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곡 철 새 / 소양강 처녀 / 너무 합니다 / 무정 부르스 / 유리창엔 비 / 동 창 생 / 돌지않는 풍차 / 안개낀 장충단 공원 / 대동강 편지 / 홍콩의 왼손잡이 / 정 동 대 감 / 만오시는 겁니까 못오시는 겁니까 / 나성에 가면 / 너는 내남자 / 너도 역시 여자였구나 / 야 화 / 처녀 뱃사공 / 정 착 지 / 나는 어떻하라고 / 님 그리워 / 내인생 다시한번 / 실 버 들 / 헤어져도 사랑만은 / 이 슬 비 / 사나이 첫사랑
|
모음곡 01. 성주풀이 02. 풍년가 03. 한강수타령 04. 닐리리야 05. 한 오백년 |
윤선녀의 작은 음악감상실 윤선녀 ⊙ 애창곡 모음 1듣기 클릭 윤선녀 ⊙ 애창곡 모음 2듣기 클릭 윤선녀 ⊙ 애창곡 모음 3듣기 클릭
|
동창생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에 동창생
수많은 달과해가 지난지금은
눈가에 주름살이 얼마나 피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에 동창생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에 동창생
지금은 엄마아빠 되어 있겠지
다시돌아올수 없는 그시절 그리워라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에 동창생 /
|
대동강 편지
아하네 반겨 주렴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없는 편지속에 한세월을 묻어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리 고향길을 찾아왔다고
못본체 마라 못본체 마라 반겨 주렴아
대동강아 내가왔다 부벽루야 내가왔다
주소없는 겉봉투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눈보라 치던 밤 달도 없던 밤
울면서 떠난 길을 돌아왔다고
못본체 하네 못본체 하네 |
검은 나비
눈을 감고 안보려 해도
그 얼굴을 다신 안보려 해도
마음관 달리
안보고는 못 견디는 허전한 가슴
뜨거운 사랑 불 같은 사랑
달빛없는 밤에 어두운 밤에
나래를 펴는 그 이름은 검은 나비
아~ 검은 나비
이젠 다시 안가려 해도
발을 돌려 다신 안가려 해도
마음관 달리
어느샌가 찾아 드는 야릇한 발길
뜨거운 사랑 불같은 사랑
비 내리는 밤에 어두운 밤에
향기를 품는 그 이름은 검은 나비
아~ 검은 나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