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릅나무뿌리 껍질(유근피)
- 느릅나무는 우리나라 북부와 중부 산기슭에저 자란다. 이른봄과 가을에 뿌리를캐서 씻은다음 겉껍질은 버리고 속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것으로,
- 성질 -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 작용 - 비경, 위경, 폐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 실험 - 소변을 잘 보게 하고, 대변을 통하게 하고, 위장의 열을 없앤다.
- 효능 - 붓는데, 소변불리, 변비, 기침, 옹종, 단독, 젖앓이 등에 쓴다.
- 방법 - 1일 12~30g을 달임약, 가루약 형태로먹나, 외용으로는 달임물로 씻거나 가루는 바른다.
▣ 당귀
- 성질 - 미나리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로써 뿌리를 말린 것으로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 실험 - 진정, 진통, 혈압낮춤, 억균, 약한 이뇨, 달거리장애 등에 효능 있다.
- 효능 - 신경, 비경, 간경에 작용하고, 혈을 생성하고 잘 돌게하며 아픔을 멈춤. 대변을 통하게 하고 피나는 것을 멈춘다. 헐허증, 옹종, 변비, 이질, 산후 배 아픔, 달거리 없는데, 자궁발육 부진, 자궁출혈, 타박상, 신경쇠약 등
-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2g (달임 약) 처음으로
▣ 한방에서 쓰이는 달걀의 효능
- 상처 : 프라이팬이 탈정도로 달걀껍질을 익힌 뒤 깨끗한 헝겊에 싸서 화상, 부스럼에 바르면 깨끗이 낫는다. 어린이 부스럼은 달걀껍질을 가루로 내어 돼지기름에 타서 붙인다.
- 목 : 인후가 막혔을 땐 흰자에 식초를 넣고 익혀서 뜨겁게 마신다.
- 가슴 : 흰자를 생으로 먹으면 가슴이 답답할 때 좋다. 가슴통증에는 달걀 1개를 시초에 넣고 따뜻하게 해서 천천히 먹으면 좋다.
- 대변 : 설사가 오래 지속되면 식초에 익혀서 공복에 먹는다.
- 부인병 : 산후빈혈, 산후경련이 있을 때는 달걀 3개의 흰자와 형계가루 8g 을 함께 먹는다. 난산 출산 후 어혈이 잘 내려오지 않을 때는 달걀 3개를 식초에 타서 먹는다.
- 알레르기의 어린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흰자에 더 많이 있기 때문에 노른자부터 먹기 시작한다.
- 달걀을 급하게 먹다 체했을 땐: 식초를 먹는다. 식초는 신맛을 내지만 알칼리성 식품이고, 달걀노른자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하여 체기를 내려준다.
- 소양인 태양인: 날 것을 먹으면 폐나 신장에 도움이 된다.
▣ 대청(大靑) → 대청의 옹근 풀을 가공한 것은 청대
(1) 성질 : 맛이 쓰고 성질은 차다.
(2) 작용 : 심경, 위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열, 심
열, 위열을 없앤다.
(3) 효능 : 돌림감기, 황달, 발진, 반진, 단독, 옹종, 코피, 피 게우기, 돌림 간염, 세균성적리, 급성위장염, 급성폐렴,
뇌척수막염, 일본뇌염, 이하선염, 인후두염, 편도선염, 구강염 등에 쓴다.
(4)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2g을 달임 약으로 먹으며,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찧어 붙인다.
▣ 대추
- 성질 - 맛이달고 성질은 평하다.
- 작용 -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비, 위 심, 폐를 보하고 진액을 불려주며 완화 작용을 한다. 생강과 같이 쓰며 영위를 조화 시킨다.
- 실험 - 강장작용, 간보호작용이 밝혀 졌다.
- 효능 - 비허설사, 이질, 영위불화, 복통, 잘 놀라며 가슴 두근거리는 데, 마른 기침, 압안 마르는 데 등에 쓴다.
- 방법 - 하루 6~12g을 달여서 먹는다.
▣ 대황
- 성질 - 우리나라 북부 고산지대 1,000m 이상되는 곳에서 자라고, 전국 여러 곳에서 심기도 한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몹시 차다.
- 작용 - 비경, 위경, 간경, 심포경, 대장경에 작용하고, 설사를 하게하고, 열을내리며, 어혈을 없애고 달거리을 통하게 한다.
- 실험 - 대항의 디안트론 배당체가 대장의 윤동운동을 세게하여 설사를 일으키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적은양은 건위작용, 수렴성설사 멈춤작용, 열물내리기작용, 억균작용, 약한이뇨작용, 췌장액분비촉진작용 등이 밝혀졌다.
- 효능 - 콜레스테롤, 항암, 변비, 식체, 어혈, 적취, 황달, 소화장애, 옹종, 화상, 무월경, 설사약으로 한번에 1~3g 가루약으로
- 방법 - 1일1~3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도인(挑仁 / 복숭아씨)
- 성질 : 맛이 달고 평하다.
- 작용 : 간경과 심포경에 작용 하고, 혈행를 도우고, 어혈을 없애며 약한 설사를일으킨다.
- 실험 ; 알코올 우림액은 피응고를 억제하고, 약한 용혈작용. 아미그달린 성분은 기침 멈춤작용
- 효능 : 무월경, 축혈증, 산후 복통, 변비, 타박상, 옹종, 장웅, 징가, 적취 등
- 방법 : 하루 6 ~10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으로 먹고, 外用으로는 짓짛어서 붙인다.
- 주의 :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독활(獨活ㆍ따두릅)
- 형태 : 각지의 깊은 산속에서 서식 하는 오갈피나무과에 속한 여러해 살이풀 뿌리를 말린 것.
- 성질 : 맛이 쓰고 달며 평(약간 따뜻함)하다.
- 작용 : 간경, 신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 하고, 풍습을 없애며 통증을 없앤다.
- 실험 : 해열, 진통, 진경, 염증, 피응고, 강심, 혈압 낮춤 이 밝혀졌으며, 아줄렌 성분은 항알레르기, 염증 없애기 작용.
- 효능 : 류머티즘관절염, 신경통, 중풍후유증 등
- 방법 : 하루 4~ 12g 달임약, 알약, 가루약, 약술 형태로 먹는다.
▣ 두충
- 성질 - 봄~여름 사이에 줄기 껍질을 벗겨 겉껍질을 긁어내고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달고성질은 따뜻하다.
- 작용 - 간경, 신경에 작용하고, 간과 신을 보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태아를 안정 시킨다.
- 실험 - 혈압낮춤, 진정작용, 진통작용, 간과 신이 허하여 허리와 무릎이 아프며 힘이 없는데, 망상내피계통 탐색기능
- 효능 - 콜레스테롤, 이뇨, 음위증, 유정, 태동불안, 음부가려움, 신경통, 류마티스,
- 방법 - 1일 6~12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약술 등으로 먹는다.
- 두충나무 - 콜레스테롤, 고혈압에도 쓴다
- 두충과 현삼의 배합은 금물이다.
▣ 마황
(1) 성질 :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2) 작용 : 폐경, 방광경, 심경, 대장경
(3) 효능 : 땀나게 하고, 숨찬 것 을 멈추게 하고, 이뇨작용, 감기, 기관지, 천식, 백일해, 저혈압
(4) 방법 : 단방일때 1일 5~10g 달임약으로
▣ 마황좌경탕〈동약처방〉
(1) 처방 : 강활1돈(4g), 마황, 건갈, 백출, 세신, 적복령, 방기, 방풍, 감초, 계심 각 7푼(2.8g), 생강 3쪽, 대추 2알 「동의보감」
(2) 효능 : 풍(風), 한(寒), 서(暑), 습(濕) 사기(四氣)가 태양경(太陽經)에 침습하여 허리와 다리가 무거우면서 저리고
아프며 오슬오슬 춥고, 열이나며 머리가 아프며 어지러운데 쓴다.
(3) 방법 : 위약을 1첩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처음으로
▣ 막걸리가 암을 예방한다.
- 최근 신라대 식품영양학과 배송자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막걸리가 암을 예방하고, 손상된 간을 회복시 시키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갱년기장애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 유산균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피로 물질을 제거한다.
▣ 만형자(蔓荊子) / 순비기나무열매
(1) 성질 : 맛이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차다.
(2) 작용 : 방광경에 작용하며, 풍열을 없애고 눈을 밝게 하며, 기생충을 내 보낸다
(3) 효능 : 약리실험에서 진정, 진통, 해열, 항 알레르기 작용이 밝혀졌다.
감기, 풍열로 머리가 아픈 데, 이 쏘기, 수족이 오그라드는데, 촌백충증등에 쓴다.
(4) 방법 : 단방일 때, 1일 6~9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으로 먹는다.
▣ 맥문동(麥門冬)
- 성질 : 나리과에 속한 여러 해 살이 풀이며,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 효능 : 폐경, 위경, 심경에 작용하며, 음을 보하고 폐를 눅여주며 심열을 내리고
진액을 불려주며 이뇨작용, 약한 가래 삭임, 변비, 각혈, 기침 멈춤, 열나고 가슴이 답답할 때,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날 때, 피를 게우는데, 붓는데,
-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2g 달임 약
- 궁합이 맞는 약 : 부들 꽃가루, 생강, 꿀, 솔풍령, 시호, 뽕나무, 황백, 단너삼, 귤, 구기, 생치나물, 탱자, 오미자, 황금, 칡
▣ 맹충(등에)
- 성질 : 맛이 쓰고 성질이 차며 독이 있다.
- 작용 : 간경에 작용
- 효능 : 혈행을 돕고, 어혈과 적취를 없애며 월경을 고르게 한다. 축혈증, 타박상 등에 쓴다.
- 방법 : 1일 1.5~3g을 달임약으로 먹거나 0.3~0.6g을 알약 또는 가루약으로 먹으며,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 모과
(1) 성질 :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2) 작용 : 간경, 비경, 폐경
(3) 실험 : 풍습(風濕)을 없애고 위 기능을 좋게 하고 염증을 없앤다.
(4) 효능 : 뼈마디아픔, 각기, 곽란으로 게우고 설사 하는 데, 다리에 힘이 없을 때
(5)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0g 처음으로
▣ 목단(모란)피 - 무월경
1. 성질 : 맛이 맵고 쓰며 차다.
2. 작용 : 신경, 비경, 심포경, 심경, 간경에 작용. 열을내리고 혈열을 없애며, 혈행을 도우고, 어혈을 풀고, 고름을 빼내고 골증열(땀 나지 않음) 을 없앤다.
3. 실험 : 혈압낮춤, 염증없애기, 항알레르기, 억균 작용 등,
4. 성분 : 페오놀온 해열작용, 진정, 진통 작용, 진경, 염증막이, 지혈 작용 등
5. 효능 : 혈열로 피 게우는 데, 코피, 발반, 월경장애, 무월경, 타박상, 고혈압, 알레르기성비염 등
6. 방법 : 하루 6 ~ 12g 달임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 목통(木通ㆍ으름덩굴)
- 성질 : 맛이 맵고 달며 평하다.
- 작용 : 심포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하고, 해열, 이뇨, 월경, 수유에 작용
- 실험 : 이뇨, 강심, 혈합높임, 염증, 위액분비액억제 작용 등이 밝혀짐.
- 효능 : 임증, 젖부족, 부스럼, 열나고 답답한 데, 붓는 데,
- 방법 : 하루 4 ~ 12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 천초전(꼭두서니) - 무월경
- 형태 -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이나 산꼴짜기에서 서식, 봄 또는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린다.
- 성질 -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 작용 - 간경, 심포경에 작용하고 혈열을 없애며 출혈을 멈추고 월경이 순조롭게 하고 혈행을 도운다.
- 실험 - 피응고, 강심작용, 이뇨, 억균, 자궁수축, 뿌리는 달임약으로 콩팥과 방광의 결석을 녹인다.
- 효능 - 피 게움, 코피, 혈뇨, 부정자궁출혈 外 각종 출혈, 무월경, 옹종, 타박상, 황달, 자궁내막염, 만성기관지염,
- 방법 - 하루 6 ~ 12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으로 먹는다.
▣ 꽃갈퀴(긴잎갈퀴) - 월경 ㆍ자궁내막염
- 형태 - 각지 낮은 산에서 서식, 여름에 옹근풀을 베어 그늘에 말린다.
- 효능 - 간장병, 갑상선종, 자궁내막염, 월경, 자간, 골절, 류머티즘, 폐렴, 두통
- 민간요법 - 황달, 암, 피부병에 옹근풀을 짓찧어 즙을 짜서 찜질한다. (07.12.30)
▣ 민들레
1. 성질 : 맛이 쓰고 맵고 차다.
2. 작용 : 비경과 위경에 작용.
3. 실험 : 염증없애기, 건위, 열물 내리기, 이뇨, 면역부활, 억균 작용 등.
4. 효능 : 젖앓이, 연주창, 악창, 옹종, 편도성, 간염, 담낭염, 위염, 급성기관지염, 위장을 튼튼, 소화불량, 변비 등
5. 방법 : 하루 8 ~ 16g, 신선한 것은 20 ~ 60g을 달임약 또는 짓찧어 즙으로 먹고, 외용으로는 짓찧은 것을 붙인다.
▣ 반하(끼므릇)
(1) 성질 :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2) 작용 : 위경, 비경, 담경
(3) 효능 : 습(濕)을 없애고, 담을 삭이고 게우게 멈춤 부스럼을 잘 낫게 한다
▣ 방기
(1) 성질 : 맛이 맵고 차다.
(2) 실험 : 진통, 염증 없애기, 해열, 이뇨, 기침을 멈추게 한다.
(3) 효능 : 이뇨, 해열, 얼굴신경마비, 팔다리 오그려 들고, 관절염, 신경통, 류마티즈, 부스럼, 옴 등에 쓴다.
(4) 방법 : 단방일 때, 1일량 6~12g 달임 약
▣ 방풍
1.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여름에 흰 꽃이 겹산형(?形) 꽃차례로 피고, 뿌리는 약용한다.
방풍나물·병풍나물. (Ledebouriella seseloides)
2. 방풍이나 갯방풍의 2년생 뿌리. 감기, 두통, 발한 따위에 쓴다
▣ 배추
- 실험 : 소량의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비타민A, 비티민B1, 비티민B2, 비티민C와 칼슘
- 작용 : 氣를 내리고 腸과胃를 잘 통하게하며 가슴속에 있는 열기(熱氣)를 앖애며 음주후 갈증을 멎게 한다(동의보감)
- 효능 : 비장(脾臟)을 튼튼히 하고 위의 기능을 도와주며, 기운이 잘 돌게 한다. 담(淡)을 없애주며, 열을 내리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음식을 소화 시키며, 위장 막힌 것을 뚫어주고, 혈행을 도우고,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소갈증, 소화불량, 숙취, 감기, 기침, 변비, 혈압낮춤, 간기능 활성, 피부미용, 가슴답답, 다이어트, 위암, 결장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 화병등 치료에 활용한다.
- 민간요법 : 변비와 손발에 열이 날 때 배추즙이 좋다.
- 배추씨기름 : 괴혈병, 탈모, 숙취해소, 근육질환 및 피부질환, 화상이나 상처부위에 배추 잎을 데쳐서 붙인다.
- ※ 소음인은 날것을 먹지 말고 익혀서 소량으로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
▣ 백강(건강)
(1) 성질 :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하다.
(2) 작용 : 게움멎이 작용, 소화 작용, 억균 작용, 트리코모나스 균 죽임
(3) 효능 : 양기 경맥원활 처음으로
▣ 백작약 (집 함박꽃 뿌리)
- 성질 - 바구지과에 속한 여러 해 살이 풀로써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린 것으로 맛은 시며, 성질은 약간 차다.
- 실험 - 페오니플로린 성분은 진정 작용, 진통, 진경, 해열, 염증, 항궤양, 혈압낮춤, 관상혈관 등에 나타났다.
- 효능 - 페오놀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경, 염증 아픈데, 신경통, 월경통, 마티즘성분의 관절염, 가슴아픔, 두통, 피멎임, 억균, 혈허로 배가 아픈데, 위경련, 수족이 오그려들며 아프고 어지러운데, 신경쇠약, 달거리 하는데, 부정 자궁출혈, 저절로 땀이 나는데, 이질, 뾰두라지 등에 효능이 있다.
-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2g(달임약) 허한증에는 쓰지 않는다.
▣ 백출(흰삽주)
(1) 성질 : 따뜻하다.
(2) 작용 : 비경, 위경, 소장경, 심경에 작용
(3) 효능 : 입맛을 돋우고, 소화, 습(濕)을 없애고, 담을 삭이고, 이뇨작용, 만성위염, 만성 소장경, 만성 대장경, 식체,
땀나는 데, 중추신경 - 적은 양은 진정 많은 양은 마비
(4) 방법 : 단방일 때는 1일 6~9g
▣ 부평(개구리밥)
- 성질 : 맛이 맵고 차다.
