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然材品/소금

바스 솔트(목욕 소금)

초암 정만순 2014. 8. 11. 10:57

 

바스 솔트(목욕 소금)

 

사해는 염도와 미네랄 농도가 일반 바닷물에 비해 8~10배 정도 높아 일반 생물이 살 수 없는 곳이다.

사해 바닷물에는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이 녹아있고, 전체 물의 32%가 미네랄이라고 한다. 미네랄은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체내의 미네랄은 점점 줄어들고,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긴다.

바스 솔트는 사해소금에 입욕 분말과 에센셜오일을 첨가해 만든 제품이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부족한 여름 피부에 멋진 미네랄 보약을 먹여 보자. 가정에서도 분위기 있는 스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사용 재료
1. 원재료: 사해소금(160g)
2. 첨가물: 라벤더 입욕 분말(30g), 식물성에탄올 소량
4. 에센셜오일: 라벤더(40방울), 캐롯씨드(30방울), 제라늄(20방울)

◆ 재료 설명
1. 사해소금 : 일반 해수염에 비해 미네랄이 10배 정도로 풍부해서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있게 해주며 보습력을 준다.
2. 라벤더 입욕분말: 핑크 빛 분말. 라벤더의 은은한 향으로 지친 피부의 피로를 풀 수 있다.(사진에 보이는 초록빛 바스 솔트는 피톤치드 입욕 분말에 파인, 사이프러스 에센셜오일을 넣어 시원한 숲에 온 듯한 편안함을 줘 피로를 풀 수 있다.)
3. 라벤더 : 달콤하고 진한 꽃향기. 모든 피부에 잘 맞는 편이고, 달콤한 꽃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피부 진정과 재생에 효과적이고, 여드름이나 상처, 발진, 피부 감염 등에도 좋다.
4. 캐롯씨드 : 흙 내음과 수목 향. 피부색 개선, 주름살 형성 감소, 미용, 미백, 피부 탄력에 좋다.
5. 제라늄 : 감미롭고 우아한 꽃 향. 풍부하고 달콤한 향. 림프계를 자극하여 부종에 효과적이다.
또한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고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데 효과가 있다.

◆ 만드는 방법
1. 소금을 계량한다.
2. 입욕 분말을 첨가 후 식물성 에탄올을 살짝 뿌려주며 골고루 섞는다.
3. 식물성 에탄올이 건조되면 에센셜오일을 넣고 다시 한 번 섞어준다.
4. 용기에 담아서 필요한 만큼 덜어서 사용한다.

◆ 사용 방법
1. 욕조에 절반 정도 물을 채운다.(가정 욕조 기준) 전신욕은 30g, 반신욕 20g이 적당하다.
2. 족욕은 세수대야에 5g 정도 솔트를 녹여서 사용한다.

◆ 사용 기한 : 5개월


천연제품 핸드메이드 공방 ‘자`담`향’ 원장 blog.naver.com/dalmaziso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