모아 해설을 붙인 책.

○ 敗軍之將(패군지장) : 싸움에 진 장수. 【비슷한말】패장.

○ 覇氣滿滿(패기만만) : 패기가 넘칠 정도로 가득하다는 말.

○ 覇道(패도) : 인의를 무시하고 무력이나 권모술수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일. 공리만을 탐내는 일

○ 佩物三件(패물삼건) : 산호·호박·밀화 등으로 장식한 여자의 패물. 【비슷한말】패물삼작.

○ 悖逆無道(패역무도) : 패악하고 불순하여 사람다운 데가 없다는 말.

○ 敗者無言(패자무언) : 싸움에 진 자는 말을 하지 않음.

○ 敗將(패장) : 싸움에 패한 장수. 【비슷한말】패군지장.

○ 敗將無言(패장무언) : 싸움에 진 장수는 말을 하지 않음.

○ 悖出悖入(패출패입) : 도리에 어그러지는 일을 하면 그와 같은 일을 받는다는 말.

○ 佩瓢捉風(패표착풍) : 바가지를 차고 바람을 잡는다는 뜻으로 일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헛되이 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烹頭耳熟(팽두이숙) :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삶아 진다는 뜻으로 중요한 것만 해결하면 나머지도 저절로 잘 이루어짐의 비유.

○ 偏枯(편고) : 한편이 시들어 말랐다는 뜻으로 반신불수(半身不隨)된 사람을 일컬음. 또는 은혜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불공평함.

○ 偏苦之役(편고지역) : 남보다 괴로움을 더 받으면서 하는 일.

○ 偏枯之役(편고지역) : 남보다 괴로움을 더 받으면서 하는 일을 이르는 말.

○ 偏母膝下(편모슬하) : 어떤 사람이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고 있거나,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상태나 처지. =편모시하.

○ 偏母侍下(편모시하) : 홀로 남은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처지.

○ 片言折獄(편언절옥) : 한마디 말로 송사(訟事)의 판결을 내린다는 말.

○ 便宜從事(편의종사) : 임금이 사신을 보낼 때 어떤 결정적인 지시를 내리지 않고 가서 형편에 따라 하도록 맡긴다는 말.

○ 偏親侍下(편친시하) : 편친을 모시고 있는 처지.

○ 平沙落雁(평사낙안) : 평탄한 모래사장에 내려앉은 기러기. 단정하고 맵시 있게 쓴 글씨.

○ 平生知己(평생지기) : 평생을 두고 가까이 사귀는 친한 벗.

○ 萍水相逢(평수상봉) : 부초가 물에 떠다니다가 우연(偶然)히 서로 만난다는 뜻으로 길에서 우연히 만남을 이르는 말.

○ 平心舒氣(평심서기) : 마음을 평온하고 순화롭게 함. 또는, 그런 마음. 【준말】평심.

○ 平原廣野(평원광야) : 평평하고 넓은 들.

○ 平地落傷(평지낙상) : 평지에서 넘어져 다친다는 뜻으로 뜻밖에 당하는 불행을 이르는 말.

○ 平地突出(평지돌출) :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뛰어난 인물이 나옴.

○ 平地風波(평지풍파) : 평지에서 풍파가 인다. 뜻밖에 일어나는 분쟁.

○ 平平坦坦(평평탄탄) : ☞평탄하다.

○ 平和共存(평화공존) : 사회 체제를 달리하는 국가 사이에서, 무력을 쓰지 않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상태, 또는 그러한 정책.

○ 平和統一(평화통일) : 전쟁에 의하지 않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룩되는 통일.

○ 肺腑之親(폐부지친) : 왕실(王室)의 가까운 친족.

○ 敝衣破冠(폐의파관) : =폐포파립(敝袍破笠).

○ 弊衣破冠(폐의파관) : 해진 옷과 부서진 갓이라는 뜻으로 너절하고 구차(苟且)한 차림새를 이르는 말.

○ 蔽一言(폐일언) : 이러니저러니 할 것 없이 한마디로 말함.

○ 吠日之怪(폐일지괴) : 중국의 촉.蜀, 현재 사천성.四川省 지방은 비가 오는 날이 많아 해를 보는 날이 드문 까닭에 개가 해를 보면 괴이하게 여겨 짖는다는 뜻으로, 신기한 것을 보고 놀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廢寢忘餐(폐침망찬) : 잠자고 먹는 일을 잊고 일에 몰두한다는 말.

○ 弊袍破笠(폐포파립) : 해진 옷과 부러진 갓 곧 너절하고 구차한 차림새를 말함.

○ 弊風惡習(폐풍악습) : 폐해가 되는 나쁜 풍습

○ 廢學如斷機(폐학여단기) : ☞孟母斷機(맹모단기).

○ 抱頭鼠竄(포두서찬) : 무서워서 머리를 싸쥐고 얼른 숨음.

○ 炮烙之刑(포락지형) : 불에 달군 쇠로 살을 지지는 형벌. 은.殷의 주왕.紂王이 구리 기둥에 기름을 발라 숯불에 걸쳐 달군 후, 그 위로 죄인을 맨발로 건너가게 했는데, 건너다가 미끄러져 불에 떨어져 죽게 한 참혹한 형벌

○ 蒲柳之質(포류지질) : 물가에 서 있는 버드나무와 같이 허약한 체질, 혹은 머리가 일찍 희는 약한 체질.

○ 抱璧有罪(포벽유죄) : 구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죄라는 뜻으로 보물을 가지고 있으면 죄가 없어도 재앙을 당한다는 말.

○ 抱腹絶倒(포복절도) : 배를 안고 넘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웃음’을 형용하는 말. 捧腹絶倒(봉복절도)

○ 抱佛脚(포불각) : 급할 때 부처님 발을 끌어안는다는 뜻으로 평소에는 전혀 대비하지 않고 있다가 급하게 되었을 때 갑자기 구원을 바란다는 말.

○ 鮑叔牙(포숙아) : ☞管鮑之交(관포지교).

○ 飽食暖衣(포식난의) : 배불리 먹고 따뜻이 옷을 입는다. 근심없이 편안한 삶. 지나치게 편안한 것은 패륜을 낳는다는 경계의 뜻.

○ 抱薪救火(포신구화) : 섶을 지고 불을 끈다는 뜻으로 화를 없애기는커녕 잘못된 방법 때문에 도리어 더 큰 화를 불러드린다는 말.

○ 抱薪防火(포신방화) : 사기의 위세가(魏世家)에 나오는 고사로 장작을 손에 쥐고 불을 막으려 한다는 뜻으로 잘못된 일을 덮어두면 화를 입는다는 의미로 쓰임.

○ 暴惡無道(포악무도) : 법도 도리도 없이 포악하다는 뜻으로, 사납고 악착하기가 이를 데 없음.

○ 鮑魚之肆(포어지사) : 건어물(乾魚物)을 파는 가게. 소인배(小人輩)들이 모이는 곳.

○ 砲煙彈雨(포연탄우) : 총포의 연기와 비오듯하는 탄환이라는 뜻으로 치열(熾烈)한 전투를 이르는 말.

○ 蒲柳之質(포유지질) : 포유(蒲柳)는 강버들 을 말하며 잎이 가을에 빨리 떨어진다 하여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한 것에 비유하는 말.

○ 布衣(포의) : 벼슬하지 않고 지내는 평민을 가리키는 말.

○ 布衣之交(포의지교) : 가난할 때 사귄벼슬하지 않을 때의 사귐.

○ 布衣寒士(포의한사) : 마포 옷을 입고 춥게 살아감. 벼슬길에 오르지 못함을 뜻함.

○ 庖丁解牛(포정해우) : 요리사가 소의 뼈와 살을 발라낸다는 뜻으로 기술이 묘함을 칭찬하는 말.

○ 鋪陳障屛(포진장병) : 요·방석·병풍 따위의 총칭.

○ 暴殄天物(포진천물) : 물건을 아까운 줄 모르고 마구 써 버리거나 아껴 쓰지 않고 함부로 버린다는 말.

○ 捕風捉影(포풍착영) : 바람을 잡고 그림자를 붙든다는 뜻으로 허망한 언행을 이르는 말.

○ 暴虐無道(포학무도) : 성질이 포학하고 도덕심이 없다는 말.

○ 暴虎馮河(포호빙하) : 맨 손으로 범을 잡고 배없이 황하강을 건넌다. 아무 준비도 없이 무모하게 쓸 데 없는 용기만 내는 사람을 말함.

○ 咆虎陷浦(포호함포) : 으르렁대기만 하는 범이 개펄에 빠진다는 뜻으로 큰소리만 치고 일은 이루지 못함을 이르는 말.

○ 輻輳(폭주) : (1) (일이나 주문이) 짧은 시간에 한곳으로 많이 몰려드는 것. 【비슷한말】폭주병진. (2) {생물학,생리학} 두 눈의 주시선(注視線)이 눈앞의 한 점으로 모이는 일.

○ 輻輳幷臻(폭주병진) : ‘수레의 바퀴통에 바퀴살이 모이듯 한다.’는 뜻으로 한곳으로 많이 몰려듦을 이르는 말.