- 작용 : 폐경에 작용한다. 오줌이 잘 나오게 하고, 발진이 잘 돋게 한다.
- 실험 : 해열작용, 척수회백질염 바이러스 억제 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 효능 : 풍열표정, 붓는 데, 두드러기, 단독, 화상, 홍역 등에 쓴다.
- 방법 : 1일 4~8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등으로 먹는다. 外用으로는 달임물로 씻거나 가루로 뿌리거나 기초제로 개어 바른다.
▣ 빈랑
(1) 성질 : 맛이 맵고 따듯하다.
(2) 작용 : 위경, 대장경
(3) 실험 : 조충, 회충, 요충, 십이장충을 없애고, 감기바이러스, 식체로 헛배부르고 아픈데,
(4) 효능 : 이질로 뒤가 무직한 데, 붓는 데, 각기, 학질, 대소변 불리 처음으로
▣ 뽕나무겨우살이(상기생) - 강원도, 경북지방의 산기슭에서 참나무, 밤나무, 뽕나무 등에 붙어 기생 한다.
1. 성질 : 맛이 쓰고 달며 평하다.
2. 작용 : 간경, 신경에 작용.
3. 효능 : 간과 신을 보하고 근골을 든든하게 하고 풍습을 없애며, 경락을 통하게 하고 태아를 안정 시킨다.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픈데, 골 위종, 각기병, 산후 젖이 나오지 않을 때,
4. 방법 : 하루 9 ~ 15g을 달임약, 가루약, 약술로
▣ 뽕나무ㆍ산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1. 성질 : 맛이 달고 차다.
2. 작용 : 폐경에 작용한다.
3. 실험 : 혈압낮춤작용, 가래삭임작용, 이뇨작용, 이소니지드의 피속의 유효농도를 오랜시간 유지하는 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 짐.
4. 효능 : 폐열을 내리고 기침이 나고 숨이 차고 피가래가 썩여 나오는 데, 붓는 데, 소변불리, 고혈압 등
5. 방법 : 하루 6~ 12g 달임약, 가루약, 알약으로, 外用으로는 달임약물을 바른다.
▣ 뽕나무가지(상지)
1. 성질 : 맛이 쓰고 평하다.
2. 작용 : 간경에 작용 한다.
3. 실험 : 혈압낮춤작용,
4. 효능 : 팔다리가 오그려들고 마비 되는 데, 각기, 붓는데, 류머티즘성 관절염, 고혈압
5. 방법 : 하루 10 ~ 15g 달여서 먹는다.
▣ 산뽕나무ㆍ 뽕잎(상엽)
1. 성질 : 맛이 쓰며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2. 작용 : 폐경, 간경에 작용
3. 실험 : 혈당ㆍ혈압 낮춤 작용, 이뇨작용, 억균작용
4. 효능 : 풍열로 눈 붉고 깔깔하고 아프고 눈물 나는데(결막염), 혈열로 피가 나는데, 고혈압
5. 방법 : 하루 6 ~ 12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처음으로
▣ 산수유(山茱萸)
(1) 성질 : 맛이 시고 성질이 약간 따뜻하다.
(2) 작용 : 간경과 신경에 작용하고, 간과 신을 보하고 유정을 낫게 하고 땀을 멈추게 한다.
(3) 실험 : 이뇨, 혈압낮춤, 단백질 소화 돕는 작용, 항암, 억균, 줄어든 백혈구 증식작용 등이 밝혀졌다.
(4) 효능 : 신허로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픈 데, 음위증, 어지러움과 이명증(耳鳴症), 난청(難聽), 저절로
땀나는 데, 달거리 등에.
(5)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2g을 달임 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복용.
- 내경(內徑)에서 말하기를「모든 가려운 증세는 허(虛)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니 혈(血)과 기부(肌膚/살과 피부)와 주리를 번영시키지 못 하기 때문에 가려운 것이다.」이는 강장약인 숙지황, 산수유, 구기자 등으로 신음을 보(補)하는 약으로 음혈(陰血)을 길러주면 피가 온화하고 살이 윤택해져서 가려움증이 생기지 않는다.
- 몸이 허하고 가려운 데는, 사물탕(四物湯/천궁, 당귀, 숙지황, 백작약)에 황금 전수를 더 하여 부평 가루를 타서 먹는다.〈丹心〉
- 몸이 가려워 벌레가 기는 것 같은 증세는 혈(血)이 허(虛)하기 때문이니, 이때는 대료사물탕을 먹고 겸해서 조세약(위령선, 영릉황, 모향, 건하엽, 고본, 곽향, 백지, 감송)으로 목욕한다. 풍조(風操)하고 가려운 증세를 치료한다. 처음으로
▣ 선각(蟬殼) / 매미허물
(1) 성질 :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작용 : 폐경, 간경에 작용하며, 풍열을 없애고 발진을 순조롭게 하여 경련을 풀고 예막을 없앤다.
(3) 효능 : 약리실험에서 진정, 항경련, 해열작용이 밝혀졌으며, 풍열표증, 감기, 홍역, 두드러기, 어린이경풍, 파상풍,
목이 쉰 데 쓴다.
(4) 방법 : 단방일 때, 1일 3~5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으로 먹으며, 외용으로 쓸 때는, 달임 물에 씻거나 가루로
기초제에 개어 바름
▣ 승마(升痲) · 끼멸가리
(1) 성질 : 맛이 달고 쓰며, 성질은 평(약간 찬 쪽에 기움)하다.
(2) 작용 : 위경, 대장경, 비경, 폐경에 작용하며, 풍열을 없애고, 발진을 순조롭게 하며, 기(氣)를 끌어올리고 독을 푼다
(3) 효능 : 약리실험에서 해열, 억균, 진정, 강심, 이뇨, 혈압낮춤 작용 등이 밝혀졌으며, 풍열표증, 오랜 설사, 자궁하수,
위하수, 탈항, 자궁출혈, 이슬, 홍역, 구강염, 인후두염, 헌 데 등에 쓴다.
(4) 방법 : 단방일 때, 1일 3~9g을 달임 약 / 가루약 / 알약으로 먹으며, 외용약으로는 달임 약으로 씻거나 가루로
뿌린다.
▣ 세신(細辛) ㆍ족두리풀뿌리
- 족두리풀은 우리나라 중부이남 깊은산 그늘진 습한 곳에 자라며, 봄 ~ 여름사이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그늘에 말린 것이다.
- 성질 - 맛은 맷고 성질은 따뜻하다.
- 작용 - 심경, 신경, 간경, 폐경에 작용한다. 풍한을 내보내고 소음경의 한사를 없애며 담을 삭이고 아픔을 멈춘다.
- 실험 - 해열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국소 마취 작용, 억균 작용 등으로 밝혀짐. 향기름을 약간 많이 쓰면 마비작용을 나타내다가 호흡이 멎는다. 향기름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달임약은 혈압을 높인다.
- 효능 - 감기, 풍한으로 두통, 류머티즘성 관절염, 신경통, 요통, 기관지염, 후두염, 비염, 이쏘기, 비증
- 방법 - 1일 1 ~ 3g을 달여 먹거나 가루를 코에 불러 넣으며 달임물로 입가심한다.
- 주의 - 氣가 약하여 땀이 날 때, 혈허로 머리 아플 때, 음허로 기침날 때 쓰지 않는다.
- 금기 - 박새뿌리, 단너삼, 오독도기, 산수유는 배합을 금한다. 처음으로
▣ 솔풍령(복령)
(1) 성질 : 동약 / 구멍버섯과에 속하는 복령균(Poring cocos Wolf)의 균핵을 말린 것.
소나무 벤 곳과 죽은 소나무에 있으며 솔뿌리에 둘러싼 것을 복신이라 하고, 껍질을 버리고 햇볕에 말린 것이다,
맛은 달고 슴슴하며 성질은 평하다.
(2) 작용 : 폐경, 비경, 심경, 신경, 방광염에 작용.
(3) 효능 : 오줌을 잘 보게 하고, 비를 보하고 담을 삭이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4) 실험 : 이뇨작용, 혈당낮춤작용, 진정작용 등이 밝혀졌다.
솔풍령의 다당류는 면역부활작용, 항암작용을 나타내고, 비허로 붓는 데, 복수, 담음병, 게우는 데, 설사, 오줌장애, 가슴이 활랑 거리는 데, 건망증, 불면증, 만성소화기 질병 등에 쓴다.
≫ 흰 솔풍령은, 비를 보하고 담을 삭이는 데 좋고, 담음병,
≫ 벌건 솔풍령은, 습열을 없애고 오줌을 잘 누게 하고, 습열로 생긴 오줌 장애를 풀어 준다.
≫ 복신은 진정 작용이 세므로 비허로 붓는 데, 잘 놀라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면증과 건망증에 복신을 쓴다.
(5)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2g 을 달임 약, 가루 약. 알약 형태로 먹다.(처음으로)
▣ 석고(石膏)
(1) 성질 : 산소산염동약으로써 함수황산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광석 이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차다.
(2) 작용 : 위경, 폐경, 삼초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진액을 불려주며 갈증을 멈춘다. 청열작용에 가장 센 약이다.
(3) 효능 : 약리실험에서 해열작용, 진정작용, 혈당낮춤, 염증 없애기, 이뇨작용 등이 밝혀졌으며, 이열증(양명경병)에 주로 쓰며 폐열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찬데, 더위를 먹어 땀이 저절로 날 때, 이가 쏘는 데, 열독으로 인한 가려음증, 꽃돋이 등에 쓴다.
(4) 방법 : 단방일 때 1일 10~30g을 달임 약으로 먹는다.
※ 비위가 허한 하거나 혈허, 음허로 열이 날 때는 주의해야 한다.
- 소양인이 명치 밑이 부듯하고 편치 않고, 입과 목이 건조하며, 식욕이 없고 트림이 계속나며, 헛배가 부르며 미열이나고 대변이 건조하고 소화가 안될 때는, 치자 · 황백 · 석고를 각각 4g정도 달인물을 마시면 항균 및 위장운동을 증강 시키고 소염 및 체내 독소에의한 중독을 풀어 주므로 속이편하고 증상이 사라진다.
- 위장의 진액이 마르고 입내가나며 소화가 안될 때는 석고 8g을 물 500cc로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 마시면 낳는다. 처음으로
▣ 숙지황(찐 지황)
- 성질 -마른 지황을 술에 불려 쪄서 말리는 조작을 3~4 번 또는 48시간 쪄서 말린다. 맛이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 실험 - 동맥경화, 혈허증, 달거리, 신음허로 인한 골증, 잠잘 때 식은 땀, 소갈증, 유정, 허리 무릎 약한데,
- 효능 - 신경, 간경, 심포경에 작용하며, 주로 血과 신음을 보하고 정수를 불려주고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
- 방법 -단방일 때, 1일 9~30g (달임 약)
-
- ▣ 쑥
-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압을 정상화하고, 해독작용한다
- 항암효과 쑥이 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주요한 성분은 항산화활성이 높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다. 이뿐 아니라 쑥이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성분들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니는데, 그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요모긴과 아르테미시닌을 들 수 있다. 그 중 요모긴은 아폽토시스(암세포 자살 유도)를 유도해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특이점 쑥의 독특한 향기는 치네올이란 성분에 의한 것인데, 이것은 섭취 시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을 보호하여 주고, 또 다른 성분인 유파틸린은 위벽 보호 기능과 함께 위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 시호
(1) 성질 :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2) 작용 : 간경, 담경, 삼초경, 심포경에 작용하고, 간담(肝膽)의 열을 내리고 간기(肝氣)를 잘 통하게 하고 기(氣)를 끌어올린다.
(3) 효능 : 콜레스톨 낮춤, 진정, 진통작용, 염증, 항궤양작용, 감기, 머리아픔, 달거리장애, 내장병, 학질, 늑간신경통, 간염,
담낭염에 쓴다
(4) 실험 : 해열작용, 열물 내리기, 간 보호작용, 억균 작용 등이 밝혀짐.
(5) 방법 : 단방일 때 1일 용량, 4~12g 달임 약 / 가루약 / 알약 형태로 먹는다. 처음으로
▣ 신비좌경탕「동약처방」
(1) 처방 : 마황, 계심, 화금, 탱자열매, 시호, 적복령, 끼므릇 , 강호리, 방풍, 후박, 건강, 방기, 맥문동, 칡뿌리,
족도리풀 뿌리, 감초 각각2, 생강 3쪽, 대추 2알 〈東醫寶鑑〉
(2) 효능 : 풍, 한, 서, 습에 상하여 다리와 무릎이 당기고 부으면서 아픈데, 류머티즘성관절염, 부종성각기, 신경통,
다발성 신경염 등
(3) 방법 : 위약 1첩을 달임약으로
▣ 십전대보탕 ㆍ십보탕 ㆍ십전산
- 동의보감(동약처방) - 사물탕(당귀, 천궁, 숙지황, 작약), 인삼, 흰삽주, 흰솔풍령, 감초, 단너삼, 육계 각 4g, 생강 3쪽, 감초 2
- 작용 - 기혈이부족하여 몸이 허약하고 기운이 없으며 때로 기침을 하고 땀을 흐리며 입 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되는데,
- 효능 - 철분 부족형 빈혈, 앓고난 뒤 회복기, 만성소모성 질병, 만성 소화기 질병 등에 쓴다.
- 방법 - 위 약 1첩을 물에 달여 먹는다.
▣ 악실(惡實) / 우엉 씨 / 우방자
(1) 성질 : 맛이 맵고 성질이 차다.
(2) 작용 : 폐경, 위경에 작용하며, 풍열을 없애고, 독을 풀며 발진을 순조롭게 한다.
(3) 효능 : 약리실험에서 염증 없애기, 이뇨작용, 완화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으며, 감기로 기침이 나고 열이
있을 때, 홍역, 목안이 붓고 아픈 데 두드러기, 반진, 헌 데, 붓는 데, 변비, 이하선염, 폐렴, 기관지염 등에
쓴다.
(4) 방법 : 단방일 때, 1일 3~9g을 달임 약, 가루약으로 먹으며, 외용으로 쓸 때는 달임 물로 씻거나 양치질한다.
※ 설사 할 때는 쓰지 않는다.
▣ 오약(烏藥)
- 성질 : 맛이 맵고 따뜻하다.
- 작용 : 위경, 신경에 작용 하고, 氣를 잘 돌게 하며, 위를 덥혀주고 한사를 없애고 아픔을 멈춘다.
- 효능 : 氣가 몰려 명치와 배가 불러 오르고 아픈 데, 다뇨증, 소화불량, 게우고 설사, 월경통증, 소화약, 진통약, 위경련
- 방법 : 하루 6 ~ 9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으로 먹는다.
▣ 우엉뿌리
효능 : 소변장애, 류마티즘성관절염, 당뇨, 습진, 부스럼, 향암작용에 쓰이며, 기름을 추출하여 머리카락 빠지는
데도 바른다.
▣ 영지(만년버섯)
1. 성질 : 우리나라 북부에서 자라고 맛은 닥고 성질은 평하다.
2. 작용 : 심경, 비경, 폐경, 간경에 작용하고, 오장의 기를 보하고, 정혈을 불려주며, 근육과 뼈를 튼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 시키며,
뼈마디의 운동을 순조롭게한다.
3. 실험 : 진정작용, 진통작용, 기관지 및 장 평활근 이완 작용, 강심작용, 콜레스테롤, 혈압, 가래, 기침, 간보호작용 등이 밝혀졌다.
4. 효능 : 허약, 기허증, 혈허증, 불면증, 간염, 백혈구 증가, 고혈압, 동맥경화, 만성기관지, 협심증, 빈혈, 뇌진탕 후유증, 갑상선 등
5. 방법 : 1일 2~ 10g을 달임약, 가루약, 약술 형태로 먹는다
▣ 오가피
- 성질 - 각지의 산기슭과 골짜기에서 자라며 여름에 줄기껍질을 벗긴다음 겉 껍질을 긁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 작용 - 간경, 신경에 작용하고 풍습을 없애고 기를 돋우고 정수를 불려 주고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 실험 - 중추신경계통 흥분작용, 방사선 방어작용, 유기체 저항성 높임, 강심과 강장작용, 신이 허하여 근육과 뼈가 약해 다리 힘 없을 때
- 효능 - 풍습으로 허리와 무릎 통증, 팔다리 오그려 들 때, 각기, 음위증, 음부가려움, 신경통, 관절염, 류머티즘, 어린이 걸음걸이 늦을 때,
- 방법 - 1일 6 ~ 9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약술 등으로 먹는다.
▣ 오미자(五味子)
(1) 성질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신경, 비경에 작용하고, 기와 폐를 보하고 기침을 멈추게 하고, 신정(腎精/신의 정기/정혈)을 불러준다.
또한 갈증을 멈추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하며 삽정한다.
