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然材品/크림

달팽이크림(50g)

초암 정만순 2014. 10. 17. 12:19

 

달팽이크림(50g)   

 

일교차가 많이 심해졌다. 여름에 잃어버린 수분과 지친 피부를 달래는 달팽이크림을 만들어 보자. 달팽이 점액 추출물은 ‘뮤신’(Mucin)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손상되고 지친 피부에 생기를 준다.

◆사용 재료
1. 수상층: 알로에베라겔(38g)
2. 유상층: 호호바 골드(3g), 로즈 힙(2g)
3. 가용화제: 올리브리퀴드(5g)
4. 첨가물: 히아루론산(3g), 리피듀어(0.5g), 세라마이드(1g), 달팽이점액추출물(2g)
5. 에센셜오일: 라벤더(3방울), 네롤리(2방울)

◆재료 설명
1. 알로에베라겔: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를 중화시킨다. 보습 작용이 뛰어나고 소독, 살균 효과가 있어 아토피나 염증성 피부, 트러블 피부에 효과적이다.
2. 호호바 골드: 모공 속 노폐물을 잘 녹여 지성 피부에 효과적이며 끈적이지 않아 마사지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3. 로즈 힙: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상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해 아이크림이나 건성 피부용 화장품을 만들 때 많이 이용된다. 산화가 빠르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여드름이 진행 중인 피부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4. 올리브리퀴드: 올리브오일에서 추출한 가용화제로 워터에 소량의 오일을 녹일 때 사용하며, 물로 씻어내는 클렌징오일을 만들 수 있다.
5. 히아루론산: 히아루론산과 천연한방 방부제(또는 자몽 씨 추출물, 로즈마리 추출물)를 함께 사용했을 때 재료 특성상 간혹 엉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히아루론산을 먼저 첨가해서 완전히 섞은 뒤 천연한방 방부제를 넣어서 다시 섞으면 엉김 현상이 줄어든다.
6. 리피듀어: 생체 진화적 보습제로 피부 수분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7. 세라마이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고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막는 천연 보호막 성분이다.
8. 달팽이점액추출물: 달팽이 점액의 ‘뮤신’이라는 성분은 달팽이가 피부에 상처를 입었을 때 피부 재생을 위해 분비되는 물질이다. 피부 조직의 수분을 유지시켜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9. 네롤리: 밝고 달콤함, 진한 꽃향과 톡 쏘는 향이 남.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집중을 해야 할 때는 주의해서 사용한다.

◆만드는 방법
1. 비커에 호호바 골드, 로즈 힙, 에센셜오일, 올리브 리퀴드를 계량해서 섞는다.
2. 알로에베라겔을 계량한다.
3. 첨가물을 넣는다.
4. 준비한 용기에 담는다.

◆유통기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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