○ 輻輳幷臻(폭주병진) : 〔수레의 바퀴통에 바퀴살이 모이듯 한다는 뜻〕 한곳에 많이 몰려듦을 이르는 말. 【비슷한말】폭주.

○ 表裏不同(표리부동) : 마음이 음흉(陰凶)하여 겉과 속이 다름.

○ 表裏相應(표리상응) : 안팎에서 서로 손이 맞는다는 말.

○ 表裏一體(표리일체) : 두 가지 사물의 관계가 밀접하여 서로 떼지 못함.

○ 表面張力(표면장력) : 액체가 겉으로 면적을 가장 적게 보관하기 위하여 그 표면이 스스로 수축하려고 생기는 힘. <동의어> 계면장력.

○ 豹死留皮(표사유피) :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뜻〕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겨야 한다는 말. 【비슷한말】호사유피(虎死留皮).

○ 豹死留皮人死留名(표사유피인사유명) :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錢粒米(푼전입미) : `분전입미(分錢粒米)'의 변한말.

○ 品行端正(품행단정) : 성품과 행실이 흐트러진 데 없이 얌전하고 깔끔함.

○ 品行方正(품행방정) : 행동이 점잖고 바르다는 뜻.

○ 豊年飢饉(풍년기근) : 풍년은 들었으나 곡가가 너무 싸서 농민에게 타격이 심한 현상.

○ 風磨洗雨(풍마세우) : 비와 바람에 씻기고 갈림.

○ 風磨雨洗(풍마우세) : "바람에 닳고 빗물에 씻김의 뜻으로, 오랜 동안 자연에 침식(浸蝕)됨을 이름."

○ 風飛雹散(풍비박산) :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 風霜之任(풍상지임) : 사정을 두지 않고 냉엄하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 임무를 이르는 말.

○ 風聲鶴唳(풍성학려) :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소리만 들어도... 겁먹거나 긴장되어 있을 때는 별것 아닌 것에도 쩔쩔매게 된다.

○ 風蕭蕭易水寒(풍소소역수한) : '바람은 쓸쓸하고 역수는 차도다'라는 뜻으로, 장부가 큰 뜻을 품고 먼 길을 떠나는 마음을 표현함.

○ 風水地理(풍수지리) : {민속} =풍수지리설. 【준】지리(地理).

○ 風水地理說(풍수지리설) : {민속} 지형·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관련시켜 죽은 사람을 매장하거나 집을 짓는 데 적당한 장소를 구하는 이론. =풍수지리·풍수설.

○ 風樹之嘆(풍수지탄) : 樹欲靜以風不止(수욕정이풍부지) : 나무가 가만히 있고자 해도 바람이 불면 흔들리고, 子欲養以親不待(자욕양이친부대) : 자식이 모시려해도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즉, 효도를 하고자 할 때에 이미 부모는 죽고 효행(孝行)을 다하지 못하는 슬픔을 이르는 말.

○ 風雨大作(풍우대작) : 바람이 몹시 불고 비가 많이 쏟아짐.

○ 風雲兒(풍운아) : 좋은 기운을 타서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

○ 風雲造化(풍운조화) : 바람 또는 비의 측량할 수 없는 조화.

○ 風雲之會(풍운지회) : 밝은 임금과 어진 신하가 서로 만남을 말함. 훌륭한 사람들끼리 어울림, 또는 호걸(豪傑)이 때를 만나 뜻을 이룸을 뜻한다.

○ 風月主人(풍월주인)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벗하여 노는 한가한 사람. 자연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

○ 風前燈燭(풍전등촉) : 바람 앞의 촛불이라는 뜻으로, 사물이 매우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이르는 말.

○ 風前燈火(풍전등화) : 바람 앞의 등불.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하는 말. 風前燈燭(풍전등촉). 累卵之危(누란지위). 百尺竿頭(백척간두).

○ 風前細柳(풍전세류) : 바람 앞에 등불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급한 자리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 風前之塵(풍전지진) : 바람 앞에 나부끼는 세버들이라는 뜻으로 부드럽고 영리한 성격을 평하여 이르는 말.

○ 風定浪息(풍정낭식) : 바람이 자고 파도가 잔잔해진다는 뜻으로 들떠서 어수선하던 것이 가라앉는다는 말.

○ 風朝雨夕(풍조우석) : 바람부는 아침과 비오는 저녁.

○ 風塵世界(풍진세계) : 편안하지 못한 세상.

○ 風餐露宿(풍찬노숙) : 바람과 이슬을 무릅쓰고 한데서 먹고 잠, 곧 큰 일을 이루려는사람의 고초를 겪는 모양

○ 風餐露宿(풍찬노숙) : 〔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이슬을 맞으면서 먹고 잔다는 뜻〕 객지에서 겪는 많은 고생을 이르는 말.

○ 風打浪打(풍타낭타) : 바람이 치고 물결이 친다는 뜻으로 일정한 주의나 주장이 없이 그저 대세에 따라 행동한다는 말.

○ 風寒暑濕(풍한서습) : 바람과 추위와 더위와 습기.

○ 皮骨相連(피골상련) : =피골상접.

○ 皮骨相接(피골상접) :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몹시 마르다.

○ 皮裏春秋(피리춘추) : 사람마다 마음속에 셈속과 분별이 있음을 이르는 말.

○ 疲馬不驚鞭(피마불경편) : 피곤한 말은 채찍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곤궁(困窮)한 처지에 빠지면 엄한 벌도 두려워하지 않고 죄를 범한다는 말.

○ 被髮徒跣(피발도선) : 부모상을 입었을 때 여자가 머리털을 풀고 버선을 벗던 일

○ 被執不屈(피집불굴) : 자기의 주장을 고집하고 굽히지 않는다는 말.

○ 彼此一般(피차일반) : 두 편(偏)이 서로 같음

○ 皮下注射(피하주사) : 살갗 밑에 놓는 주사.

○ 被害妄想(피해망상) : 남이 자기에게 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는 일

○ 匹馬單騎(필마단기) : 혼자서 한 필의 말을 타고 감.

○ 匹馬單槍(필마단창) : 〔`한 필의 말과 한 자루의 창'이라는 뜻〕 혼자 간단한 무장을 하고 한 필의 말을 타고 감을 이르는 말.

○ 筆墨紙硯(필묵지연) : 붓·먹·종이·벼루를 한꺼번에 일컫는 말.

○ 筆問筆答(필문필답) : 글로 묻고 글로 대답함.

○ 匹­紙(필반자지) : 필로 된 반자지. 【준말】필반자.

○ 匹夫之勇(필부지용) : 혈기만 믿고 함부로 덤비는 소인의 용기.

○ 匹夫匹婦(필부필부) : 평범한 사람들. 甲男乙女(갑남을녀). 愚夫愚婦(우부우부). 張三李四(장삼이사).

○ 必有曲折(필유곡절) : 반드시 어떠한 까닭이 있음

○ 必有事端(필유사단) : ☞必有曲折(필유 곡절).

○ 筆之於書(필지어서) : 다짐을 두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글로 써 둠.

○ 下刻作用(하각작용) : {지리학,지학,지명} 강물이 하천의 바닥을 깊게 깎는 작용. =하방 침식.

○ 夏葛冬裘(하갈동구) : 여름의 베옷과 겨울의 가죽옷이라는 뜻으로 격에 맞음을 이르는 말.

○ 下達地理(하달지리) : 지리에 밝음. ↔상통천문(上通天文).

○ 下堂迎之(하당영지) : 반갑거나 공경하는 뜻에서 마당으로 내려와서 맞는다는 말.

○ 何待明年(하대명년) : 기다리기가 매우 지루함을 이르는 말. 何待歲月(하대세월) 百年河淸(백년하청) 鶴首苦待(학수고대)

○ 下都給(하도급) : 경제적기술적으로 열등한 지위에 있는 중소 기업이 특정한 대기업의 통제 아래서 주문을 받아 생산하는 일.

○ 夏爐冬扇(하로동선) : 「여름의 화로(火爐)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철에 맞지 않는 물건, 또는 격(格)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이나 쓸모없는 재능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夏爐冬扇(하로동선) :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 격(格)이나 철에 맞지 않거나 쓸데없는 사물의 비유. =동선하로.

○ 下馬評(하마평) : 임관될 후보자에 관하여 민간에 떠돌아 다니는 풍설.

○ 下問不恥(하문불치) :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이 수치가 아니라는 뜻으로, 모르는 것은 누구에게든지 물어서 식견을 넓히라는 말.

○ 下方浸蝕(하방침식) : {지리학,지학,지명} =하각 작용.

○ 下石上臺(하석상대) : 「아랫돌을 빼서 윗돌을 괸다」는 뜻으로,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춤’을 이르는 말. 姑息之計(고식지계) 彌縫策(미봉책)

○ 夏扇冬曆(하선동력) : 여름의 부채와 겨울의 책력이라는 뜻으로, 철에 맞게 선사함. 또는 그 물건을 이르는 말.

○ 下顎脫臼(하악탈구) : 아래턱이 삐어져 벗어나는 일.

○ 瑕玉(하옥) : 흠이 없으면 완전한 것인데, 아깝게도 흠이 있어 결점이 된다는 뜻. 옥에도 티가 있다.