※ 삽정(澁精) : 수삽약으로 몽설, 활정, 누정, 요정 등 유정을 치료하는 법
예: 신음이 허하여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증상과 머리가 어지럽고 이명(耳鳴)이 나며 허리가 아프거나 힘이 없을 때
「삽정」법으로 신기환이나 금쇄고환을 쓴다。
(2) 실험 : 중추 신경계통흥분작용, 피로회복촉진작용, 심장 혈관계통 기능회복기능, 혈압조절 작용, 위액분비조절 작용, 열물 내리기작용, 혈당낮춤작용, 글리코겐 함량 늘리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3) 효능 : 허약한 데, 정신 및 육체피로, 무력증, 폐와 신이 허하여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데, 음허로 갈증이 나는 데, 식은땀, 저절로 땀이 나는 데, 유정, 야뇨증, 설사, 심근쇠약증, 야맹증, 건망증, 불면증, 피부염, 저혈압, 동맥경화, 당뇨, 간염, 등에 쓴다.
(4) 방법 : 1일 3~9g을 달임 약 / 단 물약 / 가루약으로 먹는다. 外用약으로는 가루로 뿌리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5) 금지 : 정신흥분상태, 위궤양, 전간, 뇌압이 높을 때, 혈압이 갑자기 변할 때, 처음으로
五味 ⇒ 신맛 : 아물게 하고 수렴하는 작용
단맛 : 자양하고 완화시키는 작용
매운 맛 : 땀을 나게 하고 기(氣)를 돌게 한다.
짠맛 : 굳은 것을 유연하게, 마른 것을 녹여준다.
쓴맛 : 쓴맛 을 내고 수습을 몰아낸다.
▣ 인동덩굴
(1) 성질 : 맛이 달고 성질은 차다.
(2) 작용 : 심경, 폐경에 작용
(3) 실험 : 평활 근에 진경작용,
(4) 효능 : 이뇨, 억균, 열독에 설사, 혈리, 부스럼, 간염
(5) 방법 : 단방일 때 1일 10~30g
▣ 자소(차조기)
- 성질 - 늦은여름 옹근풀을 베어 그늘에 말린 것으로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 작용 - 폐경, 위경, 비경에 작용하고 땀을내어 풍한을 없애고 비위의 기를 잘 통하게 하여 태아를 안정시키고 물고기 독을 풀어준다.
- 실험 - 약한 해열작용, 건위작용, 억균작용, 방부작용, 풍한표증, 비위의 기가막혀 헛배가부르고 그득한데, 한담으로 기침이나고 숨이찬데,
- 효능 - 게우고 설사, 임산부 게우기, 기체로 인한 태동불안
- 방법 - 1일 6 ~ 12g을 달여 먹는다.
- 자소엽이 옹근풀보다 해표(성질이 맵고 따뜻한 약을 써서 땀을 많이 내게)작용이 더 강하므로 잎만 따로 쓰기도 한다.
▣ 자소자(차조기 씨)
- 성질 - 가을에 씨가 여물 때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린 다음 두드려 씨를 털어 잡질을 없앤다.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 작용 - 폐경에 작용,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하고, 숨이 차고 게우기와 변비에 쓴다.
- 방법 - 1일 6 ~ 12g 달임야, 가루약, 알약으로 먹는다.
- 들깨도 차조기씨와 같은 목적으로 쓴다.
▣ 조릿대 - 어느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릿대는 면역력 증가에 최고
▣ 질경이(길짱구 · 차전초)
(1) 성질 : 여러해살이풀인 길짱구풀을 말린 것. 여름에 옹근풀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것이다.
(2) 작용 : 맛이 달고 성질이 차다. 소장경, 대장경, 비경, 간경에 작용한다. 오줌을 잘 누게하고 열을 내리며, 담을 삭인다.
기침을 멈추게하고, 눈을 밝게하며 피나는 것을 멈추게 한다.
(3) 실험 : 가래삭임작용, 기침멎이 작용, 위액분비 조절작용, 항궤양작용, 염증없애기 작용, 항 종양 작용, 억균작용 등
(4) 효 능 : 붓는데, 소변불리, 황달, 기침, 눈 충혈되고 붓고 아픈데, 코피나고 피오줌 나오는데, 만성기관지염, 후두염,
만성위염, 위궤양, 급성 및 만성세균성적리, 피부궤양 등에 쓴다.
(5) 방법 : 1일 10~20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처음으로
▣ 지모(知母)
(1) 성질 : 동약 나리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인 지모의 뿌리로써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2) 작용 : 위경, 폐경, 신경에 작용하며, 음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대변을 잘 통하게 한다.
(3) 효능 : 음허로 오후마다 미열이 나고, 잠잘 때 식은 땀나고 가슴이 답답할 때, 당뇨, 폐열로 기침, 위열로 갈증,
변비 등에 쓰인다.
(4) 실험 : 진정, 혈당낮춤, 억균, 음을 보하고 열을 내리고 있음.
(5)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2g 달임 약으로 먹는다.
※주위 : 설사 할 때 쓰지 않는다. 처음으로
▣ 진피(귤껍질)
1. 성질 : 맛이 쓰고 매우며 따뜻하다.
2. 작용 : 폐경, 비경에 작용하고, 기를 잘 돌게하며 습을 없애며 담을 삭인다.
3. 실험 : 위액분배촉진, 소화작용 등
4. 효능 : 위염(비위기체로 식욕이 없고 소화가 안되고 헛배 부르며 설사와 복통), 습담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나고 숨이 찬 데, 어지러움 증, 가슴두근거림증, 된입쓰리 등
5. 방법 : 하루 4 ~ 12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등으로
▣ 창출
(1) 성질 : 맛 이 쓰고 성질이 따뜻하다.
(2) 작용 : 비위 위경, 폐경, 대장경
(3) 실험 : 이뇨, 조혈자극, 건위
(4) 효능 : 위장병, 소화장애, 설사, 감기, 뼈마디아픔. 부종, 밤눈 어두움
(5) 방법 : 단방일때 1일 6~12g 달임약으로
▣ 천궁 (궁궁이)
- 성질 - 미나리과에 속한 여러 해살이 풀로써 뿌리와 줄기를 말린 것이며,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하다.
- 실험 - 중추신경계통에 적은 양에서는 흥분적으로, 많은 양에서는 억제 작용을 한다.
- 효능 - 심포경, 간경, 담경, 삼초경에 작용하고, 血을 잘 돌게 하고 달거리를 고르게 하며, 풍을 없애고 아픔을 멈추게 한다. 풍한 두통, 힘줄이 켕기는데, 고혈압, 육종 등에 쓴다.
-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2g(달임 약)
▣ 천마(天痲)
(1) 성질 : 맛이 맵고 성질은 평하다.
(2) 작용 : 간경에 작용하며, 경련을 멈추게 하고 간양을 내리며 풍습에 씀
(3) 효능 : 약리실험에서 진경, 진정, 진통작용이 밝혀졌으며, 머리가 어지럽고 아픈 데, 경풍, 전간, 중풍으로 말을 못 할 때,
비증, 수족이 오그라드는 데, 신경쇠약 등에 쓴다.
(4) 방법: 단방일 때, 1일 6~9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으로 먹는다.
▣ 천화분자(하늘타리 · 하눌타리)
- 성질 -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 작용 -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 효능 -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며, 담을 삭이고 독을 풀며 부스럼을 낫게 하며 고름을 뺀다. 달거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낫게 함.
- 실험 -항암작용, 적리균 및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균작용, 부스럼, 기침, 젖앓이, 소갈증(당뇨), 치루 등에 효능이 밝혀짐.
- 방법 - 단방일 때 1일 9~12g을 달임 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고 外用약으로 쓸 때는 가루로 뿌리거나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 천초전(꼭두서니)
- 형태 -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이나 산꼴짜기에서 서식, 봄 또는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린다.
- 성질 -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 작용 - 간경, 심포경에 작용하고 혈열을 없애며 출혈을 멈추고 월경이 순조롭게 하고 혈행을 도운다.
- 실험 - 피응고, 강심작용, 이뇨, 억균, 자궁수축, 뿌리는 달임약으로 콩팥과 방광의 결석을 녹인다.
- 효능 - 피 게움, 코피, 혈뇨, 부정자궁출혈 外 각종 출혈, 무월경, 옹종, 타박상, 황달, 자궁내막염, 만성기관지염,
- 방법 - 하루 6 ~ 12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으로 먹는다.
▣ 청대(靑帶)
(1) 성질 : 맛이 짜고 성질은 차다.
(2) 작용 : 간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분의 열을 없앤다.
(3) 효능 : 약리실험에서 알코올우림 약은 탄저균, 폐렴 막대균, 적리균 등에 억균작용을 하며, 주요성분인 인디루빈은
향암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반진, 어린이가 고열에 경련을 일으키는 데, 헌 데, 단독, 악창,
전염병으로 머리가 아프고 오슬오슬 추우며 열이 나는 데, 혈열로 피를 게우는 데, 피가래, 코피, 구강염,
잇몸염, 습진, 편도선염, 이하선염 등에 쓰이며, 특히 백혈병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
(4) 방법 : 단방일 때, 1일 1.5~3g을 달임 약, 가루약, 알약으로 먹으며, 외용(外用)약으로는 가루로 뿌리거나, 처음으로
기초제에 개어서 바른다.
▣ 청열사습탕〈동약처방〉
(1) 효능 : 습열(濕熱), 습열각기로 다리와 발 등이 붓고, 여러가지 통증
(2) 처방 : 삽주, 황경피(술에탄 소금물에 축여 볶은 것) 각 각4g(1돈) 차조기 잎, 메함박꽃뿌리, 모과, 택사, 으름덩굴,
방기, 빈랑, 향부자, 탱자열매, 강회, 감초 각각 2.8g(7푼)〈東醫寶鑑〉
(3) 방법 : 위약을 1첩으로 달임약, 아픔이 심하면 목향을, 부종이 심하면 빈랑껍질을, 열이나면 황련, 대황을 넣어 쓴다.
▣ 청호(제비쑥)
(1) 성질 : 여러해살이 풀인 제비 쑥의 옹근 풀을 말린것
(2) 작용 : 간경, 담경, 신경에 작용
(3) 실험 : 알콜추출물이 억균 작용한다.
(4) 효능 : 식은 땀, 황달, 학질, 옴, 악창 등에 쓴다.
(5) 방법 : 1일 6~12g 달임 약으로 쓴다.
▣ 취나물 - 취나물은 간염, 기침치료에 좋다. 민들레뿌리를 그늘에 말려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커피 맛
▣ 치자(梔子)
(1) 성질 : 맛이 쓰고 성질은 차다.
(2) 작용 : 심경, 폐경, 위경, 간경, 삼초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하며, 습열을 없애고,
오줌을 잘 누게 하고 피나는 것을 멈추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며 독을 푼다.
(3) 효능 : 약리실험에서 누런색소배당체인 가르데닌(크로친)과 그 분해 성분인 가르데니딘(크로체틴)이 열물 내리기.
치자의 달임 약은 혈압낮춤과 억균 작용 등이 밝혀졌으며, 황달, 임증, 소갈, 간열로 눈이 충혈(결막염),
피를 게우는 데 코피, 자궁출혈, 혈리, 헌 데, 타박상 등에 쓴다.
(4)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2g 달임 약, 가루약, 알약으로 먹고, 외용(外用)으로는 가루로 내어 개어 바른다. 생것은 해열제로, 거멓게 볶은 것은 피 멈춤 약으로 쓰며, 생강즙에 축여 뽁은 것은 가슴이 답답한 데와 게우는데 주로 쓴다. 비위가 허한 데는 쓰지 않는다〉
- 소양인이 명치 밑이 부듯하고 편치 않고, 입과 목이 건조하며, 식욕이 없고 트림이 계속나며, 헛배가 부르며 미열이나고 대변이 건조하고 소화가 안될 때는, 치자 · 황백을 각각 4g정도 달인물을 마시면 항균 및 위장운동을 증강 시키고 소염 및 체내 독소에의한 중독을 풀어 주므로 속이편하고 증상이 사라진다. (황백 + 치자도 좋다) 처음으로
▣ 택사
(1) 성질 : 맛이 달고 짜며 성질은 차다.
(2) 효능 : 방광경, 신경, 습열을 없애고, 이뇨, 당뇨, 황달, 만성간염, 동맥경화
(3) 실험 : 이뇨, 열물 내리기, 항 지간 작용, 혈압낮춤작용, 혈당량낮춤작용, 콜레스레롤 낮춤작용, 억균 작용 등에 뚜렷이 나타 남. 이 밖에 염증, 심장성 및 신장성 붓기, 임산부 붓기, 복수, 방광염, 설사, 요도염, 당뇨병 황달, 만성간염, 동맥경화 등에 쓴다.
(4) 방법 : 단방으로 1일 6~12g을 달임 약 / 가루약 / 알약으로 쓴다.
※ 신이 몹시 허한 데는 쓰지 않는다.
▣ 함초 - 폐 염전에서 자라는 함초는 변비, 비만에 효과 있다.
▣ 황금(속 썩은 풀)
(1) 성질 : 여러 해 살이 풀뿌리를 말린 것(황해도, 함경도, 평안도의 산에서 자생) 으로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2) 실험 : 해열, 염증제거, 억균, 열물 내리기, 이뇨, 위액분비 억제, 주요성분인 바이칼린: 열물내리기 항알레르기, 폐열로 기침, 열나고 가슴 답답, 갈증, 설사, 이질, 황달, 결막염, 소장염, 대장염, 간염,
방광염, 요도 자궁 및 부속기 염증, 기관지 천식 등
(3) 효능 : 폐경, 대장경, 담경에 작용하며, 폐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태아를 안정시키고 피나는 것을 멈추게 한다. 처음으로
(4) 방법 : 단방일 때, 4~12g 달임 약 / 外用으로 가루로 기름에 개서 바른다.
※ 비위가 차고 약한 데(음성소음인 · 水陽人) 쓰지 않는다.
▣ 황기 육일탕
황기(꿀을 발라 볶은 것) 24g, 감초4g을 거칠게 갈아서 한 번에 12g, 생강 3쪽, 대추 2알, 함께 달여서 기허(氣虛)로 팔다리가 노곤하며 가슴 두근거리고 입맛이 없고 갈증 날 때와 옹저가 터진 뒤 아물지 않고 번갈 증 날 때
▣ 황백 (황경피)
- 성질 - 깊은 산에서 자생하는 황백나무의 껍질을 봄 → 여름 사이에 벗겨서 햇볕에 말린 것이며,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 작용 -신경, 방광염, 심포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 실험 - 달임 약과 베르베린 성분이 혈압 낮춤. 피 응고 촉진, 열 내리기, 자궁수축, 결핵균 및 일반미생물 억균, 염증 없애기
- 베르베린 성분 - 쓴맛 건위작용, 해열, 소장의 진경작용, 백혈구 탐식기능 높임. 습열설사, 이질, 황달, 폐결핵, 유정, 음부가려움증, 헌데, 습진, 장결핵, 방광 및 요도염, 골관절결핵, 고혈압, 입맛 없는데,
- 방법 - 단방일 때, 1일 6~9g 달임 약 / 外用으로는 가루로 개어서 바른다.
소양인이 명치 밑이 부듯하고 편치 않고, 입과 목이 건조하며, 식욕이 없고 트림이 계속나며, 헛배가 부르며 미열이
나고 대변이 건조하고 소화가 안될 때는, 치자 · 황백을 각각 4g정도 달인물을 마시면 항균 및 위장운동을 증강 시키고
소염 및 체내 독소에의한 중독을 풀어 주므로 속이편하고 증상이 사라진다. (황백 + 치자도 좋다)
▣ 황련(黃連)
(1) 성질 : 매자나무과에 속한 여러 해 살이 풀인 황련의 뿌리를 말린 것이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처음으로
(2) 작용 : 심경, 위경, 간경, 담경, 대장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3) 효능 : 가슴이 답답하고 잠 못 이룰 때, 습열, 설사, 이질, 간화로 눈에 피가 지면서 아픈 데, 옹종, 구강염, 혈허로 피를 게 우는데, 코피 등
(4) 실험 : 백색 칸디디와 일반 피부사상균에 대한 억균 작용을 나타 냄.
(5) 방법 : 단방일 때, 1일 2~6g 달임 약 / 外用으로 달임 약물로 씻는다.
▣ 현삼(玄蔘)
(1) 성질 : 맛은 쓰고 짜며 성질은 약간 차다.
(2) 작용 : 폐경, 위경, 신경에 작용한다
(3) 효능 : 약리실험에서 혈압낮춤, 혈당낮춤작용, 억균 작용 등이 밝혀졌으며, 열병으로 진액이 상하여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여 갈증이 날 때, 발반, 인후염, 연주창, 부스럼, 단독, 변비, 후에 미열이 날 때 등에 씀.
(4)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2g 달임 약 / 가루약 / 알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外用)으로 쓸 때는 찧어 붙이거나, 가루로 개어 바른다. 처음으로
※ 설사를 할 때는 쓰지 않는다.
