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정통한의학 임상연구

正統針 連載

초암 정만순 2018. 1. 12. 08:25


正統針 連載



안녕하세요. 가주녹십자 한방클리닉의 김두식입니다.




제가 시간이 날 때마다 들춰보는 책에서 눈에 쏙 들어오는


정통침(저는 체침을 이렇게 부릅니다..^^) 치료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해야 도리없이 제가 공부 좀 할 것 같아서요. ..ㅎㅎㅎ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 보내드리겠습니다.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요즘 적지 않은 한의사분들이 흔히 체침이라 불리우는 정통침법보다는


응용 침법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천년을 이어져 내려온 정통침법(체침)이 모든 응용 침법의


근본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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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콧물, 만성 두통, 냄새 못맡을 때 : 상성(먼저 사, 득기후 보->이것이 중요) (즉효)


뒷목이 뻣뻣하고 통증으로 목을 못돌림, 치통 : 승장(사) 한 후에 풍부 (즉효)


편두통 : 사죽공->솔곡 투자 ( + 담음일 경우 풍지, 없으면 합곡) (일단 즉효)



눈알 통증, 충혈, 햇볕에 눈물 : 정명, 동자료 (+태양혈 점자출혈) (즉효)


많이 걸은 후 무릎십자인대 피로(무릎이 붓고 걷기 힘들때) : 외슬안->내슬안 투자 (즉효)


어깨 뒤쪽이 은근히 결리고 아플 때 : 배봉(견갑골 외측 중앙부 들어간 곳) 사 (확실한 즉효)



배 속에 갑자기 덩어리가 만져지고 통증이 있을 때 : 내관(사) (즉효)


(*참고: 변비가 심할 때에도 내관 지구를 사하면 효과가 매우 좋음. 유침시키고 일 보세요)



치루(치질) : 이백(사) (일단 즉효)


위가 뜨거우며 토할 때 : 중괴(사) (즉효)



<옥룡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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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될 때 취혈의 주의점(이것 많이 혼동함)



공손 내관 : 스트레스로 인한 위완부 더부룩함. 또는 술먹고 구토 및 위통시


이내정, 소상, 합곡 : 단순 급체


족삼리 : 위기능이 미약하여 소화가 잘 안될 때(장기 효과, 급체에는 효과 미약)


양구 중완 : 급박한 위경련


양문 : 위습으로 인한 소화불량(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할 때)


중괴 : 위열로 인한 소화불량 (이 때 전두통이 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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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 열병의 진단



간열 - 왼쪽 뺨이 붉게된다. (비경락 자침)


심열 - 이마가 붉게된다. (폐경락 자침)


비(습)열 - 코가붉게된다. (신경락 자침)


폐열 - 오론쪽 뺨이 붉게된다. (간경락 자침)


신열 - 턱이 붉게된다. (심경락 자침)




<소문-자열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