○ 下愚不移(하우불이) : 어리석고 못난 사람의 버릇은 고치지 못함.

○ 下育妻子(하육처자) : 아내를 거느리고 자식을 기름. ▷앙사부모.

○ 下意上達(하의상달) : 아랫사람의 뜻이 윗사람에게 전달된다는 말.

○ 賀正(하정) : `새해를 축하합니다'라는 뜻의 한자어. 주로, 연하장 등에 쓰는 말임. 【비슷한말】근하신년.

○ 夏蟲疑氷(하충의빙) : "여름에만 사는 벌레는 얼음이 어는 겨울 추위를 믿지 않음의 뜻으로, 견문이 좁은 사람이 함부로 사물을 의심함의 비유."

○ 下筆成章(하필성장) : 붓을 대기만 하면 글을 이룸. 글재주가 뛰어남을 이름.

○ 下學上達(하학상달) : 아랫것부터 배워서 위에 이른다는 뜻으로 쉬운 것부터 배워 깊은 이치를 깨닫는다는 말.

○ 河海之澤(하해지택) : 강이나 바다처럼 넓고 큰 혜택.

○ 下化衆生(하화중생) : {불교} 보살이 중생을 교화하고 제도하는 일. ↔상구보리(上求菩提).

○ 下厚上薄(하후상박) : 아랫사람에게 후하고 윗사람에게는 박하게 함.

○ 何厚何薄(하후하박) : 어느 쪽은 후하게 하고 어느 쪽은 박하게 한다는 뜻으로 사람에 따라 차별하여 대우한다는 말.

○ 鷽鳩笑鵬(학구소붕) : 작은 비둘기가 큰 붕새를 보고 웃는다. 되지 못한 소인이 위인의 업적과 행위를 비웃는다는 뜻.

○ 鶴髮雙親(학발쌍친) : 학의 털과 같이 머리가 하얗게 센 부모님. 부모님이 나이가 많이 들어 늙어 가고 있음을 뜻함.

○ 鶴首苦待(학수고대) : 학처럼 목을 빼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림을 뜻하는 말.

○ 學如不及(학여불급) : 배움은 언제나 모자라다고 생각하라.

○ 學而不思則罔(학이불사즉망) :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물에 갇힌 듯이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는 말.

○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學而知之(학이지지) : 배워서 앎.

○ 學者如牛毛成者如麟角(학자여우모성자여린각) : 배우는 사람은 소의 털과 같이 많고, 이룬 사람은 기린의 뿔과 같이 드물다.

○ 學知(학지) : 삼지(三知)의 하나. 배워서 앎에 이름. =학이지지. ▷생지·곤지.

○ 涸轍鮒魚(학철부어) : ‘수레바퀴가 지나간 자리에 괸 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곤궁에 다다른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轍鮒之急(철부지급) 涸鮒(학부)

○ 漢江投石(한강투석) :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미미(微微)하여 전혀 효과가 없음을 비유하는 말

○ 邯鄲夢(한단몽) : =한단지몽.

○ 邯鄲之夢(한단지몽) : ① 노생(盧生)이 한단에서 도사 여옹(呂翁)의 베개를 베고 자다가 꿈을 꾼 고사에서 유래된 말. ② 인생의 부귀영화(富貴榮華)가 덧없음을 비유하는 말. 一場春夢(일장춘몽)

○ 邯鄲之步(한단지보) : ① 연(燕)나라의 소년이 한단(邯鄲)에 가서 한단 사람의 걸음걸이를 배우다가 고향에 돌아오니 한단의 걸음걸이도 되지 않고 원래 자기의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 ② 본분을 잊고 억지로 남의 흉내를 내면 실패함.

○ 閑談屑話(한담설화) : 심심풀이로 하는 실없는 잡담을 이르는 말.

○ 閑良飮食(한량음식) : 배가 고픈 판에 음식을 마구 먹어 대는 짓.

○ 翰林學士(한림학사) : 고려 때 학사원·한림원의 학사.

○ 汗馬之勞(한마지로) : 말을 달려 싸움터에서 힘을 다하여 싸운 공로.

○ 汗馬之勞(한마지로) : 싸움터에서 말을 달려 싸운 공로라는 뜻으로 싸움에 이긴 공로를 이르는 말.

○ 旱時太出(한시태출) : 가뭄에 콩 나듯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있을 때 하는 말.

○ 韓信匍匐(한신포복) : 한신이 남의 가랑이 밑을 기어서 지나간다는 뜻으로 큰 목적이 있는 사람은 눈앞의 부끄러움도 참아야 한다는 말.

○ 汗牛充棟(한우충동) : 「짐으로 실으면 소가 땀을 흐리고, 쌓으면 들보까지 찬다」는 뜻으로, 장서(藏書)가 매우 많음을 이르는 말.

○ 閑雲野鶴(한운야학) : 「한가한 구름과 들의 학」이라는 뜻으로, 속박(束縛)을 받지 않고 유유자적(悠悠自適)하는 처지를 비유함.

○ 韓柳李杜(한유이두) : 시문에 능한 한유·유종원·이백·두보를 말함.

○ 閒中眞味(한중진미) : 한중진미(閒中眞味)

○ 汗出沾背(한출첨배) : 몹시 부끄럽거나 무서워서 흐르는 땀이 등을 적심.

○ 閑話休題(한화휴제) :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둔다는 뜻으로, 한동안 본론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갈 때 쓰는 말.

○ 割鷄焉用牛刀(할계언용우도)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다. 작은 일 처리에 큰 인물의 손을 빌릴 필요가 없다는 비유.

○ 割半之痛(할반지통) : 몸의 절반을 빼어내는 아픔이란 뜻으로 형제자매가 죽은 슬픔을 이르는 말.

○ 割肉充腹(할육충복) : 자기 살을 베어 배를 채운다는 뜻으로 혈족의 재물을 빼앗는 짓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

○ 函谷鷄鳴(함곡계명) : 함곡관의 닭 울음 소리라는 뜻으로, 점잖은 사람이 배울 것이 못되는 천(賤)한 기능(技能). 그런 기능(技能)을 가진 사람. 천(賤)한 기능(技能)을 가진 사람도 때로는 쓸모가 있음의 비유(比喩).

○ 緘口無言(함구무언) :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 緘口不言(함구불언) :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음.

○ 含憤蓄怨(함분축원) : 분한 마음을 품고 원통한 마음을 가짐

○ 含哺鼓腹(함포고복) :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린다. 태평한 시대의 즐거운 모습을 일컬음.

○ 咸興差使(함흥차사) :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는 과정에서 두 차례의 왕자의 난을 겪고 난 후, 태종이 왕위에 올라 아버지를 모셔 오려고 함흥으로 차사를 보냈으나, 태조는 오는 대로 가두거나 죽였다는 데서 나온 말로 심부름을 가서 아주 소식이 없거나 더디올 때 쓰는 말.

○ 合掌拜禮(합장배례) : {불교} 두 손바닥을 마주 대고 절함.

○ 合掌拜禮(합장배례) : 두 손바닥을 합하여 절함.

○ 合從連衡(합종연횡) : 소진(蘇秦)의 합종설(韓魏趙燕楚齊의 六國이 군사동맹을 맺어 秦과 맞섬) 장의(張儀)의 연횡설(六國이 진나라에 복종하는 것을 이름), 전국시대의 군사동맹의 형태.

○ 合從連橫(합종연횡) : 합종(合從) : 중국 전국시대 소진(蘇秦)이 주장한 6개국이 동맹하여 서쪽의 진(秦)나라에 대항하자는 의견. 공수동맹(攻守同盟). 연횡(連橫) : 진(秦)나라의 장의(張儀)가 주장한 의견으로 진나라와 그 동쪽에 있던 6개국을 동서로 연합하려던 외교정책.

○ 合從連衡(합종연횡) : "소진(蘇秦)의 합종설과 장의(張儀)의 연횡설, 곧 전국(戰國) 시대(時代)의 군사(軍事) 동맹(同盟)의 형태(形態). 합종은 한위조연초제(韓魏趙燕楚齊)의 여섯 나라가 군사(軍事) 동맹(同盟)을 맺어서 진(秦)나라에 맞서는 것이고, 연횡은 위의 여섯 나라가 진나라에 복종(服從)하는 것을 이름."

○ 恒久如一(항구여일) : 오래도록 변함없음.

○ 亢龍有悔(항룡유회) : 항룡(亢龍)은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 그 이상 더 올라갈 수 없어 이젠 내려갈 도리밖에 없다는 의미. 부귀가 극에 달하면 패망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로 쓰임.

○ 抗生物質(항생물질) : 항생제를 만드는 물질.

○ 項鎖足鎖(항쇄족쇄) : 목에 씌우는 칼과 발에 채우는 차꼬.

○ 項羽壯士(항우장사) : (항우와 같이 힘이 센 사람이라는 뜻으로) ‘힘이 몹시 센 사람’ 또는 ‘의지가 매우 꿋꿋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降者不殺(항자불살) : 항복하여 오는 사람은 죽이지 않음.

