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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산[牛頭山]1,046m 의상봉[義湘峰]1,032m 장군봉953m

초암 정만순 2015. 8. 10. 13:07

 

 

우두산 [牛頭山]

높 이 : 우두산[牛頭山]1,046m 의상봉[義湘峰]1,032m 장군봉953m

  :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특징·볼거리
우두산은 별유산이라고도 하며 신라 문무왕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參禪) 곳이라하여 의상봉이라고도 한다. 의상봉(義湘峰 1,046m)  우두산(牛頭山)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로 의상봉의 상봉은 우두산이다. 의상봉이 상봉인 우두산보다 많은 등산인의 발길을 끄는 이유는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최근의 개념도에 우두산이라 나와 있고 거창군청 홈페이지 안내와 우두산 정상표지석과 의상봉 표지석에 우두산이라 최근에 바뀌었다.

 

우두산은 산세의 수려하기가 덕유산, 기백산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곳으로 알려진 의상봉, 처녀봉, 장군봉, 바리봉, 비계산 등의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우두산(별유산) 아래에는 고견사와 고견사폭포, 쌀굴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고견사의 세가지 구경거리로 높이 80m 되는 가정산 폭포,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의상대사가 쌀을 얻었다는 쌀굴 등이 있다. 우두산(별유산) 산행 후 가조 온천에서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주말이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의상봉에서 마장재 까지 바위벽을 타고넘는 아기자기하고 아슬아슬한 산행길이므로 별유산 산행은 필히 간단한 보조자일을 준비해야 하며 바윗길에 자신없는 사람은 장군재에서 동쪽의 계곡길을 택하도록 한다.

◎산행지도

◎산행코스

▶가조면-(25)-수월리-(10)-매표소(30)-주차장-정자나무-(30)-고견사  -(20 )-

능선-(30)-의상봉-(30)-상봉-(20)-고견사( 3시간)
▶고견사입구-(2시간)-마당재-(50)-고개-(30)-상봉(30)-의상봉 ( 4시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 상수월마을능선돌탑 바위봉삼거리(별유산쪽 산행로 열림)→

   비계산 정상가조면 도리 대학동마을 앞 997번 지방도( 5시간)
▶고견사 주차장마장재암릉구간우두산헬기장작은 가야산큰재해인사 주차장(5)
▶별유산매표소작은바리봉→889장군재우두재의상봉별유산앙천석고견산장

고견사 주차장( 6시간)
▶가조면 사병리 병산마을고려삼베 사무실묘지(너른터)→장군바위장군바위 전망대

추모비거북바위돌탑봉장군봉장군재→888(삼각점)→작은바리봉고견사 주차장 

갈림길밀성 박 씨 납골당가조면 수월리 용당소마을( 4시간10)

▶의상봉 산행은 주차장 - 고견사 - 의상봉 서쪽 안부 - 정상 - 쌀바위 - 고견사 ?

주차장 원점회귀 코스의 경우 3시간, 정상에 오른 다음 마장재를 거쳐 하산할 경우 5시간,

그리고 장군봉 - 의상봉 코스의 경우 5시간 정도 걸린다.

◎산행 길잡이  

▶ 의상봉 산행의 기점은 가조면이다. 거창에서 가조국교에서 하차하면 수석산지로 유명한 고견천을 따라 산장아래의 주차장까지 이어진 4km의 포장길을 올라야 한다.

 

매표소 전에 불당매점을 거쳐 바리봉으로 올라설 수 도 있지만 암봉이 많아 눈이 많으면 위험하다.
포장도로를 올라 큰 정자나무를 지나 200여 미터를 오르면 종합주차장이다. 이 주차장 위에서 두 길로 갈라진다. 왼쪽 (북서쪽)은 견암폭포를 지나 고견사로 이어지고 오른쪽(북동쪽)은 견암산장을 지나 용소폭포로 이어진다.

 

의상봉으로 바로 오르려면 고견사를 거쳐 북쪽의 능선으로 올라 붙어야 한다. 웅장한 견암폭포를 둘러본후 계곡을 따라 1km 이상을 올라치면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고견사다. 대웅전을 거쳐 요사채를 둘러보고 대웅전 왼쪽에 나 있는 길을 따라 20여분 오르면 의상봉에서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올라서게 된다.

