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내침요법(皮內鍼療法(皮下留鍼法))

 

피내침요법(皮內鍼療法(皮下留鍼法))

1) 개요

皮內鍼療法은 古代의 刺鍼留鍼法에서 發展한 것이다. 皮內鍼은 特製의 小鍼을 穴位의 皮內에 비교적 長時間 留置하므로 埋鍼이라고도 稱한다. 臨床上 淺層에 長時間 留鍼해야 할 病症에 皮內鍼療法이 많이 쓰인다. 耳鍼治療에도 常用된다.

 

2) 鍼具와 用法

皮內鍼에는 顆粒式과 押釘式의 二種類가 있다. 1회용 멸균침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1) 果粒式 皮內鍼

핀셋으로 침체를 집고 피하를 沿하여 橫刺한다. 침체를 0.8～1.3㎝ 내외에 묻어서 그 위에 長方形의 반창고를 자침한 방향으로 고정시킨다.

 

(2) 押釘式 皮內鍼

正向淺刺(直刺)에 적용된다. 핀셋 혹은 손가락으로 鍼圈을 잡고, 鍼尖을 선정한 혈위에 정확히 맞추어 약간 염전하면서 자침한다. 그 위에 작은 정방형의 반창고를 붙여 고정시킨다. 다른 방법으로는 핀셋으로 피내침을 집고 미리 오려낸 소정방형의 반창고 위에 鍼圈을 묻어서 함께 선정한 혈위 상에 刺入 點貼한다.

 

 

3) 선혈의 원칙

選穴部位는 正常活動에 支障이 없도록 하는 것이 原則이며 一般的으로 背部穴․四肢穴 또는 耳穴을 採用한다. 埋鍼時間은 病狀에 따라 決定한다. 一般的으로 1-3日間이며 6-7日間 埋鍼하는 경우도 있다. 더운 季節(夏節)에는 感染을 防止하기 위하여 너무 오래도록 埋鍼하지 말아야 한다. 埋置한 皮內鍼에 通電할 수도 있다. 電流의 强弱은 患者가 舒適을 느낄 程度로 調節한다. 通電時間은 15-20分間으로 한다. (電鍼療法을 參照할 것)

 

 

4) 皮內鍼의 臨床的 適用 範圍

임상상 淺層에 장시간 留鍼해야 할 병증에 사용. 오랜 留鍼을 要하는 疼痛性질환으로서 神經性頭痛, 偏頭痛, 胃痛, 膽石疝痛이 있으며, 기타 慢性疾患으로는 神經衰弱, 高血壓, 哮喘, 月經不順, 疼痛性疾患(神經性頭痛, 偏頭痛), 慢性疾患(神經衰弱, 高血壓) 등에 사용.

 

 

5) 注意事項

(1) 每回 1-2穴을 取한다. 一般的으로 單側을 取하여 兩側左右를 交叉로 取하기도 한다.

(2) 埋鍼時에는 固定하기 쉽고 肢體의 活動에 障碍가 되지 않는 部位를 選擇한다.

(3) 埋鍼後에 患者가 刺痛을 느끼거나 肢體의 活動에 障碍가 될 경우에는 拔鍼하여 다시 刺鍼한다.

(4) 刺鍼前에 鍼體를 詳細하게 檢査하여 折鍼 等의 事故를 防止한다.

(5) 消毒에 注意하고 暑天에는 感染을 防止하기 위해 長時間의 埋鍼을 避한다.

 

〔附〕皮下留鍼法

普通 가늘고 靭性이 있고 强하여 쉽게 折斷되지 않는 毫鍼을 選定한 穴位에 刺入하여 技法을 施術한 後에 皮下까지 退鍼해서 다시 皮膚를 沿하여 約 5分을 橫刺한다. 最後에 絆瘡膏로 鍼柄을 固定시켜 一般的으로 1-3日間 留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