○ 項莊劍舞(항장검무) : 항장이 검무(劍舞)를 추다, 항장의 검무를 말한다. 춤을 추는 것으로 보아 흥을 돋우기 위한 것 같지만,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겉모습과 달리 실제 의도는 다른 데 있다는 뜻으로 씀.

○ 項壯士(항장사) : =항우장사.

○ 杭打基礎(항타기초) : 땅에 박은 말뚝 위에다가 다른 물건을 올릴 수 있도록 한 기초

○ 恒河沙(항하사) : 〔`항하(갠지스 강)의 모래'라는 뜻〕 무수히 많은 수량. 십진급수의 하나. 극(極)의 만 배, 아승기(阿僧祇)의 만분의 일. 곧, 1052.

○ 駭怪罔測(해괴망측) : 말할 수 없이 괴상하고 해괴함.

○ 海東繹史(해동역사) : 조선 후기 실학자 한치윤(韓致奫)이 지은 기전체 한국 역사책

○ 偕老同穴(해로동혈) : 살아서는 함께 늙고 죽어서도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하자는 부부의 사랑의 盟誓(맹세)를 이르는 말.

○ 蟹網俱失(해망구실) : ‘게와 그물을 모두 잃었다.’는 뜻으로, 일을 꾀하다가 도리어 밑천까지 잃음을 가리키는 말.

○ 海不讓水(해불양수) :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을 차별않고 포용할 수 있는 인물됨을 비유.

○ 海不揚波(해불양파) : 바다에 파도가 일지 않는다는 뜻으로, 임금의 선정(善政)으로 백성이 편안함을 이르는 말.

○ 解語之花(해어지화) : 말을 알아듣는 꽃이란 뜻으로, 미인(美人)을 이르는 말.

○ 解語花(해어화) : 말을 이해하는 꽃. 즉, 미인을 일컫는 말. 당(唐)나라 현종(玄宗)과 楊貴妃(양귀비)에게서 유래한 말.

○ 解衣推食(해의추식) : 옷을 벗어주고 음식을 밀어준다. 남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

○ 海印三昧(해인삼매) : {불교} 석가가 화엄경을 설(說)할 때 들어간 선정(禪定).

○ 亥坐巳向(해좌사향) : {민속} 풍수지리에서, 묏자리나 집터 따위가 해방(亥方)을 등지고 사방(巳方)을 향한 방위.

○ 海中孤魂(해중고혼) : 바다에 빠져 죽은 사람의 외로운 혼.

○ 解脫靈散(해탈영산) : {민속} 아이를 낳다가 죽은 여자의 귀신이라는 뜻으로, 무당이 쓰는 말.

○ 行年身數(행년신수) : 그해의 좋고 나쁜 신수.

○ 行動擧止(행동거지) : 몸을 움직여 하는 모든 짓

○ 行旅病死(행려병사) : 떠돌아다니다가 타향에서 병들어 죽음.

○ 行路之人(행로지인) : 길에서 만난 사람이라는 뜻으로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行文移牒(행문이첩) : 관청에서 문서를 발송하여 조회(照會)함. 【준말】행이.

○ 行方不明(행방불명) : 사람이 어디로 갔는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태.

○ 行方不明(행방불명) : 간 곳이 분명하지 않음. 간 곳을 모른다는 말.

○ 行不由徑(행불유경) : 지름길로 가지 않는다는 뜻으로 행실이 바르다는 말.

○ 行秘書(행비서) : 걸어 다니는 비서라는 뜻으로 아는 것이 많고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을 이르는 말.

○ 行首妓生(행수기생) : {역사,고제도} 조선 시대에 관아 기생의 우두머리. =도기(都妓). ▷코머리.

○ 行尸走肉(행시주육) : 송장의 움직임과 같이 형태만 있고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무식한 사람을 멸시하는 말로 쓰인다.

○ 行雲流水(행운유수) : 떠나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 일정한 본질 없이 각양각색으로 변화함.

○ 行有不得反求諸己(행유부득반구제기) : 행동을 해서 원하는 결과가 얻어지지 않더라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원인을 찾아야 한다.

○ 行有餘力(행유여력) : 일을 다 하고도 오히려 힘이 남음.

○ 行藏進退(행장진퇴) : 지식인이 시세(時勢)에 응하여 벼슬에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설 줄도 아는 처신의 신중함.

○ 行次銘旌(행차명정) : 장례 때 상여 앞에 들고 가는 명정.

○ 享樂主義(향락주의) : 향락을 인생의 목적으로 하는 주의.

○ 向方不知(향방부지) : 어디인지 분간을 못 함.

○ 鄕藥本草(향약본초) : 우리나라에서 나는 약용 식물·동물·광물의 총칭.

○ 向陽之地(향양지지) : 남향(南向)하여 볕이 잘 드는 땅.

○ 向陽花木(향양화목) : 볕을 잘 받은 꽃나무라는 뜻으로 입신출세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사람을 일컫는 말.

○ 向隅之歎(향우지탄) : 그 자리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다 즐거워하나 자기만은 구석을 향하여 한탄한다.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하여 한탄하는 말.

○ 向日花(향일화) : 해바라기.

○ 虛氣平心(허기평심) : 기(氣)를 가라앉히고 마음을 고요히 함.

○ 虛浪放蕩(허랑방탕) : 실답지 못하고 방탕함.

○ 虛靈不昧(허령불매) : 마음에 잡념이 없고 신령하여 어둡지 않음.

○ 虛禮虛飾(허례허식) :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 虛名無實(허명무실) : 헛된 이름만 있고 실상이 없음.

○ 虛無孟浪(허무맹랑) : 터무니 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 虛送歲月(허송세월) : 하는 일 없이 세월만 헛되게 보냄.(虛度歲月)

○ 虛心坦懷(허심탄회) :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터놓음. 명랑하고 거리낌이나 숨김이 없는 마음.

○ 虛位排設(허위배설) : 제사 때에 신위(神位) 없이 제례를 베풂.

○ 虛張聲勢(허장성세) : 공허하게 떠드는 소리와 힘이 있는 듯 불리어서 보이는 태도.

○ 虛傳官令(허전관령) : (1) 관청의 명령을 거짓 꾸며서 전함. (2) 상사의 명령을 거짓 전함.

○ 虛風扇(허풍선) : (1) 숯불을 불어서 피우는 손풀무의 하나. (2) =허풍선이.

○ 虛虛實實(허허실실) : 서로 꾀나 재주를 다하여 적의 실을 피하고 허를 타서 서로 싸우는 것.

○ 獻芹之誠(헌근지성) : 정성을 다하여 올리는 마음. 옛날에 미나리를 임금에게 바쳤다는 데서 유래됨.

○ 軒軒丈夫(헌헌장부) : 외모가 준수하고 늠름하며 쾌활하고 의젓한 남자.

○ 歇價放賣(헐가방매) : 싼값으로 마구 팔아 버림.

○ 革命(혁명) : 천명이 바뀌다. 하늘의 뜻에 따라 포악한 통치자를 몰아내고 백성을 구제하다.

○ 懸頭刺股(현두자고) : 머리를 노끈으로 묶어 높이 걸어 잠을 깨우고 또 허벅다리를 찔러 잠을 깨운다. 학업에 매우 힘쓰는 것을 말함.

○ 賢母良妻(현모양처) : 어진 어머니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비슷한말】양처현모.

○ 賢母良妻(현모양처) : 어진 어머니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 賢問愚答(현문우답) : 현명한 물음에 대한 어리석은 대답. ↔우문현답.

○ 現生人類(현생인류) : {고고학} 현재 생존하고 있는 인류. 또는, 이와 같은 종(種)에 속하는 화석 인류. =현세 인류.

○ 賢聖之君(현성지군) : 어질고 현명하며 거룩한 임금.

○ 現世人類(현세인류) : {고고학} =현생 인류.

○ 懸鶉百結(현순백결) : 옷이 헤어져서 백 군데나 기웠다는 뜻으로 襤褸(남루)한 옷차림을 이르는 말. 鶉(메추라기 순)

○ 現實直視(현실직시) : 현재의 상태를 바로 봄.

○ 懸腕直筆(현완직필) : 붓글씨를 쓸 때, 팔을 바닥에 대지 않고 붓을 곧게 쥐고 쓰는 자세.

○ 賢人君子(현인군자) : (1) 현인과 군자. (2) 어진 사람.

○ 顯曾祖妣(현증조비) : 신주나 축문 등에서, 돌아가신 `증조할머니'를 가리켜 이르는 말.

○ 懸河口辯(현하구변) : 물이 세차게 흐르듯 거침없이 쏟아 놓는 것처럼 말을 잘함. 懸河(현하) : 경사가 급한 하천.

○ 懸河之辯(현하지변) : 도도히 흐르는 물과 같은 변설이라는 뜻으로, 거침없고 유창한 말주변을 이르는 말. (懸河口辯, 懸河雄辯)

○ 血脈相通(혈맥상통) : 혈맥이 서로 통함. 곧, 혈육 관계가 있음.

○ 血性男子(혈성남자) : 용감하고 의기가 있어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나이.

○ 血液循環(혈액순환) : 피의 순환.

○ 血風血雨(혈풍혈우) : 〔`피 바람과 피 비'라는 뜻〕 격심한 혈전의 비유.