 

삼거리인 이곳에서 왼쪽이 장군봉쪽이며 정상은 오른쪽의 완만한 오르막이다. 바위봉인 의상봉은 능선에서 바로 올라칠수 있지만 약간의 암벽등반을 해야 하는 곳이라 눈이나 얼음이 얼었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뒤편으로 돌아 오르는 게 안전하다.
연꽃모양을 한 의상봉 정상에서 남동쪽은 비계산이며 북동쪽으로는 가야산이 날개를
펴고 있다.  

 

의상봉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방향을 잡고 8m 정도의 철게단을 내려서면 평평한 능선이 이어지고 삼거리에 이른다. 별유산 정상에서 하산은 별유샘을 거쳐 내려서도 되며 능선을 따라 마당재까지 이른 후 남서쪽의 골짜기를 따라 내려서도 된다.

 

남동쪽 능선을 따라 내려서 길 우측의 별유샘에서 목을 축이고 바위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쌀굴이다. 쌀굴에서 남서쪽의 내리막으로 내려서면 이내 골짜기로 떨어진다.이 골짜기를 따라 1.5km를 내려서면 산행의 출발점이었던 종합주차장이다. 가조온천은 다시 포장도로를 따라 4km를 내려가야 한다.

▶ 의상봉 코스
의상봉 산행의 기점은 가조면이다. 거창에서 가조행 시내버스를 이용, 가조국교에서 하차하면 수석산지로 유명한 고견천을 따라 산장아래의 주차장까지 이어진 4km의 포장길을 올라야 한다.

 

주차요금은 받지 않으나 주차장 입구에서 쓰레기 처리비로 어른1인당 800원을 받고 있다.
매표소 전에 불당매점을 거쳐 바리봉으로 올라설 수 도 있지만 암봉이 많아 눈이 많으면 위험한 길이다. 포장도로를 올라 큰 정자나무를 지나 200여 미터를 오르면 종합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산길은 세 가닥으로 나뉜다. 주차장 상단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안내판쪽 길을 따르면 장군봉(3.3km)을 거쳐 의상봉으로 이른다. 안내판을 지나면 산길은 계곡길을 따르다 장군봉 남쪽 안부인 장군재로 올라선다. 장군재에서 장군봉 정상까지는 10여 분 거리로, 장군봉은 주변의 산봉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같은 곳이다.

 

장군봉에서 의상봉까지는 초반부는 평범한 능선길이지만, 곧 험난한 바위길로 바뀐다. 암릉 구간은 등날을 따라도 되지만 위험한 구간이 많으니 반드시 보조자일을 지녀야 한다. 우회로는 능선 남쪽으로 이어지다가 마지막 암봉을 넘어 북사면을 따르다 의상봉 서쪽 안부로 내려선다.
안부에서 의상봉으로 바로 오를 수 있으나, 경험 많은 사람이 앞장서 오른 다음 로프를 내려줘야 한다. 주 등산로는 의상봉 북사면으로 나 있다. 의상봉 동쪽 안부에 닿기 전 계속 사면을 타고 휘도는 길은 작은가야산 - 남산깃대봉 - 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로, 도중에 해인사로 빠지는 길도 나 있다.  의상봉 정상 오름길은 가파르고 까다로운 바윗길로, 로프와 철사다리와 같은 안전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주차장 위 가겟집에서 고견사(1.5km)나 마장재(2km)를 거쳐 의상봉으로 오를 수도 있다. 고견사 신도들은 사찰까지 이어지는 모노레일을 이용해 오르기도 한다. 고견사에 이르면 산길은 또다시 두 가닥으로 나뉜다. 왼쪽 사면 길은 의상봉 서쪽 안부로 이어진다.

 

고견사 법당 왼쪽 옆으로 난 계단길을 따라 계곡을 거슬러 오르노라면 거대한 암벽(의상봉 남벽) 아래의 제단에 이어 여러가지 채색을 한 불상을 지나 의상봉 서쪽 안부로 오르게 된다. 안부에 일단 올라선 다음 의상봉 북사면을 가로지르면 삼거리가 나온다. 안내팻말이 있는 이곳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이 의상봉 정상 가는 길이다.

 

의상봉 정상은 과거엔 바위틈을 따라 위태롭게 올라야 했으나 2년 전 튼튼한 쇠다리가 놓여 누구든 정상 조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정상의 일부는 겨울이면 빙판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정상은 평평한 암부를 이루어 쉬면서 주위 구경을 하기에 좋으며, 정상표지석이 서 있다. 정상 구경 후 종주를 이어가려면 다시 북쪽의 삼거리로 내려서야 한다. 의상봉 동쪽의 우두산 정상을 지나 종주할 수도 있지만 길이 잘 나 있지 않다.