▣ 헛개나무열매(지구자)
-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키나무인 헛개나무의 열매를 말린 것,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이 산골짜기에서 에서 자라며, 가을에 열매를 꼭지채로 따서 말린다.
- 성질 -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 작용 - 심경 비경에 작용하고, 갈증을 없애고 번열을 없애고 독을 풀며 대소변을 잘 보게 한다.
- 효능 - 번열이 나면서 입안이 마르는 데, 게우는 데, 소변불리 등에 쓴다.
- 방법 - 1일 9~15g 달임약, 약술, 알약 형태로 먹는다.
- 비위가 허한데는 쓰지 않는다.
▣ 황토(黃土)
땅밑(1m 정도)에 있는 깨끗한 진흙이다. 대체로 누런 빛이다.
- 성질 -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다.
- 작용 - 위경에 작용한다.
- 효능 - 중초를 조화 시키고 독을 푼다. 서사를 받아 게우고 설사하는데(곽란), 적백이질, 부스럼, 약물중독, 고기중독, 버섯중독 등에 썼다.
- 황토구(黃土灸) / 토병구법 - 뜸뜨는 방법의 하나, 깨끗한 황토를 물에 개어 2~3㎜정도 두께로 돈잎만하게 빚어서 그 위에 뜸봉을 좀 크게 해서 뜨는 방법으로 옹저 초기에 적용한다.
- 황토수초(黃土水炒) - 동약법제방법의 하나로 진흙물에 담갔다가 볶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쓰면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다.
- 황토탕(黃土蕩) / 동약처방 , 황토(구운 것)
- 효능 - 비양허로 대변을 본 뒤 피가 나오는데, 피를 게우는데, 코피, 부정출혈, 만성위장관출혈, 기능성자궁출혈 등에 쓴다.
- 처방 - 숙지황, 흰삽주, 포부자, 아교주, 황금(속 썩은풀), 구감초 각 4g 〈동의보감처방〉
- 방법 - 먼저 황토를 달여 가라 앉혀 찌꺼기는 짜내고, 그 물에 위의 약을 넣어 달여 마신다.
▣ 형개(荊芥)
- 성질 :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이 따뜻하다.
- 작용 : 폐경, 간경에 작용하고 땀이나게하고 풍한을 없애며, 어혈을 흩어지게한다.
- 실험 : 해열작용, 땀분비촉진작용, 혈액순환 작용, 진경작용, 소화작용, 억균작용
- 효능 : 풍한표증, 풍한으로 두통일때, 목과 몸이 뻣뻣할 때, 얼굴신경마비, 인후두염, 연주창, 헌 데, 코, 장출혈, 자궁출혈
- 방법 : 1일 4.5 ~ 12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으로 먹는다. 외용으로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를내어 기초제에 개어 바르고 달인물로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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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구리 통증
- 증세 : 대상포진, 담석, 요도결석 등으로 오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옆구리와 가슴속에 심한 통증이온다. 그래서 응급실에 실려가서 CT찰영등 필요한 모든 검사를 해도 나타나지 않아 특별한 처치를 할 수 없고 진통제로만 견뎌야 한다.
-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氣가 꽉 막혀, 어혈(瘀血)과 동시에 담까지 겹쳐 와서 갑자기 통증이 온 것일 수 있다.
- 氣에 대하여,
- 氣막힘, 어혈, 담 삭임 ☞ (감초, 강활, 겨자, 계피, 금은화, 도인, 독활, 모과, 목통, 오슬, 오약, 율무, 산사, 전갈, 작약, 향부자, 홍화)
▣ 감초(甘草)
(1) 성질 :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작용 : 12경맥 모두에 작용하고, 비기와 폐기를 보하며, 기침을 멈추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새살을 잘
돋아나게 한다.
(3) 효능 : 약리실험에서 독풀이, 강심, 간 보호, 항 궤양, 진정, 기침 가래 삭임, 항 알레르기, 억균, 완화, 항암,
위산도 낮춤작용, 콜레스테롤배설 촉진 작용 등이 밝혀졌으며, 비기허증(脾氣虛症), 폐기허증(肺氣虛症),
심기허증心氣虛症), 결대맥, 변비, 습진, 옹종, 창양, 위궤양, 만성위염, 위경련, 기관지염, 간염, 에디슨병,
인후두염 등 여러 가지 중독 등에 쓰인다.
(4) 방법: 단방일 때, 1일 2~9g을 달임 약, 가루약, 알약으로 먹는다.
외용(外用)으로는, 가루로 뿌리거나, 달임 물로 씻는다.
※ 에디슨병, 심기허증, 중독 때는, 1일 20~30g으로 쓸 수 있다.
≫ 주의 : 뱃속이 그득하면서 구역질나고 붓는 데, 고혈압 환자에게는 감초를 쓰지 않는다.
버들옻, 감수, 팥꽃나무꽃은 감초와 상반(相反)되므로 같이 쓰지 않는다.
감초를 많은 양을 오래 먹으면, 붓기, 고혈압, 저칼륨혈증, 두통, 심장병, 무력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항암효과 - 감초 특유의 노란색을 나타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전립선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성분은 일부 과일이나 야채에도 함유되어 있으나 유독 감초에 함유된 것만이 효과를 발휘한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감초는 유럽 감초와는 달리 물을 끓여 우려낼 때 나오는 추출물보다 유기용매인 에탄올ㆍ헥산ㆍ클로로포름ㆍ메탄올과 에틸아세테이트를 이용해 우려낸 추출물에 유방암에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이점 감초는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추출하여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또 감초를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열을 가하여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 및 각종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강호리(강활)
1. 성질 : 맛이 쓰고 매우며 따뜻하다.
2. 작용 : 방광경, 소장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3. 실험 : 진정, 진통, 염증없애기, 억균 작용 등
4. 효능 : 풍한표증, 두통, 풍한습비, 감기, 신경통 등
5. 방법 : 하루 6~ 12g을 달임약, 가루약으로
▣ 겨자(개자)
- 성질 :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 작용 : 페경에 작용하며, 폐를 덥혀주고, 담을 삭이며 기침을 멈추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며, 통증을 없앤다. 적은 양은 소화분배액 촉진 되고 위장관운동 활발해 진다.
- 효능 : 한담으로 오는 기침, 뼈마디 아픔, 입 맛이 없는 데, 옹종, 허리아픔, 신경통, 류머티즘성관절염,
- 방법 : 하루 3 ~ 6g. 음허화왕이나 열증에 쓰지 않는다.
▣금은화(金銀花)
- 형태 : 각지의 산기슭이나 길섶, 개울가에서 서식. 여름 곷을 따서 그를에 말린다.
- 성질 : 맛이달고 차다.
- 작용 : 폐경, 비경, 심경에 작용하고, 열을 내리고 독을 푼다.
- 실험 : 억균, 면역강화, 염증, 진통, 이뇨, 항암, 항바이러스, 루테롤린 성분이 평활근(민무늬근/ 가로무늬가 없는 근육으로써 내장, 혈관 따위의 벽을 이룬다)에 대한 진정작용 등이 밝혀짐
- 효능 : 옹종, 창양, 악창, 옴, 이질, 외감열기 초기, 온역 초기, 연주창, 대장염, 위암, 위궤양, 편도선염, 방광염, 인두염, 결막염, 수명연장(장수)
- 방법 : 하루 10 ~15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으로 먹고, 外用으로는 가루약으로 뿌리거나 기초제로 바른다.
▣도인(挑仁 / 복숭아씨)
- 성질 : 맛이 달고 평하다.
- 작용 : 간경과 심포경에 작용 하고, 혈행를 도우고, 어혈을 없애며 약한 설사를일으킨다.
- 실험 ; 알코올 우림액은 피응고를 억제하고, 약한 용혈작용. 아미그달린 성분은 기침 멈춤작용
- 효능 : 무월경, 축혈증, 산후 복통, 변비, 타박상, 옹종, 장웅, 징가, 적취 등
- 방법 : 하루 6 ~10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으로 먹고, 外用으로는 짓짛어서 붙인다.
- 주의 :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독활(獨活ㆍ따두릅)
- 형태 : 각지의 깊은 산속에서 서식 하는 오갈피나무과에 속한 여러해 살이풀 뿌리를 말린 것.
- 성질 : 맛이 쓰고 달며 평(약간 따뜻함)하다.
- 작용 : 간경, 신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 하고, 풍습을 없애며 통증을 없앤다.
- 실험 : 해열, 진통, 진경, 염증, 피응고, 강심, 혈압 낮춤 이 밝혀졌으며, 아줄렌 성분은 항알레르기, 염증 없애기 작용.
- 효능 : 류머티즘관절염, 신경통, 중풍후유증 등
- 방법 : 하루 4~ 12g 달임약, 알약, 가루약, 약술 형태로 먹는다.
▣ 모과
(1) 성질 :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2) 작용 : 간경, 비경, 폐경
(3) 실험 : 풍습(風濕)을 없애고 위 기능을 좋게 하고 염증을 없앤다.
(4) 효능 : 뼈마디아픔, 각기, 곽란으로 게우고 설사 하는 데, 다리에 힘이 없을 때
(5) 방법 : 단방일 때 1일 6~10g
▣ 목통(木通ㆍ으름덩굴)
- 성질 : 맛이 맵고 달며 평하다.
- 작용 : 심포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하고, 해열, 이뇨, 월경, 수유에 작용
- 실험 : 이뇨, 강심, 혈합높임, 염증, 위액분비액억제 작용 등이 밝혀짐.
- 효능 : 임증, 젖부족, 부스럼, 열나고 답답한 데, 붓는 데,
- 방법 : 하루 4 ~ 12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 산사(山査)ㆍ찔광이나무ㆍ당구자ㆍ아그배나무ㆍ찔구배나무ㆍ찔배나무
- 형태 : 배나무과에 속한 잎지는 키작은 찔광나무. 중부 이북의 산골짜기, 산기슭, 밭둑, 집주위에서 널리 자란다.
- 성질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맛이 달고 시며 평하다.
- 작용 : 비경, 위경에 작용하고, 소화 촉진, 기혈을 잘 통하게, 비장을보하며, 이질을 낫게 한다.
- 실험 : 알코올 추출액은 진정작용,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강심작용을 나타 내고, 모세관혈관확장, 혈압낮춤, 콜레스테롤 작용 밝혀짐.
- 효능 : 관상혈관확장(잎, 줄기, 꽃, 뿌리,껍질), 고기먹고 체한 데, 산후복통, 이질, 아기 젖먹고 체한데, 혈증, 동맥경화, 심장쇠약, 심장기능장애, 가슴두근거림, 부정맥, 혈관신경증
- 방법 : 하루 9 ~15g을 달임약, 가루, 알약 형태로 먹는다.
▣ 오약(烏藥)
- 성질 : 맛이 맵고 따뜻하다.
- 작용 : 위경, 신경에 작용 하고, 氣를 잘 돌게 하며, 위를 덥혀주고 한사를 없애고 아픔을 멈춘다.
- 효능 : 氣가 몰려 명치와 배가 불러 오르고 아픈 데, 다뇨증, 소화불량, 게우고 설사, 월경통증, 소화약, 진통약, 위경련
- 방법 : 하루 6 ~ 9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으로 먹는다.
▣율무(의이인)
- 성질 : 맛이달고 차다.
- 작용 : 비경, 폐경에 작용, 비위를 보호하고, 이뇨에 작용하며, 해열작용과 고름을 뺀다.
- 실험 : 염증, 콜레스테롤 낮춤 작용, 항암작용, 진정 및 진통 작용.
- 효능 : 붓는 데, 각기, 비허 설사, 폐옹, 장옹, 만성위염, 위암, 간염, 신장염, 영양실조 등
- 방법 : 하루 15 ~ 35g 달임약, 가루약으로 먹는다.
- 항암효과 - 율무는 주로 이뇨, 강장, 진통, 소염 등의 치료제로 쓰이고 특히 성인병을 위한 약재로 사용된다. 다른 곡물들의 항암효과도 입증되긴 했지만 쌀, 보리, 밀, 율무 등 항암효과를 실험한 결과 율무가 다른 곡류에 비해 결장암 세포 및 골육암 세포에 대해 더 높은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율무의 암 억제 활성물질은 유기용매인 디클로로메탄층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암의 진행 초기단계를 막아준다. 결장암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육류 및 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발생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이점 - 원래 율무가 한국에 전래될 때부터 일반 식용이 아닌 약용식물로만 인식되어 왔고, 전래과정에서 귀양 가서 먹는 귀양식품으로 오해를 받아 처음부터 그 인기도가 낮았다고 한다.
▣전갈
- 성질 : 독이 있으며, 맛이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 작용 : 간경에 작용하며 경련을 멈추며, 독을 푼다.
- 실험 : 진정 및 진경 작용 하고, 전갈 독소는 호흡중추억제 작용, 용혈 작용을 나타내지만 100℃에서 30분이면 파괴 된다.
- 효능 : 경풍, 경간, 수족 오그라 드는 데, 파상풍, 발신불수, 말을 못할 때, 연주창, 부스럼 등에 쓴다.
- 방법 : 하루 2 ~5g을(누렇게 볶은 것)을 달임약, 가루 형태로 먹고, 外用으로는 가루로 내어 기초제로 바른다.
▣ 향부자
- 성질 : 맛이달고 차다.
- 작용 : 간경, 삼초경에 작용하며, 12경맥, 기경 8경맥에 작용 하고, 氣를 잘돌게 하며, 통증 완화와 월경을 고르게 한다.
- 실험 : 자궁과 창자의 긴장 완화, 강심과 이뇨 작용,
- 효능 : 간기가 몰려 옆구리 결리고 아픈 데, 헛배 부르고 아픈 데, 월경불순, 월경통증, 이슬, 소화장애 등에 쓴다.
- 방법 : 하루 :4~10g을 달임약, 알약, 가루형태로 먹되, 氣病에는 약간 볶아서 쓰고, 하초(下焦 ㆍ신장, 방광, 음부)에는 소금 물에, 어혈에는 술에, 적취〔몸 안에 쌓인 氣로 인하여 덩어리가 생겨서 아픈 병. 적(積)은 오장에 생겨서 일정한 부위에 있는 덩어리이고, 취(聚)는 육부에 생겨서 일정한 형태가 없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덩어리를 이른다. ≒적(積)ㆍ적기(積氣)ㆍ적병〕에는 식초에 각각 축여서 쓴다.
▣ 홍화(紅花)ㆍ잇꽃
- 성질 :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 작용 : 간경 심경에 작용하고, 어혈을 없애며 혈행을 도우고, 월경을 통하게하며 낙태 시킨다. 적은 양은 피를 보한다
- 실험 : 자궁수축, 관상혈관확장, 혈압낮춤 등이 밝혀짐.
- 효능 :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무월경 및 월경불순, 월경통증, 산후 복통, 난산, 산후 어지러움, 타박상, 부스럼 등에 쓴다.
- 방법 : 하루 3~ 6을 달임약, 가루약, 약술,
- 주의 :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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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학자 스콜니크 박사의 겨울철 감기예방 5가지 식품
1) 쇠고기 - 지방이 적은 부위를 적당히 먹으면 백혈구 형성에 도움이 된다.
2) 고구마 - 면역체계 1차 방어선인 피부 보호하는 비타민A 함량 높다.
3) 버섯 - 백혈구를 만드는 아연의 주요 성분이다.
4) 홍차 · 녹차 - 유해산소를 소탕하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하고 있다.
5) 요구르트 - 우리 몸에 이로운 유산균을 공급한다. 처음으로
고구마 산마(山魔)
1. 성질 :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작용 : 비경, 신경에 작용하고 비위와 기를 보하고 진액을 불려주고 수변을 풀어 주며, 폐기와 신음도 보 한다.
3. 효능 : 당뇨, 변비, 황달, 유정, 창양, 젖앓이 등
4. 방법 : 생것 또는 익혀서 먹는다. 外用으로는 생것을 갈아 붙인다.
- 산마와 고구마속엔 식물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포함돼 있다. 미국의 유명한 호르몬학자 존 리박사는 「고구마와 산마에서 자연 프로게스테론을 크림이나 알약을 만들어 복용케 한 결과, 부작용 없이 골다공증이 예방 및 치료됐다」고 보고 했다.
골다공증은 콩과 고구마로 막아준다.
- 폐경기여성이 골다공증에 잘 걸리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덴마크의 연구진들은「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칼슘을 섭취해 봤자 흡수하지 못하고, 피 속에 들어온 칼슘까지도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고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에디신」誌에 발표한 바 있다.
-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을 위하여 에스트로겐을 증가 시켜야 하지만, 그러나 방광암이나 자궁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혈전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이 있는 여성에겐 에스트로겐 호르몬요법이 심각한 부작용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뉴욕의대 여성건강연구소장 나취골박사는「우선적으로 에스트로겐 생성을 촉진하는 자연식품을 섭취하게 좋다」고 권하고 있다. 에스트로겐 생성 촉진 식품으로는『콩』이다.