○ 孑孑單身(혈혈단신) : 아무도 의지할 곳이 없는 홀 몸.

○ 孑孑無依(혈혈무의) : 홀몸으로 의지할 곳이 없음.

○ 協同精神(협동정신) : 서로 겨루지 아니하고 힘을 합하는 정신.

○ 形單影隻(형단영척) : 형체가 하나이므로 그림자도 하나라는 뜻으로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처지를 이르는 말.

○ 兄亡弟及(형망제급) : 형이 아들 없이 죽은 경우에 그 동생이 대신 가통(家統)을 잇는 일.

○ 兄肥弟瘦(형비제수) : 형제의 신분이 다름을 이르는 말. 형은 아우 대신 아우는 형 대신 형제가 돕는 일.

○ 刑事責任(형사책임) : 범죄행위에 대하여 형벌을 받아야 할 법률상의 책임.

○ 螢雪(형설) : 〔차윤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손강이 눈빛으로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갖은 고생을 하며 부지런하고 꾸준히 학문을 닦음.

○ 螢雪之功(형설지공) : 중국 진(晉)나라 차윤(車胤)이 비단주머니에 반딧불을 잡아넣어 공부하여 상서랑(尙書郞)에 이르렀고, 또 손강(孫康)은 겨울에 눈[雪]에 반사되는 달빛으로 공부하여 벼슬이 어사대부(御史大夫)에 이름. 고생하면서도 꾸준히 학문을 닦은 보람을 이르는 말.

○ 形勝之地(형승지지) :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땅.

○ 兄愛弟恭(형애제공) : 형은 아우를 사랑하고 아우는 형을 공경해야한다는 뜻.

○ 形影相同(형영상동) : 형체의 곧고 굽음에 따라 그림자도 곧고 굽는다는 뜻으로 마음의 선악이 그대로 행동으로 드러남을 이르는 말.

○ 形枉影曲(형왕영곡) : 물체가 구부러지면 그림자도 구부러진다는 뜻으로 원인과 결과가 반드시 일치한다는 말.

○ 兄友弟恭(형우제공) : "형은 아우를 우애하고, 아우는 형을 공경함. 형제간의 우애를 다함."

○ 形而上學(형이상학) : {철학} 존재의 실체와 궁극적인 원리를 감각이 아닌 순수한 사고를 통해 알고자 하는 학문. ↔형이하학.

○ 形而下學(형이하학) : {철학} 형체를 갖추고 있는 사물에 관한 학문. 물리학·동물학·식물학 따위. ↔형이상학.

○ 兄弟手足(형제수족) : 형제는 손발과 같아서 화목(和睦)해야 한다는 뜻으로 형제는 한 번 잃으면 다시는 얻지 못한다는 말.

○ 兄弟姉妹(형제자매) : 형제와 자매.

○ 兄弟之國(형제지국) : 아주 친밀하고 가깝게 지내는 나라. 또는, 서로 혼인 관계가 있는 나라.

○ 兄弟之誼(형제지의) : 형제 사이처럼 지내는 정다운 벗의 우의.

○ 兄弟鬩墻(형제혁장) : 형제가 담장 안에서 싸운다. 동족상쟁(同族相爭)을 말함.

○ 形形色色(형형색색) : 모양과 종류가 다른 가지가지. 각양각색(各樣各色).

○ 醯醢之辨(혜해지변) : 식혜와 식해의 혜자와 해자는 분별할 줄 알아야 실력이 인정됨

○ 狐假虎威(호가호위) : 여우가 호랑이의 힘을 빌려 위협함이니, 곧 남의 권세에 의지하여 자기의 위세를 부림을 비유

○ 互角勢(호각세) : =호각지세.

○ 互角之勢(호각지세) : 역량이 서로 비슷비슷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형세. 伯仲之間(백중지간). 莫上莫下(막상막하). 難兄難弟(난형난제).

○ 戶口萬明(호구만명) : {민속} 천연두로 죽은 사람의 귀신.

○ 戶口別星(호구별성) : {민속} =역신(疫神)1. 【준】별성.

○ 戶口調査(호구조사) : (1) 호수(戶數) 및 인구를 조사하는 일. (2) 집집마다 다니며 가족의 동태를 조사하는 일.

○ 糊口之計(호구지계) : =호구지책.

○ 糊口之策(호구지책) : 입에 풀칠하는 대책. 살아갈 방법. 그저 먹고 살아갈 수만이라도 있게 하는 수단.

○ 糊口策(호구책) : =호구지책.

○ 浩氣(호기) : =호연지기(浩然之氣).

○ 胡奴子息(호노자식) : =호래자식.

○ 虎狼之心(호랑지심) : 호랑이나 이리와 같이 사납고 무자비하고 잔인(殘忍)한 마음을 이르는 말.

○ 號令號令(호령호령) : 정신 차릴 틈도 주지 않고 잇달아 큰소리로 꾸짖음.

○ 壺裏乾坤(호리건곤) : 〔`술 항아리 속의 세상'이라는 뜻〕 늘 술에 취하여 있음을 이르는 말.

○ 毫釐之差(호리지차) : 아주 적은 차이.

○ 毫釐千里(호리천리) : 처음의 근소한 차이가 나중에는 큰 차이가 됨.

○ 毫毛斧柯(호모부가) : 수목을 어릴 때 베지 않으면 마침내 도끼를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화(禍)는 미세할 때에 예방해야 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虎尾難放(호미난방) : 범의 꼬리를 놓기도 어렵고 안 놓으려니 난감하다는 뜻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처지에 놓임을 이르는 말.

○ 虎父犬子(호부견자) : 호랑이 아비에 개새끼라는 뜻으로 훌륭한 아버지에 비해 아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말.

○ 呼父呼母(호부호모) : 아버지·어머니라 부름. 곧, 부모로 모시는 일.

○ 呼父呼兄(호부호형)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고 형을 형이라 부름.

○ 好事多魔(호사다마) : 좋은 일에는 흔히 장애물(障碍物)이 들기 쉬움

○ 狐死首丘(호사수구) : 여우는 죽을 때가 되면 제가 살던 굴 있는 언덕으로 머리를 돌린다는 뜻으로 근본(根本)을 잊지 않음. 고향(故鄕)을 그리워함.

○ 虎死留皮(호사유피) :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 豹死留皮(표사유피) :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김. 人死留名(인사유명) :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김.

○ 狐死兎悲(호사토비) : 여우가 죽으면 토끼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동류(同類)의 불행(不幸)을 슬퍼함.

○ 狐死兎泣(호사토읍) : 여우의 죽음에 토끼가 운다는 뜻으로 동료의 불행을 슬퍼함을 이르는 말.

○ 護喪次知(호상차지) : 초상 치르는 일을 주장하여 보살피는 사람. 【준말】호상.

○ 好勝之癖(호승지벽) : 경쟁하여 반드시 이기기를 즐기는 성벽. 【준말】승벽.

○ 虎視眈眈(호시탐탐) : 호랑이가 먹이를 탐내어 노려보다. 욕망을 채우려고 기회를 노려 정세를 관망하다.

○ 虎視耽耽(호시탐탐) : 범이 사나운 눈초리로 먹어를 노려본다는 뜻으로 날카로운 눈초리로 형세(形勢)를 노려보는 것을 말함.

○ 豪言壯談(호언장담) : 실제 이상으로 보태어서 허풍쳐 하는 말을 뜻함.

○ 浩然之氣(호연지기) : 넓고 큰 기운. 천지간에 가득찬 정기(精氣). 공명정대하여 부끄러움이 없는 도덕적 용기. 자유롭고 넓고 큰 기운. 천지간에 가득찬 정기(精氣). 공명정대하여 부끄러움이 없는 도덕적 용기. 자유롭고 느긋한 마음.

○ 號曰百萬(호왈백만) : "말로는 100만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얼마 안 됨."

○ 縞衣玄裳(호의현상) : 온 몸이 희고 날개 끝과 꼬리 끝이 검고 아름답다는 뜻. 흰옷과 검은 치마.

○ 好衣好食(호의호식) : 좋은 옷과 좋은 음식.

○ 胡蝶之夢(호접지몽) : 자아(自我)와 외계(外界)와의 구별(區別)을 잊어버린 경지(境地)를 이르는 말. 『장자(莊子)』에 있는 말로, 장주(莊周)가 나비가 된 꿈을 꾸었는데, 꿈이 깬 뒤에 자기가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자기가 된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 莊周之夢(장주지몽) 胡蝶夢(호접몽)

○ 戶庭出入(호정출입) : 병자나 노인이 겨우 마당 안에서만 드나듦.

○ 壺中天(호중천) : 별천지·별세계·선경(仙境) 등의 뜻으로 쓰는 말. =호중천지.

○ 壺中天地(호중천지) : =호중천.

○ 昊天罔極(호천망극) : 끝없는 하늘과 같이 부모의 은공이 끝이 없음.

○ 呼天痛哭(호천통곡) : 하늘을 부르며 소리 높여 크게 욺.

○ 皓齒丹脣(호치단순) : 아름다운 여자의 붉은 입술과 흰 이를 말함.

