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근골격계(하지)

하지무력 (전통침+ 동씨침)

초암 정만순 2017. 3. 26. 17:03

하지무력

 

 

 

 

 

(1) 소아마비

견중 운백 상백 + 견중 이백 하백 交刺 

 

 


견중 목지(下關穴 直下五分) 통천 /

 

 

견중 운백 상곡/

 

 

견중 이백 하곡  
어떤 종류의 하지무력에도 다리에 힘 생기게 함!!!

 


(2) 老人雙脚無力

★ 다리에 힘이 없다. →목지(下關穴 直下五分)


(3) 상백퇴무력 + 목지(下關穴 直下五分)→ 중풍 환자의 다리를 번쩍 들게 한다 (힘이 나서)

 


(4) 後血海→ (혈해後 1前半) 하지 마비로 꼬이는 경우 1~3寸 

 


(5) 대퇴 힘이 없어 못 든다 →  前風市 

 

 

예1] 견중 목지 통천 → 다리 힘 없어 지팡이 집고 들어온 환자 걸어 나가더라~


예2] 다리에 힘이 없어 철근 보족기를 착용하고 있다→ 소골침


예3] 계단 내려오기는 하는데 오르기 힘들다. 내려올 때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배꼽에서 발바닥까지 힘이 없다.

兩양지 관원 부류 곤륜 삼리 미니 뜸 1장씩 15일(토, 일요일 은 쉬고) : 다리 힘 생기고 좋다. 노인 다리도 20대 다리같이 된다.
김동식샘 曰] 兩足顫掉不能移步(양쪽 다리가 떨려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함)
태충 곤륜 양릉천 (+) 영수보사 5일까지는 표가 안나고 10번 놓으니까 좋더라.
(癲 : 미치다 전) (掉 : 흔들 도)


예 4] 김동식샘 부인. 다리에 힘이 없다. → 목지 : 침 놓은 쪽(환측)으로 먼저 좋아짐.


예 5] 67세 女. 손자가 아파서 입원. 쪼그려 잠을 잔 후 1~5발가락에서 소퇴~위경상으로
저림. 다리(무릎)가 힘이 없어 잘 넘어짐.
→ 우관(右關) > 좌관(左關), 人>寸. 위허.---- 위정격. 영수 보사하여 원보 방사.
3번 놓으니까 80~90% 좋아짐.

 

 

 

 

하지 마비성 무력

 

 

 

중양(中陽), 태상(太上), 음릉천, 능후, 부사에 침한다

 

다리에 있는 중양 혈은 위중과 위양 사이에 있는 혈

환자를 옆으로 뉘어놓고 잘 챃아 자침하면 득기가 다리 전체로 짜릿하고 가게된다

 

 

태상 혈은 태계에서 1치 위에 있는 혈로 임상 중 발견된 신혈이다

이 혈도 잘 찿아 자침하면 엄청난 전기 자극이 발바닥과 발가락 쪽으로 퍼지게 된다

 

 

양릉천, 능후(양릉천에서 1치 뒤에 위치해 있다), 부사(비경) 혈은

발목에 힘이 없거나 중풍 마비로 발을 안쪽으로 돌리면서 걸을때 전침을 하면 교정 효과가 큰 혈이다

 

 

이 혈들에 자침을 한 후 발목이 전기 자극에 의해 외상(畏上)으로 젖혀지면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한 뒤 15분 내지 20분 유침시킨다

 

특히 부사혈은 주변에 적절히 침 한 대를 추가하여 전침을 하면 다리 전체의 마비가 풀리면서 다리에 힘이 생긴다

 

침을 할 때 전침한 혈을 제외한 다른 혈들은 유침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마비된 팔다리는 침을 지나치게 유침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근무력증

 

비위허약형

복부의 중완 ․ 천추 ․ 활육문에 반드시 뜸이나 온침을 하고,

 

]

 

 

 

다리의 태백 ․ 삼음교 ․ 누곡 ․ 지기 ․ 족삼리를 대보(大補)해 주어야 한다.

 

 


간신부족형

다리 안쪽의 음곡 곡천을 크게 보해 주고, 

 

신유 지실 혈에 강자극을 하는 게 핵심이다.

 

신유와 지실 혈에 침을 할 때는 늘 강조하는 바이지만, 의자의 내공(內功)을 다해 강한 득기(得氣)가 발끝까지 오도록 해야 한다.

 

 

 

보행 장애 

 

(1) 각통불능이지(脚痛不能履地 : 다리가 아파서 땅을 발로 딛지 못함) (履 : 밟다 이) 
→ ★★ 대측 구리 : 즉시 낫는다 『장』p105 
(2) 하지편탄마비(중풍) 
사해(四海)(p37), 신복토{(新伏兎)(p37), 상풍시(上風市)(p37), 전풍시(前風市)(p37), 『장』p105 


예 1] 소퇴 경결로 보행 장애 → 차백으로 끄덕도 안 함 → 환측 견중 운백 이백 
예 2] 어릴 때 다리를 다쳐 약간 보행 장애가 있는 환자, 눈 때문에 안 미끄러지려고 조심조심 애쓰며 걸었더니 고개 숙이면 왼쪽 슬와가 땡기고 책상다리를 하면 더 심해진다. 
→ 오른쪽 상백 : 별로 효과가 없길래 
→ 환측 상백을 20분 유침 했더니 다 괜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