- 호주 모나쉬의대 왈크비스트박사는 25명의 폐경기 여성에게 콩가루를 매일 45g씩 먹도록 한 결과 에스트로겐이 큰 폭으로 증가되는 것을 발견했다.
- 콩 한 컵에 약 300㎎의 식물 에스트로겐이 있는데 이는 합성 에스트로겐의 1알 분량이다. 따라서 콩으로 만든 모든 음식이 좋다.
- 당귀와 인삼도 좋다. 미국코네티컷의대 츙박사는「식물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된 당귀는 여성건강약초 중 으뜸이라 적고 있으며, 일본동양의학 연구소 요시리박사는「골다공증 예방으로는 인삼과 함께 당귀를 넣고 끓인 물을 상복하는 것이 좋다」고했다.〈소양인과 태양인은 맞지 않는다〉
- 고구마의 항암효과 - 하루에 고구마 반 개를 먹으면 대장암과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 붉은색 혹은 보랏빛 껍질을 가진 과일이나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물질의 양은 다른 식품군에 비해 4배 이상 높고, 생체이용도도 더 높다. 또 항암, 항산화 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 베타카로틴과 글루타치온이 풍부하다. 매일 고구마를 한 개만 먹어도 1일 권장 베타카로틴의 두 배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특이점 - 몸에 좋은 유효성분들은 고구마의 껍질에 많기 때문에 가능한 한 껍질을 벗기지 말고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우윳빛 액체인 얄라핀은 섬유소와 더불어 변비 해소에 큰 도움이 되므로 요구르트, 청국장 등과 함께 부작용이 없는 변비치료 보조제로 사용될 수 있다. 처음으로
생굴과 비타민 C는 사랑의 묘약 !
- 고대 로마인과 그리스인들은 생굴이 사랑의 묘약이라 믿었다.
- 생굴속엔 「징크」라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사람은 하루 15㎎ 정도의 징크를 섭취해야 한다. 징크가 부족하면 정자 수가 줄어들고 남성호르몬 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저하된다. 그래서 성기능 저하의 환자에게 징크를 처방한다. 석화 1개 속에 징크가 10㎎ 정도 들어있다.
- 뉴욕병원의 이사돌로젠벨드 교수는 「성기능 저하된 사람이 성관계 직전 석화 6개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보고 했다.
- 성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생굴과 함께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미국 택사스의대 월리엄 헤리스박사는 정자부족 환자에게 하루 1,000㎎씩 비타민C를 60일간 복용케 하였더니 60% 정도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같은 대학의 도손 박사는 비타민 C가 정액속의 독소를 없애준다고 했다.생굴을 먹을 때 레몬즙을 뿌려 먹거나 귤, 브로콜리와 같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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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 |
요통과 성생활 |
홍합 |
요통을 다스리고, 남녀 성생활을 원활하게 하려면 홍합을 불에 구워, 나오는 즙을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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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氣를 강하게 |
참새 |
양기와 기력을 북돋아 주며, 허리와 무릎을 따듯 하게 하려면, 참새고기를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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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
황구 |
성생활을 도와주며 혈맥을 보하고, 장위(腸胃)를 튼튼하게 하려면 양념한 개고기를 공복에 먹는데, 단, 마늘과 같이 먹어서는 안 된다.(세종→세조까지 御醫인 전순의 식료찬요에서) |
성생활을 향상 시키는 식품
| 구분 |
20 대 |
30 대 |
40 대 |
공 통 |
| 남성 |
멸치 |
키위 |
복분자 |
초콜릿, 홍삼, 은행, 새우, 생강, 굴, 겅정깨, 가재, 참치, 콩, 닭고기, 구운마늘, 미네랄(아연, 망간, 마그네슘), 셀레늄, |
|
여성 |
새우, 시금치 - 자궁청결 |
양배추, 바나나 - 정력제 |
석류, 콩 - 여성홀몬 |
술과 간장ㆍ숙취
간장 약 - 비타민처럼 매일 꾸준히 복용을
간장 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비타민제처럼 평소 하루 두 알씩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실제로 의사들은 간 질환이 있는 환자뿐 아니라 알코올성 지방간 수치가 높거나, 지방간이 없더라도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간세포 재생과 간 노폐물 배출 등을 위해 간장 약을 처방 또는 권고하고 있다.
간장 약은 장기복용으로 인한 내성이나 의존성은 거의 없지만 설사, 구토, 변비, 가려움, 발진,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간혹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해진 용량대로 복용해야 한다. 임신부, 수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 심한 담도 폐쇄 환자, 대장·소장염 환자는 약 부작용이 심하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가장 대중화된 간장 약은 웅담 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의 효과를 이용해 간 노폐물을 배설하는 통로(미세담도)가 막히는 것을 막는 약(우루사, 쓸기담)과 숙취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제거하고 지방간 발생을 억제하는 알코올 해독성 간장약(헬민200, 레가논) 등이 있다.
한약 _ 칡즙·쌍화탕 효과 좋아··· 附子(부자) 등 간 독성 약재 조심해야
한방에서는 과음을 하면 몸에 습하고 더운 기운, 즉 ‘습열(濕熱)’이 쌓이는데, 이것을 주독(酒毒)으로 본다. 주독을 푸는 약재로 칡(갈근·葛根), 산사(山査), 백출(白朮), 백복령 등을 사용하는데, 이 중 칡을 으뜸으로 꼽는다. 칡을 주 성분으로 하는 ‘청간해주탕(淸肝解酒湯)’은 알코올성 간 질환이 있거나 과음한 사람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처방하며, 주독에 지친 간을 보(補)하기 위해 쌍화탕(雙和湯), 공진단(供辰丹) 등도 처방한다.
손쉽게 사서 마실 수 있는 쌍화탕은 백작약, 숙지황, 당귀, 황기, 천궁, 계피 등을 넣은 약재로 술로 인해 간이 많이 상하거나 기혈(氣血)이 모두 허한 경우에 쓴다. 사향이 들어 비싼 공진단도 녹용, 당귀, 산수유 등의 약재로 장기간 술을 마셔 간이 피로한 사람의 보약으로 적당하다.
그러나 한약 중 부자(附子), 천오(川烏), 초오(草烏), 맥각(麥角), 토근(吐根) 등의 약재는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일반 보약에도 이런 약재가 들어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간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에는 보약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음식 _ 땅콩 등 견과류 좋지 않아··· 살코기 많이 먹어라
손상된 간 세포의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간 질환 환자의 경우 하루 90g 이상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며, 콩이나 생선에 많은 불포화 지방산 등을 통해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육류(살코기), 닭고기, 생선, 어패류, 콩, 우유 등이다.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는 비타민A, C, E 부족현상을 보이므로 비타민과 미네랄도 필요하다. 비타민은 직접적인 에너지원은 아니지만 간 효소 기능을 도와 몸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데 오렌지, 토마토, 양배추, 샐러드, 파슬리 등이 좋다. 녹황색 야채, 해초류 등 미네랄이 듬뿍 든 음식도 좋다.
그러나 기름이 많은 튀김, 전, 마요네즈, 사탕, 과자, 팝콘, 삼겹살 등 달고 지방이 많은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술 안주로 좋다고 알려진 땅콩이나 호두 등 견과류도 지방 성분이 많아 좋지 않다. 라면이나 통조림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에는 해독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어 술에 지친 간을 더 피곤하게 만든다.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는 돌미나리, 인진쑥(약쑥) 등도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그러나 즙을 내서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도리어 간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넘지 않도록 조심하거나, 아예 즙 대신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 도움말=손주현 한양대 구리병원 교수, 이장훈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교수, 최종영 강남성모병원 교수 / 2007.12.11
◈ 술에 대하여
- 독일 본대학 렐바하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마신 알코올 총량이 80g 이내인 경우 건강한 사람은 몇 년간 매일 마셔도 간에 해가 되지 않는다. 체구가 작은 동양인의 간은 서구인보다 작다. 일본 교육부의 연구반이 조사해 봤지만 간의 크기가 상관없이(동양인이나 서구인) 역시 80g까지 알코올을 마셔도 간에 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80g의 알코올은 소주 1병, 맥주 2ℓ, 청주 600㏄, 위스키 200㏄에 해당한다. 간이 시간 당 7~9g의 알코올을 분해 하므로 80g의 알코올을 분해 하는데는 9시간 정도 걸린다.
- 하루 음주량의 80g 이므로, 소주 2병을 마셨다면 그 다음 날 금주하고, 3병을 마셨다면 이틀간을 금주해야 한다.
- 간은 재생능력이 강하다 한 번 폭음으로 간에 부담을 주었더라도 그 다음에 금주를 하면 원상회복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폭음을 하게 되면 간이 알코올을 전부 분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음 날 또 다시 폭음을 하게 되면 간에 부담을 주게 된다.
- 건강인이 하루평균 매일 알코올 150, 즉 소주 2병을 마실 경우 간에 손상을 입게 되며, 이렇게 5년간을 계속 마실 경우 50%가 술에 의한 간질환 초기 단계인 지방간이 되고, 10~15년가 계속 된다면 간경화증이 될 확률이 50%나 된다.
◈ 음주(飮酒)로 필름이 끊기는 현상(Blackout)
신촌 세브란스벼원 정신과 남궁기 교수는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혈관을 타고 온몸에 퍼지는데 특히 피의 공급이 많은 뇌 세포가 많은 손상을 입는다"며 "초기엔 다시 원상 회복되지만 필름이 끊기는 회수가 많아지면 탄성을 잃은 스프링처럼 뇌에도 영구적인 손상이 온다"고하였다. 필름이 끊기는 현상을 의학적으로는 Blackout 라 한다. 단기기억에는 저장이 되므로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도 운전이나 성 행위까지도 할 수 있지만 이것들이 장기적으로는 저장이 되지 않는다. 블랙아웃 초기에는 뇌의 기능에만 문제가 생길 뿐 구조적인 변화는 없지만 블랙아웃이 반복돼 알콜성 치매에 걸리면 뇌가 쪼그라들면서 뇌 가운데가 텅빈 공간인 뇌실이 넓어진다.
블랙아웃은 술마시는 양과 속도에 비례해 자주 발생한다. 소주 2병을 4 시간 나눠야 마시는 것보다 소주 1병을 30분에 마시는 것이 더 위험하다. 음주량은 대체로 혈중 알코올 농도 1.1~0.2(소주 1,2병) 전후에서 일어난다. 미국에서 알코올의존증 환자 100명을 조사한 결과, 블랙아웃을 경험한 64명 중 53명(83%)은 중증 중독자였다.
전체 치매환자의 10% 정도의 알코올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 달리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쪽에서 먼저 시작되고 있다. 이 때문에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이 되는 등 충동조절이 되지 않는다.
다사랑병원 신재정 원장은 "필름이 끊긴 경험이 며칠 간격으로 계속되면 곧바로 알코올 전문의 찾아 가야지, 별 것 아니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내 버려 두면 30대에도 치매에 걸릴 수 있다"고한다.
| 1 단계 |
소뇌에 영향을 미쳐 운동감각과 언어능력에 손상을 입힌다. |
| 2 단계 |
의식을 주관하는 영역인 뇌간을 손상시킨다. |
| 3 단 계 |
기억능력을 담당하는 세포가 많이 몰려있는 측두엽 세포를 손상시킨다. |
| 4 단계 |
대뇌피질세포가 파괴돼 알코올성 치매로 진행된다. |
혈중 알코올 농도 계산법
| 알코올 해독 시간 |
농도에 미치는 영향 |
60분간 해독 되는 농도 |
마지막잔 후 30분 |
단속 기준 |
| 60분에 소주 1잔 |
0.015 ~ 0.02% |
0.015 ~ 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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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이상 |
| 2시간에 4잔 마신경우 |
0.06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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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 0.04% |
단속 기준 미달 |
| 4시간에 8잔 마신경우 |
0.06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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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 0.04% |
단속 기준 미달 |
| 혈중 알코올 농도는 음주 후 30~60분이 최고치에 도달하며, 간이 알코올 분해하는 능력이 개인차가 매우 심한 것을 고려 해야 한다 |
◈ 숙취 해소에는 초콜릿 · 단감이 최고
- 초콜릿에 들어 있는 “테오브로민” 성분이 진해제로 쓰이는 코테인보다 기침을 멎게 하는 데 30% 가까이 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더구나 이 성분은 기존 진해제와 달리 졸림 증세를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 영국 런던 임페리얼 대학 브롬프턴 병원의 피터 박사 연구팀은 “미국 실험생물학협회(FASEB)저널"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실험 대상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테오브로민, 코테인, 위약을 투여한 뒤 기침을 유발하는 캅사이신에 노출시켰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하였다
- 숙취 해소엔 꿀물, 초콜릿, 단감과 같이 당도 높은 식품이 최고다.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포도당의 합성을 방해하는 젖산을 생성하므로 술 마신 다음날 식사를 많이 해도 혈당수치가 낮아져 포도당만을 에너지로 하는 뇌가 영양부족 현상으로 1차적으로 타격을 받게 된다.
- 숙취를 빨리 깨게 하려면 타닌 성분이 많은 감은, 예부터 술을 빨리 깨게 한다고 하였고, 타닌 성분은 위 점막을 오므려 들게 하여 위를 보호한다.
- 과당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과일이나 주스, 과즙이 소량이지만 알코올 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① 초콜릿과 물을 많이 마셔라
② 비타민, 미네랄 , 비타민 B, C
③ 아미노산: 아스파라긴, 아스파르트산
④ 식물 추출물: 손바닥 선인장, 헛개 나무, 영지버섯
⑤ 음식 : 콩나물국, 북어국, 선지국, 조개국, 곰국, 굴, 야채즙, 녹차, 유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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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 |
숙취 |
배추씨 |
술이 깨어나지 않을 때, 배추씨 2홉을 갈아서 정화수에 타 두 번 나누어 마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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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
배추 |
주갈(酒渴 술 마신 후 갈증)을 풀려면, 배추 2근 삶은 국물을 마시면 주갈이 풀린다. |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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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 |
황달 |
밀 |
황달로 피부와 눈이 누렇고, 소변이 붉은 것을 치료하려면 밀을 찧어 그 즙을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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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과 갈증 |
잉어 |
황달과 갈증을 없애려면 잉어를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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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과 소변 |
순무 |
황달을 치료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려면, 순무 를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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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
하혈과 통증 |
붕어 |
치질로 하혈이 그치지 않고, 항문과 창자의 통증을 치료하려면, 붕어회나 국으로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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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멈춤 |
멧돼지 |
치질로 피 나오는 것을 멈추게 하려면, 멧돼지 수컷 생식기를 껍질째 태운 재를 미음에 넣어 공복에 먹으면 그 즉시 그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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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마늘 줄기 |
수십 개를 달여서 그 물로 자주 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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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병 |
숙식 |
홍합 |
숙식(宿食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위장에 머물고 있음)을 소화 시키려면, 홍합을 불에 구워, 즙으로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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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 때 |
〃 |
숙체(宿滯 · 宿食)를 소화 시키며 뱃속의 냉기를 소화 시키려면 홍합을 구워 즙을 먹는다. (소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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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밑이 그득할 때 |
생강 |
생강즙을 반 홉에 꿀 한 숟가락을 넣고, 달여서 따뜻할 때 3번복용하면 즉시 효과 (소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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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불량 |
순무 |
오장(五臟)을 이롭게 하고 소화를 촉진 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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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 |
붕어로 회를 쳐서 끓는 된장국에 넣어 익혀서 후추 ㆍ 생강 ㆍ 진피가루를 넣어 숙회를 만들어 공복에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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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태운 재 |
소화가 되지 않으면 먹다 남은 음식 태운 재를 약 숟가락으로 하나 술에 타 먹으면 숙식(宿食)이 되지 않은 음식을 토하게 되어 좋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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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가 약할 때 |
돼지 혀 |
비위(脾胃)가 약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할 때, 돼지 혀에 양념을 한 다음 삶은 국을 마시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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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기능을 높이기 |
식료찬요 |
배꼽 양옆을 늘 손가락으로 세게 여러 번 눌러 준 다음, 배꼽 부위에 손바닥을 대고 가볍게 누르면서 문지른다. 그 다음 명치끝에서 배꼽으로 내려가면서 손가락 끝으로 세게 누른다.이와 같은 지압은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식사를 한 다음하는 것이 좋다. |
◈ 콩팥 나쁘면 과일· 야채 가려 먹어라
신장(콩팥)이 나쁜 사람들은 과일과 야채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태원 교수팀이 혈액 투석 중인 말기신부전 환자 91명의 체내 칼륨 농도를 분석한 결과 여름(6~8월)에는 5.317±0.822mEq/L로 겨울(12~2월)의 5.208±0.776mEq/L 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 이 교수는 “여름에는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어 칼륨 섭취량도 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사람들은 칼륨을 많이 섭취해도 신장을 통해 90% 이상이 배출돼 혈중 칼륨 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만성 신장질환이 있으면 칼륨이 배출되지 않아 고칼륨증이 발생하기 쉽다. 신장 기능이 정상의 4분의 1 이하로 떨어진 심한 신부전 환자에게 특히 잘 생긴다. 고칼륨증이 생기면 근육 힘이 약해지고, 심장 부정맥이 발생하기 쉬우며, 심하면 심장이 멎을 수도 있다.
