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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友會 定期會合 ( 2022. 8월)

초암 정만순 2022. 8. 27. 08:45

二友會 

定期會合 (2022. 8월) 

 

 

 

◆ 二友會 명칭의 의미와 운영

 

이우회는 신천초등학교 2회 동기생 들의 모임이라고 그 이름을 이우회로 하였다

당초 10여명으로 발족 출발하였으나 도중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탈퇴한 벗들이 있어 현재 7명으로 회가 운영되고 있다

 

단순 친목모임으로 한달에 한번 모여 담소하고 식사하면서 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

 

 

 

 

♥ 회합일 :

2022. 08. 27 (토)

 

♥ 회합 일정 및 회식 장소 :

김현식 사무실 집합 > 2차선 지하설 이용 문양역으로 이동 > 문양역에서 낙동강변으로 도보 트레킹 >

영벽정 탐사 > 낙동강변 낙동식당 메기매운탕집  회식 > 2차선 이용 귀가 > 일부 인원 2차 술빨기

 

♥ 회합 인원  :

김현식, 권태송, 홍용원, 정만순, 유상운 (계 5명)

 

 

 

■ ■  오늘 참석인 소개

 

♠ 김현식(현 회장 겸 총무)

 

♠ 권태송

 

 

♠ 김응섭 : 불참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자택 감금)

 

♠ 이영화 : 성묘로 인해 불참

 

♠ 장원식 : 개인 사정으로 불참

 

♠ 홍용원

 

♠ 정만순

 

♠ 오늘의 손님 - 유상운 (신천 2회 동기생) 

 

 

♥ 메기매운탕과 메기찜

   너무 맛있어요~~~

 

■ 낙동강변을 바로보고 오똑 선  영벽정

예부터 다사 지역은 금호강을 동쪽에 낙동강을 남쪽에 두고 있어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수량으로 일찍이 농경문화가

발달한 살기 좋은 곳이자 삼국 적에는 대가야와 국경을 마주한 군사요충지이기도 했다.

경관마저 수려해 영벽정 일대는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을 비롯해 한강(寒岡) 정구(鄭逑),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 모당(慕堂) 손처눌(孫處訥) 등 원근의 이름 난 선비들이 뱃놀이를 즐겼던 곳이라

고금을 통하여 다사팔경(多斯八景)이 또한 알려져 있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달성군 쪽 마지막 역인 문양역 서편 낙동강 가에 20여 호 문산리(汶山里) 파평윤씨(坡平尹氏) 집성 마을이 있다. 

 그리고 이곳 다사읍 문산리 405번지 낙동강 가에 영벽정(暎碧亭)이란 조촐한 오랜 정자가 있다.

그 문산리(汶山里) 세거 파평윤씨 입향조인 윤인협(尹仁浹, 1541-1597)이 선조 18년(1585)에 세운 정자라 한다.

이 정자를 처음 낙성했을 때에는 강가의 갈대꽃이 석양에 붉게 물든다 하여 처음에는 영홍정(映紅亭)이라 하였다 한다.

그 후 백구(白鷗)가 무리지어 노닐자 다시 영백정(映白亭)으로 바꾸었고, 새들이 날아가고 푸른 물결만 넘실거리자 마침내 영벽정(映碧亭)으로 고쳐 부른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특히 정자 주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영벽정팔경(暎碧亭八景)이 전하고 있다.

영벽정은 이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인데, 홍매산·최면암의 중수(重修) 기문이 전한다.

   

이 영벽정 관련 기록에 따르면 본래 정자 아래쪽에 행탄(杏灘)이라는 여울이 흘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영벽정 앞 낙동강은 강이라기 보다는 유유한 흐름이 거의 호수라 해야 할것만 같다.

 

 

 

회화나무

 

 

향나무

 


◆ 보호수 현판의 내용

 

○ 수종 : 회화나무 4본 / 향나무 1본

○ 고유번호 : 8-63

○ 수령 : 100~300년

○ 지정일시 : 2001. 08. 10

○ 수고 : 7~10 m

○ 소재지 : 다사면 문산리 405

 나무둘레 : 0.54~0.18 m

 

 

 

 

◆ 행사 사진첩

 

 

 

▼ 영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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