○ 豪宕不羈(호탕부기) : 기개가 세차서 속박을 안 받음.

○ 呼風喚雨(호풍환우) : 요술로 바람과 비를 불러일으킴.

○ 好學不倦(호학불권) : 배우기를 즐겨 게을리하지 않음. 학문에 열중함.

○ 呼兄呼弟(호형호제) : 「형이라 부르고 아우라고 부른다」는 뜻으로,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를 이르는 말.

○ 皓皓白髮(호호백발) : 하얗게 센 머리. 또는 그러한 늙은이.

○ 皜皜白髮(호호백발) : 온통 하얗게 센 머리.

○ 好好先生(호호선생) : 마음씨가 좋은 선생이란 뜻으로, 오늘날의 예스 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皓皓之白(호호지백) : 희고도 더욱 깨끗한 모양. 밝고 밝은 또는 넓고 넓은 모양.

○ 浩浩湯湯(호호탕탕) : 물이 넓게 흐르는 모양. 물이 드넓고 힘찬 모양.

○ 浩浩蕩蕩(호호탕탕) : 대단히 넓고 그지없는 것.

○ 惑世誣民(혹세무민) : 세상사람을 속여 미혹(迷惑)하게 하고 세상을 어지럽힘.

○ 或是或非(혹시혹비) : 1. 어떤 것은 옳고 어떤 것은 그름. 2. 혹은 옳기도 하고 혹은 그르기도 하여 잘 분간되지 않음. 3. 어떤 사람은 옳다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르다고 함.

○ 或出或處(혹출혹처) : 혹은 벼슬을 하여 조정(朝廷)에 나가고 혹은 은퇴하여 집에 있음.

○ 混沌世界(혼돈세계) : 천지개벽할 즈음에 사물의 구별이 판연(判然)(밝혀진 것이 뚜렷하다)하지 않은 판. 의식이 몽롱한 판을 비유한 말.

○ 混沌天地(혼돈천지) : 분명하지 않음.

○ 魂飛魄散(혼비백산) : 넋이 날아가고 넋이 흩어지다. 몹시 놀라 어찌할 바를 모름.

○ 婚書紙褓(혼서지보) : 혼서(婚書)를 싸는 보자기.

○ 渾然一體(혼연일체) : 사람들의 행동․의지 따위가 조금도 차이가 없이 한 덩어리가 되는일.

○ 渾然一致(혼연일치) : 차별 없이 서로 합치함.

○ 昏定(혼정) : 밤에 잘 때에 부모의 침소에 가서 밤새 안녕하시기를 여쭙는 말.

○ 昏定晨省(혼정신성) : 「저녁에 이부자리를 보고 새벽에는 자리를 살핀다」는 뜻으로, 자식이 아침저녁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서 살핌을 이름.

○ 忽顯忽沒(홀현홀몰) : 문득 나타났다가 문득 없어짐.

○ 鴻鵠(홍곡) : 큰 기러기와 고니라는 뜻으로, 곧, 큰 인물(人物)을 비유(比喩)한 말. 홍곡지수

○ 鴻鵠之志(홍곡지지) : 원대한 포부.

○ 紅東白西(홍동백서) : 제사상을 차릴 때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차리는 격식.

○ 紅爐點雪(홍로점설) : 홀로상일점(紅爐上一點雪)의 준말. 뜨거운 불길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사욕이나 의혹이 일시에 꺼져 없어지고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 크나큰 일에 작은 힘이 조금도 보람이 없음을 가리키기도 함.

○ 紅爐點雪(홍로점설) : 〔빨갛게 단 화로 위에 눈을 조금 뿌린 것 같다는 뜻〕 큰일을 하는 데 있어 작은 힘으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음을 일컫는 말.

○ 紅目唐鞋(홍목당혜) : {역사,고제도} 푸른 바탕에 붉은 눈을 수놓은 가죽신. 젊은 여자나 어린아이들이 신었음.

○ 洪範九疇(홍범구주) : 서경(書經)의 홍범에 기록되어 있는, 우(禹)가 정한 정치 도덕의 아홉 가지 원칙.

○ 紅紗燈籠(홍사등롱) : {역사,고제도} (1) 붉은 운문사(雲紋紗)를 몸체로 삼고 위아래에 푸른 천으로 동을 달아 옷을 한 등롱. (2) 조선 시대, 품등(品燈)의 하나. 정1품·종1품의 벼슬아치가 밤나들이에 들리고 다니던 붉은 사(紗)로 옷을 한 등. 【준말】홍등롱·홍사롱. ▷등롱.

○ 紅顔薄命(홍안박명) : 얼굴에 복숭아빛을 띤 예쁜 여자(女子)는 팔자가 사납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 紅顔少年(홍안소년) : 나이가 젊고 얼굴이 곱게 생긴 남자.

○ 鴻雁哀鳴(홍안애명) : 기러기의 슬피 우는 소리란 뜻으로 가난한 백성들이 비참한 경지에 처한 상태를 이르는 말.

○ 哄然大笑(홍연대소) : 크게 껄껄 웃음.

○ 弘益人間(홍익인간) : 널리 인간(人間) 세계(世界)를 이롭게 한다는 뜻

○ 紅一點(홍일점) : 푸른 잎 가운데 피어 있는 한 송이 붉은 꽃. 많은 남자들 속의 한 여자.

○ 弘正七才子(홍정칠재자) : (홍정 칠재자) 명(明)의 이몽양(李夢陽)·하경명(何景明)·서정경(徐禎卿)·변공(邊貢)·강해(康海)·왕구사(王九思)·왕정상(王廷相)의 일곱 시인. 前七子(전칠자).

○ 和光同塵(화광동진) : 화광(和光)은 빛을 늦추는 일이고, 동진(同塵)은 속세의 티끌에 같이 한다는 뜻. 자기의 지혜를 자랑함 없이 오히려 그 지혜를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에 동화함을 말함.

○ 和氣靄靄(화기애애) : 매우 화목한 분위기. 온화한 기색이 넘쳐흐르는 모양. 靄(아지랭이 애)

○ 畵龍點睛(화룡점정) : 용을 그린 뒤에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 넣었더니 그 용이 곧 승천(昇天) 하였다는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로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끝내어 일을 완성함.

○ 畵龍點睛(화룡점정) : 〔양(梁)나라 때의 화가 장승유(張僧繇)가 용(龍)을 그린 뒤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 넣었더니 그 용이 홀연히 구름을 타고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는 고사에서〕 무슨 일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시킴을 이르는 말. =점정.

○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 십년 가는 세도는 없다는 뜻으로 쓰는 말 .

○ 禍福無門(화복무문) : 화나 복이 오는 문은 정(定)하여 있지 않다는 뜻으로, 스스로 악(惡)한 일을 하면 그것은 화가 들어오는 문이 되고, 착한 일을 하면 그것이 복이 들어오는 문이 된다는 말.  

○ 禍福無門禍不單行(화복무문화불단행) : 화(禍)와 복(福)이 들어오는 정해진 문이 없으며, 화는 한 번만 행해지지 않는다.

○ 畫蛇添足(화사첨족) : 실물에 없는 발을 그려 원래의 형체와 다르다는 뜻으로, 쓸데없이 군일을 하다가 실패함을 비유.

○ 畵蛇添足(화사첨족) : 뱀을 그리고 발을 더한다.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쓸데없는 일을 하는 것.

○ 花蛇添足(화사첨족) : 뱀을 그리는데 다리를 덧붙임. 쓸데없는 짓을 하여 도리어 실패(失敗)함

○ 華胥之夢(화서지몽) : ‘낮잠’ 또는 ‘좋은 꿈’을 이르는 말. 『열자』의 「황제편」에 나오는 말로, 중국의 황제(黃帝)가 낮잠을 자다가 꿈에 화서라는 나라의 선정(善政)을 보았다는 고사에서 유래.

○ 和氏之璧(화씨지벽) : '수후지주(隋侯之珠)'와 같이 천하의 귀중한 보배라는 뜻으로, 뛰어난 인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華嚴神將(화엄신장) : {불교} 화엄경을 보호하는 신장. 곧, 불법(佛法)을 지키는 신장. 【준】신장.

○ 火旺之節(화왕지절) : {민속} 오행(五行)에서, 화기(火氣)가 왕성한 계절. 곧, 여름.

○ 花容月態(화용월태) : 꽃같은 얼굴과 달같은 자태.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얼굴과 자태를 이르는 말.

○ 和而不同(화이부동) : 남과 친하게는 지내지만 정의를 굽혀서까지 그 사람을 따르지는 않음을 이르는 말.

○ 華夷思想(화이사상) : 중국에서, 스스로를 `중화(中華)'라 하여 중시하고, 주변 민족들을 `이적(夷狄)'이라 하여 멸시하던 사상.

○ 花田衝火(화전충화) : 꽃밭에 불을 지른다는 뜻으로 젊은이의 앞길을 그르치게 한다는 말.

○ 花朝月夕(화조월석) : ① 꽃이 핀 아침과 달이 뜨는 저녁이라는 뜻. ② 경치가 좋은 시절(時節)을 말함.