칼륨이 많은 과일은 바나나, 참외, 토마토, 수박 등이다. 야채는 양송이버섯, 호박, 미역, 시금치, 쑥, 부추, 상추 등에 칼륨이 많다. 그러나 과일 중 단감, 포도, 사과와 야채 중 가지, 당근, 배추, 콩나물, 오이, 깻잎 등에는 칼륨이 상대적으로 적다. 일반적으로 야채는 잎보다 줄기에 칼륨이 많다. 신장 질환자들은 야채를 삶거나 데친 후 물은 버리고 야채만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야채에 든 칼륨의 30~50%를 줄일 수 있다. 출처: 조선일보(2007.07.25)
지황 17g, 산수유 25g, 목단피 20g을 물 3ℓ의 물이 1/3로 줄여들 때까지 달여 아침저녁으로 2번 마시면 좋다. 처음으로
숙면(편안히) 잠들게 하는 방법
첫째: 두 손바닥으로 머리를 주무르고, 목을 좌우로 돌리면서 목의 힘살을 무른 뒤, 두 어깨를 약간 돌리면서 아래위로 움직인다.
둘째: 왼손바닥을 오른손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우고 세게 주무른다.
셋째: 한쪽 손가락을 다른 쪽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세게 주무른다.
위염 ㅡ 마늘 두통을 태워서 꿀과 함께 하루 2~3번 먹는다.
기관지염 - 마늘 두통을 태워서 꿀과 함께 하루 2~3번 먹는다.
◈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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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간흡충) : 민물고기를 회를 쳐서 날로 먹을 경우 흔히 간디스토마라는 간흡증에 감염될 수 있다. 간디스토마는 간과 담도(膽道)에 기생하면서 담관을 자극하여 담관염을 일으킨다. 심하면 담즙관을 막아 황달을 일으키고, 담석을 유발하기도하며 장기적으로는 담관암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 간천엽(개회충) : 소의 생간인 간천엽을 날로 먹으면 개회충에 감염될 수 있다. 소가 사육되는 과정에서 개회충에 감염되면 개회충은 소의 간에 들어가서 유충형태로 기생할 수 있다. 이를 사람이 날로 먹으면 개 회충 유충이 사람의 간에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켜 미열이나 복통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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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지 않는 돼지고기 · 소고기 (유구조충 · 무구조충) :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익히지 않고 먹으면 조충류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이 경우 속이 메스껍고, 소화 불량이 오며 설사 등이 생긴다.
- 아나고, 생선회(고래회충) : 붕장어와 오징어회 등을 회로 먹을 경우 고래회충에 감염될 수 있다. 이들 생선이 고래회충에 감염돼 있다가, 이를 날로 먹으면 사람의 몸에서 기생하여 위장 벽을 파고들어 며칠 후 복통, 구토 등의 급성위장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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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뱀 · 개구리(스파르가눔) : 개구리나 뱀을 날로 먹으면 스파르가눔 이라는 기생충 감염이 될 수 있다. 이 기생충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주로 피부와 근육에 기생한다. 하지만 간혹 뇌나 척수, 안구 등에 기생하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치명적인 뇌염이나 척수염에 걸릴 수 있다. 이 기생충 감염은 세계적으로 매우 희기 하나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많은 편인데, 이는 날 뱀이 정력에 좋다는 소문 때문에 먹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 민물게장(폐흡충): 민물 게를 익히 않은 게장으로 먹으면 폐흡충에 걸릴 수 있다. 폐흡충은 우리 몸에 들어와 폐에서 기생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출혈과 염증을 일으킨다.
- 오염된 야채 (회충, 편충) : 기생충에 오염된 야채를 잘 씻지 않고 날로 먹으면 회충, 편충 등에 감염될 수 있다. 감염증상은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 등 경미한 것이나, 원래 기생하던 곳을 벗어나면 장 폐색을 일으킨다. 처음으로
(도움말: 서울을지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기덕, 삼성서울병원 열상의학과 교수 임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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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암예방학회 발표 항암식품 54가지 어떤 암에, 왜 좋은가
- 감초
항암효과 - 감초 특유의 노란색을 나타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전립선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성분은 일부 과일이나 야채에도 함유되어 있으나 유독 감초에 함유된 것만이 효과를 발휘한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감초는 유럽 감초와는 달리 물을 끓여 우려낼 때 나오는 추출물보다 유기용매인 에탄올ㆍ헥산ㆍ클로로포름ㆍ메탄올과 에틸아세테이트를 이용해 우려낸 추출물에 유방암에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이점 - 감초는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추출하여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또 감초를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열을 가하여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 및 각종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고구마
항암효과 - 하루에 고구마 반 개를 먹으면 대장암과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 붉은색 혹은 보랏빛 껍질을 가진 과일이나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물질의 양은 다른 식품군에 비해 4배 이상 높고, 생체이용도도 더 높다. 또 항암, 항산화 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 베타카로틴과 글루타치온이 풍부하다. 매일 고구마를 한 개만 먹어도 1일 권장 베타카로틴의 두 배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특이점 - 몸에 좋은 유효성분들은 고구마의 껍질에 많기 때문에 가능한 한 껍질을 벗기지 말고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우윳빛 액체인 얄라핀은 섬유소와 더불어 변비 해소에 큰 도움이 되므로 요구르트, 청국장 등과 함께 부작용이 없는 변비치료 보조제로 사용될 수 있다.
고추
항암효과 - 고추의 독특한 매운맛은 캅사이신이라는 알칼로이드 화합물에 의한 것이다. 고추 중 태좌(암술의 씨방 안에서 밑씨가 붙은 부분)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과피에도 상당량이 들어 있어 고추의 항암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캅사이신은 발암원 물질들의 대사활성화를 직접 억제함으로써 암을 예방한다. 고추의 핵인 캅사이신은 항산화작용, 염증 억제작용을 통해 조직의 산화적 손상을 막고 종양의 촉진이나 진행을 막음으로써 암을 예방하게 되는 것이다.
특이점 - 고추와 같은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위염을 유발하고 심하면 위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속설과는 달리 실제로 일상적인 수준의 고추 섭취량으로는 위 점막이 손상되지 않는다.
곰취
항암효과 - 육류를 높은 온도에서 구울 때 육류 중의 단백질이 열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발암물질이나 담배를 태울 때 생성되는 벤조피린 등과 같은 발암물질의 활성을 곰취가 60~80% 정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곰취는 칼슘과 칼륨이 많아 산성 체질을 개선해주고, 노화를 방지해주며, 정신적ㆍ육체적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가졌다. 또한 모든 장기의 기능을 강화하고 정상화시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은 식품이다.
특이점 - 곰취의 섭취 방법은 어린잎은 생채로 쌈을 싸 먹고, 다 큰 것은 삶아서 쌈을 싸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추쌈보다 맛이 있어 예부터 귀하게 여겼다. 처음으로
- 항암효과 - 김은 대장암과 위암의 발병률을 낮춘다. 김의 함유 성분 중 ‘포피란’은 김에만 들어 있는 생리활성물질이면서 식이섬유의 일종이다. 이것이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배변이 잘 되게 하여 유독성분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등 유독성분의 흡수를 차단하여 대장암의 발병률을 낮추는 것이다. 또 푸코이단, 알긴산 등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암세포의 자연적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기도 한다.
특이점 - 과도한 알코올 섭취나 흡연, 스트레스 등에 의한 위 점막의 부종 및 출혈과 같은 손상이 위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데 김에 들어 있는 포피란은 이러한 손상을 저해하여 정상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기능을 한다.
김치
- 항암효과 -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십자화과 (배추과 또는 겨자과라고도 함) 채소로 위암과 대장암 등에 특효를 나타낸다. 또 양념으로 쓰이는 마늘, 생강, 파, 무 등은 암을 예방하고 몸의 저항력을 길러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양념 중에도 마늘은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김치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이점 - 김치에서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의심되던 고춧가루의 매운맛 성분인 캅사이신이 암을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것이 최근 연구에 의해서 밝혀졌다. 김치는 숙성과정에서 생기는 유산균의 발효에 의해 김치 국물 1㎖당 약 1억마리의 유산균과 항암발효산물들이 생성된다
녹차
- 항암효과 - 녹차는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위암, 피부암 등 다양한 암 예방효과가 있다. 녹차의 성분 중 떫은맛을 내는 성분이며, 녹차 카테킨의 대표 성분인 ‘EGCG(epigallocatecin gallate)’가 암세포 표면의 단백질에 붙어서 증식을 억제하는 원리를 통해 암의 진행을 막는다. 소량의 EGCG라도 페암, 유방암 등 악성 암세포의 증식능력을 절반까지 떨어뜨릴 수 있는데, 단지 녹차 2~3잔을 마시는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특이점 - 녹차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에서부터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을 염려하는 사람들까지 두루 마실 수 있는 유용한 차이다. 또 중금속 해독 및 배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처음으로
녹황색 채소
- 항암효과 - 녹황색 채소는 암 중에서도 특히 폐암의 발생률을 낮춰 흡연자의 암을 예방한다. 녹황색 채소에 이러한 효능이 있는 것은 황색을 띠게 하는 색소인 ‘카로티노이드’와 녹색을 띠게 하는 성분인 ‘클로로필(엽록소)’ 때문이다. 채소와 과일은 빨간색, 주황색, 초록색, 흰색, 검푸른색 등 보통 다섯 가지로 분류되는데 그 중에서 녹색이나 황색 채소가 암을 예방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특이점 - 카로티노이드는 당근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시금치에 들어 있는 루테인,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등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 A로 변환되어 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야맹증 예방 등 시각과 관련해 중요한 기능을 한다.
다시마
- 항암효과 - 변비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대장암을 일으킬 수 있는데 다시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알긴산’은 변비를 해결하는 동시에 대장암을 예방한다. 소화되지 않은 채 대장으로 보내진 알긴산이 변 속에 섞이면서 변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 변의 양이 늘면 먹는 식품에 들어 있거나 장 속에서 만들어진 발암물질의 농도가 묽어지는 것이다. 다시마의 끈적거리는 부분은 다당류인데, 그것의 일종인 푸코이단이 다시마의 항암작용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특이점 - 다시마의 특성이 칼슘이나 철과 같은 필수영양소의 흡수를 다소 저하시키므로 이러한 점에 대한 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최근 다시마 다이어트가 각광 받는데, 다시마만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것은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처음으로
당근
- 항암효과 - 베타카로틴 섭취가 높거나 혈중농도가 높은 경우 폐암과 유방암 발병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유의할 점은 베타카로틴 섭취는 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식품을 통하지 않은 섭취는 실험 결과 흡연자들에게 오히려 암을 촉진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다. 식품 중에서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이 당근이다.
특이점 - 당근을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60~70%로 높기 때문에, 볶음이나 튀김 요리에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또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껍질 부분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을 두껍게 깎아내고 섭취하는 것보다 깨끗이 씻어 그대로 먹거나 가볍게 긁어내고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섭취방법이다.
도라지
- 항암효과 - 도라지의 항암효과는 주성분인 ‘사포닌’에서 나온다. 사포닌은 홍삼, 콩, 칡, 더덕 등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다. 진정, 해열뿐만 아니라 진통,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 개선, 항암작용, 위산분비 억제효과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 간을 독성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와 면역 증진 등에 대한 효능이 입증되면서 점차 도라지의 항암작용에 대한 관심이 강해졌다. 무엇보다 도라지의 가장 큰 항암작용은 암 세포의 소멸을 돕는다는 것이다.
특이점 - 만약 감기에 잘 걸리거나 기관지 천식 등이 있는 사람이라면 감초와 함께 도라지를 달여서 먹어보자.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항암효과는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처음으로
된장
- 항암효과 - 된장의 항암효능에는 주 재료인 콩의 역할이 가장 크다. 콩에는 제니스틴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 된장으로 발효되는 과정 중 당이 떨어지고 제니스테인이라는 성분으로 전환된다. 이는 각 단계에서 암세포가 성장하는 과정을 차단하고 암세포의 자살 및 분화를 유도하기 때문에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는 발암과정의 특정시기에만 억제효과를 나타내는 다른 항암성분과 차이를 보이는 된장만의 특징이다.
특이점 - 콩을 주 재료로 한 된장이 일반 콩보다 항암효과가 더욱 뛰어난 이유는 콩이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더 많은 항암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오래 발효된 된장이 조금 발효된 것보다, 청국장, 낫토 등 다른 콩 발효 식품보다 항암효과가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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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류 항암효과 - 복분자, 블랙베리, 딸기 등 딸기류에는 구강암, 식도암, 대장암을 억제하는 뛰어난 효능이 있다. 블랙베리를 중심으로 동결건조된 딸기류를 장기간 섭취하면 식도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시킨다. 그뿐 아니라 딸기류 추출물은 혈관신생을 막음으로써 암의 성장을 막고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퍼지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딸기류의 이러한 항암효과는 그 추출물이 강한 항산화제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이점 - 항산화 및 암 예방 효능이 딸기류의 품종 중에서는 블랙베리, 딸기, 나무딸기, 블루베리가 항산화에 있어 뛰어나다. 이 중에서 특히 블랙베리가 가장 효과적이며 딸기가 그 다음이다.
들깨 항암효과 - 들깨는 유방암과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크다. 최근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암의 종류가 유방암과 대장암이기 때문에 들깨의 항암효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리놀렌산은 들깨가 항암효과를 지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항돌연변이 효과 및 암세포 증식억제 등의 효과를 지닌다. 쥐를 통한 동물실험을 통해 리놀렌산이 암의 자연발생과 암세포의 혈관신생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특이점 - 들깻잎은 우리가 즐겨 먹는 30여종의 채소 중 암 예방효과가 매우 높은 채소류에 속한다. 들깨 가루는 불용성 식이섬유소를 많이 지니고 있어 발암물질을 만나면 그것과 결합하여 이를 제거해버린다.
등푸른 생선 항암효과 - 등푸른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 및 각종 비타민 등이 있으나 무엇보다 생선에서 추출한 지방의 주성분인 EPA(에이코펜타엔산) 및 DHA(도코사헥사엔산)가 대장암 억제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DHA는 고등어, 다랑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지방성분이다.
특이점 - EPA의 암 억제작용은 암의 증식, 전이, 말기의 각 단계에 영향을 미친다. DHA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활성상태에 깊이 관여한다. 프로스타글란딘이 체내에서 많이 작용하면 대장암이 되기 쉽다. 실제로 프로스타글란딘의 활성을 저해하는 DHA는 대장암 억제에 한몫을 담당한다. DHA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도 있다.
마늘 항암효과 - 마늘을 포함한 파속과(부추, 양파, 파)를 많이 먹으면 위암 발생률이 감소하고 마늘 섭취량에 비례해 대장암 발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늘이 발암물질의 대사를 막고 해독하는 효소를 많이 만들어 발암물질의 독성을 줄이는 것은 물론 DNA의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작용을 증가시키고, 항산화작용을 통해서도 암을 예방한다.
특이점 - 마늘에 있는 ‘알리신’은 항균작용이 매우 강하다. 알리신은 위암의 원인이 되는 유문나선균(헬리코박터파이로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아질산화합물의 형성을 억제하여 위암의 발생을 방지한다. 이 물질의 항균작용으로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한다.
머루 항암효과 - 언뜻 보면 포도와 매우 흡사하게 생긴 토종 과일인 머루는 일반 포도보다 무려 10배나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포도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성분도 비슷하지만 항암성분에 있어서는 그보다 더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는 과일이다.
특이점 - 머루로 만든 머루주와 우리가 흔히 마시는 포도주를 비교했을 때 담배와 육류 식사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 좋은 폴리페놀과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폴리페놀은 2배, 레스베라트롤은 5배나 더 많게 나타난다. 이런 성분들의 함량은 품종이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머루의 착즙액, 과피, 뿌리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를 발휘한다. 레스베라트롤은 머루 뿐만 아니라 오디, 땅콩 등 72종 이상의 식물에 함유되어 있다.
미강 항암효과 - 미강의 성분 중 특히 리놀렌산은 고지방식으로 인한 면역력의 저하를 막아주고, 유방암의 증식 억제에 효과적이다. 또 미강에 9.5~14.5%로 다량 함유되어 있는 피틴산은 암세포의 이상 증식을 억제시켜 항암효과를 발휘한다.
