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노래 왕창 모음
- 1. 섬마을 선생님 (2001.2.19)
2. 진달래 시첩 (2001.3.12)
3. 흑산도 아가씨 (2001.3.26)
4. 눈물의 연평도 (2001.5.7)
5. 이별의 부산항 (2001.6.11)
6. 찔레꽃 (2001.6.18)
7. 고향은 내사랑 (2001.7.9)
8. 아씨 (2001.9.3)
9. 울리는 경부선 (2001.9.17)
10. 오동동 타령 (2001.10.22)
- 2. 가거라 삼팔선
아~ 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 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 리 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아~ 아~ 꽃 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아~ 눈 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 3. 사랑의 배터리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배터리!
얼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몸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나만을 위해줄 당신이 바로 내겐 짱이랍니다.
한 번 더 나를 안아주세요.
가슴이 터지도록 안아주세요.
사랑의 약발이 떨어졌나 봐.
당신이 필요해요!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배터리!
내겐 당신만이 전부예요.
당신이 너무 좋아. 완전 좋아요.
하나뿐인 내 사랑, 둘도 없는 내 사랑
당신이 짱이랍니다!
사랑을 가득 넣어 주세요.
가슴에 넘치도록 넣어주세요.
사랑의 약발이 떨어졌나 봐.
나 지금 외로워요!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배터리!
내겐 당신만이 전부예요.
당신이 너무 좋아. 완전 좋아요.
하나뿐인 내 사랑, 둘도 없는 내 사랑
당신이 짱이랍니다!
아무리 힘든 날에도 당신만 있다면
힘들지 않아. 나는 슬프지 않아.
당신 곁이라면 아~
내겐 당신만이 전부예요.
당신이 너무 좋아. 완전 좋아요.
하나뿐인 내 사랑, 둘도 없는 내 사랑
당신이 짱이랍니다!
- 4. 꽃잎 사랑
꽃잎이 떨어진다고 향기가 없어지나요?
세월이 흘러간다고 당신을 잊을 수 있나?
하늘 저 멀리 흘러가는 구름아, 너는 알겠지?
세월도 펑펑, 눈물도 펑펑, 흘러간 그 사연을
사랑도 인생도 떨어지는 꽃잎이라고!
꽃잎이 떨어진다고 향기가 없어지나요?
세월이 흘러간다고 당신을 잊을 수 있나?
하늘 저 멀리 흘러가는 구름아, 너는 알겠지?
세월도 펑펑, 눈물도 펑펑, 흘러간 그 사연을
사랑도 인생도 떨어지는 꽃잎이라고!
- 5. 그리움은 가슴마다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의 잔별 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 부는 신작로의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 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 6. 물레방아 도는 내력
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메고
밤이면 사랑방의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보련다!
- 7. 일편단심 민들레
님 주신 밤에 씨 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 광풍, 그 여름 어인 광풍
낙엽 지듯 가시었나!
행복했던 장미 인생, 비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같이 하늘만 쳐다보네.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해가 뜨면 달이 가고, 낙엽 지니 눈보라 치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편단심 민들레야!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찾아왔소.
행복했던 장미 인생 비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같이 하늘만 쳐다보네.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 8. 갈색 추억 (라이브)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올 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날 추억 속의 그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 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의 싸늘한 찻잔의
희미한 갈색 추억!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 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의 싸늘한 찻잔의
희미한 갈색 추억!
- 9. 울산 아리랑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 주던 그 손길
앵두 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에
대나무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 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 주던 그 손길
배꽃 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 아 울산 아리랑!
- 10. 갈대의 순정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 11. 잡지 마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내 가는 길 막지 마라!
그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 했구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흘러가는 강물 같더라.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내 가는 길 막지 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 거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내 가는 길 묻지 마라!
그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 했구나.
청춘이란, 청춘이란 떨어지는 꽃잎 같더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내 가는 길 묻지 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 거야!
- 12. 유리벽 사랑
처음으로 느껴보았던 당신의 사랑 앞에서
그리움과 외로움이 낙엽처럼 쌓여만 가네.
더 이상은 갈 수 없는 슬픈 사랑이었다면
차라리 맺지 말지. 정은 왜 주오?
아아~ 아아 유리벽 사랑
내 어이 너를 잊을 수 있나!
가슴으로 느껴보았던 뜨거운 사랑 앞에서
내 모든 걸 다 주었다. 아낌없이 다 주었는데
더 이상은 갈 수 없는 슬픈 사랑이었다면
이제는 떠나야지. 아무 말 없이
아아~ 아아 타인의 사랑
내 어이 너를 잊을 수 있나!
- 13. 목포의 눈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14.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 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 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 거야.
내 모든 걸 다 줄 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 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 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 거야.
내 모든 걸 다 줄 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 15. 사랑은 아무나 하나
영자야, 너를 보내고
오늘 밤도 나는 운단다.
이별이 무언지 몰랐던 나에게
그 이별을 가르치며
하얀 가슴의 붉게 타는 사랑
눈물인 줄 몰랐어.
사랑은 아무나 하나?
하고 나면 알게 될 거야!
영자야, 잊지는 마라.
가슴에다 새긴 그 추억!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나지겠지.
운명이란 알 수가 없어.
가는 세월에 지워보는 이름
가끔씩은 생각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바꿔보면 알게 될 거야.
하얀 가슴에 붉게 타는 사랑
눈물인 줄 몰랐어.
사랑은 아무나 하나?
하고 나면 알게 될 거야!
- 16. 만약에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 수 있나?
텅 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 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 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텅 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 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 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다 해줄 수 있나?
- 17. 서울의 밤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 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18. 사랑의 밧줄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 없는 세상은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살 수가 없네.
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니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그 사람이 떠날 수 없게
당신 없는 세상은 나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
나를 두고 떠난다니, 나를 두고 떠난다니
정말 정말 믿을 수 없어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그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 19. 바보 같은 남자
바보 같은 남자인가요?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당신은
용기없는 남자인가요?
가슴속에 수놓았던 사랑의 불꽃
활짝 한번 열면 될 것을
새까맣게 애가 타도 한마디 말도 못하는
아니야. 아니야. 남자가 아니야.
그런 당신 바보 같은 남자!
바보 같은 남자인가요?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당신은
용기없는 남자인가요?
가슴속에 수놓았던 사랑의 불꽃
활짝 한번 열면 될 것을
새까맣게 애가 타도 한마디 말도 못하는
아니야. 아니야. 남자가 아니야.
그런 당신 바보 같은 남자
출처 : 보급 행정인의 모임
글쓴이 : 초암 정만순 원글보기
메모 :
'生活의 發見 > 음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통기타 가요모음 (0) | 2014.02.13 |
---|---|
[스크랩] 다시 듣는 추억의 메들리 (0) | 2014.02.13 |
[스크랩] 주현미 요즘 메들리 몽땅~~~ (0) | 2014.02.13 |
[스크랩] 김추자 노래 모음 60곡 (0) | 2014.02.13 |
[스크랩] 고군산 메드리~~~ (0) | 2014.02.13 |