○ 貨主乞粒(화주걸립) : {민속} 무당이 모시는 걸립신의 하나. 보통 집의 뒷문에 모셔 둠.

○ 花中君子(화중군자) : 여러 가지 꽃 가운데 군자라는 뜻으로, ‘연꽃’을 달리 이르는 말. 진흙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이 물들지 않는 데서 유래한다.

○ 花中神仙(화중신선) : 〔`꽃 중의 신선'이라는 뜻〕 `해당화(海棠花)'를 이르는 말. 【준말】화선.

○ 畫中之餠(화중지병) : 그림의 떡. 곧 되지도 않는 일을 비유하는 말.

○ 畵中之餠(화중지병) : 그림의 떡. 아무리 욕심이 나도 차지하거나 이용할 수 없다. 형체는 쓸모없는 것.

○ 花草妓生(화초기생) : 젊고 얼굴이 예쁜 기생.

○ 華燭洞房(화촉동방) : 첫날밤에 신랑 신부가 자는 방.

○ 華燭之典(화촉지전) : =결혼식.

○ 畵虎不成(화호불성) : =화호유구.

○ 畵虎不成反爲狗子(화호불성반위구자) : 범을 그리다가 잘못하여 강아지가 됐다는 말.

○ 畵虎類狗(화호유구)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 서투른 솜씨로 어려운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되는 것을 비유한 말. =화호불성.

○ 畵虎類狗(화호유구) : 호랑이를 그리려다 개 비슷하게 됨. 소양이 없는 사람이 호걸의 풍도를 모방하다가 경박한 사람이 됨.

○ 確固不動(확고부동) : 확실하게 굳어 흔들리지 않음. 確固不拔(확고불발)

○ 確固不動(확고부동) : 확실하고 굳건하여 움직이지 않음.

○ 擴大一路(확대일로) : 사태 등이 곧장 확대되어 가는 형세.

○ 涸轍鮒魚(확철부어) :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 매우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이르는 말.

○ 確乎不拔(확호불발) : 매우 든든하여 흔들리지 아니함.

○ 換骨奪胎(환골탈태) : ①「뼈를 바꾸고 태(胎)를 빼앗는다」는 뜻. ② 선인의 시(詩)나 문장을 살리되, 자기 나름의 새로움을 보태어 자기 작품으로 삼는 일. ③ 얼굴이나 모습이 이전보다 몰라보게 좋아졌음을 비유하는 말.

○ 鰥寡孤獨(환과고독) : 홀어비, 홀어미, 어리고 어버이 없는 아이, 늙고 자식 없는 사람.외 롭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의 사람.

○ 還歸本宗(환귀본종) : 양자(養子)로 갔던 사람이 본집의 손(孫)이 끊어져 다시 돌아오거나 또는 그의 자손을 다시 본집으로 입후(入後)시키는 일.

○ 患難相救(환난상구) : 근심이나 재앙을 서로 구하여 줌.

○ 患難相恤(환난상휼) : 조선 시대 1517년 조광조가 여씨 향약(呂氏鄕約)을 널리 퍼트리면서 시작된 향약(鄕約)의 덕목(德目)으로 걱정거리나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 도와 줌. 患難相救(환난상구)

○ 患得患失(환득환실) : 물건이나 지위 따위를 얻기 전에는 얻으려고 근심하고, 얻은 후에는 잃지 않으려고 근심함.

○ 換父易祖(환부역조) : 〔아버지·할아버지를 바꾼다는 뜻〕 지체가 낮은 사람이 부정한 수법으로 무후(無後)한 양반집의 뒤를 이어 양반 행세를 하는 짓을 비웃어 이르는 말.

○ 換腐作新(환부작신) :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 歡天喜地(환천희지) : 하늘이 즐기고 땅이 기뻐한다는 뜻으로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말.

○ 宦海風波(환해풍파) : 벼슬살이에서 겪는 온갖 험한 일.

○ 歡呼雀躍(환호작약) :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 豁達大度(활달대도) : 너그럽고 커서 작은 일에는 구애하지 않는 도량.

○ 活物寄生(활물기생) : {생물학,생리학} 다른 생물체에 붙어서 양분을 섭취하여 자기의 생활을 위해 소비하는 생활양식. ↔사물 기생.

○ 惶恐無地(황공무지) : 대단히 황송하여 몸 둘 데가 없음.

○ 惶恐再拜(황공재배) : (1) 황공하여 다시 절함. (2) 편지 끝에 써서 경의를 표하는 말.

○ 黃口小兒(황구소아) : 어린 아이라는 뜻. 참새 새끼의 황색 주둥이(黃口)에서 연유한 말.

○ 黃口乳臭(황구유취) : 〔어려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 남을 어리고 하잘것없다고 욕으로 이르는 말. ▷구상유취(口尙乳臭).

○ 黃口簽丁(황구첨정) : {역사,고제도} 조선 말기에 젖먹이를 군적(軍籍)에 올려 군포를 징수하던 일.

○ 黃金萬能(황금만능) : 돈만 있으면 만사를 다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말.

○ 荒唐無稽(황당무계) : 말이 근거(根據)가 없고 허풍스러워 깊이 생각할 가치가 없음.

○ 荒唐之說(황당지설) : 허황된 말. =황설.

○ 黃粱夢(황량몽) : =한단지몽.

○ 黃紗燈籠(황사등롱) : {역사,고제도} (1) 누른 운문사(雲紋紗)의 바탕에 위아래로 붉은 운문사의 동을 달아 씌운 등롱. 임금이 나들이할 때 씀. (2) 조선 시대의 품등(品燈)의 하나로, 누른 운문사를 씌운 등롱. 당하관(堂下官)이 밤에 들고 다님. 【준말】황등롱.

○ 荒說(황설) : =황당지설.

○ 晃然大覺(황연대각) : 환하게 모두 깨달음.

○ 皇天后土(황천후토) : 하늘의 신과 땅의 신.

○ 遑遑罔措(황황망조) : 마음이 급하여 허둥지둥하며 어찌할 바를 모름.

○ 會稽之恥(회계지치) : 전쟁에 진 치욕을 말한다. 춘추시대 월왕(越王) 구천(勾踐)이 오왕(吳王) 부차(夫差)와 회계산(會稽山)에서 싸워 포로로 잡혔다가 굴욕적인 강화를 하고 풀려났던 고사에서 비롯된 말이다.(-臥薪嘗膽)

○ 會同坐起(회동좌기) : {역사,고제도} 매년 12월 25일부터 이듬해 1월 15일 사이에 형조(刑曹)와 한성부(漢城府)의 관원이 모여 금령(禁令)을 풀고 가벼운 죄인을 놓아주는 일.

○ 回賓作主(회빈작주) : 남의 의견 또는 주장하는 사람을 제쳐놓고 제 마음대로 처리하거나 방자(放恣)하게 행동한다는 말.

○ 晦朔弦望(회삭현망) : 초하루를 ‘朔’, 보름을 ‘望’, 그믐을 ‘晦’라 하며, ‘弦’에는 상현(上弦)과 하현(下弦)이 있어, 상현은 초하루부터 보름 사이에 반달이 된 날을, 하현은 보름부터 그믐 사이에 반달이 된 날을 이름.

○ 灰色分子(회색분자) : 소속이나 주의, 노선 따위가 뚜렷하지 못한 사람.

○ 灰身滅智(회신멸지) : {불교} 몸을 재로 만들고 지혜를 멸한다는 뜻으로, 무여열반(無餘涅槃:몸까지도 소멸한 상태의 완전한 열반)의 경지를 이르는 말.

○ 會心之處不必在遠(회심지처불필재원) : 자기 마음에 적합한 바는 반드시 먼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님.

○ 膾炙人口(회자인구) : 膾는 날고기, 炙는 구운 고기 이니, 맛있는 음식처럼 시문 등이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는 것.

○ 會者定離(회자정리) : 「만나면 반드시 헤어진다」는 뜻으로, 인생의 무상(無常)함을 이르는 말.

○ 會者定離(회자정리) :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된다는 말. 불교에서는, 만남과 헤어짐이 덧없는 일이라는 뜻으로 쓰는 말이나, 일반적으로는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쓰는 말임.

○ 懷寵尸位(회총시위) : 임금의 총애를 믿고 물러가야 할 때에 물러가지 않고 벼슬자리만 헛되이 차지함을 가리키는 말.

○ 廻向發願心(회향발원심) : {불교} 이승에서 자기가 닦은 선근(善根)·공덕으로 정토(淨土)에 왕생하고자 하는 마음.

○ 橫來之厄(횡래지액) : `횡액(橫厄)'의 본딧말.

○ 橫說竪說(횡설수설) : 조리(條理)가 없는 말을 함부로 지껄임. 또는 그 말. 선소리.

○ 橫說豎說(횡설수설) : 조리도 없고 앞뒤도 맞지 않는 말을 이러쿵저러쿵 늘어놓는 것.

○ 孝百行之本(효백행지본) : 효행(孝行)은 모든 덕행의 근본임.