특이점 -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미강을 제품화하고 일반화하는 것이 힘들어 미강을 정제해 미강유로 만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식이다. 미강을 정제하는 과정에서는 오리자놀, 토코페롤, 레시틴 등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부산물로서 발생된다. 이 중 오리자놀은 갱년기 장애 및 자율신경 실조증 등에 효과가 있으며, 토코페롤, 레시틴과 함께 항산화활성이 높아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손상을 막아 암의 발생을 줄여준다.
미나리 항암효과 - 미나리의 성분 중 항암작용을 하는 중요한 물질이 퀘르세틴과 캠프페롤이다. 퀘르세틴은 항산화물질로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위암, 방광암 등을 예방하고, 체내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예방하며 염증 억제효과를 갖는다. 캠프페롤은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이는 캠프페롤이 단백질의 인산화를 감소시키는 과정에서 암세포의 진행을 막고 세포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특이점 - 미나리를 그냥 먹는 것보다 끓인 소금물에 데친 후 섭취하면 암 예방에 훨씬 탁월한 효과를 갖는다. 실제로 미나리를 끓인 물에 퀘르세틴과 캠프페롤의 양을 조사한 결과 그 양이 60%나 증가했다.
미역 항암효과 - 미역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데 큰 효능을 지니고 있다. 미역으로부터 추출된 ‘푸코이단’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 암을 억제한다. 이 물질은 여러 종류의 종양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최근에는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이 위와 장에 부착하는 것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됐다. 푸코이단은 암 세포의 아폽토시스(DNA가 파괴되고 핵이 응축되는 과정에서 죽은 세포가 식세포에 의하여 제거되는 경우) 를 유도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마치지 않고 암세포만 스스로 죽게 한다.
특이점 - 미역에는 베타카로틴도 많이 들어 있어 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손상을 차단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배추와 콜리플라워 항암효과 - 배추와 콜리플라워는 십자화과 채소의 공통적 함유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크와 식이섬유가 다량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점점 서구화되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잘 나타나는 질병인 대장암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설포라판 성분의 경우 채소의 싹이 트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인데, 이것이 암세포 사멸에 매우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이점 - 식이섬유는 장내에 나쁜 균이 생성한 발암물질들이 대장 점막에 접촉하는 것을 감소시켜 각종 발암물질에 의한 대장 점막의 손상을 줄여주기도 한다. 게다가 변의 양을 조절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장 건강을 유도해 직장 및 결장암의 발병 위험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
배 항암효과 - 배는 수분 함량이 85~88%로 높아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고, 식이섬유가 많아 육류 섭취 증가 등 서양식 식생활로 인한 대장암, 유방암 등의 암 발생률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배는 탄 음식, 흡연 등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 노출에 대한 암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발암물질인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는 석쇠구이나 고온의 튀김 과정을 통해 생성되는 것으로 곰팡이나 독소 오염에 의한 발암물질보다 더 심각한 발암의 원인이 된다.
특이점 -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는 탄소, 수소 원자를 포함한 물질의 불완전연소 때 생성되는데 이것은 음식뿐만 아니라 흡연, 매연, 소각 등을 통해 체내에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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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 성질 : 맛이 달고 차다.
- 약리실험 : 소량의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비타민A, 비티민B1, 비티민B2, 비티민C와 칼슘
- 작용 : 氣를 내리고 腸과胃를 잘 통하게하며 가슴속에 있는 열기(熱氣)를 앖애며 음주후 갈증을 멎게 한다(동의보감)
- 효능 : 비장(脾臟)을 튼튼히 하고 위의 기능을 도와주며, 기운이 잘 돌게 한다. 담(淡)을 없애주며, 열을 내리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음식을 소화 시키며, 위장 막힌 것을 뚫어주고, 혈행을 도우고,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소갈증, 소화불량, 숙취, 감기, 기침, 변비, 혈압낮춤, 간기능 활성, 피부미용, 가슴답답, 다이어트, 위암, 결장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 화병등 치료에 활용한다.
- 민간요법 : 변비와 손발에 열이 날 때 배추즙이 좋다.
- 배추씨기름 : 괴혈병, 탈모, 숙취해소, 근육질환 및 피부질환, 화상이나 상처부위에 배추 잎을 데쳐서 붙인다.
- ※ 소음인은 날것을 먹지 말고 익혀서 소량으로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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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항암효과 - 버섯의 항암효과는 버섯을 구성하는 다당체 중 많은 함량을 차지하는 베타글루칸 등에 의해 나타난다. 베타글루칸은 여러 연구 결과 항종양 및 면역조절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 밖에도 버섯에는 탄닌, 레소르시놀 등의 페놀화물과 쿼세틴 등의 프라본 화합물 및 항암활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이를 이용해 의약품으로 개발하려는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특이점 - 항암효과가 높은 버섯은 암 예방뿐 아니라 관리에도 큰 효능을 지니고 있다. 암 수술 후 건강관리를 하는 환자에게 더 없이 좋은 음식이다. 식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표고버섯은 암의 치료와 예방에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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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항암효과 - 부추는 발암원에 의한 돌연변이 유발을 억제해 위암, 유방암, 간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지닌다. 그 자체만으로도 좋을 뿐더러 다른 음식과 함께 어우러져 음식의 항암효과를 높여주는 역할도 한다. 특히 부추김치의 항발암 및 항암효과가 배추김치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부추 속에 함유된 알릴화합물과 엽록소 및 여러 영양성분에 기인한 것이다.
특이점 - 부추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과도 찰떡궁합을 이루는 채소인데, 음식을 먹다 체하여 설사를 할 경우 부추를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 또 된장국에 부추를 넣으면 된장의 짠맛이 감소되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A와 C가 보충된다
브로콜리
- 항암효과 - 브로콜리를 포함한 십자화과 식물에 존재하는 미로시네이스라는 효소는 조직이 파괴되면서 활성화되어 항암물질을 만드는데, 처리 중 또는 체내에서 설포라판이라는 물질로 가수분해된다. 이 설포라판은 유방암의 세포 증식을 막는 데 유용하며 폐암 및 대장암의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설포라판이 함유된 브로콜리 추출물은 자외선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암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특이점 - 브로콜리는 많은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데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최고의 암 예방식품 중 하나로 꼽히면서 최근 더욱 관심을 받는 식품이다.
새싹 채소 항암효과 - 브로콜리에 다량 함유되어 항암 및 면역 활성작용을 하는 설포라판은 성숙한 브로콜리보다 어린 브로콜리 새싹에 40배 이상이나 많이 들어 있다. 메밀 새싹에는 항산화활성이 높은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루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유해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암 발생과 성장을 억제한다.
특이점 - 새싹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하면서도 성숙한 채소에 비해 그 재배기간이 짧고 키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종자를 뿌린 후 1주일 정도면 식용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쉽게 길러 섭취할 수 있는 채소로는 순무, 밀, 메밀, 브로콜리, 청경채, 보리, 케일, 녹두 등이 있다.
새우젓 항암효과 - 새우젓의 암 예방은 새우젓이 발효하는 동안 새우 딱지에 존재하는 키틴의 일부가 분해되어 생기는 ‘키틴 올리고당’이 담당한다. 키틴 올리고당은 면역에 관여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하고, 면역담당 세포를 강화시켜 암을 극복하게 한다. 키틴에서 화학적으로 원자인 아세틸기를 70% 이상 제거시킨 것을 키토산이라고 한다. 키틴은 용매에 녹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유기산에 녹여 활용이 가능한 키토산으로 만들어 사용하게 된다.
특이점 - 암 유발에 관여하는 효소인 MMP-2에 대한 키토산 올리고당의 효과에 관한 연구에서도 중간 크기의 올리고당이 MMP-2 유전자 발현을 완전히 억제시켰다.
생강 항암효과 -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소는 생강의 대표적 매운 성분인 ‘6-진저롤’이 대장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이 성분은 강한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대장암 세포에 직접 작용하거나 종양 촉진물에 작용하여 암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게다가 난소암과 유방암에도 항암효과를 발휘하는데, 난소암의 경우 최근 미국 미시간대학 종합암센터는 생강이 난소암 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세포자살’과 자기 세포를 먹어치우는 ‘자가 소화작용’의 두 가지 역할을 한다고 보고했다.
특이점 - 생강은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한 흰색 채소에 속하여 유방암을 예방하고 폐경을 앞둔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셀레늄 항암효과 - 셀레늄은 항산화, 항암, 면역증강작용이 뛰어나다. 셀레늄은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해독작용을 촉진하며, 특히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암을 예방한다. 활성산소는 노화, 암, 동맥경화, 관절염, 당뇨, 치매의 원인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인체는 점차 활성산소에 대한 방어능력이 위축되어 노화 등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 이때 셀레늄을 섭취하게 되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그만큼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이 증진된다.
특이점 - 세계적으로 ‘기적의 원소’라는 말이 붙은 셀레늄은 암 예방 외에도 생식기능 증강, 중금속 독성 제거, 에이즈와 사스 등 바이러스 증식 억제, 고혈압·당뇨병·노화 방지 등에도 효능이 있다.
시금치 1. 성질 : 마은 달고 서늘하다.
- 2. 약리실험 : 혈을 보하고 피나는 것을 멈추게 하고 마르는 것을 녹여준다. 위액과 취장액의 분비를 항진 시키는 스피나트세크레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 3. 효능 : 피나는데와 소갈증, 변비 등에 끓여 거나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는다. / 그러나요즈음 시장에나오는 시금치 영양가는 전무(全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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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효과 - 시금치는 DNA를 복구할 암 예방성분이 풍부하여 위암과 대장암 발병률 감소에 탁월한 채소이다. 암과 관련해서는 시금치의 DNA 합성과정에서 필수성분인 엽산이 작용한다. 엽산 부족은 손상된 DNA를 복구시키는 능력을 떨어뜨리고 암과 관련된 유전자 이상을 초래해 암 발병을 유발하는데, 시금치를 통한 풍부한 엽산의 공급은 위암과 대장암 예방효과를 가져다준다.
특이점 - 간혹 시금치의 옥살산이 칼슘 흡수를 낮추어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얘기하지만 일상적인 섭취량으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이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시금치는 조리 시 너무 오래 삶거나 끓이면 시금치의 베타카로틴이 삶은 물에 유출되어 버리고 비타민C와 엽산이 파괴된다.
신선초 항암효과 - 많은 사람이 하루에도 몇 번씩 금연을 결심하지만 금연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의사들이 반드시 권하는 채소가 있다. 바로 신선초다. 신선초가 흡연자의 체내에 쌓이는 독성물질들을 중화시키고 항산화효과를 높여 폐암 등 각종 암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이점 - 신선초에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 영양소뿐만 아니라 클로로필,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암 예방효과를 나타낸다. 신선초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신선초를 녹즙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흡연자는 더욱 그러하다. 만일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조리할 경우, 함유된 효소들이 비활성화되므로 항암효과를 보기 힘들다.
쑥의 효능 항암효과 - 쑥이 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주요한 성분은 항산화활성이 높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다. 이뿐 아니라 쑥이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성분들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니는데, 그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요모긴과 아르테미시닌을 들 수 있다. 그 중 요모긴은 아폽토시스(암세포 자살 유도)를 유도해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특이점 - 쑥의 독특한 향기는 치네올이란 성분에 의한 것인데, 이것은 섭취 시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을 보호하여 주고, 또 다른 성분인 유파틸린은 위벽 보호 기능과 함께 위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아마씨 항암효과 - 아마씨에는 2가지 항암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리그난’과 ‘오메가3’가 그 성분들인데, 리그난은 호르몬에 민감함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마씨에는 리그난이 다른 식품보다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항암 및 항독성 작용이 뛰어나 이미 형성된 종양을 강하게 억제하며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특이점 - 아마씨는 암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에도 탁월할 뿐 아니라 관절염에 좋기로도 유명하다. 또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뇌졸중을 예방해 노년기 어른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건강식품이라 할 만하다. 또한 최근 들어 늘어난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에도 아마씨 가루로 세안을 하고 아마씨를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알로에 항암효과 - 알로에의 항암효과는 이모딘, 알록틴A 등의 함유성분들에 의해 이뤄진다. 특히 이모딘은 암세포의 유전자가 복제되는 과정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또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이모딘이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에 관계되는 신생혈관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특이점 - 알로에가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분비된 위산을 중화하여 궤양 부위의 균을 죽이고 새살을 돋게 하기 때문에 위궤양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준다. 알로에는 세포의 재생기능이 뛰어나 노화방지에 효과적이고, 미용효과도 누릴 수 있다. 자외선에 과다 노출된 피부에 알로에를 사용하면 피부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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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항암효과 - 서양에서는 3대 장수식품(요구르트, 올리브, 양배추)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영양가 있는 채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항암작용에 대하여 그 효능을 인정 받고 있다. 양배추의 암 예방효과에는 양배추에 존재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씹거나 또는 소화과정 중 미로시나제에 의해 가수분해돼 생기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인돌-3-카비놀, 아릴 시아나이드, 설포라판 등의 산물들이 작용한다. 이 중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발암과정의 전 단계에 걸쳐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이점 - 양배추의 항암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가장 적게 열을 가해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는 가장 적게 열을 가해 먹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데에는 더욱 좋은 섭취 방식이다.
양파 항암효과 - 양파 섭취가 위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양파의 이러한 항암효과는 양파의 성분 중에서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갖는 유기황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들 때문이다.
특이점 - 양파의 대표적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중에서 쿼세틴의 경우 우수한 항산화력을 가진 물질로 산화에 의한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데 유효한 물질이다. 쿼세틴은 노란색 계열의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색깔을 띠는 껍질 부분에 그 함량이 높다. 따라서 양파를 먹을 때 껍질을 너무 많이 벗겨내는 것은 항암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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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방지엔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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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병원의 토머스박사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사람에게 하루 3분씩 2개월 이상 두피 마사지를 시킨 결과 탈모가 중지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철분, 규소, 비소, 망간, 유황 등이 함유된 두피로션이나 오일로 마사지를 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는 것이 토머스박사의 설명이다.
- 스위스에선 예로부터 양파 즙으로 머리카락을 관리해 왔는데, 자연요법 전문가 포겔박사는 양파 즙을 두피에 충분히 바른 후 20분 후 35℃ 정도의 따뜻한 물로 감으면 윤기 나고 질 좋은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 미국 플로리다대학 영양 연구소장 마이클 클레퍼박사는 여성 탈모증의 대부분은 소화기능 장애 때문이기에 유산균을 섭취하면 2개월 후부터 호전될 수 있다고 보고 했다.〈李相昊 우리들 병원장〉
- 구기자 잎을 넣고 달인 물로 매일 머리를 감으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올리브 오일
- 항암효과 - 올리브 오일은 심장병과 동맥경화, 노화 그리고 암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그래서 올리브나무가 많이 자라는 지중해 연안 사람들은 올리브 열매에서 짜낸 올리브 오일을 ‘기적과 치유의 오일’이라고 부르며 식생활뿐 아니라 모든 질병에 사용하고 있다. 올리브 오일의 암 예방은 올리브 오일 구성 성분의 약 70%를 차지하는 ‘올레산’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특이점 - 올레산은 허셉틴과 같은 유방암 치료제들의 효과를 강화시켜서 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올리브 오일은 되도록 열은 가하지 않고 압력으로만 짜내기 때문에 식용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천연 항산화제가 손상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것도 암 예방 효능의 큰 원인이 된다.
요구르트
- 암효과 - 요구르트는 장 속 유해물질의 배출을 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리브, 양배추와 함께 서양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요구르트의 유산균이 장 내의 유해균 성장을 억제하고, 부패 성분의 발생과 흡수를 막아 대장암을 예방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요구르트는 발암물질이 활성화되는 것을 저해하고, 세포가 돌연변이화하는 것을 막는다.
특이점 - 요구르트는 정장작용이 뛰어나 장 질환이나 설사, 소화불량 등을 예방하기도 한다. 유산균에 의해 생성되는 유산은 장 내의 산도를 증가시켜 소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킴으로써 소화를 촉진하고 대장에서의 장 운동을 조절해 변비를 예방,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처음으로
유산균
- 항암효과 - 대장 내 유산균은 사람이 유산균을 직접 섭취하거나 김치 또는 유산균 발효유와 같은 유산균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그 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렇게 증가된 유산균은 대장 내 분변 중에 암을 일으키는 세균성 효소인 베타-글루쿠로니데이즈의 활성을 낮춰 대장암을 예방하는 원리로 작용한다. 즉 우리가 매일 먹는 김치나 액상발효유가 대장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고 있는 셈이다.
특이점 - 유산균은 1858년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는데, 발효유 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민족에게 대장암 발생률이 낮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온 이후 유산균의 대장암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율무(의이인)
- 성질 : 맛이달고 차다.
- 작용 : 비경, 폐경에 작용, 비위를 보호하고, 이뇨에 작용하며, 해열작용과 고름을 뺀다.
- 실험 : 염증, 콜레스테롤 낮춤 작용, 항암작용, 진정 및 진통 작용.