고견사에서 오른쪽 계곡을 가로지른 다음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은 앙천석에 이어, 의상대사가 동자승을 데리고 수도 할 때 매일 두 사람 분의 쌀이 쏟아져 나왔으나 동자승이 쌀을 더 많이 얻으려고 구멍을 더 크게 만들자 쌀이 아예 나오지 안았다는 전설이 담겨 있는 쌀바위를 거쳐 의상봉 동쪽 안부로 이어진다.

 

가겟집 위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따르면 용소폭포를 거쳐 마장재로 올라선다. 안부에서 북서쪽 능선길을 따르면 의상봉, 남쪽 길을 따르면 비계산(1,126m)으로 향한다.

 

의상봉 산행은 주차장 - 고견사 - 의상봉 서쪽 안부 - 정상 - 쌀바위 - 고견사 - 주차장 원점회귀 코스의 경우 3시간, 정상에 오른 다음 마장재를 거쳐 하산할 경우 5시간, 그리고 장군봉~의상봉 코스의 경우 5시간 정도 걸린다.

▶ 장군봉 - 의상봉 종주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당동장군재에는 오래전 무심산악회가  만들어 놓았다는 장군샘 또한 비록 흙이 많이 차 있었지만 여전히 맑은 샘물이 솟고 있었다.

 

장군봉 - 의상봉 구간은 암릉의 연속이다. 날등길을 피해 우회로로 나아간다. 암릉은 도상 직선거리로 2km에 불과하지만 날등 군데군데가 난코스로 우두산 - 두리봉 - 가야산 종주코스는 비록 중간 중간 길이 제대로 나있지 않아 길을 잃을 염려가 있기는 하지만 매우 장쾌한 능선종주 코스다.

 

장군봉 우두산 - 작은가야산 구간은 암릉과 육산이 적당히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산행의  묘미를 느낄수 있고, 작은가야산 - 두리봉 - 가야산 구간은 육산의 거친면을 맛볼 수 있다.
우두산 장군봉은 가조면 소재지에서 가북쪽으로 4km쯤 떨어진 사병리 당동이나 고견사 주차장으로 가다 마지막 마을인 용당소에서 능선길을 타면 된다. 각각 1시간 거리다.

 

장군봉에서 의상봉까지는 암릉구간으로, 날등을 타도 되지만 위험한 구간이 많으니 반드시 보조자일을 휴대해야 한다.

 

우회로는 능선 남쪽으로 이어지다 마지막 암봉에서 능선을 넘어 북사면으로 이어진다.
의상봉에서 작은가야산 정상에 이어 전망대까지는 등산인과 승려들이 자주 이용하는 절길이기 때문에 능선 사면과 날등따라 길이 잘 닦여 있다. 전망대를 지나면 능선에 잡목이 우거진 곳이 많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고 길 찾기가 쉽지 않다.

 

큰재를 지나면서 능선이 북서쪽으로 휘었다 마령 다음 봉우리에서 다시 북동쪽으로 틀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고 수시로 지도와 나침반으로 방향을 확인하면서 산행해야 한다.
능선길을 찾을 자신이 없는 사람은 전망대에서 마장동으로 내려 섰다가 장자동을 거쳐 다시 능선을 타면 된다. 장자동 북쪽 안부에서 남산 깃대봉까지는 가는 사이에 산길이 한번 갈라진다. 여기서 날등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깃대봉 이후로는 길을 잃을 염려가 거의 없다.
두리봉 - 가야산은 1시간, 가야산 - 홍류동 - 해인사 관광단지는 2시간 정도 걸린다.

▶ 종주코스 의상봉 - 두리봉 - 가야산
의상봉에서 작은 가야산까지는 등산인들 뿐 아니라 승려들이 많이 다니는 절길로 능선 등날과 사면을 따라 길이 잘 나있다. 의상봉 북쪽 사면길을 계속  따르면 곧 능선 위로 올라선다. 이후 산길은 작은가야산과 남산깃대봉(1,112m)을 거쳐 두리봉(1,133.4m)으로 올라선다.

 

작은가야산은 북한산 노적봉과 인수봉을 합쳐 놓은 듯한 형상의 바위봉으로 남산깃대봉 뒤로 우뚝 솟은 수도산에서 두리봉을 거쳐 가야산까지 힘차게 뻗은 능선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매우 좋다. 이곳에서 보는 남산제일봉도 거대한 장벽처럼 매우 인상적이다.