○ 效顰(효빈) : 이맛살을 찌푸리는 것을 흉내낸다. 월(越)나라의 이름난 미녀 서시(西施)가 눈썹을 찡그리는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여긴 한 추녀(醜女)가 그것을 흉내내어 눈썹을 찡그리고 다녀서 더 못생기게 보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옳고 그름과 착하고 악함을 생각지 않고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는 것을 비유하는 말. (西施矉目)

○ 嚆矢(효시) : 開戰(개전)의 신호로 우는 살(효시)을 먼저 쏘았다는 데서 사물의 ‘맨 처음’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 孝子不匱(효자불궤) : "효자의 효행(孝行)은 다함이 없다는 말로, 효행을 본받아 효자가 잇달아 나옴을 이름."

○ 孝子愛日(효자애일) : "효자는 날을 아낀다는 말로, 부모를 오래 섬기고자 하는 효성을 이름."

○ 孝弟仁之本(효제인지본) : 효도와 공경은 인의 근본이다.

○ 孝悌忠信(효제충신) : 효도(孝道)우애(友愛)충성(忠誠)신의(信義)를 아울러 이르는 말.

○ 斅學相長(효학상장) : 남을 가르치는 일과 자신의 학문을 닦는 일은 서로 도와 발전함. (敎學相長).

○ 厚德君子(후덕군자) : 덕행이 두텁고 점잖은 사람.

○ 後來三杯(후래삼배) : 술자리에서 뒤늦게 온 사람에게 먼저 권(勸)하는 석 잔(盞)의 술

○ 厚料衙門(후료아문) : {역사,고제도} 조선 시대, 호조·선혜청과 같이 돈이나 곡식을 다루던 관아.

○ 朽木糞牆(후목분장) : 썩은 나무에 조각하거나 부패한 벽토에 흙칠을 하여도 소용이 없다는 뜻. 쓸모 없는 사람을 비유하기도 하고 혼란한 세상을 비유하기도 함.

○ 後佛(후불) : {불교} (1) 장차 나타날 부처. 곧, 미래불인 미륵불을 일컬음. (2) =후불탱화.

○ 後佛幀畵(후불탱화) : {불교} 불상 뒤에 모시는 탱화. =후불.

○ 後生可畏(후생가외) : 젊은 후학(後學)들 가운데에는 학업을 부지런히 쌓아 선배들을 능가(凌駕)할 인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그들을 두렵게 여길 만 하다는 뜻.

○ 後生鑛床(후생광상) : {광물학,광물명} 주변의 암석이 이루어진 뒤에 생긴 광상.

○ 喉舌之臣(후설지신) : {역사,고제도} 왕명 출납과 나라의 중대한 언론을 맡은 승지(承旨)를 이르는 말. 【준】후설.

○ 喉舌之任(후설지임) : {역사,고제도} 승지(承旨)의 직임(職任).

○ 厚顔無恥(후안무치) :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 後悔莫及(후회막급) : 이전(以前)의 잘못을 깨치고 아무리 뉘우쳐도 어찌할 수가 없음

○ 後悔莫甚(후회막심) : 더할 나위 없이 후회스러움.

○ 訓蒙字會(훈몽자회) : 조선 중종(中宗)때, 최세진(崔世珍)이 지은 한자 학습서로, 3360字의 한자를 사물에 따라 갈라 한글로 음과 뜻을 달아 놓아 고어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음.

○ 壎篪相和(훈지상화) : 형제간의 우애가 좋은 것을 일컫음.

○ 毁瓦劃墁(훼와획만) : 기와를 헐고 흙 손질한 벽에 금을 긋는다는 뜻으로 남의 집에 해를 끼침을 이르는 말. 墁(흙손 만)

○ 喙長三尺(훼장삼척) : 주둥이가 석 자나 길어도 변명할 수 없다는 뜻으로, 허물이 드러나서 숨겨 감출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

○ 諱之秘之(휘지비지) : 남을 꺼려 어떤 것을 비밀히 하고 우물쭈물함. 【준말】휘비. 【변한말】흐지부지.

○ 輝煌燦爛(휘황찬란) : 눈부시게 빛남.

○ 携帶電話(휴대전화) : 소형 무선전화기.

○ 携手同歸(휴수동귀) : 서로 행동을 함께 함.

○ 鷸蚌之爭(휼방지쟁) : "도요새와 조개의 다툼이란 뜻으로, 둘이 서로 다투다가 이익을 제삼자에게 빼앗김의 비유. 鷸蚌相持(휼방상지). 蚌鷸之勢(방휼지세). 鷸蚌相爭(휼방상쟁). ※漁父之利(어부지리)."

○ 凶夢大吉(흉몽대길) : 불길한 꿈을 꾸었을 때, 꿈은 사실과 반대로 나타나는 것이니 오히려 길할 징조라고 위로하는 말.

○ 凶惡無道(흉악무도) : 성질이 거칠고 사나우며 도의심(道義心)이 없다는 말.

○ 胸中生塵(흉중생진) : 가슴에 먼지가 생긴다. 사람을 잊지 않고 생각은 오래 하면서 만나지 못함을 일컫는 말.

○ 黑膽汁質(흑담즙질) : {심리학} 기질(氣質)의 한 유형. 우울해지기 쉽고, 사소한 일도 중대한 것으로 생각하고 계속 걱정하는 기질. =우울질.

○ 黑頭宰相(흑두재상) : 나이가 젊어 재상이 된 사람.

○ 黑猫白猫(흑묘백묘) :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라는 뜻이다. 1970년대말 덩샤오핑이 취한 중국의 경제정책을 대변하는 말로써 국가의 부흥을 꾀하기 위해서라면 사회주의든 시장경제든 개의치 않는다는 이른바 실용주의, 실사구시의 가치관이 내재된 말이다.

○ 黑白論理(흑백논리) : "모든 문제(問題)를 흑이 아니면 백, 선이 아니면 악이라는 방식(方式)의 두 가지로만 구분(區分)하려는 논리(論理). 두 가지 극단(極端) 이외(以外)의 것을 인정(認定)하려 하지 않는 편협한 사고(思考) 논리(論理)임."

○ 黑白混淆(흑백혼효) :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한다. 흑을 백이라 하고 백을 흑이라 하여 일부러 정(正), 사(邪)를 시비하고 선악을 애매하게 하는 것. 원문은 백흑혼효(白黑混淆)로 되어 있으며 뜻은 같다. 또한 비슷한 말에 옥석혼효(玉石混淆) 가 있다.

○ 黑繩地獄(흑승지옥) : {불교} 팔열 지옥(八熱地獄)의 하나. 벌겋게 달군 쇠사슬로 묶고, 역시 달군 쇠도끼로 찍어 죽인다고 함.

○ 黑風白雨(흑풍백우) : 흑풍이 몰아치는 속에 내리는 소나기.

○ 欣求淨土(흔구정토) : 극락 정토에 왕생하기를 원하여 구함.

○ 掀天動地(흔천동지) : (1) 큰 소리로 천지를 뒤흔듦. (2) 천지가 뒤흔들리도록 기세를 떨침.

○ 欣喜雀躍(흔희작약) : 너무 좋아서 뛰며 기뻐함.

○ 欽明文思(흠명문사) : 문채가 빛나고 생각이 자연스럽다는 의미.

○ 欽崇之禮(흠숭지례) : {가톨릭} 천주(天主)에게만 드리는 흠모와 공경의 예.

○ 興亡盛衰(흥망성쇠) : 흥하고 망함과 성하고 쇠함

○ 興味津津(흥미진진) : 흥미가 넘치는 것. 津(나루 진)

○ 興盡悲來(흥진비래) : 즐거운 일이 다 하면 슬픈일이 닥쳐옴. 세상 일은 돌고 돌아 흥망성쇠가 엇바뀜을 이르는 말. 苦盡甘來(고진감래)

○ 喜怒哀樂(희노애락) : 사람의 모든 감정. 기쁨·노여움·슬픔·즐거움.

○ 稀代未聞(희대미문) : 매우 드물어 좀처럼 듣지 못하였다는 말.

○ 喜怒哀樂(희로애락) :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곧 사람의 여러 가지 감정을 이르는 말.

○ 喜不自勝(희불자승) : 어찌할 줄을 모를 만큼 매우 기쁨.

○ 喜不自勝(희불자승) : 어찌할 줄 모를 만큼 매우 기쁨.

○ 喜色滿面(희색만면) :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함.

○ 犧牲(희생) : 제사에 바쳐지는 희생물인 소나 양이 주인 대신에 바쳐지는 것처럼 남을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내놓는 것을 말함. 희(犧)나 생(牲)은 모두 제사 지낼 때 사람 대신에 썼던 소나 양 등의 살아 있는 짐승을 말함. 기독교의 구약에 자주 나오는 희생제사란 바로 살아 있는 소나 양을 바치는 것을 말한다.

○ 羲皇上人(희황상인) : 복희(伏羲) 이전의 사람. 안락하게 세상을 살다 간 태고적 인민을 이름.

○ 喜喜樂樂(희희낙락) : (1)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함. (2) (둘 이상의 사람이) 기분이 좋아 함께 웃고 떠드는 것. 상대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겨 야유조로 이르는 말임.

○ 喜喜樂樂(희희낙락) :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함.

○ 熙熙壤壤(희희양양) : 여러 사람이 빈번히 왕래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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