- 효능 : 붓는 데, 각기, 비허 설사, 폐옹, 장옹, 만성위염, 위암, 간염, 신장염, 영양실조 등
- 방법 : 하루 15 ~ 35g 달임약, 가루약으로 먹는다.
- 항암효과 - 율무는 주로 이뇨, 강장, 진통, 소염 등의 치료제로 쓰이고 특히 성인병을 위한 약재로 사용된다. 다른 곡물들의 항암효과도 입증되긴 했지만 쌀, 보리, 밀, 율무 등 항암효과를 실험한 결과 율무가 다른 곡류에 비해 결장암 세포 및 골육암 세포에 대해 더 높은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율무의 암 억제 활성물질은 유기용매인 디클로로메탄층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암의 진행 초기단계를 막아준다. 결장암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육류 및 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발생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이점 - 원래 율무가 한국에 전래될 때부터 일반 식용이 아닌 약용식물로만 인식되어 왔고, 전래과정에서 귀양 가서 먹는 귀양식품으로 오해를 받아 처음부터 그 인기도가 낮았다고 한다.
인삼
- 암효과 -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을 섭취한 후에 생기는 장내 세균의 배설물이 직접적인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삼에는 사포닌 외에도 폴리아세틸렌과 산성다당체 등의 유효성분이 함유돼 있어 이들이 암세포 증식 억제, 암 환자의 체중 감소 및 식욕 감퇴 억제, 면역기능 증진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이점 - 지금까지 입증된 인삼의 약효만 보아도 스트레스, 피로, 우울증, 심부전증, 동맥경화, 빈혈, 당뇨, 궤양 등 상당수에 이르며, 특히 오랜 기간 섭취해도 독성이 없어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요즘에는 피부를 좋게 하고 건조함을 방지하는 효능을 살려 화장품의 원료로도 쓰이고 있다.
작두콩
- 항암효과 - 작두콩은 특히 간암을 예방하는 데 특별한 효능이 있다. 또 자궁경부암, 위암, 구강암, 혈액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실험에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보였다. 작두콩에서 분리한 혈구음집소에는 콘카나발린A라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해독작용, 항종양 특성이 있으며 변형세포에 대한 강한 분열ㆍ억제 작용과 독성 억제작용이 있어 암을 막는 데 효능을 보인다.
특이점 - 작두콩은 시골의 뜰이나 싸리문, 논두렁에 자생하는 일명 ‘도두콩’이라 불리는 식물로 이름 그대로 크기가 작은 작두만한 콩이다. 고투리 길이가 20~30㎝이고 콩 중에서는 제일 크다. 암 예방을 위해서 주식으로 작두콩을 섞어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섭취방법이라 할 수 있다.
잡곡
- 항암효과 - 잡곡류는 척박한 토양과 열악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면서 다량의 기능성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 물질들로 인해 암 예방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수수의 경우, 배유에서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인 동시에 항암작용을 하는 카로티노이드가 1㎏당 7.7㎎이 추출되어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를 방지하고 동시에 암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이점 - 잡곡을 많이 먹던 과거에는 흔치 않던 질병인 암의 발병률이 현대인들에게서 점점 높아지는 것을 보면 육식,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등 우리의 달라진 식습관이 그 주된 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차가버섯
- 항암효과 - 차가버섯에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기능이 있다. 면역요법은 암 치료방법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데, 본래 서양의학의 암 치료방법이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수술 및 항암제를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것과 방사선으로 태워 없애는 방법을 사용하던 것과 달리 암세포를 물리적으로 제거하지 않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특이점 - 면역요법은 면역세포들을 활성화해 암과 싸워 이기도록 하는 원리이다. 과학적으로는 이러한 면역력을 활성화하는 물질을 BRM(Biological Response Modifier)이라고 부른다. BRM은 주로 버섯의 균사체에서 추출할 수 있다. 처음으로
청국장
- 항암효과 - 청국장이 발효되면서 콩의 제니스틴에서 당이 떨어져나가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진다.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비슷해 여성들에게 문제가 되는 폐경기증후군, 골다공증, 유방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갖는다. 발효과정 중에 생기는 제니스테인은 제니스틴보다 암예방 효과가 훨씬 크다. 이외에도 청국장 내에 있는 암 예방 기능성 물질은 펩타이드, 아미노산, 사포닌 등이 있다.
특이점 -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해결하고 다이어트에 좋고, 뇌졸중이나 치매, 당뇨병, 고혈압에 두루 좋다. 환자들에게 특별히 간을 낼 경우는 죽염을 쓰고, 좋은 콩과 좋은 균주를 사용하여 항암효과가 뛰어난 청국장을 만들어주면 좋다.
커큐민
- 항암효과 - 커큐민은 카레의 색소 성분으로 강황이나 울금이라 불리는 식물의 뿌리에서 나온다. 커큐민 성분이 지니고 있는 항암 효능은 결장암을 비롯하여 다양하게 발휘되며 커큐민이 함유된 카레를 섭취함으로써 충분한 항암효과를 볼 수 있다. 커큐민은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 NF-kappaB를 저해하여 식도암과 관련된 주요한 단백질의 발현을 차단한다. 또한 피부암 등 다른 여러 종류의 암에서도 종양세포의 사멸을 유도해 암을 예방한다.
특이점 - 커큐민은 암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의 발병 원인이 되는 뇌세포 파괴 단백질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며, 염증유발 단백질인 ‘인터루킨8’의 발현을 억제한다. 처음으로
케일
- 항암효과 - 10여종의 십자화과 채소를 실험한 결과 케일과 브로콜리가 가장 높은 암 예방 및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케일즙은 담배의 돌연변이 혹은 발암물질로부터 유발되는 폐암을 억제하는 효능을 보여준다. 케일에서 가장 크게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인체 내 암세포 실험에서 매우 높은 항돌연변이 및 암세포 사멸 효과를 보였다. 케일을 비롯한 진한 녹색채소는 폐암, 위암, 식도암, 대장암 등을 예방한다.
특이점 - 케일을 쉽게 설명하면 양배추의 선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건강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등도 모두 케일의 품종을 개량한 것이다.
콩
- 항암효과 - 콩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식품이다.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때문이다. 이소플라본은 제니스틴, 다이드제인, 글리이세틴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니스틴은 암세포 성장 억제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화학구조가 매우 비슷하다. 따라서 제니스틴은 에스트로겐에 의해 일어나는 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에스트로겐과 결합하여 암 촉진 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특이점 - 시중에는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캡슐, 정제 등이 판매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를 섭취해 항암효과를 기대하는 것보다는 동물성 식품 섭취를 줄이고 대신 콩 위주의 식물성 식품 섭취를 늘리는 식사요법으로 암을 예방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다. 처음으로
토마토
- 항암효과 - 토마토의 항암효과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라이코펜은 빨간 색소 성분으로 완숙한 토마토일수록 그 성분이 풍부하다. 그런데 시중의 토마토 가공식품들은 반드시 완숙 토마토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케첩이나 토마토 소스 등의 가공식품에는 그만큼 항암성분이 풍부해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이다.
특이점 - 식품 내 라이코펜 함량은 토마토 페이스트가 가장 많아 100g당 55.5㎎이며 다음으로는 토마토 소스 및 토마토 케첩, 토마토 퓨레,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 주스, 토마토의 순이다. 라이코펜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데, 카로티노이드의 성분 중 산화방지와 발암 억제효과로 잘 알려진 베타카로틴에 비해서도 2배 가랑이나 높다.
포도
- 항암효과 - 포도의 암 예방 효능은 레스베라트롤이 발암원으로 작용하는 유해한 물질들의 독성을 완화시켜 유전자의 변형을 막아주며, 진행단계로 접어든 비정상 세포들의 증식을 강력히 억제할 때 나타난다. 최근의 연구에서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을 포함한 많은 암세포에서 레스베라트롤은 세포 자살을 촉진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특이점 - 포도의 껍질과 씨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포도 껍질과 씨를 버리고 알맹이만 먹기 때문에 풍부한 항암성분을 모두 버리는 셈이다. 레스베라트롤은 신선한 포도의 껍질에 100g당 5~10㎎정도로 매우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고 포도주스에도 많응 양이 포함되어있다. 처음으로
현미콩밥
- 항암효과 - 현미와 같은 통곡식은 소화를 위해 위와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지치지 않게 하며 통곡식의 영양은 손상된 위점막 세포를 복구하고 위와 장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그래서 특히 위암에 좋은 식품이다. 또 콩 속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큰 효능을 나타낸다. 특히 검은콩의 과피에 있는 검푸른색의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및 항노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이점 - 보통 현미, 콩 등의 잡곡이 소화되기 어려워 위에 더 부담을 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통곡식은 부드러운 음식에 비해 위의 활동량을 늘려 위가 스스로 소화작용을 활성화하도록 만들고, 적응시기를 거친 후에는 오히려 위장질환의 치료효과까지 낼 수 있다.
호박
- 항암효과 - 호박에는 체내에서 유용한 역할을 하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호박이 햇빛의 직사광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카로티노이드는 다양한 조직에 농축되어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해독효소의 생산을 자극하며 면역반응을 조절한다. 따라서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음식은 폐암, 결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피부암 등 각종 암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특이점 - 600가지가 넘는 카로티노이드 중 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알파카로틴은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눈과 피부 건강에 탁월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처음으로
홍삼
- 항암효과 - 헬리코박터의 감염에 의한 위염에 홍삼의 효능을 실험해본 결과, 홍삼은 상당한 수준의 헬리코박터균 억제효능을 보였다. 또 이 균에 의한 위점막 세포의 손상을 막고 위를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균에 의해 염증을 유발시키는 물질의 증가를 차단하는 효능이 있었다.
특이점 - 홍삼에 대해서는 매우 가까이 접하고 있으면서도 뚜렷한 약 효능보다 자양, 활력증강제, 면역기능 향상 정도로만 평가하고 복용하면 몸에 좋다는 식으로만 인식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만성위염 환자를 대상으로 10주간 홍삼을 투여한 42명과 위약을 투여한 42명을 비교해본 실험에서도 홍삼을 투여한 팀에서는 제균효과가 있었으며 제균 후에도 위염 약화 효과가 지속됐다.
◈ 암 예방에는 5가지 색깔의 음식을 먹어라 처음으로
- 미국 암 연구기관(AICR)은 다양한 색깔의 야채와 과일을 하루 400g 이상 먹으면 암 발생을 최소20% 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하였다. 이미 1994 년부터 미 국립암연구소를 중심으로 실시해 온 “5 A Day" 캠페인은 하루에 5가지 이상의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자는 운동이다.
- 현재 유럽, 북 남미, 아시아 등 많은 나라에서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짙은 색깔의 과일과 야채는 다양하고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노화와 암, 각종심장 관련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화학물질, 즉 파이토 케미칼을 공급한다.
- 녹색 -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물질과 섬유질, 염산, 철분, 칼륨, 칼슘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배추, 상추, 콩, 샐러리, 오이, 풋고추, 깻잎, 피망, 브로콜리, 양배추, 키위, 청포도, 아보카도 등
- 흰색 - 항산화ㆍ노화물질인 비타민C가 풍부해 암과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마늘과 양파의 유황 화학물질은 질병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늘, 양파, 생강, 무, 벗, 감자, 배, 바나나, 백도 등
- 주황색 - 카로티노이드는 밝은 주황색이 나게 하는 대표적 색소다.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C와 섬유질, 염산, 칼륨,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당근, 호박, 옥수수, 감귤, 감, 오렌지, 황도, 파인애플, 망고, 레몬,
- 빨간색 - 이 그룹의 대표적인 항산화ㆍ노화물질은 붉은색을 내게 하는 안토시아닌과 카로티노이드다. 이밖에 비타민C, 섬유질, 칼륨 등도 풍부하다. 토마토, 붉은 고추, 붉은 양파, 홍당무, 수박, 딸기, 사과, 앵두 등
- 자주색 - 자주색 안토시아닌, 석탄산,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암과 심장질환 예방 및 시력이나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 가지, 포도, 자두, 꽃상추, 적채, 아스파라거스, 근대 등 처음으로
# 오색으로 풀어본 장기(臟器)ㆍ음식궁합
- 우리의 전통적 음식 문화 속에는 음양오행 사상이 짙게 깔려 있다. 음양오행이란 모든 사물의 현상은 서로 대립되는 속성을 가진 음과 양으로 이루어져 있고, 상호 조화를 이룬다는 동양 철학을 말한다.
- 또한 우주의 기초를 이루는 5 가지 물질 木, 火, 토, 金, 水가 서로 어울려 만물이 이뤄졌다고 보았다. 이러한 원리로 인체의 각 부위도 음양오행이 있으며, 모든 식품에도 음양오행이 갇혀 졌다고 보았다. 따라서 음식의 색깔을 마쳐 먹으면 그 장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녹색⇒간(담, 근육, 눈)
녹색은 木에 해당되며, 간(肝)⇒ 담(膽), 근육, 눈(目)에 연결된다.
싱싱한 샐러드나 녹즙 등 녹색식품은 간 기능을 도와주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
푸른 잎의 염록소인 클로로필은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 예방에도 좋다.
올리브유의 녹색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시금치는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가 서로 상승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녹색 식품이다. 그 밖에 쑥갓, 케일, 시래기 등이 좋다.
검정색⇒신장(방광, 뼈)
검은색은 水에 속하며, 신장⇒방광, 귀, 뼈에 연결된다.
예로부터 검정콩과 검은깨(흑임자)를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조혈, 발육, 생식 등을 관장하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 있다.
검은 색소인 안토시안은 검정콩, 검은깨, 흑 미 등에 풍부하며,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그 밖 에 목이버섯, 김, 오 골계, 흑염소, 블루베리가 대표적이다. 처음으로
붉은색⇒심장(소장, 혀)
적색은 오행에서 火에 속하며, 인체의 심장⇒소장과 혀에 연결 되어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사과의 캠페롤, 포도의 폴리페놀, 붉은코추의 캅사이신 등은 함 암 효과가 있다. 그 밖의 건강에 좋은 적색 식품으로는 딸기, 감, 자몽, 대추, 구기자, 감 오미자 등이 있다.
노란색⇒위(입, 비장)
황색은 土에 속하며, 위(胃)⇒비장, 입으로 연결된다.
황색 식품은 소화력 증진에 효과가 좋다. 단 호박은 죽이나 찜으로 먹으면 위장기능을 높인다. 황적색 색소에 많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 시키고, 혈당강하,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
감귤, 오렌지, 망고 등은 비타민 C의 보고(寶庫)이고, 카레는 함 암 효과가 있으며, 그 밖에 당근, 파인애플 등을 권장한다.
백색⇒페(대장, 코)
백색은 金에 해당되며, 페⇒대장, 코에 연결된다.
백색 채소와 감자 등은 항 알레르기, 항염증 기능에 탁월하다.
양파의 게르세틴은 고혈압을 예방하며, 양배추의 설포라페인은 함 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도라지의 사포닌은 기침에 좋고, 그 밖의 백색 식품으로 마늘, 무, 배, 연근, 고구마 등이 있다.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구성자ㆍ자생한방병원 내과부장 이성환)
≫≫ 오행의 색과 음식궁합은,
미국 암연구기관(AICR)의 “5 A Day" 캠페인 과도 일맥상통(一脈相通)하고,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사상의학(四象醫學)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필자는 이를 알기 쉽게 풀이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한곳에 모아 정리하였다.
◈ 양파 · 마늘 먹으면 암 발병위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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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이아 마리오 네그리 약리학 연구소 카를로타 갈리오네 박사는 영양학 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cal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에서 1주일에 7번 이상 양파를 먹는 사람은 양파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50% 이상 낮았다고 밝혔다. 또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25% 낮게 나타났으며, 난소암, 신장암, 구강암, 후두암 위험도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연구팀은 특히 마늘과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식사 뒤 쉬는 것이 좋다. 소화기관으로 혈액공급이 집중돼야 소화가 잘 되므로 식 후 산책, 목욕, 작업 등을 하게 되면, 혈액공급이 분산되므로 소화가 원활하지 못하다. 그리고 식 후 잠을 자게 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져 위산과다, 위염, 위궤양을 일으키기 쉽다. 처음으로
식이요법
1) 무김치
2) 죽염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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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10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고 썰은 뒤 죽염가루를 뿌려 절여 놓는다. 약 24시간 가량 지난 다음, 여기에 생강, 대추 1근, 대원감초 5냥을 푹 삶은 물에 죽염을 타서 조금 짜게 간을 맞춰 부으면 된다. 여기에 배추와 오이 등 여러 가지 채소를 취향대로 넣어 김치를 만들어도 된다. 특히 오이를 죽염에 절이면 해독제가 되고 수분을 잘 통하게 하며 무와 합세하여 소화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한다.
3) 죽염간장, 고추장, 된장 등을 반찬으로 사용한다. 출처 : 인산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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