 

작은가야산을 지나 평범한 능선길을 30분쯤 따르면 전망대에 닿는다. 전망대에서 능선 길을 벗어나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은 마장동을 거쳐 해인사 상가단지로 이어지는 국토순례 자연보도다. 200m쯤 내려가면 잘 가꾸어둔 샘터에 이어 돌벽으로 만든 원통형의 대피소도 세워두었다. 이 대피소를 지나 옛 산판길을 줄곧 따라 내려가면 장미를 키우는 거대한 화훼단지 옆의 콘크리트 포장도로로 내려선다.
해인사 방면에서 전망대로 올라오려면 해인사 버스터미널에서 서쪽 마장동 방향 길을 따르다가 갈림지점에서 왼쪽(남쪽) 길을 따라야 한다.

 

큰재(국립지리원 발행 지형도에 표기된 것과 달리 실제 큰재는 마장동과 죽전리를 잇는 임도상의 고갯마루다)로 올라서다 보면 화훼단지 옆에 계곡길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30분 정도 오르면 전망대나 전망대 북쪽의 안부로 올라선다.

 

전망대에서 게속 능선을 타고 북쪽으로 향하면 두리봉으로 올라선다. 가야산이 웅장하게 바라보이는 곳이다.
전망대를 지난 다음 마령(1,006.5m)에서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구간은 굴곡이 심하고 잡목이 우거진 데다 마을 주민들이 고로쇠물 채취를 위해 길을 여러 가닥 뚫어 놓아 잘못하면 엉뚱한 곳으로 내려설 위험이 있다. 따라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수시로 길을 바로잡으며 산행해야 한다.

두리봉에서 가야산까지는 능선이 한 가닥으로 줄곧 이어지기 때문에 길 잃을 염려는 없지만, 부박령으로 내려섰다가 가야산 정상으로 올라서야 하기에 제법 힘이 많이 든다.

 

의상봉 - 두리봉 - 가야산 산행은능선 길이만 해도 근 20km 길이에 이르고, 의상봉 오름길과 가야산 하산길을 합치면 7km 이상 늘어난다. 따라서 해가 긴 여름철이라도 하루에 끝내기는 쉽지 않다. 중간 야영지로는 식수를 쉽게 구할 수 있는 918m봉 너머 능선 안부가 좋다. 안부에서 동쪽(해인사 방향)으로 10분만 내려서면 민가와 노인복지시설인 실버타운이 나온다.

◎대중교통

▶거창으로가서 가조행 버스로 갈아탄다.
ㅇ시내버스 : 거창에서 가조까지 1 30회 정도 운행. 30분 정도 소요
ㅇ가조에서 고견사는 택시 이용

 

▶서울, 인천, 대전, 김천, 대구, 부산, 울산, 마산, 진주, 함양, 전주, 광주에서 거창행 버스 운행
ㅇ서울 - 거창행(서울 남부 터미널에서 하루 12회 운행)

◎도로 안내

ㅇ대전
대진고속도로(진주방향) - 함양분기점 - 88고속도로(대구방향)- 가조IC - 우측방향 1킬로 ?

면소재지 삼거리에서 우회전후 200미터 전방에서 좌회전

ㅇ대구
88
고속도로(광주방향) - 가조IC - 우측방향 1킬로 - 면소재지 삼거리에서 우회전후

200미터 전방에서 좌회전

ㅇ진주
대진고속도로(대전방향) - 함양분기점 -88고속도로(대구방향) - 가조IC - 우측방향 1킬로 ?

면소재지 삼거리에서 우회전후 200미터 전방에서 좌회전

ㅇ진주 국도이용시:
진주(3번국도) - 산청 - 함양(24번국도) - 안의면소재지(3번국도) - 거창 - -88고속도로(대구방향) ?
가조IC - 우측방향 1킬로 - 면소재지 삼거리에서 우회전후 200미터 전방에서 좌회전

ㅇ무주
무주리조트앞 삼거리에서 고제방향 - 고제 - 37번국도 - 마리면삼거리에서 좌측방향 (3번국도) ?

거창읍 - 88고속도로(대구방향) - 가조 - 가조IC - 우측방향 1킬로 - 면소재지 삼거리에서

우회전후 200미터 전방에서 좌회전

◎관련 사이트

우두산(의상봉) : [거창군대중교통안내] 소개, 등산지도
우두산(의상봉) : [경상남도] 소개, 교통, 숙박등

          

 


우두산 / 산

주소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전화
055-940-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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